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동해바다와 DMZ, 백두대간이 어우러진 북부권의 산림 휴양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DMZ 평화 「국립 자연휴양림」을 적극 유치에 나선다. 지난 2015년에 산림청에서 고성군 장신리 일부(지적 898.6ha)를 자연휴양림으로 고시하고, 수려한 자연경관 내에 국유휴양림 조성으로 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DMZ 평화 「국립 자연휴양림」을 유치하기 위하여 2019년에 산림청과 국립자연휴양관리소에 조성을 건의하였고, 지난해 2020년 6월에 산림청장 방문시 조성을 재건의 하였다. 현재는 강원도와 협력하여 산림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현재 유치 지역인 간성읍 장신리에는 하류에 장신리 마을관리 유원지와 유아숲체험원 및 자연학교(소똥령 숨 터)와 연접되어 있으며, 칡소폭포 주변 낙엽송 조림지, 건전한 숲, 아름다운 장신리 계곡, 국유임도 및 소똥령숲길(L=5.66km)에 둘러싸인 지역으로 여름철 장신리 계곡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봄부터 가을에는 유아숲체험원 및 자연학교에 많은 유아 및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과 연계한 산림자원 활용가치 창출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고성을 찾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립 간성도서관이 「2021년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몸의 인문학을 주제로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1년 독서아카데미는 한국출판문화진흥원에서 통섭형 강의를 통한 전 국민 독서문화 증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강의 프로그램 및 강사 선정은 사업 수행기관이 자율적으로 구성·발굴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 강의 프로그램 선정·지원하고자 도서관·문화원·서원·문화재단 등 70곳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아카데미 운영비를 지원 (1개 수행기관당 15강 진행)하는 사업으로 고성군립 간성도서관이 ‘21년 3월 신청하여 올해 4월 14일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고성군립 간성도서관은 몸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6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시간동안 강의를 진행하며, 독서아카데미는 고성군민 50명을 대상으로 5월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아카데미를 희망하는 군민은 전화 또는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 진행방식은 대면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강의로 전환이 될 수도 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에 코로나19가 집단으로 발생하여 지난 4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된 2단계로 격상하고, 공공시설에 대한 휴관 등을 실시하며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강화에 나섰다.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볼링장, 궁도장, 수영장 등), 문화‧교육시설(글로벌교육원,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등)은 운영이 중단된다. 다만, 경로당, 복지회관 등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운영 유지된다. 오죽헌은 실외 관람시설(오죽헌 안채, 어제각 등)만 운영되고 시립박물관, 향토민속관, 율곡기념관, 인성교육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하며,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11개소(이동도서관 포함)도 운영을 중지하며 대출 및 반납 업무 또한 중단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䄝월 가정의 달과 공휴일로 가족모임 등 많은 분들의 이동이 예상되어 지역 내 확산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지역 간 이동자제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활동이 어려워진 관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ZOOM 시스템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와 관련된 이론교육과 체험으로 진행되며, 손수 만든 결과물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나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로고 티셔츠 제작을 통한 ‘시각디자이너’, 디퓨저와 스프레이를 만들어볼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스트’, 나에게 맞는 컬러를 진단해 볼 수 있는 ‘퍼스널컬러 컨설턴트’등 4개 프로그램이며, 그 외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STEAM 교육’도 있다. 관내 11세에서 16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7일, 8일 이틀 동안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영란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본인의 흥미와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릉시장은 6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청남도에서 인구 자연감소 ‘데드크로스’현상의 심각한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참여형 캠페인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 2월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챌린지는 의정부 안병용 시장과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화천군 최문순 군수를 지목하였다. 한편, 강릉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출산장려금 지원, 난임 부부 수술비 지원, 경력단절 여성 구직활동 지원, 공공육아나눔터 운영, 휴일 어린이집 지원 등 각종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장은 “이번 릴레이를 통해 더는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개인에게만 지우지 않고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저출산을 극복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강릉 미디어촌5단지 사회복지관에 영구임대 입주민을 위한 '1촌 돌봄카페’를 조성하여, 홍남기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14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베란다 음악회, 작은 화분을 문앞에 놓아주는 비대면 화분나눔 행사도 실시한다. 시는 '1촌 돌봄카페’를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고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구임대 입주민의 의료돌봄, 마음건강힐링센터, 빨래방 운영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민관협력을 통해 영구임대 입주민의 행복을 성장하기 위한 ‘행복성장 4UP’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강릉시는 노인과 장애인이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이 프로젝트를 영구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시 중이다. 한편, 영구임대아파트(입암3주공, 홍제미디어5단지 내 502동) 입주민은 약 1,000세대로 국민기초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저소득장애인 가구이다. 홍남기 강릉시 부시장은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모델구축을 위해 지역복지포럼, 맞춤형 안심주택지원사업, 방문건강서비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나미, 명주나들이 2년 차 프로그램이 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지역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스토리를 발굴, 관광 자원화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육성, 홍보마케팅 및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강릉시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총 6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나미, 명주나들이는 강릉 구도심 명주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리 옛 정서가 살아있는 명주동의 문화를 체험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올해 2년 차 사업으로 기존의 명주마실로드 프로그램에서 대도호부 관아 주변을 체험하는 명주 읍성로드가 추가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구도심의 문화와 생활을 품고 있는 명주동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생활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강릉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나미, 명주나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강릉시가 주관하고, 명주동 마을주민, 명주주민해설사협동조합, 명주동 소상공인 등과 함께한다. 예약 및 기타 문의는 파랑달 협동조합으로 하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지역 아동 40명이 참여하는 ‘유드림(You Dream) 5·5 치어리딩·복싱 교실’을 운영한다. ‘유드림 5·5’는 또래보다 키가 작은 아동의 신장을 5㎝ 클 수 있게 하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아동의 체중을 5㎏ 줄이는 총 24주 과정의 운동 프로젝트다.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중 참여 희망 초등학생을 모집·선정해 매주 화·목요일 오후 온라인(zoom) 수업을 한다. 치어리딩은 초등 1·2·3학년생 20명이 참여해 스트레칭법과 발레, 체조, 댄스의 팔 동작, 발차기, 점프, 응용 안무를 배운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강사의 동작을 따라 하면서 즐겁게 살을 빼고 키를 키운다. 복싱은 초등 4·5·6학년생 20명이 스텝과 원투, 잽, 스트레이트, 훅, 어퍼컷. 더킹, 위빙 등의 복싱 기술과 동작을 익힌다. 반복 연습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집중력, 협응력을 높인다. 시는 대상 아동 식단 관리를 위해 50분짜리 ‘건강한 식생활 교육 영상’을 7월 중 제공한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선 5월 6일에는 유드림 5·5 치어리딩·복싱 교실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 성남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리그 3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상대는 인천현대제철이다.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도시공사는 3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한화생명 2021 WK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1, 2라운드에서 화천KSPO, 서울시청에 연달아 패배를 당했던 수원도시공사는 강팀 인천현대제철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수원도시공사는 전반 22분 타나카 메바에의 골로 앞서갔다. 후반 4분에는 상대의 자책골로 행운의 득점까지 했다. 수원도시공사의 코너킥 상황에서 인천현대제철 미드필더 이영주가 머리로 공을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 당황한 인천현대제철은 적극적인 공세로 추격에 나섰으나, 후반 38분 손화연이 문전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유영실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2연승에 성공했다. 서울시청은 서울목동운동장에서 열린 보은상무와의 경기에서 김소이, 유영아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서울시청은 개막전에서 인천현대제철에 0-7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2라운드에서 수원도시공사를 2-1로 이긴 것에 이어 3라운드까지 승리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성인·노인 태권도 교육과정교재‘를 개발했다. WTA는 태권도를 수련하는 연령대가 유소년에 지나치게 편중됨에 따라 고령화 시대에 맞춰 성인과 노인 등 태권도 수련층을 다각화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대한태권도협회와 공동으로 교재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2020년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WTA는 성인 태권도 교육과정교재: 신광철 책임연구원 외 17명, 노인 태권도 교육과정교재: 신창섭 책임연구원 외 17명 등 태권도장 사범, 태권도학과 교수, 태권도 산업 종사자 등 태권도 기술 및 이론 전문가들을 연구진으로 선정, 약 7개월 동안 교재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성인 태권도 교육과정교재는 △태권도 실기지도법(성인 태권도 품새 및 품새풀이, 성인태권도 겨루기, 성인 태권도 손기술) △바디 컨디셔닝(체력운동, 태권체조, 근통증 완화, 태권도 코어 운동, 컨디셔닝 및 상해예방) △운영 관리(성인부 상담법, 영양과 운동상담, 성인 태권도 마케팅 전략, 응급처치, 현장 적용사례 I, II, III)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노인 태권도 교육과정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