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전남 여성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동시장 채용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여성의 빠른 노동시장 복귀를 위해, 전남도가 목포여수순천나주시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전남지역 150여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선 구직여성과 기업에 채용정보와 인재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면접을 알선하는 등 각종 고용서비스로 300여 명의 여성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는 인터넷 취업포털인 잡코리아를 통해 참여기업 모집, 홍보, 기업과 구직자 매칭 등이 이뤄진다. 권역별 채용관 운영, 기업 채용공고 등록, 구직자 이력서 등록, 인적성 검사 등을 제공한다. 특히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 구직자들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온라인 채용 등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구인난으로 어려운 기업체와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하는 여성 구직자들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여성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가게를 케이블TV 방송을 통해 홍보하는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남도와 LG헬로비전이 공동으로 TV방송, 유튜브 등 비대면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지역 1천200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초, 2분 분량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LG헬로비전 호남·아라 방송을 통해 일주일간 1일 3회 방영한다. 또 유튜브 채널 헬로전남에도 동영상을 게시해 소상공인 홍보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도박사치 향락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배제업종을 제외한 전남지역 모든 소상공인이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오는 6월 2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 부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소상공인 가게에서 홍보영상을 촬영해 곧바로 헬로 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소상원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고흥 도양읍민회관과 여수 사랑재활요양병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2일 이후 지역감염이 지속되는데다 8일 하루 동안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또다시 집단 확산이 우려된 데 따른 것이다. 5월 들어 고흥에선 42명, 여수에선 46명이 각각 확진됐다. 김 지사는 휴일도 없이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접촉자는 반드시 선 격리 후 신속한 검사를 진행하는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 대처하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재활요양병원의 경우 환자별 맞춤형 간병대책을 마련해 불편함이 없도록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9일부터 고흥군과 여수시에 감염병 대응 경험이 풍부한 역학조사관과 감염병관리지원단을 다시 급파해, 상황 안정 시까지 상주하며 심층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지원토록 했다. 또한 신속한 검사를 위해 이날부터 도양읍민회관과 사랑재활요양병원에 찾아가는 이동(선별검사) 버스를 배치해 신속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자가검사키트를 고흥군에 2천 명분, 여수시에 3천 명분을 지원해 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차산업혁명 등 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교육을 강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7일 나주교육센터에서 STEAM 선도학교·교사연구회 관계자 연찬회를 갖고 융합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융합인재교육(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matics)은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융합적,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과학과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용해 뼈대를 만들고 공학과 기술, 인문·예술을 접목 실생활과 연계되는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준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STEAM 선도학교 22교와 STEAM 교사연구회 12개를 운영하며, 우수 STEAM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지역별 STEAM 교육기반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날 연찬회는 STEAM 선도학교와 STEAM 교사연구회 대표 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21세기 AI정보화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교과 간 융합교육에 대한 마인드 변화 및 2021학년도 운영 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인 5월 8일(토) 순천시 낙안면과 상사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2곳(낙안효자실버빌, 은빛마을)을 방문해 화장지 및 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110여 명의 어르신과 시설 종사원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최소 인원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설 명절에도 도내 5개 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간 대면 기회가 줄었고, 특히 요양시설의 경우 면회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관심이 필요하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수시가 지난 4일 0시부터 격상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16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9일 오후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유흥시설, 마사지업소 등의 이용자 중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확진자 중 일부는 감염 경로가 확정되지 않는 사례가 있어 생활 속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분석하여 조기 단계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8일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요양보호사 1명이 여수114번으로 확진됨에 따라, 요양병원 입원환자 전체 139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10명의 추가 확진자를 찾았다. 이날 자영업자 1명이 추가돼 8일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 발생한 유흥업소발 확진자는 현재 28명이며, 마사지사 4명, 건설현장 근로자 2명,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되어 9일 오후 3시까지 총 47명으로 늘었다. 이번 2단계 연장 조치에 따라 1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병원 면회가 금지된다. 또한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코로나 검사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전KPS(주)한빛1사업처(처장 오진호)는 지난 6일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2021년 대표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군수, 한전KPS(주)한빛1사업처 오진호 처장, 이정주 총무실장, 진창익 과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전KPS(주)한빛1사업처의 대표사회공헌활동은 2010년부터 진행되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우리지역 아동들에게 희망터전만들기, 아동이용시설 환경개선사업, 어려운 이웃 노후주택개선사업등을 전개하여 지역민의 큰 호응과 지역민의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인 대처를 함으로써 지역복지향상에 기여하였다. 오진호 처장은 “이번 협약식은 한전KPS(주)한빛1사업처의 대표사회공헌활동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기획하였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과 지역민의 코로나19극복에 작은 힘이 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한전KPS(주)한빛1사업처에서 지역을 위한 봉사와 후원활동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광군은 영광 청년들에게 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과 임차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사업」참여자를 5월 21일까지 추가모집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청년창업자 및 1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이며, 창업분야는 프랜차이즈, 금융·부동산업, 숙박업,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분야이다. 코로나19 시기에 창업한 청년 초기창업자 지원을 위해 당초 모집대상인 예비 청년창업자 뿐만 아니라 1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까지 확대 모집하며, 리모델링 1,000만원, 임차비 500만원 이내 지원하고 선택유형을 세분화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신청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21일까지로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게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영광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진군은 지난 30일 마량항 일원에서 낚시어선 안전장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진군-해경-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낚시어선 20척에 대하여 지도를 완료했다. 군은 5월 낚시업 성수기를 맞아 낚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장비인 소화기, 구명조끼, 구명부환 등의 비치 유무를 어선별로 점검하였다. 또한 미비치 어선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완료하도록 시정 조치했다. 이날 낚시어선 점검을 마친 블루마린호 선장 우홍남(52세)씨는 “낚시어선 사고의 대부분이 안전 불감증이 원인인 만큼 낚시어선에 승선한 모든 사람은 해양관련법을 준수하고,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음주운항 금지에 다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재영 해양산림과장은 “ 어류의 성육기인 5월중에도 낚시객의 안전을 위해 관내 바다낚시어선 주요 정박지인 마량항을 대상으로 입출항 신고 철저, 무허가 영업행위근절, 안전운항장비 비치 여부 확인 등 현장 위주의 지도점검을 지속적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진군이 주요 정책과 예산집행 사업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 정책실명제란 행정기관이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참여자 실명과 추진과정을 공개함으로서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정책이다. 군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4일 심의위원 8명으로 구성된 강진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5억 원 이상 건설사업 68건, 5천만 원 이상 용역사업 6건 총 74건을 2021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군민들이 연중 열람할 수 있도록 추진내용과 업무 담당자 실명 등을 군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군민과 함께 정책을 실현하는 것이 정책실명제의 궁극적인 목표”라면서 “군정 주요 정책 개방과 공유를 통해 항상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최근 5년간 264개 사업을 정책실명제 사업으로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남지역 여성 지도자들이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협의회 임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 6일 무안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현식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계획, 온실가스 줄이기 도민 실천운동인 나도 ‘탄소사냥꾼’ 운동에 대한 실천 교육을 강의했다. 박현식 국장은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활동을 비롯해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에 대한 목표 및 향후 계획, 온실가스 줄이기 도민 실천운동 주요 내용, 앞으로 계획,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수칙 등을 설명했다. 박현식 국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작은 실천이 모여, 탄소중립을 완성할 수 있다”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인 나도 탄소사냥꾼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인 나도 ‘탄소사냥꾼’ 운동을 사회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복지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돌봄서비스 1호 신청을 받아 인력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7일 전남도와 전남복지재단에 따르면 화순군 A씨(79·여)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후 이상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 A씨는 자신이 입원하면 홀로 버텨야 하는 치매 증상의 어머니(100·여) 때문에 망설였지만, 다행히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화순군 도암면사무소에서 코로나19 긴급돌봄 서비스를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전남도가 전남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단은 감염병 대응으로 인한 긴급상황에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아동을 보살피는 인력을 파견하는 공공사회서비스다. 전남복지재단은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단 인력풀 25명을 모집하고 사전 직무교육 이후 즉시 파견 가능한 인력 3명을 긴급 투입해 1일 24시간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긴급돌봄 인력은 파견 전 코로나19 사전검사를 마치고, 혹시 모를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방호복을 갖추고 상해보험에 가입하는 등 업무수행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신현숙 전남복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7일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사랑의 밥차에 자체 도우미봉사대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도우미봉사대(대장 최수일)는 10명으로 구성하여 일반봉사자가 하기 힘든 식기와 음식운반, 배식장 청소, 반찬배달, 잔반 및 쓰레기 처리, 사후관리 등의 주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일부언론과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 특정 단체가 사랑의 밥차에 관여하여 자원봉사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결정된 사항이다. 김황용 사무국장은 언론과 자원봉사자들께서 지적해준 사항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어떤 단체도 사랑의 밥차에 관여하거나 관련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겠으며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은 소외계층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주1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를 8년째 운영 해오면서 지금까지 271회, 132,20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앞으로 사랑의 밥차는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는 힐링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전 시켜 나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나주 ㈜광일식품이 생산한 바게트 과자 제품 중국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남산 제과 제품으로는 중국 첫 수출이다. 이번 수출 물량은 컨테이너 1개로 7천 달러어치다. 앞으로 2년간 중국 바이어가 30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입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제과류 제품의 중국 수출 성사를 위해 상하이사무소를 적극 활용했다. 한국산 제과류 제품 수입을 원하는 중국 바이어와 첫 상담부터 도내 제과류 생산업체 물색, 중국 바이어와 도내 업체 간 화상상담 주선, 수출입 경험이 없는 양측 간 조율 등 전천후 지원을 했다. 전남도는 또 상하이사무소를 통해 바게트 과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했다. 같은 중화권인 대만 시장에 유통 중인 한국산 바게트 과자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하고, 중국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예상해 이뤄낸 결과물이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코로나19로 전남 수출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해외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 미국 LA, 독일 프랑크푸르트, 베트남 호찌민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방문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국에너지공대 부지를 시찰하고, 전남도 핵심 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제정하는데 당 차원에서 큰 도움을 줘 세계적인 에너지 공과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 TOP10 공과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산업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한전이 함께 하는 정부 차원의 공동 TF를 구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또 “국가 첨단 과학기술 육성과 기초연구 기반 마련을 위해 국가 대형연구시설인 초강력레이저센터와 인공태양공학연구소 설립을 국가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 그린뉴딜 선도사업인 8.2GW 해상풍력사업의 성공을 위해 ‘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 제정과 ‘전기사업법’ 개정안 통과를 강력히 건의했다. 이밖에 김 지사는 ▲‘여수·순천 10·19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여수시는 오는 5월 19일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7일 여수시청 앞 로터리광장에 연등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여수시 사암연합회와 신도회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아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가운데 불교 신도들의 참석이나 합창은 일체 자제된 가운데, 여수시 불교 사암연합회 신도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형형색색의 한지로 제작된 연등은 여서동로터리 광장에도 똑같이 설치되었으며, 6월 13일까지 불을 밝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함께 밝힌 등불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시민들과 전 세계에 희망과 치유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부처님의 자비가 등불의 불빛처럼 온 세상으로 퍼져나가 예전의 평범하고 소중한 우리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불교계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학동에 거주하는 김○○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절에 가는 것도 망설여 지는데, 올해 연등을 빨리 설치해줘서 고맙고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면서,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순천시는 7일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인생지혜를 보유한 시민 20명에게 선정서 및 책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십년간 몸으로 체득한 인생의 지혜를 담은 스토리를 책자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자리로 마련됐다. 발간된 ‘인생책자’는 지혜보유인 각자의 소중한 인생지혜를 토대로 인터뷰와 자료수집 및 사진촬영을 거쳐 제작되었다. 이후 순천시 각 도서관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 E-BOOK으로도 게재하여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보유인들께서 나누어 주신 지혜들이 이 책을 통해 더욱 화사하게 피어나 후배들에게 온고지신의 배움이 되고, 세대를 아우르는 가교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생지혜 나눔 사업은 수십년간 배움과 경험으로 쌓은 어르신들의 지혜를 젊은 세대와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수하는 순천형 지역사회 환원 사업이며, 순천시는 시민들의 책 쓰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책쓰기 사업과 책 쓰기 관련 세계 기록 도전 등도 계획 중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순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코리아가든쇼’를 지난 4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막했다. 산림청이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해 온 코리아가든쇼는 우수 정원가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정원작가 발굴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행사다. 이번 가든쇼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 정원’이라는 주제로 정원 작품 10점을 5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역량 있는 작가들이 출품한 정원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0점이 전시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7일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전시장에는 우리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정원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과 시민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위안을 줄 수 있는 휴식처와 안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써 정원의 역할은 매우 다양하며 K-가든이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순천시민은 정원에 산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노인의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만 75세 이상 고령 주민의 이동편의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특별교부세 1억 600만원을 확보, 전세버스 계약을 통해 백신접종센터 내원 및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말부터 관내 11개 읍면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시행 중이다. 지원 기간은 2차 백신 접종 완료시까지다. 장성군은 거리두기 수칙 준수 방침에 따라 탑승 인원을 좌석의 절반 수준인 20명 이하로 제한하고, 권역별로 1일에 최대 4대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버스마다 읍‧면 직원이 동승해 탑승자 발열 확인,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의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참여 업체 선정 시 지역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경영난 해소를 돕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지난 4월 15일 군민회관에 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내 75세 이상 주민의 백신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 홍보 및 수요 파악, 접종 예약, 접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장성군이 코로나19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주민 가운데, 기존의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했던 군민에게 한시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3월 1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으로 ▲2019년 또는 지난해보다 현재 소득이 감소 ▲가구 전체 소득의 합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총액 3억원 이하(금융재산 제외)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수급 가구이거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올해 정부에서 지원한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을 수령했다면 지원받을 수 없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28일 안에 복지로 누리집에서 세대주가 본인 인증을 거쳐 접수하며, 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 말 경,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50만원을 은행계좌로 지급받는다. 한시생계지원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총무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장성군이 미래 가치를 만들어갈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군은 오는 6월 2일까지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장성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지역활력 회복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불편 개선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의 지속 성장 가능 정책 ▲장성군 미래 성장동력 정책 발굴 등이다. 장성군 군정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 공모 제안을 통해 응모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효율성, 계속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7월 초 국민신문고 및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개별 통보도 병행한다. 상금은 시상에 따라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장성을 만들어가는 동력으로 삼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장성 황룡강에 설치된 두 개의 가동보가 경관 개선은 물론, 수변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주목된다. 장성군은 최근 황룡강 일원에 가동보 2개소를 설치했다. 먼저, 강의 상류지점인 서삼장미터널 하부에는 ‘윤슬보’가 조성됐다. 윤슬은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날개 모양의 구조를 지녀, 강물이 그 위를 파도 치듯 흐르게끔 설계되어 있다. 그 덕에, 일반적인 강가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물결이 만들어진다. 보의 하단부에는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높이 1m, 폭 88m로 장안교와 개천인도교 인근까지 물을 모을 수 있다. 집중 호우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수문을 개방해 홍수를 예방한다. 강 바닥의 퇴적토를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어, 수량 확보 및 수질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윤슬보에서 황룡강을 따라 1.2km 가량 내려간 지점에는 ‘용작보’가 설치됐다. 전래동화 속,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놓는 다리인 ‘오작교’에서 착안했다. 고무 형태의 가동보로 폭이 무려 110m나 된다. 황룡행복마을 인근에 조성되어 있으며 1.8m 깊이까지 물을 모을 수 있다. 주변 경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담양군은 전담 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접종은 5~6월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접종대상은 60~74세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이다. 군은 오는 6월 3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오는 27일부터 담양군의 21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콜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담양군 예방접종 콜센터로 하면 되며, 인터넷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과 보건복지부 상담센터를 통해서 예약하면 된다. 또 전화 및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아 대리 신청도 가능하고, 접종 전일이나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 만 70세~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6일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만 65세~69세 어르신은 10일부터, 만 60세~64세 어르신과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은 13일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어버이날을 맞아 담양지역 곳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독거노인 335명에게 지난 6일 담양군노인복지관 노인돌봄을 통해 안부살피기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실시했다. 강성남 이사장은 “이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인 소외 및 고립감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독거노인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담양군 재능나눔봉사단 같이&가치 회원들은 담양 관내 요양시설 3곳을 찾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 250점과 기정떡 10박스를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특히 창평면에 있는 성덕노인요양병원과 마을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던 기존 계획에서 규모를 확대해 성덕원, 메니요양원, 담양군노인복지타운 등 3곳을 방문해 코로나19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봉사단 ‘같이&가치’는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라는 기치로, 세대간 소통과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7일 장성에서 열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며, 함께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남도의회 직원 80여명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성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에 유성수 의원은 현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위로하고 토마토를 수확하는데 손을 보탰다. 유성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중단되어 농촌 지역 일손 부족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최근 강원도에서 단계적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단계적으로 입국시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유성수 의원은 장성출신 도의원이자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원격수업 활성화 조례안」을 제정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최소화 했고, 오는 5월에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손실보상법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할 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7일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Zoom)을 실시했다.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은 학생지도에 열의와 전문성이 있는 교사를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와 학교상담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광주·목포·순천·해남보호관찰(지)소와 함께 2008년부터 비행재범 방지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는 결연된 보호관찰 학생의 출석과 결석, 학교생활, 방과 후 활동 등 기초적인 학교생활 확인과 진로상담, 정서안정 등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 교육은 보호관찰학생에 대한 낙인효과 방지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생활지도 및 상담방법,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운영절차와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에서 양석성 전문상담교사는 2020년 멘티학생을 지도·상담했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순천보호관찰지소 남철호 과장은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소개와 생활지도 방법에 관해 설명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7일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Zoom)을 실시했다.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은 학생지도에 열의와 전문성이 있는 교사를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와 학교상담을 일대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광주·목포·순천·해남보호관찰(지)소와 함께 2008년부터 비행재범 방지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는 결연된 보호관찰 학생의 출석과 결석, 학교생활, 방과 후 활동 등 기초적인 학교생활 확인과 진로상담, 정서안정 등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 교육은 보호관찰학생에 대한 낙인효과 방지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생활지도 및 상담방법,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 운영절차와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에서 양석성 전문상담교사는 2020년 멘티학생을 지도·상담했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순천보호관찰지소 남철호 과장은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소개와 생활지도 방법에 관해 설명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조선대학교가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조선대학교는 7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진로 맞춤 고교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전남의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진로 맞춤형 교육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조하고, 고등학생들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교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남교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광주전남지역 여러 대학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의학계열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도 이에 부응해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55%로 확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전남 아이들의 소중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조선대학교가 고등학교 진로진학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조선대학교는 7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진로 맞춤 고교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전남의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진로 맞춤형 교육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조하고, 고등학생들의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교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전남교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광주전남지역 여러 대학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의학계열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선대학교도 이에 부응해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55%로 확대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전남 아이들의 소중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보성군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80명에게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와 협업하여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자녀들을 대신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들의 방역 수칙 준수가 절실한 상황으로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진 시기에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평소보다 더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실 어르신들을 위문하여 자녀들의 자리를 채워드리고자 실시했다. 사업을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명섭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에서는 『눈愛띠네! 행복愛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민관협력 강화 및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불찰주야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휴관 중인 노인· 장애인 이용시설의 운영을 5월 10일부터 재개한다.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324개소, 노인복지관 3개소 및 장애인 이용시설 8개소 등 335개소이다. 경로당은 1일 이용인원을 회원 수의 1/2 범위로 제한하고, 경로당 내 취사와 급식은 금지하며 경로당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 노인복지관은 15인 이하 비활동성 소규모 프로그램을 우선 재개하고, 비대면 프로그램과 병행해 추진한다. 셔틀버스도 정상 운행하며, 경로식당 운영은 5월 17일 이후 이용인원 등을 감안해 재개를 검토하고 있으며, 광양실버주택복지관 경로식당만 입주민에 한해 급식인원 1/2로 제한해 운영한다. 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 이용시설 8개소도 프로그램 운영공간의 4㎡당 1명 범위 내에서 실내·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체활동, 노래교실 등 활동성 프로그램은 운영을 금지한다. 광양·중마장애인복지관은 급식실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조리식 식사는 제공하지 않고 대체식으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시설 운영을 재개하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양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노후주택 급수설비 개량, 현대화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체계적인 상수도 인프라 개선과 꼼꼼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 물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수돗물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어댐으로부터 원수를 받아 각각 정수처리 후 마동정수장은 중마동·옥곡면 등 동부지역에, 용강정수장은 광양읍·봉강면·옥룡면 등 서부지역에 공급한다. 광양시 상수도사업은 1986년 1일 급수량 1,825㎥로 급수를 시작했고, 2021년 1월 정수장 시설용량은 75,100㎥(마동 50,000㎥, 용강 25,100㎥)로 135,987명(보급률 97%)에게 급수하고 있으며, 올해 예산 규모는 450억 원이다. 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3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고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인프라를 대폭 개선한다. 노후 수도관 교체 등 깨끗하고 안전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누수 저감 및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까지 노후 상수도관 73.2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은 상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나주시 정찬균 부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현장을 살피고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 부시장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전통시장 5개소와 동수오량농공단지, 혁신산업단지 입주 기업 등을 방문했다. 정 부시장은 이 기간 영산포풍물시장 상인회와 함께 점포, 식당가를 찾아 방문객 감소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어 나주목사고을시장을 방문,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추진 현황과 나주사랑상품권 유통량 확대에 따른 매출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상품권 이용 활성화와 부정 유통 방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 공산·다시·세지 5일 시장에서는 상인,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시설 노후화 등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동수농공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 부시장은 최길주 협의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입주기업의 구인난 등 애로사항을 청취,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인력 보강을 약속했다. 또 팔도공장, 명성제분, 축산물공판장을 찾아 공장 운영 전반과 고용 현황, 일자리 창출 계획, 향후 비전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정찬균 나주부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지난 6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문옥 위원장은 폐그물·폐오일 등 해양쓰레기 불법투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김원이 국회의원(목포)과 목포정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정담에서 박 의원은 어로활동 중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그물 및 오일의 현황과 생수병을 비롯한 선원들의 조업활동 상 발생되는 쓰레기의 무분별한 투기로 인해 야기되는 바다 속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보고하고, 정부차원의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주도록 요청했다. 지금까지 어민들은 조업활동 중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와 폐그물 및 폐오일을 항구로 되가져오지 않고 습관적으로 바다에 투기해왔다. 이렇게 버려진 해양쓰레기는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바다에 가라앉아, 해양생태계를 교란시켜 유령어업(바다에 버려진 폐그물에 물고기가 잡혀 그대로 죽는 현상)과 서식지 파괴를 통해 어족자원을 감소시키는 한편 폐그물이 선박 스크류에 엉켜 전복 사고가 발생하는 등 어민들의 해양 안전사고 발생에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지준 목포근해유자망협회 회장은 “가져온 쓰레기를 버릴 곳도 없는 것이 큰 문제다.”면서 “목포시든지 해수청이든지 쓰레기 처리 주체를 정하고, 가져온 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남도의회는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영농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회사무처 김한종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80여명은 장성군 황룡면 김명수씨 등 5곳의 토마토 비닐하우스와 사과농장에서 일손을 거들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김명수씨는 “코로나 19로 농촌 노동인력이 부족해 바쁜 영농 일정을 감당하기 힘든 지경에 있었는데 도의회 직원들이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한종 의장은 “매년 영농철이 되면 농촌은 일손이 부족한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며 “작게나마 농가 일손을 돕게 되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지난 2015년 해남 매실농장을 시작으로 2016년 함평 양파수확, 2017년 보성 오디수확 등 해마다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이 24개월 연속 지지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7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4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0.4%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4개월 째 1위를 달렸다. 장 교육감은 2018년 7월 취임 이후 매월 진행된 34차례의 지지도 조사에서 이번을 포함해 26차례(76.4%)나 1위에 올랐고, 나머지 8번은 2위를 기록했다. 전국 교육감 17명의 2021년 4월 평균 지지율은 38.5%이며, 이들 중 50%대 지지율을 기록한 사람은 장 교육감이 유일하다. 장 교육감이 이처럼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혁신교육 정책이 도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을 중심에 놓는 교실·수업 혁신,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구현에 매진한 결과 교육현장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사상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영암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 내 61일 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민방위대원 3,1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이버교육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물론, 기존 집합교육 대상이었던 1 ~ 4년차 대원까지 포함되어 진행된다. 사이버교육은 1시간동안 진행되며, 영암군 소속 민방위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아이폰 포함)을 이용하여 스마트 민방위교육사이트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1시간 교육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득점 시 교육수료로 인정된다. 본교육 미이수 대원을 위하여 하반기교육을 9. 1. ~ 10. 15.까지, 보충교육을 11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2021년 민방위교육 불참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교육이수처리되며, 코로나-19관련 자원봉사 대원 또한 교육이수 처리되므로 해당하는 대원은 증빙자료를 갖추어 해당 읍·면사무소로 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 가구에게 500만원 상당의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기부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기부한 농산물 꾸러미는 고추장, 된장, 간장, 잡곡, 삼계탕, 홍삼세트 등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성재 지부장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근기 곡성군수는 5월 가정의 달 나눔을 실천한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외됨이 없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곡성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맞춤형 정보와 교육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곡성군은 귀농귀촌 박람회에 수시로 참가하며 도시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30일부터 3일 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에 홍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은 귀농귀촌 정책과 특산물을 안내하고, 전남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 올해에는 앞으로도 5차례 더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만날 예정이다. 귀농귀촌 희망자와 3년 이내 귀농인에게는 실제 귀농귀촌에 필요한 귀농체험교육과 생활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선도농가로부터 농작물 재배 및 가공법을 배울 수도 있고, 농기계 안전 사용법 등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필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5월 7일부터 시작한 1차 교육은 곡성군으로 귀농한 농가의 비트농장에서 진행했다. 비트 재배법부터 비트를 활용한 식품 가공법까지 알차게 구성됐다. 교육생은 A씨는 “비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귀농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작목의 범위가 늘어났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7일 09시부터 9일 18시까지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 마사지업, 노래연습장 업주 및 종사자에 대해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대상 업종 업주 및 종사자는 명령기간 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며, 행정명령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구상권 청구 등을 받게 된다. 여수시는 지난 6일 저녁 6개반 1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마사지업(자유업) 97개소에 행정명령서 및 안내문을 전달하고, 식품접객업소 536개소, 노래연습장 131개소에 행정명령 발령 안내에 따른 문자 발송을 마쳤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관련 스티커 1,272매를 318개소에 배부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일 유흥업소발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5월 4일 0시부터 9 24시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3일부터 선제적 전수검사를 통해 유흥업소, 노래연습장 관련 1,075건, 목욕장 440건, 마사지샵 63건, 건설현장 274건과 접촉자 등 약 4,534건의 검사를 완료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장흥군이 군민의 주거환경 안전을 위한 2021년 노후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추진의 닻을 올렸다. 장흥군은 지난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2,970백만 원을 지원하여 총 1,149동 철거 및 26동 지붕 개량을 추진했다. 올해 장흥군은 1,533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슬레이트 철거·처리는 주택 300동와 비주택(창고·축사) 45동을, 주택 지붕 개량은 우선지원 대상 37동과 일반 지원 대상 23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구당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비용은 주택의 경우 최대 344만 원을, 창고·축사는 면적 200m2 이하까지 전액을, 가구당 지붕 개량 지원 비용은 우선지원 대상의 경우 동당 최대 1,000만 원, 일반지원 대상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장흥군은 5월중 슬레이트 면적 조사를 마무리한 후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 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민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신안군 안좌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선자)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고자 50세대 독거노인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효사랑 카네이션 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안좌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선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달하고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됐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밖에 나가지 못하고 기력이 없이 지냈는데 매주 밑반찬을 보내주고 어버이날이라고 카네이션까지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좌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선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를 했다.”며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흥군의회는 고흥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한데 대하여 군민들께 걱정과 함께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의회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5월 중 실시예정인 제297회 임시회도 4일간 예정되었으나, 코로나 확산 방지 대응 차원에서 축소 조정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송영현 의장은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했지만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달리 우리 군에 계속 확진자가 발생해 엄중한 상황이라며, n차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는 것이 고흥군의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동선 공개 및 검사결과 등 재난문자 발송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께서는 출입자 명부 작성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것과, 군민들께서는 타지역 방문과 외출을 삼가고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부탁 드리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등 보건소의 재난문자 내용을 받는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순군은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과 장애인 납세자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난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이에 화순군은 세무서 방문 없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군청 재무과 내 주택가격조사실에 마련했다. 화순군은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 납세자 지원을 위해 도움창구가 운영되므로 다른 납세자는 모바일(손택스·스마트 위택스)과 PC(홈택스·위택스)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전자신고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소규모 사업자)는 ARS 전화(1544-9944)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수령한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납부하면 자동으로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집합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순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가족 행복한 밥상’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한 밥상은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17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행복한 밥상을 만들 요리 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날 온 가족이 요리를 함께 만들고 맛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 10곳에 단호박 영양밥과 치즈 감자전 요리 키트를 전달했다. 가족들은 전달받은 요리 키트로 함께 조리하고 식사하는 모습을 촬영해 지원센터 카카오톡으로 활동일지를 보냈다. 앞으로 ▲8일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15일 스승의 날 ‘오곡밥과 봄나물 무침’ ▲17일 성년의 날 ‘새우 감바스&알리오 올리오’ ▲21일 부부의 날 ‘곤드레 밥과 도토리묵 무침’ 요리 키트를 대상에 맞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식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우리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순군이 향토음식을 개발하고 전수하는 데 앞장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한 ‘향토음식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3일 마무리됐다. 15명의 교육생이 지난달부터 총 6회에 걸쳐 열린 교육 과정을 최종 수료했다. 교육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으로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음식 강의 촬영·편집 기법 ▲레시피 표준화 방법 ▲교안 작성·강의 기법 ▲음식개발 키워드·사례 교육 등의 내용을 배우고 교육생들이 직접 강의 영상을 만들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 아무개 교육생은 “음식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과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음식 강의 영상을 만드는 방법은 현장에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에게 향토음식 전문가로서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토음 식전문가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화순군이 7일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협 화순군지부, 능주농협과 합동으로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화순군은 능주면의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왔고, 작업 후에는 주변 하천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복숭아 재배 농가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렇게 군청과 농협에서 일손을 보태주셔서 작업을 빠르게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더 어려워진 만큼 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영농철 일손돕기를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세 편의를 위해 5월 한 달 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2020년에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세액은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0.6~4.2%)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 중 세액공제·감면 금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신고‧납부대상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자로 별도 방문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홈택스, 위택스 등 전자신고로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 편의제공을 위해 신고창구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창구’를 통해 납세자 지원에 나선다. 도움창구 방문신고 대상은 모두채움대상자(일정 요건의 소규모 사업자) 중 전자 납세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만 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로 제한한다. 함평군 도움창구는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함평군청 구 보건소 1층(함평읍 중앙길 200)에서 운영되며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모두 신고할 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전남 함평군 학교면 (재)재림장학재단은 지난 6일 학교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생과 보호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지역 학생 5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됐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재림장학재단 홍남희 운영위원은 “평소 지역사회 환원을 중요하게 생각하셨던 어머니의 유지에 따라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학교면 출신 기업인 홍승희 씨와 형제들이 어머니 고(故) 박재림 여사의 유지에 따라 설립한 재림장학재단은 지금까지 모교인 학다리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면 인재 등 총 400명에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담양군의회는 5월 3일부터 5일간의 제302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7일 폐회했다. 지난 5월 3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1차 본회의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고,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담양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담양군 업무협약 관리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병역명문가 예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산세(건축물) 감면 동의안」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끝으로 김정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행정과 의회의 협치를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의회의 역할”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