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23일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꿈뜨락에서 장흥군청, 장흥교육청,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 위원들과 학교밖청소년 발굴, 지원,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있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 제96조, 제97조, 제98조의 2」에 근거하여,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 또는 학업중단의 사유로 학교 복귀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학습 경험을 인정해 학업을 지속하고 학력 인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 또는 학업 중단으로 학적이 없거나 정원 외로 학적이 관리되는 학생과 만 9세부터 만 24세 이하인 의무교육(초등·중학교)을 마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8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지원 사업’ 후계농업경영인 9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후계농으로 선발된 농업인에게는 최대 3억 원까지의 융자 지원(연 2%, 5년 거치 10년 상환)이 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 이내에 사업계획서에 따른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한농연(한국농업경영인장흥군연합회)과 연계,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등 농업 분야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안내하여 후계농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시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사전 철저한 방역 하에 후계농업경영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농촌 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의 감소 등 농업·농촌의 환경 변화에 대응해 첨단농업을 이끌어 갈 우리군 후계농업인과의 소통 시간을 갖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농촌에 젊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젊은 농촌, 활기찬 영농 생활이 가능하도록 후계농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 연극단체 ‘극예술창작집단 흥’이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장흥의 신중년 세대(50~60대)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제목 : 나, 내 인생의 연출가)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며 장흥군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한다. 신중년 세대는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인 ‘신중년’이 일자리에서 퇴직(50세 전후)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를 말한다. ‘2019 사회통합실태조사’를 보면, 행복도가 가장 높은 연령층은 30대로 6.7점이었고 60대는 6.2점으로 가장 낮았다. 신중년 세대는 스스로 노인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정신과 건강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들에게 놓인 현실은 녹록지 않아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극예술창작집단 흥의 안치선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문화예술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신중년 세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며 “같은 세대와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감하면서 인생 2막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의 특산품인 대봉감이 금년에도 피해가 심각하다. 금정면은 금년 1월 동해와 4월 14, 15일 서리피해를 입은 대봉감에 대해 지난 4월 29일 피해조사를 했다. 금정면은 피해가 심각하다는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농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인 지역 손해평가인 11인의 도움을 받아 전직원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함께 피해조사 방법을 교육한 후 바로 현장조사 했다. 대봉감은 재해피해가 없을 경우 감이 열려야 하는 감나무의 결과지에 감꽃이 보통 80~90%는 있어야 한다. 현장조사 결과 지난 겨울 동해로 잎이 거의 없는 나무도 있었고, 서리 피해로 감이 열려야 하는 결과지에 감꽃이 저지대는 10%가 안 되는 곳도 있고 평균 30~40%밖에 없었다.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은 감꽃 수를 확인하지 않거나 서리 피해로 정상 과일이 되지 못하는 감꽃을 구별하지 못하고 감나무 잎만 보고 피해율을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 피해보다도 적게 신고한 경우가 많았다. 현장 확인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피해율을 적게 신고했을지라도 손해평가인들이 봐서 피해가 많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피해율을 올려주도록 했다. 주민들은 이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성군 황룡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은 확진자 판정 내용을 29일 새벽 녹십자로부터 전달받았다. 확진자(장성#46, 전남#1049)가 황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인 관계로, 장성군은 신속하게 황룡면 행정복지센터를 폐쇄(29~30일)하고 자택 등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황룡면 직원 20명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주간 자가격리 조치(4월 29일~5월 12일)했다. 군은 이같은 내용을 재난안내문자를 발송해 전 군민에게 알렸다. 황룡면 행정복지센터에는 본청 직원을 배치해 임시폐쇄를 안내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 임시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주민들이 누구든지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장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본청 직원으로 업무팀을 편성해 황룡면에 파견, 긴급 민원 처리와 주민 안내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2021년도 장학금 지급대상자를 선발 확정하여 재단 및 곡성군 홈페이지에 발표하였다. 2021년도 장학생 선정은 지난 2. 25일 장학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 후 대학생은 재단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95명이 신청하여 심사 후 70명을 확정하였으며, 고등학생은 학교에 추천을 의뢰하여 30명을 확정하였다. 2021년도 곡성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교 성적우수 장학생 70명에게는 1인당 최고 200만원, 고등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30명에게는 1인당 50만원씩 지급한다. 재단에서 직접 지급하는 장학금외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장학금을 기부한 김일재, 윤재성, 유근춘 씨의 뜻에 따라 관내 중학생, 고등학생 각각 70명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모금회에 제출하여 학생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초등학생 30명에게 1인당 20만원, 중학생 30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성장지원 장학금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앞으로도 곡성군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동기 의식과 자아성취를 갖고 열정과 노력으로 학업에 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내·해수면 불법어업 예방을 통해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이용기반을 조성코자 전라남도와 도내 각 지자체와 불법어업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한, 무허가어업, 어선 표지판 미부착 등 어업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봄철은 내수면 어종의 주 산란기이면서 해수면의 본격적인 어업활동이 시작되는 시기로, 봄철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불법어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이번 합동단속의 주요 목적이다. 특히, 광양시는 최근 동·서천 등 하천에 불법어구 설치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불법어업 행위 적발 시 불법 어획물 및 어구류는 현장에서 전량 몰수되며, 위반자는 행정·사법처분 등을 받고 각종 해양수산 지원사업 참여도 제한된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어업 근절과 어업인 자율적 준법 조업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4월 봄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2톤 이상 어선 대상으로 해경,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합동으로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는 안전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가 엘리트 체육인 육성과 우수선수 조기발굴을 위해 추진한, 학교운동부 재정 지원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올해 광양시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의 실정에 맞게 대회참가비 또는 훈련용품 구매 지원 등으로 1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조건으로 훈련용품 구매에 50%, 대회 참가비 등에 50%를 사용할 것을 명시했으며, 전문체육 선수 1인당 초·중·고 학생별로 연 50~70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통해 학교당 최대 1,4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의 성과로 올해의 첫 대회인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에서 광양여고가 우승, 광영중학교가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제50회 춘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광양하이텍고 선수가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진수 광양하이텍고 코치는 “학교운동부 지원으로 선수들의 훈련 여건이 개선되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며, “전국단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신 광양시장님을 비롯한 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015년부터 6년 연속 지방세정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세정 우수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5천만 원, 시상금 4백만 원’을 받는다. 지방세정평가는 전남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세 세수 확충, 세외수입 운영실적, 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여건에서도 3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0년 전라남도 세정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관련 연구과제 발표 ‘우리강산 푸르세(稅)’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시민 편익을 도모하는 개선안 발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작년에 지방세 2,794억 원을 징수해 당초 목표액 대비 12.08%를 초과 달성했다. 특수시책으로 무인수납기 설치, 신축 건축물 지방세 세목별 사전 홍보, 개인 지방소득세 독립세 신고센터 운영, 마을 세무사 운영, 지방세 가상계좌 이체 등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자가 공감하는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최성철 세정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오는 5월 1일~6월 15일 시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21년 시민과 함께 걷고 노래하는 사회복지박람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회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우울감을 날릴 걷기 행사와 피로감을 떨쳐낼 노래 행사가 진행되어 광양시민 누구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행사는 워크온 기부챌린지 ‘기부Give&보(步)고Go’라는 주제로, 5월 1~30일 한 달간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해 건강걷기를 하면서 기부를 하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다. 참여자가 16만 보(1일 8천 보 한정)를 달성하면 기부쿠폰 2만 원(선착순 600명)을 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어려운 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중 16만 보를 달성하고 ‘광양시에서 걷기 좋은 길’을 걷는 인증사진과 장소명을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워크온) 게시판에 올리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선착순 400명)을 지원한다. 두 번째 행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가 2022년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경호 부시장은 4월 29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관련 상임위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 11건 국비총액 6,894억 원의 현안사업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력 요청한 사업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국립해양항만산업관 건립 2,000억 원, 광양해양정원 조성사업 400억 원, 광양항 수소 해양항만산업 기반 구축 450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간 연결도로 개설 3,118억 원, 공립 광양 소재분야 전문과학관 건립 400억 원,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 400억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200억 원,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100억 원, 광양국가산단 노후 폐수관로 스마트관망 관리사업 80억 원 등이다. 이들 현안사업은 지역전략산업 육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조성 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사업으로, 서동용 의원,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김승남 전남도당 위원장, 김경만 의원 등 관련 상임위 의원과 서삼석 의원실 등을 방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청 롤러팀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제천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배 전국실업팀대항 롤러스피드대회서 금 4, 동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롤러 간판’ 박형상이 500m 42초 474로 1위에 올랐고, 이대한이 포인트 5,0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추월 2,000m 단체전에서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박형상, 이성건, 김연추, 이대한이 남자 단체전에서 2분 57.999초를, 서소희, 이해원, 심수정, 문지윤이 여자 단체전에서 2분 57.999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해원이 5,000m 종목에서 포인트 6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첫 전국대회에서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여수시 소속의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가 반려동물인 개‧고양이의 광견병 예방접종과 함께 동물등록지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종기간은 5월 1일부터 28일까지며 대상은 개와 고양이 1,000마리로 등록 동물이 우선 접종대상이다. 동 지역은 여수시 수의사회 협조로 11개 동물병원이 시술하며, 읍‧면 지역은 공수의가 순회하며 접종한다. 비용은 동은 5,000원이고, 읍‧면은 무료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특히 반려견을 키울 경우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신고를 해야 하므로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 접종 시 동물등록 신고도 함께 추진한다. 미등록 동물은 내장형 칩으로 등록할 시 시민부담 10,000원으로 저렴하게 동물등록을 할 수 있게 예산 범위 내에서 500마리를 선착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동물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간 내에 반드시 예방 접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길을 잃었을 때 가족의 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지난해 11월 15일 시작한 제5기 낭만포차 방문객이 점차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가운데, 여수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낭만포차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과 안전으로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여수문화원 회의실에서 제5기 낭만포차 운영자 18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관광철맞이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다짐대회를 열었다. 낭만포차 운영자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테이블당 5인 이상 착석금지, 내부 환기조치 등 단 한건의 감염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로 다짐했다. 특히 여수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여수시민들이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여수시 관계자는 “수시로 낭만포차 운영자‧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마인드 함양은 물론 정직한 손님맞이 문화를 정착시켜 다시 찾고 싶은 여수밤바다 대표 관광콘텐츠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관광지임에도 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가 2021년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여수형 민관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나섰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 민관협의체’는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수행기관과 사회복지과‧보건사업과 등 공공분야 6명,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의사회, 약사회 등 민간분야 9명과 전문가 2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시범사업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하고 민간자원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전반 심의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위촉식에 이어 시범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에 민관이 공동으로 지역 통합 돌봄 기반 마련방안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통합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여수형 민관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수행기관 8개소와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민관협의체 구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8일 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 장흥개최,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활성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 건강권 대책에 대해 질문을 했다. 윤명희 의원은 “전라남도는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사적지가 ‘장성 황룡강’, ‘장흥 석대들’ 2곳으로 국가 사적지 4곳 중 절반이 있다.” 며 “전남을 동학농민혁명의 고장으로 인식하고 활동인물과 기록물을 보존할 수 있는 총체적인 기념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명희 의원은 “특히 장흥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세웠다” 며 “장흥에서 매년 4월 26일 동학기념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전라남도에서도 국가 기념일에 맞춰 전남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장흥에서 매년 개최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전라남도 차원의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를 적극 공감 한다” 며 “당장 올해부터 기념행사를 시작해 매년 도 주관으로 장흥과 장성에서 격년으로 개최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전라남도 협조를 주문하고 전라남도교육청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은 2만9091호로, 가격변동률은 전년대비 6.77%상승 했으며, 이는 실거래가 현실화율 반영과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초가 되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으로 지난 4월 20일 순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순천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가능하고,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28일까지 순천시청 세정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재검증을 거쳐 가격조정 대상은 관련절차에 따라 조정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 7만9816호에 대해서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노인부부 관계개선을 위한 ‘제2의 신혼이야기’를 실시한다. 최근 노년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황혼이혼, 졸혼 등 변화되는 노인 부부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함께하는 배우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의 회복을 도와 남은 인생이 더욱 가치있고 빛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부부의 역할 및 영향력, 부부간 대화의 기술, 부부 갈등의 이유 및 지켜야 할 원칙, 그림으로 알아보는 심리, 부부 화분 만들기, 리마인드 웨딩 촬영 등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남부노인복지관 사무실로 5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남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가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랑받는 아내, 존경받는 남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시민 책쓰기 사업 일환으로 ‘나의 도시, 나의 순천’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나의 도시, 나의 순천’ 프로그램은 순천이라는 도시에 살면서 생각하고, 느끼고, 생활하는 일상의 삶을 자유로이 원하는 형태로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야기를 쓴다는 것의 의미부터 글감, 문장, 기록, 글쓰기, 퇴고에 이르기까지 책을 만드는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과정으로 짜여져 있어, 평소 책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5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면·비대면을 병행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글쓰기부터 책 출판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하여 ‘나의 책 한권 갖기’에 도전하고 싶은 시민에게 좋은 기회이다. 또한 출판된 도서는 삼산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순천사람들이 쓴 책’ 서가에 비치될 예정으로 도서관 서가 한 칸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참여신청은 오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배출 신청이 가능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하여 오는 7월부터 전격 시행한다. 기존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발급은 업무시간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금결제만 가능했고, 인터넷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하여 시민 불편이 많았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모바일 신청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통해 배출품목, 배출위치 등을 작성하고,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수수료를 결제하면 생성되는 필증번호를 배출품목에 기재한 후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도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주민편익을 증진한다. 시는 모바일 신청프로그램과 카드결제 시스템을 오는 6월까지 구축완료하고 7월부터 현장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수수료 납부 방식을 다양화하고 스마트 기기로 대형폐기물 수거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처리하여 환경미화원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28일 순천시 교육경비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순천시 이수중학교 혁신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균형발전을 위한 학교 혁신 프로젝트’사업은 2020년 원도심에 위치한 학생 수가 적은 이수중, 동산여중, 순천여중 3개교에 총 4억원의 교육 경비를 지원하여 사업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수중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습과 놀이, 소통과 휴식 등 학교를 균형 잡힌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초기 기획단계에서 학생들의 생각듣기 시간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교사와 외부 전문가의 의견수렴으로 공간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사업이 이루어져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수중의 공간혁신은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의 힘을 보여준 멋진 작품이자 모범 사례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유로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학교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순천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2021년에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돌봄, 자유학년제,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학교 공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번기 농기계 사용량 증가에 따른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9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동수동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에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운행 이론 수업과 농기계별 운전 조작법, 간단한 응급 점검·정비 실습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또 시청 안전재난과, 소방서,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화재·범죄·극단적 선택 등 농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시책사업 홍보를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철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5일 간 이앙기 운전 조작법을 교육 중이다. 한편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 간(2018~2020년) 농기계 관련 사고 건수는 총 934건으로 이 중 248건(26.5%)이 영농기인 3~5월에 발생했다. 기종별로는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순으로 사고 발생률이 높으며 운전 미숙, 과실에 따른 원인이 약 6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흥군에서는 지난 28일 점암면 귀농귀촌 나누리봉사단과 생활개선회, 점암면사무소 직원들 그리고 군 환경산림과의 도움으로 관내 홀로살고 있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청소 대상자는 고흥군 희망복지팀에서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처음에는 청소를 거부하였으나 여러 차례의 방문과 설득으로 청소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쓰레기로 인한 화재위험, 위생불량으로 인한 개인건강 문제, 더 나아가 악취로 인한 이웃관계 악화 등에서 벗어나 대상자와 이웃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83세의 고령과 과거 수술이력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오랜 기간 홀로 생활하며 지낸 탓에 집 내ㆍ외부에 장기간 적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혼자서 치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로 인해 전반적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의 주거는 화재위험과 위생불량으로 인한 개인건강이 우려된 상황에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으며 소독 및 방역까지 제공하여 깨끗한 환경의 주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했던 A씨는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 환경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흥군은 28일 고흥읍 행정리 국민체육센터 일원에「고흥 게이트볼 전용구장」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송영현 군의장, 군 기관·사회단체장, 게이트볼 회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고흥 게이트볼 전용구장은 사업비 20억원(국비 4.5, 군비 15.5)을 투입, 지난해 8월 공사에 착공하여 부지 11,913㎡의 면적에 전천후 2면과 옥외경기장 4면 등 총 6면 규모로 인조잔디 구장과 주차장, 관리실을 갖추었다. 게이트볼 전용구장 준공으로 전국 및 도 단위 대규모 대회 개최는 물론 전천후 구장 구축으로 어르신들이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임성섭 군 게이트볼 회장은 “동호회원들의 열망과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침내 오랜 숙원이었던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면서,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송귀근 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고흥 게이트볼 전용구장」준공으로 동호회원의 수요 충족과 어르신들에게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흥군은 29일 고흥읍 소재 노인복지타운 부지 내 치매안심병원을 신축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정부 『치매국가책임제』시행에 따른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기능보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치매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 치매 통합의료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건립부지 선정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총 사업비 84억원(국도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 2,048㎡ 규모로 54병상 3층 병원동과 병원지원 시설을 갖춘 2층 부속동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19년 5월 첫 삽을 떠 2020년 4월 건축 사용승인을 받아 병원전산시스템 설치 및 의료시설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철저하게 준비하였다. 병원 주요시설은 BF인증 기준에 적합하도록 낙상방지, 안전바 설치, 적정조명 등 치매 친화적 의료환경으로 조성하고 치매환자가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입원실 14개(1인실 4개, 5인실 10개), 진료실, 물리치료실, 각 층별 목욕실과 가족 상담, 정보교환 및 자조모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의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난 24일 23개 가정 71명의 모두가족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입암산의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도 챙겼다. 지원센터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플로깅(Plogging)이라는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플로카 웁)'과 ‘달리다’라는 뜻의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다. 참가자들은 입암산과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둘레숲을 산책하며 가족간의 정을 쌓는 한편 쓰레기를 수거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혜정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생활이 늘고 활동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야외활동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여가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가족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 단위 봉사단이다. 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등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비대면 독후활동 키트 나눔 행사와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를 운영한다. 비대면 독후활동 키트 나눔 행사인 ‘집에서 책이랑’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독후 활동을 하면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후활동키트를 5월 10일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배부한다. 만들기 키트, 독후활동지, 연관도서 목록, 도서관 이용안내 리플릿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서관은 앞으로 4회 더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5월 4일 10시부터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로 ‘책을 빌리면 행운이 팡팡’을 운영한다. 1층 모자열람실에서 무인도서대출기에서 책을 빌리고 도서대출영수증을 제출하면 1인당 1회 뽑기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전달한다. ‘집에서 책이랑’ 독후활동키트 신청은 5월 3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책을 빌리면 행운이 팡팡’ 이벤트는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대출한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수행할 28일 목포문화도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김종식 시장, 박창수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어 목포문화도시센터의 예비문화도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화도시 추진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문화도시센터를 (재)목포문화재단 내에 확대 개편했다.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위원회 및 시민 거버넌스, 행정협의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또 소프트파워 중심의 문화도시 사업과 하드파워 중심의 도시재생뉴딜, 관광거점도시사업 등을 상호 연결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문화향유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일환인 ‘문화갯물학교’을 운영하며 로컬크리에이터 등 3개 양성과정이 진행 중이며 ‘뜬금포기획단’ 공모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다방, 문화조타실, 문화도시 연구개발(R&D), 꼼지락 실험실 사업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은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적극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는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조치를 어긴 무단이탈자를 고발할 예정이다. 목포시보건소는 격리장소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A씨(40대)와 B씨(20대)가 지난 28일 23시경 격리수칙 위반인 격리장소 이탈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시행령 제23조를 위반한 2명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A씨와 B씨는 전남1029번 확진자 접촉자로 지난 23일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됐다. 이들은 코로나19 1·2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5월 6일까지 자가격리 기간이다. 시는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자가격리자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목포경찰서와 합동으로 불시확인 및 점검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목포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자가격리장소 이탈자 고발은 불가피한 조치다. 자가격리 준수는 가족과 이웃,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예방임을 인식하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 남항에서 추진 중인 국내 최초 친환경선박클러스터 조성이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목포시는 선박 온실가스 규제 대응과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총사업비 415억원 규모의 ‘친환경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시스템 개발(450억원)’ 공모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선박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선박의 친환경 연료인 LNG와 암모니아 혼소 연료를 실증하는 한편 연료전지·배터리 등 다양한 친환경선박 추진기술 실증을 위한 해상테스트베드(시험선박 등)을 구축하고, 운영 데이터를 확보해 친환경 연료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라남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함께 이번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선박온실가스 규제 대응과 친환경선박 개발·보급과 산업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시는 해수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친환경연안선박 혁신기술 사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담양군은 담주예술구 예주구간의 완공에 따라 전시관 개장을 기념해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걸어오다, 걸어가다”라는 주제로 (사)담양군공예인협회 작품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사)담양군공예인협회 회원 및 공예명인 25명이 예주구간 각 실별 공간에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하며 소목장, 국악공예, 한지공예, 도자공예, 목공예, 대나무공예, 금속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공예작품들을 전시해 담양 공예문화의 우수성과 산업화 가능성을 점쳐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얼마 전 완공된 담주예술구 예주구간은 담양읍 담주4길 옛 시장통 내 건물을 신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근대 담양의 건물을 기반으로 ‘담양의 과거를 담아 미래를 준비하는 복합문화 예술거리’로 조성됐다. 앞으로 이곳에선 복합전시산업 추진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의 산업화와 더불어 지역 문화발전 및 경제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 및 이와 관련된 판매전 개최로 복합전시산업의 가능성을 시험해 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행사 뿐만 아니라 체험․판매도 함께 진행되며, 코로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별도의 개관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담양군이 29일 ‘2021년도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담양군의 올해 공시대상 주택은 15,042호이며,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른 표준주택가격 상승(상승률 12.5%)으로 개별주택가격 또한 같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별주택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법 개정으로 6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특례가 2023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1세대 1주택일 경우 전년 대비 재산세 부담이 감소하게 된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전남부동산정보시스템에서 확인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FAX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2.967호에 대한 공시가격에 대해서도 5월 28일까지 이의 신청 가능하며, 이의신청 방법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에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진도군에서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지만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관·독지가들이 장학금을 기탁했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억300만원을 최근 기탁했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금은 NH농협진도군지부 1억원, 만금수산 100만원, 산들바람작목반 100만원,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420챌린지 참여’ 장애인 이용자 42만원,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420챌린지 참여’ 직원 42만원 등을 기탁했다. 특히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과 장애인 이용자 등 65명은 1~2만원을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20챌린지’에 참여, 각각 42만원의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은 12년 만에 194억원을 조성해 장학금 23억, 명문고 육성 14억, 교육경비 43억 등 총 80억원을 투입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곡성군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창구에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을 동시에 신고할 수 있고 근로장려금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세무서와 합동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5월 25일에는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제공한다. 곡성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창구를 운영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구 규모를 축소하고 비대면 신고를 권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클릭 한번으로 위택스에 연결돼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는 전자신고방법이 있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다만 이같은 신고방법이 익숙하지 않을 경우 도움창구나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군은 여성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관내 발달장애인 가정 다섯 곳을 선정해 CCTV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여성 장애인 중 보호자가 부재하거나 보호 기능이 취약한 가정이며, 장애 가정 주변에 CCTV 설치 유무도 고려됐다. 보성군은 보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주거지 입구 등에 카메라를 설치하였으며, 경찰서 및 장애인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증거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인지능력 저하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 지적장애인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며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 정신·발달장애인 거주지에 CCTV 설치를 통해 촘촘한 범죄예방환경(CPTED)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2021년 신규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29일 곡성군이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했다. 이번 공시대상은 개별주택 9,284호와 공동주택 1,779호에 달한다. 공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5.5% 상승했고, 공동주택은 4.25% 하락했다. 곡성군 측은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부동산 공시가격의 현실화 반영 등에 따라 등락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곡성군 홈페이지, 곡성군 재무과,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공시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군성군 재무과로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의견 가격과 사유를 바탕으로 주택특성과 가격산정에 대한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그리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일 최종 공시 및 개별통지된다. 군 담당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조세 부과기준과 주택시장 가격 정보에 활용된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주택가격을 열람해 가격이 적정한지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지난 28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곡성 플럼코트 재배농가, 유통업체, 연구기관에서 참석해 플럼코트 유통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GS Fresh Mall 이응선 팀장은 "아직은 생소한 플럼코트를 우리 유통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곡성플럼코트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플럼코트 재배농가 김병식 씨는 "수확 시기 적립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지만 소비자가 품질 좋은 플럼코트를 맛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산업경영과 하두종 연구관은 "플럼코트 유통 및 수확시기 적립에 관한 연구는 어느 정도 마무리단계다. 농업인과 유통인의 의견을 잘 듣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조현자 소장은 “올해 냉해로 당초 계획 대비 수확량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냉해 경감, 수확 적기 적립 등 보안해야할 사항이 있다. 관련 기관 등과 협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플럼코트의 재배규모는 8ha로 6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시장에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자두와 살구의 장점을 모두 갖춘 플럼코트가 초여름 과일로 시장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5월 1일 전남 곡성군 기차당뚝방마켓에서 특별한 웨딩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번 이벤트는 마켓 참여 셀러와 뚝방마켓협동조합 조합원, 지역출신 모델의 합작으로 진행된다. 먼저 셀러들은 웨딩이벤트에 어울리는 포토존을 직접 꾸민다. 이들은 올해 조합에서 진행한 셀러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파티플래너 자격증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셀러들은 뚝방마켓의 노랑 그늘막, 바람에 흔들리는 푸른 호밀, 잔잔하게 흐르는 천변에 맞춰 자연스러우면서 감성적인 스몰웨딩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생각이다. 전재선 셀러와 김은미 셀러는 셀프웨딩 모델로 참여한다. 전재선 씨는 재선목공예, 김은미 씨는 솔내음 농원이라는 이름으로 수년째 뚝방마켓에 참여하며 ‘뚝방의 지박령’으로 불릴만큼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복의상은 뚝방마켓 셀러로 인연을 맺었던 배틀한복 광주점에서 협찬한다. 지역 출신 시니어 모델 한성택 씨도 재능 기부에 나선다. 한성택 모델은 곡성 압록에서 태어나 곡성 석곡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이후 엘리트모델 에이전시 소속 시니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뚝방마켓 이벤트를 참여를 위해 시간을 내고자 소속 회사로부터 양해를 구할만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이 5월 6일까지 동복정수장을 시작으로 정수장 5곳과 배수지 3곳을 청소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수도법’과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배수지 청소를 하고 있다. 청소 시에는 배수지 내부 물때와 바닥 침전물을 제거하고 미생물 번식 방지를 위해 소독과 세정 작업 등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배수지 주변 환경도 정리하고 잠금장치와 각종 밸브 등 작동 여부도 확인해 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수장 배수지 청소 중에도 단수되는 지역이 없도록 조치해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5월 2일까지를 특별방역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하니움 잔디광장에서 봄 날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늘고 농구장·축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출입 통제를 위해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회랑과 연못 주변 잔디 광장, 공설운동장 주 경기장 등에는 출입 통제선을 설치했다. 특별방역 기간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을 강력히 관리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800명 선을 위협하고 있어 결코 긴장을 놓을 수 없다”며 “군민들도 이번 한 주는 가족, 지인과 만남 등 외출을 자제하고 모두 한마음으로 방역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지역 경제 회복을 준비하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지방자치 실현에 필요한 혁신 과제를 선정,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최근 ‘2021년 화순군 혁신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혁신 실행계획은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삼고, 군민 중심의 맞춤형 혁신 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협력, 서비스, 일하는 방식 3개 분야의 46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과제에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대형 생활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 구축, 화순 백신특구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군은 아파트 공동체 공모를 통한 지역 환경과 동물 살리기, 군민 신뢰 회복을 위한 반부패 청렴 특별 시책 추진을 대표 혁신 과제로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혁신 역량을 더욱더 키우고, 혁신 과제 실행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정 혁신이 군민의 일상생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하도록 꼼꼼히 챙기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함평군은 지난 27일 나산면 노인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1기 나산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열렸다. 나산면 제1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해 11월 개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당초 지난해 12월 수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두 차례 교육일정이 연기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목포대 김병록 교수, 강평년 교수 등 전문가의 최근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및 사례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상가팀, 배후마을팀, 거점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금수산 꽃동산 가꾸기, 먹거리 특화 조성, 나산삼거리 야간조명 설치, 플리마켓 행사 개최, 할머니다방 바리스타 교육 등 특색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도 했다. 특히 동네 현장조사 등 현장 교육과 이론, 실습 교육 등을 고루 안배한 교육 운영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비전을 찾고 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게 하는 데 주요했다는 평이다. 이상익 군수는 축사에서 “도시재생을 통해 주민이 행복하고 경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곡성군이 11월까지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는 도시민들에게 농산어촌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약 5일에서 30일 간 지역에 체류하며 농촌과 농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농촌생활에 필요한 각종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고달면에 위치한 가정마을에서 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곡성군에서 제공한 숙박시설에 머무르면서 스마트 팜 견학 등 농촌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빈집 및 농지 알선,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간담회, 곡성군 귀농정책 안내 등을 통해 농촌생활에 필요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신청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또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도 현장 신청을 받는다. 다만 신청자는 만 14세 이상이어야 하며, 전남이 아닌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곡성에 연착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주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곡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최근 목포시와 무안군 남악신도시의 학생, 교사, 학원강사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번지고 있으며, 확진된 불법 개인과외교습자부터 추가로 학생 2명이 확진됨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이 불법 개인과외교습 근절을 위해 특별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진단검사에 나서는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8일 김춘호 행정국장 주재로 시·군 교육지원청 및 (사)학원총연합회전라남도지회 지역분회장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감염유무 조기발견을 위한 선제적인 PCR검사를 비롯 △ 학원단체 자율방역단 운영활성화 △ 자가진단앱 자발적 참여 권장 △ 방역수칙 준수 강화 △ 불법과외 근절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전남도와 협력해 학원 및 교습소 종사자와 개인과외 교습자 1만 765명 전체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자발적 참여를 위해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라남도지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감염유무 조기발견을 위한 선제적 PCR 검사는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관할 주거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MBD 공동 연구팀은 전남 해안에서 생산한 전복 내장과 톳, 청각, 다시마 등 해조류 추출물 세포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을 세계적 권위의 해양의약 분야 학술지인 ‘마린드럭스(Marine Drugs)’에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바이러스(SARS-CoV-2, COVID-19)의 스파이크 단백질이 세포 표면의 앤지오텐신 전환효소(ACE-2)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 내로 침투해 이뤄진다. 공동연구팀은 세포실험에서 전복 내장과 해조류의 분자량이 크고, 후코스(fucose) 함량이 높은 장내 다당류에 의해 바이러스(COVID-19) 스파이크 단백질과 앤지오텐신 전환효소(ACE-2) 수용체의 결합을 방해해 감염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실험은 전복 내장과 해조류를 열수 추출한 후 알긴산을 제거하고 다당류(Crude polysaccharide)를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앤지오텐신 전환효소가 과발현되도록 조작한 인간배아신장세포에 농도별로 처리해 96시간 후 감염 정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전복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이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컬렉션 가운데 전남 출신 한국미술 거장들의 작품 21점을 기증받았다. 기증작은 전남지역 대표작가이자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했던 작가들의 작품으로, 미술관의 소장품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 전시 및 연구기능을 강화하는데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주요 기증작 작가는 진도 출신 의재 허백련, 화순 출신 오지호, 신안 출신 김환기, 고흥 출신 천경자 등이다. 이 외에도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김은호, 유영국, 임직순, 유강열, 박대성 등 총 9명의 작가가 포함됐다. 기증작 가운데 김환기의 ‘무제’는 전면점화(全面點畵)가 시작되기 전 화면을 가로지르는 십자구도의 작품이다.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의 품격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천경자의 대표작인 ‘꽃과 나비’, ‘만선’ 등 1970년대 실험을 통해 동양화라는 매체를 넘어서고자 했던 작품도 기증받았다. 흙에 물감을 섞어 종이 위에 바른 ‘만선’은 재료의 텍스처가 잘 드러난 작품이다. 천경자의 작품 중 흔히 볼 수 없는 재료의 사용법이 눈에 띈다. 5점이 기증된 오지호의 작품 중 ‘풍경’과 ‘복사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5월 3일부터 1개월간 군민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을 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물탱크를 청소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연 2회(상·하반기) 마을 상수도 등 급수시설 물탱크 청소와 위생 상태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상은 화순읍 수만 1리 수촌마을 등 마을 상수도 49곳과 백아면 다곡리 웅곡마을 등 소규모 급수시설 66곳으로 총 115곳이다. 본래 해당 시설물의 관리 주체는 마을 주민이고 물탱크 청소 등 관리 또한 자체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나, 최근 농촌 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자체 관리가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화순군은 관리 소홀로 인한 먹는 물 사고 발생 예방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물탱크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해 청소를 진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수인성 전염병 발생 예방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주변 오염원을 제거하고 청소와 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한 차례 더 진행해 주민들이 더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9일 개별주택 1만4997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 가격은 주택과 그 부속 토지를 합한 가격으로, 2021년 1일 1일 기준 화순군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6.83% 상승했다. 화순군은 적정한 주택가격 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개별주택을 전수조사해 가격을 산정했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화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시하게 된다. 2021년도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나 화순군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28일까지 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해당 주택 재조사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 6월 25일 조정 공시하며, 처리 결과는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과세 자료와 주택시장 가격 정보 자료로 활용된다”며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이의가 있으면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오는 5월부터 2개월간 장날 지역민을 찾아가 ‘맞춤형 이동복지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맞춤형 이동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홍보하고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안내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3일 화순읍 고인돌시장 5일장 날 첫 운영을 시작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비수급 취약계층의 수급 신청을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달 체계 효율화를 통해 포용적 복지제도 더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해남군은 9월 신청사 이전 후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해남군민광장 조성에 대한 군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해남군은 지난해 “군민을 위한 행복 공간 만들기”주제로 군민광장 조성 아이디어 공모 및 주민 설문조사, 청사신축 추진위원회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올 2월부터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있다. 기본설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모바일 설문으로 진행하며 해남군 군민광장 조성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설문은 군 홈페이지 및 읍면 게시대 공고문의 QR코드 접속 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해남 군민광장조성은 구청사 3개동 철거후 수성송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체험 및 소통광장으로 조성된다. 2022년 상반기까지 기존 군민광장 내에 야외화장실, 바닥분수, 야간경관조명, 어린이놀이터, 남녀노소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쉼터 등을 조성하게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3일 중간보고회에서“광장의 주인인 군민의 의견이 우선적으로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동시에 청사와 어울린 문화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광장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