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광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활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철저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된 회의를 마친 뒤 위원들은 곧바로 주민자치 회의실과 보건소 근방에서‘김제愛 행복家득’인구늘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출산율 감소와 청년층 이탈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주민자치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내주소갖기 현수막과 보드판을 이용하여 실거주자중 관내 미전입자의 전입을 촉진하고, 보건소 근방 보행자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하며 관내 전입 혜택을 홍보했다. 김관수 주민자치위원장은“김제시 인구가 줄어드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광활면 주민자치회는 역량을 결집하여 각종 캠페인에 함께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우근 광활면장은 함께 리플릿을 배부하며“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의미한 성과를 향해 나아갈 것을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구 문제는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의 협력이 필수적이기에 앞으로도 다양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진봉면은 지난 한 달 동안 진봉면으로 전입한 4세대에 대해 전입 축하 농특산물을 전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전입 축하 농특산물 전달은 지난 4월 진봉면과 365 영농조합법인이 「진봉면 주소갖기 운동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진봉면으로 주소를 옮겨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봉면 전입자 A씨는 “직장문제로 타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며,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연근을 전입 선물로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진봉면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진봉면 인구감소의 심각성에 대해서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면서 다양한 인구 유입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정화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월 24일 밝혔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정화처리 시범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액비 살포 가능일 단축, 액비 살포시 발생하는 민원 등의 가축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자원화시설에 정화처리시설을 시범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축분뇨를 수거하여 액비로 자원화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는 매년 여름철마다 우천 시 하천으로의 분뇨유출 우려로 농경지에 액비를 살포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액비 살포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김제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 정화처리시설을 지원하여 반입되는 가축분뇨 중 일부를 정화 방류함으로써 공동자원화시설 운영효율을 개선하고 액비 살포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고자 한다. 아울러 김제시는 방류수 수질 준수가 가장 중요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있어서 기술적 사항을 철저히 검토하여 방류수 수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축산진흥과 강달용 과장은 “가축분뇨 공동자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19의 여파로 어려워진 민생경제가 농업경제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농업인의 형편도 어려워지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해온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 원거리 임대에 따른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신축한 동부분소(봉남면), 서부분소(만경읍) 2개 분소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관내의 모든 농업인이 농기계 임대료 감면 대상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전 기종에 적용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농업인들의 부담 경감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농업인들에 임대료 감면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날까지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농업에 전념하도록 지속적인 방안을 찾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월 26일 박준배 시장과 김영자 시의장, 지역농협 조합장들, 그리고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특설매대에서 개장한 “지평선 농특산물 토요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과 지역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김제시가 주최하고 지역의 생산자단체인 김제로컬푸드협동조합이 주관이 되어서 매주 토요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장터는 개장기념 테이프커팅식, 대박기원 풍물공연 길놀이, 딸기빙수 만들기 체험생사, 장바구니·접이식 부채를 사은품으로 지급하는 등 장터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지평선 쌀, 지역 농산물, 제철과일, 우리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특산품, 공예품 등 50여 농가 100여개 품목으로 구성하였고, 지역의 농업인, 여성농민, 지역 농협과 축협, 농식품 법인 등 다양하게 상단을 구성하는 등 명실상부 김제시 대표 직거래장터의 위상을 보여줬다. 김제시는 지역의 대표상권인 모다아울렛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청정환경과 비옥한 토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김제시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난 6월 26일 김제시 신활력플러스 미래인력양성의 일환으로 금구면 소재 청촌공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제시 농업·농촌 사업을 발굴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민하는 김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한국 농수산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 청년 농부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성숙한 리더로의 양성을 위한 각각의 역할과 공감을 위한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김제시 미래인력양성을 위해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다양한 역할과 방향에 대해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될 수 있도록 퍼실리 테이터가 진행하는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며 김제시 미래인력의 세부 사업 계획 수립 및 소득창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기획한 김제시신활력플러스 최재문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농수산대 재학생 및 졸업생과 사전 간담회를 거친 후 기획하게 되었으며, 참가자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성숙한 리더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6월 28일 장애인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장애유형별 설문도구 개발을 위한 TF팀을 발족했다. 장애유형별 설문도구 개발을 위한 TF팀은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팀장,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전라북도발달지원센터 대리,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 팀장, 김제시수어통역센터 부장, 김제시시각장애인협회 회장, 김제동초등학교 특수교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장애유형 중 발달장애인, 언어·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은 일반적 설문지로는 당사자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여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당사자 본인이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구를 개발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조미애 팀장은 “장애인복지를 10년 이상 실천해 오면서 장애인 당사자분들이 자신의 생각을 주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 안타까워 TF팀을 구성하게 되었고 TF팀에서 개발된 도구가 향후 장애인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많은 기관들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26개 장애유형별 맞춤형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1일 100여명의 많은 장애인들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지난 25일 제66회 현충일과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일이 있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참전용사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준배 김제시장은 죽산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두영(90세)씨를 비롯해 관내 6·25참전유공자 가정 3곳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용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참전용사를 위문 격려함으로써 6·25전쟁의 교훈을 상기하며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다하여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로 보훈수당, 사망위로금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7개 보훈단체 1,000여명의 회원에 대한 관리와 지원, 현충일 기념행사 추진, 전적지 순례 지원, 현충시설 지킴이 활동 지원,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6월 28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완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7월 1일부터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협의하고 단계와 상관없이 지켜야 할 기본 방역수의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박준배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경우 사회활동이 많아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외국사례를 들며, 대면활동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어져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드문모심기 생력재배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 농업인의 노동력을 줄이고 경영비를 아끼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167.6ha의 규모로 생력재배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드문모심기는 파종량을 늘려 육묘상자 당 모내기 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이앙시 재식밀도를 줄여(37주~50주) 심는 방법을 말한다. 기존 관행보다(80~90주) 50~70% 정도 적게 심지만 수확량은 크게 다르지 않아 일반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육묘상자 수를 줄임(관행 이앙 20 ~ 30개/10a ⇒ 드문모 이앙 10 ~ 15개/10a)에 따라 노동력과 경영비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으며, 모 사이의 간격이 멀어져 잎집무늬마름병과 같은 병해충에 강해 도복에도 잘 견딜 수 있다. 올 전체 벼 재배면적 11,390ha 중 약 30%인 3,400ha 정도가 드문모심기로 이앙됐으며, 효과를 체험한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관내 드문모심기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정 기술보급과장은 “드문모심기를 통해 노동력과 경영비를 아끼고 더 나아가 병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