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정책환경 변화(2022년 대선·지방선거), 지방분권 강화, 비수도권 초광역 행정통합 논의 본격화에 따라, 올해가 사실상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해인 만큼, 강원도의 총 역량을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강원도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추진논리 강화와 특별법 입법화를 꾸준히 추진하면서, 지난 3. 26일 발족한 민간주도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범도민 추진 위원회(위원장: 김천수 강원 도민회 중앙회장, 최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부의장)‘와 협력하여, 중앙정부와 정치권, 도민‧국민을 대상으로 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과 효과성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연중, 도 공론화 사업과 연계된 홍보 및 행사개최와 단체별 붐업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12월 까지, 범도민 결의 및 입법화‧정책화 촉구를 위한 행사도 지속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김왕규 道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강원도만의 차별화 전략,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올해를 분기점으로, 도 전 방위로 협력하고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해 나갈 것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평화지역의 우수한 생태 및 역사·안보 자원을 활용, DMZ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하고 평화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홍보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5개 평화지역이 가진 관광 자원의 장점을 부각하고, 코로나19로 달라진 문화, 관광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각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하여 소셜 미디어를 활용,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문화, 관광 소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를 주요 타깃으로, 그들이 선호하는 감성여행, 작은 여행, 차박, 음악 등을 소재로 한 재미, 소통 중심의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고, 제작된 콘텐츠는 강원도, 5개 군 및 경제진흥원 SNS 채널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평화지역의 방문을 직접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다수 기획하고, 지역의 먹거리와 특산품 등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왕규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속, 군부대 이전 문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지난 70여 년간 軍과 함께해 오면서 평화지역에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와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발전 기반 마련이 필요한 현실이다. 강원도는 장기적으로 지역발전의 장애로 작용하는 군사규제의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도에는 제한보호구역 3,337,207㎡를 해제하고, 통제보호구역 517,774㎡를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하였으며, 보호구역 내 84,374㎡를 협의업무 위탁 전환하는 등 군사규제를 개선한 바 있다. 금년 3월까지 전수조사 실시한 군사규제 개선 과제를 5월까지 현지 확인하여, 관할 군부대 협의를 거쳐 2021년 군사규제 개선 핵심과제로 선정한 후, 6월 중 국방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화지역 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군부대 유휴부지를 성장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가 완료된 부지에 대하여는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부지교환 및 매입 등 국방부와 사용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유휴부지 현황에 대한 조사 및 활용계획을 발굴하여 관할 군부대 및 국방부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왕규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종근당건강㈜(대표이사 김호곤, 이하 종근당건강)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협약으로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아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은 ‘코어틴 장타상’으로 불리게 된다.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는 “한국 남자프로골프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장타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근력이 필요하며 꾸준한 근육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선수들의 호쾌한 플레이를 위해 장타상을 후원하게 됐다”며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경기력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종근당건강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본 협약이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1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주요시책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군은 도내에선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을 받게 되었다. 군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관리 및 품질관리 능력 평가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향상시키고, 식품위생업소의 주기적 지도점검(2,418회)로 군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해왔다.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113건의 식품수거 검사를 진행했으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으로 위생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전문기관과의 연계 및 식품위생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양성시키는 등 식품안전 의식을 높이며 식품위생 중요성에 대한 실천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식품위생 안전을 위해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교육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노력한 결과라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지난 5월 4일부터 7일까지 사흘에 걸쳐, 서면회의를 통해 제3차 횡성공론화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횡성공론화위원회는 2021년 1월 26일 공식 출범하였다. 경제, 농업, 관광 등 12개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현안의 합리적 해결 방안을 제시, 최종 의결사항을 군에 권고하고 군은 이를 정책 결정에 반영해 나간다. 위원회의 활동은 지난 4월 9일 본격 시작되었으며 장신상 군수가 네덜란드 교류 활성화 등 7건의 의제를 제출하였다. 이후, 4월 22일 제2차 횡성공론위원회를 개최하였으나 한정된 시간문제로 권고안을 최종 정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5월 초 제3차 회의를 열기로 하였다. 그러나 코로나 19 공공기관 특별방역 지침 이행 등으로 대면 회의 개최가 어려워져,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면 회의로 최종 권고안을 의결 확정하였다. 장신상 군수가 위원회에 제출한 의제는 다음과 같다. ① 네덜란드 교류 활성화 ②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민자유치 ③ 수도권 전철(원주~횡성 구간) 연장 ④ 군용기(제8전투비행단, 블랙이글스) 소음 피해 ⑤ 원주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⑥ 500KV HVDC 송전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전 행정력 결집하여 법정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높인다. 먼저,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 전반의 문화적 협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화도시 관련 교육을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최혜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패는 지자체장과 공무원의 문화도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또한, 지난 4월 문화도시 사업의 행정력 결집을 위한 속초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13(목)일 행정협의체 본격 가동을 위한 발족식을 가질 예정에 있으며 전)지역문화진흥원장을 역임한 김영현 전문가를 초빙하여 문화도시를 위한 행정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사업은 2022년까지 총 30개 이내 지방자치단체 대상의 공모사업으로 문화예술, 문화산업, 역사, 전통 영상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엑스포 야외썰매장이 5월 9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운영을 종료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과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속초엑스포 야외썰매장은 눈이 없어도 이용이 가능한 전천후 썰매장으로 도심 속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운영을 임시 중단한 기간(3. 17. ~ 4. 2.)을 제외한 37일 동안(4. 3. ~ 5. 9.는 주말, 공휴일만 운영) 엑스포 야외썰매장에는 평일 1,338명, 주말 6,367명 등 총 7,705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시민들은 아이들과 야외 썰매장에서 함께 썰매를 타기도 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 속에서 가족 사랑과 코로나 19로 부족했던 아름다운 가족 추억을 만들며 잠시나마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부 방문객은 엑스포 썰매장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맘 카페, SNS 등에 소개하여 주변인들에게도 알려 야외썰매장에 대한 호평도 많이 전파되었다. 속초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썰매장 운영에 대한 일부 우려의 시선을 불식시키기 위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지역의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차별화되고 귀한 사람을 위한 명품 농특산물로서 가치와 품격 있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평창군은 ‘HAPPY700 평창’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고급 이미지를 부각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와 상호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평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설림농업회사법인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평창 농산물 프리미엄 마케팅 추진에 공동협력하기로 하였다. 프리미엄 마케팅은 대상품목 선정과 품질관리, 선별에서 포장, 유통, 판매까지 기관별 역할을 부여하고, 「평창 설림」 브랜드에 대한 공동 사용 및 포장재 개발, 유통채널 확보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평창군의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한다. 한편, 평창군은 오는 7월까지 품목선정과 포장재 개발, 유통 및 홍보 채널을 확보하여 9월 추석 명절 이전에, 본격적인 평창 농산물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에 걸맞은 가치를 인정받음으로써 평창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평창 농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과 ‘나무회’가 농특산물 판매 및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관광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직거래, 공동구매 등 평창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관한 사항, 평창군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한 사항, 평창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홍보(시장투어, 시티투어, 축제)에 관한 사항, 워크숍, 연구회, 세미나 등 임원 및 사원 교육에 관한 사항, 농촌 일손돕기, 재해복구 지원에 관한 사항, 귀농·귀촌 등 농촌생활 정착에 관한 사항 등이다. ‘나무회’는 인천 지역 방송인 남인천방송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 성공 비결과 가치관,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인 '전정희 작가와 함께하는 성공노트'에 출연한 기업인들과 출연자들이 전정희 작가의 제안으로 의기투합해 만든 뜻있는 모임으로, ‘늘 나무처럼 푸르르자’라는 의미로 ‘남우회’라는 이름을‘나무회’로 변경하고, 정기적으로 모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창군 홍보대사인 전정희 작가의 주선으로 추진되었으며, 전정희 작가는 “홍보대사로서 평창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