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배우 이도현을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배우 이도현이 가진 특유의 산뜻함과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정직∙성실∙투명’과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배우 이도현을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내 편이 하나 생겼다』로, 이달부터 TV, 유투브,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내 편이 하나 생겼다』는 금융으로 옆에서 교감하고 대화하며 힘이 되어준다는 의미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하나금융 미션의 의미를 잘 반영했다. 또한, 이번에 광고모델 선정된 배우 이도현의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가 더해져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이도현은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항상 옆에서 교감하고, 대화하며 힘이 되어주는 내 편으로서 친근하고 편안한 금융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배우 이도현은 ‘스위트 홈’, ’호텔델루나’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3월 발표한 ‘상생금융 3·3패키지’의 일환으로 만 60세 이상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창구·ATM, 텔레뱅킹 타행환 이체수수료를 5월 8일 어버이날부터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만 60세 이상 고객이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를 비롯한 ATM, 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 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에 대한 이용 편의 향상 및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수수료 면제 방안을 마련했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고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시니어 특화 점포인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을 동소문로시니어플러스영업점, 영등포시니어플러스영업점 두 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롯데건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 3일부터 6월까지는 서울 잠원동 본사를 비롯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파트너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출한 시간대인 오후 3~4시에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를 새참으로 제공하는 ‘든든한 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5월 4일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웰푸드 과자 선물세트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5월 12일까지 사내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1박 2일간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및 롯데리조트속초 등을 체험해 보며 여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재개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행복한 조직문화 구축을 목표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NH농협은행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인형 퇴직연금(개인형IRP)의 비대면 신규가입 간편화 및 세액공제 확대에 따른 “개인형IRP 더 글로리 오브 연말정산”이벤트(1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비대면(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개인형IRP(적립/퇴직) 신규 가입 고객 ▲타사 연금저축/개인형IRP를 당행 개인형IRP로 계좌이체한 고객 ▲旣 보유한 개인형IRP(세액공제 자기부담금)에 추가 입금 고객이 인터넷/스마트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시 해당된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토끼골드바 3돈(1명), 2돈(2명), 1돈(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894명)을 제공한다. 최미경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장은“개인형IRP 비대면 가입시 디폴트옵션 상품지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간편화하였다”며“23년 연금계좌세액공제 납입한도가 900만원으로 확대됨을 알려 고객들의 세금 절세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응모 대상 세부 조건 및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농협 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강릉교육지원청,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노트북 전달은 지난달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거주지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LG유플러스가 기부한 3천만원 상당의 노트북은 강릉교육지원청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전해졌다. 청소년들은 전달받은 노트북을 원격수업 및 방과 후 학습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강릉 산불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긴급 대피한 주민을 위한 스마트폰 충전소 및 무료 와이파이 제공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청소년 대상 노트북 전달은 긴급 구호 활동에 이은 후속 활동이다. LG유플러스 김영후 강원지사장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들이 학습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트북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교육지원청 정태범 교육장은 “이번 강릉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정이 빠른 시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일 오전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함께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한 ESG 프로그램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3」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는 하나금융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2020년부터 함께 진행해온 ESG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안내 지도 제작으로 모두가 축구를 즐기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해당 영상은 세계 3대 광고제인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에서 주목받아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 3」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단순히 축구를 관람하는 차원을 넘어 모두가 선수가 되어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축구를 몸소 즐기고 체험하는 ‘배리어프리 스포츠(Barrier-free Sports)’ 콘셉트로 진행된다. K리그 소속 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은 물론 프로축구연맹 특별팀을 포함해 총 11개 구단이 참여하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NH농협은행은 NH모바일인증서를 최초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늘부터 31일까지 1개월간이며, 당첨자는 6월 중순 발표한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에서 NH모바일인증서를 최초 발급하고 로그인한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워치 5세대 40M(5명) ▲갤럭시 버즈2(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 (5,000명)을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존 공동인증서 대비 간소화되고 1인 1기기에서만 사용 가능한 NH모바일인증서의 편리하고 안전한 기능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NH모바일인증서는 범농협 계열사 및 행안부 간편인증 이용기관 (홈택스, 정부24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공기관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기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부터 1,5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지역사회와 함께 보육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육 환경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중 64번째로 완공된 어린이집으로, 칠곡군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건립됐다. 이번에 완공된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은 기존 군립어린이집의 시설 낙후와 교통 소음 등 보육환경을 저해하는 주변 환경으로 인해 대체 이전지를 검토하는 중 2020년에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이전 신축하게 됐다. 특히 칠곡군은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농촌지역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책임 있는 보육 지원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구 감소율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의 기본 설계는 공모로 선정된 신진 건축가가 경사면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54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 규모로 2023 시즌 2번째 신설 대회다. 전가람이 29일 8번 홀(파3) 그린에서 볼을 위치시키고 있다. 전가람은 이번 홀에서 파를 기록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퇴직연금(DC, IRP) 가입 손님의 목표 연금자산 형성을 위해 진단·설계·컨설팅·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AI 연금투자 솔루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AI 연금투자 솔루션』은 퇴직연금(DC, IRP) 가입 손님이 설정한 연금자산 목표에 맞춰 은퇴시점까지 개인의 투자계획(Glide Path)을 설계해주는 GBI(Goal Based Investment) 기반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CIC, Company In Company)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퇴직연금 가입 손님은 장기투자계획 및 리밸런싱을 제공받고 목표로 한 연금자산 형성을 위한 수익률 관리를 받게 된다. 특히, 손님은 은퇴시점까지 1년에 한차례씩 정기적인 점검을 받으며 꾸준히 수익률 관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표 수익률 조기달성 또는 수익률 하락시 비정기적인 리밸런싱을 제공 받으며 목표 연금자산 형성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원큐' 앱을 통한 모바일 거래시 퇴직연금 자산 및 상품 현황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자산운용 등 그룹 내 자산운용 3사와 협업해‘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4종’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신규 가입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 및 우리WON뱅킹에서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을 가입하고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신규금액에 따라 선착순 2,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최대 4매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우리WON뱅킹, 우리은행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20일 출시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4종’은 총급여액 5천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천 8백만원 이하인 1989년에서 2004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층(만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이 가입 대상인 정책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연말정산 시 소득 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병역 의무를 이행한 청년층의 경우 가입자격 산정 시 최대 6년까지 복무 기간이 고려된다. 다만, 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가입 후 소득 공제를 받은 가입자가 3년 이내 해지 시 소득공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NH농협은행은 자금시장부문 길정섭 부행장과 직원들이 충남 천안시 성환읍 소재 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길정섭 부행장과 직원들은 여느 때 보다 이른 개화와 추운 날씨로 긴급 인력 지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위해 배꽃 인공수분(화접), 농가 환경정리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금시장부문 길정섭 부행장은“갑작스러운 배꽃 개화와 추운 날씨로 곤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식을 전해 듣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며,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 피해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그룹 차원의 지원 대책인 「우리家 힘이 되는 주거안정 프로그램」 을 발표했다. 「우리家 힘이 되는 주거안정 프로그램」은 우리금융이 그룹 차원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긴급히 마련한 지원방안으로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긴급대출 등 은행을 통한 주거안정 금융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비금융 지원방안도 실시된다. 우리은행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5,300억원 규모의 주거안정 금융지원을 즉각 실시한다.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통해서 전세피해 확인서가 발급된 피해자를 대상으로 주거안정 긴급자금을 지원하며,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되어 있는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정부가 추가 지정한 피해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자들의 상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세대출, 구입자금대출, 경락자금대출 등 3가지 대출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즉각 실시하기로 했다. 주거안정을 위한 긴급자금대출(전세자금대출, 구입자금대출, 경락자금대출)은 피해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초 1년간 산출된 금리에서 2%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최근 국내 투자 시장 위축이라는 악재를 뚫고 '세상에 없던 골프 연습장 브랜드'를 내세운 쇼골프(SHOWGOLF·대표 조성준)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쇼골프 측은 14일 "이번 투자에는 전략적·재무적 투자사인 이지스투자파트너스-자이언트파트너스PE-이베스트투자증권 컨소시엄과 신한금융그룹 SI펀드, 대신프라이빗에쿼티 & SKS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쇼골프는 조성준 대표가 100% 출자한 회사다. 차별화된 컨셉트로 국내 골퍼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생 기업인 쇼골프는 골프업계 내 사업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쇼골프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기존 YG플러스와 네이버가 보유한 그린웍스(XGOLF) 지분을 전량 매입했다. 쇼골프 측은 " 그린웍스(XGOLF)와 함께 총 700억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으며 골프업계 내 최초의 내부 경영자인수(MBO·Management Buy-out) 성공 사례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쇼골프는 2025년말 IPO(기업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다. 완전한 경영권을 확보한 조 대표는 성공적인 IPO를 위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급여이체 고객 대상으로‘걸어서 셀럽 속으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리 준비하는 휴가’ 컨셉으로 여행에 필요한 여행 상품권, 여행용 캐리어, 카메라 등을 경품으로 구성해 직장인들의 힐링 여행을 지원한다. 우리WON뱅킹 앱에서‘우리 직장인셀럽’에 최초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고객 7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우리 직장인셀럽’은 급여이체 고객에게 매월 최대 200만 꿀머니와 선착순 경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직장인 특화 서비스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에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를 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 ▲리모와 여행 캐리어 ▲국민관광 상품권 ▲코닥 일회용 카메라 ▲CU편의점 2천원권 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직장인 셀럽’은 직장인을 위해 아주 특별한 혜택을 드리는 서비스”라며,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오랜만에 자유로운 여행을 계획 중인 직장인 고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대, 아이를 키우는 육아 가구, 그리고 70대·80대 어르신까지 전 국민의 생애주기에 맞춰 혜택을 확대한 신규 5G 요금제가 나온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해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 세대별 이용 행태에 따라 혜택을 늘린 ‘생애주기별 5G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5년차를 맞은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요금제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신규 요금제와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금제와 새로운 혜택은 ▲6~7만원대 5G 중간요금제 4종 ▲만 29세 이하 데이터 최대 60GB 추가 제공 요금제 ▲구직자 취업/고용 사이트 제로레이팅 ▲아동 육아 가구 대상 데이터 바우처 최대 24개월 지원 ▲만 65세/70세/80세 이상 가입 가능한 시니어 요금제 3종 등이다. ◆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 최대 제한속도↑, 4월 말에는 알뜰폰 5G 중간요금제도 출시 이번에 출시되는 5G 중간요금제 4종은 6~7만원대 월정액요금에 데이터 제공량 뿐만 아니라 제한속도(QoS)까지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계 최초로 6만원대 5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탄소배출량 감축 등 다양한 글로벌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제조기업의 원활한 상품 수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밸류체인 플랫폼 사업자 누빅스(대표 전병기), 탄소배출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대표 김대웅, 이하 글래스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 누빅스 전병기 대표, 글래스돔 함진기 법인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럽연합(EU), 미국, 일본 등 일찍부터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 국가들은 보다 정교한 탄소배출 규제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EU의 경우 올해 10월부터 수입되는 철강, 시멘트, 전력 등 6개 품목에 탄소배출량에 따른 비용을 추가로 부담시키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시범 운영한다. 또 EU에 자동차용 배터리를 수출하는 기업들은 이르면 2024년부터 탄소발자국 정보를 공시해야 하며, 2026년부터는 배터리의 생산부터 이용·폐기·재사용·재활용에 걸친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이른바 '배터리 여권(Battery Passport)' 제도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도토리나무를 키우고 노을숲에 옮겨 심는 ‘U+희망트리’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탄소중립 실현 활동인 U+희망트리는 선착순으로 신청한 임직원들이 3개월간 가정이나 회사에서 도토리나무를 키우고, 묘목으로 자란 도토리 나무를 서울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U+희망트리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U+희망트리에 동참한 임직원 500여명은 화분에 담긴 도토리 씨앗을 100여일에 걸쳐 한 뼘 크기 묘목으로 키워낼 예정이다. 자란 묘목은 노을공원에 있는 나무자람터(묘목장)로 옮겨져 ‘노을공원시민모임’의 관리를 통해 2년간 성목으로 자라난다. LG유플러스는 U+희망트리를 통해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일반적으로 성장한 도토리나무는 연간 1그루당 이산화탄소 2.5톤, 미세먼지 35.7g을 저감한다. 이번에 새롭게 심은 500그루가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1,250톤, 미세먼지 17kg 이상의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U+희망트리 활동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지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다자녀가구를 위한 금융 신상품 출시와 대출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은 하나금융그룹이 초저출산·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해 ▲결혼부터 ▲임신·출산 ▲일과 육아의 병행 ▲주거 안정 ▲실버 케어까지 인생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지원 방안을 담은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입체적인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상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먼저, 하나은행은 4월 중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양육 예정인) 부모를 위한 금융 신상품 「하나 아이키움 적금」을 출시하고, 다자녀가구의 안정적 주거 지원을 위해 「다자녀가구 대출금리 감면」을 시행할 계획이다.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가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적립식예금으로, 기본금리 2.0%에 ▲양육수당 수급 등을 통한 우대금리 최대 4.0%p ▲만 19세 미만 미성년 2자녀 가구에는 연 1.0%p ▲3자녀 이상은 연 2.0%p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9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본사 7층 강당에서 제7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90주년을 맞이했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첫 발을 뗐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5기(2022.01.01~2022.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 안건을 상정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2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 148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5.1% 성장했다. 주요 종속회사인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으며, 2013년 지주사로 전환한 이후 처음으로 1조 매출액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378억원, 순이익은 78억원으로 보고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조민우 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조민우 실장은 경영기획팀장으로 역임하며 그룹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해온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아 사내이사에 올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주력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8일 을지로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 시행 2년을 맞아 손님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손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승열 은행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금소법 시행 후 손님이 경험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애로ㆍ불편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보다 실질적으로 손님과 상생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외국인 손님을 비롯한 MZ세대 대학생, 중소기업 CEO, 직장인, 전직 교수, 금융전문가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손님들이 참석해 더 나은 하나은행을 만들기 위한 여러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님들은 금소법 시행 초기 복잡한 상품 가입 절차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하나은행 직원들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신뢰를 갖게 됐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절정이던 시기에 하나은행의 적시 대출로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는 사연과 함께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서민,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또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에스티는 28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2022.01.01. ~ 2022.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10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에스티는 2022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6,358억 원, 영업이익 305억 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각각 7.7% 증가, 97.0% 증가했다고 보고했으며,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700원 현금배당과 0.02주의 주식배당 실시가 상정되어 의결됐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르고자 배당기준일 등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승인됐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액 결정 뒤 배당기준일을 확정해 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사외이사는 여의도 행정사법인 김학준 대표가 재선임 됐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이 신규선임 됐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엔젤투자위원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엔젤투자위원회 위촉식에는 위원장으로 유재영 협회장, 부위원장으로 ㈜로하스메디 나국원 이사(CFO), 풍림무약(주) 김유민 상무(CFO)가 위촉됐다. 운영위원으로는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정제훈 사무총장, 이촌회계법인 장진국 회계사, 에코벨 김소연 대표, 피앤케이국제특허법률사무소 임종승 변리사, 굿모닝감정평가법인 정철종 이사, 트러스트라운지 황성배 대표가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년으로 2025년 3월 6일까지다. 엔젤투자위원회의 설립목적은 엔젤투자자들에게 각계의 유능한 전문가들을 통하여 높은 수준의 심사결과, 투자자문, 전문 멘토링 등을 막힘없이 One-Stop 제공하는 새로운 엔젤투자 모델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IR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IR데이를 개최하고 전문가 무료 멘토링과 투자유치의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가 매월 개최하는 IR데이에서 심사 및 평가를 진행하고, 엔젤투자자 커뮤니티 운영 참여, 엔젤투자 기금 운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서울산업진흥원과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롯데건설 주영수 전략기획부문장과 서울산업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과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공동 엑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건설현장 탄소 저감 아이디어, 사내 친환경 실천 아이템 등 ESG 및 스마트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 협력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온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9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대 민간 전기차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인 에스에스차저가 ‘SK일렉링크(SK electlink)’로 명패를 바꿔달았다.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명 변경 안건이 승인돼 SK일렉링크로 전기차 고객 앞에 나서게 된 것. SK일렉링크는 SK 가족으로서 새 이름을 달고 네트웍과 기술력을 갖춘 업계 선도 기업으로 박차를 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SK일렉링크’는 전기를 뜻하는 접두어 ‘elect‘와 연결한다는 의미의 ‘link’를 결합한 이름이다. 전기차와 전기차 충전기의 연결, 기업과 고객의 연결, SK일렉링크의 전기차 사업을 통한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SK일렉링크는 3월 현재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민간 사업자 중 최대 규모로 전국 1,800여 급속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기 구축’ 공모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전국 고속도로 60여곳에 충전소를 구축 중이다. 지난해 말 SK네트웍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SK일렉링크는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뿐 아니라 전기차 보급률 높은 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이 9일 에쓰오일이 발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 이번 기공식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DL이앤씨 마창민 대표이사와 주최사인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로 울산 일대에 에틸렌(EL),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한다. 지난해 11월 17일 샤힌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업체 선정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기공식을 통해 성공적인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은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며, 이후 연간 에틸렌[i] 180만 톤, 고밀도 폴리에틸렌[ii](HDPE) 40만 톤,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iii](LLDPE) 80만 톤 등을 생산하게 된다. 롯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의 패키지2와 패키지3에 참여한다. 패키지2에서는 에틸렌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합성수지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를 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전세계적인 혁신 기업들이 AI 영역 투자 및 사업 협력에 속도를 높이는 추세다. 2018년부터 유망 기술 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를 지속하며 ‘사업형 투자회사’로 진화를 추진 중인 SK네트웍스가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Hico Capital)을 통해 ‘휴메인(Humane)’이 상용화 제품 생산 및 기술 개발을 위해 1억 달러 규모로 조성하는 ‘시리즈 C’ 라운드에 총 2,200만 달러의 직간접 투자를 집행, 2.6%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말 투자 결정이 이뤄졌으며, 최근 휴메인의 투자 라운드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식적으로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게 됐다. 킨드레드벤처스가 리드투자자로 나선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오픈AI 창업자 샘 알트만(Sam Altman), 타이거글로벌(Tiger Global), 발리아벤처스(Valia Ventures)와 더불어 SK네트웍스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 볼보,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출시 전부터 해외 외신과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8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글로벌 타이틀이다. 지난 해 8월 한국과 11월 북미에 순차 출시해 기존 IP 팬과 해당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층까지 모두 흡수하며 타이틀 흥행성을 입증했다. 오는 9일엔 유럽과 남미, 아시아 등 170여 개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 '크로니클'의 글로벌 출시일이 발표된 직후 일본과 유럽, 대만, 태국 등 해외에선 해당 지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실은 여러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서머너즈 워 IP 파워가 강력한 독일의 한 웹진은 “크로니클이 세계 시장을 강타하러 온다”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고, 태국의 한 매체에서도 “출시 전 사전 예약 단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인기를 전했다. 특히 유럽의 몇몇 매체들은 콘솔 패키지 게임에 버금가는 깊이 있는 콘텐츠와 수동 조작 묘미를 살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중소기업의 유동성 적기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수출입PLUS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수출‧입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발맞춰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는 수출‧입 중소기업에게 신속히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이 부담하는 금융비용 경감을 통해 기업과 은행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 30만불 이상의 수출‧입 실적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하나은행의 보증서 담보대출 ‘수출입PLUS+론’을 통해 ▲연 0.5% 보증료 지원 ▲대출금리 감면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 기업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출입PLUS+론’ 대출금액의 최대 30% 범위 내에서 ▲수입신용장 ▲매입외환(DP, DA, OAT) ▲Usance송금 등 수출입여신 한도를 신용으로 지원함으로써 수출‧입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수출입PLUS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둔화와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중소기업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미국 글로벌 금융ㆍ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하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통산 22회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과 통산 6회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에도 연속 22회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비대면 외환거래를 위한 ‘하나 FX 트레이딩 시스템’ ▲환테크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하나 FX 마켓’ ▲해외주식 투자와 외화 카드결제 계좌로 활용 가능한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 등 하나은행이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혁신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인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최고 역량의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점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급변하는 외환시장에서 손님의 외환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올해 주목할 만한 금융소비의 특징을 제시한 「2023년 금융소비 트렌드와 금융 기회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3년에는 경기 둔화의 여파로 안전하고 절약 지향적인 재무관리 태도가 소비자의 금융생활 전반에 확산될 전망이다. 소비자의 ‘나’ 중심적 성향이 더욱 강화되면서 자기계발을 위한 지출과 명품·스몰 럭셔리 소비는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이 고도화되면서 1:1 맞춤형 자산관리나 웨어러블(Wearable) 기반의 간편 결제 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사회적 의식이 성숙하면서 금융권의 책임경영이 중시되는 경향과 연령이 낮아지는 미래 손님군의 특징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제시하는 ‘2023년 금융소비 트렌드’는 ▲디펜스 재테크 ▲줍줍 티끌 모으기 ▲투자 머니 확산 ▲‘나’에게 집중 ▲그린 소비 ▲1:1 마이크로 맞춤 관리 ▲대세는 ‘피지털’(Physical+Digital), ▲디지털 결제의 진화 ▲‘알파 세대’의 부상이다. ■ 고물가·고금리·저성장 상황에 대응하려는 보수적 자산운용과 소액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네트웍스가 자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SK네트웍스는 삼일빌딩 사옥 앞에서 구성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선 이틀 동안 이뤄진 헌혈 캠페인엔 SK네트웍스 및 SK렌터카, SK매직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삼일빌딩에 입주한 서울관광재단 등 타사 임직원들도 함께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SK네트웍스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이후 5월, 9월, 12월에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SK그룹에서 진행했던 헌혈 캠페인인 ‘생명 나눔 온(溫)택트’ 참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심화된 혈액 수급난 해소에 구성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어 뜻 깊다”며 “ESG 경영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우리 생활 주변에서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지난해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오는 16일 13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한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대전하나시티즌' 메뉴에서 ▲시즌권구매자(2/16, 13시 티켓예매 오픈) ▲일반예매자(2/17, 13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리그1 승격 후 처음 맞는 강원FC와의 2월 26일 홈 개막전에서는 ‘대전을 하나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하나은행 브랜드데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6 ▲베스파 스쿠터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캐논슈터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들을 위한 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용인시 노동복지회관을 찾아 노사민정협의회 우수 위원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용인시와 지역 노사, 주민대표, 노동관청 등이 모여 노사협력과 관련한 주요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ㆍ협의하는 기구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위원은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강금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지청장, 성상웅 모현읍 기업인협의회 고문, 조일행 ㈜엔에이치엔씨에스 대표, 박우열 환경21연대 경기총괄본부 사무총장, 조만업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복지국장, 최명호 용인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8명이다. 이들은 지역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사갈등 예방, 고용안정 및 차별 해소, 취약계층 보호지원 등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상일 시장은 곧이어 '2023년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신웅교, 이응준, 박경난 등 3명에게 모범노동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들은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권리의 의무를 다해 모범이 됐으며,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힘써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지역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SK네트웍스가 지난해 SK렌터카, SK매직 등 렌탈 자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회복된 수요에 기반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SK네트웍스는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22년 4분기 매출 2조 5,455억원(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 영업이익 331억원(전년 동기 대비 55.5% 증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매출 9조 6,664억원, 영업이익 1,543억원의 누적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에 비해 매출은 12.3% 감소했으나, SK렌터카 실적 호조와 코로나19 영향력 완화에 따른 호텔 손실 축소에 힘입어 전년 대비 양호한 영업이익(전년 대비 26.5% 증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의 경우,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고객 증가와 중고차 매각 호조로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의 성과를 거뒀다. 스피드메이트도 수입차 부품사업 활성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방문 정비 증가를 통해 전년에 비해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 SK매직의 경우 밀키트 구독, 매트리스 클리닝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높이는 상품 출시로 렌탈 계정을 242만개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워커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MINTIT)의 하성문 대표이사와 구성원들이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GO!GO! Challenge)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릴레이 환경보호 캠페인 ‘고고 챌린지’는 기업, 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을 각각 하나씩 약속하는 활동이다. 하성문 민팃 대표이사는 구자성 한국전자금융 대표이사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민팃은 ‘에코 캠페인 참여하GO, 일회용품 사용 줄이GO’라는 슬로건으로, 구성원 친환경 실천 계획을 선정했다. 일상 생활 속 다회용 컵 및 제로 웨이스트 키트(친환경 설거지 세트) 사용과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목표로 삼았다. 또한 나무심기,숲 가꾸기, 플로깅 등 구성원 참여형 에코 캠페인과 ESG 동호회(취향존중 ESG)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경험 차원의 친환경 굿즈 제작과 환경부 주관 캠페인 활동인 ‘폐휴대폰 반납 캠페인’, ‘탄소중립실천 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재순환을 이끌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민팃은 고고챌린지 동참과 더불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건설이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건설 신소재 기술개발 벤처기업인 위드엠텍(대표이사 박동철)과 함께 기존 콘크리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에 성공했다. 콘크리트의 주원료인 시멘트는 높을수록 높은 강도를 발현하지만, 고온으로 가열해 1톤을 생산하는데 0.9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에 롯데건설은 신기술을 통해 시멘트를 5%만 사용하고도 기존 콘크리트 대비 동등 이상의 강도를 발현하고 염해(염분 피해) 내구성이 월등히 우수한 친환경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친환경 콘크리트는 시멘트 5%에 철강산업 부산물인 고로슬래그를 80% 이상, 강도 및 내구성 향상 첨가제를 일부 사용했다. 또한, 콘크리트 속의 시멘트 성분과 물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수화열을 30% 이상 낮춰 균열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아파트 기초 및 말뚝과 같은 땅속 대형 구조물의 시공 품질 확보에 유리하다. 롯데건설은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을 통해 건설 현장 필수재료인 콘크리트의 내재탄소(원재료 생산 및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고, 콘크리트 원재료 중 탄소배출의 주원인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 기업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와 가맹점 금융지원 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디야커피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가맹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지원 ▲가맹점 대상 금리, 수수료 등 금융우대 서비스 제공 ▲가맹점에 대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디야커피에 ▲맞춤형 통합 자금관리시스템 지원 ▲소속 임직원에 대한 각종 금융서비스 제공 ▲이디야커피 및 가맹점을 위한 공동사업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 브랜드로 그 자체가 대한민국 커피의 역사인 이디야커피의 3천여 가맹점이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며, “하나은행이 이디야커피의 상생 협력 동반자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의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01년 설립 이래 3천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순수 국내 커피 브랜드로, 품질 좋고 맛있는 커피를 합리적 가격에 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월 31일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메쥬(대표이사 박정환)와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의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겨냥해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공급,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동아에스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메쥬의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를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캔 박카스와 음료, 바이오의약품, 항결핵치료제 등을 유럽과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40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 해외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25.1%에 달한다. 하이카디와 하이카디플러스는 모바일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가벼운 웨어러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반도체 산업 육성과 투자 촉진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에 앞서 각종 규제 등으로 산단 조성에 차질을 빚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컨설팅을 통해 시는 산업단지 사전 수요 물량을 파악할 수 있고, 신규 산단을 조성하려는 사업시행자들은 가이드 라인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 2021년~2023년 산업단지 공급계획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업계획을 제출했거나 반도체 관련 업종을 주요 업종으로 유치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사업시행자다. 신성장전략국 내 반도체2과와 관련 부서 등이 함께 산업단지 입지 여건, 각종 규제저촉 여부, 시의 관련 계획과의 적합성 등의 기본 요건과 사업시행자가 준비한 산업단지 계획(안) 제안서의 부적합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준다. 컨설팅은 3개년도(2024년~2026년) 신규 산업단지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 공고(4월 예정) 전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사업 시행자는 용인시청 지하1층 신성장전략국 반도체2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16일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서영호 우리카드 상무, 김응재 창신2동장 및 주민 대표 1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복 꾸러미’는 군고구마 말랭이, 채소미각, 달콤밤, 광천김, 검은콩 두유, 국물팩, 국수 소면, 누룽지, 즉석밥 등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고 창신2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100상자가 전달되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지난해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털어내시고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에는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2018년 12월 종로구 창신제2동과 맺은 1사 1동 협약 이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4월 생필품꾸러미 200 상자, 9월에 추석 선물 세트 100 상자, 11월에는 김장김치 1톤을 기부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 석성산 봉수 유적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용인에는 서리고려백자요지, 보정동 고분군, 심곡서원에 이어 네 번째 국가 문화재 사적이 탄생했다. 봉수는 외적의 침입 등 급한 소식을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로 도성인 한양에 전했던 군사ㆍ통신시설이다. 석성산 봉수 유적에 대한 국가의 사적 지정은 용인이 조선시대부터 교통과 통신의 중요한 요충지였음을 정부가 공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봉수 유적은 산을 따라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연결되어 있는 만큼 연결고리에 대한 정부 평가도 중요하다. 문화재청은 봉수 노선의 연속성을 고려해 이번에 확정된 봉수 14곳 전체를 '제2로 직봉'으로 지정했다. 14개 봉수 유적에 포함된 석성산 봉수 유적은 '제2로 직봉-용인 석성산 봉수 유적'이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됐다.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에 위치한 용인 석성산 봉수 유적은 1423년(세종 5년) 설치된 5개의 봉수 노선 중 부산 다대포에서 지금의 남산인 한양 목면산까지 연결되는 제2로 직봉(直烽) 노선 중 42번째 내지봉수다. 석성산 봉수는 건지산 봉수(처인구 원삼면)의 신호를 받아 성남 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누수탐지 전문기업 누수뚝(대표 김은숙)은 서울 및 수도권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의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양질의 누수탐지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누수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되는 가정, 사업장 등에서의 누수 현상을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전기 탐지기를 통해 누수탐지 과정을 거쳐 해결하고 있는 곳으로, 서울에는 4개 지점을 비롯해 인천 3개 지점, 경기 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대전, 부산, 광주, 전주 등 수도권 외 주요 지역들에도 지점을 배치함으로써 누수 전문 서비스를 시행하는 중이다. 누수탐사에 필요한 장비로는 내시경 카메라, 열화상기 등이 주를 이루지만 전기 탐지기가 특히 중요성이 크기에 전기 탐지기를 직접 개발함으로써 한국 배관환경에 맞는 누수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장실, 수영장, 식당 주방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하수배관으로만 배수가 되야 하는 물이 다른 곳으로 흘러 들어가며 발생하는 방수누수, 겨울철 외부 온도와 내부 온도 차이가 발생하여 생기는 결로에 의한 누수, 외부원인 혹은 하수 배관에 의한 누수 등은 누수탐사를 실시해야 하는 주요 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본사 및 자회사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SK네트웍스가 지난해 말 국내 민간 최대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 에스에스차저에 대한 인수작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와 함께 에스에스차저까지 자회사로 보유하게 됨으로써 전기차 연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위상에 한발 더 다가섰다. SK렌터카의 경우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단지를 구축 중이며, 2030년까지 20만 여 차량 전체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인수한 에스에스차저는 현재 1,650대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하는 곳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와 도심 150곳에 집중형 초급속 충전기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과 자동차 제조사, 대형마트 및 법인택시 등 다수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우수한 충전입지를 확보했으며, 업계 처음으로 구독형 멤버십 '럭키패스'를 출시하는 등 차별적인 경쟁력을 지녔다. SK네트웍스가 지난해 초 투자한 전기차 완속 충전 업체 '에버온'과의 시너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에스에스차저를 이끌 수장으로는 SK네트웍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자원' 서울폐기물수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종신대표는 최근들어 늘고 있는 생활폐기물 을 전화 한 번에 일산천리로 폐기물수거를 진행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따라 비대면으로 생활하는 가구가 많아짐에 따라 폐기물수거 또한 전화문의가 많이 늘었다. 우리자원 (이종신 대표)은 20년간의 오랜 노하우를 통하여 생활폐기물 , 대형폐기물, 건축폐기물 등 다양한 폐기물처리업을 하고 있으며, 서울,경기도,인천권까지 이동거리를 확대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편리한 상담을 위해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며, 언제든 고객들이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사를 가거나, 사무실 또는 창고 이전할 때 가구 또는 가전 등 많은 폐기물들이 발생한다. 개인이 일일이 폐기물신고 하고 수거하는 곳까지 이동시켜 두는 여러 가지의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데, 이는 우리자원에서 간편하게 전화 한 번으로 해결이 가능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1인가구들이 많이 지고 있고, 그에 따라 1인가구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방송에서도 몇차례 고독사 유품정리업이라는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는 한국폴리텍대학의 광명융합기술교육원과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채용연계형 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ㆍ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의 발달로 이종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시대를 맞아, IT 커리어를 꿈꾸는 비(非)전공자들이 디지털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데이터 분석력을 동시에 지닌 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인문ㆍ사회계열의 IT 비전공자를 포함한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오는 2023년 3월부터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분석 ▲기업 시스템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운영 등 금융 IT 실무에 필요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약 8개월간 진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각종 스포츠 경기 관람 및 선배와의 만남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기업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교육 수료생들은 최종 평가를 거쳐 하나금융티아이에 정식 입사하게 되며, 입사 후에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사내 학습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2023년 하나원큐 새해 맞이 이벤트』를 다음달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종합금융 플랫폼 ‘하나원큐’는 2023년 새해를 맞는 손님을 위한 추천 서비스로 ▲연말정산 대비 세법 안내 ▲국민비서 ‘구삐’ 알림신청 ▲신년 운세 정보 ‘하나의 운세’ ▲비대면 인증 수단 ‘하나 원사인(OneSign)’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한데 모았다. 하나은행은 각종 공공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인증서 ‘하나 원사인(OneSign)’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고, 지난 11월부터는 ‘하나원큐’에서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구삐’를 연계해 생활형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종합금융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2023년 하나원큐 새해 맞이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손님 참여형 체험 이벤트로 ‘하나원큐’가 추천하는 서비스를 많이 이용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손님 여러분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와 혁신 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에게 신속히 유동성을 지원하고 디지털 중소금융의 혁신을 선도한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이뤄낸 결과다. 특히 하나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비대면 채널 접근성 향상 ▲다양한 상생협력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한 중소‧소상공인 앞 유동성 적기 지원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한 해 동안 중소‧소상공인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촉진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개인부문에서 8명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하나은행 CIB그룹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춘 중소‧소상공인 지원과 디지털 중소금융의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그룹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에 발맞춰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혁신을 지속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작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으로 세계 3대 광고제 중의 하나인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Clio Sports Awards 2022)’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클리오 어워즈’는 칸 국제광고제 및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로, 지난 2014년부터 스포츠부문을 신설해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의 ‘모두의 드리블’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K리그의 이동 약자에 대한 접근 환경 개선 사업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 사업 중 하나로, 팬들이 직접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지도 제작에 참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K리그 구단과 축구팬이 함께한 ‘탄소제로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그린 킥오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2 부산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 크리스털 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클리오 스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ICT 통신망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SK네트웍스서비스(대표이사: 김윤의)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 및 보건 분야 글로벌 표준 인증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구성원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SK네트웍스서비스는 올해 4월 ‘안전보건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이번 ISO 45001 획득을 위해 ▲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재정립 ▲ 지역∙공정별 위험성 평가 ▲ 안전보건관리체제 강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 ‘이음5G(5G특화망)’ 사업에도 진출한 SK네트웍스서비스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며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서비스 이정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했음을 증명하고, 고객사의 철저한 안전관리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수준임을 확실히 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