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의 정의가 바뀌고 있다. 과거 도서관이 지식을 보관하고 전달하는 아카이브 중심 공간이었다면, 오늘날 도서관은 사람의 경험과 관계를 만들어내는 플랫폼형 공공 공간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는 기능의 확장이 아니라 공공성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의 전환이다. 전통적인 도서관은 ‘정숙’이라는 규율 위에서 운영되어 왔다. 조용함은 학습 환경의 전제였고, 이용자는 그 질서에 맞추는 존재였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이 일상화된 지금, 정보 접근은 더 이상 물리적 공간에 종속되지 않는다. 지식의 축적과 전달 기능이 온라인으로 이동한 상황에서, 도서관은 새로운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이 변화는 해외 공공도서관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북유럽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중심이자 ‘커뮤니티 허브’로 작동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창작 활동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공간이다. 음악 공연과 워크숍, 창작 스튜디오는 도서관을 열람 중심 공간에서 콘텐츠가 생산되는 장으로 확장시킨다. 이용자는 더 이상 수동적 독자가 아니라,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자로 자리한다. 뉴욕의 공공도서관 역시 이러한 흐름을 공유한다. 이곳은 이용자의 다양한 행태를 수용하는 유연한 공간 설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망은 주거 가치를 결정짓는 주요 지표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3개 이상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다중 역세권은 단일 역세권 대비 높은 주거 선호도를 형성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중 역세권은 목적지에 따라 다양한 노선을 선택할 수 있어 출퇴근 편의성이 높다. 또한 환승객 등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역 주변 상권과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돼 주거 편의성이 개선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다중 역세권 단지는 대기 수요가 풍부해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자산 가치를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복수의 노선이 지나는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단지는 입주 후 공급 가격 대비 높은 수준의 가치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인근 단일 역세권 단지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노선의 다양성이 주거 프리미엄에 미치는 영향을 뒷받침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이동 가능한 권역이 넓어지는 다중 역세권 단지는 시장 침체기에도 수요가 꾸준하다며, 개발 초기 단계에서 이러한 입지를 선점할 경우 미래 가치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흐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초역세권은 물론, KTX와 고속도로망까지 모두 누리는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 ‘문수로 라티에르 673’이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는 주거 만족도가 높게 평가된다. 뛰어난 교통 환경을 기반으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고, 역 등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상권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변에 고속도로나 KTX·SRT 등 광역철도망까지 가까울 경우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들게 된다. 특히 사통팔달 교통망의 가치는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욱 높게 작용한다. 지방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역세권 아파트의 희소가치도 수도권보다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에 지방의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는 풍부한 주택 수요를 바탕으로 집값 상승에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문수로 라티에르 673’은 미래의 새로운 교통수단 트램이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 트램 1호선은 동해선 태화강역에서 남구 무거동 신복교차로까지 총길이 10.9㎞ 구간에 정거장 15개소를 신설하는 것으로 오는 2029년 개통 예정이다. 향후 인근에 갖춰질 공업로터리역을 통해 울산 주요 지역뿐 아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남양주 덕소 뉴타운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덕소역 더블뷰 한강'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한강 조망권을 품은 초강변 입지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이 단지는 오는 24일 홍보관 그랜드 오픈을 통해 민간임대아파트 공급의 신호탄을 쏜다. 이번 공급은 특히 사업의 안정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아파트 건립의 필수 관문인 조합원 모집신고 절차를 모두 완료한데 이어 2026년 상반기중 아파트 인허가 접수 계획을 세우고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한강벨트'의 희소가치에 행정적 신뢰도까지 더해지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덕소역 더블뷰 한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총 162세대 규모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진다. 특히 현재 홍보관 부지(현재 지목: 대지)를 공원으로 변경하는 도시계획시설 변경이후에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45층, 총 235세대 규모로 늘어날 예정이다. '덕소역 더블뷰 한강'은 전용면적 59㎡와 74㎡의 실속 있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거실에서 한강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했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를 통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정부가 5개 화력발전 공기업의 통폐합과 재생에너지 중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발전 공기업 노동조합이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특히 별도의 재생에너지공사 신설 방안에 대해서는 사실상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발전 공기업 노조 위원장들은 16일 김성환 장관 주재 간담회에서 공기업 기능 재편 방안과 관련한 입장을 전달했다. 정부는 현재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등 5개 발전사를 1~2개로 통합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별도 공사 설립을 검토 중이다. 관련 중간 결과는 오는 5월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기존 화력발전 중심의 공기업 체제가 전력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비효율적이라고 보고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2040년까지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0기를 전면 폐쇄하고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노조는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공기업의 역할 축소와 대규모 고용 불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5개 발전사에 근무하는 약 1만3000명의 인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다. 특히 태양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임차보증금의 최소 33%를 보장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피해 회복을 위한 제도적 틀이 마련됐지만, 공공임대주택 입주 제한이 병행되면서 실효성 논란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피해 보증금의 일정 수준을 국가가 보전하는 ‘최소 보장제’와 ‘선지급 후정산’ 방식 도입이다. 최소 보장제는 피해자가 경매 배당이나 우선변제권 행사 등을 통해 회수한 금액이 보증금의 3분의 1에 미치지 못할 경우, 국가가 부족분을 지원하는 구조다. 당초 50% 보장을 목표로 했으나 재정 부담과 기존 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33% 수준으로 조정됐다. 아울러 신탁 사기 등 피해 유형에 대해서는 국가가 보장금을 먼저 지급한 뒤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해당 제도는 법 시행 이전 피해자에게도 소급 적용돼 신속한 구제에 초점이 맞춰졌다. 다만 최소 보장금을 수령한 피해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없도록 제한된다. 현재는 피해자가 최대 10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OB맥주가 중소기업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OB맥주 대표 배하준을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입건하고 관련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한 중소기업의 고소로 시작됐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12월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을 통해 “OB맥주가 자사의 사업 아이디어와 영업비밀을 취득한 뒤 이를 기반으로 유사 사업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고소 내용에 따르면 A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OB맥주 측에 협업을 제안하며 사업계획서를 여러 차례 전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2024년 4월부터 OB맥주의 하청업체인 키노콘이 유사한 형태의 사업을 시작하면서 의혹이 불거졌다는 설명이다. 키노콘은 기업 대상 생맥주 기기 대여 및 케이터링 사업을 운영 중인 업체로, A사는 해당 사업이 자사가 제안했던 모델과 유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고소인에 대한 조사를 두 차례 진행했으며, 제출된 의견서와 자료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검토하고 있다. 향후 관련자 조사와 증거 분석을 통해 영업비밀 침해 여부를 판단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발 공급 충격이 글로벌 원유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핵심 수송로가 흔들리자, 미국산 원유가 사실상 대체 공급 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원유 수출은 하루 520만 배럴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과 수출 간 격차는 하루 6만6000배럴로 줄어들며, 2001년 통계 집계 이후 최저 수준까지 좁혀졌다. 이는 미국이 사실상 순수출국에 가까운 구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흐름은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직접적인 촉매로 작용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기존 중동산 원유에 의존하던 유럽과 아시아 정제업체들이 대체 공급선 확보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 미국산 원유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격히 확대됐다. 실제 유럽과 아시아로 향하는 미국산 원유 비중도 빠르게 늘고 있다. 에너지 분석업체 케플러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수출의 47%는 유럽으로, 37%는 아시아로 향했다. 특히 아시아 비중은 1년 전보다 뚜렷하게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에는 한국과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청년피자(대표 정관영)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대에 ‘청년피자 의정부가능역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수도권 북부 상권 공략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가능역을 중심으로 주거지와 근린 상권이 함께 형성된 생활 밀착형 입지로, 인근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유동 인구와 지역 주민 수요가 동시에 형성돼 있어 일상 소비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배달과 포장 수요 역시 꾸준히 발생하는 상권으로 평가된다. 청년피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비에스비푸드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치킨인류, 슈퍼크리스피, 고시해정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 물류를 담당하는 ㈜비에스비로지스틱스를 통해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 체계를 구축하며 가맹점 운영의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청년피자는 전국 350여 개 매장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권에 최적화된 운영 전략을 설계하고 있다. 매장별 환경에 맞춘 운영 가이드와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가맹점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마라탕 프랜차이즈 춘리마라탕이 최근 위생 이슈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전 매장 위생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춘리마라탕 위생 관리 전반을 재정립하는 수준의 대응으로 해석된다. 앞서 한국소비자원 조사 과정에서 일부 매장에서 판매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및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이 검출된 사례가 확인되며, 이른바 춘리마라탕 식중독균 관련 이슈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춘리마라탕은 4월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브랜드를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춘리마라탕 본사는 해당 사안을 계기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즉각적인 위생 조치와 전면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재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정밀 검사 및 원인 파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안을 계기로 춘리마라탕은 단순한 사후 대응을 넘어, 브랜드 전반의 위생 기준을 재정의하는 수준의 시스템 개편에 착수했다. 핵심 조치는 ▲소스 당일 제조 및 당일 폐기 의무화 ▲셀프바 관리 주기 표준화 ▲실시간 위생 점검 및 기록 시스템 도입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착한가격! 갓성비 치킨!으로 대한민국 소자본 치킨 창업 및 치킨브랜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는 “치킨본부” 지웰점에서 홀 및 포장 고객 대상으로 핫후라이드 치킨 8,900원에 양념치킨 9,900원에 판매하는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은 현재 치킨 한 마리 가격이 3만원 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최근 치킨 시장은 원재료 수급 난 등으로 인해 치킨 가격을 올리려고 하는 움직임에 반해 “치킨본부”의 경우 그 반대로 치킨 가격을 내리는 등 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이벤트 할인 가격 대 메뉴는 ‘치킨본부 지웰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추후 소비자 반응 등 전반적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전 가맹점으로 확대 계획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치킨본부”는 이번 치킨 가격을 내림과 동시에 해당 브랜드는 크리스피 치본버거 몽땅세트, 치크릿, 통모짜릴리스 신 메뉴 출시도 진행했다. 또한 “치킨본부”는 치킨 한 마리가 3만 원에 육박하는 시대 속에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치킨 메뉴는 조리 방식에서 기존과 차별화했다. 더블 프라이(Double F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4월 15일 오픈월드 어드벤처 '윈드로즈'를 앞서해보기 형태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과 함께 정식 출시하며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윈드로즈'는 17세기 해적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대체 역사 기반의 생존 크래프팅 롤플레잉 게임으로, 넓은 해양과 미지의 섬을 탐험하는 심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글로벌 사전 등록 수치 160만 건과 데모 플레이 참여자 80만 명을 기록한 타이틀이다. 게임 이용자는 해적 선장이 되어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채집하고 정착지를 확장하며, 여러 함선을 활용해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실시간 전투를 벌이게 된다. 방대한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간단한 피난처부터 대규모 요새에 이르는 다채로운 건축물을 세울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다. 스토브는 앞서해보기 출시를 기념해 4월 27일까지 일정 기간 동안 게임 소프트웨어를 할인 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인 버전에는 적 해적선 격침 시 보상을 자동으로 획득하는 기능과 멀리 있는 함선을 부를 수 있는 호출 시스템이 적용되어 이용자의 조작 피로도를 낮췄다. 이와 더불어 전국 100여 개 점포를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과의 제휴 이벤트가 전개된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외식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인력난과 고된 노동을 해결할 대안으로 케이와이씨테크의 전자동제면기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피씨엘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김현천 대표가 전국 및 해외 총판을 맡아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호주,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을 진행 중이다. 기존 면 전문점은 새벽부터 반죽과 제면 작업을 반복해야 하는 고된 노동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숙련된 면장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외식업주들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즉석전자동제면기는 반죽부터 제면까지 ‘원터치 자동화’로 일정하고 정교한 생면 생산, 숙성 없이도 쫄깃한 식감 구현등의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김현천 대표는 “면을 외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직접 생면을 생산할 수 있어, 원가 절감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제면기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인건비 절감, 생산 시간 단축, 품질 균일화, 매장 경쟁력 강화, 등 외식업 운영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면 요리를 취급하는 국수, 칼국수, 짬뽕, 우동, 라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 내부에서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한층 힘을 얻고 있다.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베스 해맥 총재는 인플레이션과 고용 모두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성급한 정책 전환보다는 ‘관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해맥 총재는 15일 CNBC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일정 기간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재확인했다. 그는 “경제 지표에 따라 완화와 긴축 어느 방향으로든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정책 결정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지금은 정책 방향을 서두르기보다 경제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해맥 총재는 “현 시점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현재 기준금리 수준(3.50~3.75%)에 대해서는 “통화정책이 자리 잡기에 적절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연준은 지난해 말 세 차례 금리 인하 이후 올해 들어서는 연속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중동 지역 긴장과 관세 정책 등으로 인한 공급 충격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해맥 총재는 “공급 측면의 연속적인 충격은 통화정책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다”며 “이미 높은 물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흔들렸던 미국 증시에 대해 월가 주요 기관들이 일제히 낙관론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흐름이다. 씨티그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주식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미·이란 갈등이 휴전을 넘어 종전 국면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씨티 측은 소비 둔화, 인플레이션,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부담 등 변수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전쟁 리스크가 완화된다면 시장이 이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시장은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S&P500 지수는 전쟁 초기 약 8% 하락했던 낙폭을 대부분 회복하며 6900선 후반까지 올라섰다. 전쟁 이전 수준을 사실상 회복한 데 이어, 심리적 저항선인 7000선 재돌파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블랙록 역시 중동 분쟁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며 미국 주식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AI 수요 확대를 근거로 기술주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성장주 중심의 추가 상승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오류 정정’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AI)을 전면 투입하며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 양자 프로세서(QPU)의 불안정성을 AI로 보완해 GPU와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컴퓨팅’ 전략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엔비디아는 14일(현지시간) ‘세계 양자의 날’을 맞아 양자컴퓨팅용 AI 모델 ‘아이징(Ising)’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양자 프로세서의 오류를 실시간으로 보정하고 수정하는 기능을 핵심으로, 양자컴퓨터의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오픈형 AI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자컴퓨터는 정보 단위인 큐비트가 외부 환경에 극도로 민감해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현재 기술 수준에서는 수백에서 수천 번 연산마다 오류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대규모 연산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오류 감지와 수정이 필수다. 아이징 모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기능으로 구성됐다. 하나는 양자 프로세서의 상태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캘리브레이션’, 다른 하나는 오류를 실시간으로 복원하는 ‘디코딩’이다. 엔비디아는 해당 기술이 기존 대비 최대 2.5배 빠른 처리 속도와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의 상징으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에서 발생한 ‘촬영 논란’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기 어려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입찰 과정에서 제기된 무단 촬영 문제로 인해 시공사 선정 절차가 중단되면서, 사안의 파장이 실제 사업 진행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청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에 유권해석 결과가 통보되기 전까지 시공사 선정과 관련한 절차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약 1조5000억원 규모 사업의 시공사 선정 일정은 일시적으로 멈춘 상태다. 이번 조치는 단순 논란을 넘어 행정적 판단이 개입된 사안으로 확장됐음을 보여준다. 앞서 지난 10일 마감된 입찰에는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이 참여하며 경쟁입찰이 성사됐다. 그러나 마감 직후 DL이앤씨 측 관계자가 펜카메라를 이용해 입찰 관련 서류를 촬영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DL이앤씨는 박상신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바라는 개인의 의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부당한 이득이나 공정성 훼손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해당 직원을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인사위원회를 통한 징계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사안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 협력사 상생협의회는 직고용 추진과 관련해 일부 현장에서 사실과 다른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하고, 정확한 내용 전달에 나섰다. 15일 협의회 공동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현장 곳곳에서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퍼지며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나아가 내부 갈등으로까지 번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견 차이를 넘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뒤섞여 전달되고 있다는 판단도 함께 내놨다. 그동안 협의회는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을 중심으로 학자금 지원, 영유아 보육 확대, 복지포인트 인상 등 협력사 직원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이끌어왔다. 또한 포스코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용 안정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직고용 결정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주요 쟁점들에 대해서도 하나씩 입장을 정리했다. 먼저 ‘별정직 전환’ 논란과 관련해 S직군은 별정직이 아닌 일반직군으로 분류되며, 구조조정 1순위라는 특정 노조의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는 직군의 성격을 의도적으로 축소·왜곡한 해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부제소 합의’ 역시 직고용의 전제 조건이 아니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남하이츠재건축조합(조합장 서정찬)이 2026년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사업 추진의 분수령을 넘었다. 높은 참여율과 압도적 찬성으로 주요 안건이 일괄 가결되면서, 재건축 사업은 사실상 ‘가속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558명 가운데 454명이 참여해 81%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현장과 온라인을 포함해 약 33%가 직접 참석한 점도 주목된다. 이는 단순한 의결을 넘어 조합원들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높은 공감과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상정된 6개 안건은 모두 94~96%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조합 기수행업무 추인, 정관 변경, 예산 승인, 정비계획 변경 등 핵심 의사결정이 일관된 지지 속에 통과되며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크게 낮췄다. 특히 정관 개정을 통해 ‘소극적 동의 방식’이 도입된 점은 향후 사업 속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행정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요인을 구조적으로 줄이면서, 일정 관리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국·공유지 및 중앙산업 토지 문제 역시 진전을 보였다. 약 70%의 조합원이 채권양도 및 동의서 제출에 협조하면서, 사업 추진의 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외식 시장에서 배달 비용과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 포장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다인에프씨 산하의 치킨마루, 돈치킨, 호치킨이 고객 특성을 반영한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를 출시하며 수요 대응에 나섰다. 새롭게 도입된 포장 전용 세트는 1인 가구를 비롯해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 다인용 식사를 원하는 고객 등 다변화된 소비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각 브랜드 고유의 맞춤형 메뉴 구성을 도입했다. 치킨마루는 소비의 실속을 중시하는 1인 가구 등을 겨냥해 치킨마루 포장팩을 선보였다. 단품 치킨 메뉴 주문 시 일정 비용을 더할 경우 케이준 감자, 치즈볼, 컵 소스, 콜라가 추가된 세트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본인이 원하는 치킨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해 세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구매 과정을 단순화했다. 돈치킨은 간편하고 빠른 주문을 원하는 소비자 성향에 맞추어 시그니처팩 2종을 구성했다. 시그니처팩1은 청양숯불바베큐와 치바로우로 이루어졌으며, 시그니처팩2는 바블링골드와 떡볶이가 함께 제공되는 형식이다. 주력 치킨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하나로 묶어 제공함으로써 포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코지하우스 양산덕계점은 지난 4월 7일 오픈 이후 6일간 약 1,100건의 테이블 이용을 기록하며, 짧은 기간에도 꾸준한 방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픈 초기임에도 안정적인 고객 유입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인지도 확산과 함께 외식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다. 양산 덕계는 부산·울산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 최근 주거 및 상업 인프라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지역이다. 코지하우스는 이러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가족 단위 고객과 지역 주민을 주요 타깃으로 한 매장을 선보이며, 편안한 공간 구성과 합리적인 메뉴 구성을 통해 일상 외식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고객 유입의 기반에는 코지하우스의 표준화된 운영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오픈 전 단계에서 점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본사 교육을 통해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초기 운영 안정화를 지원한다. 또한 오픈 이후 일정 기간 동안 오픈 슈퍼바이저가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운영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인력의 업무 적응 속도를 높이고 초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사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등을 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백순대 전문 브랜드 정칠구백순대&순대국이 전국 단위 가맹 모집 확대 이후 창업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가맹비 전액 면제 프로모션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지난달 수도권 중심이던 가맹 모집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이후 지방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가맹 상담과 창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예비 창업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 한시적 혜택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정칠구백순대&순대국은 기존 점포를 보유한 창업자의 경우 주방 집기와 인테리어를 재사용할 수 있어, 간판 및 내부 사인물 교체만으로도 오픈이 가능한 업종 전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대표 메뉴인 백순대볶음과 순대국은 간편한 조리 시스템으로 1인 또는 소형 매장 운영에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국 확대 이후 예상보다 빠르게 가맹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다 부담 없이 시작하실 수 있도록 가맹비 면제 혜택을 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 각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식사형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관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칠구백순대&순대국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일본 도쿄 외곽 세타가야구의 남서쪽 끝단에 위치한 후타코타마가와는 현지에서 '니코타마'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독보적인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일본의 주요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서 발표하는 '살고 싶은 동네' 순위에서 매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이곳은 도심 속 오아시스이자 성공적인 컴팩트 시티의 표본으로 평가받는다. 현지 언론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부촌이자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지로 이곳을 조명하고 있으며, 실제 일본의 부유층과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후타코타마가와가 도쿄 외곽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부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은 민간 주도의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에 있다. 과거 타마강변의 유원지와 낡은 공장들이 뒤섞여 있던 낙후된 지역이었으나,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와 상업, 업무, 교통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현대적 도시로 탈바꿈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시의 기능을 하나로 모아 효율성을 극대화한 결과다. 이곳은 크게 네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조성되었다. 대형 백화점과 쇼핑센터를 포함한 150여 개의 상업시설과 레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가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와 손잡고 SNS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운영된다. 이번 콜라보의 주제는 SNS를 중심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엽기떡볶이X콕콕콕 치즈볶이' 꿀조합이다. 두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의 조합이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주목받아 온 만큼, 발행 초반부터 소비자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4월 중 추가 이벤트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동대문엽기떡볶이 또는 오뚜기 공식 SNS 계정의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같이 먹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엽기떡볶이 14,000원 쿠폰과 콕콕콕 치즈볶이 4개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엽기떡볶이 공식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꿀조합 문화에서 착안해 소비자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뚜기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뷰티 시장의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의료진이 권하는 제품을 수동적으로 수용했다면, 이제는 스스로 성분을 분석하고 원리를 이해한 ‘스마트 컨슈머’들이 시장을 주도한다. 이들은 단순히 겉모습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세포 단위에서 내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묻는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지난 11~12일 열린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 2026’에서 이러한 변화된 소비자들의 요구에 완벽히 부합하는 혁신 라인업을 선보이며 현장의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켰다. ■ “성분과 원리를 읽다”... 이름부터 알고 찾는 ‘키아라’와 ‘휴그로’ 학회 현장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바이오플러스의 독자적 제조 공법이 집약된 필러 ‘키아라(Kiara)’와 차세대 재생 솔루션인 ‘휴그로(HUGRO) 엘라스틴 콜라겐’이었다. 키아라(Kiara): 바이오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안전성과 유지력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필러로, 이미 시장에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며 스마트 컨슈머들 사이에서 “먼저 지목하는 필러”로 자리 잡았다. 휴그로(HUGRO) 엘라스틴 콜라겐: 인체와 100% 동일한 구조의 ‘재조합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민간 기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철도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3회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하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해 도시철도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16개 과제가 선정돼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기존 선정 과제에는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 기술, 이차전지 화재 사전 예방 및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발전형 전기 절감기 등이 포함돼 있으며, 각 과제는 최소 4개월에서 최대 48개월 동안 수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공공수요형’과 ‘민간제안형’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수요형은 공사가 제시한 문제를 바탕으로 기업이 해결 기술을 제안하는 방식이며, 민간제안형은 안전·서비스·유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선정된 과제는 테스트베드와 성과공유제(공공수요형에 한함)를 통해 실제 현장 적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지난 3월 3일 SBS Biz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에 요양시설 전문 위탁급식 기업 주식회사 더채움의 운영 시스템이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더채움의 원스톱 급식 관리 시스템이 다뤄졌다. 더채움은 전체 운영 지점 대다수가 요양시설로 구성된 실버 케어 기업이다. 과거 식자재 유통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급식 사업을 시작했다. 이윤희 더채움 실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어르신들에게 매일 식사는 삶의 중요한 부분이며 그 한 끼는 존중받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회사를 설립했다"며 "직접 운영에 참여해 체계적인 식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더채움은 어르신들의 신체 상태에 맞춘 일반식, 다짐식, 유동식, 경관식 등 단계별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더채움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위생 매뉴얼을 기반으로 식자재 입고부터 배식까지의 과정을 관리한다. 주기적인 잔반 분석을 통해 급식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요양원 관계자는 "더채움 서비스 도입 후 식사의 질이 개선됐으며 매주 제공되는 특식과 수제 간식은 어르신과 보호자 사이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채움은 이번 방송을 계기로 지역별 특성을 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주택 시장에서 전용면적 84㎡의 거래 비중과 수요는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의 경우, 이러한 우수 동·호수는 사업 초기 조합원들에게 우선 배정되는 구조를 띤다. 이로 인해 일반 분양 물량에서는 해당 층수나 위치의 매물이 상대적으로 희소해,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수요자가 원하는 선호 세대를 확보하기는 제한적인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북 구미시에서 조합원이 선점했던 전용면적 84㎡ 위주의 물량이 시장에 나와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기존 조합원의 상속, 타 지역 전출 및 무주택 요건 상실 등 불가피한 자격 변동으로 발생한 63가구를 이달 재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순 하자로 인한 미분양이 아니라, 평소 시장에 나오기 힘든 조합원 보유분이 초기 분양가 수준으로 풀리는 흔치 않은 사례다.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지난해 일반 분양 당시 평균 9.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약 2개월 만에 전 가구 계약을 마친 바 있다. 검증된 수요를 바탕으로, 최근 급등하는 신규 아파트 분양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 내 주요 단지에 진입할 수 있어 대기 수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이른바 '다(多)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로 청약 통장과 투자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 다세권이란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을 비롯해 학세권(학교·학원가), 공세권(공원), 몰세권(대형 상업시설) 등 다양한 주거 인프라가 중첩된 지역을 뜻한다. 단지 인근에서 교통, 교육, 여가, 쇼핑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현대인들의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입지로 꼽힌다. 이러한 다세권 선호 현상은 아파트를 넘어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과거 오피스텔은 단순히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 하나만으로도 경쟁력을 갖췄지만,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실거주 상품으로 진화하면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한층 깐깐해졌기 때문이다. 자녀 교육을 위한 우수한 학군과 쾌적한 자연환경, 그리고 대형 마트와 핵심 상권까지 두루 갖춰야만 실수요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입지에 따른 양극화가 뚜렷해지면서, 생활 편의성과 투자가치를 모두 담보하는 다세권 단지로 수요 쏠림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수도권 내에서도 교통
대한민국은 지금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약 10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며 강력한 정책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냉정히 말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은 ‘투자 규모’가 아니라 ‘활용 수준’이다. 아무리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더라도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AI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정책의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AI는 더 이상 일부 첨단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제조, 금융, 유통, 의료, 교육, 행정서비스 등 전 산업과 일상 전반을 혁신하는 범용 핵심기술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이 진정한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과 확산을 촉진하는 실행 중심 전략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전환의 핵심 해법이 바로 「AI 도전기업 인증제(AICC)」다. AICC는 AI를 ‘개발하는 기업’뿐 아니라 ‘활용하는 기업’까지 함께 인증하는 통합형 제도로, 기술 공급과 산업 수요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구조를 만든다. 이는 기존 인증제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접근이다. 지금까지의 인증제도는 개별 분야 중심 평가에 머물렀으나, AI는 산업 간
특허는 자산이라 말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비용으로 남아 있다.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특허는 지금도 ‘돈 먹는 하마’에 가깝다. 출원비, 등록비, 유지비는 꾸준히 발생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매출이나 수익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제한적이다. 결국 특허는 필요하지만 당장 현금 흐름을 개선하지 못하는 ‘후순위 투자’로 밀려나기 쉽다. 정책은 전혀 다른 그림을 제시한다. 특허는 담보가 될 수 있고, 금융으로 연결될 수 있는 자산이라는 것이다. 이른바 ‘IP 금융’이다. 기술을 평가해 보증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는 이미 제도적으로 구축돼 있다. 문제는 이 구조가 기대만큼 널리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핵심은 ‘등록’이 아니라 ‘평가’에 있다. 대표적인 IP 금융 수단인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보증은 단순히 특허의 존재 여부를 보지 않는다. 해당 기술이 실제로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사업 모델과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즉, 특허는 출발점일 뿐, 금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업성’이라는 두 번째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여기서 많은 기업이 막힌다. 형식적으로 등록된 특허, 기술 설명에 머무른 특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레바논 내 분쟁이 격화되면서 약 11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실향민이 발생하는 등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주거와 생계 기반을 잃고 떠도는 이들의 고통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의 민관이 손을 잡고 신속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함께 레바논 분쟁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다목적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분쟁 피해 850가구에 ‘맞춤형 생계 지원’... 4개월간 밀착 구호 레바논 정부에 따르면 현재 100개 이상의 마을에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대규모 인구 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필수 서비스 접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외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기아대책과 KOICA는 베이루트, 마운트 레바논 등 북부 지역 실향민 850가구를 대상으로 총 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145달러 상당의 다목적 바우처가 제공되며, 수혜자들은 이를 활용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식량이나 위생용품 등 필수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 KOICA ‘RAPID’ 프로그램 가동..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화장품이 단순한 미용을 넘어 과학의 영역으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특히 ‘민감성 피부’라는 주관적 감각을 생물학적 데이터로 정량화하고, 인체의 장벽 구조를 그대로 모사하는 등 K-뷰티의 초격차 기술력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조명받았다. 아모레퍼시픽과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는 ‘2026 대한피부연구학회–세계피부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 지부 공동학술대회(KSID x ISID APAC)’에 참가해 피부 장벽, 민감성 피부,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를 주제로 한 혁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 민감성 피부의 과학적 정의... “주관을 넘어 데이터로” 이번 학회에서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민감성 피부를 단순한 느낌이 아닌 ‘지속적이고 재현 가능한 생물학적 반응’으로 정의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김서영 연구원은 발표를 통해 인종·환경적 요인 분석을 바탕으로 장벽 지질, 유전적 감수성, 마이크로바이옴에 이르는 기전 연구와 AI 기반 객관적 평가 전략을 소개했다. 이는 민감성 피부 연구가 정성적 단계를 넘어 정량적 평가 시스템으로 진입했음을 선포한 것이다. ■ 피부 장벽 모사 ‘더마온’과 인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개량신약의 강자 대원제약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혁신 스타트업과의 ‘동행’을 선택했다. 단순한 투자를 넘어 자사의 R&D 인프라와 상업화 노하우를 공유해 실질적인 신약 개발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서울특별시 바이오·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2026년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대원제약의 전문성과 서울시의 창업 지원 인프라가 결합한 민관협력 모델이다. ■ 단순 매칭 넘어 ‘1년 밀착 육성’... PoC부터 기술이전까지 고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1년간의 ‘롱런(Long-run)’ 협업이라는 점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원제약 R&D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기술실증(PoC) 기회를 얻고, 기술적·사업적 난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연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에는 PoC 또는 전임상 단계의 기술을 보유한 초기 기업을 집중 발굴한다. 대원제약은 향후 유망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L/I)이나 공동 파이프라인 개발을 통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북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이 피부 재생과 안티에이징을 중심으로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의 독보적인 바이오 기술력이 까다로운 현지 의료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생체재료 응용 분야의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북미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섰다.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099430, 대표 정현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대표 메디컬 스파 전시회 ‘Medical Spa Show(MSS)’에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 ‘휴그로’ 플랫폼 기반 스킨부스터... 북미 의료진 관심 집중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성장인자 기반 바이오 원료 플랫폼인 ‘휴그로(HUGRO)’를 적용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웠다. 피부 컨디션 개선과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는 스킨부스터 솔루션인 ‘Shine+Aura’ 등이 주력 모델이다. 현장에서는 캘리포니아 기반의 메디컬 스파 전문의 기디언 콕(Gideon Kwok) 박사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바이오플러스 제품의 실제 시술 사례와 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완연한 봄을 맞아 나들이와 쇼핑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실속형 나들이족’을 위한 역대급 할인 행사가 열린다. 아울렛 특유의 가성비에 파격적인 추가 혜택을 더해 ‘4월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방불케 하는 대규모 축제가 예고됐다. 롯데아울렛·몰은 오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2026년 첫 번째 초대형 할인 행사인 '블랙슈퍼쇼(BLACK SUPER SHOW)'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아울렛 할인가에 최대 30%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블랙 프라이스’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 나이키·라코스테 등 인기 브랜드 ‘더블 할인’... 최대 70% 특가전 이번 쇼핑 축제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스포츠 브랜드부터 라코스테, 띠어리, 산드로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전 카테고리가 총출동한다. 특히 디스커버리 바람막이(4만 원대), 게스 데님(5만 원대) 등 봄·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 고객들을 위한 ‘대현위크’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22일까지 모조, 듀엘, 주크 등 인기 브랜드 본매장에서 추가 20%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융의 역할이 단순한 자금 운용을 넘어 고객의 생애 전반을 케어하는 ‘라이프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미래세대와 시니어 계층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행보를 보이는 시중은행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3일, 고객의 삶과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약속을 담은 ‘건강한 오늘, 내일의 자산관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신한 SOL메이트 유언대용·치매안심신탁’ 가입 서약 선언식을 가졌다. ■ 경영진이 먼저 나선 ‘시니어 자산관리’... "진정성이 핵심" 이번 캠페인은 시니어 고객에게 특화 신탁 상품을 제안하기에 앞서, 경영진이 먼저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의 가치를 체감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21명의 임원진은 유언대용신탁과 치매안심신탁 가입 서약에 참여하며 ‘시니어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신한 SOL메이트 유언대용신탁’은 생전에는 고객이 자산을 관리하다가 사후 수익자를 지정할 수 있는 상품이며, ‘치매안심신탁’은 건강 이상 시 가계 자산이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모든 산업의 시작점이자 ‘기계를 만드는 기계’, 공작기계가 인공지능(AI)이라는 두뇌를 얻어 거대한 진화를 시작했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막을 올린 ‘SIMTOS 2026(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은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찬란한 미래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미래를 지탱할 ‘인재’라는 핵심 과제를 화두로 던졌다. ■ 모든 산업의 뿌리, ‘Physical AI’ 시대를 선포하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SIMTOS 2026은 세계 4대 전시회라는 위상에 걸맞게 킨텍스 전관(10만㎡)을 1,300여 개 기업의 혁신 기술로 가득 채웠다. 자동차, 반도체부터 우주항공에 이르기까지 국가 핵심 전략 산업의 근간이 되는 공작기계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나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원종 회장(DN솔루션즈 대표이사)은 공작기계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했다. 김 회장은 “기계 산업은 이제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단계로 진입했다”며, “미래의 공작기계는 AI의 판단이 물리적으로 구현되는 실행 플랫폼, 즉 ‘Physical AI Execution Platform’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시공사 교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상대원2구역 조합은 이달 11일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참석 조합원(서면결의서 포함)의 압도적 찬성속에 DL이앤씨와의 계약 해지 안건을 가결했다. 그러나 조합원수 20여 명이 부족해 새 시공사 선정을 매듭짓지 못했다. 조합은 조속한 시일 안에 조합원 총회를 열고 GS건설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11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계약 해지 안건을 통과했다. 조합원 1205명(서면결의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90% 이상의 압도적 찬성으로 DL이앤씨와의 결별을 택한 것. 그동안 상대원2구역 조합과 DL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도급 공사비 증액 ▲일반분양가 등 여러 면에서 각을 세웠었다. DL이앤씨측은 시공사 교체가 가시화되자 ▲평당 682만원 확정공사비 제시 ▲금년 6월 착공 미이행 시 3000만원 보상 ▲분담금 입주 1년 후 납부 ▲2000억원 규모 사업비 조달안 등을 제시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조합원들 민심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 GS건설을 새 시공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월세가 150만원을 돌파하며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한계치에 다다랐다. 고금리 여파와 전세 사기 우려로 인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서울 주요 도심에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임대 아파트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아파트의 평균 월세는 151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년 전인 2025년 3월(135만2000원)과 비교하면 약 12% 오른 수치다. 월세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가격 상승 압력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공시가격이 크게 인상되면서, 보유세 부담을 느낀 임대인들이 월세를 올려 세 부담을 임차인에게 전가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주거 비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눈을 돌리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로 공급되며,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주거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주거비 부담을 낮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기업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구리갈매지구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과 경계를 맞대고 있어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하철 연장 및 고속도로 IC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예정돼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기업의 업무 효율성과 물류 접근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 입주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요인으로 꼽힌다. 투자 측면에서도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업·업무용 자산으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 규제나 실입주 의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일반 사업자 대출 등을 통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고 임대 수익 목적으로 보유할 수 있어 운용 유연성이 높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지역 공인중개 관계자는 “서울 인접성과 교통 편의성으로 인해 기업들의 입주 만족도가 높고 사옥 이전이 적은 편”이라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어 이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리갈매지구에서 공급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복합 지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격 상승과 공급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임대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에 공급되는 ‘이안 강서’가 지난 3월 13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했다. ‘이안 강서’는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5호선을 통해 여의도와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며, 9호선 급행 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 접근성도 뛰어나 직장인 수요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지는 서울 서남권 핵심 업무지구인 마곡지구와 인접해 직주근접 환경을 갖췄다. 마곡지구에는 대기업 연구시설과 첨단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MICE 복합단지 개발이 추진될 경우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상품 구조 역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안 강서’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임대 기간 동안 취득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이 택시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티머니모빌리티와 ‘택시사업자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보유한 금융 서비스 및 인프라와 티머니모빌리티의 모빌리티 사업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택시사업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융 기능을 플랫폼 영역으로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택시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사업자 플랫폼 ‘택시투데이’와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하나은행의 금융 데이터와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 운행 데이터를 결합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금융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플랫폼 기반으로 금융을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지 않는 노동위원회 판단이 나오면서 노동 현장에 혼선이 커지고 있다. 동일 법 적용에도 지역별 판단이 엇갈리며 기준의 일관성 논란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12일 노동계와 재계에 따르면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 10일 한국노총 소속 한국타워크레인조종사노조가 중흥토건과 중흥건설을 상대로 낸 교섭요구 사실 공고 신청을 기각했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나온 첫 ‘사용자성 불인정’ 사례다. 노조 측은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이 원청의 지시를 직접 받는 구조라며 사용자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회사 측은 작업 지시가 하청을 통해 이뤄지고 조종사의 자율성이 크다는 점을 들어 원청 책임을 부인했다. 이번 결정은 기존 흐름과 대비된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지방노동위원회가 판단한 23건 가운데 20건에서 원청 사용자성이 인정됐고, 이 중 17건은 노조 요구가 받아들여졌다. 나머지 일부는 사용자성은 인정하면서도 교섭 단위 분리만 기각된 사례였다. 결국 이번 전남지노위 결정은 ‘예외적 판단’으로 해석되지만, 동일 법률 아래 상반된 결론이 이어지면서 현장에서는 법 적용 기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정부가 경기 방어와 민생 안정을 위해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조기 집행하기로 하면서, 단기간 재정 투입에 따른 물가 자극 우려가 동시에 부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6조2,000억 원 규모의 추경 가운데 국채 상환 등을 제외한 약 25조 원을 집행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고, 이 중 10조5,000억 원을 ‘신속 집행’ 항목으로 분류했다. 해당 예산의 85% 이상을 상반기 내 집행한다는 계획으로, 석 달 동안 약 9조 원 가까운 자금이 시중에 풀리게 된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체감도가 높은 민생 지원이다.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대표적이며, 대중교통비 환급, 문화·숙박 할인, 에너지바우처 등 소비 촉진 성격의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부는 이를 통해 중동 전쟁 여파로 위축된 소비를 빠르게 회복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단기 재정 지출 확대가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경고도 적지 않다. 공급 측 충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요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릴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과거 소비쿠폰 지급 당시 일부 업종에서 가격 인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세청이 법인 명의로 보유된 고가주택에 대해 전면 점검에 나선다. 사주일가가 사실상 사적 용도로 사용하면서 세금을 회피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12일 SNS를 통해 “법인 소유 고가주택의 이용 실태를 전수 검증하겠다”며 “비업무용 부동산을 통한 탈루 혐의가 확인될 경우 세무조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공시가격 9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을 보유한 법인은 약 1,600개, 총 보유 주택 수는 2,630개에 달한다. 이들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는 5조4,000억 원으로, 평균 약 20억 원 수준이다. 50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도 100여 채에 이르며, 100억 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특히 법인이 ‘사택’이나 ‘업무용’ 명목으로 신고한 주택이 실제로는 사주일가의 거주 공간으로 활용되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형식상 업무용이라 하더라도 실질이 사적 사용일 경우, 비업무용 부동산을 이용한 탈세로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임 청장은 “직원 사택이나 임대사업 등 정당한 용도라면 문제가 없지만, 사주일가가 무상 또는 저가로 거주하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국의 시인 T. S. 엘리엇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표현했지만, 골퍼에게 4월은 전혀 다르다.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4월은 오히려 ‘축복의 달’이다. 녹음이 짙은 잔디 위에서 마음껏 라운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4월은 세계 최고의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시기이기도 하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마스터스. 하지만 골프 에디터로서 한 가지 궁금증이 있었다. ‘매년 이 막대한 상금은 과연 어디에서 조달되는 것일까?’라는, 어쩌면 다소 단순한 의문이다. 패트론의 후원금과 입장 수익,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의 운영 수익, 그리고 보비 존스의 유산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한 세기 가까이 세계 최고 대회를 유지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기념품이 만들어내는 막대한 수익포브스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마스터스는 기념품 판매만으로 약 6,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티켓이나 식음료 판매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하루 약 4만 명이 방문한다고 가정하면, 관람객 1인당 평균 246달러를 기념품에 지출한 셈이다. 그렇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은행이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와 손잡고 금융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 확대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콘텐츠 플랫폼 리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 서비스와 웹툰·웹소설·전자책 등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의 앱 이용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리디와 독점 제휴를 맺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 내 ‘놀이터’ 페이지에 리디의 웹툰, 웹소설, 만화, 전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 거래 중심이던 앱을 일상과 취향을 반영한 ‘일상형 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리디 콘텐츠 체험 혜택 제공 ▲인기 작품 한정판 굿즈 증정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5월에는 첫 독점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놀이터’ 페이지 참여 고객 전원에게 7~500캐시를 지급하고, 리디 포인트(500~1만 포인트)는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생수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어디서 취수했는가’를 넘어 ‘얼마나 변함없는 품질을 유지해왔는가’가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특히 30년 넘게 단 한 번도 수원지를 바꾸지 않고 순수한 자연의 맛을 지켜온 토종 브랜드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강원도 홍천의 청정 자연에서 취수되는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약산샘물이 ‘2026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생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 “청와대와 조어대가 선택한 물”... 30년 단일 수원지의 힘 이번 대상 선정은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공적서 평가와 유관기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약산샘물의 가장 큰 경쟁력은 1994년 설립 이후 강원도 홍천 공작산 자락의 단일 수원지 정책을 유지해온 안정적인 수질 관리다. 1993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통해 천연 게르마늄 함유가 확인된 약산샘물은 대한민국 명품 1호 인증과 으뜸샘물 13년 연속 지정 등 화려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과거 청와대와 중국 국빈관인 조어대에 공급된 이력은 약산샘물의 품질이 국가대표급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0.1초의 찰나로 승부가 갈리는 e스포츠 세계에서 게이머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의자’는 이제 단순한 가구를 넘어 핵심 장비로 취급받는다. 전 세계 엘리트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며 게이밍 체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브랜드가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증명했다.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는 자사의 인체공학 게이밍 체어 ‘레이저 이스커 V2(Razer Iskur V2)’가 2026년 3월 기준 프로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이밍 체어 1위(ProSettings.net 조사 결과)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 ‘게이밍 기어 그랜드슬램’... 마우스부터 체어까지 1위 석권 레이저는 이번 성과를 통해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지배력을 입증했다. 이미 마우스(Viper V3 Pro), 헤드셋(BlackShark V2 Pro), 키보드(Huntsman V3 Pro TKL) 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레이저는 체어 분야까지 정상에 오르며 주요 게이밍 장비 전 영역에서 ‘프로들의 원픽’으로 자리매김했다. 레이저의 글로벌 e스포츠 디렉터 제프리 차우는 “프로 수준에서 인체공학적 설계는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