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초청 투어선수 31명과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만찬 2013 코리아 빅매치 프로암 시상식 지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파73)에서 ‘A+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첫날은 프로암으로 아마추어와 투어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대회(신페리오 방식)를 즐겼다. 이날 대회 시상식에는 A+에셋 그룹 곽근호 회장과 골든비치 권영복 회장, SBS골프 이상근 실장, 골든비치 권기연 대표이사가 함께 했으며 소감으로 A+ 곽 회장은 “이번 초청 대회에 정말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2년 연속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된 골든비치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다. 오늘 직접 라운드를 했는데 과연 10대 골프장에 선정될 만 하다. 생중계를 담당해 준 SBS골프에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A+ 에셋 그룹 곽근호 회장 골든비치 골프리조트 권기연 대표이사 SBS골프 이상근 실장 골든비치 권 대표는 “그간 약 1년을 투자
2013 코리아 빅매치 개막식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5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남녀혼성인 두 팀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팀으로는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양제윤(21, LIG),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이 팀을 이뤘으며 이에 대항하는 ‘드림팀’에서는 김대섭(33, 우리투자증권)을 주장으로 앞세워 박상현(30, 메리츠금융그룹), 양수진(22, 정관장), 윤채영(26, 한화골
2013 코리아 빅매치 참가 선수들이 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남녀프로 + 남녀아마추어’ 동반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5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남녀혼성인 두 팀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팀으로는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양제윤(21, LIG),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이 팀을 이뤘으며 이에 대항하는 ‘드림팀’에서는 김대섭(33, 우리투자증권)을
2013 코리아 빅매치 남녀혼성 ‘드림팀’으로 선정된 4명의 선수들 (좌로부터 강경남, 박상현-주장, 윤채영, 양수진)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5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남녀혼성인 두 팀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팀으로는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양제윤(21, LIG),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이 팀을 이뤘으며 이에 대항하는 ‘드림팀’에서는 김대섭(33,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대섭이 자신의 팀을 직접 추첨하고 있다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5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남녀혼성인 두 팀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팀으로는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양제윤(21, LIG),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이 팀을 이뤘으며 이에 대항하는 ‘드림팀’에서는 김대섭(33, 우리투자증권)을 주장으로 앞세워 박상현(30, 메리츠금융그룹), 양수진(22,
매직팀 정혜진이 주장을 맡은 김형성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5일 프로암 대회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남녀혼성인 두 팀이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6,000만원, 준우승 4,000만원)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팀으로는 ‘매직팀’ 주장을 맡은 김형성(33, 현대하이스코)과 강경남(30, 우리투자증권), 양제윤(21, LIG), 정혜진(26, 우리투자증권)이 팀을 이뤘으며 이에 대항하는 ‘드림팀’에서는 김대섭(33, 우리투자증권)을 주장으로 앞세워 박상현(30, 메리츠금융그룹), 양수진(22,
A+에셋 그룹 곽근호 회장(좌에서 두 번째)과 이보리 선수(29, 볼빅)가 속한 1조 참가자들이 티 박스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동반자: 신동식, 신필렬, 김성진)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A+에셋의 곽근호 회장은 축사로 “‘2013 코리아 빅매치’ 성원에 너무 감사하다. 6,500 여명의 임직원이 온 정성을 다해 개최한 행사인 만큼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꽃 향기 가득한 4월의 봄 기운을 흠뻑 담아 가기 바란다”며 “‘A+ 에셋’은 앞으로도 더 큰 고객만족,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김경분(4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3 볼빅-센추리21CC 시니어투어 1차전’(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시니어투어 상금왕인 김경분은 센추리21CC(파72, 5,89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총 합계 이븐파 144타(74-70)를 기록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공동 3위였던 김경분은 전반 6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한 타를 줄였지만 후반 들어 14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이 후 16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김형임(49) 등 2위 그룹(1오버파 145타)을 1타차로 따돌리며 역전우승을 일궈냈다. 김경분은 “예상치 못한 우승이어서 더 기쁘다. 우승하겠다는 욕심 없이 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히며 “오늘 전체적으로 감이 어제보다 훨씬 좋았다. 위기 순간도 몇 번 있었지만 욕심내지 않으며 잘 넘겼다”고 평가했다.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한 김경분은 “겨울에 태국으로 한 달 반 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S-OIL(에스오일)이 KLPGA투어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 4일 “S-OIL이 KLPGA 정규투어 선수 가운데 메인 스폰서사가 없는 유망주 10명과 서브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해온 S-OIL은 이정화2(19)와의 후원 계약에 이어 이날 서울시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10명의 선수(김혜지, 박신영, 박현지, 장민정, 장보람, 정한나, 차민정, 최은별, 홍다경, 홍진영)들과 공식 후원 계약식을 가졌다. S-OIL 관계자는 “우리는 장래성이 있는 선수들을 발굴하여 톱클래스로 키워나가는 선수후원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KLPGA 정규투어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한국 여자 프로골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말로 후원의 취지를 설명했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보라CC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삼동면에서 실시한 새봄맞이 하천청소에 두 차례에 걸쳐 동참했다. 지난 3월 19일 보라CC 종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 주민들과 삼동면 왕방천 일대에서 상류에서 떠내려 온 오물제거 등 하천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이어 21일에는 직원 50명이 참석, 삼동면 조일리 암리교 일대에 수중 정화식물 식재 및 수중 부유물 제거 등 동절기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보라CC 임직원들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꾸준한 교류와 지역사랑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당사를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삼동면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채영 선수가 동반한 2조의 모습 (참가자: 장영철, 곽격호, 김성조, 석호익) -A+ 에셋 그룹-골든비치골프리조트 공동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남녀프로 + 아마추어’ 동반 6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을 비롯, 총 31명의 투어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A+에셋의 곽근호 회장은 축사로 “‘2013 코리아 빅매치’ 성원에 너무 감사하다. 6,500 여명의 임직원이 온 정성을 다해 개최한 행사인 만큼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꽃 향기 가득한 4월의 봄 기운을 흠뻑 담아 가기 바란다”며 “‘A+ 에셋’은 앞으로도 더 큰 고객만족,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채영 선수가 속한 2조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A+에셋의 곽근호 회장은 축사로 “‘2013 코리아 빅매치’ 성원에 너무 감사하다. 6,500 여명의 임직원이 온 정성을 다해 개최한 행사인 만큼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꽃 향기 가득한 4월의 봄 기운을 흠뻑 담아 가기 바란다”며 “‘A+ 에셋’은 앞으로도 더큰 고객만족,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6조에 속한 양제윤 선수가 아마추어 고근희 참가자에게 숏게임에 관해 친절히 설명 해주고 있다.(사진 맨 위) 강원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
프로암 대회 참가자들이 즐거운 모습으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A+ 에셋 그룹-대한민국 10대 골프장 선정 골든비치리조트 개최 -국내최초 남녀혼성 개최 5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초청 투어선수 23명)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A+에셋의 곽근호 회장은 축사로 “‘2013 코리아 빅매치’ 성원에 너무 감사하다. 6,500 여명의 임직원이 온 정성을 다해 개최한 행사인 만큼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꽃 향기 가득한 4월의 봄 기운을 흠뻑 담아 가기 바란다”며 “‘A+ 에셋’은 앞으로도 더 큰 고객만족,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 사진 이배림 기자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라온GC가 골프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새봄 특선 음식에 대해 20%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새 봄 특선 음식은 도미 매운탕과 멍게 비빔밥, 메로 맑은탕, 전복술찜, 도다리세꼬시 등이다. 라온GC는 이와 관련해 석식에 대해서는 모든 이용객에게, 조식과 석식은 골프빌리지 투숙객에게, 조식과 중식, 석식에 대해서는 골프장 정회원에게 20%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한편 라온호텔&리조트는 봄 특선 메뉴로 제주 멍게 젓갈 비빔밥, 녹차 송키 국수, 생더덕 약고추장 돌솥비빔밥을 내놓았다. 또한 딸기 팥빙수, 스트로우베리 파르페, 수제 요거트와 생딸기, 갈아 만든 생딸기 주스 등을 맛볼 수 있는 ‘Strawberry Special’을 운영한다.
프로암 대회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파인코스 9번홀 페어웨이를 바라보고 있다 6일, 강원도 양양 소재의 골든비치골프리조트(파73)에서 ‘A+ 에셋·골든비치 2013 코리아 빅매치 SBS골프 슈퍼이벤트’가 막을 올렸다. 국내최초로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를 대표하는 8명을 비롯, 총 31명의 투어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최초의 ‘남녀 현역선수 혼성 빅매치’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파인코스 9번홀에서 한 참가자들이 앞 조를 기다리고 있다. 양양=심용욱 기자 golf0030@daum.net / 사진 이배림기자
►삼성 계열의 대표적 퍼블릭코스인 안성베네스트 코스 전경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삼성에버랜드가 경기 안성 베네스트 골프장의 퍼블릭 코스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노캐디제’가 예상 외의 인기를 끌고 있다. 캐디 도움 없이 라운딩하는 노캐디제는 외국에는 일반화돼 있지만 한국에선 흔치 않다. 일부 지방 골프장에서 도입한 곳이 있지만, 삼성이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도입한 건 처음이다. 삼성이 이런 변화를 준 것은 최근 불황으로 골프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보다 저렴하게 골프를 즐기려는 이용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캐디 없이 플레이 하면 팀당 12만원(18홀 기준)의 캐디피를 절약할 수 있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처음엔 비회원들이 이용하는 퍼블릭코스라 해도 캐디 도움에 익숙한 이용객들이 선뜻 노캐디제를 택하지 않을 것으로 봤는데, 최근 이용객의 70% 정도가 캐디 없이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캐디제를 택한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 캐디 도움이 별로 필요 없는 ‘골프 고수’이거나 싸게 골프를 즐기고 싶어하는 주부층이 많다고 한다. 안성 베네스트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프로골퍼 최경주(43, SK텔레콤)가 설립한 최경주재단이 배우 하지원의 이름을 딴 ‘하티스트’ 장학금을 신설하고 예체능 아티스트를 후원한다. 배우 하지원은 에세이집 ‘지금 이 순간’의 인세 전액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친구들에게 힘을 주고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지난 연말 최경주재단과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최경주재단은 올해 첫 하티스트 장학생으로 실용음악, 연극영화, 사진, 체육교육, 피아노, 작곡, 성악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를 전공하는 14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연간 전학기 학비와 전공관련 교재·교구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재단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정기 교육, 하계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최경주 재단은 “이번 하지원의 첫 아티스트 분야의 장학금 지원 시작으로 미래의 가능성 있는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는 장학금을 보다 확대할 것”이라며 “차후 예체능 맞춤 지원과 아티스트들의 재능 기부로 연계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한편 최경주 재단의 장학사업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주민들의 반발이 끊이질 않던 포천시 군내면 소재 신규 골프장이 연내 착공할 예정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시와 주민들은 “골프장 사업자인 크레스포가 조만간 사업 착수 시기 등을 결정한 뒤 시에 착공계를 낸 후 상반기 중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골프장은 약 945억원을 들여 군내면 직두리 일원에 123만6,376㎡부지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건설하게 된다. 골프장 사업자측은 2010년 시로부터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제안서를 접수 후 그동안 사전환경성 검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 마무리를 거쳐 지난해 10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이에 건설을 반대하는 군내면 직두리 주민대책위측은 골프장 주변 지역내 지하수 고갈과 하천과 농업용수 오염 등 생태계 파괴로 인한 환경적 문제를 들어 골프장 건설을 반대해 공사가 착공 될 경우 사업자측과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골프장측은 4월 중 법인 주주총회 개최와 더불어 사업 착수시기를 결정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민들 반대에 대해선 계속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ryutell@naver.com] 울산시의 공직자는 앞으로 직무 관련자와 골프는 물론 화투, 카드, 마작 등 사행성 행위를 할 수 없다. 울산시는 4일 ‘공무원 행동강령’을 이 같은 내용으로 개정해 오는 9일부터 공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어 공무원의 업무 관련 비리를 막기 위해 골프와 사행성 행위 금지 규정을 신설, 명문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행동강령에 ‘시 공무원이 직무관련자와 골프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규정과 함께 ‘직무관련자와 마작, 화투, 카드 등 사행성 오락을 할 수 없다’는 내용을 각각 추가했다. 공무원 행동강령에는 부당이득 수수 금지, 이권개입 금지, 직위의 사적이용 금지, 금품수수 금지 규정이 있으나 지금까지 골프나 사행성 행위 금지를 명시하지는 않았다.
[골프가이드 박병환 북경특파원 golf114@hotmail.com] 태극낭자들이 중국에서 힘을 못 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동방골프장에서 열린 2013년 중국여자골프 Q스쿨에서 13명의 한국선수들이 참가, 정예나 등 5명만 통과하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한국선수들은 대부분 최하위를 기록하며 중국여자프로골프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총 49명이 응시해 이 중 20명을 선발한 이번 Q스쿨은 2차 CLPGA대회와 겸해서 치러졌다. 한편 2차 CLPGA대회는 중국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대회였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212타(74-69-69)를 쳐 낸 22세의 태국의 아지라(Ajir)가 차지했으며, 2위는 중국아마추어 올림픽대표팀 소속인 스위팅(石昱婷, 70-70-73)이, 3위는 리우위(刘钰, 70-72-73)가 각각 차지했다. 스위팅은 2라운드까지 4언더파를 기록하며 2언더파를 쳐 낸 아지라에 2타 앞선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마지막 날 4타를 줄인 아지라에게 아쉽게 역전패당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경험이 적은 어린선수에게 결코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는 평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던롭스포츠코리아가 2013년형 신모델 ‘스릭슨 Z-시리즈’ 커스텀 샤프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릭슨 Z-시리즈는 상급자 골퍼가 원하는 이미지대로 탄도와 구질의 실현이 가능한 동시에 뛰어난 비거리와 정확성을 자랑한다. 특히 드라이버의 경우 각기 다른 크기의 525 시리즈, 725 시리즈, 925 시리즈 등 3종류의 헤드 모양으로 출시했다. 또한 전용 샤프트인 미야자키 케나(MIYAZAKI KENA)의 블랙(BLACK), 인디고(INDIGO), 블루(BLUE), 실버(SILVER) 등 총 4종류의 30가지 스펙을 갖춘 샤프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세계 유명 샤프트 브랜드까지 추가해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추가된 모델로는 ‘투어 AD BB, DJ, DI 시리즈’와 ‘디아마나 후부키, 아히나, 일리마 시리즈(Diamana FUBUKI, Ahina, Ilima)’, 그리고 ‘모토레 스피더 시리즈(Motore Speeder)’, ’마미야 아타스 시리즈(Mamiy
양수진 선수육성기금 전달 <사진=대한골프협회> 지난 2007년, 2008년 세계무대에서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양수진(22, 정관장)이 대한골프협회를 방문해 후배 양성을 위한 선수육성기금으로 1,000 만원을 전달했다. 양수진의 후배사랑은 이전부터 계속되어 왔었다. 지난해에도 후배선수 양성을 위해 주니어육성기금을 기탁 한 바 있으며, 2012년 1월에 시행된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동계합숙훈련’장을 직접 찾아 3일간 후배들을 위해 프로세계의 경험을 토대로 우수한 골프선수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그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활동 중 대한골프협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한다”며 “후배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 골프 무대에서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핑골프웨어와 팬텀골프웨어, 파리게이츠 골프 브랜드를 보유한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지난 21일 프로 골프 선수 11명에 대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파리게이츠 골프는 이날 양수진(정관장), 임지나(피엠지제약), 강경남(우리투자증권)과, 팬텀골프웨어는 허윤경(현대스위스), 문현희(호반건설), 이현주(넵스)와 의류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또한 핑골프웨어는 박유나(롯데마트), 배경은(넵스), 김소영(볼빅), 서보미(핑), 전인지(하이트)에게 2013년 국내외 모든 경기의 의류 제품을 후원한다. 이번 선수 영입은 프로의 경기 실력과 갤러리들에게 주목 받는 스타성은 물론 의류브랜드라는 특성상 프로가 가진 패션감각과 옷맵시에 중점을 두었다. 이혜진 크리스패션 부장은 “올해 새로 영입한 양수진은 필드 위에서 활동적이면서 화려한 골프웨어 스타일로도 주목을 받아 왔던 선수”라며 “양수진을 통해 ‘파리게이츠 골프’의 독특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크리스패션은 후원선수들을 위해 스타일링팀을 별도로
제6회 전국아파트 골프대회가 오는 4월29일 인천 소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국아파트 골프대회는 아파트 입주민 및 입주 예정자들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나 국가대표 상비군 이상 출신이 아닌 핸디캡 20 이하(파72 기준 92타)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아파트별 단체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개인전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스코어를 계산한다. 순위에 따라 단체전, 개인전 시상도 한다. ▶대회 일정 : 4월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 ▶참가 자격 : 전국 아파트 주민 및 입주 예정자, 핸디캡 20 이하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 ▶참가 인원 : 160명(40팀) ▶참가 부문 : 아파트별 단체전(스트로크 플레이) & 개인전(신페리오) ▶참가비 : 25만원-그린피, 카트피, 캐디피, 중식, 만찬 포함/단 그늘집 제외 ▶참가 신청 : 스포츠조선 인터넷 홈페이지(www.sportschosun.com) 전화문의(02-3219-8415)/XGOLF 홈페이지(www.xgolf.com) 전화문의(02-3153-0110) ▶참가 기념품 : 데니스 골프볼 1DZ, 파워에너지 팔찌, XGOLF 1년 회원권 ▶주최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탱크’ 최경주(43, SK텔레콤)가 ‘아시아-태평양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최경주의 매니지먼트사인 IMG코리아는 1일 “최경주가 아시아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에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골프그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창설됐으며, 매년 주최하는 아시아 퍼시픽 골프 서밋에서 헌액식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 가입한 멤버는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미국), ‘흑표범’ 개리 플레이어(남아공), 미션 힐스 그룹 창업자인 데이비드 추(홍콩) 등이 있다. 아시아-태평양 골프 그룹의 CEO이자 명예의 전당 창립자인 마이크 세바스찬은 “최경주는 훌륭한 골퍼로서의 능력과 스킬, 강한 정신력을 지녔고 그에 걸맞은 성공을 거뒀다”며 “그가 아시아·유럽·미국에서 거둔 성공은 아시아의 많은 후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박정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64)이 공식 취임했다. 골프장경영협회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넬탈호텔에서 전국 회원사 골프장 대표들과 골프관련단체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우기정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국내 골프장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도 미흡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박정호 회장을 도와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정호 신임 회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입장객 감소와 과도한 조세정책으로 인한 막대한 세금 부담, 안성부지로 인한 협회의 재정 악화 등 난제가 쌓여있지만 우리 모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약속했다. 아울러 “각 현안별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난제들을 하나씩 차분하게 풀어나가는 동시에 골프가 국민레저스포츠로 자리 잡는 그 날까지 '파이를 키우는' 거시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종길 문화체육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내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충북에 골프장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지난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그랜드CC 등 36곳의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회원제는 18곳, 대중제는 18곳이다. 보은에서는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을 짓기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충주시, 청원군, 음성군에서 9곳의 업체가 골프장(회원제 5곳, 대중제 4곳) 허가를 받기 위한 행정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골프장들이 완공되면 도내 골프장은 모두 4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2010년 말 25개 골프장이 운영된 것과 비교하면 두 배에 육박하는 것이다. 이처럼 충북에 골프장이 급증하는 이유는 골프장 포화에 이른 수도권을 대체할 수 있는 편리한 접근성 때문으로 보인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진 충주, 음성 등을 중심으로 골프장이 늘고 있다”며 “이들 골프장은 수도권 골프장 고객을 주요 공략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인천시가 “계양산 골프장 일대를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다. 롯데가 계양산 골프장 폐지 결정 부당성을 주장하며 인천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했지만 시는 오히려 계양산 일대 공원조성 계획을 본격화하며 개의치 않고 있다. 시는 지난 31일 “계양산 일대를 산림휴양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위한 고시·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고시·공고에는 계양구 목상·다남·방축동 일대 33만㎡ 내외를 산림휴양공원으로 조성하고 15만㎡ 내외 역사공원 1곳을 조성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중 다남동은 시가 한때 골프장으로 조성하려 했던 부지다. 시는 내년 10월까지 용역이 마무리되면 공원조성 계획을 세운 뒤 실시계획을 인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는 지난 2월 21일 “시의 도시관리 계획 폐지가 부당하다”며 인천지방법원에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 폐지 결정 취소 청구’와 관련된 소장을 접수했지만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현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360도CC가 지난 3월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제1회 한국적 스타일 실내 공간 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한국드라마(K-Drama)부터 시작돼 한국음악(K-Pop), 한국문화(K-Culture)로 까지 한류 열풍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삶을 담는 그릇인 한국적 실내 공간에 대한 연구, 발굴 및 확산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번에 우수 사례로 뽑힌 360도CC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골프장의 클럽하우스를 그 기능별로 각각의 공간을 만들어 서로 연계하고 소통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공간은 집처럼, 복도는 길처럼, 그리고 이들 가운데 큰 마당을 둔 모습은 마치 여러 채의 집들이 모여 있는 전통 마을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한 공간은 물성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하고, 건물을 지형에 순응하도록 배치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30일 열린 ‘2013 BRIDGESTONE PHYZ’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이강우 <사진=골프존> 이강우(48,하남명성골프)가 GLT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생애 최고 스코어로 차지했다. 이강우는 30일 서울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3 BRIDGESTONE PHYZ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2013 브릿지스톤 파이즈 GLT)’ 개막전에서 18홀 최종합계 9언더파 63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아델스코트CC(파72)를 대회 코스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이강우는 상위권 그룹이 부진한 가운데 전반 버디 3개, 후반홀에만 무려 버디 6개로 화려한 버디쇼를 선보이며 시즌 첫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강우는 “작년 하반기부터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서울지역 결선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 드린다”며 “많은 연습량과 장기인 숏게임을 앞세워 앞으로지투어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선 첫 진출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루키상은 지투어
베테랑 최호성 국제대회 첫우승 한국프로골프투어(KGT)의 베테랑 최호성(40)이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호성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에메랄다 CC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인도네시아 PGA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적어내며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마지막 조로 출발한 최호성은 18번 홀을 남겨두고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3시간동안이나 중단됐지만 무너지지 않고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낚아 2위그룹을 2타 차로 따돌렸다. 국내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최호성이 해외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이 대회는 일본 프로골프 투어(JGTO)가 원아시아투어와 공동으로 주최해 최호성은 이번 우승으로 하반기 일본 투어 출전권도 사실상 확보됐다. 송영한(22)도 17언더파로 일본의 요쿠 가나메, 필리핀의 주빅 파군산과 함께 공동2위에 올라 한국선수들이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었다. [골프가이드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골프용품 전문 업체인 데니스코리아가 경기도골프협회를 공식 후원한다. 데니스골프(대표 박노준)는 지난 28일 태광CC에서 골프꿈나무 발굴 및 육성, 국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골프협회(회장 김종균)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체결로 인해 경기도골프협회는 데니스골프로부터 향후 1년간 3,000만원에 상당하는 용품을 지원받게 되며, 공식대회 후원 외에도 공식협력업체로서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따라서 경기도골프협회는 신규 사업과 도내 골프선수 육성 사업 및 골프 대중화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골프협회는 등록된 학생 선수만 900명을 육박하는 공인협회로서, 1986년 창립 이후 골프 스포츠의 진흥과 보급을 장려하고 선수 및 단체를 지원·육성하는 목적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경기도골프협회는 2013년 4회째 맞는 데니스컵 전국 중·고 골프대회를 공식대회로 등록하고 선수 포인트가 발생하도록 하는 등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대회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도내 골프 인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
KPGA, 2013년 투어 재도약의 원년 선언 -차기 회장선출부터 직접 선거 대신 대의원 선출로 변경 ►KPGA는 28일 오전 19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13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다.<사진/이배림기자> [골프가이드 소순명기자 ssm667@naver.com]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황성하)가 해묵은 갈등을 툴툴 털고 2013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KPGA는 28일 오전 판교 한울교회(분당구 운중동) 6층 스카이홀에서 199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2013년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제를 기존의 직선제에서 대의원을 통한 간선제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정관개정안과 2013년 예산안을 승인한 뒤 2013년을 코리안투어 재도약의 시점으로 삼자고 결의했다. 황성하 회장은 총회에 앞서 "지난 해 경기침체와 전 집행부의 내부 갈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갈등을 모두 털고 협회가 새 출발하는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하며 ▲정관 개정을 통한 협회 안정화 ▲일반회비의 상조회비 전환을 통한 회원 복지 강화 ▲각 분과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코리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골프장(36홀 규모)이 대한골프협회의 코스레이팅 측정결과 당장 PGA대회도 치룰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코스 난이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C)에 따르면 대한골프협회 핸디캡위원회 코스레이팅팀이 지난 5일 드림파크골프장 36홀 코스를 USGA 코스레이팅 시스템에 의거해 산정, 평가한 결과 AB코스(18홀, 7255yard)는 74.4, CD코스(18홀, 7031yard)는 72.7이라고 공인했다. 코스레이팅은 핸디캡이 ‘0’인 스크래치 골퍼가 플레이할 때 느끼는 코스의 난이도를 숫자로 표시한 것으로 72를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어려운 코스, 이보다 낮으면 쉬운 코스로 간주한다. SLC는 “지난 15일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코스에 대한 공인인증서를 받음에 따라 드림파크골프장이 보다 명품골프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골프협회 관계자는 “드림파크골프장 AB코스(18홀)는 청라 경제자유구역과 경인 아라뱃길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확 트인 코스”라며 &ldq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해피니스CC가 지난 3월 21일 예선을 시작으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파사디 프론티어투어 본선 1회를 진행했다. 거친 바람이 불기도 해 선수들의 고전이 예상됐지만 예상외의 선전으로 좋은 기록들이 나왔다. 대회 1위는 71타를 기록한 정종훈 선수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유제봉 선수(72타)가 2위를, 석준민 선수와 김도연 선수(73타)가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총 상금 4억 원(매 대회 상금 4천만원)으로 10회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회와 9회를 해피니스CC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9회 대회는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16일(예선), 8월 22일부터 23일(본선)로 진행된다. 해피니스CC 관계자는 “우리 골프장에서 첫 시작을 끊은 대회였던 만큼 선수 개개인의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대회로 거듭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말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이포CC가 봄을 맞아 코스단장에 한창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10홀, 14홀, 16홀의 레이디티를 기존의 일반야지에서 양잔디(켄터키블루그라스)로 전면 갱신하고, 티 길이를 확장해 실 거리를 단축했다. 현재 14홀은 확장 및 갱신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며, 10홀과 16홀도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포CC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레이디티는 여성골퍼에게 봄의 산뜻함과 골프의 묘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리는 2013서울모터쇼는 14개국 384개 업체가 참가하는 본 행사 말고도 많은 부대행사들이 있다. 제 1전시장과 2전시장을 모두 돌아보며 자동차들을 감상하고 나면 각 업체의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와 함께 서울모터쇼가 마련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우선 포토 콘테스트다. 서울모터쇼를 관람하면서 자동차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노트북과 카메라, 아이패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제 2전시장 9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자동차사진대전도 좋은 눈요기 거리다.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촬영해 온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실물 자동차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장 밖에서는 킨텍스 주변을 친환경 그린카를 타고 달려볼 수 있는 시승 체험 행사가 마련 돼 있다. 친환경 자동차의 원리와 성능 등을 배우고 차다 타 볼 수 있는 기회다. 자동차 경품추첨도 빼 놓을 수 없다.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는 추첨을 통해 매일 1대(6일과 7일은 2대)씩 총 12대의 자동차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매일 저녁 6시 30분에 킨텍스 제 2전시장 2층에서 추첨을 하게 된다. 경품모델은 3월 29일 르노삼성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화장품 업체 최초로 여자 프로 골프단을 창단했다. 토니모리는 지난 20일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 김중천 토니모리 사장 등 토니모리 임원진과 김경자 KLPGA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창단 기념식을 열고 여자 골프단의 출범을 알렸다. 토니모리 여자 골프단은 2011년 볼빅 KLPGA 대상 위너스클럽과 같은 해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심현화(24)를 비롯해 지난해 KLPGA 군산 CC컵 점프투어 10차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은형(21), 윤선정(19), 조영란(26) 등 4명으로 구성됐다. 감독에는 대한골프협회 상비군 코치 및 웅진골프구단 코치를 역임한 배성만 감독이 선임됐다. 토니모리는 소속 선수들에게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과 국내외 전지훈련 지원 외에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된 여자 골프선수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토니모리 화장품과 경기 당일에는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메이크업까지 지원한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전 세계적인 골프단으로 성장시
대신증권은 골프존(61,700원 ▲800 1.3%)에 대해 신제품 '비전' 교체가 기존 전망치보다 크게 상회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연구원은 “골프존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05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직전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5% 상회하는 실적”이라며 “신제품 비전 교체가 시장 반응 호조로 기존 전망치 600대를 크게 상회하는 1100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도 최대를 이어갈 것으로 대신증권은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3280억원, 영업이익은 811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회원수는 하반기 13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국내 골퍼의 50%에 달하는 것이며 비회원 고객까지 고려하면 국내 골퍼의 70% 이상이 고객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압도적인 국내 골프 인프라를 통해 스크린 골프에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장착하고 골프유통, 연습장, 필드골프로 사업을 확장할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금호타이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손잡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KLPGA와 금호타이어는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2013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금호타이어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다.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은 “이번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통해 중국 내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선수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구자용 KLPGA 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금호타이어 김창규 사장님께 감사하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탄생하고,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이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부지확보를 못해 무산된 충북 영동군 황간면 대중골프장 조성사업을 둘러싸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영동군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26일 영동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영동대중골프장 준비과정에 든 투자비를 돌려달라는 청구소송을 서울 동부지원에 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08년 12월 황간면 우매리 57번지 일대 47만1천㎡에 9홀짜리 대중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체육진흥공단이 150억 원, 영동군이 120 억원을 나눠 투자하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종중 묘를 많이 두고 있는 한 문중과 일부 토지주의 반대로 토지매입에 실패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더불어 금강유역환경청이 이 지역 골프장 조성계획에 ‘부적합’ 의견을 냈고, 두 기관은 2011년 약 1㎞ 떨어진 같은 마을 58번지 일대 45만5천㎡로 예정부지를 바꿔 토지매수를 시도했다. 57번지 일대는 편입토지의 절반이 군유지지만, 58번지 일대는 98%가 사유지다. 결국 토지매입을 못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해 6월 이 사업을 포기하고 영동군에 협약해지를 통보했다. 같은 해 12월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대청호 골프장 반대 범유역 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옥천군수는 옥천군 동이면의 대청호 골프장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옥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예정지가 금강과 대청호에서 불과 1.5∼2㎞ 거리에 위치한 데다 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2권역 안에 들어 있어 호수의 수질과 생태계에 심각한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 “농약사용 등으로 주변 농가의 친환경 농업이 위협받고 지하수 고갈 등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형 골프장이 건설되면 대규모 토사가 유출되고 무분별한 산림훼손으로 녹색댐 정화작용은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옥천군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은 옥천군이 골프장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에는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청주환경운동연합, 금강하천감시센터,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환경단체와 골프장 건설 예정지역인 옥천군 동이면 지양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보다 앞서 관성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정정희(49, 닉네임 우주소녀)가 LGLT 개막전에서 화려한 버디쇼를 연출하며 우승했다. 정정희는 지난 24일 서울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3 Volvik 레이디스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2013 볼빅 LGLT)’개막전에서 18홀 합계 6언더파 66타를 기록,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골든베이CC(파72)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정정희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정확한 퍼팅을 앞세워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를 8개나 잡아내며 시즌 첫 대회 정상에 올랐다. 2009년 4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정정희는 4년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개인통산 5승을 달성했다. 정정희는 “시즌 개막전에서 그토록 바라던 우승을 하게 돼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게 됐다. 올해는 레전드 등극은 물론, 대상까지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결선 첫 진출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루키상은 2언더파를 기록한 하헌정(42, 닉네임 오초하)가 수상했으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그동안 국내에 많은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많았지만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내세울만한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없었다. 경기 북부지역에 세계수준의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있었으면 하는 공감대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으나 실리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후원자가 없어 대회 설립이 더딜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같은 바람이 이제 어느 정도 충족될 수 있을 것 같다. 베어크리크GC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삼보개발 주식회사가 주최하는 제1회 일야(日野)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창설됐기 때문이다. ‘일야’는 베어크리크GC의 설립자인 류종욱 회장의 아호로, 평소 골프 꿈나무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류 회장의 취지를 대회 명칭에 반영했다.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베어크리크GC 베어코스에서 진행되는 일야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대회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아마추어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 골프대회를 통한 꿈나무 발굴·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야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국가대표 포인트를 주는 몇 안 되는 대회 중 하나이기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파인리즈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4일에 걸쳐서 임직원과 티칭프로 및 지망생을 대상으로 2013년 1차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장별로 심도 있는 토의를 위해 차수 당 적정 인원을 25명 내외로 정하고, 7차로 나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비스 교육은 2013년 파인리즈 CS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서비스 매뉴얼 교육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는 주입식 교육 보다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최예화 CS담당은 “이번 서비스교육에서 가장 특별한 점은 부서별로 직원들이 직접 서비스표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을 응대하는 부서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점을 스스로 인지하고 실현 가능한 이상적인 표준안을 만들어 보도록 한 이번 교육에 대해 교육 참가자들은 다른 때보다 더욱 흥미로웠고,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인리즈 관계자는 “금번 교육을 토대로 더욱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지난 23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골프입문 15년만의 첫 홀인원으로 4개의 이벤트에 당첨된 행운의 회원이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2009년에 입회한 김성일 회원이다. 절친들과의 즐거운 라운드 중 마운틴 3번홀(Par3, 154m)에서 6번 아이언으로 그린 좌측을 겨냥해 티샷한 것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이 됐다. 이로써 김성일 회원은 클럽에서 연중 실시하는 대구은행 이벤트(상금 100만원), 프론트에서 신청한 새마을금고 이벤트(상금 300만원), 현장에서 신청한 아시아PGA 이벤트(모닝자동차 1대), 개인적으로 가입한 10년짜리 홀인원보험(만기 6개월 전)에 동시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됐다. 이에 인터불고경산CC의 임직원 일동은 “‘홀인원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속설처럼 더욱더 큰 행운이 따를 것”이라며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팔공CC가 지난 30일 임직원, 도우미, 종사자를 대상으로 클럽하우스 연회실에서 2013년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골프장 입장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8시간에 걸쳐 진행된 고객 만족 서비스 교육은 한국잔디연구소, 대구은행-고객만족서비스팀, 세듀골프서비스연구소에서 초빙된 강사들이 진행을 맡았다. 잔디연구소는 ‘골프장 잔디 관리 및 이해’를 주제로 코스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고, 대구은행-고객만족서비스팀과 세듀골프서비스연구소는 ‘행복한 골프장 서비스’를 주제로 내장객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임직원, 도우미, 종사자들 모두가 서로 조를 나눠 ‘매출 증대 방안’, ‘더 나은 서비스’에 대해 조별 토의를 한 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팔공CC 관계자는 “임직원, 도우미, 종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팔공CC가 지난 1월말에 고령 성 요셉 재활원 요양원(원장 이진우)을 찾아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팔공CC 임직원 및 경기도우미들은 지체장애인거주시설 성 요셉 재활원과 요양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 요셉 직업재활센터를 방문해 강의실, 강당, 건물청소를 비롯해 직업재활지원, 식사준비 주방 보조업무 등을 도왔다. 봉사 활동을 한 후 세탁세제 등 각종 물품과 성금을 전달한 팔공CC의 관계자는 “추운 한파 속에서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 약속했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부산CC가 지난 24일 정기총회배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다음날인 25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 1,060명의 회원 중 94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 1부에선 감사패 증정과 정기총회배 골프대회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후 임기를 마감하는 28․29대 윤승호 이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부의안건들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관심을 모았던 임원선출에서는 회원들의 직접투표를 통해 신한춘 회원이 이사장으로, 박정수, 이헌태, 박성인, 장금섭, 백승억 회원이 이사로, 김학수 회원이 감사로 당선됐다. 한편, 부산CC 제30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신한춘 회원은 이사장 취임식에서 임기를 만료한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취임사를 통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원의 고견과 충고를 수렴․반영하고 열린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더욱 발전된 명문컨트리클럽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골프가이드 박기훈 기자 golf0030@daum.net] 올해로 23년을 맞은 라데나GC가 금년부터 3년에 걸쳐 27홀 카트도로 리뉴얼 공사를 실시한다. 그 첫 번째로 지난 2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가든코스 9홀을 리뉴얼해 코스 안팎이 한 층 매력적인 모습으로 태어났다. 코스 리뉴얼 작업의 포인트는 DHR시멘트공법 특허를 보유한 미국전문 업체 시공에 있다. 롤링커버 공법으로 배수처리가 원활해 늘 최적의 카트도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이프티커브 공법을 이용한 깨끗한 경면처리로 안정성도 확보했다. 라데나GC는 이와 함께 늘어난 스마트폰 이용를 위해 5인승 카트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설치했다. 특히, 스마트폰 종류가 다양한 점을 고려해 멀티 커넥터 충전기를 비치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