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새마을금고는 25일,‘MG 새마을금고 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부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와 상생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함께 이겨나가기 위한 것으로, 이날 평창새마을금고는 진부전통시장상인회에 앞치마 300장, 락앤락 220세트, 한국도자기 접시 220세트, 생필품치약세트 500세트(총 1,500만원 상당)등을 전달하였다. 평창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상생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함께 상생의 길을 걷고자 마련한 것으로, 조금이나마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평창군 및 (재)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5월 26일 HAPPY700평창시네마와 협업하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2021 찾아가는 시네마 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시네마 사업은 군과 재단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공연, 찾아가는 전시 사업에 이어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화사업’ 시리즈로 영화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되었다. HAPPY700평창시네마에선 이번 수요일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도라에몽’, ‘크루엘라’, ‘보이저스’, ‘파이프라인’등의 영화를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공연, 전시, 영화 등의 다양한 문화 방식을 통해 군민들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찾아 가겠다”라고 말했으며, HAPPY700평창시네마 전규리 관장은 “현장예매는 1천원으로 가능하지만, 인터넷예매는 5천원 결제 후 현장에서 취소하고 다시 1천원 예매를 해야 하는 시스템적 문제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현장예매를 부탁드리며, 찾아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5. 25.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검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도 점검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민간), 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청소년출입ㆍ고용금지 위반행위 및 청소년유해약물 판매(술, 담배, 전자담배) 금지 위반행위를 집중 지도ㆍ점검하였다.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도 함께 병행하여 가출 청소년 발견 시‘청소년쉼터’의 지원정보 안내 및 입소 연계, 학교 밖 청소년은‘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연계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김영복 시 교육청소년과장은“합동점검은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실시되며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 보호·지원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속초시가 지난 4월 말부터 추진해 온 영금정 해맞이(바다) 정자 도색 및 내부 보수공사를 완료하였다. 단청 도색 공사는 당초 6월 말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주변 상인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동명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신속하게 추진되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주·야간 모두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완연한 정자의 자태를 뽐내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시는 내부 안전휀스가 세월로 인해 파손·유실되고 녹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를 보수하여 미관과 안전을 확보하였다. 한편, 영금정 해맞이 정자는 아름다운 바다조망으로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동명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왔으나 상대적으로 정자 자체는 갈색 단색으로 단조롭게 채색되어 아쉬움의 목소리가 많았다. 한희수 시 해양수산과장은“본격적인 성수기 도래 전 공사를 완료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하며,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난 해맞이 정자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1년 지역문화자원 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도시민 일상 활력 '36.5도시 프로젝트' 참여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재미있는 기획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도시와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 2개 분야로 나눠 총 10팀을 모집하며, 소재 및 주제에 대한 제한은 없다. 선정되면 기획·운영비 350만 원과 프로젝트 통합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 시민공유플랫폼 ‘원주롭다’를 통해 팀별 활동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 총 7번의 사업설명회가 진행되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초 진행한 지역문화자원개발 시범사업으로 목공 클래스, 사진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주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원주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식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이다. 신규·갱신 계약 모두 해당되며,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제외된다. 임대차 계약 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위임 신고도 가능하다.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하거나 해당 주택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임대차 계약 신고 시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 신고한 것으로 인정하며,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확정일자까지 한 번에 부여된다.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도입으로 임차인은 주변의 임대료 정보를 확인한 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됨에 따라 임차인의 권리 보호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임대인도 주변 시세를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오는 27일 최규하 대통령 기념 전시실 '현석실'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규하 대통령은 원주 출신의 대한민국 제10대 대통령으로, 특히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최규하 대통령이 원주시에 희사한 옛 집터 위에 건립됐다. 또한, 최규하 대통령의 유족들은 지난 2010년 평소 원주 사랑이 깊었던 부친의 뜻에 따라 고인의 생활용품과 사진자료 등 3,000여 점의 유품을 원주시에 기증했다.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 마련된 '현석실'에는 외교관 및 정치인으로서 최규하 대통령이 걸어온 길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고향 사랑과 청렴한 생활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100여 점의 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개관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원주시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현석실'을 상설화해 평소 청렴하고 소박했던 최규하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5월 25일 오후 2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 의료기관 4곳과 천사운동 정기 후원자에게 의료비 등을 할인해 주는 내용의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협력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원주센텀병원이 참여한다. 원주시는 의료비 할인 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대상자 추천 등의 역할을 맡고,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자 및 지원 대상자 관리, 천사쿠폰 발행, 회원 확보 등 천사운동 활성화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 소금산 스카이밸리(간현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원주시 간현관광지는 지난해 전국 12개 관광지에 포함된 데 이어 컨설팅이 완료된 곳 가운데 지자체 참여 노력 및 사업 실효성이 높은 3개 지역을 선정하는 이번 심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이름을 올려 전국적인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새롭게 오픈하는 소금산 스카이밸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신뢰성 높은 컨설팅을 통해 향후 운영관리체계 개선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연말 소금산 스카이밸리 개장에 앞서 빅데이터 분야별 전문가의 다각적인 컨설팅으로 급변하는 관광 환경 및 트렌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원주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3월 강원랜드복지재단 주민참여형 복지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실내공기정화사업’을 추진한다. ‘실내공기정화사업’은 삼척시와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사업으로 공동 기획했으며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공기오염물질에 탈취재를 분사하여 흡착시킨 후 오염분질을 분해해 외부로 발산토록 하는 탈취사업과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로 진행된다. 삼척시는 지난 4월부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50가구를 지난 5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소와 세탁 등이 필요한 가구는 추가 연계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은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도우미로 참여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실내공기정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실내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증진,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