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올해 10월 16일 정식개관 하는 순천만잡월드 홍보를 위하여 이벤트를 추진한다. ‘순천만잡월드 기대평 남기고 선물받자!’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순천만잡월드 공식 SNS 채널 중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며, 응모기간은 5월 3일부터 9일까지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순천만잡월드에서 체험하고 싶거나 기대되는 직업 체험에 대해 댓글을 남기고, 개인정보 동의 URL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여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발송하며, 당첨자는 5월 12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잡월드 개관전 처음으로 진행하는 순천만잡월드 기대평 남기기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순천만잡월드 홍보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만잡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임시 오픈 하였으며, 홈페이지와 공식 SNS 3개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콘텐츠 개발과 쌍방향 소통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5월에 타지에서 전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순천에 온(ON) 그대’ 환영 이벤트를 실시한다. 순천에 온(ON) 그대 이벤트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타 지역에서 전입하여 순천에 정착한 시민들의 일상과 전입한 스토리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나도 순천시민’, ‘순천에 온 그대 스토리 콘텐츠 공모’, ‘순천은 처음이죠 전입시민 담소’ 3편으로 진행된다. 먼저 ‘나도 순천시민’ 대학생 전입 인증샷 이벤트는 전입신고 후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전입 여부 확인 후 선착순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순천에 온 그대 스토리 콘텐츠 공모전’은 순천에 전입한 3년 이내 시민을 대상으로 정착한 소감, 생활 등을 담은 3분 이상 영상 또는 8컷 이상의 웹툰을 공모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전입한 시민 대상으로 전입 시민의 니즈를 파악하여 애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순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겨운 담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생태 문화 관광 교육 등이 뛰어난 지속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담양군의회가 5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담양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담양군 업무협약 관리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병역명문가 예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코로나19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심의 ․ 의결하고, 이정옥 의원을 대표로 하는 담양군의회 의원 일동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를 결의한다. 그리고 김정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군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였다. 한편 군의회는 일정 마지막 날인 5월 7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3일 오전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1년 청렴 및 갑질예방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소통과 배려,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이뤄졌다. 간부공무원들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면교육에 참석했고, 나머지 직원들은 사무실로 송출되는 영상을 통해 실시간 시청하며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강사는 청탁금지법, 부패방지 법령, 제도,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의 개념과 사례 등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가치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반부패 및 청탁금지법에 대해 사례별로 이해하고 공직자로서 지켜 나가야 할 공직마인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5개국(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중국) 6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총 4회 20시간에 걸쳐 다문화강사 양성 및 보수교육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유아교육, 컴퓨터교육, 모의수업, 학습자료 활용방법 등의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은 수료자들은 올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및 수용성을 향상시킬 찾아가는 다문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맞벌이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463. 2928~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담양군이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관내 농식품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판매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담양군은 4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인 ‘담양장터 몰’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채널을 통해 온라인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찹쌀 약과, 강정 등을 한정 특가 판매하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대숲맑은 담양쌀과 담금주 키트 등을 증정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농업인과 식품업체에게 온라인 시장은 필수적인 판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장터 몰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1월 중순에 개장했다. 군은 담양장터 몰의 활성화를 위해 군수 품질인증 통합상표, 상품 포장재 디자인 개발비 지원, 온라인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지원, 택배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담양군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지원을 위해 5월 3일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5가지 유형이 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은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가구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최대 월 66만3000원)이 지원된다.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이 대상인 희망키움통장Ⅱ는 매월 본인 저축액 10만원에 대해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지원받아 3년 후 72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자활사업단에 참여 중인 자활근로자가 대상인 내일키움통장은 본인 저축액(5만/10만/20만원 중 선택)에 1대1 매칭으로 내일키움장려금과 내일키움수익금을 지원받아 3년 동안 저축하면 최대 2340만원을 받게 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급여 수급가구의 일하는 청년(만 15~39세)이 대상인 3년 동안 근로·사업소득을 유지하면 본인 저축 없이도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공제금이 적립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강진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관내 진로체험처운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꿈길’ 체험처 운영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진로체험처의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진로체험망 ‘꿈길’에 등록된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체험처 운영자가 함께했다. 강진진로체험지원센터 이미선 대표의 ‘아이들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안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안전 동영상 시청과 함께 진로체험망 ‘꿈길’ 체험 프로그램 등록 방법, 수준(학급)별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입력 방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 내 양질의 다양한 공공 및 민간 체험처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에 대한 인증심사 기준 및 절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최광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색을 찾아가는 길에 진로체험처가 행복한 동행인이 되어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강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체험처와 학교를 잇는 교량의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전라남도보성교육참여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추진협의회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에 있어 신규 대상 학교 선정 협의, 보성 지역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 방안,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조치 아래 개최되었고,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교육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 이에 따른 2021년도 보성교육지원청의 추진 계획을 안내, 대상 학교를 선정하기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5월 중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과 예비학부모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4월 27일 보성 관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2개 면 4개 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 4월 28일 같은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운영위원은 “기존의 통폐합과는 달리, 학교를 살리는 정책이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도내 834개 학교의 행정실장과 산하기관 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업무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원격교육은 지난해 1월 16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이어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 예정으로 있는 등 노동안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겪게 될 업무처리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노동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위험성평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 일선 학교(기관)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여겨지던 업무를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를 제시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육 대상을 사립학교까지 학대해 더 나은 노동 안전 문화가 전남의 모든 학교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사회가 발전해 나감에 따라 더욱 높은 수준의 노동 안전에 대한 관리가 요구될 것이다.”면서 “각급 학교 행정실장(팀장)님과 직원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 함평 가축시장이 지난해에 전남도 내 가축시장 15개소 가운데 가장 활발한 경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방지를 위한 군의 선제적이고 철저한 방역관리와 지난 2017년 자동화 거점소독시설 및 전자경매 시스템 등 최신 시설을 갖춘 현대식 시장으로의 변모가 활발한 시장거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함평 가축시장에서 거래된 한우는 총 10,114두다. 이를 통해 함평축협이 가축경매 수수료로 거둬들인 수입만도 5억 원에 이른다. 특히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재개장 첫 해인 2017년 4월 이후 2020년까지 약 4년간 총 거래두수는 48,905두, 낙찰가는 2,151억 원을 기록하는 등 한우농가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시장 개장 전·후 시설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함평의 가축경매시장이 전국 최고의 가축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03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현주의원(정의당·비례)이 지난 달 29일에 열린 도정질문에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언급하며 아동학대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공공형 심리치유센터’ 설립을 제안하며, 전문성이 확보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전남도에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최현주 의원은 “최근 3년 간 아동학대로 신고된 건수는 2천 건으로 그중 실제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은 1천7백건이며, 재학대의 경우도 200여건에 달한다”며 “정부에서는 3월 30일부터 ‘즉각분리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실제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은 미비한 상태다”고 지적했다. 즉각분리제도는 1년 이내에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아동에게 현장조사 과정에서 학대피해가 강하게 의심되고 재학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일시보호시설이나 학대 피해아동 쉼터에 위탁하는 제도이다. 최 의원은 “정부의 아동청소년 예산이 보건복지부 예산 중에서도 3%밖에 되지 않고 그마저도 아동학대 관련 예산은 0.03%로, 예산도 세우지 않고 제도를 시행하다 보니 이런 문제점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전남에서 즉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이 정부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 시행에 따라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시 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등 위기가 발생했으나 별다른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를 돕기 위한 지원금이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할 수 있다. 홀짝제로 운용해 홀수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사람, 짝수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짝제와 관계없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자로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4인 가구 기준 365만7000원), 재산 3억 원 이하 저소득 가구다. 기초수급(생계급여) 및 긴급복지(생계지원), 고용노동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중소벤처기업부의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농림축산식품부의 피해농업인지원, 해양수산부의 피해어업인지원, 산림청의 피해임업인지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부터 군립 석봉미술관에서 ‘생명의 영속’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원한 생명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 속 동물들을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표현한 강민규, 김우진 두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을 오는 9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군은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시회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석봉미술관 1층 제1 전시실에서는 코뿔소, 흰수염 돌고래 등 멸종 위기 동물을 광섬유를 이용해 빛으로 형상화한 강민규 작가의 설치미디어 작품이 전시되고, 2층 제2 전시실과 홀에서는 스테인리스를 활용해 사슴, 말 등의 동물 형상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한 김우진 작가의 조각 작품이 소개된다. 화순군은 이번 기획전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다. 어른은 어린 시절이 절로 떠오르고 어린이는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자연과의 공존 필요성, 생명의 소중함 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줄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진도군은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진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진 진도군수와 이문포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협약 체결 후 진도군 교육행정에 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진도 지역의 인적·물적 예술 인프라를 활용, 학생들이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도전통문화 예술교육 진흥·지원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또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연계한 미래창의융합교육센터 구축 지원을 협력한다. 지역교육공동체 중심의 진도혁신교육지구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진도 교육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간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교육지원청과 더욱 유기적이고, 강화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데 두 기관이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교육하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포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는 학교 경쟁력이 곧 지역의 상생이라는 인식 확대를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3일 동안 진도군이 개최한 2021 진도 신비의 바닷길 온라인 축제 누적 조회 수가 12만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올해 42회째를 맞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해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의 활발한 홍보 활동으로 관광지, 문화예술, 농수특산품 등 진도군을 널리 홍보하면서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신비의 바닷길 현장 동영상 드론 촬영, 뽕할머니 제례와 진도북놀이 등 보배섬 진도군이 간직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 중계 등을 실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동시 시청자 4,821명, 댓글 등 누적채팅 2,896건, 누적 조회수 12만회 기록을 남기며, 온라인 축제가 성공을 거두었다. 신비의 바닷길이 갈라지는 생생한 장면을 라이브로 송출해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축제 기간 매일 송출됐으며, 최대 4,000여명이 접속해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갈라짐 현상 등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예술공연 등을 즐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영어도서관이 오는 5월 11일부터 7월 16일까지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으로는 영어회화를 학습하는 ‘톡 톡 잉글리시’ 강좌가 수준별 3개반으로 운영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기초 영어표현을 배우는 ‘패턴 잉글리시’, 영어원서를 읽고 토론하는 ‘북클럽’, 영화를 통해 영어를 익히는 ‘영화영어’ 등 3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5월 4일부터 9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지만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교육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와 대개조를 위한 기본 구상안을 마련중이다. 시는 지난 30일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및 기능개선 구상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제는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방안, 목포역사 신축방안 대안 제시, 시민의 숲 광장 조성, 통합환승센터 설치 , 주차장 조성 방안, 기타 부대시설 및 여객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참석자들은 목포역사 신축방안의 대안별 전략과제들에 대해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 의견을 나눴다. 시는 구체화된 의견은 시민 의견수렴, 관계기관 협의, 자문단 회의 등을 지속 실시해 실행력을 강화한 후 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공청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목포역을 목포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타당성 있는 기본 구상안을 마련한 뒤 중앙부처,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등을 방문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지난 4월 29일 김탁환 작가 초청 북토크를 작가 집필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곡성교육희망연대, 농업회사(주)미실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공동주최한 북토크는 올해 초부터 곡성에 거주하고 있는 김탁환 작가의 신작 ‘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를 축하하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는 25년간‘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등의 역사소설과‘살아야겠다’,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등의 사회파 소설을 꾸준히 집필 해온 작가의 30번째 장편소설이다. 북토크는 인문학 학습공동체 참여자들과 문학을 좋아하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작가와 깊고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작가는 ㈜미실란 내에 위치한 집필실을 지역민에게 처음 공개하며, 소싯적에는 세계적인 작가를 꿈꿨지만 지금은‘마을소설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도 미래교육재단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인 ‘이야기학교, at 곡성’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곡성의 생태를 알리는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며 마을에서 만나고 교류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싶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으로 인해 장기간 휴관 중이었던 장흥군 작은영화관 「정남진시네마」를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정남진시네마는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영화관 필수 방역 수칙인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상영관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준수한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상영작으로는 예매율 1위로 흥행 중인 ‘비와 당신의 이야기’, 어린이날을 맞아 ‘명탐정 코난’, ‘크루즈패밀리’ 등 5개 작품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시중 영화 관람료의 60%인 일반 7,000원이며 청소년은 6,000원, 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할인된 4,000원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휴가증, 신분증 등 본인확인 후 할인 금액 적용이 가능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시네마의 재개관으로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곡성군이 홈페이지와 군보를 통해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계획'을 공고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면 검토와 심의를 거쳐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산을 수립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곡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계획'에 따르면 5월부터 8월까지 올해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한다. 지난해에는 7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것에 비해 2개월 가량 기간이 늘었다.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주민참여 제안사업에는 곡성군민이거나 곡성군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나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가능한 주제는 관광에서부터 복지, 생활불편, 공동체 활성화 등까지 주민 편익과 군정발전을 위한 모든 것이 가능하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주민참여예산방), 방문(군청 기획실, 읍면사무소), 우편 및 팩스 등을 통해 이뤄진다. 제안사업은 9월 중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10월 경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이후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3일 환경보호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 릴레이 챌린지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지명 받아 ‘일회용품은 줄이GO, 개인컵‧텀블러는 사용하GO’라는 팻말로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날 김한종 의장은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 받을 다음 주자로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한종 의장은 “세계적인 저탄소 시대를 맞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챌린지 메시지가 도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청정 전남에 기여가 되길 바라고 전남도의회도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저출산 고령화와 함께 늘고 있는 빈집을 정비하면서 마을 공동시설 등 활용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빈집은 매년 예산 형편에 따라 철거 위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20억 원을 들여 1천400여 동을 정비하는 등 그동안 245억 원을 투입해 3만 8천여 동을 정비했다. 올해는 1천500여 동을 정비 또는 활용할 계획이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빈집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농어촌 읍면지역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시 단위의 동 지역은 포함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전국 5만 6천여 동이 있고, 이 중 전남에 1만 4천여 동이 있다. 매년 2천여 동씩 늘어나, 모두 정비하는데 한계가 있다. 통계청 자료는 거주하지 않는 모든 집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적으로 151만 7천815동이 있고, 전남에는 12만 1천767동이 있다. 이런 가운데 빈집 철거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불가피한 경우를 대상으로 하지만, 전남도는 가급적 마을 특성을 살리고 활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철거 부지에는 주차장, 쉼터,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나무 등을 심어 마을 공동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마을별 실태 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0시부터 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와 협의 하에 이뤄지는 이번 시범 적용은 전남도내 22개 전 시군이 동시에 참여한다. 전남도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하루 평균 670명을 웃도는 상황에도 인구 10만 명 당 환자 발생률이 56.47명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테마별 맞춤형 핀셋 전수검사로 전체 도민의 62%인 114만5천 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날까지 전체 도민의 10.7%가 넘는 19만9천256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 전국 인구 대비 6.54% 보다 높은 예방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안정적 방역관리를 유지하면서 도민들의 일상 속 불편과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해 지난 4월초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이번 개편안을 시범 적용하게 됐다. 이번 개편안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에서 6명까지, 시설면적 당 이용인원은 4㎡당 1명에서 6㎡당 1명까지 등으로 조정된다. 사적모임은 광주 인접지역 시군 등 모든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8명이 아닌 6명까지만 허용된다. 개편안 시범 적용에 맞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김종식 목포시장이 2일 해변맛길30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평화광장에서부터 목포해양대학교까지 11.7km구간을 연결하고 볼거리를 마련해 도보 관광 여건을 조성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표 특산물인 ‘나주 배’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4월 26일) 나주배 전통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여부를 판가름 할 농업유산자문위원회 2차 현장 평가가 실시됐다고 2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국가가 보전하고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농업유산을 뜻한다. 100년 이상 농업·농촌지역 환경과 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며 형성시켜온 유·무형의 농업자원이 해당된다. 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 농촌의 다원적 자원을 보전하고 이를 전승·활용하는데 필요한 자원조사와 관리계획 수립, 주민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에 3년 간 1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나주시는 반세기 오랜 역사성을 가진 전통농업유산인 나주배의 가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난 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영산강 나주배 농업유산시스템’(공식명칭)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신청했다. 이를 통해 지난 해 7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5개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민관 TF팀 구성, 농가·주민 간담회를 개최하며 유산 지정의 당위성과 절차적 체계성 확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5월 3일 0시부터 9일까지 1주일 동안 전라남도의 행정명령에 따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개편된 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에 따라 사적모임은 6명까지 허용된다. 전남도는 10만명 당 56.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백신 예방접종률도 10%를 넘어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시설·업종별 맞춤형 핀셋 전수검수검사로 진단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방역관리를 유지하면서도 자영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여 정부와 협의를 거쳐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개편된 거리두기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에서 6명까지 가능해지고,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되며, 6㎡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은 6㎡당 1명, 결혼식·장례식장은 홀별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종교활동은 수용인원 30%이내 참여가 가능하지만 모임, 식사, 숙박은 금지된다. 모임과 행사는 300명 미만까지 방역수칙 준수하에 가능하며, 인원 초과 시 지자체의 승인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4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한종 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방자치법」 개정 후속조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협의회는 지난 해 12월 국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진행 중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지방공무원법」 등 후속 법령 개정에 시도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시도의회 의장들은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에 맞는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해 ▲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 시도의회 조직 및 직급체계 개선, ▲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등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였다. 먼저 김한종 협의회장(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강조하며, ▲ 임용 및 징계에 관한 기구 설치 및 권한 부여, ▲ 지방의회 사무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시도의회와 집행부 간 인사교류 확대, ▲ 시도의회와 시군구의회 인사통합명부 작성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하였다. 또한 시도의회 사무처 조직과 관련하여 ▲ 의회직렬의 설치, ▲ 시도의회의 독립된 기준 인건비 신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3까지 실시한 전 군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재난상황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의 생활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급한‘「코로나19 극복」전 군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이 현재까지 50,326명, 전 군민의 96%에 대해 지급 완료됐다. 하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 약 2,150명을 위해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2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이전과 동일하게 지급기준일인 2021년 2월 28일을 기준으로 영광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외국인 관내체류등록자 중 결혼이민자 및 영주체류자이고, 지급방식은 ‘영광사랑카드’에 충전방식으로 신청 후 2∼3일 이내에 지급되며, 사용기간은 2021년 8월 31일까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연장하여 지원 대상 군민 한분이라도 더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은 최근 한달(5.1일~4.1일) 누적 강수량이 41.1mm로 평년대비 52%에 불가하여 양파, 마늘 등 밭작물의 품질저하와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전문지도사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구비대기 포장관리 방법 홍보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파·마늘의 수확량은 양파 구비대기가 시작되는 5월 구비대기의 병해충 방제와 물관리가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7~10일 간격으로 오전 중 30~40mm정도 관수를 실시하여 비료와 수분의 흡수가 원활하게 해줘야 고품질의 양파·마늘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웃거름을 5월 웃거름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후기까지 웃거름을 사용할 경우 구비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2차생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저장 중 부패율이 증가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노균병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을 살포 할 경우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를 준수해 농약잔류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가뭄과 이상기온이 작물생육에 미치는 영향과 기술적 대책을 중심으로 현장 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은 겨울철 잦은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봄철 도로정비에 나섰다. 정비가 시급한 도로 사면과 포장 등을 우선 정비하고 정비대상 도로 260km에 대하여 5월 21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위임국도 2개노선 26km, 지방도 5개 노선 71km와 군도 23개 노선 163km) 이번 봄철 도로정비는 도로포장 정비, 비탈면 정비, 교량 등 시설물 기능유지, 배수시설 퇴적토정비, 도로표지 정비, 도로청결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게 되며, 특히, 지난 겨울철 한파와 해빙기로 인한 도로 포트홀 보수 및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정비를 중점적으로 교통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정비는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은 5월 1일부터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종사자가 건강진단서를 보건소가 아닌 무안군과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을 경우 발급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으며, 관내 4개 의료기관(대송의료재단 무안병원, 남악온누리내과의원, 남악하나내과의원, 남악복음내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보건소 건강진단서 발급 수수료인 3,000원만 지불하면 건강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며, 나머지 발급 비용은 무안군에서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타 시군들 출입이 어려워지면서 건강진단서 발급 받는 데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를 위한 보건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길수),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 초당대학교 초당지역공헌센터(센터장 정준수)와 지역복지자원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산 군수를 비롯한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공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실무자간 정기·수시 회의를 개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현안 논의, 지역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 서비스 중복 방지, 인적·물적자원 연계 등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군민들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과 문제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기관간 공조체계 활성화를 통한 군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인구 인식변화 청소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무안군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ㆍ중ㆍ고등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결혼ㆍ출산ㆍ육아ㆍ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행복한 가정, 인구문제 극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초ㆍ중ㆍ고 부문별 포스터(표어 포함)와 UCC 2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상장과 상금을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작품들은 무안군 인구정책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제48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30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 시상식 등 간소한 기념행사 위주로 치러졌다. 특히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을 채택해“#유쾌한 변화 #우리는 자랑스러운 해남人입니다”라는 주제로 해남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일년넘게 지속된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우리 해남은 대한민국 청정일번지 땅끝해남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며“뜻깊은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과 함께‘다시뛰는 해남, 빛나라 땅끝’을 기필코 이루어 해남이 다시한번 전남의 중심군으로 우뚝서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명군수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고의 군정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청렴도 향상와 매니페스토 최우수 평가 등 군민들의 자긍심이 되살아 난 점을 강조하며, “해남은 군정의 전 분야에서 최초, 최대, 최고의 기록들을 연달아 갱신하면서 민선 7기 가장 큰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해남군은 올 상반기 중 해남군 청소년 복합문화센터와 작은영화관, 청년센터를 개관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구례군은 모바일 쇼핑의 일상화에 대응하고 관내 농산물의 홍보효과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야생화연구소 2층에 설치한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를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들이 정성스럽게 기른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가지고 스튜디오에 와서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튜디오는 청년농부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하였으나 청년농부에 국한되지 않고 관내 모든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농산물 촬영 스튜디오에는 조명기구, 촬영용 카메라 등 전문적인 장비들이 준비 되어 있어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보다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최근 들어 농산물을 포함한 농식품의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으로 우리군 농식품의 판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스튜디오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환자 중 배회나 실종경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와 지문 사전등록서비스를 지원하고,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발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어르신은 외출 시 휴대폰이나 목걸이를 비롯한 액세서리를 휴대하지 않거나 늦은 밤, 새벽시간에 집을 나가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사전예방이 쉽지 않다.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 장치(GPS)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치매어르신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긴급호출이 가능하다. 치매 어르신이 일정지역을 벗어나면 미리 등록된 가족과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자동 전송된다. 구례에서도 2020년 1월 배회감지기를 착용한 치매노인이 실종됐지만 위치확인을 통해 신고 30분 만에 찾아내는 사례가 있었다. 특히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노인의 빠른 시간 내 발견과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함으로써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심리적·경제적 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언택트 시대에 치매어르신들을 비대면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120여대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는 4월 30일 제35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길용 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코로나19 검사비용 및 결과 활용 기준 마련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전국의 의료기관이 신규 입원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했지만, 의료기관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비용이 달라 환자 및 보호자의 혼란과 부담이 큰 상황이다. 수도권의 한 종합병원의 경우, 입원 예정 환자는 1만 2,000원, 확진자 또는 감염 의심자의 접촉자는 3만 6,000원, 개인 차원의 경우는 16만 원으로 최대 13배 차이가 발생한다. 김길용 의원은 지난 3월 12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의료기관에 입원할 때마다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암 환자나 기저질환자 등 주기적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심해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반복적인 검사 비용 발생은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며 김영록 도지사에게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비용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목포의 5월은, 존중의 약속 만드는 달」로 정하고 홍보 캠페인 및 챌린지를 4월 30일에 시작하였다. 삶으로 실천하는 민주주의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 합의된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경청, 배려, 수용을 배우게 된다. 목포교육지원청에서는 전직원이 존중의 약속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기관 및 언론과 연계하여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및 SNS를 활용한 챌린지를 지속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목포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이러한 활동이 서로의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겁다고 했으며, 월별 주제를 만들고 캠페인을 기획해서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함께 참여한 언론인 김○○기자는 목포의 5월, 존중의 약속을 만드는 달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있는 사람에 대한 존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기회가 되면 직원들과 함께 존중의 약속을 만들어 보겠다고 하였다. 목포교육지원청 김갑수 교육장은 “목포지역 모든 학교에서 존중의 약속을 만들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성군이 민선7기 전반기 동안 거둔 성과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전액 국비 350억원 규모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정부예산 43억7000만원을 확보하며, 무려 14년간 줄기차게 도전해온 노력에 결실을 맺었다. 장성군은 국립심뇌혈관센터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의 조기 착공을 위해 적극 협조를 이어가는 한편, 인근 첨단3지구의 인공지능(AI)센터 등과 연계한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역 발전의 신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선 2019년에는 KTX 장성역 재정차를 이뤄내 큰 주목을 받았다.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KTX 장성역 경유가 중단됐던 2015년에만 해도 재정차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장성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장성 재정차’를 주요 공약으로 삼고, 관계기관에 당위성을 주장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019년 8월, 정차 중단 4년 5개월만에 KTX 장성역 경유를 재개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비 164억원 규모(전액 국비)인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건립도 장성군의 뛰어난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사례다. 해당 사업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성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선제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스마트 농업 관련 정책과 미래인재 육성 등을 중점 시행 중이다. 먼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적용한 ‘스마트팜’(smart farm) 전문 인력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장성군은 체계적인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장성미래농업대학에 스마트농업학과를 신설했다. 입학생들에게 스마트팜의 기초 원리부터 아이씨티(ICT,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 데이터 분석법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실습교육 비중을 늘려 현장활용능력도 강화시킨다.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팜 지원은 ‘스마트팜현장지원센터’가 맡고 있다. 2019년에 설립된 지원센터는 지역 내 스마트팜 농가들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 및 지원, 작물 생육 데이터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신규사업인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test bed, 신기술 시험을 위한 시스템 또는 설비) 교육장’ 조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체험형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소규모 단동하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0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시작을 알리는 한중일 서예전각 교류전의 열림식을 가졌다.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의원, 서예단체 회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악퍼포먼스 그룹 ‘얼쑤’의 축하공연과 공식연설,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지강 김승민 작가가 10m가 넘는 현수막에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슬로건인 “순천만, 동아시아를 품다!”를 대붓으로 쓰는 퍼포먼스를 시연하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열림식으로 막을 올린 본 교류전은 순천을 비롯한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양저우, 일본 기타큐슈의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오는 5월 16일까지 전시된다. 2020 중국 동아시아문화도시였던 양저우(揚州)시에서 시작된 본 순회 전시는 이번 순천 전시가 끝난 후, 올해 하반기 일본 기타큐슈(北九州)시에 전시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은 한중일 3국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서예전각 교류전을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30일 함평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예방 백신을 접종했다. 군 재난대책본부 관련 직원 24명도 이날 함께 접종을 마쳤다. 이날 오후 접종 절차에 따라 1차 접종을 마친 이 군수는 이후 이상 반응 확인 차 일정 시간을 보건소에서 머문 뒤 곧바로 업무에 복귀했다. 함평군은 지난 29일 기준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시설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1차 대응요원, 75세 이상 어르신, 돌봄 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등 조기접종 대상자를 포함해 5,988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특히 지역택시를 활용한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이동 편의제공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군수는 “백신을 맞아보니 일반 주사와 다를 것 없이 따끔한 정도”라면서 “백신 수급부터 보관·관리·접종·이상반응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꼼꼼히 살피고 있는 만큼 군민들은 안심하고 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4월 마지막 날 30일 내 고장 함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지역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진로탐색 의병체험 활동을 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월야 달맞이 마을학교(대표 심창남)와 연계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모둠별로 이동하면서 전통놀이체험, 감옥체험, 태극기 만들기 체험, 전통의상체험, 고문체험, 포토존체험 등을 하며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주변에 갖가지 꽃들이 가득한 4월의 마지막 날에 학생들은 의병체험을 통해 함평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랑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느끼며, 숭고한 의병정신을 계승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6)이 30일 ‘2023순천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민호 위원장은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제11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민호 위원장은 “2013정원박람회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이 담긴 제도적 장치마련이 중요하다”며, “박람회 후방산업 및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활동전개 및 다각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순천출신 서동욱·임종기·한근석·한춘옥·오하근·김정희 의원, 여수출신 강문성 의원, 곡성출신 정옥님 의원, 고흥출신 박선준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특별위원회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담양군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방소득세 관련 개정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국세인 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기관장에게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코로나19 관련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자 중 모두채움신고서(F,G,Q,R) 및 2천만 원 이하 소득 주택임대사업자(V)에게는 SMS 문자 및 카카오페이로 안내문을 발송해 비대면 전자신고를 유도하고자 한다. 만 65세 이상 노령자 및 장애인에 한해 모두채움신고서 대상 및 기타 단순경비율(E유형 중 단일소득) 납세자에 해당하면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에서 신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종합소득세ㆍ개인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담양군청 미래성장동 지방세전산실에서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아울러 납세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납부만으로 신고 인정)를 5월 중 국세청 종합소득세 사전안내문과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신고는 5월 31일까지 해야 하지만, 지자체신고 시행 초기임을 고려해 6월 30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담양군은 담양인문학교육ㆍ전통정원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담양다운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담양군이 전남도립대학교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에 위탁해 진행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 내 자영업자들과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을 위해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1인 크리에이터 육성 과정이다. 내용은 콘텐츠 제작, 영상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 실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장소는 컴퓨터를 활용하여 진행하는 과정인 만큼 전문 강의실이 있는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학습인원은 최대 15명 정원으로 유튜브 채널운영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의 일반 군민은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 인원이 초과될 경우 자체 심의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담양군청 홈페이지 평생학습 메뉴 또는 전남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전남도립대학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30일 농협 하나로마트 대강당에서 화순군 여성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김선옥 회장이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양경자 제2대 회장(2019-2020)이 소임을 마쳤다. 양경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대외 활동이 다소 부족하기도 했지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 덕에 다양한 사업들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선옥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여성지도자협의회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열성적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양경자 회장님을 비롯한 제2대 임원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계 단체와 연대해 화순군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 2년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양경자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여성이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생생아카데미’ 사업으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 2기’와 ‘바리스타 자격증반’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2기는 주민 역량을 키우는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 과정이다. 다음달 4일까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화순군 마을공동체혁신센터(화순읍 충의로 100, 2층)에서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열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에 총 7회 개최되고 교육비는 무료다.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고, 카페 창업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주민 20명을 모집한다. 평일반은 5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에 교육하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말반은 5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되고 총 10회 열린다. 교육 장소는 (사)월드커피바리스타 전라지회(화순읍 충의로 19-6, 2층)이다. 교육비는 무료고 필기·실기 시험 응시료는 응시자가 부담한다.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자는 향후 진행될 3~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도내 834개 학교의 행정실장과 산하기관 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업무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원격교육은 지난해 1월 16일 ‘산업안전보건법’개정에 이어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 예정으로 있는 등 노동안전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겪게 될 업무처리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에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노동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 위험성평가 △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 물질안전보건자료 관리 등 일선 학교(기관)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여겨지던 업무를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를 제시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육 대상을 사립학교까지 학대해 더 나은 노동 안전 문화가 전남의 모든 학교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사회가 발전해 나감에 따라 더욱 높은 수준의 노동 안전에 대한 관리가 요구될 것이다.”면서 “각급 학교 행정실장(팀장)님과 직원들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