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제2부의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천안 꿈자람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 부의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17일에는 정광섭(태안2·국민의힘) 제1부의장이 태안 아이원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아,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정 부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희망찬 모습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충남도의회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명절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17일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가디’와 함께 충남을 대표하는 맛집 중 하나인 대천키조개삼합 본점을 방문해 ‘충청남도 대표 맛집 인증패’를 전달했다. 도는 방문객들에게 지역 특성을 담은 독창적인 맛과 편안한 쉼을 선사하고자 지난해 12월 도내 맛집 59곳, 숙소 52곳 등 총 111곳을 도 대표 맛집·숙소로 1차 선정했다. 아울러 도는 올해 상반기에도 100여 곳을 추가 선정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한 장소는 이달 중 새롭게 개편하는 충남관광 누리집과 안내 책자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을 찾는 모두에게 충남의 정갈한 음식과 여유 넘치고 특색있는 휴식 공간을 소개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품은 충남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인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충남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리는 관광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 도는 17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대천관광협회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환대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 도내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남 관광에 대한 행복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재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행사 대상자는 대천해수욕장 인근 5개 호텔 투숙객으로, 도는 이 가운데 △대가족 △다둥이가족 △연인 △친구 동반 등 5개 팀을 선정해 호텔 1일 숙박권을 증정했다. ▶머드비치호텔, 아이오션 풀빌라, 파레브,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호텔 쏠레르 도는 숙박권 증정 외에도 이동 관광 안내 차량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에게 관광 정보를 안내했으며, 선착순으로 따뜻한 음료와 핫팩을 제공했다. 또 충남 관광 캐릭터인 ‘워디’, ‘가디’와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진행해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 개막을 축하하는 분위기도 한껏 고조시켰다. 도 관계자는 새해 충남 관광지를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지난해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 동남권의 6개 시군을 담당하고 있는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는 혹한기에도 우리 문화유산 상시관리를 위해 강추위를 무릎쓰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2025년 새해 들어 혹한의 추위와 예년 같지 않은 강설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눈과 최저 영하 15도에 이른 한파에 곳곳마다 얼었고, 이에 문화유산 현장 제설작업에 나섰다. 현장 요원들은 소형 스노우 브러쉬, 송풍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눈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도로와 보도에 염화칼슘을 살포하여 미끄럼 방지 작업을 진행했다. 큰 도로와 인적이 많은 곳, 경사구간에는 제설작업과 미끄럼 방지를 위한 제반 작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지자체의 재난경보시스템 발효와 안전 조치 등이 반사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동절기에는 기온이 낮아지므로 작업이 매우 제한되고, 눈과 빙판길 등은 종사자들의 안전에 위협되는바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동계 복장과 아이젠 같은 안전 장비 등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겨울철 기온은 비교적 따뜻해지고 있다지만 가끔 찾아오는 겨울철 동장군은 대비하지 않은 이에게는 큰 시련을 준다. 한랭질환, 강설시 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16일 탄소중립산업센터에서 일반수소 발전시장 입찰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 공무원과 중부·서부·동서발전 등 발전 공기업, 제이비(JB)·미래엔서해에너지 등 지역 가스 사업자, 에프씨아이(FCI)·그린파워 등 연료전지 전문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정부 수소발전시장 설명, 건의사항 및 정부 회신 내용 설명, 기관별 사업 현황 및 계획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 등 전력자립도가 높은 지역에서 일반수소 발전사업(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할 경우 일반수소 발전시장의 평가 지표인 계통평가 점수를 다른 지역보다 낮게 받게 돼 연료전지 사업 추진 시 불리하게 작용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그간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기획재정부, 국민권익위 등에 8차례에 걸쳐 제도 개선을 요청했으나 수소 입찰시장 주관 부서인 산업부는 분산 에너지 확대 방침에 따라 계통평가 배점 조정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도내 사업을 준비 중인 발전사, 가스사, 관계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도내 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청소년 도박문제의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추진하여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족 친화 우수기업·기관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충남 가족 친화 우수기업·기관 표창은 도내 가족 친화 인증기업·기관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수행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육아휴직,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및 조직문화 혁신(유연근무,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 등 특히 이번부터 표창 대상을 기존 4개 기업·기관에서 9개 기업·기관으로 확대해 수혜 범위를 넓혔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9개 기업·기관은 △국제에스티 △동서에코글로벌 △디바이스이엔지 △엘라이트 △영광와이케이엠씨 △이프텍 △정코스메틱 △한양티에스 △충남경제진흥원으로, 근로자의 육아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곳들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제에스티는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제, 정시퇴근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복지포인트, 유아 자녀 교육비 보조, 학업 격려비 지급, 주택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부 등) 등을 지원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임직원 자녀 진학 지원금 지급, 유연근무(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및 단축근무(매주 금요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밤·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6일 충청남도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환경산림국장, 산림자원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밤·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위는 도내 밤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및 소득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밤 등 임산물의 품종개량 및 생산기술 향상과 컨설팅을 통한 보급・판매 지원 등에 힘쓸 계획이다. 박미옥(비례・국민의힘) 위원장은 “농가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임농업인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현장교육이 필요하다”며 “병해충 드론방제 예산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후계 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광철(공주1·국민의힘) 의원은 “밤 생산면적이 감소함에 따라 병해충에 강한 신품종 개발 및 수출증대를 위한 원활한 재배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정수(천안9·국민의힘) 의원은 “밤나무 노령화에 따른 새로운 생산성 확보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밤 산업의 병해충과 관련,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순옥(비례·국민의힘)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새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환경부의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에 따라 충남 지천댐 건설 시 주변지역 정비사업 지원금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도는 그동안 댐 건설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 보상의 현실화를 위해 환경부에 구체적인 지원대책 및 보상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행령 개정 전 지천댐은 350억원 규모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으나, 이 금액으로는 사실 주민 피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없었다”며 환경부의 시행령 개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지천댐은 시행령 개정으로 약 770억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댐으로 피해받는 청양·부여지역 주민에게 적정한 보상은 물론, 그동안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부가 입법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에는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가금액 상향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대상 확대 △정비사업 세부내용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추가금액 상향은 저수면적 및 총저수용량 등에 따라 현행 200억원인 한도를 700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5급 전보 및 전입 ▲총무담당관실 김충훈 ▲총무담당관실 김효영 ▲의사담당관실 김선태 ▲홍보담당관실 이미현 ▲입법정책담당관실 정근일 ▲예산정책담당관실 이호종 ▲의회운영위원회 전문위원실 정현미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실 문윤선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실 신태순 [5급 전출] ▲충청남도 김용만 [6급 전보] ▲총무담당관실 안현승 ▲총무담당관실 이광복 ▲홍보담당관실 김정권 ▲총무담당관실(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파견) 손송현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실 임형배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실 이경현 [7급 전출] ▲충청남도 오택경 [7급 전보] ▲입법정책담당관실 이승연 [8급 전보]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실 양민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실 김수진 [8급 전출] ▲충청남도 선민정 [9급 전보]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실 손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