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O 리그 선수들, 10개 구단, 그리고 KBO(총재 정지택)는 2021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선수들의 ‘야린이’시절 사진을 준비했다. 선수들은 야구 팬들을 위해 고이 간직해온 사진을 꺼냈고, 약 60여명의 어린 시절 모습이 각 중계방송사에 전달됐다. 이 사진들은 5월 5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어린이날 경기 중계방송에서 공개된다. KBO 리그는 1982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깊은 의미의 모토를 걸고 출발했다. 사진 속 선수들은 귀엽고 깜짝한 모습의 어린시절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많은 노력 끝에 KBO 리그 스타로 성장했다. 사진 속 귀여운 아이와 현재의 듬직한 선수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어린이 팬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 KBO 리그 어린이날(5월 5일) 경기 중계방송은 MBC(LG-두산), KBS2(KIA-롯데), SBS(삼성-한화), SBS스포츠, KBS N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이상 KT-키움), SPOTV, SPOTV2(이상 SSG-NC)를 통해 TV 방영될 예정이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9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260만 원)’에서 박단유(26,림코)가 입회 6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선두와 2타 차, 단독 4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박단유는 버디만 5개를 골라잡는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8-67)로 3타차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박단유는 “3위 안에 들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는데 우승까지 했다. 예상치 못했던 우승이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기뻐했다. 이어 “프로 데뷔 후 6년 동안 우승이 없었는데 항상 응원해주시는 가족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 김국환 프로님과 믿고 후원해주시는 림코, 마이에이밍, 휴테크, 애플라인드 관계자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최종라운드에서 기록한 버디 5개 중 2개가 10m를 넘는 롱퍼트였을 정도로 침착한 플레이를 선보인 박단유는 “동계 훈련 때 샷 연습을 열심히 해서 자신이 있었고 지난 3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 2021시즌 네 번째 대회인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8백만 원)이 오는 5월 7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50야드) West(OUT), South(IN)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최초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KLPGA 대회인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올해로 7회를 맞이하며, 상금 1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6억 원의 대회로 거듭났다. 골프대회를 넘어서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갤러리들이 즐길 거리가 풍성한 대회로 손꼽힌 본 대회는 싱그러움과 푸르름이 더해지는 5월을 대표하는 KLPGA 대회로 손꼽히며, 매년 극적인 승부가 펼쳐져 많은 갤러리를 모은 바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아시아의 페블비치’로 불리는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는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고되는 가운데, 2년 만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박소연(29,문영그룹)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박소연은 지난 ‘제6회 교촌 허니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의회는 4일 의회 청사앞에서 태백시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태백시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하여, 2021년 4월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며, 지난 30년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의정활동을 구현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현직 의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시민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상징하는 ‘주목’을 심고, 개원 3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수 의장은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0년, 앞으로도 시민의 채찍을 달게 받겠다.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과 전·현직 의원님들,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 주신 각 기관·단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리증진과 우리 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태호 시장은 “태백 시의회 개원 3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의회가 30년동안 지역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의회에서는 2021년 5월 4일 제253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4월 26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태백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5건 및 동의안 3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및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3건의 안건에 대하여 의결하였다. 이번 제253회 임시회에서는 4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2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에 대하여 심의를 하여, 21건에 대하여는 원안가결하고 2021년도 제2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은 수정의결하였으며,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태백시장이 제출한 예산액에서 5개 사업 2억 9천여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의결하였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이한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교육격차 해소와 태백 교육 경쟁력 확보 및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공공 도서관의 변화와 역할에 대하여 발언하였으며, 심창보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하여 맹지로 인한 건축인·허가의 불편함에 따른 도시계획도로 지정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작년 연말 중국 간쑤성 란저우시에서는 살균되지 않은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폐기물이 백신 생산공장에서 유출되어 지역주민 6천 명이 집단 감염된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브루셀라병은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人獸)공통전염병으로 사람에게선 발열‧다한증‧관절통‧무기력증을 유발하며, 가축에서는 유‧사산과 유량 감소 등 축산농가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는 제2종 법정가축전염병이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를 목표로, 발생농장 중점관리‧일제검사 내실화를 통해 도내 브루셀라병 발생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역시 양성축 조기 검출을 통한 농가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시‧군 방역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과거 발생농장에 대한 중점관리를 이어가는 한편, 발생농장에 대하여는 ① 감염소 즉시 살처분 ② 역학농장 추적 검사 ③ 인근 농장 모니터링 검사 추진 등 농장 간 질병 전파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소 브루셀라병은 질병 특성상 유산된 태아 및 태반에 잔존하는 균에 의한 전파가 빈번하므로, 농가에서는 유‧사산 발생시 태아 및 태반 이외에도 우사 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 및 입산객 증가로 도내 곳곳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나물 채취 및 등산객에 의한 입산자 실화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46%)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20%)이 주요 원인으로 연평균 71건, 553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하였다. 도는 5월말까지 산나물 채취시기 및 등산객 입산 증가가 예상됨 따라 ‘입산자 실화’ 예방에 중점을 둔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2,190명을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산나물 자생지 지역으로 전진 배치하고, 산림특별사법경찰관 44개조 98명을 기동단속반으로 편성,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을 통제하고 단체차량을 이용한 동호회 등의 불법 산나물 채취를 금지하는 한편,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자, 화기물 소지 입산자, 산림 내 화기를 이용한 취사․무속행위, 불법 산나물(임산물) 채취 등의 위반자는 전원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입산통제구역 입구, 주요 등산로 주변에는 현수막 등을 게시하여 입산통제구역 출입 및 산주 동의 없는 산나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2021년 상하수도 분야에 전년대비 777억원이 증액된 4,346억원을 투자하여 물 복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2%가 증액된 것으로, 먹는 물이 국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앙정부와 강원도의 물 통합관리에 대한 개선 확대가 투자예산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금년도에는 상수도 미보급지역, 특히 면단위 농어촌지역에 지방상수도 시설을 확충하여 취약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노후된 정수장과 상수관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등 시설의 보수·보강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아울러, 공공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은 총 115개소로 금년도 신규사업 32개소를 착수하였으며, 계속사업 83개소 중 19개소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식 녹색국장은 “앞으로 노후관로 교체 등 상하수도 기반시설의 조기 확충과 동시에 안정적인 물수요 공급 확보 및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주력하는 한편, 급수 및 하수처리 대책이 시급한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의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전 예방·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에는 총 302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산림유역관리·계류보전·산지사방 등 사방사업을 시행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 우선, 신규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55개소, 계류보전 30km, 산지사방 11ha 등 예방 사방사업을 우기 전(6월말) 완료 목표로 추진하며, 산림유역관리 5개소는 11월까지 추진한다. 또한,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순찰·점검 및 응급조치, 거주민 대피 안내 등 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산사태현장예방단 80명을 운영한다. 박용식 녹색국장은, “우기 전에 점검과 응급조치를 완료하고, 거주민·마을이장 연락처 현행화, 산사태 경보 발령에 따른 행동요령 안내 및 대피장소 점검 등 취약지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 태백농협은 5월 4일 오전 10시 농산물유통가공사업소에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증‧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정미경부의장, 김혁동 도의원, 김길동 ‧ 김상수 ‧ 문관호 시의원, 김병두 태백농협조합장, 박세진 농협중앙회 태백시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 기념촬영, 산지유통센터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증‧개축은 농산물의 수확 후 품질관리, 상품화 방안으로 저온 유통체계를 구축‧강화하여 태백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9년 1월 1일 착공이후 2년 4개월만에 증‧개축을 완료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하여 1 ‧ 2층 선별장, 저온저장고, 예냉실 등 1,418㎡의 시설을 확충했으며, 총 2,188㎡ 규모의 유통센터 시설을 갖추게 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농산물유통센터가 코로나19로 힘든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오늘 증‧개축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농산물유통센터가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농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