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 민간단체 제38호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중앙회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중앙회(총재 김성욱·신현옥, 사무총장 이영훈)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1층 강당에서 ‘대한민국 미래의 꿈나무 장학금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온세계선교교회, ㈜헤이김, 에피소드88산악회, (사)한국공공정책학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이영훈 사무총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내빈 및 후원사 소개가 이어졌고, 김성욱 총재의 인사말과 신현옥 여성총재의 축사가 더해지며 의미를 더했다. 김성욱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장학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기존 개인 후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새로운 후원자들이 뜻을 이어 장학사업이 계속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옥 총재는 축사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강조하며 청소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둘러싸고 국토교통부의 늑장 행정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공사 일정 홍보는 앞서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주민 보상과 생계 지원 대책은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다. 가덕도 건설지역 주민들은 정부가 오는 10월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한다는 내용을 언론에 알리고 있음에도, 공사 이전에 선행돼야 할 주민 보상과 지원사업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신공항 건설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인 보상 완료와 소득지원사업 협의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아 생활 불안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호소한다. 사업 추진 시점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재산권 행사와 생계 계획을 세우지 못한 채 불확실성을 감내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3월 3일부터 시행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은 예정지역 주민 지원사업의 내용과 시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였지만,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후속 조치가 뒤따르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문제는 국토교통부의 주민단체 선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주민 간 갈등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원사업 협의 창구가 명확히 마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대통령 지역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정부에 재차 촉구하며 지역 치과계와 결속 의지를 다졌다. 충남도는 26일 천안시, 충남치과의사회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공식 확정하고 공모 방식 추진을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5일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충남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제75회 충남치과의사회 정기총회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정책 결정이 장기간 지연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 의지를 모으고 설립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와 천안시 관계 공무원, 충남치과의사회 회원, 유관 의약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 공약 즉각 이행 △행정 편의주의적 공모 방식 철회 △천안 설립 공식화를 정부와 보건복지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결의문에서는 “최근 거론되는 공모 방식은 정책 신뢰성을 훼손하고 지자체 간 과잉 경쟁과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이미 검증된 최적지인 천안을 두고 공모를 진행하는 것은 국가적 자원 낭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무소속)이 청년농업인 정책의 방향을 단순 인력 유입 확대에서 안정적인 정착 지원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25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청년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해 농지·주거·판로·금융이 연계된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정부가 2018년부터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에게 월 100여만 원의 생계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해 왔고, 충남도 역시 선발 인원을 2018년 200명에서 2025년 335명까지 확대하는 등 외형적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근거로 청년농업인의 중도 이탈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농지 확보의 어려움과 불안정한 소득 구조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방 의원은 “기반이 없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농업 진입을 권하는 것은 결국 부채를 떠안은 농업인을 양산할 수 있다”며 현행 정책의 한계를 비판했다. 또한 충남도가 추진 중인 농지 지원, 교육, 융자 사업 등이 개별적으로 운영되면서 청년들이 각종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감사행정을 강화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아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민 중심 감사행정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제5기 시민감사관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6기 시민감사관은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읍면동 추천 16명, 공개모집 10명, 전문협회 및 시민단체 추천 3명 등 지역 대표성과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했다.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감시와 정책 제안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감사관들은 앞으로 지역 동향 제보, 시민 불편사항 발굴, 시책 추진 과정의 문제점 개선 의견 제시 등 행정 전반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에도 실질적인 기여가 예상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자로 알려진 신민섭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수도권 폐기물의 비수도권 반출 구조 개선을 촉구하며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의 실질적 이행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고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폐기물 발생지 처리 원칙’ 이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강제력 있는 법·제도 개선과 공공 폐기물 처리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폐기물관리법」에 명시된 발생지 처리 원칙이 현실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면서 서울·인천·경기 지역은 하루 3천 톤이 넘는 소각 처리 역량 부족 문제에 직면했고, 민간 위탁계약을 통해 상당량의 폐기물을 비수도권으로 반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6년 1월 초 기준 충청권 민간 처리시설에 계약된 수도권 생활폐기물은 하루 약 190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의회는 이를 두고 발생지 처리 원칙이 형식적 규정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생활폐기물뿐 아니라 사업장폐기물 처리 구조의 문제도 제기됐다. 박 의원은 충남에서 연간 수백만 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지역 최대 교육 현안으로 꼽혀온 ‘음봉고등학교(가칭)’ 신설 추진을 위해 협력에 나서며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4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충청남도교육청을 방문해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음봉고의 조속한 설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오세현 시장과 배명진 음봉고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 6명, 김지철 교육감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신설 추진 과정과 행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세현 시장은 “최근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음봉지역 교육 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고등학교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산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신속히 추진해 음봉고 설립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임을 전달하며 조속한 설립 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아산지역의 학교 과밀 문제와 음봉지역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아산시의 행정적 지원이 약속된 만큼 중앙투자심사 준비 등 설립 절차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종량제봉투 수급 우려와 관련해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과도한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천안시는 석유화학 제품 수급 불확실성에 대비해 종량제봉투 재고량과 제작 원료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공급기관인 천안도시공사에 약 5개월분 물량이 비축된 것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일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나타난 일시적 품절 현상은 실제 물량 부족이 아닌 원료 수급 관련 보도 이후 일부 시민들의 구매가 일시적으로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현재 확보된 재고와 각 판매소 공급 상황을 고려할 때 당분간 종량제봉투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종량제봉투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공공요금 품목으로, 일반 공산품과 달리 수요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는 공공요금으로 관리되는 만큼 가격 인상이나 공급 부족 우려는 없다”며 “시민들께서는 평소처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최근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약칭 ‘대전특별시’ 명문화와 시청사 위치 미확정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도민 자긍심과 충남 정체성을 지키는 원칙 있는 통합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은 실질적인 재정·행정 권한 이양을 전제로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할 행정통합 구상을 준비해 왔다”며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통합에 대한 일관된 의지 없이 대통령 발언 이후 급조된 특별법안을 추진하며 정치적 성과에만 집중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통합 명칭의 약칭에서 ‘충남’을 제외하고 ‘대전특별시’로 명문화한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는 “이는 오랜 역사와 정체성을 지닌 충남도의 존재를 약화시키고 220만 도민의 자긍심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통합이 특정 지역 중심의 흡수통합 방식으로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권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충남의 이름과 위상을 지키는 문제 앞에서 침묵하거나 동조하는 태도는 도민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라고 보기 어렵다”며 “정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24일 거제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 및 관계자 37명을 대상으로 우수 주민자치 정책과 선진 시설을 소개하는 벤치마킹 견학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천안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식과 교류 간담회를 열고 거제시 방문단을 공식 맞이했다. 간담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박정규 천안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여철근 거제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그동안 축적해 온 주민자치회 운영 경험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하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방문단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명소인 유관순 파크골프장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봤으며,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며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 방문단은 1박 2일 일정 동안 천안의 주요 명소를 추가로 둘러보며 교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거제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천안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류가 양 도시 주민자치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