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이제 교육도 한류입니다.”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김억경 사무총장이 대한민국을 글로벌 교육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새로운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e스포츠와 K-컬처, 그리고 살아있는 문화유산을 결합한 쉐마 글로벌 스쿨 글로벌 유학 프로그램이 완성되며, 전 세계 중·고등학생들이 한국으로 유학 오는 ‘교육 한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김억경 사무총장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e스포츠위원회(IEC)의 설립자이자 사무총장으로, 글로벌 e스포츠 정책과 국제 협력을 이끌어온 대표적 인물이다. 한국e스포츠위원회(KEC) 대표를 맡아 국내 산업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세계 각국 정부·국제기구·교육기관과 협력하며 e스포츠를 교육·문화·산업을 잇는 미래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왔다. 김 총장은 “기존 교육이 시험과 점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산업·문화·디지털 역량이 결합된 실질적 경쟁력이 핵심”이라며 “쉐마 글로벌 스쿨은 e스포츠, K-POP, K-Food, K-Beauty, 크리에이터 산업을 교육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바로 통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쉐마 글로벌 스쿨 글로벌 유학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와 해군 충남함이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도청을 방문한 권동현 해군 충남함장과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도와 충남함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6월 25일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 이후 이어진 교류의 일환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안보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는 그동안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공직자 안보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군 충남함을 방문해 공직자의 안보 의식을 제고했으며, 이를 지원해 준 충남함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다. 이날 충남함 관계자들은 도 전시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경보통제소를 차례로 견학하며 충남도의 위기관리 체계와 대응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군과 지자체 간 재난·안보 대응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유했다. 현재 운용 중인 3세대 충남함은 길이 129m, 폭 14.8m, 배수량 3600톤급 최신예 호위함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를 탑재해 대공·대잠 표적 탐지·추적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최신 전투체계와 강화된 작전 수행 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르신이 존경받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시·군 지회장과 부회장, 노인대학장 등 노인지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노인복지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환담을 시작으로 건의사항 청취 등 자유로운 의견 교환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충남은 충효의 고장답게 어르신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전통이 살아 있는 지역”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도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육, 문화, 의료, 돌봄 등 어르신 삶과 직결된 모든 분야를 꼼꼼하게 살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옛말에 동온하청(冬溫夏淸)이라는 말이 있다. 부모를 섬김에 있어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 드린다는 뜻”이라며 “올 한 해도 동온하청의 정신으로 성심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본청과 직속·사업소, 읍면동을 모두 포함한 기존 당직제도 전면 폐지에 나선다. 아산시는 오는 2월 1일 자로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 등 직속·사업소의 당직근무를 즉시 폐지하고, 연말까지 본청 당직 업무를 종료해 재난안전상황실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당직제도는 폐지되지만, 민원 접수와 재난 대응은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즉각 연계돼 대응하는 체계가 유지된다. 이미 읍면동 당직이 폐지된 상황에서 이번 직속·사업소 당직 폐지와 본청 당직 종료까지 마무리되면, 아산시의 기존 당직제도는 전면 사라지게 된다. 이는 충남 시·군 가운데 처음 시도되는 전면 개편이다. 이번 조치는 환경 변화에 맞지 않는 낡은 당직제도를 정비해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 혁신의 일환이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 추진 기조에 발맞춰, 아산시가 선제적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 개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아산시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구축해 공공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문화 확립에 나선다. 천안시는 올해 감사 운영 방향을 ‘성장·안전·동행’ 가치 구현으로 정하고, 감사 절차 표준화와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강화를 핵심으로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종합감사와 특정감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 업무 전반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감사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준공을 앞둔 대규모 사업장과 공정이 부진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계약심사, 사전 컨설팅 등 선제적 감사를 연중 운영한다. 이를 통해 행정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도 강화한다. 감사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의무 이수제를 도입해 감사 역량을 높이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 조창영 천안시 감사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는 도시 성장과 시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가 발표한 충청권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에 대해 “미흡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적인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제시한 지원책을 ‘통합의 마중물’로는 평가했지만, 충청권이 목표로 하는 ‘완전한 행정통합’을 이루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1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가 가져온 선물 보따리는 고맙지만, 이것만으로는 ‘충청권 통합특별시’라는 거대한 집을 지을 수 없다”며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충청권 행정통합을 유도하기 위해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 ▲차관급 부단체장 신설 ▲공공기관 이전 우선권 부여 등의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은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중앙정부에 예속되지 않는 ‘연방제 수준의 독립된 지방정부’”라고 선을 그었다. 김 지사는 특히 총리실 주도의 지원책이 가진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총리의 약속은 정권이나 내각이 바뀌면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한령 해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미디어·콘텐츠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단순한 규제 완화만으로는 과거와 같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보다 현실적인 시각도 제기된다. 박경수 대표는 “한한령이 풀리더라도 현재 중국 콘텐츠 시장 환경은 과거와 완전히 달라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은 영상 콘텐츠를 중국에 판매할 수 있지만, 중국은 자국 콘텐츠를 한국으로 수출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OTT가 대세가 된 지금, 중국이 외국 영상물을 별도로 구매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아이돌 공연 역시 마찬가지다. 한한령 해제 시 한국 아이돌들이 중국에서 공연을 열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는 있지만, 중국이 얻는 실익은 대관료 수준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이런 불균형 구조에서는 지속 가능한 교류가 어렵다”며 “영상 제작사들은 중국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 한·중 청소년 요리 경연 대회 프로그램 ‘하이 스쿨 요리왕’이다. 박 대표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푸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대전충남특별시는 연간 약 10조 원에 달하는 추가 재원을 확보해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충남도는 15일 도청 정무부지사실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특례 원안 반영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재정 특례 반영에 따른 재정 확보 규모와 향후 정책 변화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재정 특례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특별시 재정 확보 논리와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연방국가 수준의 재정분권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현재 75대25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0대40 수준으로 개선해야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이 발표한 OECD 국가 재정분권 비교 자료에 따르면, 스위스(54.9%), 캐나다(54.8%), 독일(53.7%), 미국(41.6%) 등 주요 연방국가는 지방세 비중이 절반에 가깝다. 일본 역시 37.5%로 우리나라(23%)보다 월등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는 오안영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업·농어촌 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 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 심의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도록 한 상위법의 위임 취지를 반영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미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가 설치돼 있는 경우 해당 위원회가 심의 기능을 대행할 수 있도록 조례상 근거를 명확히 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위원회 중복 설치와 운영으로 인한 행정 비효율을 줄이고, 심의 기능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오안영 의원은 “이번 개정은 새로운 위원회를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위원회의 기능을 합리적으로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심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지역농림어업 발전사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개정안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363회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원안 통과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14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장 대표를 만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한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통해 광역 단위로 도약해야만 규모 있는 행정이 가능하고,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행정통합 흐름을 언급하며 “특별법안에 담긴 257개 특례 조항은 단순한 재정 이양을 넘어 금강유역환경청, 고용노동 행정, 농지 전용 등 국가 사무에 대한 실질적인 권한 이양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이러한 권한 이양 내용이 특별법안에 온전히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 차원에서 특별법 원안 통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충남이 행정통합을 가장 먼저 제안하고 특별법안을 마련한 만큼, 완벽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중앙정부 권한 이양을 위해 대통령과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