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진안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춘성 진안군수, 김춘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양 기관 관계자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농특산물 유통 환경 및 판매부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진안군 농특산물의 라이브커머스 운영,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활동, 온라인경매 추진, 기타 진안군 농특산물의 비대면 판매촉진 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진안군 농산물 라이브방송 송출에 필요한 플랫폼 선정 및 정보를 제공하며 aT농식품거래소 내부의 기업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지원하여 온라인경매 등을 대행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변화된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진안의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를 촉진 시켜 농가 소득증대에 큰 시너지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군수는“aT농식품유통공사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진안군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판매될 수 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9일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반영 되면서 장수군이 철도역사를 유치할 수 있게됨은 물론, 동부권 철도 교통 중심지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달빛내륙철도사업은 총 사업비 4.8조가 투입돼 광주-대구 구간 191km에 고속철도화가 추진되며, 대형 국책사업으로 개통될 경우 광주에서 대구까지 1시간내 주행이 가능해진다. 경유지로는 광주광역시,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 대구광역시 10개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되며 장수의 경우 장수-대구·장수-광주 간 거리가 30분 소요되며 주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검토사업으로 분류됐던 사업이 확정되면서 달빛내륙철도가 동서지역간 상생발전, 동반성장 기대는 물론 장수군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달빛내륙철도사업은 최초 9개 경유지자체로 추진돼 왔으나 장영수 군수는 2018년부터 장수군을 포함한 10개 경유지자체로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등 낙후된 전북 동부산악권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역사 유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장영수 군수는 “달빛내륙철도 사업을 통해 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소장은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관선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변산중, 부안고, 원광대학교 농과대학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1988년 5월 입사 1991년 9월 고향인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팀장, 과장, 소장으로 근무했다. 근무 중 농가 소득 증대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면학의 길을 선택,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를 거쳐 동대학원 원예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부안군 공무원 중 유일하게 제1호의 박사학위를 소지한 공무원으로 재직하였다. 지금까지 부안군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부안 노을감자 기본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 동진, 계화면에 3,500여동의 면적을 확대하는데 주력하였고 부안의 대표쌀 천년의 솜씨 기본계획에 참여하여 표준 매뉴얼을 보급, 부안의 대표쌀로 중점 역할을 하게 되었으며 부안 참뽕산업 발전을 위해 참뽕연구소 운영, 부안참뽕 우주식품 등록, 이마트 뽕잎 바지락죽 납품, 판매 ㈜나우코스와 남부안 연계 미용팩, 핸드크림, 샴푸, 트리트먼트 등 미용상품을 개발 보급에 앞장섰으며 다양한 가공 상품 개발에 주력을 다해 농가 소득원 향상에 기여하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30일 부안실버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배식봉사 후에는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받는 사람보다 오히려 주는 사람이 감동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실천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실버복지관 경로식당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간 운영하는 무료 경로식당으로 일일 평균 어르신 1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도청리 솔섬’이 최근 전라북도 기념물 제147호로 지정고시 됐다고 밝혔다. 부안 도청리 솔섬은 부안군 변산면 소재지에서 남서쪽 6㎞ 지점 수락마을 앞 용두산(龍頭山) 앞 바다에 위치해 있으며 백악기인 약 8000만년 전 격포분지에서 일어난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화산쇄설암의 일종인 구상암으로 형성돼 있다. 솔섬 암반의 정상부에는 곰솔군락이 식생하는데 일몰시 암석과 해송, 낙조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특히 조석간만의 차로 육지와의 연결과 분리를 되풀이하는 등 지리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솔섬은 백악기의 화산쇄설암으로 형성돼 있다는 점, 응결응회암과 냉각시 형성된 절리 등의 지질학적 특이성이 잘 보존된 점, 일몰시 암석·해송·낙조가 어우러진 절경을 이룬다는 점, 지리적·경관적 가치가 높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돼 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직소폭포와 우금바위가 잇달아 명승으로 지정되면서 부안군민의 자긍심이 높아졌는데 솔섬이 도기념물로 신규 지정돼 부안 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도기념물로 지정된 솔섬과 명승으로 지정된 직소폭포 및 우금바위 등의 역사·문화·자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의회는 지난 29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군의원들과 환경과장, 담당공무원,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박비오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연구용역 과업수행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갖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실시되고 있는 연구용역에 관련된 사항으로 환경기초시설 개념 및 적용기준의 명확화, 시설(지역)별 지원액 배분기준 및 가중치부여 방안 등에 대한 중간 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박 교수는 “완주군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조례에 따른 명확한 지원 기준을 세우고, 적용범위, 지원액 배분방식 등 세부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간보고를 시작했다. 김재천 의장은 여러 의원들의 발언을 모아 “지원기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범위 설정은 물론, 바람 방향 등에 의한 피해 등을 고려해 주변지역에 포함하여 대상지역에 설정하는 등 명확한 적용대상 선정과 다양한 보상방안 등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타 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일자리 이동상담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180여명의 구직자를 발굴했다. 30일 완주군은 2021년 상반기 동안 각 읍면 작은도서관 및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전주대학교, 봉동간호학원 등을 찾아 ‘가가호호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을 실시한 결과, 180여명의 구직자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은 내방 상담 외에 지리적 특성으로 센터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한 일자리 서비스다. 일자리 상담 전문가들이 직접 완주군 읍면과 간호학원, 전주대학교 등 현장을 찾아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관련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진행과 구인기업을 매칭했다. 전주대학교 민간경비교육센터에서 65명의 구직자와 봉동, 비봉, 구이, 이서 등 각 읍면에서는 115명의 구직자들이 관련 상담을 받았다. 상관면에 거주하고 있는 55세의 구직 남성은 “나이가 있어 적정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상담을 받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행정센터 안내를 통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을 받고, 이력서를 접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동상담을 통해 발굴한 구직자들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산림녹지과와 도시개발과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30일 완주군 산림녹지과와 도시개발과 직원 25명은 최근 비봉면 수선리 딸기 농가를 방문해 딸기묘 제거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때에 큰 도움을 받아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작업을 함께한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부족하겠지만 일손돕기가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작업 간 일정 거리를 두며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완주군은 ‘2021년 민관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9일 완주군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N복지연구소 누비다 대표인 김석 강사가 ‘지역사회보장계획 톺아보기는 처음이지?’란 주제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이론과 함께 위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 내용을 강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은 완주군 변화와 환경을 고려하고 지역사회보장사업의 전반적인 과정과 결과에 대해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사회복지 관계자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방향에 맞춰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읍면 순회 교육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7월 5일부터 그림수업을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꿈그림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꿈그림 미술관은 명화감상, 수채화 그리기, 연필소묘, 드로잉 등 미술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개인의 감성을 다양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은 거장의 명화를 감상하고 따라 그려봄으로써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그림과 친해지고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명화감상과 다양한 그림기법을 배워 내면의 감성을 시각적․공간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그리기로 구성된다. 김정호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부모와 함께하는 미술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