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3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한국동서발전-JB(주)와 6백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열 공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결실이다. 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한권희 JB(주)대표 등이참석했으며, 환담 및 사업내용 청취, 협약서 서명과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약 6백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논산 국방대학교 인근(양촌면 거사리 일원)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시설재배 농가용 열공급 설비를 구축하게 되며, JB(주)는 사업을 위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 및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됐다. 충청남도와 논산시는 지역의 공유재산 부지를 적극 활용해 청정에너지 생산 및 전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신에너지 중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및 광명시청과 2022년 3월 30일에 광명동, 소하동 학생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영운수를 방문하여 현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 등굣길 이용 불편 제로화에 나섰다.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버스 2대(77번 따복버스) 증차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로 운수회사의 증차에 따른 운영손실보상금을 최소화하여 안정적 버스 운영으로 배차 간격을 좁혀 학생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기존 배차 간격은 30~40분가량이며, 실제 배차 간격은 상습 정체구간발생으로 더 벌어져 학생들 등굣길에 큰 불편이 지속됐다.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은 “증차된 2대의 버스는 2022년 7~8월(예정)부터 운행할 계획이며, 광명동과 소하동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40명 내외 학생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여유로운 아침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관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위해 대외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 교문2동(동장 원종렬)은 30일, 봄철을 맞아 6개 기간단체와 함께 ‘게릴라 가드닝’ 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은 6개 기간단체와 함께 장자대로변과 주민센터 인근 자투리땅 6개소에 팬지 등 20종의 봄꽃 3,000여 송이를 식재하여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 6개 기간단체는 식재 이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그간 교문2동은 코로나19 여파로 단체 참여 없이 동 자체적으로 꽃을 식재하여 왔으나, 이번 ‘게릴라 가드닝 봄꽃 식재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6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들께서는 식재된 꽃을 뽑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말했으며, 안승남 시장은 “여름에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꽃을 식재하여 항상 꽃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29일 개소했다. 구리시 유통종합시장 2층에 위치, 최대 15마리의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744㎡의 공간에 소통공간, 미용·목욕실, 문화교육실, 입양상담실(진료실), 반려동물 놀이실 등으로 구성된다. 유기동물 구조와 분양 관리 및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성을 갖춘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위탁하여 10:00~21:00(화~일, 월요일 휴무)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실시하는 반려견의 언어와 소통 방법, 문제행동 교정, 산책 등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서부터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중으로, 유기동물 관리 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기동물들이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새로운 가족을 만났을 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화 과정을 돕는 교육과 유기동물 입양책임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문화센터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의 인식개선, 나날이 늘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제1회 추경 예산이 9,56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민선7기 들어 4년 연속 1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경 예산 편성 규모는 당초 본예산 8,555억 원보다 11.7%, 1,005억 원 증가한 9,560억 원이다. 일반회계 8,660억 원, 특별회계는 900억 원이다. 이는 1회 추경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2019년 최초로 예산 1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4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눈앞에 두면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추경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피해 지원 사업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 충남‧공주형 긴급재난지원금 74억 원을 비롯해 공주페이 발행 61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42억 원,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자가진단키트 지원 2억 8천만 원 등이다. 이어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3억 원을 추가했으며, 밭작물 가뭄지역 관정지원 3억 원, 찾아가는 농기계 임대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3월 30일부터 주정차단속 CCTV 196대를 야간과 휴일에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불법 주정차단속 CCTV 총 196대 중 일부를 제외하고 주정차단속에 운영하지 않는 야간(21시~익일 07시)과 일요일, 공휴일 시간대를 활용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1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주정차단속 CCTV 다목적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설치를 완료하는 등 관제센터와 연계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범용 CCTV 196대를 신규 설치하는 비용은 약 8억 원가량 소요되나, 불법주정차 CCTV를 방범용으로 다목적 활용하게 됨에 따라 약 6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불법주정차단속 CCTV 방범용 다목적 활용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방범용으로 운영하는 CCTV는 총 2,062대에서 총 2,258대로 증가했다. 특히, 2020년 CCTV관제센터가 본격 운영된 이후 관내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발생 건수는 2019년 2,521건에서 2020년 1,783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2022년 학부모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관내 학교 학부모, 구리시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사업보고, 학부모지원단 운영규정(안)에 대한 개정사항 논의, 2022년 학부모지원단 운영위원 선발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지원단은 각급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부모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에 따라 학생 안전과 수업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구리행복학교, 생존수영, 우리마을 생생체험 등)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교육 기부 등 다양한 교육협력 활동 등을 수행한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된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의 적극적으로 학부모지원단 구성과 활동에 임해주셔 감사드리며, 구리시와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 학부모지원단 총회 개최 이후 4월 초에 운영위원단 회의를 개최하여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의 내실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청백리 서포터즈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백리 서포터즈 1기’발대식을 가졌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내·외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MZ세대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석준 교육감은 청백리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MZ세대 이해·공감하기’를 주제로 MZ세대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실천방법,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서포터즈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청 및 소속 기관(학교)에서 근무하는 80~90년대생 중 임용 3년 안팎의 신규 교사와 공무원 등 10명을 선발해 ‘청백리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청렴 행사 및 홍보 활동, 청렴 정책 및 아이디어 제안, 교육청 간부들과의 리버스 멘토링제(역지사지 세대공감)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공정성과 투명성 등 MZ세대들이 중시하는 가치가 새로운 청렴 공감대 형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참신하고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청렴정책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체육협의회가 30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피해 복구 지역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왕인석 기흥구 체육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 빨리 그분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기흥구 체육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창원특례시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30일 3・15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신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마산・진해・창원 미술협회와 창원민족미술인협회 소속 15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창원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신은 자신이 국제무대에서 쌓았던 예술적 경험과 거장으로 찬사를 받았던 세계 수준의 작품들을 문신미술관과 함께 고향 마산에 모두 바치며 시민들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 이번 전시는 거장 문신의 예술정신과 그가 남긴 소중한 자산들을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고자하는 큰 의미를 담았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신은 척박한 문화예술 현실에 놓여있는 고향 시민들이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많은 시민들과 문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함께 되새기는 탄생 100주년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전시에 참여해준 작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푸른동산큰숲 부곡점, 데미안, 마더앤라이스 등 관내 제과점과 대부도 포도, 김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제과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 음식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안산 대표 빵 브랜드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안산 브랜드 빵 생산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지원에 나서고, 푸른동산큰숲 부곡점, 데미안, 마더앤라이스 등은 안산 브랜드빵 개발 및 생산, 품질관리, 공급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지역 특산물과 참여 제과점의 우수한 기술 및 노하우가 더해져 ‘안산 브랜드 빵’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먹거리 브랜드 개발로 맛있는 도시, 안산으로 발돋움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소장 안여현)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안심 공동체 실현을 위해 중부산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금융기관인 중부산농협과 지속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치매예방교육 및 정보교류 등의 적극적인 협력파트너로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중부산농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알기,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등을 함께 진행했다. 안여현 사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부산농협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더욱 관심을 갖고 편견 없는 시선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거제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단체로 50개 기관·단체 및 개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단체별로 서로의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2021년 활동을 토대로 올해도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과 상담멘토단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전화1388의 홍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이 쉽게 기억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 시간도 가졌다. 김병기(삼성중공업 청소년선도119봉사단)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을 간과할 수 없다. 특히 취약 청소년들이 더 소외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발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소년지원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하동 교육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박세권 하동교육장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표, 지방 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구체적으로 3월 ‘교육 활동 집중의 달’ 운영에 대한 논의와 △학교 방역과 교육 활동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 지원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특별한 상황 속에서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이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였다. 또한 하동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대표할 수 있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 운영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운영 △학생 건강을 챙기는 학교 급식소 현대화 사업 △하동의 특색 과제인 ‘오감길 체험 특색교육’으로 하동얼 교육 강화 등 하동의 미래교육을 위한 변화와 성장을 살펴보고 앞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가 30일 목감아트하우스27 개관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 구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설립된 생활문화시설로서 원도심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와 주민의 행복한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오픈커뮤니티 공간, 세미나실, 문화강좌실, 공연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공연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금재 부의장과 안돈의 의원을 비롯한 임병택 시흥시장, 목감동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금재 부의장은 “목감동 주민들과 시흥시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목감아트하우스27은 문화적 도시재생의 모범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관내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생활문화시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금일 갈릴리교회(담임목사 하헌선), 물댄동산교회(담임목사 장금선)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수지구 내 11개동의 교회 11곳이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갈릴리교회 하헌선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서 행복하다며, 이러한 실천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물댄동산교회 장금선 목사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있는 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여 솔선수범하는 갈릴리교회와 물댄동산교회에게 감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연제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고 구비 1천만 원을 추가해 웹툰창작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3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인기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기초강좌를 운영해 웹툰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웹툰 창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5월부터 초등 고학년, 청소년(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웹툰창작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웹툰 창작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작년보다 프로그램 시수를 확대하고 전문화할 예정이다”며 “아울러 2024년 개관 예정인 연제만화도서관 붐업사업으로 연계 운영하여 연제구의 만화 브랜드 도시 청사진을 주민과 함께 그려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2021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으로 지원받은 국비 3500만 원에 구비 2500만 원을 더해 연제도서관 지하 1층에 55㎡ 규모로 웹툰창작체험관을 구축하고 웹툰창작 기초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3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제24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및'3·8 민주의거 기념관 시설물 축조 동의안'등 1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 하였고,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의된 안건들을 처리하고 서명석 의원을 대표위원2021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안건별로 살펴보면 ▲대전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전 광역시 중구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법제사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규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체육진흥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30일과 31일 양일간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올해 제1차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인열, 성훈창, 김창수, 안돈의, 송미희 의원 등 5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투표를 통해 위원장에 김창수 의원을 선출했다. 시흥시는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 지원과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에 중점을 두고 제1차 추경 예산안 규모로 1조 6056억원을 편성했다. 30일 예산결산특위는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오인열 의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예산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등 취약한 부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필요한 정책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섬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위는 31일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채택하고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30일 2022년 창원박물관 유물 공개구입과 관련하여 매도신청 접수된 유물의 기초심사를 위한 ‘창원박물관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창원의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구입하여 건립 추진 중인 창원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유물 구입 공고를 통해 유물 매도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총 858건 3,523점의 유물 매도신청이 접수되어 창원박물관 건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구입대상 유물의 실물 접수 여부 등 기초평가 및 평가대상 유물의 선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거쳐 평가(실물 접수)대상 유물을 선정하였다.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유물은 4월 중 실물 접수를 받아 향후 소장품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대상 유물의 진위 여부 및 가격평가를 진행하고, 매도신청자와 협상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구입 예정 유물 화상공개 과정을 거쳐 도난문화재 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유물 구입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오늘은 창원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기억을 담은 소중한 자료를 수집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의 대표 수소도시인 창원시와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이 호주 최대 화인 에너지기업인 올리에너지의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로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창원시는 2022년 03월 30일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올리그룹(Oli Group) 본사를 방문하여 루오 치(Luo Qi) 올리그룹 설립자 및 올리에너지 CEO를 비롯한 올리에너지 관계자를 만나 올리에너지의 호주 및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 진출에 역량있는 파트너로 창원시와 범한퓨얼셀이 상호 협력하여 해외 수소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화상(華商)과의 돈독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국내외 수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21년 12월 15일 창원의 대표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과 호주 올리에너지 간 ‘호주 수소산업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 체결을 이뤄냈다. 호주와 수소 및 방산분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2년 3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에이티에스 인터내셔널(대표 안태승)이 29일 용산구에 민원응대용 헤드셋 45개(3백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업무가 과중한 보건소 직원들의 효율적인 전화민원 대응을 돕기 위해서다. ㈜에이티에스 인터내셔널 안태승 대표는 “헤드셋을 활용해 지역사회 감염병 관련 민원응대를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JABRA 헤드셋은 업무용 전화기에 연결해 통화 시 사용할 수 있다. 물품은 용산구 보건소,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코로나19 재택·백신 통합 행정안내센터에 전달해 활용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연일 고생하는 코로나19 대응 직원들을 배려한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헌신해준 직원들에게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로부터 공식 가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전달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현재 독일 본에 세계본부를 둔 이클레이(ICLEI)는 유엔(UN)과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전 세계 지방정부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클레이(ICLEI)는 현재 125여 국의 2,500여 지방정부가 함께 하고 있으며, 국내는 53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광명시는 이번 이클레이 가입으로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각 지방정부와 연대해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클레이(ICLEI) 가입으로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정책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은 "전 지구적인 지속가능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명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 로카모빌리티와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31일부터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대상자가 지패스(G-pass) 카드를 발급받고 광명시 시내버스, 마을버스와 시를 경유하는 서울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대상자의 농협통장으로 환급해준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으로 시내버스 요금 기준 연100회 이상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31일부터 광명시 관내 농협, 축협에서 지패스(G-pass)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아 편의점 등에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지패스 카드 소유자는 반드시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는 대상자들이 카드 발급을 위해 농협, 축협에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별로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 받을 예정이며, 요일제가 끝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고령 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 이관수)은 지난 29일 안양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SCL로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기증받았다. 이 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이사장과 SCL 김대영 행정본부장 및 김정환 인사기획부장이 참석했으며, 최대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학교밖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들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CL은 지난 1983년 설립된 검사 전문기관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검체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SCL의 후원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0개를 지원 받은 가운데, 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해 관내 소재한 청소년 단기 쉼터(남자청소년-FOR YOU, 여자청소년-호숙)에 일부 지원하는 한편, 수련시설 이용 청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만덕3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단은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것을 직접 찾아내 함께 논의하고 계획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를 이루어 가기 위해 형성된 주민 주도 모임으로 ‘만덕3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등 1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마을복지계획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만덕3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오는 4월까지 총 4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후 주민욕구조사, 마을의제 발굴, 마을의제 주민 공유 등의 단계를 거쳐 주민 스스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희 동장은 “만덕3동 주민들이 직접 마을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만덕3동 특색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을 추진으로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청소년희망등대는 수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에 참가할 학교를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은 진로진학 관련 상담에 수요가 높은 수원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직 진로전담교사가 신청학교로 찾아가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도 9월을 시작으로 2년간 호매실고등학교, 장안고등학교, 숙지고등학교, 수성고등학교 등 관내 15개 고등학교에서 932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컨설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진로선택 및 진학에 대한 고민과 입시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희망등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시 지역 내 고등학교 청소년에게 진로진학상담의 기회가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공동체를 기반으로 마을 공간과 주민 삶의 포용적 재생을 뒷받침할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를 출범했다. 광산구는 30일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앞마당에서 센터 이사회와 주민자치회, 사회적경제연합회, 마을활동가네트워크, 광산구 마을지원네트워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기존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의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 기능과 도시재생 지원 기능을 통합한 중간지원조직이다. 광산구는 2013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해 풀뿌리 자치공동체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온 공익활동지원센터를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도시재생까지 아우르는 전문 조직으로 확대‧개편키로 하고,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설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법인 설립허가(2021.11.11.), 법인 등기 완료(21.11.17) 등 모든 설립 절차를 완료했다. 공동체와 도시재생을 융합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새롭게 출발한 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적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마을공동체 기반 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3월 30일 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한 ‘3월 작은 일자리박람회’에서 현장면접을 거쳐 9명이 채용됐다. 이날 작은 일자리박람회에는 ㈜유성이엔티, ㈜제이디, ㈜삼우에프엔지, ㈜동아수지, ㈜사이다모바일, 휴먼스토리 에프에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수원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손 소독·열 체크를 하고, 비말차단 가림막 면접장을 운영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채용행사를 수시로 열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구 부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이 부시장은 광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7대 염한수 회장과 퇴임하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사무국장 등 1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황교진 신임 회장은 200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신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고로 주민자치협의회장직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며 “유관단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 구성을 완료하고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3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은 외부 민간인 참여를 확대해 구성했다. 구청 식품위생감시원들과 식품위생에 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관련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를 추천을 통해 위촉했다. 각급 학교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 및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데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은 소회의실에서 점검단을 위촉하고,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을 위한 사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은 2022년 4월1일~2023년 3월31일 1년 동안 각급 학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업체 내 작업장의 오염 여부 및 청결상태, 보관창고 내 식재료의 적정한 보관 온도, 현장 종업원의 개인위생 관리 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 쓴다.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복지과 김선정 과장은 “이번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을 위촉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해 학교급식 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30일 흥덕도서관에서 ‘행복 IT zone’ 개소식을 열었다. 행복 IT Zone은 청주시·SK하이닉스가 1억 2000여만 원을 들여 지역 아동이 우수한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해 흥덕도서관에 첨단 IT 학습환경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IT 교육을 위한 고사양 노트북과 태블릿 30대, 큐브로이드, 알파미니 등 교육장비 20종 등을 갖추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평생학습도서관장 장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 교육장비 로봇을 활용한 시연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흥덕도서관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IT 미래 교육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은 “AI코딩, 메이커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최신 IT 교육 제공 공간을 마련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0일 서구 양동시장 복개도로 하부와 동구 원지교 주변 등 광주천 주변 하수도 차집시설과 시민 친수공간 등을 방문해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 문 부시장은 양동시장 복개도로 하부의 우수 토실 관리 상태 등 3곳을 점검하고, 광주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없는지 현장 일대를 꼼꼼히 살폈다. 문 부시장은 “광주천에 설치된 우수 토실 일부가 개방형으로 설치된 곳에 대해 하수도 시설물 개선이 필요하다”며 “광주천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도심 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4일 목요일까지 ‘영도기획자의 집’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력·전공을 불문하고 문화기획자를 꿈꾸거나 기획자로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싶은 영도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도구에서 재학, 근무 중인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영도기획자의 집’은 도시문제를 문화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문화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 ‘영도기획자의 집’은 영도에서 딴짓하기를 주제로 영도를 탐방하고, 나의 욕구를 들여다보는 공통워크숍과, 담임 멘토와 함께 분야별 특화과정, 영도에서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는 실험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2022년 교육과정은 2021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교육 진입장벽을 낮추고, 과정 간 멘토와 참여자가 네트워크를 충분히 쌓을 수 있도록 자율설계 커리큘럼 형태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화과정은 총 5개 과정(생태/여행/커뮤니티/아카이브/성평등)이 개설된다. 멘토진으로 ▲커뮤니티(이초영 별일사무소 대표, 박도빈 동네형들 공동대표) ▲생태(조원영 우리들문제연구소 대표, 최미나 생태 및 환경교육 기획자) ▲모두의여행(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27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628명(치료중 4,521명, 완치 15,080명, 사망 27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196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만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접종대상은 주민등록상 2017년 생일 도래자 ~ 2010년 생일 미도래자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미르아이병원과 엔젤소아과의원 2곳이다. 백신종류는 소아용 화이자이며,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의 대표적 독서문화 공간이었던 밀양시립도서관이 15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개관식에는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립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원과 시비 17억원을 확보해 주민 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기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공간을 크게 확장해 지역주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정기간행물실, 밀양라운지, 노트북실 등을 새롭게 조성해 이용자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병철 평생학습관장은 “밀양시립도서관이 도서 열람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서재와 문화적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불법 사교육 행위로 인한 학부모 및 수강생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과외교습자의 불법 운영을 근절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학원 및 교습소보다 개인과외교습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급증하여 고액교습비 및 불법 개인과외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개인과외교습자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신고한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운영여부, 교습비 적정여부, 이사 및 폐지 미신고 여부 등 가장 빈번한 지적 사례를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개인과외교습자는 거주지 또는 학습자의 주소지에서 교습을 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15,000원의 교습비를 넘을 수 없다. 또한 주거지를 이전하거나 개인과외교습을 하지 않을 경우 즉시 폐지 신고를 해야 한다. 교습비의 몇 배를 요구하는 고액 교습이나 미신고 교습의 경우 적발 즉시 고발 조치한다. 불법개인과외 교습의 신고는 언제든지 할 수 있으며, 불법 개인과외의 현장을 제보하고 증거를 제시하는 경우에 한하여 포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학원담당 주무관은“개인과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4월 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28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한다. 고양시는 그동안 청소년 무상교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지난 1월에는 청소년 무상교통의 의미와 추진전략을 주제로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해 해당 사안을 대선 후보에게 공약 사항으로 채택할 것을 건의한 바 있다. 28회 시정포럼 이후 관내 중·고등학교와 학부모·학생들에게 고양시 청소년 무상교통 추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의 축사 ▲이재준 고양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화성시 무상교통 정책에 대한 화성시 버스혁신과 박경옥 팀장의 발제 ▲청소년 무상교통 사례와 고양시 추진 전략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원 백주현 연구위원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정원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에는 화성시 박경옥 팀장, 서울 광진구 변상진 전문관, 학부모·학생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 무상교통 국내사례를 통한 고양시 시사점에 대하여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플로어토론에는 학부모, 학생, 운수사업자,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고양시 청소년 무상교통 실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건복지부 협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3월 30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에서 주관한 제2회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공이 큰 자치단체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지난해 신설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금년이 두 번째이다. 이 날 수상자는 기초단체장을 포함해 총 3명으로 광역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권영진 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권영진 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복지증진을 목표로 ▲ 단일임금체계 도입, 복지포인트 지원, 종사자 유급병가제 확대 등 다양한 처우개선 시책 추진 ▲ 사회복지 예산 확대 ▲ 공적 기반 조성 및 체계 구축을 통한 책임복지 실현 ▲ 대구형 복지모델인「대구시민복지기준」시행·정착으로 사회안전망 구축 ▲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인프라 확충 등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은 올해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3월 30일) 행사 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었고, 한국사회복지사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3대문화권사업 운영 개시를 앞두고 3월 30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을 소집해 1차 과제발굴 회의를 개최한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반 11개부서 16개팀으로 구성된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은 과제발굴을 위해 3대문화권사업장 현장실사를 지난 16일 실시했다. 본격 운영이 개시되기 전까지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과제발굴 회의를 지속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은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관광전략기획반과 연계사업 추진반 2개반으로 구성했다. 관광전략기획반은 3대문화권사업 운영을 비롯하여 관광콘텐츠, 홍보, 문화상품 판매지원 및 관광코스 연계를 전담하고, 연계사업추진반은 수상태양광을 활용한 관광단지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대중교통 및 위생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과제 발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단은 발굴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미리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인 개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3대문화권사업 개장으로 새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오는 6월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시장은 30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와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사람이 대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는 것이 대구를 위한 길이라 생각했다"면서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8년간의 재임 기간을 돌아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 선정 등을 언급한 뒤 "미래를 향한 초석은 어느 정도 다져 놓았다고 생각하며 대구시장으로서의 저의 소명과 역할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과제는 다음 시장이 완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다음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통해 대구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 능력과 자질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향후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분간 쉬고 싶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계획이 없다"고 답하고 추가적인 질의응답은 거부했다. 권 시장은 전날 서울에서 국민의힘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 뒤 당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 윤석열 대통령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관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일제히 접종한다. ‘일제접종’은 가축사육 농가에서 소․염소에 대해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도록 특정 시기(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를 정해 연 2회로 정례화해 전국적으로 일제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 돼지 사육 농가는 농장별 여건에 맞는 자체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이번 일제접종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농가에서 자체 접종 시기에 맞춰 연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음(8농가 8천여두) 올해 상반기에는 소․염소 사육 농가 554호의 14,251마리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접종계획 : 소 478호 12,829마리, 염소 76호 1,422마리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사육)는 구‧군 공수의사를 통해 접종과 포획(염소만 해당)을 지원하며, 전업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으로 실시한다. ※ 50마리 미만의 소, 염소(사육규모 무관) 사육 농가에는 구‧군에서 관급으로 일괄 구입한 백신을 무상 공급, 전업규모 농가는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보조사업을 통해 구매(보조 50%, 자부담 50%) 대구시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관광협회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관광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2 제2기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 여행스케치 청연’* 교육을 실시한다. * 여행스케치 청연이란? : 2021년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 교육컨셉으로 ‘청연’은 ‘맑고 깨끗한 인연’의 의미며, 청년이란 단어를 읽을 때의 또다른 발음을 지칭함 여행을 좋아하는 대구·경북 거주 및 주소지를 둔 청년(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청년여행작가 교육을 3월 25일(금)부터 4월 19일(화) 16시까지 온라인접수(https://naver.me/5JPI59hz)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 교육 상담 문의처 : 1899-7083, 053-355-4530(청년여행작가캠퍼스 사무국) 여행작가 양성교육은 4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13주간,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문화예술 및 관광의 이해, 영상 및 사진의 이해, 여행 글쓰기 기술, 사진 및 영상 기법, 출판원고 첨삭지도, 대구·경북 관광지 현장 실습탐방 3회, 낭독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되며 문화관광전문가와 함께 진행된다. 본 교육과정을 이수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학·연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 주요 정책과 현안 등에 대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의 기구로 10개 분과, 18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축산유통분과는 농업, 농식품유통, 친환경, 농촌활력, 축산, 동물방역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 농정 방향 및 주요 시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디지털 농산업으로 대전환, 혁신하는 경북 농업·농촌’이란 올해 경북의 농정방향과 화이트칼라 농업인 육성,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치유산업 벨트 구축,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현 등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에 대한 농축산유통분과위원들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신규시책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북 농업을 디지털 농산업으로 대전환시켜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는 정책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도청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특별관리 시설물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전담할 ‘광역소방특별조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별 조사단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공학박사 5명, 소방관련 기술사 7명, 문화재 전문가 1명, 유관기관 실무 경력자 13명, 소방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외부 전문위원 26명은 2년의 임기 동안 소방본부 단위 소방특별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위원 위촉으로 소방시설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 등 각 분야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국가기반시설, 초고층건축물, 사회적 이슈 사고 등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한 대상을 전담하게 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화재 등 재난의 양상이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안전조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화재예방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특별조사단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9일 대구 동구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디지털헬스케어-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미래’를 주제로 ‘제4회 K-MEDI hub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산·학·연·병 전문가가 참석해 강연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그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여주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 최연숙 의원(국민의당 사무총장),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이 축사를 진행하였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하여 4회째를 맞은 리더스포럼은 디지털헬스케어와 케이메디허브의 나가야할 방향을 제안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 연사로는 초기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투자 회사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의 최윤섭 대표가 참석했다. 강연에서 최대표는 디지털 치료제가 해외제품은 인허가를 받은 예시가 있지만 아직 국내제품은 인허가를 받은 곳이 없어, 초기장벽이 높을 수 있지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주한대사부인회(Ambassadors Spouses Association in Seoul)가 지역의 주요 전통·문화·관광지와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는 주한대사부인회와 협력을 보다 다원화하고 새로운 교류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도가 추진하는 문화, 관광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 여성들의 해외 교류 활성화와 여성정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 이들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수운잡방에 방문해 조리 체험과 안동 월령교를 산책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다음 날인 31일에는 문경을 방문해 도자기, 전통염색 체험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여성리더가 많은 곳”이라며 “중요문화유적의 약 40%를 보유한 역사·문화의 중심이자 산업화의 원동력인 이곳 경북에서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발전상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눌 테이무로바(주한대사부인회 임시회장/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 배우자)는 “주한대사부인회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 경북도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3월 29일 지역 청년층의 공단 ESG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을 위한 ‘D-ECO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D-ECO 청년자문단(이하 청년자문단)은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공단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 경영참여 및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자문단 위촉장 수여식, 공단 소개, 환경기초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또한, 조별간담회를 통해 청년자문단 활동계획 및 각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이들은 ESG경영을 중심으로 ▲(Environment) 환경이슈 및 공단 新비전(ESG경영) 홍보활동 ▲(Social)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Governance) 공단 경영전략 분석을 통한 ESG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청년층의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이 청년자문단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사 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Plug and Play와 3월 30일(수) 11시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Plug and Play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29개의 유니콘 기업을 포함해 1,600개 이상의 기업을 발굴 및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이다. 또한 최근에는 벤츠,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60개 이상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혁신 플랫폼이기도 하다. ※ 유니콘 기업 :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원)가 넘는 비상장 벤처창업기업 지난 2020년 1월 대구시는 Plug and Play와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대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스마트시티 분야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작년 12월 공식출범한 Plug and Play 한국법인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협약은 지난 협약의 후속적 성격으로, 양 기관은 ▲ 대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3월 30일(수) 울진산불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524만원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경북도의회는 지난 3월 17일에 전달한 성금 500만원을 포함해 총 3,024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우현 의장, 김희수․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의회운영위원장, 울진군이 지역구인 방유봉, 남용대 도의원 등이 울진군청을 방문해 전찬걸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현황과 복구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북도의회는 산불발생 당시 매일 20여 명을 진화작업에 동원하여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고, 이번 성금모금에서도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하여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뜻을 모았다. 고우현 의장은 “이번 울진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이 넓고, 재산피해가 심각하지만, 전국 각지에서 쇄도하는 관심과 온정이 산불피해를 극복하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4월 6일 예정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울진․삼척 산불지역 주민 보상 및 피해 방지․복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