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오감자극 종이랑 책이랑’ 독서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올바른 책 읽기 습관을 기르며 독서활동 및 종이활용을 통해 아동기 오감 감성을 자극해 자기표현력 및 의사전달 능력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4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일 10명 소수인원만 참여 가능하며,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독후활동, 다양한 종이접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돌산지역 내 여흥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운영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도서관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돌산청솔 2차 내 관리사무소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독서를 통한 호기심 창의력 발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오는 4월 1일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하기 위해 수산인의 날 기념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기념 간담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타개하고 수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여수수산인협회, 업종별 협회장, 지구별‧업종별 수협장 등 현장 참석인원을 60명 이내로 제한해 간소하게 진행한다. 노평우 (사)여수수산인협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전남도-경남도 해상경계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협회원 간 해상풍력 발전허가 관련 어업인 대응 방안 논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수산인의 날을 축하하며, 5년간 지속되었던 경상남도와 해상경계 분쟁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노력한 수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수산인협회는 1990년 6월 1일 수산인의 기본권 보장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회원 수는 1,100여 명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2021년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인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여수형 민관협력 모델 구축에 나서 눈길을 끈다.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은 지역사회 문제에 민관이 공동으로 지역 통합돌봄 기반 및 통합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했다. 여수시는 올해 작년 10개 읍면동에서 27개 전 읍면동으로, 수행기관도 4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하고, 대상 또한 노인을 포함한 아동, 장애인 등 전 취약계층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수행기관은 8개 기관으로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사회복지관(쌍봉‧소라‧문수‧미평), 노인복지관(여수‧동여수),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하며, 통합사례관리사 배치로 민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수행기관은 읍면동과 협업해 ▲사례관리(위기가구 발굴, 관리, 서비스 연계), ▲마을복지(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재가복지(맞춤형 영양반찬, 재가서비스), ▲건강지원(병원치료 동행서비스, 전문의료 지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100인 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부터 한 달간 공개 모집과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위원을 모집했다. 특정 계층에 치우치지 않도록 조정을 거쳐 지난 29일 전문가,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27개 읍면동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 100명을 최종 선정했다. 100인 시민추진위원은 실행과제 발굴, 개항 100년사 발간, 시민참여홍보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전체위원회에 소속되어 기념사업에 대한 방향 모색, 시민 붐 조성, 각종 의견 제시를 통해 기념사업 전반에 참여해 시민 정신을 담아낸다. 시는 100인 시민추진위원 발대식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다음 달 12일 오후 2시에 시청 회의실에서 비대면 영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은 시민과 함께 여수정신을 만들어가는 큰 축제다”면서, “100인 시민추진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나온 100년을 발판 삼아 시민이 바라는 미래 여수항의 100년 비전을 잘 담아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항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3개 시 신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김경호 광양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2차 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철현, 김회재, 소병철, 서동용 등 지역 국회의원도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3市 시장은 3市 광역관광 활성화, 여수공항 활성화 지원 공동 대응,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확대 등 17건의 협력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신규 공동사업으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센터 건립 △전남 동부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공동협력 2건을 의결하고 공동 협력해나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3市 시장은 지역 현안인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전남 동부권 의과대학 유치, 광양항-율촌산단 간 연결도로 개설 등 3市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모았고, 국회의원들도 적극 동참 의지를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태인동은 지난 27일 포스코 ICT 직원 50여 명과 함께 배알도 수변공원 청결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단원은 상류에서 떠내려온 스티로폼, 폐목 등 해안 부유 쓰레기 6톤가량을 수거해 처리했다. 포스코 ICT 관계자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배알도 수변공원이 부유 쓰레기로 더럽혀진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환경을 깨끗하게 되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정호 태인동장은 “포스코 ICT의 환경정화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인동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ICT는 올해 ‘체인지 마이 타운(Change My Town)’ 사업의 일환으로 태인동 마을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태인동과 협의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을 찾아 재활용 신발 100켤레를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했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서 시민에게 재판매하고, 수익금은 취약 아동이나 공공이익을 위해 사용된다.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소외된 이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진환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푸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계속하며 더불어 잘 사는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서 3년 연속 국비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을 찾아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도서관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서 구입비와 강사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 국비 252만 원을 지원받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4~7월 매주 화요일마다 영웅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 1~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독서와 체험활동을 병행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총 16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책 읽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세요’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광양희망도서관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아이들에게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청소년시설(청소년문화센터 외 3개소)을 오는 4월 1일부터 부분 개관한다. 청소년시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임시 휴관했으나, 학교 개학 및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에 따라 청소년 프로그램 위주로 부분 개관해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위주로 대면활동을 최소화하며, 대면활동 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인원 제한(50%) 및 간격 유지(1~2m),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실내체육관·강당의 대관도 수용 인원의 50%로 제한해 운영한다. 다만, 청소년문화센터 수련관동 청소년 쉼 카페, 체육관동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재운영 여부에 대해서는 전국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추후 별도 논의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번 임시 휴관기간 중 안전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시설 보수 및 특별방역 활동을 실시했으며, 부분 개관에 따른 청소년시설 이용자는 출입대장 작성·발열 검사·손 소독·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미등록 지하수시설의 전수조사를 통해 이용 중인 시설은 제도권에 편입하고, 이용 종료시설이나 소유자가 불분명한 시설은 폐공처리하는 등 지하수 수질보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과거 「지하수법」 제정 이후 경과조치 기간 내에 신고, 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미등록 지하수 시설이 다수 발생해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가 어려워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 광양시는 방치공으로 전락해 지하수 오염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해 오는 5월 3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 중에 신고하면 벌칙, 과태료, 수질검사, 이행보증금을 면제하고, 신고서류 간소화 등을 통해 양성화할 방침이다. 또한, 광양시는 환경부(K-Water 대행)의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 대상지역에 선정되어 오는 4~12월 현장조사 및 추가 발굴, 시설 유무 및 제원조사, 소유자 확인 등 실태조사를 통해 방치공 원상복구, 오염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전수조사 이후에는 시 자체적으로 내년 1~6월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박성완 하수도과장은 “방치공으로 남아있는 지하수 시설은 심각한 수질오염원이 될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신청한 봉강면 지곡지구, 조령1지구가 3월 25일 자로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2개 지구는 971필지 458,207㎡로, 작년 9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사업지구로 지정된 토지를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100년 전 일제에 의해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훼손 등으로 발생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누구나 자신의 땅에 대한 경계 확인이 가능해 경계분쟁 발생이 없어지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진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광양시의 지적불부합지 해소뿐만 아니라 토지 이용 가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시민참여단이 2021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258만 원을 확보했다. 2021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지역 문제를 시민이 스스로 발굴해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총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그중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치유식물로 안전 취약계층 행복나누소 사업’(686만 원),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선샤인 물물 교환소 사업’(572만 원)을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수거해 코로나19로 지친 안전 취약계층에게 식물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대표도 “한번 쓰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세척 후 소상공인에게 전달해 재사용하고 업사이클링 공예품인 식물재배 화분, 아이스팩 디퓨저를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재활용품의 다양한 활용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선정사업은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회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4~10월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에쓰에프씨, ㈜SKD HI-TEC와 투자비 총 99억 원, 44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기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들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쓰에프씨는 버려지는 조개껍데기를 자원으로 전환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순환형 상생 모델을 구축해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기업으로, 명당3지구 국가산단에 60억 원을 투자해 21개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SKD HI-TEC는 옥곡면 신금공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기존 스크린도어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상하로프스크린도어(RSD)를 자체 개발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작년 9월 불가리아와 130억 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업체는 추가 생산을 위해 39억을 투자하며 공장을 증설하고 23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해준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두 기업이 광양시를 대표하고 나아가 세계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사업’ 등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44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발현해 ‘가기 쉬운,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을 지향하며, 어촌·어항 현대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시는 2019년 와우포구가 선정돼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와우포구는 현재 포구 형태만 남아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으로, 이를 정비해 계류시설, 어업작업장을 확보하고, 관광객들이 찾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등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0년에는 경남 하동군과 공동으로 공모를 신청해 섬진포구 내륙어촌 재생사업에 선정돼 48억 원을 확보했다. 낙후된 섬진포구의 재첩작업 환경은 물론 경관을 개선해 어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기본계획 수립 완료 후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올해 상반기 본격적인 시설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광영 도촌포구가 선정되어 96억 원을 확보하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애호박과 토마토를 홍보하기 위해 스타 셰프들과 ‘셰프의 팔도밥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방송인 광희, 이원일, 오세득 셰프, 국악인 김나니 등이 출연해 애호박과 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하고, 농산물을 이용해 요리하며 광양시 농산물을 홍보한다. 이번 방송은 4월 3일 오후 6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광양시의 품질 좋은 애호박과 토마토를 실시간으로 판매할 예정이고, 방송을 통한 구매 고객을 위해 할인쿠폰 지급과 각종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판촉으로 기획한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광양시 청정농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3월 11일 청매실농원 ‘라이브 매화장터’를 통해 다양한 매실가공 상품을 판매해 매화축제 취소로 시름에 빠진 매실농가의 소득 증가에 도움을 준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에 대해 3월 29일~5월 14일 온라인 신청접수를 지원한다.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집합 금지 행정명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에서 지급하는 4차 재난지원금이다.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제한을 폐지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소기업도 지원하며, 일반업종 유형에 대해 연 매출액 한도를 4억 원 이하에서 10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해 대상자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또한, 기존 버팀목자금은 대표자 1인이 다수 사업체를 운영해도 1개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최대 4개 사업체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액도 최대 200만 원 인상되고 신청 유형별로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1년 2월 28일 이전 창업자로 집합 금지, 영업 제한, 경영 위기, 일반업종으로 분류되며 △집합 금지 업종은 500만 원 △영업 제한 업종은 300만 원 △경영 위기 업종은 200~300만 원 △일반업종은 100만 원을 지원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진도군이 주요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경관·문화예술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관광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활용하기 위한 2021 진도 관광홍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3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며, 접수는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15일간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별로 제작한 2분~3분 내외의 영상물을 신청서류와 함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총 9건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인(팀) 300만원, 우수상 2인(팀) 각 100만원, 장려상 6인(팀)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진도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11월경에 진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된 동영상은 차후 진도군 관광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G.ECONOMY 신홍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도내 농업인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임원진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첨단 ICT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 농업 육성,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농업 구축, 수축농업확대 등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 지사는 전남도청에서 ‘전남 농업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농연 강도용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시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도내 22개 시군 한농연 회원 150여 명이 비대면 영상으로 참여했다. 소통간담회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중계돼 전남 농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 지사는 “농촌 리더로서 농업․농촌 발전과 농정현안 의견 표명에 당당히 목소리를 내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한 식량위기 우려 속에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농업의 미래가 대단히 밝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농업도 생산에만 머물지 않고 브랜드를 갖춰야 한다”며 “또한 기후변화에 맞춰 아열대작물 육성과 힐링‧관광농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농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업체인 세아제강 등 3개 기업과 1천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대면 협약식은 기업 대표와 해당 시장·군수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협약에 따라 ㈜세아제강은 율촌산단 순천공장에 800억 원 규모의 증설을 통해 둘레 8m, 길이 100m에 이르는 원통형 강관 하부구조물(Mono-pile) 생산체계를 갖춘다. 지난 2월 ‘전남형 상생일자리 협약식’참여 기업 중 가장 먼저 투자를 결정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해상풍력 하부구조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세아제강은 총 36만 5천㎡ 부지의 순천공장에서 제작한 철탑형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현재 프랑스와 대만에 수출하고 있다. ㈜윈드에너지는 나주 신도산단 3천㎡ 입지에 50억 원을 투입, 공장 지붕 등 도심에 설치가 가능한 소형 수직풍력 발전기 제조 공장을 전국 최초로 설립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속한 상용화 확산 등을 통해 ‘생활속 풍력발전’전남 브랜드화 구축에 나선다. 윈드에너지는 한전 자금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전남 으뜸한우’브랜드 육성 확대를 위해 올해 6개 시군을 새로 선정해 총 28억 원을 지원, 전국 최고의 한우 생산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한 ‘전남 으뜸한우’브랜드 육성사업은 전남도, 한국종축개량협회, 시군 및 지역축협, 축산농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4년 동안 13개 시군 7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 시군은 고흥군, 강진군, 곡성군, 화순군, 영암군, 무안군, 장성군, 보성군, 장흥군, 해남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이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3천600여 농가가 참여해 암소 2만 마리, 송아지 1만 4천 마리를 선발했다. 일반 한우송아지보다 평균 경매가격이 50만 원 더 높은 432만 원에 거래되는 등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남 으뜸한우송아지’로 선발된 거세우 도축성적 결과 전국과 비교해 도체중 2.4%, 등심단면적 5%, 경락가격 6% 등의 높은 성적을 보였다. 이 때문에 전국 거세우 평균보다 약 100만 원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선발된 ‘전남 으뜸한우송아지’는 전남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명소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에서 촬영하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남의 자연경관, 관광지, 문화ᆞ역사 등 지역 명소에 대한 영화ᆞ드라마 제작자의 관심을 반영해 지난해 5천만 원 늘어난 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한다.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은 2018년 시작했다. 전남에서 5일 이상 촬영하는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고 2~4일 촬영하는 경우 1천500만 원 한도에서 전남지역 소비액 대비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전남지역 소비액 인정 항목은 지역 숙박비, 식비, 차량 임차료와 유류비다. 전남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엔 목포에서 촬영한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여수에서 찍은 영화 ‘동백’, 순천, 구례에서 제작한 ‘외계인’, 장흥에서 촬영한 ‘샤크’에 총 1억 3천100만 원을 지원했다. 영화ᆞ드라마 제작 인센티브를 바라는 제작사는 촬영 2주 전까지 지원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원예산업 생산기반 확충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보다 179억 원이 늘어난 96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원예산업 육성방향을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기반 확충 ▲채소류 수급대책 마련 ▲아열대 과수 등 고소득 전략작목 육성 ▲수출농산물 생산기반 확충 ▲주요 소득작물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분야별 28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시설원예 분야에 12개 사업 256억 원을 지원해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 절감시설 구축 등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주요 노지채소의 가격 급등락 최소화를 위한 수급안정 대책의 경우 정부 채소가격안정제 228억 원에 도 차원의 수급안정사업비 100억 원을 더한 328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도는 수급안정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 수급안정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올해 ‘전남형 채소류 수급안정대책 개선’연구용역을 해 전남 실정에 맞는 근본 수급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2021년 정부 공모사업인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유치를 추진해 도내 주요 채소류의 수급 안정화를 꾀하기로 했다. 과수․특작 분야의 경우 과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은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보따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행복 보따리 배달사업’은 함평읍이 추진하는 민·관 협력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읍 소재 지역 업체들이 매달 후원한 생필품 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23개 업체가 후원한 계란, 고기, 빵, 두유, 양말 등 각종 생필품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저소득세대 12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환경부의 한국판 디지털뉴딜 사업인 ‘노후산단 화학물질 유·누출 모니터링’ 시범사업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여수산단에 61억 원을 들여 첨단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이 갖춰진다고 밝혔다. 원거리에서도 화학물질의 유‧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고해상도 열화상 카메라와 개방형 푸리에 변환 분광기(화학물질 적외선 분석 장비) 등을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29일 오후 여수시와 환경부,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시범사업의 성공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학사고 대응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환경부는 모니터링 시스템설치와 운영, 화학사고 대응정보를 공유하고 전라남도는 배출사업장관리, 여수시는 시범사업에 필요한 부지 제공과 행정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부지 제공과 항만 안전관리를 맡는다. 올 상반기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하반기에 50M 규모의 지능형 복합타워가 설치되며 내년 인공지능 학습과 시운전을 마치고 23년부터 정식 운영될 전망이다. 박은규 여수시 환경복지국장은 “화학사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국가산단 내 굴껍데기를 재활용하는 ㈜에스에프씨(SFC)가 분양 계약 완료 후 명당3지구 산업단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스에프씨는 해안가에 방치된 굴껍데기를 이용한 액상소석회 제조공장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서부발전이 개발한 신기술이전을 받은 사업이다. 업체는 제조원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 금년 8월부터 제품생산을 목표로 착공식을 열었다. 국내 굴껍데기 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약 30만톤으로 대부분 통영·여수 등 남해안에서 발생되나 비료와 종자용 등으로 일부 재활용되고 10만톤 이상 해안가 등에 방치돼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다. 에스에프씨는 이를 재료로 활용해 연간 약 14만톤의 환경정화와 제품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고용인력 21명의 신규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당3지구 산업단지는 지난해 8월 준공된 광양국가산단 내에 위치하며 국도 2호선과 국도 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 진월IC와 경남 하동 IC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포스코광양제철소와 제철관련 연관 국가산업단지 및 광양항이 위치하는 등 교통망과 접근성이 좋아
G.ECONOMY 신홍관 기자 | 2018년 전남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광양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도시 광양’이라는 비전 아래 아동이 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아동이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작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산공원 내 상상놀이터 조성, 시민안전보험 가입, 어린이집 0세반 정원 조정, 아가를 위한 배려 행복맘 선물 지급 등 8개 신규 사업을 포함한 전략사업 59개 사업 중 행사성 사업 5건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했다. 광양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어린이보육재단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아동의 의견 수렴을 위한 창구 마련(아동 권리 모니터링단, 정책 제안 공모 등), 생활밀접형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등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년 11월부터 아동의 특성을 파악하고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손씻기의 생활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25명을 대상으로 ‘뽀득뽀득 내손을 씻어요’ 비대면 위생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교육이 잠정 연기되어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학습공백 최소화를 위해 4월 23일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뽀득뽀득 내손을 씻어요’라는 주제로 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손씻기 교육동영상’을 배부하고, ‘비누만들기 키트’를 각 어린이들에게 지원해 연계 놀이 활동을 통한 손씻기 생활화 실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 어린이들이 손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학습하고 직접 비누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각종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센터 회원기관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봄을 맞아 영취산을 찾는 상춘객과 지역민 안전을 위해 영취산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제29회 영취산 진달래 체험행사를 취소했지만 현재 많은 상춘객들이 찾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여수시와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 묘도청년회, 삼일연합청년회, 삼일자율방범대, 삼일동 부녀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돌고개, 흥국사, 삼일동주민센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객 대상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홍보‧계도 활동 등을 펼쳤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방역요원들의 노력과 입산객들의 협조, 여수경찰서 교통 안전지도로 순조롭게 방역 활동이 이루어졌다. 오재환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는 어려움 속에서 무엇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청년들과 지역공동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수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해와 올해 축제가 취소되었지만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앞으로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신청 기간을 다음 달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공익수당 신청 기간 내, 개인 사정 등으로 신청을 못한 농어민을 구제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 자격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하여 계속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 지난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농˙어˙임업인이다. 신청 방법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난 2월 24일부터 9,969명에게 여수사랑상품권 60만원 씩, 60억여 원을 일괄 지급했으며, 추가 지급도 철저한 사전 준비로 4월 말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추가 신청으로 지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도 전액 지역 화폐인 여수사랑상품권으로 60만 원씩 지급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어민 공익수당 추가 신청을 놓치면 미 신청자에 대한 별도 구제가 어려우니, 지난 신청 기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웅천지역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1차 정밀조사 결과를 경찰서와 세무서에 각각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매제한 기간 내에 계약이 이루어진 불법전매 의심자와 부모나 자녀명의로 분양권을 취득하는 편법증여 의심자 등 총 40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여수시는 전매제한이 풀린 웅천지역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해 올해 1월 중순부터 1월 31일까지 거래 신고된 33건 69명에 대해 지난달 16일부터 소명자료와 금융거래 내역을 정밀 분석해 왔다. 시는 관계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 내에 분양권을 전매하거나 전매를 알선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또한 여수시는 웅천지역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2차 조사를 실시중이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최근 5년 이내 분양 아파트에 대해서도 불법전매 및 다운거래 특별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이번 조사를 시작으로 아파트 투기와 서민들의 내집마련 부담을 부추기는 부동산 불법행위를 차단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면서, “실수요자 피해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해양수산부 ‘2021년 어촌뉴딜300 리빙랩(Living Lab) 시범사업’에 삼산면 유촌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리빙랩 시범사업은 리빙랩 기관이 전문가 등과 지역사회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일정기간 상주하면서 주민과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특히 갈등관리 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지연 요소에 적극 개입하고 어촌사회가 직면한 문제도 함께 해결하면서 어촌혁신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삼산면 유촌항은 특화경관 조성에 따른 자부담과 어업인 휴게소 부지매입 등이 현안문제로 제시된 만큼 리빙랩 시범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4일 올해 전국 60개 어촌뉴딜 사업지 중 여수시 유촌항, 태안군 마검포항, 울산 북구 우가항 등 3곳을 리빙랩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총 4년간 3단계로 추진되며, 1차년도는 ‘탐색단계’로 현안문제를 진단‧분석하고, 2~3년차는 ‘실행 단계’로 사업의 실행과 관리˙운영조직 출범, 예비운영이 이뤄지며, 4년차는 ‘평가 단계’로 사업성과 도출 및 백서 발간을 통해 모델을 정립하게 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노후하고 위생불결한 주택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 세 가구를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였다. 황전면 행정복지센터는 질병과 장애로 근로가 어렵거나 소득이 감소하여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세 가구의 사연을 접하고 마중물보장협의체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중물협의체 위원들은 도배·장판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교체하고, 동파된 보일러를 수리하였으며 이동식 간이 화장실을 안전한 곳에 다시 설치하는 등 어려운 이웃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취약계층 소규모 주거환경정비 추진을 위해 전기, 보일러, 설비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이 힘을 더해 원활한 작업이 이루어 졌다. 이날 새 집을 선물받은 어르신은 “코로나로 힘들어 기름을 아끼느라 더욱 춥고 힘든 겨울을 보냈는데 설상가상 동파로 보일러가 고장나니 막막했다. 튼튼하고 안전한 새 보일러를 놓아주어 하늘을 날 듯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3명의 민·관 회원으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미래세대의 도시농업 붐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까지 실내 치유텃밭키트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 사업대상은 순천시 관내 어린이집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2인당 1세트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어린이집 평가인증제 통과 또는 평가제 B등급 이상 어린이집을 우선지원하고 어린이집 보육현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실내 치유텃밭키트는 무순, 청경채, 다채, 브로콜리, 알팔파, 적무 등 6가지 종류로, 재배용기, 받침대, 씨앗, 부직포 등이 1세트로 손쉽게 새싹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사업신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우편으로 신청받고, 신청서는 순천시 및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워진 어린이들에게 작물재배 활동 지원으로 심신치유 및 일상생활 속 힐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축일인 4월 4일 부활절을 맞아 ‘알록달록 부활절!’이라는 주제로 오늘 4월 2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활절은 1885년 4월 5일 개척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한국에 처음 발을 디딘 날로도 의미가 깊어, 그 의미와 유래를 이해하며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부활절 체험 프로그램은 ‘부활절 달걀양초 꾸미기’, ‘예수님 포일아트 만들기’, ‘부활절 이야기’ 세 가지로 구성되며, ‘워크북 풀이’, ‘컬러링 엽서 색칠하기’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실 관람도 함께 한다. 박물관 관람 및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체험과 비대면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면체험은 3월 30일·31일 이틀 간 전화 사전신청을 받아 100명으로 인원을 한정하여, 4월 2일부터 4월 7일까지 휴관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5일간 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비대면 체험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체험키트를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호남 호국기념관에서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복지서당(교육)을 개최하였다. 시는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자원의 적극 발굴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으며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제4기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김숙희 누리치매예방교육센터장의 ‘감사를 만나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감사생활을 통해 치매가 예방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례들을 들어 강의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모여 강의가 진행되었지만 주제에 따른 조별토론에는 열정적인 의견이 오고 갔다. 조별토론 결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등의 행정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하였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역 내에서 돌보아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들을 결과로 발표하였다. 또한, 김청수 순천시 시민복지국장이 위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화이자 백신접종에 접종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예방접종센터를 미술관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예방접종센터인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이 당초 전시공간인 점에 착안하여 접종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줘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머무름...쉼’이란 제목으로 접종 동선에 따라 그림 20점을 설치하여 전시회도 같이 진행한다. 시는 주·야간, 단기보호 노인시설 등 1,100여 명을 우선접종하고, 예방접종센터에서 가까운 지역 어르신 3,000여 명을 시작으로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비하여 이상반응 대응, 접종센터 내 돌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모의훈련까지 마쳤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접종센터 환경을 촘촘하게 준비하였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예약된 일자에 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여수에 있는 해양수산과학관의 체험수족관을 전면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콘텐츠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제고와 과학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후 전시시설물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수산과학관의 체험수족관을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현재 체험수족관은 다양한 수산생물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수조와 갯벌 수조 등으로 구성됐다. 유치원과 초․중․고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교육․학습 콘텐츠로 사랑을 받았지만, 시설 전반이 노후한데다 다채로운 전시환경에 대한 관람객의 요구가 늘고 있다. 관람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체험 관람시설 등 새로운 체험시설을 구축, 연말부터 관람토록 할 방침이다.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해양수산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관람콘텐츠를 갖출 것”이라며 “코로나 상황으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편히 체험·관람하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도내 농어촌민박시설도 6월 9일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은 15층 이하 아파트, 음식점, 숙박업, 물류창고 등 재난 취약시설로 분류된 19개 업종이었지만 지난 강릉펜션 가스사고, 동해펜션 폭발사고 등 관련 시설에서의 지속적인 인명사고 발생에 따라 지난해 12월 관련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른 가입 대상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2천899개 농어촌민박 시설이다. 연간 보험료는 사업장 면적 100㎡ 기준 약 2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 보험 가입에 따른 보장 범위는 사고당 신체 피해인 경우 인원 제한 없이 1인당 1억 5천만 원, 재산피해인 경우 10억 원까지다. 원인불명 사고, 방화 등 가입자의 과실이 없는 무과실 사고로 인한 손해까지 최대한 구제해준다. 다만 자연재난은 제외된다. 2019년 10월 여수 한 아파트 1층 세대 내부 원인미상 화재로 인근 세대 주민의 유독가스 흡입 및 현관문 파손 등에 대해 대인 400만 원, 대물 1천8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사례가 있다. 보험 가입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최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이를 무경운농법으로 재배해 연소득 1억 2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유기농 명인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천에서 친환경 유기농 오이 재배로 건강과 소득을 한꺼번에 잡은 김태현(58) 유기농 명인. 김태현 명인은 ‘건강한 토양에서 나온 작물이 건강한 식물’이라는 신념으로 17년째 무경운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건강한 토양관리의 비결은 토양을 갈아엎지 않는 ‘무경운’이다. 오이, 토마토를 키우기 위해 화학비료나 농약을 전혀 쓰지 않아, 토양 중의 수분과 유기물 함량을 늘리고, 토양 유실은 줄이며, 생물의 다양성과 양을 증대하는 방식이다. 인건비도 1/3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경운은 유기물 및 표토 유실이 있어 좋지 않지만 무경운농법은 이런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작물의 잔류물이나 기타 유기적 어메니티가 토양 표면에 남게 되고, 파종과 시비는 토양을 휘젓는 교반을 최소화한다. 지속적인 무경운은 수량을 증가시키거나 유지하기 위해 다르게 관리한다. 모종을 옮겨심기 전에 하우스 내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토양이 완전히 젖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나들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 단체·장거리 여행을 자제하고 다중밀집지역은 피해줄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피로감이 쌓이고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 등 이동량이 늘고 있어 확산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개별 여행을 하는 경우 개인 차량을 이용해 가족끼리, 가까운 곳으로, 되도록 당일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단체 여행은 되도록 자제하되, 부득이하게 단체 여행을 하는 경우 대표자나 인솔자 등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책임 있는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 방역관리자는 참가자에게 방역수칙 등을 사전에 안내하고, 참가자의 증상 유무 체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야 한다. 단체관광 목적의 전세버스를 운행할 때는 반드시 탑승객 명단 관리(QR코드)를 해야 하며 마스크 상시 착용,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특히 버스에서 음식 섭취, 춤·노래 행위 등은 금지되며 위반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 휴게소 내 식당·카페 등 테이블에는 투명가림판을 설치해야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진도군은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올해 장학·교육사업에 13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인재육성 장학금 5억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7억원 ▲보편적 교육사업 1억원 등이다. 특히 대학 신입생 장학금은 지난해 12월말부터 장학생 선발 공고일 현재 진도군에 주소를 둔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 신입생 전원에게 100~150만원을 4월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진도군인재육장학회는 진도군민과 향우들의 참여로 현재 111억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되어 있다. 그동안 장학금 23억원, 명문고 육성 12억원, 교육경비 32억원 등 73억원을 지급했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에듀택시 지원 등 재정적 문제없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많은 후원자가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진도군의 인재 육성을 위한 초석의 발판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을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자살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자살사망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봄철인 3~5월 자살률이 겨울철보다 평균 20%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 현상마저 더해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함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높은 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집중적으로 배부하고, 현수막 게시 및 온라인 홍보를 통해 우울감 등으로 힘든 대상자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노인맞춤돌봄 수행 인력과 협업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고, 우울 증상이 확인된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사업 자문의 심리지원 및 다양한 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대상자 중 자살 고위험군과 센터에 등록된 중증정신질환자에 대해 주2회 이상 문자 발송 및 전화 상담 실시 등 중 사례 관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은 전남도가 실시한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나산 월평마을과 해보 대성마을 등 2개 마을이 확정돼 각각 2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은 귀농산어촌인과 지역 주민의 갈등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는 지난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최종 10개 마을을 사업대상자로 확정했다. 지난해에는 도내 24개 마을에 마을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사업량을 10개 마을로 줄이고 마을당 사업비를 최대 2천 4백만 원까지 확대해 집중도를 높였다. 선정된 마을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나라꽃길 조성, 팽나무공원 조성 등 마을경관 조성과 어르신 장수 사진촬영, 어르신 섬김 음식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융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관계자는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으로 지역주민이 하나 되어 활력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회장 이재갑) 회원과 가족은 지난 26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통해 회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단체관람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회원과 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갑 회장은 “집합금지가 지속되면서 회원 간 모임 등 교류의 시간을 장기간 갖지 못해 아쉬웠다”며 “자동차극장을 통해 비대면으로나마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평자동차극장은 단체관람(사회‧종교단체, 협회 등) 사전예매가 30대 이상일 경우, 단체가 원하는 영화를 사전 조율해 평일 시간대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장 52일만인 지난 20일에는 누적 관람대수 2천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는 ‘어린이가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동참하고자 지난 2008년 함평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와 함평군 인재육성기금 등에 총 1억 6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꽃놀이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아질 것에 대비, 대중교통 분야 코로나19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5일간 교통시설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목포, 여수 등 22개 시군의 교통 관련 다중이용시설 62개소와 대중교통수단 700여 대다. 다중이용시설은 터미널, 기차역, 택배 분야 물류창고, 콜센터가 해당되며, 대중교통수단은 버스·택시·전세버스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반은 전남도 도로교통과 직원 27명과 시군 담당자 22명으로 구성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방역수칙 홍보와 준수 여부다. 코로나19 지역 확산 기세가 많이 수그러들어 전남권의 확진자 숫자가 한 자릿수를 오가는 만큼 일상생활에서의 방역 해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마스크 착용 여부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해 수칙을 잘 지키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차량 내 음식물 섭취 금지, 터미널·차량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이용객 발열 체크 등 세부 점검을 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기차역·터미널의 경우 승·하차객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철저히 분리 운영되는지를 점검한다. 박철원 전남도 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의사회는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39䞤대 의사회장 및 대의원 의장 이취임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소병철 국회의원, 역대 의사회 명예회장과 대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대 최운창 회장과 선재명 대의원회 의장이 취임하고, 39대 이필수 회장과 조생구 의장이 이임했다. 최운창 신임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자리를 맡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의사회 동료들과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날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이필수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6년간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대한의사협회장으로서 회원 권익 신장과 국민 보건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 전 회장의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을 축하하며, 지난 1년여간 코로나19 최일선에서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의 의과대학 유치는 도민의 30년 염원”이라며 “지역 간 의료자원 불균형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지오코노미=신홍관 기자 ]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호남과 제주 등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들이 마침 눈을 맞으며 썰매를 즐기고 있다. 또 광산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이 온통 눈으로 덮여 있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적설량은 제주 어리목 17.3㎝를 최고로 광주 14㎝ 전북 정읍 태인 15.2㎝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