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사북신협에서는 13일 오후 1시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코로나19 극복 해파랑길 대종주(부산오륙도∼고성 통일전망대 770km) 남북평화통일 기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원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안병대 신협전국협회장 대표회장, 송계호 사북신협이사장, 성희직 광부 시인, 신협 조합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평화통일기원 퍼포먼스, 성희직 시인의 통일전망대 시 낭독, 우리의 소원 통일 노래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북신협은 최근 몇 년 사이 자산이 700억 원대로 급성장하며 사회공헌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770km “해파랑길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울진에서부터 고성까지 약 300km 구간 트래킹을 진행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울진에서부터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까지 470km 구간에 대한 대종주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해파랑길 트레킹은 송계호 사북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임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등 휴일을 이용해 신협 깃발과 리본 등을 활용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의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와 정선군청 직원들이 투병중인 직장 동료를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20대 9급 A주무관은 골수이식이 필요한 “특발성 무형성 빈혈(후천성 재생불량성 빈혈)이라는 진단을 받고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정선군보건소 최일선에서 검체 이송업무를 수행하던 A주무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에서는 A주무관을 돕기 위해 헌혈증 기증 모집을 진행해 150매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5월 10일 정선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헌혈 및 헌혈증 기증 행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6월 2일과 4일 양일간 정선군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 기증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헌혈 참여 및 헌혈증 기증을 원하시는 분들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정선군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유종덕 정선군지부장은 A주무관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헌혈 및 헌혈증 기증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열린 제80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 9개, 은 6개, 동 2개를 획득하면서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여자부 76㎏급에 출전한 박희진은 인상 95㎏을 들어 문민희(하이트진로, 93㎏)를 눌렀고, 용상에서는 118㎏를 들면서 여유롭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부 49㎏에 출전한 신재경과 64㎏에 출전한 박수민은 용상에서는 2위였으나, 인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모두 2관왕을 차지했고, 59㎏에 출전한 김소화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남자부에서는 89㎏급에 출전한 황승환은 용상과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고, +109㎏급 박재균도 인상에서 2위, 용상과 합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2021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2017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한해서 등급을 지정(매우우수, 우수, 좋음)해 공개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음식점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상 업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2021년 5월 현재 평창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36개소이다.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되면 등급에 따른 위생용품 차등 지원 및 2년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에서 우선으로 지원받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전원표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은 지정 업소의 사기 진작 및 위생등급제 지정율을 높여, 전반적인 음식점들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업소에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관내 특산물 홍보를 위해,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밀키트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6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공고를 통해 관내 특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 컨설팅, 브랜드·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원스톱 지원을 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군은 이번 밀키트 제품 개발을 통해 관내특산물을 홍보하고, 개발된 제품은 강원평창몰 및 기타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밀키트사업에 관심 있는 관내소재 식품제조기업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강원도경제진흥원에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4일까지 가능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 홈페이지의 우리기관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하여 평창군을 홍보하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 관내기업의 판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관내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가 13일 오전 11시 평창군청 신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는 지난 6일 개최된 2021 평창 문화도시 포럼 ‘문화로 잇다’에서 ‘어울림픽 평창’ 슬로건이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열리는 공식회의이다.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평창군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조례를 근거로 하여 평창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및 추진체계 설정 및 문화도시 정책 강화, 추진 기반 구축과 문화도시 추진 관련 중요 시책 등을 심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각각 호선하고 문화도시 경과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추진위원회는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이 가진 올림픽 유산과, 평창군 고유의 특색을 기반으로 다양한 목소리가 문화로 어우러지는 평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댄다는 계획이다. 이에,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평창군 문화도시 추진 총괄 자문을 맡고 있는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를 초청해 문화도시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문화 진흥사업과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대학교 부설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는 2021년도 삼척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5월 13일 「‘나’와 ‘너’가 소중한 양성평등 학교」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하였다. 첫 수강생으로 입학한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경자)의 임․회원들은 ‘차이에서 차별로 : 사회가 만든 여성상’, ‘사회 속 여성의 삶 들춰보기’, ‘차별을 넘어 존엄한 여성으로 살아가기’의 교육을 통해 성차별의 역사와 현주소 그리고 개선의 필요성 등을 탐색하고, ‘여성친화도시, 삼척’에 필요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연구소는 올 하반기에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나’와 ‘너’가 소중한 양성평등 학교」 2기를 모집하여 ‘인간의 발달 : 남녀의 발달’, ‘성 그리고 몸 : 차이 vs 차별’, ‘일․가정양립 : 현실과 대안’, ‘학대와 여성 : ACE(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폭력과 여성 : 트라우마’, ‘소중한 나로 살아가기’의 6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경자)는 교육에 앞서 양성평등 사업 등에 관한 학술 및 지역사회 실천영역에서의 다양한 프로그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지난달 10일 시행한 ‘2021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검정고시반 수강생들 중 시험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2명, 중졸 2명, 고졸 3명 등 총 7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그 중 본 센터의 오모(12)군이 고졸 최연소 합격자이다. 삼척시청소년지원센터장(김정희)은 “학업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해준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더욱 꿈을 잃지 않도록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 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지원, 자립지원 등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여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지난해 11월에 개정·공포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승용차와 화물차(4톤 이하)는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와 화물차(4톤 초과), 특수차, 건설기계는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됐다. 이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반 도로 불법주정차 위반 과태료 4만원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변 주택가 주민과 학부모, 학원 차량 운전자 등은 주정차 시 더욱 더 주의해야 한다. 삼척시는 법 시행령 개정 전(5월10일)까지 43건을 적발해 과태료 3,440천원을 부과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 제도와 근덕초와 도계초 2개소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단속카메라(CCTV) 설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구 앞에 현수막 게시, 이통장 회의, SNS,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등으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이라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낙후된 어촌 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 활력을 높이고자 ‘어촌뉴딜 3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 접근성 제고를 위한 해상교통시설 현대화와 어촌 핵심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 활성화 그리고 어촌지역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삼척시 후진광진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지난 2019년 9월 해양수산부에 공모 신청하여 같은 해 12월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110억 원(국비 67억 원, 지방비 43억 원)으로 지난 2020년 3월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 시행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같은 해 4월부터 12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현재는 공사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으로 오는 10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후진항’은「바다로 풍덩 모험 가득한 “놀 숲”」을 주제로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바다 숲 체험장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50억 원을 투자해 어부마켓(로컬푸드), 해양체험지원센터 등을 신축 후 삼척해수욕장, 쏠비치 등과 연계하여 삼척시 대표 해양레저 체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