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LPGA가 홍란(35,삼천리)의 ‘KLPGA투어 최초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홍란은 지난주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 출전하면서 KLPGA투어에서는 처음으로 1,000라운드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남긴 바 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 1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축하 행사에는 KLPGT 강춘자 대표이사와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 김순희 전무이사,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의 김철수 대표이사와 비씨카드 골프단의 차정호 단장이 참석했다. 축하 행사에서는 꽃목걸이와 함께 골프 팬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기념 액자를 홍란에게 전달했고, 케이크 커팅식을 가지며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을 기념했다. 홍란은 “먼저 1,000라운드 출전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회도 많이 열어주시고 선수들을 위해 힘써주신 KLPGA에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한 뒤, “투어 생활을 오래 하려면 성적도 물론 뒷받침돼야 하지만 자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지금처럼 기복 없는 꾸준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코오롱과 (사)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회 취소 이후 2년 만이다. 이준석 인터뷰 - 1라운드 소감은? 퍼팅이 강점이기도 했고, 두 번째 샷이 생각보다 핀에 잘 붙어서 퍼터로 잘 마무리한 게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원인이었다. - 마지막 홀 버디 퍼트는 아쉬웠을 것 같은데? 경기 막판이 아쉬웠다. 18번홀 버디 퍼트 라인이 정말 어려웠고, 그 위치에서 퍼팅 연습을 거의 안 해봐서 라인이 헷갈렸다. 벙커 샷부터 실수였다. '짧게만 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볼이 핀 오른쪽 밑으로 내려가길 원했는데 마음처럼 풀리지 않았다. 벙커도 어려웠다. - 선두에서 내려온 17번홀 보기 상황은? 드라이버 샷이 밀려서 오른쪽 러프에 들어갔다. 오늘 러프에서 친 샷은 그린 적중률이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17번홀 핀이 앞에 꽂혀 있었고, 핀 앞으로 공을 보내려고 하면 실수하는 경우가 나와서 핀 뒤로 넘기려고 했다. 샷은 뒤로 잘 넘겼는데 그린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았다. 오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코오롱과 (사)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회 취소 이후 2년 만이다. 최민철 인터뷰 - 1라운드 소감은? 편안했다. 다른 대회와 다르게 차분했고 그래서 그런지 경기도 수월하게 잘 풀렸다. 전체적으로 다 잘 됐는데 특히나 아이언 샷이 좋았다. OK 버디 정도는 아니지만 3~4m 버디 찬스에서도 퍼트가 잘 떨어졌다. - 7번홀에서 벙커 샷 버디를 하고 만세를 불렀다. 벙커 턱도 높고 핀까지 공간이 많지 않았다. 그린 온만 시키고 3~4m 파 퍼트를 노리자고 생각했는데, 원바운드가 되더니 바로 들어갔다. 2타를 번 셈이다. 마지막 9번홀의 경우는 굉장히 어려웠다. 나무가 앞으로 많이 나와 있어서 정교하게 티 샷을 해야 하는 홀이다. 가운데로 쳐도 러프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짧은 파 퍼트를 놓친 건 라인을 잘못 읽었기 때문이다. 1번홀에서는 아웃 오브 바운즈(OB)가 나서 더블보기를 범해 아쉬웠다. 하지만 크게 어려움 없이 잘 플레이 했다. - 그린 스피드는 어땠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코오롱과 (사)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2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회 취소 이후 2년 만이다.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대회답게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2010년 10타 차를 뒤집고 최다 타수 역전 우승을 일궈낸 코오롱 한국오픈 2회 우승자 양용은(49)을 비롯해 역대 챔피언 김승혁(35·2014년)과 최민철(33·2018년)이 출전한다. 또한 지난 13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을 제패하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초로 10대 나이에 통산 2승을 달성한 김주형(19)은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내셔널 타이틀이자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코오롱 한국오픈에 처음 출전하는 김주형은 "이번 주는 새로운 주이고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기 때문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 연속 우승도 좋지만 코스 컨디션이 어렵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한 라운드, 한 타 한 타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공식 연습을 포함해 세 차례 코오롱 한국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4일(한국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릭의 애틀랜타 애슬레틱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 프로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한국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8)을 비롯해 박성현(28), 고진영(26), 박인비(33) 등 총 23명이 출전한다. 김세영 인터뷰 Q. 이번 주 대회에 나오게 된 소감은?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방어하기 위해 왔다. 작년 생각도 많이 나고 올해도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된다. 코스도 세팅이 워낙 잘 되어있고, 대회 주최측에서도 항상 좋은 골프장을 선정해서 선수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도 기대가 많이 된다. Q. 이번 주 대회 코스는 어떤가? -작년같은 코스는 길고 날씨도 추웠다. 이번 주는 날씨가 따뜻하지만 비가 많이 와서 더 길 것 같다. 벙커도 많기 때문에 굉장히 선수들을 테스트하기에 좋을 것 같다. Q. 이번 주가 끝나면 올림픽 대표가 확정이 되는데 한국대표로 나가게 될 것 같다. 소감이 어떤가? -이번에 나가면 두 번째로 올림픽에 나가게 된다. 지난 번은 너무나 하고 싶은 마음에 실수가 많았다. 이번에는 두 번째 기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6월 24일 부터 27일 까지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23일 포토콜이 개최되었다. 역대 우승자인 양용은(49회, 53회 우승), 김승혁(57회 우승), 최민철(61회 우승)과 KPGA투어 스타 플레이어인 허인회, 김주형, 문경준, 이태희 등 총 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2천6백만 원)’이 오는 24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6,610야드, 본선-6,508야드)에서 열린다. BC카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본 대회는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들이 다크호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깜짝 신데렐라가 탄생하는 등 여러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매년 골프 팬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5년 초대 챔피언인 장하나(29,BC카드)부터 2회, 3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오지현(25,KB금융그룹), 본 대회 우승을 바탕으로 당해 KLPGA 대상과 신인상을 받은 최혜진(22,롯데), 7타 차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룬 조정민(27,골든블루) 그리고 지난해 2차 연장에서 짜릿한 이글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김지영2(25,SK네트웍스)까지 본 대회는 KLPGA투어 정상급 선수들을 역대 우승자로 배출해왔다. 이번 대회에도 KLPG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출전해 여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샷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
음성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남, 동 코스 / 파72)에서 열린다. 박주영이 티 샷 준비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음성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남, 동 코스 / 파72)에서 열린다.
음성 =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남, 동 코스 / 파72)에서 열린다. 김리안이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