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이피박스미디어1 박경수 대표가 유명 셀럽들이 요리 경연을 벌이는 '흑백 요리사' 엔터테인먼트 버전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셀럽들의 요리 실력을 겨루게 하고, 이를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 현지화해 방송할 계획이라고 했다. 실제로 많은 스타 셰프들이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었고, 요리를 잘하는 셀럽들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런 성공적인 흐름을 타고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주요 포인트는 유명 셀럽 50인이 참가해 요리 실력을 겨루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특색 있는 요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으로 누가 1등 요리사로 선정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요리뿐만 아니라 셀럽들의 개성과 다양한 매력을 함께 보여줄 수 있어 더욱 큰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셀럽들 간의 경쟁은 물론, 그들이 요리하면서 펼치는 에피소드들도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가칭 '셀럽 요리사'는 국내 방송 후 중국, 일본, 동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성호선 소방감이 제19대 신임 충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성 본부장은 17일 부임하여,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충남소방의 현장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성 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등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재난 초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상황실에서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까지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 본부장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나 1992년 소방장학생 제도를 통해 경상남도 지방소방장으로 임용되었으며, 경남소방본부 하동·거창소방서장,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중앙119구조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치며 소방 행정, 교육, 재난 대응 등 폭넓은 업무를 수행해 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이상기후 등으로 농산물 수급 변동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민의 소득 증대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때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충남농사랑’은 물론 티브이(TV) 홈쇼핑으로 온라인 판매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 미디어 커머스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농가의 소득 향상과 온라인 판매망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내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충남농사랑은 올해로 22년째 도내 농식품 온라인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 창구로, 농업인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농업인 중심 플랫폼이다. 특히 충남농사랑은 판매·입점 수수료 등을 부과하지 않으며, 판매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지원해 입점 업체의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왔다. 또 고객 소비 주기에 따라 소비자 맞춤형 정기 배송이 가능한 ‘정기 구독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고, 올해도 명절 및 시군의 날 기획전 등 60여 회에 걸친 판촉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는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을 통해 도내 각지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도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쌀, 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7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고 박람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와 군 관계 공무원, 조직위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이사회는 위촉장 수여, 안건 심의·의결,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투명한 재단 운영을 위한 조직위 선출직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관 개정, 행사장 조성 계획, 예산 조정 및 신규 인력 채용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심의·의결한 안건은 △정관 일부 개정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전문직(홍보 마케터, 통·번역 전문가) 채용 등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전 부지사는 “이번 이사회는 박람회의 체계적인 운영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남은 준비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재난 현장의 최일선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충남소방본부는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공무원 109명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소방훈련 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 △계급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화재와 재난 현장에 뛰어들어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만큼 명예롭고 보람 있는 직업도 없을 것”이라며 “전국을 선도하는 충남소방의 일원으로서 사람을 구하는 가장 가치 있고 숭고한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도는 충남의 소방공무원이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소방장비 현대화, 근무 환경 개선 등 처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제복을 벗는 순간까지 명예와 신뢰, 헌신의 소방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주시길 바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정부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지천댐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이 정부 계획에 최종 포함됐다”며 “정부가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한강권 다음으로 많은 연 2억 1000톤의 물 부족에 대비한 수자원 확보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천댐은 단순한 물 관리를 넘어 충남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업”이라며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으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기본구상 수립 등 후속조치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유치에 대해서는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 2031년까지 총 498억원을 투입해 해양산업 발전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구축 등 해양과학 연구 거점 조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연구 성과를 우리 서해바다 현장에 곧바로 적용하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해양바이오, 생태복원 등 사업을 선점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도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국제행사 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2027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 서흥식)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 및 사용처 확대를 위해 3월 충남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체험과 더불어 평소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축제 기간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해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더욱더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축제는 △제23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3.15(토)~3.30(일))와 △제27회 논산 딸기 축제(3.27.(목)~3.30.(일))이다.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누리카드 축제 가맹점 운영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7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 계절근로자 521명을 유치해 도내 농가의 영농 활동을 적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계절근로자 유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는 지난 2022년 12월 농업 분야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도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월 단위 역대 최다 인원이다. 도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2023년 처음 118명 유치한 데 이어 지난해 742명을 유치했고 올해는 더 확대해 연말까지 누적 인원 1,500명 이상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9,000명 이상 유치해 도내 농촌지역에 영농 인력을 원활히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도는 법무부가 선정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유일 도내 14개 시군(계절근로자 도입 시군)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고용주당 2명씩 추가 고용, 농업 종사 입증 서류 면제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부여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16일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력 및 자원 관리를 위해 강원소방본부가 개발한 ‘동원자원 관리시스템’을 도입, 도내 특성에 맞춘 ‘충남형 동원자원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화재·태풍·지진 등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 인력과 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히 대응하고자 추진했다. 동원자원 관리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소방 인력과 장비의 위치 및 가용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최적의 배치와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소방본부는 도내 각 소방서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도입 후 실전 대응 훈련으로 최적화된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주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기존의 수작업 기반 자원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동원자원 관리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최신 기술 도입과 훈련을 지속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이피박스미디어1와 씨제스스튜디오, 한중도시우호협회, 코차코퍼레이션이 마당놀이 오디션 프로그램 ‘마당극 오디션’을 2026년 신년 방송으로 준비하고 있다. 드라마 ‘정년이’의 성공으로 대한민국 국악과 공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중적이지는 못 했지만 전통이라는 점 때문에 명맥을 유지하고 있던 국악과 공연이 대중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마당놀이’는 조선시대에 일반인들을 상대로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지금으로 본다면 뮤지컬과 같은 공연이다. 해학이 있고, 나랏님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공연 속에 넣어 대리만족을 주기도 했다. 90년대에는 명절이면 공연을 녹화하여 방송을 하기도 했다. 이제 다시 ‘마당극’을 대중들에게 선 보이고자 한다. 아이돌, 트롯 오디션을 통해 선발 된 가수들은 방송과 공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당극’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팀들을 모아 ‘마당극’ 순회공연을 하며 우리의 전통 극인 ‘마당극’을 널리 알리는 것이 ‘마당극 오디션’의 목표이다. 제작사는 국내 방송 후 중국과 일본으로 진출해 중국의 전통 극인 ‘경극’, 일본의 정통극 ‘가부키’ 오디션 프로그램을 런칭 할 예정이다. 제작사의 계획대로 ‘경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