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소행성 1994pc1(7482)의 촬영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행성 1994pc1(7482)는 1994년 호주 사이딩 스프링 천문대에서 발견된 것으로 폭 1km 정도의 소행성으로 약 1년 7개월(572일)마다 태양을 한 바퀴 공전을 한다. 지난 19일 새벽 6시 50분경 193만km 거리(달의 약 5배 거리)로 지구와 가장 가깝게 근접했고, 이때 겉보기 등급은 약 10등급 정도로 날씨가 맑으면 천체망원경으로 관측이 가능한 밝기였다. 우주천문대는 세계 최초의 음성인식 망원경 ‘별이’를 사용해 지난 11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관측 성공에 이어 이번에도 소행성 ‘1994pc1’을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우주천문대는 국내 유일 외계행성과 외계생명 특화주제를 가진 천문대로 경남권에서 떠오르는 과학문화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관측에 공동으로 참여했던 최창민, 박재현 주임은 “이번 소행성 촬영은 천문대 내에서 소행성을 처음으로 관측해 의미가 있다”라며, “방문객들에게 소행성 해설을 하는데 뜻깊은 자료로 사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2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CJ대한통운(주)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일호 밀양시장, 신영수 CJ대한통운(주)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여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CJ대한통운(주)은 2조 5,000억원 이커머스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 부지 6만4,214㎡, 연면적 19만6,000㎡ 규모의 경상권Hub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립해 2,1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경남도, 밀양시, LH,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투자와 고용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CJ대한통운(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지난해 창립 91주년을 맞아 ‘미래비전’선언을 하면서 2023년까지 전국에 2조 5,000억 원을 투자해 신성장 엔진으로 이커머스 플랫폼 확장을 내세웠다. 이커머스 사업전략의 핵심인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사통팔달의 물류 교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모든푸드(가지리 사과영농조합법인 가공사업부)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생산한 사과즙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모든푸드 팀장이자 판매브랜드 ‘사과한모금’의 이종엽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정성껏 생산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받은 사과즙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운 겨울 저소득 가구에게 좋은 명절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1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군 관내 지역농협과 거창사과원예농협을 통해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과수 4종의 보상재해 대상은 적과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적과전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이고, 적과 후는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일소피해, 가을동상해 등이다. 공적보험인 농작물 재해보험은 보험 가입비의 75∼100%를 국도비 및 거창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보조 사업으로, 2021년에는 보험 가입비 98억 원 중 군비 29억 원이 투입됐다. 김윤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은 최근 상시화된 농업재해에 대비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누리기 위한 안전장치다”며 “보험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많은 과수농가가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목은 총 70여개이고 재배시기에 맞추어 농업용 시설 및 시설작물은 2∼11월이며, 벼는 4∼6월, 복숭아·포도·오미자 11∼12월 등으로 가입기간이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합천왕후시장에서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2022년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합천왕후시장 내 점포(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 증빙영수증 발행가능 점포)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당일 최대 3만원 페이백)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로 전통시장 재방문을 통한 선순환 유도를 위해 마련했으며, 총 30여 개소 이상의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기간 내 합산 5만원 이상의 구매영수증을 가지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왕후카페 행사부스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방규식 시장번영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장 방문 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금년 1월 1일자로 취임한 제35대 이선기 합천부군수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2개 부서의 각 부서장과 담당계장이 참석해 주요현안 사항을 보고하고 이선기 부군수 주재로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선기 부군수는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완성하기 위해 2022년에도 해야할 일들이 많은 것 같다. 민선7기의 성과를 정착시키고 다가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각 부서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농가의 특성에 맞게 전기울타리, 철조망 등 시설을 설치하면 소요비용의 60%, 농가당 최대 300만 원 이내에서 설치비를 지원한다. 단, 이전에 군에서 지원을 받은 적이 있는 농가이거나 농림부의 FTA 기금 등에 의해 이미 피해 예방시설비를 지원받은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11일까지 해당 농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고, 대상자 선정 및 지원금액 통지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군청 출입구 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폰 체납알림 시스템’을 도입하여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차량이 함안군청 주차장에 진입하게 되면 출입구에 설치된 주차관제시스템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해 담당 공무원의 스마트폰 체납차량 단속 통합영치앱에 전송된다. 스마트폰에 체납차량 정보가 전달되면 담당 직원이 확인 후 바로 현장에 출동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단속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현장 위주의 단속과 신속한 징수업무가 가능해진다. 단속대상 차량은 관내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하거나 징수촉탁에 따라 관외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주정차위반, 의무보험 미가입 등 차량관련 과태료 합계액이 30만 원 이상, 60일 이상인 체납차량이다. 군은 2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3월부터 본격 시행 할 예정이며, 1월 말 준공되는 함안 공영주차타워에도 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을 확대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상시 징수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공공청사 방문 시 납세의무에 대한 경각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 최고의 승마시설을 갖추고 있는 함안군승마공원(가야읍 소재)에 주말을 맞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승마는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자세 교정 및 신장발달, 신체의 평형성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로 인기다. 함안군승마공원은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승마를 비롯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온가족 문화레저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함안군승마공원은 토‧일 오후 1~5시까지 운영하며, 체험시간은 10분 으로 이용료는 성인 1만 원, 청소년 5000원이다. 체험은 키 110cm 이상, 백신접종 2차 완료자 ‧ PCR검사 음성 확인이 된 자이어야 참여할 수 있다. 단, 18세 미만 체험자는 백신패스 제외대상이다. 백신접종 2차 완료 확인방법은 전자증명서(Coov), 종이증명서, 신분증에 부착된 예방접종스티커로 인증이 가능하다. PCR 음성 확인방법은 문자통지서‧종이증명서‧전자증명서로 인증이 가능하며, 음성결과 통보받은 시점으로 부터 48시간이 되는 날(유효기간 종료일)의 자정까지 효력을 인정한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은 오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 승마체험을 오전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성평등 가치가 확산되고, 모든 가족들이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성보육분야에 163억3015만 원을 편성해, 다양한 가족포용 및 촘촘한 돌봄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일하는 한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 30%를 공제하고, 생계급여수급 한부모에게 지급하는 아동양육비를 월 20만 원으로 인상한다. 아울러 저소득 청소년부모, 코로나19 필수 의료‧방역인력에 아이돌봄 정부지원율을 추가로 확대해 코로나19로 갑작스런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자녀돌봄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세 미만의 아동에 대한 영아수당을 신설한다. 아동이 어린이집 미 이용시에는 월 30만 원을 지급하며,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를,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종일제 아이돌봄 바우처를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운영비 및 인건비 지원확대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보육환경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장기근속수당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 인건비, 환경개선비를 신설하고, 격무수당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금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 법수면 우거리 일원에 마륜정 궁도장 증축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조근제 군수가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궁도협회 임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궁도장 증축은 함안 법수면 우거리 일원에 법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륜정 증축공사는 내부 리모델링, 과녁부 사면보강, 궁도장 시설물 현대화 등의 사업으로 지난 2021년 12월 준공하여 운영중에 있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조근제 군수는 “마륜정 증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군민의 심신수련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잔여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사업설명회를 지난 19일 오후 2시 가야 어울림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과 동시에 진행했으며, 온라인 신청자는 설명회 10분 전 줌(ZOOM) 주소를 개별 발송했다. 이날에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교육 ▲멘토링 ▲직접사업비 지원(최대 4000만 원) 등을 주제로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2월에 진행되는 아카데미 참가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19세부터 45세까지 청년 참가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교육, 멘토링, 직접사업비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함안군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청년창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경남대 공동체지원단 및 함안군 혁신전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설을 맞아 1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몰 ‘함안몰’에서는 17일~28일까지 최대 3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입점 품목 10%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총 주문 금액의 20% 할인 쿠폰을 발행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함안몰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특판 행사가 진행된다. 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31일까지 품목별 10%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군은 적극적인 설맞이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을 위해 청정 함안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맞춤형 설 선물세트 팸플릿을 제작해 함안 향우회와 기업체, 기관·단체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팸플릿에는 곶감, 수박, 잡곡, 전통발효식품, 표고 선물세트, 불빵, 축산물 등 다양한 함안 명품 농·특산물이 소개됐다. 더불어 작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함안몰’에서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함안군에서 생산된 여러 가지 상품을 온라인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으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함안군은 지난 10일 중등부 축구 스토브 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지훈련을 시작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멈췄던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축구 12개 팀과 야구 5개 팀, 육상2개 팀 등 관계자 600여명이 함안 스포츠타운 내 축구장, 공설운동장, 리틀야구장에서 동계전지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군은 천연잔디구장인 함안공설운동장, 3면의 인조잔디구장이 있는 함안스포츠타운 축구경기장, 리틀야구장과 칠서강나루터 야구장 등 훈련시설을 기반으로 축구·야구·육상·씨름 등 다양한 종목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동계훈련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 전지훈련팀은 3~4주가량 지역에 머물며 숙박시설, 음식점, 마트 등을 이용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또한 관내 숙박업소에서 5일 이상 체류하는 팀에게는 일정액 외 체재비를 지원하며, 동계훈련시설 사용료 면제, 숙박업소 정보 제공 및 알선, 각종 특산품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공유경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공유경제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단체(법인) 및 기업의 신청을 받아 경상남도 공유경제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년간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경상남도 공유단체․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체에 한하여 공유단체․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비(업체당 1천만 원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내에서 최근 2년 내 3개월 이상 공유경제 실적을 보유한 단체․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 경기침체·청년취업 등 경제 관련 문제 ▲ 장애인·청년주거 등 복지 관련 문제 ▲ 문화소외·관광숙박시설 부족 등 문화 관련 문제 ▲ 환경오염·자원낭비 등 환경 관련 문제 ▲ 교통체증·주차시설 부족 등 교통 관련 문제 ▲ 교육격차·교육시설 부족 등 교육 관련 문제 ▲ 저출산·고령화 등 공동체 관련 문제 등을 공유경제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단체․기업이다. 공모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지정 신청서와 단체 소개서, 공유경제 활동 실적 자료 등을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설 연휴 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귀성․귀경객의 교통안전과 편의제고 등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중대한 시기인 만큼 귀성․귀경객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관리와 교통안전에 초점을 맞춰 대책을 마련하였다. 우선, 경남도는 시군, 경찰청, 운수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도와 시․군에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긴급상황 발생 등에 대비한다. 또한 귀성․귀경객이 많이 몰리는 여객터미널, 시외․시내버스, 택시 등에 대해 도와 시․군 합동으로 코로나19 방역관리와 교통안전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승객 및 운전기사 마스크 착용, 차량 소독,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예방수칙 홍보 등 주요 방역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운수업체, 운수조합과 협력해 운수종사자에 대해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운행 전 건강상태 확인, 과로방지 등 안전운전을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남도는 총 3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달부터 27개 사업에 665명의 청년을 모집할 계획으로, 경상남도 내 또는 각 사업을 주관하는 시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세 가지 유형이 있으며, 유형별로 업무분야와 지원내용이 다르다. 지역혁신형 : 14개 사업, 462명 지원, 109억 원 투입 지역혁신형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형 직접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하며, 3년 차에는 해당 사업장에서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할 경우 청년에게 1,000만 원 이내의 성과보수(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상생기반대응형 : 9개 사업, 76명 지원, 13억 원 투입 상생기반대응형은 지역 내 청년의 창업 초기 성장과 추가적인 고용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저소득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주택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도내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최대 2천만 원의 임대보증금을 2년에서 6년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81가구에 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지원대상 주택은 영구임대, 국민임대주택에 한정되었으나, 올해부터는 행복주택, 통합공공임대주택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무주택가구로서 해당 주택 입주 희망자이며, 이미 해당 주택에 입주해 있을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보증금 지원을 희망할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등 임대주택 소유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주택 소재지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지원대상 주택을 확대함에 따라 저소득층도 교육, 직장, 교통, 환경 등 정주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주택을 선택할 수 있어서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향상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을 함께 만들어갈 제4기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오는 22일 14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4기 위원 237명은 청년정책추진단 공식 유튜브인 ‘청년특별도 후레쉬맨’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경청넷 실무운영진 청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번 발대식은 ‘청년정책, 내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주제로 경남의 미래 변화를 주도할 청년정책을 4기 경청넷이 만들어 나가겠다는 힘찬 결의를 담는다. 행사는 ▲ 도지사 권한대행 축하영상 ▲ 청년버스킹 축하공연 ▲ ‘안기자가 간다’(청년정책 알아보기) ▲ ‘청년 상상의 날개를 달다’(3기 활동성과 공유) ▲ ‘청년정책, 내 미래에 대한 투자’(4기 활동계획 안내) ▲ 청년정책 퀴즈대회 순으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구성된다. 경청젯 4기 참여자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4기 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모집했으며, 올해에도 고민나누기, 청년정책플랫폼 회의, 청년의회 등을 통해 청년들이 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및 디지털 기반 산업구조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남도는 그간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품목 전략육성 기반 확충, 업종 전환 기업 발굴․추진, 기술지원 사업 확대 및 전문연구기관․기업 유치 등 미래차 산업 기술 경쟁력 기반 확충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는 2030년 ‘미래차 부품산업 기술선도 중심 도약’을 위해 전기․수소차 전략품목 육성과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제조산업 전환을 통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로 빠르게 육성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차 미래 전략 제조산업 육성 -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술단지 조성' 내연기관에 집중된 부품산업을 미래차 업종으로 전환하기 위해 창원시 상복동 일원 창원국가산업단지확장구역(13,820㎡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술단지를 조성, 한국자동차연구원(수소모빌리티연구본부)를 중심으로 수소․전기차 부품 연구개발과 기술 확산을 통해 수소전기차 기술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기술단지는 국내 최초 수소전기차 전문 연구단지로 부품개발, 시험․평가․실증, 사업화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된다. 올해부터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미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블루베리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각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한 재배를 위한 동해 예방 관련 정보를 반드시 숙지하고 재배포장 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블루베리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토양조건 외에도 알맞은 기상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므로 적지 재배지를 선정하여 동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품종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지만, 북부 하이부쉬 계통의 안전재배지대는 일반적으로 복숭아와 사과 재배한계선과 비슷하다. 특히 경남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남부 하이부쉬와 래빗아이 계통은 따뜻한 지역을 안전재배지대로 하기 때문에 동해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건조하면 동해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한겨울에도 토양수분상태를 고려하여 관수하도록 한다. 아울러 일반적인 과수와 달리 산성작물인 블루베리는 일반 토양에서 재배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 심을 때 주로 블루베리 전용 피트모스를 사용하여 토양 산성도(ph)를 4.0~5.0으로 유지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피트모스를 사용하면 블루베리를 심은 후 물을 주더라도 수분 재흡수가 어려워 재생이 불가능해지는 등 겨울철 건조피해를 받기 쉽기 때문에 바람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도민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설 연휴 폐기물 관리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적으로 설 연휴 전까지 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체된 폐기물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하며, 폐기물 발생과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행위도 함께 지도·점검한다. 연휴 중에는 시·군별 폐기물 처리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하여 폐기물 처리관련 투기신고 등 민원에 신속대처와 함께 상습투기 지역 등에 대한 수거활동을 강화하여 생활폐기물 관련 도민 불편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설날 연휴 동안 일시적으로 음식물 폐기물의 배출량 증가에 대비하여 수거함을 확대 비치하고 배출된 음식물폐기물로 인한 악취예방을 위해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한 수거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생활주변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지난해 시가 출자 참여 중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를 통해 총 17억원의 펀딩을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펀드에 창원시는 총 220억원 중 20억원을 출자하고 있으며, 3년 이내 기업 또는 창업자로서 매출액 20억 미만 기업 중 기술성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강소형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출자액의 2배 이상의 펀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격월로 개최해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지난해 창원 소재 기업 ㈜에이아이바이오틱스와 본사는 타지역에 있지만 창원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CIS, ㈜로티 등 총 3개사에 대해 17억의 펀딩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속 슬라이드 스캐너, 병리검사용 스캐너, 현미경 등 디지털 병리분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CIS(Cybernetics Imaging Systems)는 지난 13일 본사를 타지역에서 창원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CIS는 AI 기반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본사는 타지역에 있지만 팔용동 창원스마트파크 산학캠퍼스에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8월 펀드 운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난 ‘서부경남 주민의 지역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결과에 이어 ‘서부경남 도민의 정책 만족도 및 서부경남 미래상’에 대한 설문결과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경남연구원 주관으로 서부지역 주민 1,100명을 대상으로 도정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서부지역 주민들은 경남도정에 대하여 “문화·관광·체육” 분야 정책에 가장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의 미래상으로 “함께 잘사는 복지도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정 만족도는 경남도의 일자리 창출 등 산업인프라 구축분야, 보건위생 및 사회복지분야, 문화·관광·체육분야 등 13가지 정책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고, ‘만족’ 이상의 긍정적 응답은 문화·관광·체육(35.02%)→보건위생 및 사회복지( 33.72%)→방재 및 안전(31.95%)→농·축산·어업 육성(31.27%)→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23.37%) 등의 순으로 나왔다. 향후 10년 이내 서부지역의 여건 변화 여부를 묻는 서부경남 미래상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는 ‘매우 좋아지거나 좋아질 것이다’ 37.78%, ‘나빠지거나, 매우 나빠질 것이다’ 12.04%로 나타나, 긍정적 대답이 부정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경유를 사용하는 농업기계에 대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3년 전(2012.12.31.일까지) 생산된 트랙터 및 콤바인의 소유자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게는 우선 지원한다. 단, 소유한 농기계가 정상 작동되어야 하며, 조기폐차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농업기계의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제조연도 및 마력에 따라 트랙터는 100 ~ 2,249만 원까지 지원하고, 콤바인은 100 ~ 1,3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트랙터·콤바인 소유자는 거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으며, 폐차업소에서 해당 농업기계 가동상태 확인 및 폐차 과정을 거친 후 보조금을 지급 받는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농업기계 현대화를 위한 조기폐차 사업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4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동안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영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20일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의한 조치로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아니한 자의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것으로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60일 경과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다.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약 442억원(자동차세 212억원 과태료 230억원)에 달한다. 자동차세 체납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영치 활동 기간에 세정과장을 추진단장으로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하고 차량등록사업소, 구청 및 읍·면·동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공동주택, 이면도로, 다중밀집시설 등 창원시 전역에 번호판 인식 및 실시간 체납조회가 가능한 차량 및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하여 일제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최근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자가 증가한 만큼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하여 양산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청년날개 FIT”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관내에 면접정장 대여업체가 없어 인근 김해, 부산 등 관외로 정장을 대여하러 가야 했던 지역 청년들의 불편함과 취업준비에서 가장 큰 부담인 면접접장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에 대한 청년들의 어려움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하여 총 182명의 청년이 정장대여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그 중 1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었고, 시는 취업합격자에게 축하 서한문과 모바일 케이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이들의 취업후기를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전년도 사업평가와 의견수렴을 통해 제안되었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면접증빙서류 간소화를 추진한다. 기존 지원대상은 현재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추진 중인 전국 50여개 지자체 대부분에서 지원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이하로 되어 있어 특성화고 취업준비생과 같은 고교졸업예정자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취약점이 있었다.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양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옥전고분군 유물 만들기 체험'과 '영화가 흐르는 박물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우리 국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을 특정해 문화와 예술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옥전고분군 유물 만들기 체험'은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옥전고분군(사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모티브로 한 구슬목걸이 ․ 갑옷 ․ 투구 ․ 연필꽂이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영화가 흐르는 박물관'은 2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영화와 주민들이 보고 싶은 추억의 영화를 상영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합천의 대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합천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를 많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노후 슬레이트 비산에 따른 군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7900만 원이 증가한 11억 6000만 원이며 사업물량은 307동(철거 281동, 개량 26동)이다. 일반가구는 철거 최대 352만 원, 지붕개량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에게는 철거 비용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농어촌주택개량 등 타 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해당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사무소에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다음달 25일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한정우 군수는 “노후화된 슬레이트 비산에 따른 건강 피해가 심각하므로 신속한 철거를 위해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효율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석면 관련 전문기관에 면적조사, 관리·감독 등을 위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유용미생물 배양시설 시험 가동이 끝나는 오는 27일부터 미생물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리모델링 및 배양시설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 교체 공사로 농업용 미생물 멸균배양시스템을 갖췄으며 기존의 살균배양 방식으로 생산한 미생물보다 농도가 10~100배 증가한 우수한 품질의 기능성 미생물 생산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군은 농업용 EM(유용 미생물군)과 축산용 생균제 등 2종의 미생물을 주로 공급했으나 올해부터는 기술이전을 받은 농촌진흥청 개발 특허미생물 4종으로 노지․과수용, 시설재배용 및 퇴․액비 부숙 촉진용을 추가 생산해 농가에 맞춤형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생산한 미생물은 팩(2ℓ) 포장지에 위생적으로 포장해 공급하며 기존 플라스틱 용기(20ℓ)에 공급하는 방식에 비해 휴대가 편하고 냉장보관도 용이하다. 군 관계자는 “생산 및 공급방식의 변경으로 농업인들은 공급받는 미생물제의 양이 감소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부피만 감소했을 뿐 함유된 균의 농도는 기존보다 더 진해지고 품질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생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을 지원한다. 영아수당은 만 0~1세 아동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영아기 집중투자 신설 및 확대 시행에 따라 지원하는 것으로, 현금으로 지급하며 2025년까지 지원 금액이 최대 50만 원으로 확대된다.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로,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에는 정부지원금 바우처로 지원하며 중복지원은 불가능하고 신청할 경우 서비스 간 변경이 가능하다. 어린이집․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에는 국민행복카드 발급이 필요하고,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등으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경우 신규 발급하지 않아도 된다.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 지원되지만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정우 군수는 “영아수당 지원을 통한 양육과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출생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0~7세 연령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가 2022. 1. 19. 불법투기 근절 방안 및 효율적인 불법투기물 수거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시 직영 환경미화원 및 5개 청소대행업체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과감 없이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불법투기 근절방안 및 효과적인 협업방안 도출이라는 주제로 격의 없이 진행되었는데 ▲ 생활쓰레기 수거 관련한 시 직영 및 대행업체의 불편사항 청취 ▲ 아파트내 재활용품 분리 배출 문제 ▲ 효율적인 불법투기 근절 방안 ▲ 효율적인 불법투기물 수거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더존이엔티 정의상 이사는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함께하는 동지로써 매우 유익한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직영미화원과 대행업체간 소통하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의를 주관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금번에 도출된 문제점에 대하여는 기 진행중인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편 용역에 포함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늘 헌신하는 시 직영 환경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서호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서호전통시장 내 수산물 취급점포(횟집 등 일반음식점 제외)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 당일 영수증을 환급부스(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1층)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68,000원 이상은 2만원 ▲51,000원 이상 68,000원 미만은 1만5천원▲34,000원 이상 51,000원 미만은 1만원▲ 17,000원 이상 34,000원 미만은 5천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젓갈류 등 가공식품과 수입산 수산물, 수산대전상품권(제로페이) 이용 구입건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1.19. 오후 3시 산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제1기 산양읍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다짐을 담은 위원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제1기 산양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재현)는 발대식 이후 분과별 활동 및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마을의제를 결정·실행하는 등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면서 본격적인 자치분권, 주민자치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산양읍 주민자치회는 뛰어난 자치역량을 바탕으로 주민의 대표성을 확보하여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만큼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는 달리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에 직접 참여하고 해결하는 주민 주도 의사결정 체계로, 통영시는 현재 중앙동에 이어 산양읍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 구성하여 자치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저소득 가정 자녀에 대한 정서·행동 치료 비용의 부담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 및 언어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각 8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마음 들여다보기”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이번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지난 12월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김경은 심리상담소와 업무 및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올해 12월까지 주 1회(총 44회) 협약기관을 방문하여 심리·상담 및 언어치료 전문가가 제공하는 미술, 놀이, 모래 등을 이용한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공기관을 추가하였으며, 부모 상담을 연 4회로 확대하여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치료 효과 향상 및 가족 구성원의 문제해결능력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회 적응 능력이 부족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조기에 치료를 지원하여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아동의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 및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신규 1388청소년지원단원을 모집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분으로써,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지원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 지원 등을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이다. 약국, 병원, PC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자원봉사자, 변호사, 기타 청소년 관련기관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유·무상의 보유자원을 제공하며 청소년을 지원한다. 모집된 위원은 각 하부지원단의 영역(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을 나눠 지원받는다. 신청서를 제출 후에는 일정한 절차를 거쳐 위촉될 예정이며, 서류 신청접수 결과와 위촉 여부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구강 건강 상태가 취약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틀니·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 고가의 의치보철 비용 때문에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틀니·임플란트 시술 시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받는다. 틀니는 전부 또는 부분틀니, 임플란트는 2개까지 지원된다.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자, 중증장애인, 50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1월 20일부터 1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본인이 희망하는 관내 치과의원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청소년의 체험활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방학을 이용해 배워볼 만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기획됐다. △사이언스 매직 교실 △웹툰 교실 ‘나도 작가’ △자세 교정 필라테스 3종 등의 프로그램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인 △제과·제빵 ON베이커리 △가족과 함께 ON쿡(가족요리) △오늘의 바리스타 나야나 3종 등 청소년들이 주로 선호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겨울방학을 맞이하고도 외부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며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찾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 수련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과 고성군산림조합은 1월 19일 고성군청에서 ‘2022년 고성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백두현 고성군수, 구대진 고성군산림조합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고성군 산림사업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 이행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 처리 등 협력체계 유지 △사업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 지도 및 점검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구대진 조합장은 “지난 2년 동안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사유림 경영주체들간의 직접적인 경쟁이 줄어들면서 점차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고 효율적인 산림 비즈니스 모델을 조속히 정착시키기 위해 올 한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2023년도에는 더 많은 사업량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고성군의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2021년 고성군 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 임시동물보호소에서 적정 수용 한도를 넘겨 차례대로 안락사를 기다리던 유기견 20마리가 전부 입양됐다. 군은 지난해 12월 30일, 현재 임시동물보호소의 과밀 수용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 10일과 24일까지 각각 10마리씩 총 20마리의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는 유기견을 안락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각종 언론과 SNS를 통해 고성군 임시보호소의 유기견이 안락사를 기다린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의 반려인들이 하나둘 입양에 나섰으며, 최근 20마리 모두 분양됐다는 소식이다. 군 관계자는 “분양된 유기견 중에는 다치거나 병이 든 애들도 있었는데 아무런 거리낌 없이 분양받는 반려인들을 보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존경스럽기도 했다”며 “입양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국의 반려인으로부터 관심을 받으며 안락사 위기였던 유기견이 입양돼 고성군은 반려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걱정은 깊어지고 있다. 안락사 예고 당시 임시보호소에는 180마리가 수용돼 있었지만, 올해만 35마리가 추가로 들어오면서 현재 195마리로 안락사 예고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4일까지 시내버스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내버스 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운영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며 창원시민으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의 주요 활동 내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개선되어야 할 불편한점과 잘된 점 그리고 건의 사항 등을 평소 이용하며 느낀 점을 보고서 형식의 서식을 작성하여 매월 제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중교통에 대한 모니터는 평소 시내버스를 많이 이용하는 시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에서 운영하는 운수회사와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의 질 향상과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이용 시민의 안전과 편리성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은 “지난해 9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함께 대중교통에 바라는 시민 의식의 향상에 맞추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의 친절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교통문화 발전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모니터단의 활동 자료를 적극 반영해 개선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의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토지소재지(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총 설치비용의 60%(농가당 최대 1000만원)는 시에서 지원하며, 사업비의 일정 비율(40%)을 농가가 부담한다. 지원시설은 전기‧태양광식 목책기, 철망울타리, 방조망 등이 있으며, 선정기준은 최근 3년 이내 피해보상 신청 여부, 전년도 신청자 중 미선정 여부, 설치금액 및 설치지역 면적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다. 신청접수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토지소재지(경작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환경미화과·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86세대의 농가에 약 1억 9천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하여 농작물 피해 예방 및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 제고를 위해 상반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7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인(임업인 포함), 농업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자금은 1억 원, 시설자금은 2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운영자금의 경우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 1%이다. 운영자금의 용도는 종자(묘)·농약·비료·원료·사료 등 재료구입비, 광열동력비, 소농기구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 판매·가공에 소요되는 자금이며, 시설자금은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원예산업 분야를 비롯한 농축산시설에 필요한 자금이다. 다만, 운영자금 중 사업추진에 직접 관계되지 않는 개인용 기자재, 행사관련 경비, 선진지 견학, 용역관련 경비 등 소모성 경비와 토지, 건물 등 부동산 매입자금, 인건비, 가계자금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진주시 농업기금 신청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소방서 회의실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각종 사고 및 재난발생시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설치된 위치단말기를 활용하여 출동노선 내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써, 최단시간 현장 도착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출동 소방관들의 교차로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시스템 구축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의 기반인 교통정보센터를 운영하며, 진주경찰서와 소방서는 교통신호 및 긴급차량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시는 긴급차량의 주요출동 구간인 6개 구간에 우선신호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먼저 진주소방서에서 구진주역사거리 방향(동진로)과 진주소방서에서 말티삼거리 방향(대신로)에 대해 시범 운영 후 진주시의 6개 119안전센터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향후 응급환자의 긴급후송을 위해 거점의료기관을 목적지로 하는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각종 화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운영 자문협의회(이하 자문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경영학회,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상공회의소, 남동발전(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기업 출강 강사 등 기업가정신 관련 유관기관·단체 실무책임자로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공유, 진주지역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 개발방향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해 그간 진주시에서 추진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 건립 사업과 2022년부터 진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함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8년 7월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삼성, LG, GS, LS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진주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토교통부는 경북 김천시에서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77.9㎞, 총사업비 4조 8015억 원이 투입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해 지난 13일 관보에 고시했다. 지난 2019년 1월 국가 재정사업으로 확정(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이후 3년 만에 드디어 설계에 착수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개통되면 KTX로 서울에서 진주까지 2시간 2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잇는 한반도 중심축 철도 교통망으로 부상하게 된다. 그동안 진주시는 노선 원안 유지, 신 진주역을 KTX역으로 활용 및 신 진주역 확장, 소음 등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을 고려한 도심 구간 지하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구간 복선화를 정부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정부는 노선을 기존 원안대로 확정하였고, 기존 신 진주역을 남부내륙철도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시를 통과하는 구간 총 30.1km 중 도심 통과 구간 6.1km은 지하화로 건설될 예정이다. Ⅰ. 결실이 있기까지 노력의 과정 1966년 김삼선(김천~진주~삼천포) 철도 기공식 이후 50여 년 동안의 서부경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먹거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식생활 교육 지원 사업, 푸드플랜구축지원(안전·품질관리)사업, 공공급식 기획생산 체계구축지원사업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생활 교육지원사업은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영유아와 초등·중등 학생,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버섯키우기, 콩나물키우기, 고추장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참여 농가들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와 GAP 인증요령, 품질관리, 컨설팅 등 푸드플랜 구축지원(안전·품질관리)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공공급식 기획생산 체계구축지원사업은 공공급식 공급 생산농가에 대한 조직화 교육과 공공급식 실무자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지역 먹거리가 순환체계대로 안정적인 농산물의 공급으로 이어져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유도토록 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지속적인 먹거리 사업 추진으로 농민과 함께 지역민의 먹거리에 대한 인식제고와 로컬푸드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19일 수산물 안전관리를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표창장을 받은 태평양양어장 대표 배진우는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에서 오래전부터 넙치, 강도다리를 양식하고 있는 어업인으로 2021년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수산물 안전관리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난관에도 좌절하지 말고 다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나가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장사 서비스를 정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 ‘사천시누리원’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사천시에 따르면 해안관광로 208-66(송포동 산75) 146,040㎡에 장례와 화장, 안치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 ‘사천시누리원’을 운영 중이다. 이 누리원은 장례식장, 화장장, 봉안당과 자연장지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고 사천만의 바다와 지리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지난해 7월 28일 개장한 사천시공설장례식장은 평균 470만원 정도의 장례비용으로 저렴하면서도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엄숙하면서도 친근한 누리원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개별 장사시설을 점검·개선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장례식장의 조문객이 많아 접객실이 붐빌 때는 옆 분향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입장을 배려하는 점도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이 지난해 5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월 30일까지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과와 전 면ㆍ동이 자체 정비반을 편성하여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 버스정류장 등 다중 이용시설 그리고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점 정비한다. 시는 불법으로 부착된 정치인, 정당 그리고 각종 단체의 명절인사 현수막뿐만 아니라 지정게시대 이외에 부착된 공공목적 현수막 역시 정비 대상에 포함하여 즉시 철거 후 폐기할 계획이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거제시민 그리고 귀성객 여러분들이 기분 좋은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