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관광협의회 팔금면지회 김옥균 지회장과 임원들은 14일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옥균 지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시기에 우리 지역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신안군관광협의회 팔금면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우리군의 관광 활성화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관광협의회 및 읍면 지회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관광사업 및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뿐만아니라 지역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까지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우리군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 팔금면지회는 농수산물판매장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조금씩 모아 신안군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오는 15일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하는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위해 택시와 전세버스를 이용한 수송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함평군은 열악한 농어촌 교통여건상 여러 차례 버스와 택시를 환승하는 등 고령의 접종대상자들이 겪을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전세버스와 함께 지역택시를 이용한 수송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어르신 수송은 마을에서 읍면사무소까지 택시로, 읍면사무소에서 접종센터까지는 버스를 이용해 실시하게 된다. 지역택시 76대와 전세버스 39대가 투입된다. 이로써 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접종센터까지 교통 연계 서비스를 지원받게 될 뿐 아니라, 관내 지역택시 등 운송업체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이동지원 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버스는 대당 탑승인원 20명으로 제한한다. 읍‧면별로 운행되는 버스에는 차량 내 한 좌석씩 띄어서 앉도록 좌석을 배치하고 버스탑승 중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안내하며 대화자제 및 음식물 취식도 금지한다. 특히 차량 1대 당 공무원 1명이 동행해 방역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 축령산 편백숲이 국내 최초로 덴마크 환경교육재단(FEE)으로부터 ‘숲배움터(LEAF, Learning about Forests)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국제적으로는 29번째 사례로, 아시아에서는 일본, 몽골에 이어 세 번째다. 축령산 편백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 산림청도 이같은 치유 효과를 인정해, 지난 2010년 축령산을 ‘치유의 숲’으로 지정한 바 있다.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수여한 환경교육재단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단체다. 현재 전 세계 77개국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은 크게 프로그램 인증과 시설 인증으로 나뉜다. 프로그램 인증은 숲의 생태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놀이 및 교육활동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 것이다. 시설 인증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에 부여한다. 장성군이 획득한 ‘숲배움터 국제인증’에는 프로그램과 시설 인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국내 최초 숲배움터 국제인증으로, 장성군은 환경친화적인 체험교육 중심지로 새롭게 각광받게 됐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이번 지원은 바우처 형식으로 운영된다. 지원금은 소규모 농가에 지급되는 ‘한시경영지원바우처’와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극복영농지원바우처’로 나뉜다. ‘한시경영지원바우처’는 지난해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인 중 공고일(4월 1일) 기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장성에서는 총 3208농가가 이에 해당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농협을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30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충전된다. 단, 포인트 사용기간이 지급일로부터 90일까지인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코로나극복영농지원바우처’의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한 ▲화훼농가 ▲겨울수박농가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생산농가 ▲말 사육 농가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 신청은 출하실적증명서, 통장입금내역서 등 매출 감소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 자료들을 준비해, 오는 30일까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또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 ‘자원봉사 일일학당’과 ‘친환경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교실’이 시민과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일일학당’과 ‘친환경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교실’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원봉사활동 방식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고,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자원봉사 소양 교육과 지역사회 문제(코로나19 감염병, 기후 위기와 재난 등 2개 강좌)를 시청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자원봉사 일일학당’은 학생부터 성인까지 140여 명이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했다. 온라인 학습으로 배부받은 키트를 익히고 양말목 냄비 받침을 제작해 결과물을 제출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교실’은 280명이 조기에 선착순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원봉사 일일학당은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지역 내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교육기간 동안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일일학당’을 검색해 교육영상을 시청한 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올해도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감면대상은 재산세 과세기준일(6.1.) 현재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소상공인에게 올해 임대료를 3개월 환산 기준 월 10% 이상 인하했거나 인하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가 해당하며,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오는 7월, 9월에 부과될 재산세의 최고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건물주 가족 간 임대차 계약인 경우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되며, 감면대상 금액이 임대료 인하액을 초과하면 임대료 인하액 한도 내로 감면액이 제한된다. 재산세를 감면받으려면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료 인하 전후 임대차계약서, 금융거래내역서 또는 세금계산서, 소상공인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12월 말일까지 광양시 세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최성철 세정과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 연장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임대인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14일 한국섬진흥원의 목포시 유치 최종 확정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경선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과 최선국 대변인(민주당·목포3)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대면심사와 현장실사 등 엄격한 과정 끝에 6개 지자체와의 경합에서 최종 선정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전남도의회 의원 모두는 국가 균형 발전의 주춧돌이 될 섬진흥원의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전남도의회는 그 동안 2018년 제11대 의회 출범 이후 섬진흥원 설립과 관련하여 2차례에 걸쳐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 부처에 설립 타당성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섬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 「섬 가꾸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전남 섬 관련 발전을 위해 매진해왔다. 전경선 위원장은 “섬진흥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조사와 연구에 지역의 준비된 자원을 결합시킨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야 비로소 목포는 대한민국 섬의 수도로서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정립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선국 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영암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직거래장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 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롯데백화점, 전라남도, 재경 광주전남향우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이며 이에 영암군이 참여하여 뜻을 함께했다. 지난 4월 10일에 열린 영암농특산물전 개장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고천수 군의원, 김원식 서영암농협장, 양무승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참여업체,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 15일까지 운영되는 직거래장터에 영암군에서는 명품 특산물인 무화과 인절미, 무화과 요거트, 유기농 쌀(학이머문 쌀), 장미, 프리지아, 금어초, 영암 매력한우 등을 행사기간 동안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롯데백화점을 찾는 고객에게 지난 1일 개관하여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인“기찬들영암몰”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영암 농특산물 구매 고객에게 유기농 샘플쌀 제공과 꽃나눔 행사도 함께 펼쳤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14일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계획 및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실적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부진했던 정성지표 선정률과 목표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과 반성을 통하여 금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군은 전남도내 상위그룹 진입을 목표로 ▲정량지표 실적 제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 부서별 성과능력 유인을 3대 중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하고 정부합동평가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군의 취약 분야인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분야를 부서별 사례 발표와 이에 대한 브레인스토밍과 피드백을 통한 컨설팅으로 집중적으로 보완하였다. 박종필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보이는 것인 만큼 앞으로 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진지표에 대해 부진 사유와 그에 대한 대책을 적기에 마련하여 전라남도 상위권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 13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한려동 실천본부 발대식 및 실천다짐대회가 엑스포 홍보관 앞에서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한려동 실천본부위원, 주민 등 8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실천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시민운동 성공을 위한 구호 제창 및 시민운동 홍보 및 청결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3대 시민운동에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야 현실로 이룰 수 있다“ 며 시민운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한려동 실천본부는 매월 중점실천의 날을 운영해 여수시 3대 핵심사업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수ㆍ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를 달성하고,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아름다운 한려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학교급식 현장의 친환경 급식에 대한 소비 동기 부여와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 농산물’과 ‘Non-GMO’ 식자재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홍보 리플릿 600부를 제작해 초‧중‧고‧특수학교 및 보육시설 298개소에 배포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되면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바른 먹거리 교육이 어려워지자 학생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홍보 자료를 제작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학교급식 계획 수립에 동기부여와 건강한 친환경 식재료에 대한 인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급식 지원 시설과 학교 등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작년에도 친환경 식자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농산물 안내 홍보물과 Non-gmo 식재료 홍보자료를 함께 제작해 관내 304개 급식 지원 대상 시설 및 학교에 배포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이순신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단순히 강연과 탐방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독서와 현장을 연결함으로써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이순신도서관은 ‘섬, 바다 그리고 여수’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여수시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기원을 염원하며 여수의 섬에 대해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섬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여수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공모에 선정돼 ‘도서관 옆 미술관’이란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총 5회 220여 명이 참여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여수관광 SNS기자단 발대식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여수관광 정보의 생생하고 발 빠른 홍보를 위해 여수관광 홍보 SNS기자단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여수관광 SNS기자단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는 외국인 블로거도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폭넓은 홍보가 기대된다. SNS기자단은 올 한 해 동안 여수 곳곳을 돌아다니며 본인이 알리고 싶은 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취재하고 ‘힐링 여수야’ 및 기자단 본인 SNS를 통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여수관광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NS를 통한 온라인 관광 홍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여수관광에 중점을 두고 홍보할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전국 문어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했던 옛명성을 되찾기 위해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타우린이 풍부한 참문어는 특유의 쫄깃한 식감으로 대표적인 인기 수산물이나 자원남획 등으로 2017년 500톤을 상회하는 위판고가 2020년 137톤으로 떨어지는 등 매년 어획량과 위판량이 감소하는 실정이다. 여수시는 참문어 자원회복을 위해 지난해 11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 뛰어들어 전국 10개 대상지역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연간 10억 원씩 5년간, 총 50억 원(국비 25억, 시비 25억)이 투입된다. 시는 참문어 자원의 지속적 공급거점 확보를 위해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문어종자 방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조성기법 개발 및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5일 문어단지 등 어업인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9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본부와 사업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금년 첫해 사업으로 돌산 신기마을 해상에 문어단지를 활용한 산란장 설치 및 문어 종자방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영상실에서 인구 28만 붕괴에 따른 여수시 인구 감소 대응 발표를 통해 여수시가 직면한 인구 현주소와 인구 정책 방향의 비전을 밝혔다. 여수시 3월말 인구는 279,844명으로 1998년 3여 통합 당시 33만이던 인구가 감소해 2016년부터는 28만 명대를 유지해오다가 올해 3월 말 28만이 붕괴됐다. 이는 저출생 고령화의 세계적 추세로 여수시는 2017년 하반기 이후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아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 자연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날 권 시장은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대응을 위해 ‘정주환경 개선’, ‘시민생활 인프라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선순환 청년 정책 추진’, ‘보육 환경 혁신’ 등 5개 전략을 추진해 시민들이 더 풍족하고 행복한 정주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먼저 주택, 도시재생, 도로‧교통 등 정주 환경 개선 분야로 2024년까지 소제, 죽림, 만흥지구 등 1만 2천여 세대의 친환경, 스마트 택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원도심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행복주택사업과 새뜰마을,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속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에 코로나19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마스크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이 마스크 20만 장(4천만 원 상당), 해보면 방범대장(대장 문성호)이 마스크 4만 장(600만 원 상당), 대동면 최진석 교수(새말새몸짓 기본학교 함평 이사장)가 마스크 4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항진 총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마스크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성호 해보면 방범대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희망이 되어 이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최진석 교수는 “고향에 계신 어려운 이웃들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립극단 제62회 정기공연 '하얀앵두'가 오는 4월 15일과 16일 19시30분 온라인(유튜브) 생중계 공연으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 곁에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당초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대면 공연으로 개최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되어 ‘순천시문화예술회관 Live’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생중계 공연을 놓친 분들을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녹화중계로 방송된다. 배삼식 극작가의 연극 '하얀앵두'는 소멸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탄생을 보여준다. 살아있는 존재들의 탄생과 죽음의 순환 구조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삶의 차원은 다르지만 모두 탄생함으로써 소멸하고, 형체는 사라질지언정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는다. 기억이 남아 있는 한, 소멸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떤 존재는 사라짐으로써, 누군가의 기억 속에 화석처럼 일종의 ‘영원’을 얻는다. '하얀앵두'는 지질학 속의 삼엽충 화석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 삶에 투영함으로써 삶의 순환성을 잔잔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지금-여기에 존재하는 과거와 미래, 영원
G.ECONOMY 신홍관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13일‘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범국민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저출산 극복에 대한 구호, 사진 등을 개인 SNS 등에 올리고 1주일 이내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명을 받은 허석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이용덕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허석 시장은 “순천시 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로 지난해 호남 3대 도시를 달성한 바 있으나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는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도록 촘촘한 육아 지원책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생산적인 노인일자리 등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다자녀 기준을 2자녀 가정으로 확대하고 출산 장려금도 최고 1,500만원까지 확대 지급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나주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36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심의위원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정기회의 및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개정된 학교폭력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전문성 향상 연수를 통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 진행 및 심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2020년 3월에 단위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어 1년 동안 개최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를 통해 심의위원회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심의위원회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방안을 모색했으며, 2021학년도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대책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는데, 강사로 참여한 전라남도교육청 박상희 장학사는 이제 2년째 접어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으며,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인 해결을 위한 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길 교육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지역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청년희망학교’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청년희망학교는 청년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청년의 관심사와 배움의 욕구를 자유롭게 반영한 청년 맞춤형 소규모 그룹 강좌로 나주시청년센터 등에서 운영한다. 올해 청년 희망학교는 지난 2~3월 강사 공모를 통해 접수했던 21개 과목 중 교육생 40명의 수강 과목 신청 결과에 따라 음악, 예술, 영상분야 총 6개 강좌가 선정됐다. 운영 강좌는 ‘힐링 아크릴화’, ‘나만의 DIY(Do It Yourself의 약자) 목공수업’, ‘나만의 영상 작품 만들기’, ‘쉽게 배우는 감성 크로키’, ‘대금클래스’, ‘당신만의 특별한 취미, 해금’ 반이다. 지난 13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과목별 10차(20시간) 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 8일 나주시청년센터에서 강사와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매칭데이’를 열어 강좌별 설명과 강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청년희망학교가 청년 간 소통 증진과 역량 개발
G.ECONOMY 신홍관 기자 | “3평 남짓한 텃밭이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공간이라 너무 즐겁네요.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꿔 수확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빛가람 혁신도시 공원텃밭을 분양받은 도시농부들이 지난 주말 첫 밭을 갈았다. 14일 나주시는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빛가람 공원텃밭’을 지난 10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빛가람 공원텃밭(4개소)은 일반시민 119구획, 이전기관 종사자 136구획, 노인일자리 공동체 10구획 등 총 265구획이 분양됐다. 특히 한국전력 본사 건물 뒤 유전제 공원에 위치한 4텃밭(빛가람동 22-1)을 초보자가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목재 틀 텃밭으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 공원텃밭 개장식은 도시농업인의 날(4월 11일)에 맞춰 지난 10일 제1텃밭에서 개최됐다. 개장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텃밭재배 가이드북, 소농기구(호미·모종삽) 등이 담긴 키트와 채소 모종 꾸러미를 차량에 전달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해 단체성 행사를 간소화하되 5월 초 봄 작물 모종 나눔을 도시텃밭 클린 캠페인과 병행 추진할 계획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시민 여가와 휴식 공간인 시민광장에 그동안 공원등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에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원등을 설치했다. 시는 광양시청 정문 건너편에 위치한 광양시민광장 내에 LED등(150W 2등용) 9개소를 설치했으며,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양방향 공원등 점멸기 및 디밍 제어방식(빛의 밝기를 조절하는 방식) 채택으로 외부 환경에 따라 밝기조절이 가능하며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우영식 시설관리과장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위한 도시 이미지 조성과 여성, 노약자, 아이들이 마음 놓고 밤길을 걸어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야간 통행권 확보로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의견 수렴과 수요조사를 통해 야간 통행과 보안이 취약한 지역을 찾아내 지속적으로 가로·보안·공원등을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는 나무의 발육상태나 에너지 절약 등을 감안해 밤 10시~새벽 4시 지역 내 공원등을 소등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등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신규직원들의 실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4월 12~16일 5일간 신규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임용되어 공직사회 첫걸음을 시작한 신규직원의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자체 제작한 「예산을 알면 업무가 재미있다」 교재를 통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세입예산의 이해, 예산편성 개요, 예산편성 실무, 업무 추진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실무 사례 위주로 신규 공직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복덕 기획예산실장은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공직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신규직원들이 예산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농림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은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 기본계획'을 지난 4월 9일 군 홈페이지에 고시했다. 2019년 곡성군은 농림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70억 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비로 곡성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디톡스 테라피 융복합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민간 참여 대표진(액션그룹) 미팅, 생산·가공·체험마을 분야 설문조사, 중계단 자문회의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에 힘을 쏟았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곡성군은 친환경이라는 지역 강점을 살려 농산물을 활용한 디톡스 특화상품 개발, 유통채널 확대 및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해독과 치유를 콘셉트로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에는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를 열어 생산자, 액션그룹, 추진단 등과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체험활동가 등 청년사업가(활동가)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과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은 지난 13일 부산면 결식 우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행복을 주는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장흥군,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이 업무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군민 지원 사업이다. 이날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운영은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 회원들과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직원들이 결식 우려가 있는 부산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 들여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 음료, 마스크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안심·공경의 날 후원을 하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관계자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장흥군과 어르신들께 건강한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며칠 전부터 식재료를 준비한 마점숙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사랑이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4월~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대상으로 한글해득, 유창성 등 문해력 회복교육과 수 감각 연산 등 수해력 회복교육을 동시에 실시하여 초등학년때부터 학습 결손해소를 통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완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곡성군과 곡성교육지원청에서는 2019년과 2020년 기초학력 지원강사 이수교육을 통하여 33명의 기초학력 지원강사를 양성하였으며,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에서는 양성된 지원강사를 활용하여 2020년 하반기에는 10명의 강사를 투입하여 기초학력 미달학생 19명에 대한 문해력 회복교육을 실시하였고, 금년도에는 문해력 뿐만이 아니라 수해력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15명의 강사를 투입하여 20명의 학생에게 문해력과 수해력을 동시에 지원하는 기초학력 회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초학력 지원강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한 아이의 교육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약속과 곡성군민의 교육에 대한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곡성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지난 7일 『상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324억 원)』 세부설계 착수 및 『가학지구 배수 개선사업(160억 원)』 기본계획 대상지구 선정 소식을 알렸다. 올해 배수 개선사업 기본계획 대상지구로 선정된 장흥군 대덕읍 가학지구는 남해 조위 영향으로 홍수 시 신속한 홍수량 배제가 어려워 192ha의 농경지에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장 5개소, 배수로 1.8km를 설치하여 농경지 침수에 대비하고자 하는 계획이다. 또한 세부설계 착수지구로 선정된 상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은 장흥군 용산면 상금리 일원 수리시설물의 노후화 및 용수 공급 능력이 부족하여 가뭄 피해가 극심한 257ha의 농경지에 저수지 1개소, 양수장 1개소, 용수관로 14.3km를 신설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금회 선정된 2개 지구는 지역 주민들의 가뭄과 침수 민원이 제기된 이후, 장흥 농업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김승남 국회의원, 정종순 장흥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3~5월)에 대비해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안부 문자, 전화 상담 및 우울증 검사 등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관리함으로써 자살 위험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2020년 장흥군 자살자 수는 11명으로, 성별로는 남성이 7명(64%), 여성이 4명(36%), 연령대로는 60대 이상이 8명이다. 장흥군에서는 자살 관련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생애 주기별 자살 예방교육,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및 보수교육, 자살 관련 언론보도 모니터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과 연계하여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개입, 기관별 대응체계 매뉴얼 배포, 실무자에 대한 자살위기 대응 교육, 자살예방 문구가 담긴 약 봉투 배부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2021년에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 상담, 신체 활동, 자살예방 교육 등 맞춤형 통합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마음돌봄 마을사업’ 을 새롭게 추진 중에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3월에서 5월은 전국적으로 자살 위험이 증가하는데, 특
G.ECONOMY 신홍관 기자 | 윤양현 안양면장과 유재명 주민자치위원장, 위도열 이장자치위원장은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 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번 기탁은 안양면 지역사회협의체 정기회의를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유재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활동을 하면서 작게나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위도열 이장자치회장은 “안양면 복지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양현 안양면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오는 16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곡성군 홈페이지에서 기차마을 도깨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기차마을 안에 있는 다양한 시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상품은 기차마을 내 요술랜드나 생태학습관 안내 데스크로 가서 직원에게 확인을 받으면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은 모두 6군데(전시시설 3개소, 유기시설 3개소)다.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 생태학습관이 전시시설 인증사진 장소이며, 해당 장소 내외부에서 촬영하면 된다. 또한 유기시설로는 꼬마기차, 증기기관차, 기차마을 레일바이크가 인증장소다. 이벤트 상품은 참여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달라진다.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하고 6군데 인증사진을 모두 찍으면 도깨비 인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6군데 인증사진을 모두 찍어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하지 않으면 머그컵이 지급된다. 그리고 인증사진을 하나씩 덜 찍을 때마다 지급되는 상품의 단계도 하나씩 낮아지는 식이다. 이벤트는 준비한 5,000여 개의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 내 2,000㎡ 규모의 주말농장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개장했다. 도시민 주말농장은 매년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농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및 시민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도시민 주말농장은 선착순 모집이었던 작년과는 달리 개인별 직접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집합인원 최소화를 위해 인원을 나눠 총 3일간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110세대의 분양을 완료했으며, 주말농장 참가자는 모종, 종자 및 소농기구 등을 직접 준비해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경작활동을 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식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주말농장 참가자들에게 주말농장 이용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하진옥 도시농업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건강도 챙기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내년 주말농장을 확대할 방법을 모색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
G.ECONOMY 신홍관 기자 | 난의 메카로 알려진 함평군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새우란(蘭)’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초롱초롱 봄요정 새우난초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블루 극복과 오감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화려한 색상과 기품있는 향기를 가진 야생식물 새우란과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50여종 1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새우난초는 환경부에서 특정 야생식물 제37호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아래로 제주도와 남해안, 위로는 안면도와 울릉도 등지에 자생한다. 꽃의 색과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땅속에서 옆으로 뻗는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새우란이라 부른다. 한편 자연생태공원에서는 화려한 색상의 꽃망울과 아름다운 자태의 새우란초와 더불어 튤립, 데이지 등 화려한 색과 향이 매혹적인 봄꽃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노인복지관의 ‘청춘불패봉사단’ 어르신들은 지난 12일, 함평군청을 방문해 희망의 향기를 가득 담은 봄꽃 백일홍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본격화 됐던 지난해 2월부터 철저한 방역 관리와 위기 대응 절차를 통해 지역민의 안전을 살펴 준 함평군청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어르신들은 지난달에도 함평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사랑의 봄꽃을 전달했다. 이날 ‘청춘불패 봉사단’ 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백일홍 화분과 ‘희망의 봄을 함께 기다려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건네받은 공직자들은 지친 일상에 큰 위로를 얻는다고 전했다. 봄꽃 나눔 행사에 함께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주신 봄꽃처럼 아름답게 지역민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유근기)은 지난 3일과 10일부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진로진학 컨설팅‘꿈생꿈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꿈생꿈사는 매해 적용 기준이 다른 대입 정책으로 인한 고등학생의 혼선을 해소하고, 단회기성 운영이 아닌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및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2020년 대입개편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대입 적용기준이 달라짐에 따라 기존의 진로진학 패러다임을 뛰어넘는 곡성만의 자기주도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며, 차기활동으로는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의 원리와 코넬노트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다. 유효순 본부장은 “초등학생에게는 문해력과 수해력 회복교육을 통한 기초학력책임교육, 중학생에게는 학습동기부여를 위한 학습상담운영, 고등학생에게는 올해부터 진로진학 컨설팅 꿈생꿈사를 시작하여 학교별 체계적인 학습지원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식용식물 재배를 활용한 생활 속 원예활동 장려에 나섰다. 지난 4월 10일에 열린 뚝방마켓에서는 ‘원예활동 생활화’라는 테마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에 상추 3종(상추, 적상추, 청상추)을 식재하고,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허브화분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체험부스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 가꾸기에 관심은 많지만 실천이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식용식물 화분은 재배가 쉬우면서 실용적이다.”라며 체험부스의 인기요인을 설명했다. 원예활동 체험부스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뚝방마켓에서 진행된다. 단 뚝방마켓이 휴장할 경우에는 체험부스도 열리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품목별 농업인 전문교육을 진행하여 지난 4월 9일, 멜론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신품종 멜론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품종멜론 재배농가들에게 육묘부터 수확까지 품종별 재배주의사항과 주요병해충 방제방법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농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품목별 농업인 전문교육은 품목별 농업조직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영농기술강화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해결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월에는 포도, 체리 등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여 농업현장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농업인들을 위해 올해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며, “농업인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교육, 영농문제해결을 위한 현장교육, 품목별 재배능력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 2일(금)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서 1004섬 신안을 매력적이고 청정지역인 섬으로 홈페이지에 소개하였다. NASA는 “한국 서남해안에 위치한 신안군은 많은 사람들을 매력적으로 이끌고 있다”라며 안좌면 퍼플섬을 조명했으며, “한국 갯벌은 아주 생산적인 에코시스템이다”라며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에 생존하는 미생물들이 해양을 정화하고 많은 철새들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신안 천일염은 강한 바람과 태양으로 만들어진다”며 천일염에 많은 양의 수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자원으로 호평하였다. 신안군의 퍼플섬은 지난해 독일 최대 위성TV방송‘프로지벤’과 홍콩의 여행잡지 ‘유 매거진’에 소개되었으며, 올해 미국 CNN은‘사진작가들의 꿈의섬’이라 소개하였고, 폭스뉴스도‘퍼플 섬의 독창성’을 조명하였다. 그리고 지난 3월 15일 영국로이터통신에서는“퍼플에 흠뻑젖은 한국섬이 관광객들을 불러모은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발표하였다. 안좌도 퍼플섬은 주말이면 2천여명이 찾아오고 있고 ‵19년~현재까지 약 55만명이 방문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지난 8일 민원봉사과 내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옥외부스로 이동 설치하여 연중무휴 24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외부스는 강화유리, 냉·난방장치, 내부CCTV, 타이머환풍기, 장애인 발판, 타이머 자동점등, LED 간판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등·초본, 가족관계부, 등기부등본, 농업경영체, 토지대장 등 86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지면서 주민편의 도모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사대교와 임자대교 개통이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군청사를 찾는 북부권역(지도, 증도, 임자)과 중부권역(자은, 암태,안좌, 팔금) 민원인들이 손쉽게 옥외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필요한 민원서류를 24시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옥외부스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조광영 의원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업무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요 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기관이다. 조직은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각 부처 장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하고 그 밖의20여명의 위촉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국가발전의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에 관한 사항, 지역발전시책 및 사업의 관리ㆍ평가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 등의 지방이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조광영 의원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전라남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자문하고 제안 할 것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발전이 국가균형발전으로 이루어지는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이 12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첫 주자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전했다. 이혜자 의원은 “저출산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아이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고 말하고, “전남도의회에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출산장려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다음 응원주자로 무안군의회 강병국 의원을 지목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5월 제341회 임시회에서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저출산 극복에 목소리를 높여 촉구한바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13일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급 학교 교권보호책임관인 교감, 업무대상 교원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전년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을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튜브 생방송 연수로 진행됐다. 최근 전남은 신학기를 맞아 대부분의 학교들이 등교수업을 하면서 교권침해 사안도 증가 추세에 있어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인권존중의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안내한 바 있다. 현행 교원지위법에서는 학교장은 학교의 학생, 학생의 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연1회 이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교육홛동 침해 사안에 대한 학교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해 보호받지 못하는 교원이 생기지 않도록 하자는 데 이번 연찬회의 목적이 있다. 또 이날 연찬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교사 간 온라인 소통이 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학부모 진로 진학 상담을 본격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권역별(목포,여수,순천,나주) 진학지원센터 별로 특정요일을 정해 대입지원관이 상주하면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 진학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입지원관과 함께 하는 학부모 상담은 4월 13일(화)부터 본격 시작된다.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신청을 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도교육청 대입지원관 및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대입 경험이 풍부한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 2명을 선발해 교사연수, 학생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한편, 민선3기 전남교육은 목포·순천·여수·나주 등 4곳에 설치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를 활성화해 대면상담, 온라인상담 등 매년 2,000여 건이 넘는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대학의 입시에 대응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학부모들의 상담수요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각종 공모사업에서 올해 1분기 동안 25개 사업이 선정되어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올해 72개 사업/2,445억 원의 공모사업을 발굴하여 공모사업 선정 목표를 1,000억 원으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그 결과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163건/2,452억 원(국·도비 포함) 규모의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313억 원), 스마트 그린도시(100억 원),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100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379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55억 원), 장재도 권역거점 개발사업(100억 원), 용산·장동·부산 기초생활거점 사업, 다양한 복지 서비스 공모사업 등은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올해 1/4분기에도 ▲바이오메티칼 R&D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90억 원) ▲농어촌 취약 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36억 원) ▲스포츠과학·컨디셔낭센터(4억2천만 원) ▲문화산업육성 콘텐츠 개발사업(2억9천만 원) ▲청정 전남 이미지 강화 바이러스프리 공모사업(2억 원) 등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생물의약 산업 기반 구축 및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장성실내수영장을 이용하는 만 13세 이상 ∼ 만 55세 이하 가임여성의 사용료를 감면한다.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4월 16일부터 가임기 여성은 월 회원 사용료의 20%를 감면 혜택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가임기 여성 회원의 경우 매월 일주일 정도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여 남성 이용자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감면사유를 신설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이 외에도 ▲수영장 내부 체력단련실 사용료 인하, ▲보훈 관련 대상자 사용료 50% 감면, ▲장성군 체육회 주관 행사에 대해 80% 감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오는 5월 준공 예정인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운영을 위한 근거 규정도 마련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대관신청, 예약 결제 등이 가능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을 현재 구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쉽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식품저장‧가공기술전문가 과정’ 교육을 추진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역 내 식품제조업 및 단체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달 31일 개강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 중이며, 총 12회(48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교육이 전문 자격증 취득(식품가공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과정)을 목표로 했다면, 올해에는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 한 식품가공기술 전수에 중점을 뒀다. 교육 참가자들은 장성의 대표 과일인 사과와 감을 이용한 절임, 과일청을 비롯해 엽채‧근채류 장아찌 제조기술, 열매과채류 퓨레 제조 및 냉동저장법, 속성 전통장류 제조방법 등을 습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실제 가공식품 제조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힐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하며 “식품의 대량생산 가공기술력 배양과 농산물 저장 기초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번 교육을 이수한 뒤 가공식품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5월 장성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34개 생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1분기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한 심사분석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주요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원활한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심사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분석 규모는 공약, 현안사업 등 총 114건이다. 지난 1분기 심사분석 결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부분이 가장 눈에 띄었다. 먼저, 장성군은 설 명절 이전에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해 위축된 민생경제를 부양하고 군민을 위로했다. 총 4만2694명에게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지급률 96.8%를 달성했다. 이에 앞서 장성군은 7462명의 지역 농어민에게 공익수당 44억7000만원을 지급했다(지급률 99%). 2차 추가분 지급은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농기계임대료 감면을 통해, 지금까지 3억1350여만원(1만2631건) 규모로 농가 경영을 지원했다. 한편, 장성사랑상품권도 지역경제 회생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올해 3월 5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은 한 달 사이 1370명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등산객과 군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하은적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31점을 설치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는 산악이나 해안가 지역에서 조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하여 만든 위치 정보체계이다. 국가지점번호판에는 QR코드를 삽입하여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현재의 위치 및 소방서 담당자의 번호가 있어 국가지점번호판의 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덕진면 백룡산, 금정면 국사봉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34점을 설치 완료했으며 2013년부터 영암군 11개 읍·면의 왕래가 빈번하고 재난안전 사고에 취약한 주요 등산로와 해안가 지역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청, 영암군 등에서 342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다. 내년에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미암면 흑석산 기찬자연휴양림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20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하여 군민의 안전과 위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군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영암군수 전동평, 김남미)가 실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체계의 이중 삼중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척척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제8기 영암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와 11개 읍면협의체를 구성하고 293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역할 수행의 중심에서 지역실정에 밝은 복지이장 및 복지기동대원,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지역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해결점을 찾으려는 이른바 “동네”중심의 복지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는 민·관 협력에 바탕을 둔 협의체가 지역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특히 다양한 民의 역량을 끌어내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나눔과 소통의 민관협력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연합모금 운동을 추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매력적인 경관요소를 발굴해 정감 있고 문화가 깃든 남도경관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공모에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은 3월 15일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3월 24일 발표평가, 4월 7일 현장평가로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광양시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은 망덕포구 일원에 ‘詩를 품은 섬진강 별빛나루’를 주제로 △정병욱과 윤동주의 우정을 테마로 한 수변 우정길 및 야간경관 조성 △정병욱 가옥 배경 이미지 개선 △별빛나루 카페 조성 등과, 대상지 주변에 조성된 윤동주 공원, 황병학 의병 전투지, 선소터, (구)진월면사무소 등 다양한 역사·문화를 활용한 사업추진 계획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해당 사업에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남도특화경관 조성사업이 짚라인과 해상보도교 설치 등 망덕포구 주변에 추진 중인 다양한 연계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광양시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와 연계해 청년들의 창의성, 적극성, 재능을 통한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며, 기존 시설을 운영하는 단체와 소통·협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추진된다. 시는 광양시생활문화센터, 광양예술창고를 활용해 청년에게 쉼과 활력을 제공하며, 시설 홍보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운영비와 활동비 등 2천 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총 5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인 단체이며, 사업 신청은 4월 22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에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및 사업계획서 검토 등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청년공동체 활동이 지역 활력 제고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지역발전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