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미스터빈(대표 양대영)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목), 밝혔다. 미스터빈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한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하여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의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신 미스터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대영 미스터빈 대표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위기가정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 지역 내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063-283-139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8월 12일 구미 하이테크밸리와 상생형 일자리 예정지 일대를 방문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방문, 5단지 조성 및 분양 현황에 관해 청취했다. 이어 구미형 일자리에 투자하고 있는 LG화학 예정부지를 방문해 추진 사황을 점검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LG화학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과 관련하여 구미국가산단에 2만평을 조성, 5천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 및 선정을 거쳐 이르면 2021년 4분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김 후보는 “구미형 일자리는 광주형 일자리와 같이 산업 생태계의 지속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상할 필요가 있다”며 “이제는 과거와 같이 단일 산업 위주의 집중투자가 아니라, 지역실정에 맞는 자생력있는 산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 차원에서는 일자리 고용율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특허, 지식제조산업, 고기술 산업 등과 관련된 지원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사 공동의 상생 노력,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어야 성공한다”고 진단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황의탁 의원(무주)이 2년간 의정비(의정활동비+수당) 전액1억 2천만원을 무주군 장애인복지시설 6곳에 기부했다. 황의탁 의원은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과 직업훈련용 컴퓨터 구입 등에 써달라”며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에 4천 1백만원, 무주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3천 5백만원, 반디누리작업장에 2천 8백만원, 무주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6백만원, 무주 수어통역센터에 5백만원, 하은의집에 5백만원을 전달했다. 황의탁 의원이 의정비를 기부하게 된 것은 전북도의원에 출마할 때 했던 ‘당선되면 의정비 전액을 무주군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2019년에 1년간 모은 의정비 5천만원, 이번에 2년간 모은 의정비 1억 2천만원을 기부함으로써 무주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황의탁 의원은“도의원 출마 당시 내세웠던 공약을 실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금이 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덥고 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도는 식중독 발생에 따른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11일 전북도는 김제시와 시청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원인․역학조사 역량 향상을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제시 위생․보건 부서와 집단급식소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점심을 이용한 20명이 설사 및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 식중독 발생상황 관계기관 신속전파 ▲ 현장 대응 원인․역학조사 실시 ▲ 환경․인체검체 채취 및 의뢰 ▲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협의 등이다. 아울러 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모의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의 식중독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훈련을 8월 19일 14개 시․군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천선미 전북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먹거리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 김두관 예비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분권국가를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김두관의 서울공화국 해체, 균형분권국가 10대 공약’이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통해, 그간 내세워온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철학을 담은 공약을 대선 후보 중 최초로 구체화시켜 발표했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균형분권국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김 후보는 우선 국무회의에 준하는 ‘균형분권 국무회의’를 신설해, 장관과 함께 시도지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실질적으로 균형분권국가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 후보가 주장해온 ‘지방연방제’의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또한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을 강화하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자주 재정 확보를 위해 법률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에서 자치세의 종목과 세율, 징수방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자치재정권 보장이 지방 재정을 악화시키거나 지역간 재정격차 확대를 초래하지 않도록, 국가와 지방정부 간, 지방정부 상호간의 재정조정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산어촌 공동체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등 4개 기관이 손을 잡고 보호종료 아동‧청소년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도는 10일 보호종료 아동·청소년(자립준비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전북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최윤호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굿네이버스 이호균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덕진구 소재 세움펠리피아 오피스텔에서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소식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함께 했다. ‘희망디딤돌’ 자립 통합지원사업은 보호종료 아동·청소년에게 주거 공간과 함께 맞춤형 상담과 교육 등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해 자립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50억 원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올해 1월부터 장소 선정 등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문을 연 전북센터는 생활실 22실, 체험실 4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보호종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경기도, 중국 장쑤성, 일본 오사카부와 국제 교류 활성화와 도내 바둑애호가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중일 4개 도시 친선바둑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개국 총 32명이 참가하며 선수들은 각각의 카메라로 참가선수의 컴퓨터 모니터를 향해 촬영하며 화면을 경기채팅프로그램(http://www.xylink.c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른 참가팀과 공유하게 된다. 10일 개막식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국가별 최연소 선수들이 참가 소감과 미래의 포부를 밝히는 사전녹화영상으로 진행하는 등 선수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비록 무관중 경기지만 삼국대국을 통해 선수들은 지금까지 연습해온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상호간 우의를 도모할 수 있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10일부터 3일간 6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12일에는 7라운드 순위 결정 결승전을 치른 후 1등 35만 원 등 16위까지 상금이 수여되는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전북도는 총 8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그중 참가자 김정환(5단) 전북바둑협회 전무는 “전북도 아마추어 바둑선수들이 다른 나라 선수들과 함께 실력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오는 00일, 대선주자 최초로 라이브방송국 “만찍남! (만나면 찍게 되는 남자) 두관이 명관 TV”를 정식 개국한다. “만찍남! 두관이 명관 TV”는 쌍방향 소통방식의 단독 모바일앱이다. 해당 앱은 최근 비대면 플랫폼의 확장으로 대중의 주목을 이끄는 라이브 커머스를 기반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 플랫폼과 차이를 보인다. 비대면 트랜드에 발맞추어 선보이는 김 후보의 이색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 후보는 지난 7월 16일,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Metaverse)에 독도를 구현해 메타버스 독도 이장으로서 첫 기자회견을 열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최초 라이브방송국 개국이라는 이색 행보는 폭넓은 세대와의 소통을 넓혀나가기 위한 김 후보 본인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김 후보는 해당 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출연해 지지자뿐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생 이야기, 정치철학, 미래비전 등을 라이브방송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두관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인 5극 2특 체제, 국민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1회용품 소비문화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일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최훈 행정부지사와 송상재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10일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같이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하며 실천서약서에 서명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도청 직원들도 1회용품 구매·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 제품 우선구매 등을 적극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서약서 작성에 적극 동참했다. 직원들이 서약한 주요 실천사항은 ▲ 1회용 컵 등 1회용품을 청사 내에 반입하지 않기, ▲ 사무실 및 각종 행사 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재질의 병입수 사용하지 않기, ▲ 구내매점·커피숍 이용 시 1회용 비닐봉투 및 1회용컵 사용하지 않기, ▲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창봉투)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도청에서 각종 회의·행사 시 1회용컵과 플라스틱 생수병이 사라지게 되고 직원들도 1회용컵을 들고 청사에 들어오지 않을 계획이다. 도청과 공무원노조는 이날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1회용품 없는 청사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영심 의원은 말복인 지난 10일 전라북도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에 참여해 200여 명의 어르신께 따뜻한 인사와 음식을 건넸다. 어르신들은 “폭염과 외출 자제권고로 기력이 부족했던 찰나에 보양식으로 다시 기운 낼 수 있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 의원은 “전북 노인복지관에서 해마다 지역 사회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좋은 취지의 행사가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언제든 가교역할에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약속했다. 더불어 “어려운 시기임에도 좋은 취지로 삼계탕을 후원해주신 ‘제이쿱 에프엔비’에 감사드린다”라며 “이후에도 지역 내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영심 의원은 지난 7월 전북 노인복지관에 ‘엔에스미트’의 돼지고기 100kg 후원 사업에도 함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