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의 문화 향유를 위해 국악 공연부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6.28. ~ 7.4.)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의 두 번째 테마로 미륵사지 일원에서 다음달 2일 오후 7시부터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국악 공연과 미디어아트로 캔버스가 된 미륵사지 석탑을 즐길 수 있는‘달빛유희’가 펼쳐진다. 해당 공연을 통해 소리꾼 이봉근과 익산의 젊은 소리꾼 이다은, 하우스 밴드 적벽이 함께 한 특별한 공연, 레이저와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이 7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다. 특히 소리꾼 이다은과 보컬그룹 Q.O.S가 환상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석박물관에서는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비즈 팔찌와 공룡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하며 유료 체험행사로는 공룡화석 지우개, 천연 보석나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정승욱 주무관이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지방세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당 연찬회는 지난 24일 도내 14개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 세정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정 주무관은 ‘스마트 자동차의 효율적인 과세 방안에 대한 고찰’논문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다가올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향을 예견해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세원을 정립해 제시했다. 정 주무관이 제시한 자율주행차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은 자율주행자동차세(Self driving usage tax) 신설, 주행거리에 따른 주행세(vehicle miles traveled tax) 도입, 전기 사용료 기준에 따른 주행분 자동차세 과세, 고급 자율주행차 성격의 플라잉 자동차(flying car)에 대한 취득세 과세 등 총 4가지를 주장했다. 권혁 징수과장은 “지방세 연찬회 자료를 준비하는데 많은 동료 직원들의 관심과 도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체납세 징수에도 서로간의 배려와 협력을 하고 시민에게도 더 친절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출연하며 시책 사업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최근 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가 활발해지면서 익산시 공식 유튜브 계정에 ‘민간기록물 기증 안내’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은 4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민간기록물 종류, 기증 방법 등이 담겨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민간기록물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담당자가 직접 기획·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열의도 느낄 수 있다. 민간기록물 기증 사업은 개인·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익산 관련 기록물을 기증받아, 지역의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대에 기록문화유산으로 전승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증된 기록물은 기증자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항온항습·소방시설이 갖춰진 수장고에 안전하게 보존·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기증기록물은 시민들과 함께 일상을 추억하고 익산의 문화유산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록물이다”며 “유튜브를 활용한 시민참여형 쌍방향 소통으로 민간기록물 기증 사업을 적극 알려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증 의사가 있는 개인·단체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농촌지역에 필요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지역 역량강화 추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올해 응모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에 삼기면이 선정돼 사업비 총 40억원(국비 28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최종 선정은 지난 3월 함열읍·오산면 2개 마을의 국가 공모 선정(35억원)에 이은 쾌거로, 시의원과 도의원, 김수흥·한병도 의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선정에 큰 몫을 차지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중심거점·하위거점·배후마을 간 상호 기능 연계를 강화해 농촌 어디서나 불편 없는 弭생활권’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30분 이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적인 생활 서비스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 보장 △5분 이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삼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동안 ‘주민참여형 농촌지역 생활SOC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중심지 기능이 미약했던 삼기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황토배기문화센터(세대맞춤 문화복지프로그램), △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가 농축산 녹색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악취저감제 50톤, 토양개량 및 영양제 100톤의 농자재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농자재는 축산 악취로 인한 축산 인근 주민과의 갈등 감소 및 원예농산물의 상품성 개선 및 연작피해 방지, 유휴지 토양개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산 및 원예농가, 유휴지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축산 악취로 인해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과의 갈등을 완화 할 수 있는 자재 지원에 감사드리며, 농촌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우선)는 최신형 발전설비를 갖춘 친환경 복합발전소로 지금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원형 발전소로 자리매김하여 군산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커다란 버팀목으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주민 맞춤형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정헌율 시장이 직접 나섰던 '1일 읍면동장제’가 그동안 접수된 건의사항을 해결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건의사항 관련 2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읍면동장제 건의사항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읍면동장제 시행기간 동안 총 545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119건(21.9%)을 처리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진 중인 건의사항 266건(48.8%), 장기처리 113건(20.7%), 종결처리·처리불가 47건(8.6%)의 추진실적이 집계됐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침수지역배수로 공사 ▲도로·농로 확포장 공사 ▲버스노선 조정 ▲주차장 확충 ▲ 마을회관/청사 신축 등과 같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충을 원하는 건의 비중이 높았으며,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견도 다수 건의됐다. 시는 접수된 총 545건에 대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연말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일 읍면동장제’는 지난 2월 2일부터 4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28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대간 성인지 감수성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고위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2차 피해발생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 부터는 고위직공무원에 대한 별도 교육을 실시토록 의무화되어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정주영 강사의 ‘세상을 바꾸는 알람’이라는 주제로 성인지 관점을 기반으로 한 성희롱 성폭력예방에 대해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높은 관심을 유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직장의무교육에 앞서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에 대한 가치관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은 관련법에 따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1회 각 1시간씩(총4시간) 이상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상반기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하반기에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의 가장 큰 경쟁력인 철도산업과 스마트경제 중심의 5대 미래전략을 내놓고 ‘익산 대도약’을 선언했다. 정헌율 호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지난 5년 동안 비정상을 정상으로, 불합리함을 합리적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대도약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했다. 올해부터 그 밑그림이 서서히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전망이다. 익산시는 호남 최고 역사인 익산역을 활용해 교통거점 도시로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수변도시와 대규모 도시숲 조성으로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와 일자리, 복지 정책을 강화해 새로운 비전이 싹트는 살기 좋은 익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 튼튼한 재정·신뢰 강화 바로 세운 익산! 지난 5년 동안 익산시는 시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행정의 신뢰를 바로 세우고 안정적인 재정 여건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행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생 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올해 처음 '1일 읍면동장제’를 도입했으며 3개월 동안 29개 읍면동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관과소, 읍면 청렴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1년 2/4분기 청렴리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청렴리더 34명이 참석하여 21년 반부패·청렴표어 등 공모결과, 자체청렴도 평가결과, 청렴마일리지 중간평가 공유 등 2021년 부안군 상반기 청렴정책 주요 성과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부안군은 올 하반기 민간단체 청렴협력체 운영, 부안군 5無운동(갑질관행,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청렴골든벨 청렴간담회 실시 등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1등급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28일 부안군 생활개선회12개읍면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임원 과제교육을 추진하였다. 코로나 19 안전수칙에 준수하여 추진한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리더 양성과 매력부안 만들기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자원 재활용 및 정리수납 교육, 들꽃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실습 등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회월들의 아름다음과 솜씨를 뽐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무더위 폭염에 따른 영농 안전 교육으로 코로나 19 시대 생활 속 안전거리 준수와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 박양순 회장은 ‘부안군 여성농업인과 생활개선회의 모범이 되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환경정화봉사활동 등 하반기 교육과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회원들에게 부탁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생활개선 임원들의 영농철 수고를 격려하고 ‘생활개선 임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봉사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새로운 부안의 미래 100년을 위해 동참하여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