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지역 농공단지 분양률이 향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안군은 올 상반기 농공단지 7필지(부안2농공단지 2필지, 부안3농공단지 5필지)를 분양해 42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안2농공단지 2필지는 올해 말까지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며 부안3농공단지 3필지는 공사 중이고 나머지 2필지는 건축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계약된 이들 입주기업의 민간자본 투자규모는 500억원이며 고용인력도 100여명에 달한다. 부안지역 농공단지는 4개소(줄포 및 부안1~3농공단지)로 줄포와 부안1~2농공단지는 분양 완료돼 정상가동 중이며 부안3농공단지의 경우 전체 34필지 중 9필지가 분양 완료돼 전체 농공단지 총분양율은 73.4%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현재 투자협약이 체결된 2필지와 입주를 상담 중인 5필지 역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총분양률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부안3농공단지에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 지역주민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편익증진 등 농공단지 분양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지역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공공기관이 먼저 적극적 구매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불공정한 관행을 끊어 내부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8일 열린 6월 중 연석회의에서 “부안군 청렴·반부패 표어 공모에서 ‘생각하는 청렴보다 실천하는 청렴으로’가 최우수로 선정됐다”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천하는 청렴이 중요하고 공직자 스스로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향상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당한 업무지시와 갑질행정 등 불공정한 관행을 끊어내고 기준에 맞는 예산집행으로 내부청렴도부터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하고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일률적인 법 적용이 아닌 군민들의 정서를 고려하는 군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달라”며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 지역의 상황에 맞는 행정을 펼쳐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시설 및 부서별로 관리하고 있는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청결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바가지요금이나 불친절로 인해 부안의 관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케팅경영실천연구소 김용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기법, 블로그마켓 구축방법과 운영전략, 네이버 오픈마켓 스마트 스토어를 통한 상품 판매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생들은 교육장에 설치된 노트북을 활용하여 유튜브와 상거래가 가능한 블로그, 스마트 스토어 등을 실제로 개설해보고 활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육생들은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상거래 플랫폼 활용법과 이를 통한 판로 개척방법을 접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함으로써 소득창출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관내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내실있는 내용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청렴 실천의 일상화를 유도하고 반부패․청렴의식을 제고하고자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 군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청렴, 반부패에 대한 개념을 웹툰, 퀴즈풀이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로 연계, 구체화시켜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한껏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렴자가학습은 내부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 첫 접속시 청렴 학습자료가 자동 Pop-up되고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만 새올행정을 통한 업무 시작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교육은 올 10월까지 매주 2회, 총 40회차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가 업무 시작 전 청렴학습을 함으로써 개개인의 청렴 소양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어 조직 내 청렴문화가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정책을 통해 투명한 공직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축산 악취개선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전라북도의 자체평가를 거쳐 6월초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축산기술원에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축산분뇨의 발생에 대한 악취를 저감시키는 연간사업으로 시군당 최대 30억원의 사업비에 국비 20%를 지원받는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순창군이 선정되어 축산분뇨를 자원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될 수 있도록 축산분뇨악취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축산분뇨 부숙도 의무화 시행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반영해 추경예산에 퇴비사 지원으로 군비 2억8600만원 예산을 편성,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5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민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순창읍 창림마을내 빈집을 새단장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 창림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7400만원을 들여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 공간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지역 공동체의 주요 활동공간으로 확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은 앞으로 커뮤니티 공간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입주시켜 순창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거점센터가 조성되기까지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거점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특히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골목길변 부속건물을 철거하고 개방적인 마당을 살려내 향후 도시재생 구역내 골목길 가꾸기와 주택외관 정비사업에 본보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인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내자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변경된 주소정보체계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장수·장계 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주소체계의 핵심사항인 입체화된 주소정보의 사용, 건물이 없는 장소의 사물에 부여하는 사물주소 시행에 대하여 적극 홍보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주소정보체계는 고가·지하도로와 같은 지하와 공중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있어 입체적인 3차원 주소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버스정류장·졸음쉼터·주차장 등 생활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정확한 위치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상황시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정된 법에 따라 주민의 주소부여 신청권 확보를 위해 자주 이용하지만 이름 없는 길인 숲길, 농로, 샛길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도로명 부여신청을 할 수 있다. 주성덕 민원과장은 “개정된 주소정보체계를 통해 위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입체적인 주소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에 기여하여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가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28일 군민회관에서 2021년 상반기 공무원 공로연수 이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퇴임식은 장영수 군수, 간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인숙, 문민섭, 박이순, 서문영자, 송현섭, 오재준, 장기정, 조규덕 8명의 이퇴임 대상자에게 공로패 수여, 이임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임자 대표 장기정 기획조정실장은 이임사를 통해 “공직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격려와 도움을 준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직생활 동안 쌓은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영수 군수는 “30년의 세월을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건설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빛나는 귀감으로 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호남고고학회와 전라북도, 장수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반파가야규명 학술대회가 29(화)일 장수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도학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문헌으로 검토한 반파국 지정과 그 역사성 ▲곽장근 교수 (군산대학교)의 전북 동부 가야 봉화망과 반파국 비정 ▲유철 원장(전주문화유산연구원)의 장수군 가야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내용으로 주제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최완규 교수(원광대학교)를 좌장으로 송화섭 교수, 최인선 교수, 안선호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장수군에서 김용문 의회의장과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군정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를 할 예정이다. 그동안 장수군은 지속적 발굴조사를 통해 고대 가야문화가 자리했던 곳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특히 백두대간을 넘어 서쪽으로 유일하게 가야의 정치체가 자리했으며 봉화를 운영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장수군은 과거 기록에 봉화를 운영하며 백제와 신라에 대비한 가야계 소국은 반파국으로 확인되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과거 문헌기록과 역사고고학적 성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작년도 상반기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 선정은 도 주관으로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에 대한 시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선정하고 있으며 도세 징수율 등 8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효율적인 체납자 관리와 고액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 전개로 도세 및 시세 징수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상사업비로 17백만원을 확보하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원확충을 위한 징수활동 강화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2021년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체납세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