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주민들과 아이들의 휴식 및 놀이공간을 재정비한다. 이에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삼척시 교동 754번지 일원에 기 조성된 교동근린공원을 현대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삼척시는 지난해 7월 공원조성계획 관계기관과 협의, 지난해 11월 공원조성계획 결정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올 2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올 3월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기 설치된 노후 시설물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후 공원 산책로를 확대하고 운동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주민들을 위한 공연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공원으로 기 조성된 교동1공원(교동 756번지)와 교동3공원(교동756-1번지)에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있다. 교동1공원은 지난 3월에 착공해 체육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및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90% 진척된 상태로 5월 중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교동3공원 공사는 이달 중에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발주해 오는 7월내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원 공사로 인해 이를 이용하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돼 주민들의 협조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태백 스피드웨이 경기장에서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리아 스피드 레이싱(대표 김기혁)이 주최하고 태백시와 코리아스피드레이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전국 70개팀 선수단 및 운영진 500명이 참가하여 무한 질주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개회식이 생략되고, 철저한 방역관리하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5월 7일에는 GT-300, RV-300, KSR-GT, GT-200, GT-100, KSR-챌린지, 타임타겟 등 7개 종별 연습 주행이 이뤄지며, 5월 8일에는 GT-300, RV-300, KSR-GT 등 3개 종별 예선이 펼쳐진다. 또한, 5월 9일 오전에는 GT-200, GT-100, KSR-챌린지 등 3개 종별 예선이, 오후에는 결승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대회를 태백시민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경기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지진 발생 시 시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지진대피 장소를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옥외대피 장소인 태백종합경기장, 세연중학교 운동장, 철암초등학교 운동장, 장성초등학교 운동장 등 4곳이다. 시는 안내표지판과 방향표지판 설치 및 영문ㆍ한글 표기 변경 등 정비현황을 점검하고 지진 대피장소로 지정ㆍ관리 중인 옥외대피장소의 규모 적정성 및 접근성, 대피 가능 인원 등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관리자 지정 여부 및 현행화, 잠금장치 해제 등 협의 여부, 관리대장 기록ㆍ관리 현황도 점검 사항이다. 시는 점검결과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즉시 보완ㆍ정비가 어려운 경우에는 별도 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된 옥외 대피장소 관리실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상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 관리하고, 대시민 홍보와 대피 훈련 실시 등 지진 대비 대응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친화도시조성 유공지자체」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보건복지부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보호, 안전, 인권·권리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포상하여,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고자 당해 표창계획을 추진하였다. 군은 2018년 4월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18일 도내 첫 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자체로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도내 유일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다. 올해 2021년 상반기에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어린이기자단’, ‘아동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통해 아동청소년 참여기구들이 활동을 시작하고, 6월에는 아동친화도시조성 업무 추진단 추진상황보고회의가 예정 중에 있다. 그밖에 옴부즈퍼슨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합동으로 아동친화도시 27개 전략과제에 대한 수행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모니터링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100인 아동청소년정책제안대회 등 다양한 아동친화사업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 바우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신청 기간을 5월 14일까지 연장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100만원), 코로나 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한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로 구분해 지급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100만원) 사업’은 2021년 4월 1일 이전 산림청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 및 공부지목상 임야에서 재배품목에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가 포함되어 있어야하며, 2019년 대비 2020년 임산물(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매출이 감소된 경우 가능하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사업’은 2021년 4월 1일 이전 산림청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 및 단기 소득임산물 재배 농업경영체로 등록 및 농업경영체상 공부지목 임야가 50,000㎡ 미만 또는 임야 외 토지 면적이 5,000㎡미만이어야하며, 경영주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2021년 본예산 4,781억원 대비 391억원이 증가한 5,17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군 의회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정선군 제1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381억원이 증액된 4,648억원, 특별회계는 10억원이 증액된 524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올림픽 문화유산 명소화사업 10억원, 지역아동센터 차량 구입 3억원, 소상공인 시설개선지원 3억원, 강원도형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18억원, 군립공원 기반시설 개보수비 3억원,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 10억원, 코로나 예방접종센터운영 2억원 등을 우선 편성하였다. 또한 공영버스 차고지 조성 및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사업 10억원, 남면 지하보도 설치사업 8억원, 군립병원 인공신장실 사업 3억원, 신동읍 방제리 급수시설 정비 3억원, 가뭄(한파)대비 급수운반 4억원 등 긴급한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반영하여 민선7기 성과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특히, 부족한 재원마련을 위하여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 국외여비 전액 삭감과 부서별 국내여비 30% 삭감 등을 통한 강도 높은 경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정선군은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각종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특법)이 지난 4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특법 1·2·3종에 해당하는 188여 개의 시설물에 대해 안전관리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시 신속한 조치와 함께 시설물 안전등급을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안전점검의 객관성 및 실효성 확보와 효율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안전점검대상 건설공사는 연장 100미터 이상의 교량공사, 10층이상의 건축공사, 지하 10미터 이상을 굴착하는 건설공사 등 안전관리계획 수립 건설공사로서 5월 24일까지 공고 후 접수를 받아 6월 7일 수행기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유광택 건설과장은 시특법 시행에 따라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교량·건축물·도로·터널 등에 대하여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과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초등학교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제철과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25,800천원(국비 12,900, 도비 3,870, 시비 9,030)을 지원해 관내 총 11개 초등학교 학생 421여명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교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은 누구나 간식으로 과일을 먹을 수 있고, 학생 1인당 150g 이내의 컵과일 형태로 연 30회 이상 제공을 원칙으로 GAP(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국내산 제철과일을 엄선해 제공한다. 김영복 시 교육청소년과장은“과일을 섭취하는 식습관 형성과 국산과일의 안정적 소비를 확대하여 농가소득도 올리고, 어린이들의 식습관도 개선하는 1석 2조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6일(목)부터 5월 12일(수)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영어독서(초등 3~6학년, 10명) △신물을 활용한 융합형 논술(초등 1~2학년, 10명) △오감이 톡톡! 듣고 읽고 즐기는 오페라 이야기(초등 3~6학년, 10명) 등 3개이고, 성인 대상으로는 △주제별 그림책 읽기를 통한 그림책 인문학 맛보기(10명) △힐링 페인팅(10명) △클래식 어디까지 알고 있니(10명)등 3개 프로그램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6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관내 초등학교 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이뤄지는 과속·신호위반 등 운전 관행을 근절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 속초시는 지난 2020년 사업비 288백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초등학교 내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속초·청대·청호·교동·청봉·영랑초등학교)에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완료하였다. 올해는 총 사업비 680백만원을 투입하여 작년에 미 설치된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내 어린이보호구역 10개소(속초·청대·청봉·청호·교동·영랑·설악·온정·청해학교, 반야어린이집)에 단속 장비 17대를 7월까지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강원경찰청, 속초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거쳐 사고 위험도 및 현장 여건 등을 분석하여 설치 지점을 선정하였다. 박만엽 시 교통과장은“이번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운행 문화 정착과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및 통학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3월 도로교통법 제12조(일명 민식이법)시행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