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해소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간판 및 실내 보수가 필요한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 9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으로 사업 분야를 나눠 총 2,000개 사업장 앞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먼저, ‘간판 지원 사업’의 경우 사업장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1,0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나 추가 설치 등을 지원한다.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창문 이용 광고물 등에 환경개선이 진행되며, 간판 리뉴얼을 통한 매장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은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약 1,000개의 사업장을 선정해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매장 인테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양양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승주 보건소장)는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을 활용한 치매예방사업을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효돌’은 24시간 어르신 곁을 지키며 정서·생활·인지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AI 돌봄 로봇으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먼저, 맞춤형 건강관리 기능을 통해 복약, 식사, 운동 시간 등을 음성으로 안내하며 대화를 통해 건강 습관을 유도하고, 건강 문진 기능도 제공함으로써 일상적인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정서 지원 측면에서는 손주 같은 친근한 목소리와 감성 대화를 통해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주며, 맞춤형 이야기, 종교음악 등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손을 잡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터치 반응을 통한 ‘정서 교감 케어’ 기능은 어르신에게 심리적인 유대감을 형성해 준다. 이와 함께, AI 기반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로봇에 내장된 센서가 어르신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양양군보건소는 202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요실금 증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이나 사회적 인식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특히 의료비 지원과 함께 의료기기를 활용한 요실금 예방 및 치료까지 포함하는 이중 케어 체계를 도입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중 요실금 진단을 받은 주민이다. 이들에게는 검사비, 약제비, 수술비 등 요실금 관련 의료비를 연 최대 100만 원 한도로 실비 지원한다. 의료비 신청은 요실금 진단서와 진료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양양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은 누구나 양양군보건소 산부인과에서 진료·처방을 받아, 요실금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보건소 내 설치된 요실금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양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요실금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방치할 경우 신체적 불편뿐만 아니라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양양군이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6일(금) 오전 10시, 현산공원 충혼탑 앞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개최한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로, 국가유공자와 유족, 양양군 내 8개 보훈단체 회원, 102기갑여단장, 그리고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1분간 전국 동시 사이렌이 울리는 가운데 진행되며, 군민 모두가 함께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이후에는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보훈단체장과 유족들의 헌화와 분향 △추념사 낭독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행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은 우리 군민 모두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정신 계승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양양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대책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구축을 통해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계곡, 하천, 강 등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물과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된 시설물은 신속히 보수·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수심이 깊고 급류가 흐르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7개소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 해당 구역에 대해서는 완전 통제 등 집중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한다. 아울러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시설물 점검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 △위험구역 출입통제 △응급조치 및 상황전파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재 6월 4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모집 중이며,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는 현장 투입 전 전문교육을 실시, 심폐소생술, 인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G유플러스가 23일부터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크런치롤’의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크런치롤의 콘텐츠는 U+tv와 U+모바일tv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 ‘유플레이’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크런치롤은 미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및 동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유플레이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는 ▲진격의 거인 제작사 MAPPA의 오리지널 신작 애니메이션 ‘전수.’ ▲만화 원작이 국내에서 정식 발행된 ‘전대 레드 이세계에서 모험가 되다’ ▲극장판이 전 세계 834만 달러 박스 오피스를 기록한 ‘유루캠 시즌1’ 등을 포함한 11편이다. 앞으로도 인기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크런치롤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구독형 서비스인 유플레이 프리미엄(1만 5400원)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U+tv 홈 화면에서 ‘유플레이’ 메뉴에 진입한 후 리모콘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U+tv와 U+모바일tv 고객은 콘텐츠별 유료 결제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초여름 햇살 아래 앵두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요즘,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이장 이무영)에서는 지난 5월 23일(금)부터 30일(금)까지 ‘앵두사랑 앵두축제’가 한창이다. 명지리 앵두마을은 마을길을 따라 집집마다 앵두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매년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마련해 청정 자연과 소박한 농촌의 정취를 널리 알리고 있다. 축제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앵두의 생육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들로 구성되어, 오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붉게 익은 앵두를 직접 수확하는 ‘앵두따기 체험’(유료) △트랙터 마차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는 ‘트랙터 마차타기’(무료) △버들치 낚시 체험(유료) 등 시골 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 농촌의 정겨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는 지난 19일부터 22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TIDES USA 2025'에 참가해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TIDES USA는 올리고 및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학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기업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제조 기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mRNA,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small molecule, gRNA, Monomer 등 RNA 기반 치료제 플랫폼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다양한 공동 개발 및 위탁생산(CDMO)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RNA 기반 CDMO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회 기간 중 에스티팜 사업본부장 최석우 전무는 'The Solution Provider for RNA-Based Therapeutic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RNA 치료제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짚는 한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2025년 하계 체험형 인턴’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형 인턴십은 지난해 8년만에 재개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된 데 힘입어 올해 연속 실시되는 취업준비생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은행권 취업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금융 현장의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분야는 △일반 △IT·디지털 총 2개 부문이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검사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오는 7월 7일부터 약 5주간 우리은행 주요 본부부서에 배치되어 인턴십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평가 결과에 따라 하반기 예정된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1차 면접,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2차 면접까지 면제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2024년 체험형 인턴십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며, “올해 하계 인턴십은 더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금융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금융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5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펫영양제(벳플), 생활용품(생리대, 염색약, 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박카스(얼박, 박카스맛젤리),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사랑나눔 바자회의 좋은 취지에 함께 하기 위해 매년 많은 기업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성현인터내셔널(의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