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일반 행정민원 서류 발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월요 야간 민원실은 평일 교육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기 위해 저녁 시간대에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전산화가 된 졸업증명서, 경력증명서, 검정고시 합격 증명서 등은 즉시 발급하고, 나이스에 등록되지 않은 수기문서 및 타기관 접수 교부가 필요한 제증명의 경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처리한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근 무안군청의 협조를 받아 민원실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은 물론 지적·토지·건축, 가족관계, 병무, 부동산, 국세, 여권, 건강보험 등 모두 62종의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생활기록부, 검정고시 합격증서 기재사항 정정신청 등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교육청을 방문했으나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 미비로 지역 주민센터를 다시 들러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효율화·규모화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원하는 농식품부 “2022년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참여할 친환경농업 실천 생산자 단체를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은 2~10ha 규모 이상의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단체에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가공·유통에 필요한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품목별로 벼는 10호 이상 농가가 10ha이상 연접한 농경지를 집단화하고 있어야 참여할 수 있으며 엽채류·과채류·근채류는 5호 이상 농가가 2ha 이상 집단화되어야 한다. 또한 생산자단체에서는 집단화된 농경지에 친환경농업을 30% 이상 시행하고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전원 납부해야 한다. 총 사업비 지원한도는 개소당 10억원으로 신규 사업인 경우 국비 30%, 지방비 50%, 자부담 20% 비율로 지원된다. 지원을 바라는 생산자단체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군 친환경농업과로 21년 6월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영암지역 청년층의 취업촉진을 위해 다양한 구직활동을 지원하는‘청년 일자리 카페’를 운영 중이다. 영암군은 전라남도에서 공모한‘전남 청년 일자리 카페’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1백만원(도비 11백만원, 군비 70백만원)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층에게 제공함과 더불어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취업특강 및 취업컨설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2020년 사업을 추진해 취업상담 204명, 비대면 취업특강 112명, 비대면 1:1 취업컨설팅 32명, 동행면접 41명, 기업방문 45회, 찾아가는 취업서비스 110회 등 다양한 구직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238명이 참여하여 184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취업지원이 필요한 청년 구직자들은 일자리 카페를 방문하여 초기상담, 진로탐색, 진로결정, 구직활동지원, 취업연계 순으로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며, 초기상담 대상자에게는 홍보물품 및 청년창업몰, 석봉몰 상가에서 사용가능한 쿠폰도 지급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일자리 카페 운영을 통해 자치단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금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박종필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집행 대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상반기 집행대상인 물건비 등 37개 관리대상 통계목에 대해서 하나하나 집행상황과 부진사유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집행계획과 집행실적 제고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는 상반기까지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재정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함과 함께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된 소상공인 지원, 농업분야지원, 5월에 시행되는 한시생계 지원 등에 대하여도 충분히 홍보하여 모든 주민이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을 실·과·소장들에게 당부했다. 영암군의 금년 제1회추경 기준 6,180억 원의 예산이 확정되었으며 이중 신속집행대상액은 2,970억 원이며 목표액은 1,642억 원으로 현재 23.87%의 집행률을 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5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예정되어 있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22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에 주요 현안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그 외에도 지난 7일 보궐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순천 출신 한춘옥 의원과 고흥 출신 박선준 의원에 대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민병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규탄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또 김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 정착 지원 조례안’, 김태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김길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임종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및 사순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교육균형발전 조례안’ 등 총 34건을 심사한다. 제351회 임시회는 30일 제5차 본회의에서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회장 박종두)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회장 김향희)는 지난 15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제19회 한국농업경영인 및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비대면 합동 군 대회를 개최했다. ‘함평의 미래! 농업경영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내외로 어려운 농업의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농업경영인 상호간 농업기술을 교류하며 함평군 농산물을 홍보 하는 등 함평농업의 재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내외귀빈과 시상자를 축소한 현장행사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박종두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장과 김향희 한여농 함평군연합회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각종 시상 및 대회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두 회장은 “함평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농연과 한여농이 오늘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올해 삼기 원등지구(793필지, 24만㎡)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입면 종방지구(554필지, 29만㎡), 곡성 대평지구(932필지, 36만㎡), 오곡 덕산지구(387필지, 29만㎡), 죽곡 당동지구(694필지, 59만㎡), 곡성 구원지구(755필지, 43만㎡)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다. 토지 소유자와 이용자들은 맹지 해소, 건축물 저촉 해소 등 현실경계 정비로 토지의 이용가치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곡성 신리지구(265필지, 19만㎡), 곡성 신기지구(809필지, 32만㎡), 죽곡 용정지구(242필지, 10만㎡)는 금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사업지구로는 삼기 원등지구가 선정됐다. 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무성종합건설을 측량수행자로 선정해놓은 상태다. 이들은 삼기 원등지구에 대해 4월 말부터 5월까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일제강점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5일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에서 농작업 안정성 향상을 위한 안전장비 전시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업 지원사업과 다르다. 농작업 안전 전문 컨설턴트는 농작업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안전효과가 큰 장비를 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농가는 컨설턴트의 지도에 따라 지원받은 보조금으로 장비를 구입한다. 15일 시연회에는 이슬머믄멜론공선회 15농가가 참여했다. 장비 공급업체는 전동운반차, 컨베이어, 농업용 분무기, 농작업 안전 보조구 등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직접 시연을 실시했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는 장비사용의 안정성과 적절성 등을 평가하고, 일련의 작업과정과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철 농작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장시연회를 통해 작목별 적합하고 안전한 장비를 선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6일 목재산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각 부서 부서장 및 서무팀장 68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팀장급 이상 공무원이 청렴 관련 법 개정사항 등을 숙지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리더로서 청렴 자세를 확립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이상돈 강사를 초빙해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이해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하여, 공직자로서 필요한 지식과 청렴의 가치를 전달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과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재정립하고, 전 공직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여 군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있는 상급자 분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군 산하 전 공직자가 청렴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함양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짙푸른 산을 만들기 위해 장흥군 일원 1,986ha의 산림에 33억 원을 투입하여 큰나무, 어린나무 등 숲 가꾸기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숲 가꾸기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큰나무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시행했다면,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청명하고 안전한 숲이 되도록 생활권 주변에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산불 예방 숲 가꾸기는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고, 이에 따른 생활권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산불에 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제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나날이 증가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환경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바람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수목을 통해 공해물질을 흡착하는 등, 숲의 기능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미세먼지 저감 숲 가꾸기 사업을 함께 시행 중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기존의 경제적 가치 중심의 숲 가꾸기와 더불어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군의 중간 지원 조직인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이달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 양성 기본교육 2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흥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2019년도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 양성 기본교육 1기를 통해 11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양성하여 찾아가는 마을테라피 서비스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기본교육 1기에 이어 지난 3월 17일부터 2주간 14명의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스트 양성 기본교육 2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4월 15일 개강식을 가졌다. 장흥생약초 뷰티테라피 양성 기본교육은 지난 2018년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선정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총 사업비 70억 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1차 산업의 자원을 바탕으로 2차·3차 산업과 연계한 농촌 융복합 산업을 기획한다는 조건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특화된 임산물인 생약초에서 기능성 오일을 축출하여 생약초 화장품을 개발하는 2차 산업과 오일을 활용한 피부 관리 산업의 3차 서비스 산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서를 제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역량강화 연수인 ‘예술로 행복한 수업아카데미 시즌1’의 막을 올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보편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 강조에 발맞춰 학생들의 예술체험 생활화와 학생 중심 예술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연수프로그램 ‘예술로 행복한 수업아카데미’를 마련해 지난 4월 10일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7개 프로그램에 125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는 단편적인 운영이 아닌 시즌 형식으로 확대해 시즌1부터 시즌3까지 총 22개 프로그램에 35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분기별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방역과 충분한 연수 체험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운영되며 교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으로 연수 장소를 분배했다. 프로그램 내용도 △ 교육연극 △ 교육뮤지컬 △ 시각예술 △ 전통예술 △ 예술창작 △ 그림책 △ 생태예술 △ 공연예술 등 현장에서 많이 요구되는 다양한 예술장르를 마련해‘체험형, 강의형, 프로젝트형, 원격형, 마스터클래스’등 여러 형태로 운영한다. 첫 연수 프로그램인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교육연극의 만남’ 운영 후 설문에서 참여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산단 일부 기업들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사건이 발표된 지 2년에 즈음해 여수산단의 대기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정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산단 환경개선은 지역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이다”며 “대기오염물질 측정치를 조작한 기업들이 반성은 커녕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권고안을 폄훼하고 부정하고 있어 개탄스럽다. 토론회를 계기로 기업의 이기적 행태에 경종을 울리고,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권고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민·관 협력거버넌스를 돌아보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순천대학교 박성훈 교수는 “오염물질 자가측정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측정대행업체의 공공성과 전문성이 강화돼야 한다”며, “비영리 대행업체 설립과 같은 대안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환경운동연합 강흥순 사무국장은 ‘대기오염물질, 화학물질 관리를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올해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주제를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휴먼을 만나다’로 정하고 5월부터 운영한다. 오는 7월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AI와 4차산업혁명 속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간은 어떤 존재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과학기술, 철학, 문화 등 세 방향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과학기술 분야는 광주과학기술원(GIST) 김건우 교수가 강사로 나서 ‘포스트 휴먼, 기술 시대의 휴먼’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첫 강연은 5월 4일 저녁 7시 용강도서관 마로극장에서 열린다. 강연은 5월 11~25일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비대면 온라인 강연(ZOOM)으로 계속되며, 6월 1일 19시에는 ‘포스트 휴먼 과학탐방’을 주제로 광주과학기술원(GIST) 융합기술원 온라인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용강도서관은 대면 강연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수강생만 모집하고 강연장 방역과 환기, 수강생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재화 용강도서관팀장은 “‘길 위의 인문학’은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도심부 일반도로를 시속 50km와 30km로 낮추는 ‘안전속도 5030’시책이 지난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시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 내 넓은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 이면도로 등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도로는 시속 30km로 제한하는 정부 정책이다.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쳤고,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다. 시는 광양경찰서와 함께 도심부 교통안전표지판과 노면표시 등을 정비했고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BIS(버스정보시스템), 현수막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안전속도 5030 시행 초기에는 시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여 시민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사고위험지역 소형 경광등 설치’등 다양한 사업을 광양경찰서와 협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장흥군의 지원을 받아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행복한 고구마빵 만들기’를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베이킹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오감 체험으로 해소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먹기만 하던 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무척 색달랐다”며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마련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사업, 찾아가는 상담 시간제 동반자 사업 운영, 개인 상담, 집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부터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로컬푸드(local food, 지역 생산 농산물)의 판로를 광주광역시로 넓힐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군은 최근, 광주권장성로컬푸드직매장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계약을 한국농어촌공사와 체결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직거래장터다. 청정 환경과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난 장성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인기가 높다. 지난 2017년, 장성지역 최초로 개설된 남면 ‘농협장성군로컬푸드직매장’은 첫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매년 그 성장세가 ‘수직상승’ 중이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지난해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와 맞물려, 1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장성군 광주권로컬푸드직매장이 건립되는 곳은 광주 북구 오룡동 일원, 5256㎡(1590평) 규모 부지다. 해당 지역은 첨단3지구 개발 예정지로, 인근에 인구 12만명 규모의 소비시장이 형성되어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장성군은 부지를 소유한 한국농어촌공사 측과 긴밀한 협의 끝에 토지매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리남도교육청 간부 20여 명이 19일 오전 4·19혁명 61주년을 맞아 목포시 하당 달맞이공원 내 4·19혁명기념비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61년 전 청년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망으로 이 땅에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운 ‘4·19혁명’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세에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4·19는 정의감에 불타는 청년 학생들이 참여로써 권리를 되찾고, 민주주의를 쟁취해낸 위대한 민주혁명이었다.”면서 “전남교육은 그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을 미래사회의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사용량 절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일반 주택에 태양광 시설 3㎾ 설치 시 총 설치비용의 70%에 해당하는 322만 원을 지원한다. 대략 월 320㎾ 전력생산이 가능하여 전기사용량에 따라 월 평균 4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태양열 설비는 20㎡ 기준 1,076만 원, 지열 설비는 17.5㎾ 기준 1,403만 원, 연료전지는 1㎾ 기준 1,764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해 온 장성군은 지금까지 총 429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60여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신청은 이달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https://greenhome.kemco.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는 공단 승인 후 장성군 경제교통과로 보조금 지원신청을 해야 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국방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과 연계해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6.25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장흥군 133여 명의 영웅과 그 유족의 탐문에 나선다. 장흥군은 사전 홍보를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읍면에 공문 발송 및 홍보물 부착, 현수막 게첨,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적극 홍보해 왔다.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 현장 방문 인원 3명은 전쟁 당시 장흥군이 고향(거주지)인 호국영웅을 찾기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제적조사 등을 통해 현장탐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일정은 20일(화) 장흥읍, 용산면, 안양면 방문을 시작으로 21일(수) 장흥읍(2차 탐문), 관산읍, 대덕읍, 회진면, 22일(목)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을 방문 후 23일(금)에는 유가족 및 불명자 확인에 나선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는 6∙25전쟁 71주년이 되는 해로, 무공수훈자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생존해 계신 분들도 90세 전후의 고령이므로 하루빨리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려야 한다”며 “조사단이 각 읍면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 장동면 부녀회는 19일 코로나19로 쇠약해지기 쉬운 독거어르신 60세대에 정성을 가득 담은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장동면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46.7%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독거어르신 세대가 224세대이다. 장동면은 평소 마을이장, 부녀회장, 복지기동대 등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독거어르신 안부 살피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정 방문은 최소 인원으로 사전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순금 장동면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불편하신 곳을 살피는 일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장동면과 연계하여 면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가까이 살고 있는 이웃사촌의 정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장동면 부녀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권오봉 여수시장이 19일 여수 어업인들의 일본 규탄 대회에 참석해 우리 바다와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여수 지역 어민들은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여수수산인협회, 수산경영인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노평우 수산인협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일방적인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나라 등 인접국과 다시 협의하라”면서 “우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바다와 한 몸이 되어 살아오신 우리 여수지역 수산인 여러분께서 바다와 우리 모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나서주신 데 대해 지지와 감사를 보낸다”면서,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와 반대에도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일본 수산물이 우리지역 수산물과 절대 섞이지 않도록 원산 지 단속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과 “해양자원과 해양관광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 임자 대광해수욕장이 지난 16일 “블루플래그 국제해변”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블루플래그 인증제도”는 덴마크 소재 국제환경교육재단(FEE)에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인증이다. 튤립으로 유명한 임자 대광해수욕장은 12km이상 고운모래가 펼쳐진 동양 최대 규모 해수욕장으로, 깨끗한 수질과 완만한 수심을 갖추고 있어 금번 국제인증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고, 지난 3월에 임자대교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가운데, 국제해변 인증까지 받게 되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신안군은 금번 인증을 계기로 대광해수욕장에 스머프 해변공원, 해송숲 공연장, 편의시설 등을 국제해변 위상에 걸맞게 정비하고 있다. 조선 서화가 조희룡의 정취를 담은 홍매화 공원 조성을 추진중에 있어, 튤립과 홍매화 등과 다양한 해변 활동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양 문화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안군은 해양오염원 없는 청정 해변이 펼쳐진 곳으로, 향후 다수 해수욕장을 국제해변 추가 인증을 추진할 예정에 있어 국내 친환경 해양레저 활동 거점 공간으로의 부각 될 것으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압해읍 송공리에 위치한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Crocosmia 여름꽃 랜선 축제』를 2021년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천사섬 분재공원」에서는 지난 2020년 12월 1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섬 겨울꽃 랜선 축제-애기동백꽃 향연-』을 개최하여 수많은 관람객들이 참가하고 방문하여 탄성을 자아내게 한 바 있다. Crocosmia(애기범부채)는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화로 7~8월에 긴타원형의 주홍색 꽃이 핀다. 신안군에서는 「천사섬 분재공원」내 3km의 관람로변에 100만본의 Crocosmia(애기범부채)를 식재 3,000만송이의 꽃을 볼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였다. 또한, 신안군에서는 연차적으로「천사섬 분재공원」내에 Crocosmia(애기범부채)를 추가 식재하여 국내 최대의 Crocosmia(애기범부채) 단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에 준비한 『Crocosmia 여름꽃 랜선 축제』는 『애기동백 겨울꽃』과 연계하여 「천사섬 분재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하면서 “많은 분들이 공원을 찾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와 서울시 금천구가 농산물 먹거리를 매개로 도농 간 상생의 꽃을 활짝 피워내고 있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지난 주(16일) 금천구 공직자, 어린이집 등에 ‘친환경 농산물&삼겹살 꾸러미’ 506세트를 배송했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배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지역 농·축산 농가를 위한 금천구의 도움의 손길로 마련됐다. 꾸러미는 친환경 무항생제 삼겹살(600g)과 양송이버섯, 상추, 미나리, 대파채, 고추, 마늘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시중가 대비 25% 저렴한 가격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생산농가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낳았다. 도농 먹거리 상생을 꽃피우고 있는 양 지자체의 인연은 지난 2017년 11월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공급협약 체결이 계기가 됐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전국 최대 식재료 소비지역인 서울시 자치구와 산지 기초자치단체를 1:1로 매칭해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나주시는 금천구 관내 어린이집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권오봉 여수시장이 19일 여수 어업인들의 일본 규탄 대회에 참석해 우리 바다와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여수 지역 어민들은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여수수산인협회, 수산경영인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노평우 수산인협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일방적인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나라 등 인접국과 다시 협의하라”면서 “우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바다와 한 몸이 되어 살아오신 우리 여수지역 수산인 여러분께서 바다와 우리 모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나서주신 데 대해 지지와 감사를 보낸다”면서,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와 반대에도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일본 수산물이 우리지역 수산물과 절대 섞이지 않도록 원산 지 단속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과 “해양자원과 해양관광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19.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수돌산갓 농촌융복합산업지구는 금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해 돌산갓 복합체험센터 설치, 체험관광 인프라 조성, 가공설비 구축 등 공동인프라 시설이 설치된다. 돌산갓 디저트 및 HMR(가정간편식) 상품, 돌산갓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자 역량강화,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 2, 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농촌융복합지구로 지정해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돌산갓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공모에 뛰어들어 도(서면, 발표)와 중앙심사(서면, 현장, 발표)를 거쳐 9개 시‧군 중 최종적으로 4개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1, 2차 산업 중심의 여수돌산갓 산업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3차 산업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산업 간 상호연계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릴레이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시민 참여와 화합을 통해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본격 출발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은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시민의 참여와 응원‧화합을 통해 세계 속의 여수로 발돋움하기 위한 민선7기 여수시의 범 시민운동이다. 전국 최초 주민 발의를 통해 삼려통합을 이루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위대한 시민 정신을 결집해 ‘세계로 뻗어가는 여수’, ‘세 개의 핵심사업(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COP28 유치) 완성’, ‘삼려 통합 정신 계승’이라는 3개 목표를 시민과 함께 이루어낸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8일 여서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시전동까지 27개 읍면동 실천본부 788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운동의 성공 결의를 다져왔다. 마지막 시전동 발대식에서는 ‘희망의 종이 비행기’를 날려보내며 세계 속의 여수로 비상하기 위한 시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분출했다. 시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19일 오전 영상실에서 ‘여수시청 본청사 별관 증축’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은 “여수시와 시의회는 시민의 뜻에 따라 서로 간 논의를 거쳐 본청사 별관 증축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용할 것”을 시의회에 강력히 제안하고 나섰다. 그는 “3여 통합의 위대한 시민정신은 여수의 눈부신 발전을 가져왔으나 청사문제는23년 동안 실현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여수시가 본청사 별관 증축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3월 시민소통광장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반이 넘는 55%의 시민이 “객관적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조기 결정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빨리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청사문제를 조기에 매듭짓고 해결을 원하는 것이 재확인된 다수 시민 여론”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시청 청사의 문제를 더 이상 정치인들의 논란거리로 삼지 말고 시의 주인인 시민들의 의사에 따르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실시한 제주2공항건설 여론조사 방식처럼 객관적이고 공정한 여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위해 시민이 제안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스스로 배움을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주체적 학습 형태 확산과 지역 특화·미래대응·시민력 향상 교육 과정 확대 및 평생학습 내실화를 다지며, 선정된 프로그램 운영에 총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분야는 총 2개 분야 7개 사업으로 학습 네트워크형 함께하는 학교(2개), 학습리더 양성형 질문하는 학교(5개)이며,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민간·공공평생교육기관·협동조합·대학교 등 기관·단체에서 신청가능하다. 시를 중심으로 2개 이상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과 운영기관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학습 네트워크형 2개 프로그램과 순천형 생태·경제교육 등 지역 특화형, 세대·계층간 융합 등 학습리더 양성형 공모 주제로 5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순천시 홈페이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오는 5월 4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과 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반려동물이 많이 모이는 공원과 산책로, 동천 등을 중심으로 지도·단속과 홍보 강화에 나선다. 시는 최근 반려동물 증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 증가, 펫티켓 미준수에 따른 분쟁발생 등 사회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계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펫티켓과 반려동물등록 등에 대한 단속과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공원·산책로 등 공공장소에서 동물미등록, 인식표 미부착, 배설물 미수거 등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펫티켓 등을 홍보하며, 특히 목줄미착용, 맹견입마개 미착용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반려인들의 펫티켓 준수와 상호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공감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유기·유실된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유기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나 순천시유기동물보호소를 통해 미반환 동물을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가 ‘시민의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문화 거점으로서의 도서관’을 실현하여 전국 최고 도서관의 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순천시는 올해 도서관 정책의 목표를 책 쓰기, 자료수집, 자료기증 및 공유를 통한 시민 지혜 나눔 문화 확산, 위드 코로나 시대, 위로와 치유의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문화 거점 시설로서의 도서관 역할 확대 및 확충으로 설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전 시민 책 쓰기 사업 추진을 통한 세계 기록 도전을 중심으로 범시민 책 모으기(순천 인물자료) 운동 전개, 위드 코로나 시대의 치유와 위로의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신규 도서관(신대, 어울림 도서관) 건립 준비 및 작은도서관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서관의 기본 역할 수행뿐만 아니라 시민의 민주적이고 인문학적인 정신을 공유하고 지혜를 나누는 공간으로써 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순천시 도서관의 책 쓰기 사업은 2019년 순천 소녀시대의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남해의봄날)의 출간으로 본격화되었다. 여자라는 이유로 또는 가난 때문에 글을 배우지 못했던 할머니들의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은 4월 19일 현재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접종은 곡성군에 거주하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5,356명 중 접종에 동의한 4,456명이 대상이며, 곡성읍 문화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곡성읍권역 대상자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16일까지 204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특별한 이상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서는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수송을 위해 1일 3~4대 수송버스를 각 마을 별로 운행하고 있으며, 전담인력 70여 명을 배치하고“명찰 착용, 사전 문진표 작성, 반팔 착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원활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유근기 군수는“집단면역이 조속히 형성되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장동면 이장자치회 이성흠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성흠 회장은 30여 년 동안 장동면 용곡2구 마을이장을 역임하면서 마을 발전과 소외계층 살피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관·사회단체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2021년 마을가꾸기 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성흠 회장은 “그동안 주민들이 보내 준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에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연이은 기부로 따뜻한 마음들이 차곡차곡 모아지고 있다”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하신 분들의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 받고 있는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사업을 2023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환경부에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제정으로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영암군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하여 자동차 정기검사가 배출가스 검사항목이 추가된 종합검사로 변경되었고 검사비용 또한 상승하여 군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이에 따라 영암군에서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영암군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지난 1월 1일부터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차량등록증, 자동차종합검사 영수증, 통장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또한 부득이한 사유로 차량소유주가 직접 신청을 못할 경우, 가족에 한해 대리신청이 가능하므로 타인명의계좌이용신청서, 대리신청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전기차·수소차 등 저공해자동차와 공공기관 차량은 자동차 종합검사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원기간은 2023년까지이지만 종합검사를 받은 날부터 한 달 이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지원금을 수령할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동평 영암군수는 한파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무화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신속한 복구대책과 지원을 약속했다. 전 군수는 지난 1월 5일부터 10일까지 한파로 인해 최저기온 영하 10℃ 이하가 4~5일간 연속 계속되는 기상이변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삼호읍의 무화과 재배농가 2곳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피해농가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현장에서 친환경농업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부서와 함께 대책마련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한파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적 동해 방지를 위한 기술보급과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 피해예방에 힘쓰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정밀피해조사를 실시한다. 1월 발생한 한파로 피해를 입은 과수 재배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자연재난 피해신고서를 제출하고,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이 현장확인을 통해 정밀피해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피해 조사 결과 시군별 50ha이상 피해 발생시 피해상황 및 재난지수에 따라 농약대 등 재해복구비를 지원하고 농가단위 피해율이 50%이상인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진우케미칼 대표 박헌주는 지난 4월 14일 하의면사무소에 마스크 10,000매를 기증하였다. 하의면 유호리 출신으로 前 12대 재경신안군청년회장을 지냈으며, 서울에서 진우케미칼을 운영중인 박헌주 대표는 “고향의 많은 어르신들이 마스크 재사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스크 구매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없도록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영욱 하의면장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향우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마스크는 면민과 65세이상 어르신들게 배부하여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은 이달부터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학교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학교 현장의 독서 및 글쓰기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이 사업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생태환경도서 대출」과 학생들의 그림책 출판을 돕는 「나도 그림책 작가」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생태환경도서 대출」은 지난 12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발간한 생태환경교육 교과연계도서 자료집 「생태환경도서, 수업시간에 이렇게 활용해요」에 수록된 도서 28종을 학급별로 최대 30권, 한 학기 동안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순천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29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나도 그림책 작가」는 가장 적극적인 독서교육인 책쓰기 과정을 한 단계 발전시켜 학생들이 생태환경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직접 쓰고 그린 원고를 종이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4개 초등학교 34학급, 4개 고등학교 4개 동아리 800여명의 학생들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함께 그림책 작가로서의 긴 여정을 시작한다. 이 책들은 오는 11월 11일 동시 출판될 예정이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16일과 19일에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매뉴얼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문의가 많은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여 운영 전반에 대해 전달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전달 내용으로는 2021년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 외부강사 선정 절차 안내, 자유수강권 운영, 2021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과 예산 운영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올해 처음 방과후학교 업무를 맡아 다소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반드시 숙지해야할 운영 매뉴얼 내용과 사례중심의 설명을 통한 전달 연수로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룡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방역부담 등으로 방과후학교 및 돌봄 교실 운영에 고충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업무 담당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방과후학교 운영 지침 준수와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만한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4월 19~21일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한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서면 개최하며, 광양시 부시장을 포함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위원 15명이 시에서 조사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중점 심의대상은 전년 대비 증감된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이며, 심의대상 주택은 14,394호이고,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6.70%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황금동(12.04%)으로, 지역 내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세를 고려한 결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작년 11월부터 주택 특성 조사를 시작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제출,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4월 29일~5월 28일 시청 징수과 혹은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정금 징수과장은 “심의회에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소요 비용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억 6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택 180가구의 재생에너지 설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 희망자가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된 2021년 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에 전화로 신청하면, 공단의 상담직원이 현장을 방문해 신청자격이나 설치 여건을 검토해 적정할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한다. 보조금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받은 설비에 대해 광양시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금년도 3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는 461만 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38만 2천 원으로 나머지 금액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일반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월 발전량은 335kW 내외로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6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주택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가 4월 19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조정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18일 영상브리핑을 통해 집단감염에 따른 추가적인 확산세는 진정국민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1.5단계 조정에 따라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었던 유흥시설, 홀덤펍,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파티룸, 목욕장업 등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되며,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됐던 식당·카페 등도 22시이후 매장 내 영업이 허용된다.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만 참석이 가능했던 종교활동도 30%로 확대된다. 다만,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위험요인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허석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의 완화가 자칫 방역수칙이 느슨해 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면서 “또다시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어려움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조치는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실천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봄을 맞아 가고 싶고 만나고 싶은 사람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공익, 공동체, 사회적경제 활동을 선도할 제4기 공익활동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공익활동가’는 읍·면·동 마을을 거점으로 주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키우고 주민 간 신뢰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도모하는 활동가를 의미한다. 신청자격은 지역(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기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신청서식을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소영)는 심사를 통해 15명의 공익활동가를 선정하고 기본양성교육을 추진, 이수자에 한해 공익활동가로 정식 위촉한다. 소영 센터장은 “공익활동가들이 마을 주민 간 소통과 협력, 연대를 통해 더 나은 나주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제4기 활동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4. 16일 오전 9시경 세월호 7주기를 맞아 군청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장흥군수 등 장흥군 간부공무원들이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추모를 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봄철 임산물 불법 채취와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사법경찰, 읍·면·동 산불감시원 30여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반은 산나물·산약초를 비롯한 임산물 채취, 조경용 수목 벌채 및 굴취, 입산통제구역 산행 등 산림 내 불법 행위 단속과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주력한다. 소유자 동의 없이 산림 내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다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 입산통제구역에 무단 입산하는 경우 10만원,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의 불법 소각행위는 적발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용곤 나주시산림공원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중한 생태자원인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산림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인 장성읍 하이패스IC(도로 교차부) 신설의 첫 발을 내디뎠다. 군은 최근 하이패스IC 진입로 접속도로 공사의 착공에 들어갔다. 기존, 장성군을 경유하는 호남고속도로 요금소(톨게이트)는 장성 남부지역에 위치해 있어, 중‧북부 지역 주민들과 장성호, 축령산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이 고속도로 이용 시 많은 불편을 겪었다. 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장성읍 하이패스IC 신설을 주요 공약사업에 포함시키고, 조속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애초, 하이패스IC 진‧출입로 지점 선정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적지 않았지만, 장성군은 군민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기관에 사업시행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의해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 진‧출입로를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의 고속국도 연결 승인, 한국도로공사 협약 체결 등 주요 절차를 마무리해, 착공에 돌입하게 됐다. 사업은 하이패스IC 신설과 장성군의 사업분인 진입로 접속도로 공사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하이패스IC 진입로(국도교차로→졸음쉼터→고속도로)와 진출로(황미르랜드→방구다리 회전교차로) 조성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맡는다. 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영애)와 백합회(회장 이청)가 16일 장성군청 민원실 앞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일찌감치 행사장에 모인 40여명의 단체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바자회 물품들을 판매대에 진열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의류와 각종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부터 가래떡, 미니파프리카, 황태채 등의 농산품까지 다양한 물품들이 진열대에 가득 채워졌다. 매대의 한 편에는 회원들이 직접 캔 쑥으로 빚은 쑥절편이 마련되어 이목을 끌었다. 행사를 준비한 장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장성지역 내 10개 여성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여성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백합회는 장성군청 5급 이상 여성공직자 및 공직자 배우자의 모임이다. 다양한 사회환원활동을 펼쳐 지역 내에서 선망이 두텁다. 협의회와 백합회는 지난해에도 손소독제 500개를 직접 제작해 배포하고, 수해 이재민 가정에 밑반찬을 준비해 위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청 백합회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우리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면서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미래농업대학이 16일 입학식을 갖고, 올 한 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장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입학생 51명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개설된 장성미래농업대학은 지금까지 154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 전문가 육성의 산실이다.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대학 평가에서 대상(2018년), 우수상(2019년)을 연달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전국 최초로 ‘아열대학과’가 개설되어 특히 이목을 끈다. 지난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한 장성군은 장성미래농업대학을 통해 지역 내에서 아열대작물 전문가를 육성한다. 교육 과정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아열대작물 정보 공유 ▲아열대작물 재배 동향 분석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6명의 농업인이 참여한다. 함께 개강한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팜 관련 시설‧품목별 맞춤 상담(컨설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학과생 전원이 강의 내용을 영농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갯벌 어부십리길 조성사업 중 논란이 되고 있는 해상데크길 설치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1일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역 환경·시민단체는 지난 4월 12일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순천만갯벌에서 해상데크길 설치를 철회하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별량면 일원 어업인들은 환경·시민단체에 대해 수차례 지역민의 의견수렴과 해수부의 자문과 심의를 받은 사업을 지난 2년간 아무런 언급도 없다가 지역주민의 의견도 묻지 않고 갑자기 독단적으로 철회를 요구하는 것은 지역민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상호간 첨예하게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역 주민과 환경·시민단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열어 3자간 의견을 나누고 원만한 해결방안을 찾기로 했다. 공청회는 오는 21일 16시에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40여 명만 제한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환경·시민단체도 시정의 중요한 파트너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상호 대립되는 의견을 통합하고 지역민과 환경·시민단체 간 분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방역 업무를 할 제15기 공중방역수의사 20명을 동물위생시험소와 시군에 신규 배치했다.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수의사 면허가 있는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희망자를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임기제공무원으로 선발, 지자체 등 행정기관에서 가축방역동물검역축산물위생관리업무를 하도록 하는 병역 대체근무제다. 복무기간은 3년이다. 이번 배치로 전남도에는 13기 20명, 14기 10명을 포함해 총 50명의 공중방역수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찰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질병 진단, 농가 지도·점검 업무를 한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전남도는 전국 최대 오리사육지로서 AI 등 가축전염병 방역에 대한 공중방역수의사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 3년간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