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8일,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학교·기관 문화 정착을 위한 「민주적 회의 문화로 만들기」공동 연수를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주적 회의 문화로 만들기」공동 연수는 각 교육지원청의 신청을 받아 총 23회로 구성하였으며,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연수를 진행하는 형태로 지난 4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수 일정이 마무리 되면 축약된 내용의 소책자와 세분화된 일반화 자료를 도내 학교·기관으로 보급하여 민주적 학교·기관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을 민주시민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이 민주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자리매김을 해야한다”며, “학교와 기관의 역량을 향상 시키고 각자의 소속 기관에서 민주성을 높이도록 앞으로 「민주적 회의 문화로 만들기」공동연수를 단위 학교로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으며, 각 종목별 협회장 30명은 줌(zoom)으로 함께했다.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의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계획 설명에 이어, 올해 체육회 주요 사업계획 발표와 체육계 현안 공유, 건의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체육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 충족과 지역 균형 발전, 시민 접근성 등을 고려한 4개 권역별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개선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종합운동장 수영장 증축을 포함해 풍산멀티스포츠센터, 파크골프장, 창우동 배드민턴장, 미사 실내체육관 등 전용 체육시설과 시민행복센터, 감일복합 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시설 등 복합체육시설을 2025년 완료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까지 주요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대비 공공 체육시설 면적이 대폭 확대돼 시민들의 체육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체육시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주말부터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오늘(18일) 오전 원창묵 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현재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원주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총 31명(17일 기준)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일평균 4.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중수본의 2단계 격상 요건인 10만 명당 주간 일평균 1.2명(원주시 적용 4.2명, 주간 총 29.4명)을 넘어선 수치다. 이에 원주시는 19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일주일간 2단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이 기간 확산세를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단계 격상에 따라 원주지역 클럽, 룸살롱,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무도장(콜라텍), 홀덤펍 등 유흥시설은 집합이 금지되고,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및 목욕장업은 22시부터 0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식당과 카페도 22시부터 05시까지는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개별 예식당 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되고, 국공립시설은 수용인원의 50%에서 30% 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원소방본부가 5. 18. ∼ 19. 사찰 방문과 휴일 산행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많은 비가 온 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국립공원과 주요 명산에 위치한 사찰을 방문하거나 산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강원도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4곳이 있고, 도내 국립공원과 명산에 계조암, 입석사, 영원사, 상원사 등 유명사찰이 위치하여 많은 봉축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온 후 탐방로는 습기를 머금은 토양과 증발되는 수증기로 호흡이 어렵고 지반이 약해 추락과 실족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늘어난 계곡물로 인한 안전사고도 우려 된다. 따라서 물기를 머금고 흔들릴 수 있는 바위나 벼랑을 피하고 진흙이 있는 곳이나 계곡 이동 구간은 미끄러질 우려가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서 하산해야 한다. 김숙자 강원도 예방안전과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탐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온 후 안전산행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홍천군 새마을부녀회는 5월 18일 홍천군 새마을회 주차장에서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새마을부녀회에서 각종 판매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금으로 진행했으며, 담근 열무김치와 주문 제작한 떡을 1,000명의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이강권 홍천군 새마을회장, 이남국 홍천군 새마을협의회장이 참석하여 반찬 제작에 힘쓰는 10개 읍·면 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박순옥 홍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행사는 올해로 3번째 진행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반찬의 종류를 많이 하기 보다는 한 가지 반찬으로 양을 많이 드리기로 결정했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향후 지속적인 사업 진행을 통하여 보다 많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박민영 홍천군 부군수는 5월 18일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민영 부군수는 이날 구만 자연재해위험지구와 구만 소하천 정비사업장을 방문,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철저히 할 것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구만 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장에 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만 소하천 정비 사업에는 사업비 68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군도16호선, 군도12호선 이외에도 방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구만·굴지·두촌213호선·물걸·서면202호선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정비사업도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정비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2021년 중고테니스 시즌을 알리는 제56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 대회에서 의정부시체육회(G-스포츠클럽) 소속 양우정, 강예빈선수가 우승하므로 의정부시가 명실공히 테니스의 메카임을 증명했다. 5월12일 전북 순창군 순창공설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14세부 챔피언십 결승에서 의정부G-스포츠클럽 양우정, 강예빈이 한가연, 유채민(싱크론A)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6-0,6-2)으로 물리치고 복식 우승을 달성했다. 양우정과 강예빈은 경기에서 파워를 앞세운 강력한 스트로크와 디펜스로 첫 세트를 6-0으로 이기고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경기를 지배한 양우정과 강예빈은 두 번째 세트를 6-2으로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양우정, 강예빈은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복식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남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순창 “제56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는 남녀 14세, 16세, 18세부로 나뉘어 본선(64팀)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각부 최강자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동계훈련의 성과와 전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로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들과 관계자로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의회는 1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영월군 생활문화진흥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의 일반안건 등을 의결하며 5월 10일부터 시작된 9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특히, 지난 14일 제2차 본회의와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군정질문(답변) 과정에서 김상태 의원은 천연동굴 발견으로 공사가 중지 된 분덕재 터널공사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동굴 발견으로 공사가 중지 된 것은 안타깝지만 현재까지 투입된 예산이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문화재청의 최종 결정이 나온 이후의 분덕재 터널 관련 사안에 대해 신중에 신중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선주헌 의원은 매해 증가 중인 절임배추 관련 폐염수에 대한 처리 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하여 “영월의 절임배추 사업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폐염수 처리 대책을 신속히 강구하여 청정영월이 유지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 고 요청했다. 정의순 의원은 영월 Y파크(술샘박물관) 운영 현황에 대하여 “영월 Y파크에 많은 예산을 들인만큼 군예산으로 지어진 Y파크 공작물에 대한 소유권 관계를 명확히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18일 태백시를 방문하여 폐광지역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류태호 태백시장, 남진우 부시장, 최종훈 강원도 자원개발과장, 도 ‧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암 플라즈마 발전소,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 공사 현장, 황지연못 생태공원 등을 잇따라 찾아 현장확인 활동을 펼쳤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김명중 경제부지사에게 태백 교정시설 예타면제사업 선정, 웰니스 항노화 산업 특화단지 조성, 석탄공사 폐광 전 진흥사업 발굴 및 강원연구원 산하 탄광지역발전지원센터 태백 이전 등에 대해 강원도 차원에서 협력을 당부했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교정시설 예타면제사업은 도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고 하반기에는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백시와 협력하여 매봉산 일대를 국내 산악관광 1번지로 육성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춘천도시공사 주차장 및 각 시설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지난 4월9일부터 4회에 걸쳐 임직원 49명이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5월 26일 50여명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봉사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증서를 관내 병원에 기부 동참하여 공기업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인원을 분산시켜 진행하였으며, 헌혈에 동참한 임직원들에게는 “고귀한 생명보호 운동인 생명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했다는 자부심도 갖게 해 주었다. 신용철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고귀한 행동으로 지역 사랑과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