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오는 7월 1일부터 새롭게 개편된다. 다만 군산시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행기간을 갖게된다. 27일 백종현 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됐으며 군산의 경우 거리두기 1단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은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 된다. 1단계에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사적 모임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다중이용시설은 면적 6제곱미터 당 1명을 기준으로 시간제한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 종교시설의 경우 방역관리 강화로 1단계부터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모든 단계에서 성가대 활동이 금지된다. 단, 백신 1차 접종자는 참석인원 기준에서 제외되고,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와 소모임의 경우 운영이 가능해진다. 군산은 전주시와 익산시, 완주 이서지역과 같이 개편안 전면 시행 시 모든 규제가 일시 완화돼 방역 긴장도 이완 및 유행 확산우려에 따라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행기간을 둔다. 이행기간 동안 사적 모임의 경우 8명까지만 인원이 허용된다. 이행기간을 거쳐 예방접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즈넉한 밤에 전주한옥마을 내 ‘한옥의 별’을 방문하면 조선팝, 인디음악, 클래식 등 아름다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주시는 오는 11월까지 한옥마을 공식 인증업소인 ‘한옥의 별’ 등에서 총 100여 회에 걸쳐 ‘한옥 정원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옥의 별’은 한옥마을 내 한옥체험업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와 인증 과정을 거쳐 지난해 80여 곳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한옥 정원에서 펼쳐지는 이 콘서트는 지난해 여름 여행객과 공연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에는 기간이 4배 정도 늘어났다. 공연에는 슬로우진, 김은총 솔로 등 실력파 인디밴드 공연팀과 월향, 문화포럼 나니레, 이희정 밴드가 참여해 전통민요에서부터 퓨전 국악, 국악트롯, 국악가요, 판소리 등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입힌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이 콘서트는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전주한옥마을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한옥 정원 콘서트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정원을 보유한 한옥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본격 시행하되, 시범적용을 시행 하지 않았던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 지역은 2주간의 유예기간(7.1.~7.14.)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행 규모가 큰 수도권은 2단계를 적용하고, 비수도권은 1단계를 적용하되 지자체별로 상황에 따라 2주간(7.1~7.14)의 유예기간 설정과 방역조치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권고했다. 7월 1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개편안은 기존 5단계 체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된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적모임 제한은 1단계는 제한없음, 2단계 8명, 3단계 4명, 4단계 18시 이후 2명(18시 이전 4명)까지만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다중이용시설은 위험도에 따라 1·2·3그룹으로 재분류하고, 유행차단을 위한 필수조치 중심으로 제한하여 운영규제를 최소화 한다. 다만,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허가면적 당 이용인원은 1단계부터 6㎡당 1명 등으로 조정된다. 전라북도는 도내 전체에 1단계를 적용하되 6월 21일부터 이미 개편안을 시범 적용한 11개 시ㆍ군은 곧바로 1단계 방역수칙을 전면 적용한다. 시범 적용 미시행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치분권 세력을 대표해 대권주자 김두관 의원을 돕겠다고 선언했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8월 전당대회에서 자치분권 세력으로는 최초로 최고위원에 당선되었고,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상징적인 인물이다. 민주당 내에서 자치분권세력이 점차 목소리를 높여온 가운데, 이번 대선에서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전면에 내세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판단한 듯하다. 김두관 의원은 이장에서 남해군수, 경남도지사를 지낸 자치분권 세력의 상징적인 인물로 꼽힌다. 이번 대선에서도“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발전”을 주요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걸어온 길에서 걸어갈 길을 봅니다.”라는 제목의 SNS 글에서 “저와 김두관 의원과의 첫 만남은 지금부터 24년전인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김두관 군수는 당시 관행이었던 기자 촌지를 폐지하고, 군청 기자실 전면 개방과 군수 업무추진비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등의 혁신적 행보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노무현 정부 당시에는 “7개월이라는 짧고 험난했던 행자부 장관 임기 동안 ‘지방분권특별법’과 ‘주민투표법’ 등의 법제화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 “숨겨진 문화재를 알리고 과거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 수도에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오전 유기상 고창군수가 고수면 김기서강학당(전북 유형문화재 100호)에서 국·과·관·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현안회의를 열었다. 이는 유 군수 취임 이후 고창읍성 동헌, 취석정, 무장읍성 동헌 등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에서 8번째로 개최한 현안회의로 역사문화에 대한 공유와 현안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기서강학당은 조선 명종(1548년)에 세워진 건물이다. 정암 조광조의 문인인 김기서가 기묘사화로 조광조 등 신진사림들이 대거 숙청당하자 두문불출하여 후진을 양성하던 곳이다. 1981년 4월1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됐다. 민선 7기 고창군은 ‘잠들어 있던 지역 문화재의 가치 재발견’을 통해 국가지정 문화재 승격, 주요문화재 발굴 작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실제 2019년 선운사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을 시작으로, 2020년 선운사 만세루, 2021년 봉덕리 고분 출토 금동신발까지 3년 연속 지역 문화재가 국가보물로 승격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28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 최선례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 지부장 등이 참여한 ‘고창군-고창공무직노동조합 노사협의회’를 열었다. 고창군과 고창군 공무직노조는 단체협약 추진상황 점검과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발전적이고 소중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특히 2020년도 단체협약의 쟁점사항인 24건의 협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고창군 측은 ▲년2회 이상 노사간담회 정례화 ▲징계위원회에 노조측 참관 ▲가족돌봄휴가(년 10일 이내)시 시간단위로 사용 가능 등 24건의 협약사항을 추진 완료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정발전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의 권익신장, 복지증진과 건강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해 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소통하고 협업하며 노동조합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례 지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조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고3 담임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28~29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도내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수시 진학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및 전형의 변화에 따른 수시 진학지도 방안 안내를 통해 도내 고등학교의 진학 계획 수립과 교원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진학지도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수시 대입 진학지도 방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망을 제공해 단위학교에 맞는 맞춤형 진학 계획 수립을 통해 진학지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김훈 교사(전일고)의 ‘2022학년도 수시 상담을 위한 대입상담프로그램 사용 방법 ▲임병훈 교사(인천제일고)·강인실 교사(인명여고)의 대입제도의 변화를 반영한 2022학년도 수시 대비 대입 진학상담 방안 ▲행정 사항 안내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입시 전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담임교사들에게 변화된 대학별 전형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돕고, 담임교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오는 9월4일 열리는 ‘2021 고창 선운산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은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하여 현재의 지식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이다. 식물·곤충·어류·포유류·선태류·조류 총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 팀의 참가자들을 인솔해 선운산 내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을 관찰한 후, 이를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 및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참여인원을 70명 이내로 대폭 축소했다. 또 고창군 보건소와 재난안전과의 긴밀한 협조를 받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혹시 모를 외부 요인에 의한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참가자를 고창군민(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제한했다. 일반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총 48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모집은 7월12일(월)부터 시작하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전북생명의 숲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은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에서 그동안 상영 중심의 영화제에서 탈피해 '고창의 시선–한국장편경쟁' 부문을 신설하고 오는 9월3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출품자격은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품 가능하다. 농업·농촌을 배경으로 한 자유로운 주제로 2020년 8월 이후 제작 완성된 러닝타임 60분 이상의 작품으로, 고창 로케이션 작품 등은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900만원으로 영화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3개 부문(대상, 감독상, 관객상)을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폐막식에 시상할 예정이다. 진기영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농협고창군지부장)은 “고창농촌영화제를 통해 독창적 시선의 장편작품들을 소개하여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 제작 공모 및 시상작 상영,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영화 OST 라이브 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가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이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누적 1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에 현판과 인증패를 전달한다.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는 『국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에너지 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공익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우선 가치로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전북 제4호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황우선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가치 창출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군산발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군산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