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포스트 코로나와 디지털 대전환기에 대비해 지역건설업역량을 키우고 대외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지역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이 모두 4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한 시, 구·군 상생협력 지수제 운영, 조례 개정 등 대구시의 지속적인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지역건설업계의 체질 개선 노력이 함께 이루어낸 결실이다. 특히 2020년도 대구시의 지역 내 하도급률은 전국 4위, 광역시 중 2위로 타 시도 대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은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와 혁신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역업체 참여확대 및 우대제도 정착, ▲지역업체 수주 확대 지원활동 강화, ▲건설시장 공정거래질서 확립,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 등 4개 분야에 22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대구시는 22개 추진과제 가운데 올해는 특히 지역 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건설대기업-지역건설업체 매칭데이, 지역 스마트건설 생태계 구축, 민·관 합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지역공약들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담기 위해 실행계획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2일 오후 2시 30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공약사업 담당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열어 16개 공약사업의 국정과제화를 위한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과 이행 필요사항 등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해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권영진 시장은 “새정부 국정과제에 우리 공약이 순조롭게 담기기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중요한 시기”라며, “중앙부처를 이해시키고 설득하려면 구체적인 통계수치를 가지고 당위성과 기대효과 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사업 초기연도부터 조속한 국비 반영과 법 개정, 예타 면제 사항 등 지금까지 진행된 사업에 대해 보다 꼼꼼하게 세부 전략을 세우라”고 주문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경북 시·도민의 한결같은 염원이고 대구의 미래가 달린, 반드시 조속하게 추진되어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관련 특별법 제정과 전액 국비보전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처에 어필할 것을 지시했다. 국가 디지털 데이터 산업 육성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1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GBI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의생명 산업 발전을 위한 R&BD 협력 체계를 약속했다. 대구에는 신약과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에서 조성한 케이메디허브가 있고, 김해시는 의료·재활·덴탈 산업 강화를 위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활용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권 의료산업 성장과 기술 사업화 지원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를 통해 의료기기·의생명 산업 활성화와 지역 의료산업 성과 창출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기·의생명 산업 발전을 위한 R&BD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 지원 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기술지원, 시험·인증·표준화, 기술 사업화 등 기업 지원 협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연계사업 추진 △전문인력 교육 및 교류, 기술 세미나, R&BD 네트워크 등 교류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4,128대의 장비와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과 대구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21일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장애인콜택시,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시민접점 서비스를 제공하며 겪는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상담사와 진단테스트 및 1:1상담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심리상담 희망 직원은 대구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챙김(마인드풀니스)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문지원 ▲개별심리상담 및 관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육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교육과 홍보 등의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이사장은 “직장 및 가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원고충을 조기발견하고,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전염병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순회교육 지원반을 운영해 오지마을 및 수리점이 먼 지역을 중심으로 자가 수리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농촌지역인 달서구 대곡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간 15회의 순회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종별 소모성 부품 위주로 15,000원 이하의 부품은 무상수리 지원하고, 사용 중인 농기계 정비·점검 서비스를 통한 농가의 수리비 경감에도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순회교육은 농기계 전문인력 3명이 일정에 따라 순회교육을 농촌현장에서 실시하며 부품 4,000여 점을 순회차량(2.5톤 윙바디)에 비치해 운영한다. 최근 농촌에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한 기계 취급조작 방법, 안전사용 수칙등의 교육을 강화해 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순회교육과 병행하여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에 따라 지난 2월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본청 및 市 산하 23개 사업장에 대한 통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의 경영책임자인 시장은 소속 직원을 포함해 도급·용역・위탁 사업 종사자의 안전・보건 조치를 책임져야 함에 따라 관련법령 의무이행 여부 점검・평가 계획과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표준매뉴얼을 마련해 관련된 모든 종사자들이 급박한 위험 및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보건 조치를 강화했다. 표준매뉴얼에는 사업장별 유해・위험요인 제거, 안전・보건예산 편성,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지정, 안전・보건 전문인력 배치, 도급・용역・위탁 시 의무사항 이행 절차를 세부적으로 제시하고, 항목별 평가점검표를 수록해 각 사업장별 의무이행 사항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구체화했다. 그 외에도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산업재해 사례와 지방자치단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산업재해 예방 가이드라인을 수록해 각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경로당의 기능개선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공유공간 조성 등 대구형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리모델링 대상경로당 6개소를 선정하고 총 5억원의 시비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리모델링 대상경로당을 구·군으로부터 신청받아 3월 15일 ~ 16일 이틀간 전문가의 현장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6개소(동구 방촌제1경로당, 서구 비산5동제2경로당·중리일송경로당, 북구 감밭경로당, 수성구 노변경로당, 달서구 새동네경로당)를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으로 선정했다. 지원금액은 시설 규모, 회원수, 건물상태, 사업계획서 등을 반영해 최소 6천만원에서 최대 1억2천만원이다. 구·군 소유의 2층 이상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1개 층은 기존 경로당의 쉼터 기능을 유지하고 1개 층은 주민사랑방, 마을 회의실, 공유부엌등 주민 공유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고 경로당 내 와이파이, 화상회의 인프라, 키오스크 등 스마트 서비스를 경로당별 실정에 맞게 구축해 기존 경로당 이용 노인뿐만 아니라 예비 노년층 및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급인력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경영혁신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기업의 혁신활동은 기업 경쟁력를 높여 장기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효과가 있지만, 혁신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숙련된 전문인력의 인건비 부담으로 전문인력 채용을 주저하는 지역 기업이 많다. 이러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기업의 전문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혁신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① 대구시 검단공단에서 LED 조명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A기업은 대구시 혁신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활용해 LG전자에서 생산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전문인력을 채용한 결과 제품 생산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생산원가를 30%가량 절감했다. ② 성서공단에 위치한 B기업은 혁신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활용해 공인회계사를 재무전문가로 채용, 기업 회계 및 재무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기업의 업무효율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올해 혁신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은 숙련된 전문가를 지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예비‧초기창업 기업 육성과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 대구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 접수를 3월 21일부터 시작했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 모형 발굴을 통해 지역 예비‧초기기업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구시는 ’15년부터 매년 대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참가자격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전국의 예비‧창업(7년 이내)자 누구나 가능하며, 활용 데이터의 범위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과 대구시의 D-데이터허브를 통해 개방된 공공데이터뿐만 아니라, 민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개방 공공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대구시는 수성구 알파시티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 빅데이터활용센터와 통계데이터 대구센터, 오픈스퀘어-D 데이터프리존을 보유하고 있어, 대회 참가자는 최적화된 데이터 활용 환경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본 대회는 6월까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로 10개 팀이 선정되며, 선정된 10팀에게 경진대회 본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부터 주요 가로변에 다양한 수종의 식물과 조형물을 활용, 기존의 띠녹지와 차별화된 ‘정원형’ 띠녹지를 조성한다. 대구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달구벌대로(경대병원역~수성교), ▲동구 공항로(대구국제공항 입구 가로변), ▲서구 국채보상로(서구청~서대구 전화국 네거리) 3개 구간(1.6km)에 정원형 띠녹지를 선보이고 향후 구간을 점차 확대해 정원문화 확산과 함께 가로수길을 명품화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대구시는 가로수의 뿌리돌출을 예방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띠녹지 768개소, 215km를 조성 완료했다. 기존의 띠녹지는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남천, 꽃댕강, 홍가시나무 등 단일 수종 위주 관목으로 조성돼 미관상 단조롭고 계절감과 생동감이 부족해 가로변 경관개선 효과는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정원형 띠녹지는 다양한 수종의 초화류, 관목을 섞어 심고 조경석과 조형물을 배치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모양과 색감이 변화하는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조성하는 공간별로 정형화되지 않고 특색있는 정원경관을 연출해 멀리 가지 않더라도 생활권에서 언제든지 정원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 예정인 관내 공공건설공사를 상반기 내에 70% 이상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분야 건설공사의 신속한 조기발주가 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 관내 공공건설공사 발주물량 1조9,265억원의 70%에 해당하는 1조3,480억원(▶시, 구·군에서 1조1,420억원, ▶공사·공단, 교육청에서 2,060억원) 이상을 상반기 내 조기발주할 계획이다. 상반기 발주대상 주요사업은 대구시 발주 ‘금호강 중류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 470억 원, 수성구 발주 ‘수성행복드림센터 건립공사’ 308억 원, 대구도시공사 발주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163억 원, 시 교육청 발주 ‘수창초 서관동 학교공간혁신사업’ 138억원 등이다. 대구시는 사업예산의 조기배정 및 타당성 조사용역, 환경·교통영향평가, 기술 및 설계VE 심의, 토지보상 협의 등의 신속 실시와 적격심사 등 행정절차 단축을 통해 상반기 내 조기발주 목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22일 오전 10시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정해용 경제부시장 및 선정기업 4개 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력산업을 견인하는 핵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① 수송기기·기계소재부품, ② 고효율에너지시스템, ③ 디지털의료헬스케어)의 혁신성장을 이끌 기본 역량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 할 협업기업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구시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사업을 통해 올해 중 8개 사 발굴을 목표로, 이번 상반기에 4개 사를 우선 선정했고, 하반기에 4개 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대구시에서 선정된 4개 사는 2020년 평균 매출액 259억원, 고용 190명, 수출비중 34.6% 수준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8.76%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들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기업과 협업기업을 살펴보면, 와이제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보듬에서 3월 주말체험활동‘경주와 미디어에 빠지다’를 진행했다. 정글의법칙 미디어파크에서 인공지능, 원격감각성, 가상현실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영상과 다채로운 색채를 통해 청소년들의 감각 자극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상복 문화아카데미에서 이상복 장인에 대해 알아보고 경주빵 만들기 진로체험활동을 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하여 폭넓은 직업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학년~6학년 학생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2021년도 농기계 임대 건수가 12,492건으로 전년대비(10,605건) 1,800건 이상 상승하였으며, 농기계 임대 이용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임대사업 실적의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농가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에 군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임대사업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신기종 도입, 노후 농기계 교체 등 지속적 투자는 물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서비스를 올해 6월까지 연장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농번기에는 농기계의 사용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농기계를 사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함과 동시에 사용요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옥포·현풍·하빈 총 3개소를 운영 중이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운중학교(교장 조용득) 야구부는 지난 3월 18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제38회 대구광역시야구협회장기 초·중 야구대회에서 협성경복중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협회장기 대회는 지역의 중학교 4개팀(경운중, 경상중, 대구중, 협성경복중)과 클럽 2개팀(북구SC, 원베이스볼) 총 6개팀이 치열하게 경쟁해 경운중이 우승, 협성경복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운중은 2017년 제2회 범한배 영호남 야구대회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야구 명문 중학교의 명예를 이어갔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선수들이 정규수업을 모두 마치고 방과 후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는 고된 훈련을 잘 이겨낸 결과로 얻어냈다. 곽동현 야구부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코치진의 열성적인 지도와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오늘의 영광을 만들었다.”며 모든 분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앞으로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아울러 다가오는 소년체전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화욱)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교육 교수ㆍ학습 자료를 배부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구촌의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날이다. 이번 수업 자료는 생활 속에서 무심코 낭비되는 사례를 알아보고, 물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지도안, ▲활동지, ▲파워포인트를 다운 받아서 활용할 수 있다. 자료는 대구녹색학습원 홈페이지 환경교육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으며, 주제별 환경교육 자료를 항상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이화욱 원장은 “물의 날을 맞아 대구녹색학습원에서 제작한 자료들이 학교 현장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올해 첫 고1,2,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3월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대구 74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지원한 대구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은 1학년 16,716명, 2학년 16,553명, 3학년 17,654명으로 총 50,923명이며 작년에 비해 3,328명이 감소했다. 시험영역은 1,2,3학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이며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시 유의할 점은, 1,2,3학년 공통으로 4교시 한국사 답안지가 탐구 답안지와 별도로 제작되어 한국사 시험 종료 후 한국사 문제지ㆍ답안지 회수 및 탐구 영역 문제지ㆍ답안지 배부 시간이 15분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4교시 한국사 답안지에는 성별 표시를 표기해야 한다. 한편, 3학년의 경우 1, 2교시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되어 있어 공통과목에 응시한 뒤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해야 한다. 1교시 국어 영역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2교시 수학 영역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이며 이 중 선택한 1개 과목을 1, 2교시 답안지 영역별 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위기학생 발굴 및 위기 사안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초·중·고 학교의 위기관리위원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는 심리·정서·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위기학생을 발굴하여 학업중단·자살·자해 등 위기 사안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며, 매달 정기적으로 학교의 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기 위해 교육청이 운영비 예산 4억 6천여 만원을 편성한 것은 대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대책의 특징은 3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기존에는 위기학생이 발생한 후에 ‘사안처리’를 위해 비정기적으로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으나, 앞으로는 위기 사건 발생 전에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위기학생 발굴과 위기 사안 예방’에 중점을 두게 된다. 둘째, 기존에는 학교 관계자로 참석 범위가 한정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경찰청·NGO 등 학교 외부 기관의 다양한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함으로써 위기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다중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셋째, 기존에는 별도의 운영 예산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위기관리위원회 운영비로 교당 100만원이 지원되고, 필요시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청소 취약지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전국최초로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청소 취약지 관리시스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청소민원이 계속 제기되는 청소 취약지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순찰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국내 순찰시스템 전문기업에서 개발해 상용 중인 모바일 순찰시스템(‘다돈다’순찰앱)을 청소 취약지 관리에 접목한 국내 유일한 활용사례다. 순찰자가 휴대폰의 순찰앱을 통해 청소 취약지에 부착된 순찰칩을 태그해 순찰을 수행하면, 순찰내용이 기록되며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순찰관리 대상은 동별로 지정 취약지(86개소)와 원룸가 주변 및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지역, 청소민원 다발 지역 등 총 94개소로, 순찰자인 동 청소담당자가 주1~2회 취약지(동별 3~10개소)를 순찰한다.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체계적인 취약지 관리로 청소민원 최소화에 따른 청소행정서비스 향상 및 청소 사각지대를 사전 차단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바일 순찰앱을 활용한 청소 취약지의 스마트 관리를 통해 모든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과 18일 양일간, 결혼이나 연애에 관심 있는 청춘남녀들의 짝을 찾는'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소그룹(남5, 여5) 만남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 개최한 고고미팅은 처음 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의 내용으로 연애코칭 전문 사회자가 진행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번뿐인 만남이 너무 짧다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면 미팅 전에 지난 16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본인만의 귀여운 캐릭터로 자기소개, 댄스타임, 밸런스게임 등을 통해 미리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고고미팅에서는 5팀 중 4팀의 커플이 탄생되는 높은 매칭률을 보였으며, 앞으로 그들은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고고미팅에 이어 10:10으로 진행되는 썸남썸녀 미팅의 첫 행사로 ‘콩닥콩닥 뚝딱뚝딱 목재 데이트’ 참가자를 4월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월) 월성주공2단지아파트 내 부지에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는 2020년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5층(부지면적 854㎡, 연면적 2,705㎡) 규모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1층에는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인생이모작센터, 3층과 4층에는 각각 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 등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5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공동작업장 등이 들어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칭)희망나눔통합센터 건립이 지역사회 정신건강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하여 주민들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고 풍요로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권복만)에서 지난 15일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컵라면, 15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17일 울진군민 체육관으로 무사히 전달 되었다. 권복만 회장은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울진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결심했고, 아픈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2022년도 한 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은 공공복지 지원의 한계에 따라 실질적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 주민이 있어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상시지원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이 행복한 생활밀착 복지중구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사업비 2억원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제도상 보장이 힘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150세대에게 월 5만원을 지원 하는 "중구사랑연결사업"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여성 보건위생 용품(생리대)을 지원하는 "달손님 오는 날" 사업 ▷중한 질병으로 입원 및 수술 후 간병할 보호자가 없는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실질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1인 최대 50만원을 간병인 또는 간병업체에 지급하는 "행복케어"사업 등 총 8개 사업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오는 4월 14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시행으로 자동차검사과태료 부과기준이 2배 상향됨에 따라 자동차를 소유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동차정기(종합)검사는 자동차의 안전도 적합여부 등을 점검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4월 14일부터 개정·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정기(종합)검사 지연 및 미필 시 과태료가 두배 인상된다. 검사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에는 2만원 부과되던 것이 4만원으로, 검사지연 기간이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1만원씩 가산되던 것이 2만원씩 가산되고, 검사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인 경우 최고 30만원 부과되던 것이 60만원 부과될 예정이다. 자동차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송학 교통과장은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우리 구에서는 소식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3월 14일부터 시작하여 3월 25일까지 소공원 및 체육시설, 학교 주변, 금호강변 일대 등 서대구역 개통을 맞아 온동네 곳곳에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일상 속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해진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우리집 우리가게 우리동네는 내가 청소한다는 주민 자율청소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3월 31일 서대구역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서구를 방문하는 다른 지역민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청소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대청소는 자연보호회원, 통·반장, 각급 단체, 주민 등 38개 단체 500여명이 참여하여 방치 쓰레기 5톤을 수거하며 △새봄맞이 대청소 구민 참여 독려 △나대지 정비 △꽃길 조성 △배출요령 및 배출시간 준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등 클린서구 만들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각 동에서는 대청소기간 내 자체 추진일정에 따라 집중 청소구간을 선정하고 참여자를 3 ~ 4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신학기를 맞은 학교 주변, 소공원 및 체육시설, 빈 공터, 나대지 등 관내 곳곳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구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1동에 거주하는 김민성씨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상자’ 인정등록을 통보 받았다. ‘의사상자’는 의사자 및 의상자를 뜻하며 직무 외의 구조행위를 하다 부상을 입은 사람들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상자로 인정될 수 있다. 작년 9월 11일 김민성씨는 추석을 맞이하여 모친과 함께 경산시 소재 마트를 방문해 장을 보던 중 천장에서 ‘쿵’하는 소리를 듣고 천장 붕괴를 감지해 이 사실을 직원에게 알렸다. 천장에 틈이 생기고 있음을 확인하고 매장 내에 있는 시민들에게 나가라고 소리치며, 약 20여명을 긴급대피 시켜 사람들을 구했다. 이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대피하는 김민성씨 쪽으로 천장 낙하물이 덮쳐 왼쪽 다리에 골절과 비골신경 손상의 큰 부상을 입게 됐다. 대상자는 평소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대구시 모범 공무원이다. 이 일을 계기로 LG복지재단 의인상 및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 위험을 무릎 쓰고 타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희생정신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여 지난 21일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와 함께 범어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범어천은 건천화된 도심하천을 복원한 생태하천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곳이다. 수성구청 녹색환경과 직원 및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 50여명은 어린이회관역에서 수성못역까지 총 1.5k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해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세계 물의 날을 홍보했다. 오세구 회장은 “지속적인 자연보호활동으로 범어천 및 수성구 자연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통합 물 관리’로 탄소중립과도 관련되는 만큼 물 절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92년 유엔총회에서 최초로 지정ㆍ선포됐으며 올해 수성구청은 ‘물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21.(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 면담을 갖고 대구시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권 시장은 먼저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새정부의 차 질 없는 출범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덕담을 전했다. 이어 권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와 윤석열 정부에 거는 대구시민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대구발전을 위한 9대 과제 16개 사업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K-2 군 공항 이전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군 공항이 국가 핵심 안보시설인 만큼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을 넘어 국가재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권 시장이 제안하면서 공약으로 반영된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데이터허브센터 건립, 글로벌 데이터캠퍼스 운영과 함께 대구 전역을 데이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경북도청 후적지를 글로벌 문화예술 융합 콤플렉스로 조성해 줄 것도 건의했다. 뮤지컬 도시 대구의 명성에 걸맞는 국립 뮤지컬 전용극장 건립, 이건희 미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제9차 세계물포럼이 개최 중인 세네갈 다카르에서 현지시간 3. 21.(월) ‘UNESCO 도시 물관리 우수인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평화와 개발을 위한 물 안보’의 대주제로 3.21.(월) ~ 3.26.(토)까지 열리는 제9차 세계물포럼에 대구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등과 함께 대한민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협의회와 지역기업인 그린텍도 참여 중이다. ‘UNESCO 도시 물관리 우수인증제도’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인증제도로서, 대구시는 2018년 12월 시범도시 참여 신청했으며, 지난해 10월, UNESCO 정부 간 수문 프로그램(IHP:Intergovernmental Hydrological Programme) 이사회에서 시범사업이 승인돼 서울시와 함께 시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의향서(LoI:Letter of Intent) 체결식에는 아부 아마니 UNESCO 물과학국장, 문제원 환경부 물산업협력과장,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정희 한국수자원공사 물환경안전처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부터 167억원을 투자해 두류공원 시민광장과 숲속 힐링 산책로 조성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035억원을 투입해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류공원은 1977년 공원개원 이후 매년 1,000만명 이상이 찾은 대구 대표 공원으로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요구와 생활패턴 변화에 맞추어 올해 167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사업비 1,035억원을 투입해 시민소통과 행사축제의 공간, 휴식힐링공간 조성 등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광장은 조성된 지 40여 년이 지난 노후된 두류야구장을 대구 시민의 여가문화와 시민소통의 공간,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사축제의 중심시설이자 두류공원 전체를 대표하는 메인광장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설계공모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올해 3월 본격 공사를 시작해 2023년 7월 말 완료할 예정이다. 시민광장 리모델링은 두류야구장 일대 5만6천㎡ 부지에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잔디광장, 1004정원, 메인무대, 피크닉존, 헬스존, 젊음의 광장 등이 조성되면 시민의 소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2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을 만나 면담을 갖고 대구시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권 시장은 먼저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면서 새정부의 차 질 없는 출범과 성공적인 국정운영에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며 덕담을 전했다. 이어 권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와 윤석열 정부에 거는 대구시민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대구발전을 위한 9대 과제 16개 사업이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K-2 군 공항 이전 방식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군 공항이 국가 핵심 안보시설인 만큼 현행 기부 대 양여 방식을 넘어 국가재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권 시장이 제안하면서 공약으로 반영된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 데이터허브센터 건립, 글로벌 데이터캠퍼스 운영과 함께 대구 전역을 데이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경북도청 후적지를 글로벌 문화예술 융합 콤플렉스로 조성해 줄 것도 건의했다. 뮤지컬 도시 대구의 명성에 걸맞는 국립 뮤지컬 전용극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월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을 갖고 대구시 주요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대통령선거 직후 윤석열 당선인이 압도적 지지를 보여준 대구시민들께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권 시장과 전화 통화를 하던 중 면담일정이 잡히면서 이뤄졌다. 윤석열 당선인과의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심에 대구가 있었던 점을 강조하며, 대구 공약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새 정부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한 과제는 총 9대 분야 16개 사업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건설’, ‘디지털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조성’, ‘5+1 신산업 육성’ 등 정부 지원을 통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을 비롯하여, 대구의 재도약을 견인하고 대구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과제 등이 총 망라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윤 당선인과의 면담에 이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각 분과도 방문해 실무차원에서의 이해와 협조도 구했다. 특히,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금융소비자에게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은행 제도와 관행개선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 ‘고객 제안왕 ’ 시즌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2021년에 연중 운영되던 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공모전 ‘바꿔서, 달라지겠습니다!’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고객 누구나 올해 12월31일까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편리성을 제고하고, 소비자 보호 활동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 받는데 고객 관점 은행 업무 관행 개선, 비대면 금융거래(IM뱅크, 인터넷뱅킹) 불편사항 개선의견을 비롯해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방안,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의견 등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이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은행 수수료 및 금리 관련 아이디어 제외) 전년에 실시된 금융소비자 보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착안해 실제 은행 서비스 제고로 이어진 사례로는 DGB 마스코트 단디·똑디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동영상 제작, 고령자와 장애인 인구가 많은 지역의 영업점 운영 방안에 대한 제안내용 반영, 인공지능(A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해외 취업 전국 1위(2·4년제 대학 포함) 대학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코로나19로 막혔던 해외 취업에 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로 막혔던 일본 하늘길이 이달 다시 열린 가운데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는 오는 23일 김희수, 정연성 졸업생(컴퓨터정보계열, 2022년 졸업)이 일본으로 출국, 야마구치현 시모노세끼에 소재한 JRCS(조선사)에 입사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도 AI융합기계계열 2022년도 2월 졸업자 3명이 일본으로 이미 출국했다. 이들을 포함해 비자발급이 완료된 42명(2020~2022년 졸업)은 이달 중 현해탄을 건너, 일본 기업에 입사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일본 진출에 발이 묶여있던 이 대학교 2020~2022년 졸업생은 모두 221명. 일본 기업은 대학 졸업 전에 신입사원을 모두 선발한 후 합격자에게 채용내정서를 미리 발급하고, 다음해 4~5월에 이들 합격자를 입사시키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 이에 맞춰 영진은 일본 취업을 학수고대하던 일본 취업 내정자들이 하루속히 출국에 나설 수 있도록 신속하게 움직인 결과 오는 4~5월을 비롯해 올 상반기에만 158명이 추가로 일본 회사에 입사한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1일(월) 3월말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전 구간 개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광역경제권 도로망의 핵심인 4차 순환도로 성서~지천~안심 구간의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시의회에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이달 말 전 구간이 개통되는 대구 4차 순환도로 건설사업은 대구 달서구 ~ 경북 칠곡 ~ 대구 동구 외곽을 따라 8개 나들목(IC)과 2개 분기점(JCT)을 통과하면서 대구 도심과 인근 경북 지역을 막힘없이 연결해,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로부터 4차 순환도로 건설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다사 나들목에서 칠곡분기점을 거쳐 지천 나들목, 동명․동호 나들목을 차례로 시찰하며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건설교통위원들은 “4차 순환도로가 완전개통 되면 도심 교통난 개선과 함께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활성화의 중요한 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18일 논공읍 금포2리 경로당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2022년도 모범경로당 현판 및 선정서를 전달했다. 모범경로당은 재정운용, 회원참여도,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실태 등 5개부문을 평가하였으며 대구광역시 전체 1,530개, 달성군 326개 경로당 중 구・군에서 추천을 받아 대구광역시에서 증빙자료를 확인 후 최종 선정하였다. 논공읍 금포2리 김정강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경로당을 찾는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더욱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경로당을 투명하게 운영한 금포2리 경로당에 박수를 보낸다. 우수사례를 관내 타 경로당에 전파해 경로당을 활기차고 바람직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봄을 맞아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심 거리에 튤립,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16여만 본의 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새봄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봄꽃의 여왕인 튤립이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대단위 꽃 화단으로 식재되어 있고 튤립과 어우러지는 루피너스 등 봄꽃이 4월 중순경 만개하여 지역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형형색색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꽃 식재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군 묘포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튤립, 루피너스, 크리산세멈 및 대구 수목원 팬지 등을 활용하여 봄 화단을 고급화하고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꽃피는 정원도시 달성’을 위하여 세천리 공공공지 정원조성과 마을 정원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정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하여 정원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달성군은“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꽃의 생기를 느끼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 직원들이 지난 18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이웃사랑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단체헌혈 참여 희망 단체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수급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달성군청 직원 50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조정하고 소독,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따뜻한 봄 햇살이 더욱 포근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듯이 우리 직원들이 함께한 헌혈운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 헌혈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조재희, 부녀회장 조옥순)에서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기 위해 2021년도에 직접 재배 수확한 쌀 40포를 기탁했다.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조재희, 조옥순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2021년에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하빈면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봉사해 주시는 하빈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하빈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빈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명절마다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3월 18일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실시된 단체헌혈 행사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가운데 임직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대구 지역의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전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버스에 올랐다. 공단은 작년 한 해 여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혈액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단체헌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혈액수급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우수한 강사진을 모아 의료관련 세미나를 열고있는데, 이달 29일에는 미국 코넬대 박사를 초청, 전임상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오는 29일 신진연구인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미국 코넬대학교 이철희 박사를 불러 ‘핵의학 프로브를 이용한 종양대사 표적 진단 및 치료 그리고 임상 적용의 활용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인력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위축된 국내외 연구기술 교류 환경 속에서 연구자간 교류 활성화 및 연구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2년 반기별 1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과학의료 기술은 국내외 교류가 중요한데 코로나로 소통이 잦아들면서 연구자들의 우려가 있었다”며 “우수한 강사를 초빙한 만큼 많은 분들이 종양대사 치료와 임상에 대한 국제정보를 접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8일 공단의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2022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선포식은 ‘2022년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갑질예방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청렴·윤리경영에 기반한 업무 추진 노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예방을 위해 청렴만족 해피콜을 시행 중이며,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화합 및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소식지 발간, DICO 청렴탄탄 소통마당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구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공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올해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대구시가 주관하고 민간참여(현금후원, 직접수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층 노후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2012년 ‘동고동락 집수리’사업으로 시작해 10여 년째 주거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16개의 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집수리’사업에 적극 동참해 143세대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으며, 주거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사업 누적 2,000호 달성의 쾌거도 이뤄냈다. 올해는 민간의 적극적인 희망 나눔 동행으로 인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후원금 3억2천만원을 사업비로 반영하고, 호당 최대 400만원(’21년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150여 가구의 주거 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4월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최저주거기준, 긴급성, 가구유형 등을 고려해 4월 말까지 가구를 선정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운 겨울과 꽃샘추위를 보내고 살랑살랑 부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만개한 벚꽃길을 걸으면 비로소 완연한 봄이 온 것이 느껴진다. 우리 일상에도 조만간 봄이 찾아오길 기대하며 대구시는 도심지 내·외 주요 벚꽃길 소개했다. 기상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 벚꽃은 평년보다 5일 정도 빠른 3월 26일경부터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화시기가 짧은 벚꽃은 개화를 시작해서 1주일이면 만개한다. 3월 말이면 시가지에 벚꽃 명소가 절정을 이루고,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7~10일 정도 더 늦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 도심지 내의 주요 벚꽃길은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두류공원로(두류공원), 수성못길(수성못 주변) 등이 있어 출·퇴근길에 쉽게 접할 수 있고 점심시간에 커피와 함께 잠깐 걸으며 힐링할 수 있다. 도심 외곽지의 주요 벚꽃길은 팔공산 순환도로, 옥포로(용연사 벚꽃길), 헐티로(가창댐 옆길), 달창로(달창저수지 옆길) 등이 있어 주말에 부담 없는 드라이브코스로도 좋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제대로 된 벚꽃길을 만끽할 수 없었지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공동체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공동체와 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31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등 마을기업이 갖추어야 할 기본요건의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설립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립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마을기업 지정 신청 전에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4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와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동체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지역자원 발굴과 사업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시청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서식에 맞게 작성해 지원기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대구스테이션센터(구.대우빌딩) 10층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대구’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며, 마을기업 설립 희망 단체는 대표자를 포함한 5인 이상이 7시간 동안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내달 15일까지 ‘2022년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소를 모집한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강소 외식업소 100곳을 선정해 밀키트(간편조리세트) 개발에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컨설팅을 지원한다. 밀키트 개발, 온라인 판로확대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영업신고 후 1년 경과, 프랜차이즈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등 사전진단을 통해 컨설팅 대상업소로 선정되면 업소당 460만원 상당의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된다. 대구시가 지역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은 매년 꾸준히 사업규모를 확대해 온 결과 올해는 전년 대비 150%가 증가한 5억원의 예산 투입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지역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지역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채가 많아진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돕고 금융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고자 청년들을 위한 금융교육 및 부채상담 사업인 ‘대구 청년지갑 특공대’를 시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지갑구출작전 시즌1’ 참여자를 3월 22일(화)부터 모집하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 청년지갑 특공대’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서, 청년들이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그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찾기 어렵고,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고용난, 무리한 투자 등으로 부채가 있는 청년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상담 등 지원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여론을 반영해 시행하게 됐으며, 금융교육, 부채상담, 동아리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한다. 금융교육은 금융에 대한 기본지식과 상담 등을 제공하는 ‘지갑구출작전’과 금융지식수준, 취업여부 등 대상별 맞춤형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는 ‘청년금융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지갑구출작전은 연 16회, 금융특강은 연 10회로 회별 각각 15명 정도 모집하며, 특히 특강의 경우 최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도서추천 서비스는 전국 공공도서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나이, ▲성별, ▲관심사, ▲기분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 줄 뿐만 아니라 도서의 ▲정보 ▲위치, ▲대출 현황, ▲서평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이를 휴대폰 문자로도 받아 볼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도서관 1층 로비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청소년 특화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향후 청소년 진로 관련 도서추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황윤애 관장은 “이번 AI 도서추천 서비스 제공은 기술발전과 사회변화에 따른미래지향적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책을 찾는 즐거움이 배가되어 도서관이 이용자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팔공산수련원 부설 체육체험학습장은 3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구시내 전체 196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23,7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전정신, 체력, 면역력 증진을 위한 2022년 체육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체육체험학습장은 2021년 코로나 19상황에도 시설 개선 및 새로운 체육체험프로그램(VR 스포츠, 스포츠클라이밍)을 개설해 대구시내 175교 21,93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형 체육체험학습'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2022년도 체육체험학습장은 9개 기본체험 프로그램(▲골프, ▲당구, ▲로잉머신, ▲배드민턴, ▲스크린 사격, ▲스포츠 클라이밍, ▲K-POP 댄스, ▲S보드, ▲VR 스포츠)과 4개의 선택체험 프로그램(▲탁구, ▲인권체험, ▲사서체험, ▲스포츠영상관람)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 증진과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추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골프 체험장에 ▲스크린 2대 도입, ▲VR 스포츠 및 스포츠클라이밍 운영의 내실화, ▲체험공간의 내부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유발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3월 19일에 대구과학영재교육원 및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 239명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대구과학ㆍ문예창작영재교육원 개강식’과 ‘학부모 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먼저, 개강식은 대규모 모임을 지양하기 위해 학생들은 각 수업실에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화상으로 참여하고,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개강식에서는 영재교육원의 비전과 운영 방향, 그리고 교육과정 등 학생들이 1년간 받게 될 교육의 내용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2022학년에는 학생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비하는 방역 활동에 대한 학생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개강식을 마친 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두 영재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 2022학년도 대구과학영재교육원 및 대구문예창작영재교육원의 운영 방향과 영재교육원의 주요 교육활동에 대해 안내했다.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운영으로 영재교육 전반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묻고 답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