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가치식당을 운영하는 청년 사업자들이 정신질환자 돕기에 동참했다. 30일 완주군은 가치식당의 사업자 4곳이 지역 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음충전소’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치식당은 삼례읍의 옛 삼례중학교 급식소를 개조해 만든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으로, 이곳에 덮고식당, 밥꽃피다, 유정카츠, 보물밥상 4곳이 입주해 있다. 마음충전카드는 완주군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충전소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발급하고 있다. 마음충전소로 동참한 가치식당은 마음충전카드를 소지해 매장에 방문한 이들에게 주문한 음식의 1천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이우형 청년 외식창업공동체 대표는 “지역사회 내 마음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정신질환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을 위한 다양한 일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윤 외식창업인큐베이팅 단장은“ 가치식당의 청년 사업자들이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완주군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공동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치식당은 농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산불재난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인력과 장비, 지원시스템 등을 갖춘 산불 대응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산불 대응센터는 김제시 옥산동 내(구 옥산소방파출소) 210㎡ 부지에 국·도비 4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1층 규모로 리모델링 예정으로 오는 11~12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산불 대응센터는 산불 진화인력 대기 장소, 샤워실 등의 편익 시설을 조성하고 산불 진화 차량 차고지와 산불 진화 장비 보관창고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산불 예방 교육 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제시 공원녹지과 산림보호팀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매년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산불 대응체계 정비, 진화자원 확충, 시민 의식 제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산불 대응센터 조성으로 산불 초동진화 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는 올해 2월~5월 산불방지인력 90명을 채용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행위 근절과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단속, 농업 부산물 파쇄 등 산불 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의 추락·누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9일까지 옥외간판 등 시설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지주이용간판과 옥상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로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노후 간판의 추락 위험 여부, 광고물 파손 및 건물 결속상태, 노후 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 사고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합동점검 후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은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 간판은 광고주가 자진 철거하거나 안전장치를 보강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추락·누전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포주와 광고주의 자발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함께 추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의 대표 관광지인 벽골제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참여 활성화 및 타지역 거주자의 벽골제 방문 유도를 위해 백신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로 벽골제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금번 결정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예방접종자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방안으로 백신접종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제고로 예방접종률을 향상시켜 조기집단 면역을 형성하고자 하는 데 있다. 입장료 면제 대상은 코로나19 백신접종자(1차 접종자 포함)며, 12월말까지 입장료 면제를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예방접종 상황과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 여부에 따라 재검토할 계획이다. 입장료 면제 혜택을 받으려는 방문객은 매표소에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시해야하며. 예방접종증명서는 접종기관에 신청하거나, 정부24 및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질병관리청 COOV앱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영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백신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입장료 면제 혜택 적용 방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를 잠재울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교육환경 개선사업 외 11개 사업에 대해 각 사업별 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사업계획 상의 변경 및 사업별 보조금 집행현황을 확인하고 애로·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 사업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 사업 일정대로 가능한 한 진행하되, 사업계획 및 예산 집행 변경 시 사전승인절차 준수를 당부하였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학교 내 주민 공동이용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로 황강초와 김제초에서 시행 중이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에 따른 학교 개축공사 실시설계도 금성여중에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진로직업 체험처 운영비 지원사업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각급 학교 진로동아리 및 꿈길 체험처 운영비 지원 등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인적, 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예체능 분야 육성지원 사업 담당 선생님은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예체능을 익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좀더 안정적인 환경 조성과 질 높은 교육 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2021년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7월 1일부터 11일까지 ‘김제전통시장·청년몰 들樂날樂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진작과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방문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전통시장 및 청년몰에서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일부 판매품목을 10~30% 할인판매하는 '들락날락 더불어 동행세일', 매일 선착순으로 구매고객 300명에게 방역마스크를 무료 증정하는 '함께, 힘을 내요', 그리고 행사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고 행사 종료 후 12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행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품행사 '같이, 가치해요'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 관리를 위해서 오픈 행사 및 공연 이벤트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경품 추첨 등도 철저히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김제전통시장 및 청년몰을 김제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1년 김제시 중국시장 진출 수출상담회’가 성료되었다. 지난 6월 30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新 수요에 대응코자 K-PRODUCT를 활용한 김제시 우수 상품의 중국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 수출을 돌파하기 위해 화상상담과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비대면 마케팅을 추진함과 동시에 현장 테스트 마케팅 등 오프라인 판촉을 결합한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제시는 전북KOTRA지원단(단장 : 이광일)과 협업하여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을 위해 가공식품, 마스크, 화장품, 포장재 등 소비재 품목 생산 관내 우수 기업 10개사를 선발한 바 있다. 전북KOTRA지원단은 중국지역본부를 통해 우리 제품에 관심이 있는 중국 유망 바이어사 20개사를 발굴하여 이들 기업과 1:1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인 테스터들도 참여해 중국의 위챗 채널을 통한 김제 기업 제품 홍보도 있었다. 상담회는 사전에 바이어사에 샘플 및 제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하였으며 계약이 성사되면 제품 운송 및 통관까지 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강해원 부시장이 국회로 발걸음을 옮겨 김제시 주요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절박성을 설명,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강부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진선미 위원장 및 소병훈, 신동근, 진성준 국회의원실 등을 차례로 찾아가 2019년 이후 교통량 변화에 따라 국도승격이 시급한 도로를 대상으로 전국 수요조사를 추가 실시, 진봉면 심포 ~ 교동 후신교차로 간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이 반영되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소멸 위기를 막을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특장차산업을 김제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나 자동차검사 전문기관 부재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시정운영 방침으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박준배 김제시장이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였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시가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움속에서도 힘을 모아준 시민들과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먼저 소회를 밝혔다. 박시장은 3년 동안의 주요성과로 45개 기업유치와 3,322억원의 투자유치,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5% 달성, 국내 유일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규 일자리 6,159개 창출, 공무원시험준비반을 포함한 다양한 김제형 청년정책, 공모사업 206건 5,332억원 역대 최다 선정, 2년 연속 국가예산 8천억원 시대,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시 관활 최종 결정,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가시화 등 다수의 문제현안 해결, 공공기관 청렴도 2개 등급 상승 등을 뽑았다. 박시장은 이런 성과들은 시민들의 지지와 협력속에 공직자들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발로 뛰고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남은 임기동안 위기의 순간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확인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지자체·경찰청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실태 확인’을 오는 7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통학버스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확인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57교의 통학버스 784대다. 특히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지난 5월 시행되면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의무 교육시설이 6종에서 18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합동 확인반 및 자체 확인반을 꾸려 어린이통학버스 대상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주요 확인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이수 여부 ▲운행기록 일지 작성 여부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는 현장계도와 시정명령을, 차량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는 정비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관계기관 합동 안전실태 확인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