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7월부터 기존 ‘혁신평가팀’을 ‘AI 행정혁신팀’으로 개편하고, AI 기반의 내부 행정 효율화 및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전담 기능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일부터 운영되는 AI 행정혁신팀은 누구나 AI를 활용하고 혜택을 누리는 시대에 발맞춰, 공공분야의 AI 적용을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기획됐다. AI 행정혁신팀은 동구 전반에 걸친 AI 행정 서비스 총괄 기획 및 내부 혁신을 주도하게 되며, 그동안 추진해 온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AI-Iot 건강관리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등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신규 사업을 집중 발굴·확산하고, 실무 적용을 위한 전 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활용해야 할 행정 도구다”면서 “AI 행정혁신팀을 중심으로 더 빠르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자활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자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활 한마당’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간 상호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유도하여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부터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북구 지역자활센터 3개소(동신·일터·희망 지역자활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같이 하는 오늘! 가치 있는 내일’을 주제로 자활사업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레크리에이션 ▲화합의 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기념 촬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기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점심 식사 후에는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자활사업 참여자 노고 격려와 단합을 위한 화합의 장이 4시간 동안 펼쳐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활 현장 최일선에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자활사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이하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 성인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5 성인문화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실버라인댄스 ▲노후자산관리 ▲한글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서예교실 등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7월 11일~11월 14일 주 1회씩 총 16회 운영된다. 특히 6월 재개관에 따라 새롭게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재개관과 함께 문을 연 광주학생스포츠종합지원센터 댄스실에서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활기찬 삶을 지원할 ‘실버라인댄스’ 강좌가 열리며,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노후자산관리’ 강좌도 처음 선보인다. 강좌 신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 회원가입한 후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 제출 시 항목에 따라 50~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비문해 성인을 위한 기초문해교육 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평가에서 호남권 유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주최로 한의약을 지역의 돌봄 사업에 활용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 및 표창하여 우수사례를 전국에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년 추진된 전국 지자체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을 ▲사업계획의 적정성 ▲서비스 제공 수준 ▲서비스 연계 실적 ▲전국 확산 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종합 평가했다. 북구는 작년 ‘당신이 건강한 돌봄 북구’라는 주제로 노인·장애인·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3,890명에게 침, 뜸, 부항, 한약 처방 등 한방진료와 인지검사,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1인 가구 대상 찾아가는 건강 교실, 영구임대주택과 도농통합지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거점 이동진료소 운영 등 취약계층이 어디에서든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북구 한의사회, LH광주전남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등 등 지역 내 다양한 유관 기관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가 7월 한 달간 ‘지식재산 저작권 이해 및 AI 활용 교육’ 수강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중요성이 커진 저작권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AI를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7월 7일(월)을 시작으로 18일(금), 21일(월), 23일(수), 31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오후 2시 30분부터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각 회차별 60명 정원으로, 부서(동)별 1~2명씩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모바일 ChatGPT 어플을 이용한 중급·고급 수준의 실습을 포함해, AI 활용에 대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AI를 통한 문서 작성, 자료 검색,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부서는 인원 조정을 통해 적극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 남구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 활용 능력과 저작권 이해는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동부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 및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교육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제의 이해 ▲저탄・소친환경 식단으로 건강한 유치원 만들기 ▲유치원급식 위생관리 방안 ▲청렴교육 등 유치원 급식의 특수성을 반영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26일 교육은 조리사를 대상으로 ▲현장사례로 알아보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소통과 협력을 통한 행복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식재료의 활용 등으로 운영됐다. 27일 교육은 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현장사례로 알아보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에듀테크로 만나는 영양수업 ▲학교급식 정책시범학교 운영사례 발표 ▲청렴교육 등으로 실시됐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식중독 등 위생 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급식 위생관리를 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7일 민선 8기 3주년과 관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 평가 ‘7년 연속, 전국 최우수(SA) 등급’ 달성을 가장 큰 성과로 지목했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에서도 보기 드문 성과로, 남구의 구정 신뢰도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결과이자 주민과 함께 걸어온 시간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남구는 민선 7기 첫해부터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왔으며, 민선 8기 들어서는 더욱 현장 중심의 정책과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신뢰 구축에 주력해 왔다. 남구는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행정의 성과이기 이전에, 변함없는 믿음으로 함께 해준 주민들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며, 약속을 넘어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3년간 남구는 주민 중심의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정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전 분야에서 전국 유일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30년 만에 철거된 백운고가 자리에 조성된 푸른길브릿지는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여기에 더해 대형 디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동구 (청장 임택)는 제18회 광주 5개구 연합합창제가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는 광주 5개 자치구 구립합창단이 모인 ‘광주광역시 5개구 합창연합회(회장 박병국 동구 합창단 지휘자)’가 주관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날 행사는 광주 5개구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로 각 구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나는 반딧불’, ‘못잊어’, ‘젊어지는 샘물’, ‘보리밭’, ‘가시리’, ‘아름다운 나라’ 등 총 15곡의 합창곡을 들려주며, 대미는 5개구 합창단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하며 장식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병국 회장은 “5개구 구립합창단이 광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해 합창제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과 함께 감동과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돼 울림을 만들어 내는 순간, 그것이 바로 합창이 가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5일 관내 거주 장애인 대표 15명이 참석한 ‘제1기 차별 없는 주민참여단 회의’를 갖고 실질적인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불편함을 나누고, 정책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된 장애인 친화 정책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장애 ‘열린가게’ 확대 ▲공공행사장 ‘공감매트’ 설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을사랑채 프로그램’ 등 올 상반기 주요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소감을 나누고 다양한 개선 제안을 이어갔다. 특히 ‘장애인가족 나들이 행사’, ‘장애인 공감여행 동구 시티투어’ 등 장애인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큰 공감을 얻었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오늘처럼 직접 불편함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면서 “정책이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출발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사용 실태 결과를 분석해 제공하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참여 가정 모집이 오는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 가정은 30가구이다. 에너지 사용 실태 점검은 전문 컨설턴트가 세대를 방문해 가정 안에서 사용 중인 에너지 소비 기기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가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곧바로 분석한 뒤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방법을 각 가정에 안내해 온실가스 감축까지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해당 가정에서 저탄소 생활이 유지되도록 사후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과 관련해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남구청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6층 탄소중립과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탄소중립과 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