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와 국회도서관은 25일 14시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정책역량 강화와 지식공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DB 등 자료 이용 확대, ▲ 정책정보 및 공공간행물 자료 교환, ▲ 강릉시청 및 소속도서관에 협정기관 PC 인증 아이디 제공, ▲ 직원의 직무연수 및 교육 협력 등이며 세부이행사항은 별도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회 전자도서관과의 자료 공유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행사 공동 개최 및 교육적인 협력을 통해 직원의 직무능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창의적이고 기발한 출판물을 유도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시민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지난 4월 28일 개최한 ‘올림픽특구사업시행자 지정 평가위원회’에서 강릉문화올림픽 종합특구 녹색 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 내 'JJ Gangneung HOTEL & RESORT' 특구개발사업 시행사로 디오션259피에프브이(주)가 변경 선정되어 지난 21일 사업시행자 지정(변경) 고시되었다고 밝혔다. 디오션259피에프브이(주)는 2015년 특구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장기간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던 송정동 270 일원 7만227㎡의 부지를 인수하여 이번 특구사업시행자로 선정되었으며, (주)태영건설, 우미건설(주), (주)이스턴투자개발, 이지스자산운용(주), 교보자산신탁(주)이 지분 투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이후 지하 1층 지상 21층 규모의 4성급 뷰티크 호텔과 하이엔드 생활형 숙박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사업내용을 반영하여 특구실시계획 변경 절차를 밟을 계획으로, 특히 당초 대비 녹지율을 증가시켜 시민들이 이용하는 문화갤러리, 미러폰드 가든과 어우러진 빌리지형 상업시설, 기존 송림과 이어지는 포레스트 및 플라워가든 등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사업부지 내 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이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018년 첫 개최 이후 2019년까지 총 두 차례 열렸으며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 100%의 싸움… 대회 최종일 역전 우승? or 3라운드 선두가 우승까지 연결? 2018년 대회 우승자 맹동섭(34.BRIC)과 2019년 대회 챔피언 서형석(24.신한금융그룹)은 우승 당시 마지막 날 역전극을 써내며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3라운드까지 맹동섭은 1타 차 2위, 서형석은 3타 차 4위에 자리했지만 최종일 역전을 이끌어냈다. 두 차례 펼쳐진 대회에서 역전 우승이 나왔다는 것은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맞이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는 뜻으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는 이야기다. 반면 2021 시즌 치러진 3개 대회서는 모두 3라운드까지 선두인 선수가 우승했다.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문도엽(3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이번 소집은 최종 점검이다.” 김학범 남자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24일 오전 파주NFC에서 소집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이번 훈련과 평가전의 의미와 계획에 대해 밝혔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호는 6월 12일과 15일 제주에서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가져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과 조직력을 최종 점검한다. 남자 국가대표팀(A대표팀)과의 선수 선발 조율을 통해 원두재, 이동경, 송민규는 이번 소집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김학범 감독은 이 선수들의 국가대표팀 경기를 지켜보는 한편, 소집된 28명의 선수 모두를 같은 선상에 놓고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18명이며 이중 와일드카드는 3장이다. 김학범 감독은 와일드카드 후보 선수들과도 긴밀한 소통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감독으로서 선수 욕심이 없다면 감독 자격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올림픽대표팀으로서 A대표팀의 결정을 수용할 것이다. 왜냐면 우리 선수들을 믿기 때문이다. A대표팀이 2차 예선을 비롯해 월드컵에 가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라겠다. -이강인이 처음으로 발탁됐는데? 이강인과 처음으로 발을 맞춰본다. 기존 선수들과 여러 가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벤투 감독은 24일 오전 파주NFC에서 진행된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2차 예선 잔여 세 경기를 모두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2차 예선 H조의 잔여 경기는 6월 고양에서 열린다. 한국은 5일(토) 밤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갖고, 이어 9일(수) 밤 8시에 스리랑카, 13일(일) 오후 3시에는 레바논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28명의 소집 선수 명단을 발표한 벤투 감독은 “월드컵 2차 예선 통과를 위해 최적화된 명단”이라며 현 상황에서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음을 강조했다. 최초 발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2002년생 신예 정상빈에 대해서는 “발탁에 있어 나이는 걸림돌이 아니다”라며 선수의 능력과 필요성을 높게 샀다고 밝혔다. -명단에 만족하는가? 매 순간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전 명단과 비교하기는 어렵다. 3월 소집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우리는 팀에 최선의 명단이 무엇일지 생각한다. 최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선수를 선발한다. 지금 같은 경우에는 월드컵 2차 예선 통과를 위해 최적화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이강인(발렌시아CF)이 남자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했다. KFA는 24일 오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의 소집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김학범호는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6월 12일과 15일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다. 평가전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김학범호는 31일부터 제주에서 소집 훈련을 진할 계획이다. 그간 남자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이강인이 김학범호에 최초 소집된 점이 눈에 띈다. 이강인 뿐만 아니라 이승우(포르티모넨세SC), 정우영(SC플라이부르크) 등 유럽에서 뛰는 다른 선수들도 소집됐다.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이번 가나와의 평가전을 통해 지난해 11월 이집트에서 이집트와 브라질 올림픽대표팀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 이후 7개월만의 공식 경기를 갖는다. 가나와의 2연전은 도쿄 올림픽 본선에 나갈 18명 엔트리를 사실상 확정하는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소집된 선수는 28명이다. 남자 올림픽대표팀 소집 선수 명단 GK : 송범근(전북현대) 안준수(부산아이파크), 안찬기(수원삼성) DF :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김진야(FC서울), 이유현(전북현대), 윤종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K리그1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기제, 정상빈(이상 수원삼성), 강상우, 송민규(이상 포항스틸러스)가 남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KFA는 24일 오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의 소집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호는 6월 국내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일정을 치르기 위해 31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벤투 감독은 이기제, 정상빈, 강상우, 송민규 등 네 명의 선수를 새롭게 불러들였다. 최근 K리그1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의조(지롱댕보르도), 황희찬(RB라이프치히), 권창훈(SC프라이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킬) 등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경기는 북한의 중도 불참이 확정됨에 따라, 한국과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만이 참가한다. 당초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던 2차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연기된 끝에 각 조별로 특정 국가에서 잔여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변경됐다. 한국은 5일 밤 8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태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22일 태백체험공원 탄광사택촌에서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다문화부부 4쌍의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다문화 부부의 갈등의 원인인 의사소통 문제, 생활양식 및 가치관 차이, 경제적 갈등을 해소하며 부부간의 관계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1회기에는 일본,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국적의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가 웨딩촬영을 진행했으며, 부부당 액자 및 스냅사진첩도 함께 지원했다.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만형 운영위원장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총 20쌍, 4회에 걸쳐 웨딩촬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비전 선포 및 협약식이 5월 2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왼쪽부터)허필홍 홍천군수,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성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최진섭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장, 박준동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 등은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5월 24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민경제 소득 뿔리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신상 군수는 지난 5월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촉발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정규직 일자리지원 사업과 경제활성화 보고회 개최,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도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군민경제 소득 뿔리기 계획 보고회’는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가정하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열리게 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실질적 경기부양 효과를 낼 수 있는 세부 실행 방안과 지역 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천 방안, 코로나19 맞춤형 마케팅·이벤트 마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 19라는 유례없는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군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시도를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