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우편·택배의 편리한 배송 및 응급 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 등을 위해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의 구성요소인 ‘상세주소’란,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거주주택,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하는 주소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대에 접어들면서 우편·택배 등 물류배송이 증가함에 따라 오배송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응급상황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통한 신속한 대처 역시 중요하다. 이에 군은 우편·택배 배송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및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 생활안전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물소유자 또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방법은 민원포털 정부 24에서 인터넷 접수 또는 횡성군청 토지주택과 공간정보담당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승일 토지주택과장은 “도로명주소의 정확성을 높이고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아울러, 토지주택과에서는 블로그 및 카카오톡 등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우수 공예품 발굴 및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00만원의 사업비로 강원도 공예품대전 출품업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15일부터 춘천문화원에서 전시될 예정인 ‘제51회 강원도 공예품 대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동해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총 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강원도 공예품대전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동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업체로,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5일까지 동해시청 투자유치과로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강원도 공예품 대전 출품을 위한 공예품 개발 및 상품화 개발 지원비를 업체별 100만원 한도 내(자부담 10%)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동해시는 2020년 강원도 공예품 대전에 참가한 10개 업체에 총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당시 3D토탈기획과 주디하우스 2개 업체가 입선작에 선정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살린 경쟁력 있는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이번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치매환자와 가족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걷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비대면 걷기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동해시 공식 커뮤니티 ‘동해시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에 가입한 뒤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시는 7일간 5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대상자에게 KF94 마스크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별도로 ‘치매체크’앱을 설치하고 ‘치매파트너교육’을 이수한 대상자에게는 우산 등 추가 상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가 도심 속에 조성한 어린이 공원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해시은 지난해 12월 착공한 동해시 동회어린이공원 녹지조성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회동 443번지 일원에 조성된 이번 공원은 1987년 4월 어린이공원시설로 최초 지정돼, 시는 2018년부터 부지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1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1,540㎡(466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 동회어린이공원에는 중앙광장, 휴게 데크, 어린이 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주변 어린이들의 보건 및 정서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해당 지역은 동회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민들 뿐만 아니라 상가 이용객 등 많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동회어린이공원 준공으로,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산책, 운동 등 힐링공간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녹지공간, 휴양·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초록봉문화공원 및 동회산림공원 조성 등 각종 공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추진상황, 주요 시정현안 등 시민들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행복동해 시정소식 문자알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문자메시지는 코로나19 등 재난재해 추진상황, 각종 행사, 공연, 생활 정보, 시정 현안 등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아, 신청자에 한해 매주 목요일 오후 휴대전화로 발송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시정소식을 받기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동해시 홈페이지의 신청 코너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단, 전화 신청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불가하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있는 소식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안전하고 행복한 국제안전도시 동해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2018년부터 원활한 교통 흐름 유도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 지원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15,615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려는 자로, 농림부의 FTA기금 등으로 피해예방시설비를 이미 지원받은 농가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전기울타리(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침입 방조망, 경음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위하여 농가당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 40%(최대 80만원)을 부담하여야 한다. 신청은 설치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단, 대상 토지가 본인 소유가 아닌 경우 임대차계약서나 토지사용승낙서 또는 농지원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속초시는 사업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통보하고, 피해 신청금액이 예산의 범위를 초과할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하며 인접 농가와 공동사업(통합설치)으로 신청 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5월 14일부터 동해대로 외 7개 노선 주요 도로변의 수벽들을 대상으로 전정사업을 시행한다. 5월이 되자 다시 무성하게 자라 주요 도로변과 인도변의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등 불편을 초래하는 무성한 수벽들로 인한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가로경관을 조성하고자 한다. 속초시는 6월까지 개나리, 사철나무, 덩굴장미 등 5,990㎡의 면적을 대상으로 도로변 수벽의 웃자라는 가지들을 제거해 수목의 생육을 증진시키고 수목의 형태를 조절하는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을 깨끗하고 통일된 가로환경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도심 거리를 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선규 시 공원녹지과장은 “주요 도로변 수벽 전정사업 작업 기간 동안 작업자와 주행차량들의 안전을 위해 인도변과 도로변에 보행 및 주행 통제가 불가피할 수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오는 6월부터 옥외광고업자 대상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 된다. 춘천시정부는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춘천 내 옥외광고업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서고 있다. 옥외광고사업자 대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는 6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일 전 등록한 사업장의 경우도 시행일 전까지 반드시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가입대상은 관련 시행령에 따른 옥외광고물과 게시시설로 벽면이용 간판, 지주이용간판, 애드벌룬, 현수막 등 17종이다.(벽보 및 전단 제외) 시행일전까지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책임보험에 따른 보상한도는 사망 또는 후유장애의 경우 1인당 1억5,000만원, 상해 및 재산 손해의 경우 1인 또는 1사고당 3,000만원 이상이다. 보험 보증기간은 보험에 계속 가입하고 있으면 보험가입 기간 중 제작·표시·설치한 광고물은 보험에 가입하는 동안 계속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그 피해액 또한 올라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옥외광고사업자의 손실을 줄이고 손해를 입은 시민의 배상을 위해서 반드시 책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시정부가 6월 1일부터 한 달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미수령 환급금을 집중 정리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환급금 중 미수령 환급 건수는 2,327건, 환급금은 4.300만원이다. 주요 환급 사유는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지방소득세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 등이다. 시정부는 이번 집중정리기간 동안 환급안내문 발송과 전화 안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 지방세 세외수입에 대한 추심, 충당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급을 적극적으로 할 방침이다. 미수령 환급금 신청은 ▲ARS 신청(자동응답) ▲위택스 신청 ▲전화 신청 ▲본인 직접 방문 수령 네가지다. ARS 신청(자동응답)은 033-250-4114로 전화한 후 1번 개인정보 수집 동의 후 5번 환급금 조회 및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위택스 신청은 위택스로 접수해 본인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으로 로그인 후 지방세 환급금을 조회, 신청하면 된다. 전화 신청은 시청 징수과 세입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환급금을 수령할 경우에는 납세자 신분증과 환급안내문을 지참해 시청 징수과 세입관리팀으로 방문하면 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닭갈비 250인분이 완판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라이브커머스가 또 펼쳐진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5월 8일 유튜브 채널 ‘막국수닭갈비축제TV’를 통해 진행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라이브커머스에서 닭갈비 250인분이 완판됐다. 당초 조직위는 닭갈비 100인분을 준비했지만, 방송 시작 5분만에 모두 판매돼 추가로 150인분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시대를 맞아 준비한 라이브커머스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이에 조직위는 오는 15일 낮 12시 ‘막국수닭갈비축제TV’에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유튜브 등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을 말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닭갈비와 메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봄시즌 마지막 기회다. 이날 방송은 유튜브 채널 ‘막국수닭갈비축제TV’를 통해 낮 12시 지역업소 홍보 방송을 시작으로 45분간 진행된다. 방송 중에만 닭갈비 100인분을 약 40% 할인된 금액인 1인분(300g) 7,000원의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메밀 제품은 춘천막국수협의회 영농조합법인에서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