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인 로컬푸드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직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로 구성된 ‘군산로컬푸드 사랑 SNS 시민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군산 로컬푸드직매장과 옥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로컬푸드 농산물 구매 후기, 행사 정보,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등 로컬푸드 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소비자의 관점에서 로컬푸드 농식품의 만족도와 애로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할 수 있어 직매장 운영 개선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우 먹거리정책과장은 “군산 로컬푸드 사랑 SNS 시민 서포터즈 운영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간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소통창구를 마련하게 되어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홍보 및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농촌 현장의 생동감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농촌 체험활동을 추진한다. 농기센터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아동청소년과와 협력해 관내 어린이집 2,000여 명의 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 농촌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농촌 체험활동을 위해 농촌관광연구회 8개 농가가 참여하며 다육이 화분 심기와 수제 딸기청 만들기, 전통과자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8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심고 만드는 체험 과정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표현 방법, 관계 형성 등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바른 인격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농촌 체험활동을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좀 더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린이들에게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촌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진안에서 개최된 ‘2021년 전라북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시민납세과 유미림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실시된 이번 연찬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제출한 지방세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군산시를 비롯한 6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내용전달력, 토론대응력, 청중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유 주무관은 이번 연찬회에서‘선박압류등기 전자촉탁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세 체납 징수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처리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희 시민납세과장은“지방세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항상 업무 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80명이다”고 25일 밝혔다. 남원 80번(전북 2,335번) 확진자는 남원 77번(전북 2,305번), 78번(전북 2,306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6월 17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24일 증상이 발현되어 25일 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자가격리 이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라북도에 격리기간 중 핸드폰 GPS 조회를 요청하였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제5차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시는 25일 지역 소상공인과 임대인대표, 대형마트 관계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위한 익산 상권 활성화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권르네상스 공모에 대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여러 지역 활성화 방안들을 최종 점검했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상생 거리 조성, 마룡 청소년 거리 조성 등의 상권 환경개선과 테마존 운영, 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그동안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조례를 제정했으며 상권르네상스 전담 TF팀 구성과 대형마트, 지역상인 간 상생협약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추진단 회의에 시의원들도 함께 참석해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호현 상권활성화 추진단장은 “익산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의 제안으로 새만금 인접 3개 시군이 동참해 꾸린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의 합의안을 새만금개발청이 적극 존중하고 수용키로 하면서 새만금의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개발이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3개 자치단체(군산, 김제, 부안)는 25일 전북도청에서 새만금 수상태양광 투자유치형 발전사업 배분기준을 확정하고 새만금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새만금개발청 양충모청장과 전북도 송하진지사, 군산시 강임준시장, 김제시의 강해원 부시장, 부안군의 박현규 부군수 등이 참석해 상호 이해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사업은 그동안 지자체간 행정구역 관할권 문제 등으로 갈등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최근 새만금 권역의 행정협의회가 발족하면서 갈등 해결의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새만금청이 이 행정협의회의 합의 및 건의사항을 존중하여 수용키로 함으로써 이번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상생을 위한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2단계 사업(900MW)의 군산시, 김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정부의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을 앞두고 관광거점도시 전주 알리기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25일 순창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전주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거점도시 전주 BI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북도와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북트래블마트는 올해 11번째를 맞은 전북 대표 관광박람회로, 250여 명의 여행·마이스(MICE)·관광벤처 분야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업계 관계자들과의 B2B 상담을 통해 전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외국인 여행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는 데 주력했다. 전주시 지역 특산품과 관광거점도시 전주 BI인 ‘YOUR TASTE JEONJU’도 적극 알렸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1년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여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백신접종으로 인해 하반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전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박람회 참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3톤 미만의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는 농민들의 영농작업에 있어서 다양한 농작업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농기계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한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 사고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사고에서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면허취득 교육을 진행해 현재까지 607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올해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교육생을 20명씩 5기로 나눠 100명을 교육했고 전 교육생들이 모두 면허를 받게 됐다. 면허교육은 관련 법규와 정비이론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장비 운전과 취급요령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해 장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소형건설기계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배워 자격증을 취득하여 더욱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꼭 필요한 소형건설기계의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농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가 초산로와 중앙로 노상주차장의 홀·짝 주차제 표기 방식을 ‘주차 가능·주차금지’ 표기 방식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현재 초산로와 중앙로 도로 양측에서 시행하고 있는 ‘홀·짝 주차제’ 표기 방식은 주차 이용 시 날짜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날짜 착오 시 불법 주정차를 범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시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고려해 현행 홀·짝 주차제를 유지하되, 현재 설치된 LED 전광판의 표기 방식을 변경해 운영키로 했다. 변경 운영 구간은 초산로 하나마트부터 정읍여중까지, 중앙로 대한꽃시장부터 상동 미소지움아파트까지다. 주차 가능 여부는 도로변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 가능·주차금지’로 홀·짝수일에 맞춰 변경 표기된다. 시는 표기 방식 변경이 기존 주차 방식에 직관성을 높여 주정차에 따른 혼잡을 개선해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와 통행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불법 주·정차 해소와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서는 시민과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홀·짝 주차제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선다. 시는 25일 이리성애모자원(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서 지난 3월 시행한 설명회에 이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들의 지원 정책을 위한 2분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새일센터, 성애모자원·기쁨의하우스의 직원·생활인,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부모시설 입소율을 높여 익산시에 정착을 높이는 방안, 미혼모시설 생활인들의 안정적 퇴소 환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한부모시설 입소자들의 자립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직업상담 등도 진행됐다. 센터는 앞으로 입소자들을 위한 1:1 진로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구직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부모시설 입소자들이 자녀 양육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성애모자원은 지난 1988년 모자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입소자의 건강한 자녀 양육 등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돕고 있다. 입소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