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2기 신규공직자 에이스(ACE)아카데미를 개강했다. 28일 완주군은 지난 25일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날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임용 3년 이내 신규공직자 71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에이스(ACE)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신규공직자들의 교육수요를 파악하고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나-PD(Power Designer)라는 신규공무원 9명으로 이루어진 교육과정 설계단을 구성해 커리큘럼부터 운영방법까지 꾸준한 회의를 거친 끝에 완성됐다. 교육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씩 12차례 진행되며 조직활성화, 공직가치, 직무역량, 소양 등 여러 분야에 거쳐 스피치교육, 소통교육, 친절교육 등 다양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후배공무원들을 위해 박성일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공직생활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성일 완준군수는 “이번 교육이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만족스런 공직생활과 역량강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복서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봉동읍 둔산공원 일원에서 일자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둔산공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완주군과 고용노동부, 전라북도가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2시간 동안 180여명의 구직자와 주민들이 방문해 일자리와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완주시니어클럽과 (유)원진알미늄, (유)제이와이프롭, 에너지11, 에스피테크(유), ㈜뉴텍, ㈜동일이앤지, ㈜가온셀, ㈜아시아, 아이큐어, (유)동양특장차, 삼례노인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마당에 설치된 각 기업현장부스에서 담당인사자들이 구직자들과 만나 일대일 현장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동양특장차, (유)광동전기, (유)시에스엘, 마음사랑병원, 해빛지역아동센터 등 15개의 업체들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접수 받았고, 각 기업에서 지원자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기업부스면접관, 구직상담, 이력서 컨설팅, 무료증명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직원들이 연일 농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8일 완주군 체육공원과는 최근 고산면 서봉리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직원 15여명은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 받은 농가는 “코로나19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승기 체육공원과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손부족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봉동읍 둔산공원 일원에서 일자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둔산공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완주군과 고용노동부, 전라북도가 주관했다. 박람회에는 2시간 동안 180여명의 구직자와 주민들이 방문해 일자리와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완주시니어클럽과 (유)원진알미늄, (유)제이와이프롭, 에너지11, 에스피테크(유), ㈜뉴텍, ㈜동일이앤지, ㈜가온셀, ㈜아시아, 아이큐어, (유)동양특장차, 삼례노인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마당에 설치된 각 기업현장부스에서 담당인사자들이 구직자들과 만나 일대일 현장 대면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동양특장차, (유)광동전기, (유)시에스엘, 마음사랑병원, 해빛지역아동센터 등 15개의 업체들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접수 받았고, 각 기업에서 지원자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기업부스면접관, 구직상담, 이력서 컨설팅, 무료증명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 참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관리하기 위해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완주군은 도내 9개 산모·신생아건강관리제공기관과 지난 25일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영양플러스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출산과 육아환경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의 임산부·영유아를 발굴해 보건복지증진 및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9개 기관의 산모·신생아제공기관의 건강관리사는 완주군의 보건사업 홍보대사가 되어 완주군에서 추진하는 보건사업들을 산모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미 수혜자를 발굴해 보건사업을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제공기관의 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사회가치 실현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가교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관계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하고, 적극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활성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1년 전북을 이끄는 나눔리더’에 진안군 1호로 가입했다. 28일 진안군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박용훈 전북사회 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인증패 전달 등이 이뤄졌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2021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영향력 있는 분들의 나눔 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눔리더’는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기부자 가운데 1년 안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가입할 수 있으며 인증패 수여와 세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이 전라북도가 주최한 ‘제8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3개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진안군 동향면 봉곡마을이 최우수상(1위), 진안읍 원연장마을이 우수상(2위), 마령면이 우수상(2위)을 수상하는 영광을 받았다. 봉곡마을은 이번 콘테스트에‘교육·문화·복지가 함께하는 마을, 마을공동체가 살아 있는 마을, 과거·현재·미래가 대화하는 마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문화․복지분야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8월 열리는 ‘농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봉곡마을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들을 위한 만화도서관과 방과후 놀이터를 운영하고, 마을주민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동아리와 노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활용한 마을박물관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마을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원연장마을은 ‘치유 플랫폼 The 원연장’이라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6월 23일 전남과 경남 및 제주해역에 해파리 주의 단계 특보가 발효되며, 도내 연안의 어민과 해수욕객을 한차례 긴장케 한 바 있다. 도내 연안해역에 주로 출연하는 해파리는 보름달물해파리와 노무라입깃해파리 2종이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조업 시 어구 손실 등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유입되는 해파리로 독성이 강하여 어업피해는 물론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도는 어업과 인명피해의 최소화를 위하여 시·군 및 유관기관 등과 예찰반을 편성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해파리 출현 시 즉시 절단망 등 장비가 확보된 어선 등을 동원하여 해파리를 제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7월 9일부터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해수욕객의 해파리 쏘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파리 정보와 응급처치 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북도는 2016년 이후 경보 수준* 미달로 해파리 구제작업을 실시하지 않았으나,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해파리 피해에 대비하여 올해 해파리 제거작업을 위한 예산 2억 원(전액 국비)을 확보하여 시군에 교부한 상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3억 원가량의 혁신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도내 양돈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28일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조달청 예산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구매하여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혁신제품의 시범 사용을 통해 그 결과를 공개하여 구매 확산 등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다. 이번에 전북도가 받게 되는 제품은 전주시 소재 ㈜일루베이션에서 만든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이다. 3D 카메라를 활용한 돼지 체중 측정기로, 기존의 스톨 저울로 일일이 측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ICT 장비를 통해 접촉하지 않고 체중 측정이 가능하다. 전북도는 이번 조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오는 8월부터 12월 말까지 시범 사용하고, 시범 사용 농가에 소유권을 이전할 계획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정부 정책 방향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양돈)’에 대한 이행 농가의 보상 목적으로 시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아름다운 풍경 속을 천천히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슬로길’로 한옥마을 둘레길과 건지산길이 선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3월에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전주시 슬로시티 운영위원회에서 슬로길로 최종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한옥마을 둘레길은 공예품전시관~양사재~전주향교~한벽당~치명자산성지~각시바위~전주자연생태관~자만벽화마을~오목대~공예품전시관을 돌아보는 코스로, 전주한옥마을의 문화와 역사, 숨겨진 유산을 만날 수 있다. 거리는 약 8㎞로,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건지산길은 연화마을입구에서 시작해 혼불문학공원~장군봉~오송제~편백나무숲~한국소리문화전당~실내배드민턴장~조경단~임금님숲~편백나무숲~상수리나무길~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편백나무숲(덕진체련공원 뒷길)~연화마을입구로 돌아오는 코스로, 울창한 숲과 희귀식물, 문화유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거리는 약 8.5㎞로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다. 향후 시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산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슬로길에 벤치를 배치하고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주시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