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홈플러스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 ‘익스프레스’ 매각을 본격화하며 회생 국면의 분수령에 들어섰다. 인수의향서(LOI)에 복수의 원매자가 참여하면서,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구안이 실질적인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다. 법원의 회생계획안 인가 시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이번 매각이 성사될 경우 홈플러스의 재무 구조 개선에 निर्ण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삼일회계법인이 주관한 LOI 접수에는 복수의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구체적인 인수 주체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향후 추가 참여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후 숏리스트 선정, 정밀 실사, 본입찰을 거쳐 최종 우선협상대상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익스프레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수도권 밀집 점포망이다. 전체 293개 점포 중 75% 이상이 서울·수도권에 위치해 있어, 인수 즉시 유통망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거점 물류망 확보 측면에서도 전략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GS리테일, 롯데쇼핑, BGF리테일 등 기존 유통 대기업은 물론, 알리익스프레스와 컬리 등 이커머스 기업들까지 잠재적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서울시가 급등한 건설 자재 가격을 공공공사에 즉시 반영하는 체계를 도입하며 건설 현장의 부담 완화에 나섰다. 공사비 반영 지연으로 발생해온 공사 차질과 품질 저하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원가심사 단계에서 최신 자재 단가를 바로 적용하고, 공통자재 단가 갱신 주기를 기존 반기에서 월간으로 대폭 단축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864개 품목 중 일부만 월 단위로 조정됐지만, 앞으로는 전 품목을 매달 반영해 실제 현장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유가와 석유화학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사비 부담이 빠르게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자재 가격 반영 시차를 최소화함으로써 공사비 산정의 객관성과 적정성을 높이고, 변동성이 큰 자재일수록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계약이 체결된 공사에도 유연한 대응이 적용된다. 계약 체결 후 90일이 경과하고 물가변동률이 3% 이상일 경우, 발주부서 협의를 통해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다. 특정 자재 가격이 10% 이상 급등하고 공사비 비중이 일정 수준을 넘는 경우에는 해당 품목만 별도로 반영하는 ‘단품 조정’도 가능하다. 시는 관련 기준과 절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가정보원이 정부세종청사 쓰레기장에서 국토교통부의 대외비 문서를 무더기로 발견하면서 정부 보안 체계의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 파쇄 등 기본적인 보안 절차조차 지켜지지 않은 채 문서가 그대로 버려졌다는 점에서 충격이 크다. 31일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해 11월 세종청사 쓰레기 집하장에서 보안 점검을 진행하던 중 국토부 문서 약 60건을 확보했다. 해당 문서에는 공무원 출생일 등 개인 신상 정보가 포함된 근무평가 자료를 비롯해 업무보고서, 국정감사 대응 자료 등 민감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국토부 내부에서도 ‘중요 문서’로 분류된 자료들이 별도의 훼손 없이 그대로 폐기된 상태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국토부는 해당 문서를 회수해 직접 파쇄하는 한편 보안 관리 강화에 나섰다. 소속·산하기관별 보안 계획을 수립하고, 보안 사고 발생 시 국정원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보안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고 공무직 등 보조 인력의 비밀 취급 인가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정기 보안 감사 주기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단축된다. 국토부 본부는 올해부터, 주요 산하기관은 내년부터 감사 일정이 앞당겨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산의 랜드마크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이 전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섯 번째 소장품 특별전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은 오는 4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IVE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키키 스미스, 로즈 와일리, 백남준, 이불 등 국내외 정상급 작가 40여 명의 작품 80여 점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조형 언어를 탐구한다. ■ 20년 만에 베일 벗는 백남준의 ‘절정의 꽃동산’… 한국 현대미술의 정수 이번 전시의 백미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들이다. 초대형 설치 작업인 〈콘-티키(Kon-Tiki)〉와 더불어, 무려 20여 년 만에 미술관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대규모 작품 〈절정의 꽃동산(TV Vertical Flower)〉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베를린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양혜규의 신작 〈겹쳐진 모서리 - 환기하는 주황과 파랑의 사각형〉과 현대 문명의 불안을 날카롭게 파고드는 이불의 대표작 〈비밀공유자〉 등 한국 현대미술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세계 최대 호텔 프랜차이즈 기업인 윈덤 호텔앤리조트(Wyndham Hotels & Resorts)의 국내 첫 번째 매니지먼트 호텔인 ‘윈덤 고성 강원’이 공식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윈덤 고성 강원은 지난 27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갈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동해의 첫 빛, 고성에서 시작되는 환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테이프 커팅 대신 ‘선라이즈 키 모먼트(Sunrise Key Moment)’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동해의 상징성과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 윈덤 그룹의 한국 시장 전략적 요충지… “글로벌 기준의 서비스 제공” 이날 축사를 맡은 벤 슈마허(Ben Schumacher) 윈덤 호텔앤리조트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이번 개관은 윈덤에게 있어 한국 내 첫 매니지먼트 호텔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며 “빠르게 회복 중인 한국 관광 시장에서 윈덤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윈덤 고성 강원은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MICE 고객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이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라는 전략적 전환기 속에서도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한 비이자수익의 가파른 성장과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025년 연간 총수익 1조 419억 원, 당기순이익 3,074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총수익은 11.4%, 당기순이익은 1.5% 소폭 감소한 수치다. ■ 기업금융 중심 체질 개선 뚜렷… 비이자수익 31% ‘껑충’ 수익 구조면에서는 체질 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기업금융 부문의 활약에 힘입어 비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하며 수익 다각화 전략의 성공을 알렸다. 다만, 전략적으로 진행 중인 소비자금융 부문의 자산 감소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의 영향으로 이자수익은 전년 대비 34.9% 감소했다. 총대출금은 환매조건부채권매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9.6% 늘어난 11.3조 원을, 예수금은 기업금융 부문의 예치 증가로 11.4% 증가한 20조 원을 기록했다. ■ 리스크 관리 및 비용 효율화 집중… 대손비용 87.7% 급감 재무 건전성 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 이하 디오)가 LG CNS와 손잡고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통한 의료 환경 혁신에 본격 나선다. 디오는 LG CNS의 AX 컨설팅 프로그램인 ‘AX 디스커버리(AX Discovery)’에 참여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디오 본사에서 프로젝트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디오의 독보적인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와 LG CNS의 고도화된 AI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치과 진료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 파트별 전문가 및 ‘엔트루’ 컨설턴트 집결… 최적의 AI 모델 도출 이번 프로젝트에는 디오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LG CNS의 정예 컨설팅 조직인 ‘엔트루(Entrue)’ 컨설턴트들이 대거 투입된다. 양사는 디오가 보유한 방대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케이스 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최적의 AI 도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심도 있는 워크숍을 통해 AI 솔루션 및 AX 전용 플랫폼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성산업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자산 효율화와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성산업(대표이사 김영대, 이은우)은 지난 27일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보수적 회계처리로 리스크 선제 대응… 올해 실질적 성과 낼 것" 이은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손실 기록에 대해 “비현금성 평가비용과 미래의 우발적 비용까지 보수적으로 충당금에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재무적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제거했음을 시사했다. 이어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에 역량을 집중해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 저수익 자산 매각 통한 실탄 확보… 신사업 투자 가속화 대성산업은 보유 중인 38개의 주유소 및 충전소 부지 중 반포 터미널과 성수동 충전소 부지 등 저수익 자산을 매각하거나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신규 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시가배당률 5% 확정… 주주 친화 경영 행보 가속 주주 환원을 위한 실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미래 철강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번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 18개 직무와 경력사원 4개 직무를 모집하며, 서울 본사를 비롯해 인천·포항·당진 등 주요 거점 공장과 중앙기술연구소 전 부문에 걸쳐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 신입 18개 직무 대규모 선발… 전국 사업장 망라 신입사원 모집 기한은 다음 달 12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서울 본사의 기획, 해외 영업, 법무 등 4개 직무 ▲인천공장의 설비관리, 생산관리, 인사노무 등 4개 직무 ▲포항공장의 품질보증, 물류, 국내 구매 등 6개 직무 ▲당진공장의 생산관리, 설비관리 등 3개 직무 ▲중앙기술연구소의 후판 연구 1개 직무를 포함해 총 18개 분야다. 경력사원은 다음 달 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서울 본사 변호사 ▲포항공장 설비관리(기계·전기) ▲중앙기술연구소 제련 연구 등 총 4개 직무에서 유경험자를 선발한다. ■ 투명한 전형 절차 및 직무 이해도 돕는 소통 콘텐츠 제공 채용 전형은 입사 지원을 시작으로 서류전형, 면접전형, 서류 검증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뇌졸중이나 외상으로 인한 뇌손상 환자가 급증하면서 재활치료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인 SRC재활병원(병원장 김은국)이 환자의 성공적인 일상 복귀를 위한 재활병원 선택 기준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뇌손상 재활은 발병 후 초기 몇 개월이 회복의 성패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기에 어떤 환경에서 어떤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 운동 기능뿐 아니라 언어, 인지, 삼킴 장애의 회복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다학제 협업 시스템 및 첨단 로봇 재활로 회복력 극대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SRC재활병원은 뇌신경 재활센터를 중심으로 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인지치료사 등이 참여하는 팀 중심의 다학제 재활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로봇 재활 프로그램이다. ▲정밀한 반복 훈련을 지원하는 ‘워크봇’ ▲체중지지 보행훈련 시스템 ‘워크뷰’ ▲환자 맞춤형 웨어러블 로봇 ‘EA2PRO’ 등을 도입해 환자의 회복 단계에 따른 정교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행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액체 여과 및 멤브레인 전문 기업 시노펙스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KOREA CHEM 2026(제18회 국제 화학 장치·공정 기술전)’에 참가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을 겨냥한 고성능 필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노펙스가 가장 강조하는 제품은 국내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펀넬(FUNNEL) 필터’다. 펀넬 필터는 바이오, 제약, 식음료 공정에서 원료의 세균을 검출하는 필수 소모품으로,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분야다. ■ 반도체 기술의 확장… 국산화 펀넬 필터 및 고성능 멤브레인 라인업 구축 시노펙스가 선보이는 펀넬 필터는 PS 멤브레인 소재를 적용한 0.2~0.45μm(마이크로미터) 규격의 제품이다. 시노펙스는 이 외에도 ▲화학적 특성이 뛰어난 ePTFE 소재 케미컬 필터 ▲식음료용 PES 필터 등을 함께 출품했다. 이는 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축적한 세계적 수준의 여과 기술을 바이오와 식음료 시장으로 본격 확장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 국내 최초 자체 ‘밸리데이션 시스템’으로 글로벌 신뢰도 확보 시노펙스는 제약 및 바이오 시장 안착을 위해 지난 2024년 국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기업용 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모란희)가 안양수목원에 자사의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 ‘V-PAS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지난해 11월, 58년 만에 전면 개방된 안양수목원의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탐방객을 분산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안양수목원은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Nexacro)’ 기반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사전 예약제와 출입 관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 ‘넥사크로’ 기반 모바일 최적화… 동적 QR 코드로 철통 보안 구현 ‘V-PASS’는 투비소프트의 대표 UI·UX 개발 플랫폼인 넥사크로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UX)과 뛰어난 웹 호환성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복잡한 절차 없이 발급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에 담아 ‘디지털 열쇠’처럼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보안 측면에서 암호화된 일회용 비밀번호(OTP)가 포함된 ‘동적 QR 코드’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스크린샷 캡처나 촬영을 통한 재사용 등 부정 출입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으며, 방문객의 개인정보 노출 우려도 불식시켰다.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의 도약과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천명했다. 삼양홀딩스(대표 엄태웅)는 31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등 상정된 5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 매출 3조 원대 수성… 주주가치 제고 위한 현금 배당 확정 삼양홀딩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 3,483억 원, 영업이익 1,088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3,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인사말에 나선 엄태웅 대표는 “지주회사로서 그룹의 전략과 실행을 연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기업소명(Purpose) 체계 내재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공정거래 이슈 사과 및 재발 방지책 마련… 경영 투명성 제고 특히 엄 대표는 최근 발생한 자회사의 공정거래 이슈와 관련해 주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는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가 청년 농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지난 3월 3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EBC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환경재단과 함께 농가 상생 프로젝트 ‘상생씨앗’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 윤동진 농정원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유통망·홍보 역량 결집… 청년 농부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 이번 ‘상생씨앗’ 프로젝트는 기업과 공공기관, 비영리단체가 손을 잡고 청년 농부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에 나서는 민·관·협력 ESG 모델이다. 롯데마트는 자사가 보유한 강력한 온·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 청년 농부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단순한 판로 지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농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현장 농가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 ‘바다’에서 ‘농촌’으로… 롯데마트의 진정성 있는 ESG 행보 ‘상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IT 기기 유통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글로벌 하이엔드 PC 하드웨어 선도 브랜드인 커세어(Corsair)와 게이밍 및 PC 컴포넌트 부문 공식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고사양 게임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기반의 이미지·영상 제작 등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원씨티에스는 커세어의 프리미엄 제품군과 자사의 강력한 유통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하이엔드 PC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 AI 워크플로 및 신형 GPU 대응… 1000W급 파워·고성능 메모리 주력 최근 PC 시장은 고해상도 콘텐츠 소비와 AI 보조 워크플로가 확산됨에 따라 시스템 요구 사양이 가파르게 상향되고 있다. 특히 신형 GPU 중심의 빌드에서 전력 안정성과 발열 제어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대원씨티에스는 커세어의 전략 품목으로 '1000W급 이상 고출력 파워서플라이'와 'VENGEANCE RGB RS DDR5 메모리'를 낙점했다. 고출력 파워서플라이는 장시간 고부하 구동이 반복되는 AI 렌더링 및 실시간 스트리밍 환경에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국내 외식업계 최초의 독립형 펫존 운영에 이어,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전용 메뉴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펫 프렌들리’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반려동물 동반 외식 수요 증가에 발맞춰 별도의 펫존을 갖춘 매장 ‘위드펫(with Pet)’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환경을 구축해왔다. 이번 전용 메뉴 출시를 통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한 공간에서 함께 식사를 즐기는 진정한 ‘모두의 다이닝’ 브랜드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 영양 설계와 기발한 네이밍 돋보이는 ‘반려동물 전용 특식’ 이번에 출시된 전용 메뉴는 엄선된 원재료와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특식 3종이다. 댕댕이라구 미트볼: 소고기와 돼지고기 미트볼에 토마토, 단호박 등 신선한 채소를 더한 든든한 한 끼다. 연어 크림 펫스타: 신선한 연어와 고구마, 그린빈을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양 가득한 메뉴다. 멍이보감! 홍삼계탕: 담백한 닭고기에 홍삼, 단호박, 표고버섯 등을 담아 기력 회복을 돕는 보양식이다. ■ 법적·위생 기준 충족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상반기 대규모 쇼핑 축제인 ‘온세상 쇼핑 페스타(이하 온쇼페)’ 본행사를 앞두고,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강력한 혜택을 담은 티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티징 기간 동안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경품 증정, 얼리버드 쿠폰, 첫 구매 혜택 등 본행사 못지않은 풍성한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매일 새벽 쏟아지는 행운… 골드바·맥북 등 역대급 경품 응모 티징 기간 중 매일 새벽, 롯데온 앱에서는 파격적인 경품 응모 이벤트가 열린다.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 ▲맥북 네오 ▲음식물 처리기 ▲롯데상품권 등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꽝 없는 랜덤 엘포인트(L.POINT)를 지급해 참여 재미를 더했다. 또한 온쇼페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본행사(4월 6일~15일)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얼리버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네이버페이 결제 시 최대 1만 원 추가 할인 및 브랜드별 중복 쿠폰 혜택도 미리 챙길 수 있다. ■ 신규 고객 문턱 낮추고 SNS 화제 상품 ‘반값’ 공략 첫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지 마케팅 보폭을 넓히고 있다. 셀트리온은 브라질 내 주요 의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옴리클로’ 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제품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알레르기·호흡기·피부과 전문의와 보험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옴리클로의 임상 데이터와 글로벌 처방 경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 글로벌 KOL 참여로 과학적 우수성 입증… 지지 기반 확보 행사에는 상파울루대학교(USP) 의과대학 병원의 전문의들과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한 폴란드 제슈프대학교 아담 라이히(Adam Reich) 교수 등 세계적인 주요 의사결정권자(KOL)들이 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천식 및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질환에서의 오말리주맙 치료 역할과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적 의미를 공유하며 옴리클로의 가치를 조명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한 핵심 의료진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현지 처방 확대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정부 입찰 조기 수주 성공… ‘퍼스트무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대표 박찬호)가 2025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그니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932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실적 반등의 기점이 된 2021년 매출(146억 원) 대비 1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최근 4년간 연평균 성장률(CAGR) 91%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했음을 입증했다. ■ 음료·뷰티 부문의 폭발적 성장… ‘클룹’·‘브레이’ 메가 히트 이러한 실적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적중한 결과다. 특히 음료 브랜드 ‘클룹(CLOOP)’은 론칭 3년 만에 매출 규모를 약 23배 끌어올렸다. 대표 제품 ‘애사비소다’는 2025년 누적 판매량 4,800만 병을 돌파하며 국내 음료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뷰티 사업 역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했다. 2024년 선보인 뷰티 브랜드 ‘브레이(BRAYE)’는 일본 진출 직후 품귀 현상을 빚었으며, ‘립슬릭’ 제품은 ‘202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전문기업 비올메디컬과 손잡고 전문 시술 영역과 일상 홈케어를 아우르는 차세대 뷰티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7일 비올메디컬과 뷰티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킨케어와 디바이스를 융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 기술 융합 통한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전략적 투자로 파트너십 강화 양사는 비올메디컬의 고도화된 EBD 기술과 아모레퍼시픽의 독보적인 스킨케어 연구 역량을 연계해 제품·서비스 기획 및 개발, 마케팅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홈 뷰티 디바이스의 공동 개발과 판매 방안 검토 등 가정용 미용 기기 영역 전반에서 다양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비올메디컬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업무 제휴를 넘어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뷰티·메디컬 융합 시장에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 전문 시술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봉명동내커피가 선보일 ‘버터떡’은 쫄깃한 식감과 버터의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최근 쫄면 출시 등을 통해 떡볶이 및 만두에 이어 분식 대표 시그니처 메뉴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뒤이어 봉명동내커피는 두쫀쿠 시리즈 출시 등 이번 디저트 신메뉴 ‘버터떡’출시를 통해 가맹점 매출 상승에 기여하여 카페 경쟁력을 올리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웬만한 떡볶이 전문점보다 맛있는 떡볶이를 파는 커피집"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BMDNC 봉명동내커피는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 및 시그니처 1리터 보틀을 기반으로 분식 및 디저트 메뉴 강화를 통해 단순 카페를 넘어 복합 외식 문화 카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결과 및 아침, 점심, 저녁, 야식 인원까지 다양한 소비 구매층을 확보하여 시간대 구분이 없는 매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객단가 상승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식사·디저트·커피를 한 곳에서 즐기는 ‘대한민국 최초 올인원 카페(‘All in One Cafe’)’ 봉명동내커피(BMDNC)는 최근 만두 및 쫄면 출시를 통해 ‘종합분식 디저트 카페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점주님들의 매출 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비수도권 최초로 민간 투자사 협의체를 구성하며 지역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천안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민간투자사협의체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스타트업 투자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해 온 투자사 유치 정책을 통해 확대된 민간 투자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는 천안 1호 민간투자사인 JB벤처스를 비롯해 그래비티벤처스, 킹고스프링, 안다아시아벤처스, IPS벤처스, F1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오클렌벤처스, CC벤처스, 크립톤 등 천안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11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털(VC)이 참여한다. 시는 투자 보조금 지원과 사무공간 제공 등 투자사 유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0년 1개에 불과했던 지역 기반 투자사가 올해 14개 사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투자 협력과 후속 지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중심에 둔 복지 정책 전환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사람 중심 복지’ 실현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30일 열린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수여하는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단 3곳만 선정된 이번 수상은 제도 정비부터 조직 개편, 예산 확대, 현장 중심 정책 실행까지 이어진 구조적 혁신의 성과로 평가된다. 아산시는 2024년 실시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제4기 처우개선 종합계획(2025~2027년)을 수립하며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명절휴가비 지급이 어려웠던 사회복지시설 56개소와 종사자 360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고, 생활지원사 176명의 처우개선비도 인상했다. 명절휴가비와 건강검진비, 복지포인트,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상해보험료 지원과 전문역량 강화 교육도 새롭게 도입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어린이집 원장 280명에게 책임수당을 지급하고 요양보호사 2,540명의 보수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정책 대상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특히 아산시는 처우 개선을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의정 지원 시스템 ‘AI 의정브레인’을 정식 가동하며 디지털 의정 혁신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2025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3월부터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AI 예결산분석시스템(이하 AI 의정브레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AI 의정브레인’은 도의회가 보유한 방대한 예산·결산 자료와 사업설명서, 행정사무감사 데이터 등을 학습한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제공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예·결산 현황 및 행정사무감사 자료 검색·분석 ▲회의록 기반 의원별 발언 요지 자동 정리 ▲회의록 원문 검색 지원 등이 포함된다. 기존 수작업 중심의 자료 검토 과정을 효율화해 의원들이 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도의회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현장 적용을 위해 지난 2월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기능 시연과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기본 접속 방법부터 실제 의정활동 단계별 활용 사례까지 공유되며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전국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지난 3월 2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뉴욕 감성의 강남 지하철 콘셉트 카페 ‘드렁큰빈’에서 인스탁스 제4기 서포터즈 ‘인스탁스 크루’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4기를 맞은 ‘인스탁스 크루’는 활동 분야에 따라 서로 다른 인스탁스 기기와 역할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냅크루는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 플러스를 활용해 셀피(사진) 디렉터로 활동하며, 모션크루는 인스탁스 미니 에보 시네마를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 디렉터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7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파티는 ‘인스탁스 스테이션 : 일상에서 디렉터로의 환승’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스냅크루 20명과 모션크루 30명 등 총 50명이 참석했으며,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하나의 지하철 역에 탑승한 듯한 몰입형 연출을 통해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영감을 제공했다. 행사는 인스탁스 관련 퀴즈를 진행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퀴즈’를 시작으로, 각자의 인스탁스로 서로의 첫인상을 촬영하는 ‘인스탁스 스테이션 : 환승 승차권’, 팀별 키워드를 5장의 필름 사진으로 표현해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하는 ‘인스탁스 스테이션 : 팀매치’ 프
요즘 나는 무슨 일이 생기면 먼저 “내 탓이다”라고 생각한다. 이 말은 체념도 아니고, 변명은 더더욱 아니다. 살면서 겨우 도달한, 꽤 비싼 결론이다. 젊을 때는 늘 이유가 밖에 있었다. 상황이 그랬고, 사람이 그랬고,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믿었다. 억울함은 늘 충분했고, 나는 늘 나름의 논리를 갖고 있었다. 그 논리는 그럴듯했고, 그래서 더 오래 나를 속였다. 돌이켜보면 결혼생활 내내 몸은 하나였지만 마음은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보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열심히 그랬는지가 더 의문이다. 쓸데없는 곳에 힘을 쏟고, 정작 지켜야 할 것은 자주 놓쳤다. 그 모든 과정에서 나는 꽤 성실했고, 그래서 더 어처구니가 없다. 아마 하늘도 한 번쯤은 고개를 저었을 것이다. “이건 좀 아닌데” 싶은 순간이 있었을 테고, 그 결과 나는 어느 날 기존 심장을 반납하고 기계심장으로 교체하는 삶을 살게 됐다. 요즘식으로 말하면 업그레이드겠지만, 그 비용은 인생 풀옵션에 가까웠다. 그 일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됐다. 사람은 한 번쯤은 자기 인생을 통째로 책임지는 순간을 맞이한다는 것을. 그 전까지는 늘 누군가를 끌어다 놓을 수 있었다. 상대방의 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외식 창업 시장에서 ‘저가 메뉴는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인식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공식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가성비 치킨버거 브랜드 슈퍼크리스피(대표 정관영)의 행보는 이러한 공식을 다시 보게 만든다. 슈퍼크리스피는 가맹사업 시작 약 5개월 만에 80호점 계약을 돌파하며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순한 속도 이상의 의미는 ‘2,900원 치킨버거’라는 가격 구조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시장에 입증하고 있다는 데 있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비에스비푸드(BSB FOOD)의 축적된 외식 운영 경험이 자리한다. 비에스비푸드는 청년피자, 고시해정, 치킨인류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이어왔다. 제품 경쟁력 또한 눈에 띈다. 슈퍼크리스피의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치킨버거는 2,900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고급 브리오슈 번과 수제 치킨패티를 적용해 가격 대비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 단순히 저렴한 메뉴가 아닌, ‘가격 이상의 만족’을 제공하는 전략이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후라이드 치킨 역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운영기관 가운데 최고 점수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8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정책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등 총 5개 영역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데이터 기반 정책 활용, 공유데이터 제공 노력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 민간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발굴과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공사는 역별 시간대 승하차 인원, 지하철 혼잡도, 열차 운행 실적 등 도시철도 운영 핵심 데이터를 시민에게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네이버·카카오·NHN 등 플랫폼 기업과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공공데이터 실수요자 협의체’를 운영하며, 교통약자 화장실 접근 정보‧역사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한파크골프연맹이 주최한 ‘제3회 한일친선 파크골프 교류대회’가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사가현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경북, 경남,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한국 선수 53명과 일본 선수 53명 등 총 106명이 함께했다. 양국 선수들은 4인 1조(한국 2명·일본 2명)로 팀을 구성해 경기에 나서며 경쟁을 넘어선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양국 파크골프 지도자와 동호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일본 전통 파크골프의 규정과 에티켓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적 성격을 함께 담았다. 참가자들은 경기 운영 방식과 코스 매너, 플레이 철학 등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대회가 열린 사가시 파크골프장은 청소년 코스, 일반 코스, 프로 코스를 포함한 총 45홀 규모로 조성된 일본 대표 파크골프 시설 중 하나다. 체계적으로 설계된 코스는 난이도별 플레이가 가능해 지도자 연수와 실전 경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다. 대한파크골프연맹은 매년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과 친선 교류를 결합한 형태로 본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 사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글로벌 경제 교류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을 선언했다. 강서구는 3월 30일 오후 5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홀에서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KOREA BUSINESS EXPO GANGSEO)’ 개회식을 열고 4월 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엑스포는 서울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유치된 대규모 국제 경제 행사다. 강서구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재외동포청, 한국관광공사 등 주요 기관이 후원에 참여해 행사 규모와 위상을 높였다. 행사에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1,200여 명의 바이어와 국내 24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강서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제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시·수출상담회는 이번 엑스포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1대1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되며, 해외 판로 개척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이 기대된다. 참여 기업 중 강서구 소재 기업은 54개로, 뷰티·헬스케어 분야가 가장 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내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의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콘텐츠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총 10억 원(특별출연 7억 원, 보증료 지원 3억 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액 보증을 통해 대출 실행이 용이해지며, 연 1.0%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통해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춤으로써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 혜택지원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한 ‘문화산업완성보증’ 및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최근 구글 AI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평화예술가’로 지목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2026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작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30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송석준 국회의원실과 새한미디어그룹(새한일보)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인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한다. 수상자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한한국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화예술가로서 세계 속에서 한국 문화의 위상을 크게 높인 인물이다. 특히 한글을 활용한 ‘세계평화지도’ 시리즈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으며, 유엔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작품성과 평화 메시지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한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저에게 예술은 단순한 표현을 넘어 인류를 하나로 잇는 평화의 언어”라며,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은 인류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위대한 문화유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글로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고자 ‘세계평화지도’ 작업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평화예술가로서의 사명을 다해 세계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인류 화합을 위한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기초학력 보장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30일 ‘2026년 학습지원봉사자’ 52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여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특성 이해 ▲기초학력 지도 방법 안내 ▲학교 현장 지원 절차 및 유의사항 공유 등으로 구성되어, 봉사자들이 학교 현장에 즉시 투입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실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위촉된 52명의 봉사자는 오는 5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지원봉사자가 학생 곁에서 학습 회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보완 사항을 검토해 제도를 내실화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케이블 TV VOD 플랫폼 사업자 홈초이스가 ‘스튜디오 초이스’로 사명을 바꾸고 콘텐츠 투자·제작·배급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플랫폼 중심에서 IP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미디어 산업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홈초이스는 사명을 ‘스튜디오 초이스’로 변경하고 사업 방향을 콘텐츠 중심으로 재정립했다고 밝혔다. 그간 케이블 TV 기반 VOD 서비스 운영에 집중해온 사업 구조를 넘어, 콘텐츠 기획과 투자, 배급까지 포함하는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기업 정체성 전환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사명에는 콘텐츠 선택의 기준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스튜디오 초이스는 기존 유료방송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유통 경험을 토대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극장과 방송, OTT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배급 범위를 확대하고, 구독형·광고형 콘텐츠 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수익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자 특성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콘텐츠 패키징 전략도 병행한다. 중장기적으로는 IP 확보와 제작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자체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청년들의 영어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 서울시 공모사업인 ‘2026년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8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던 기존 사업에 시비를 더해 지원 대상과 혜택을 넓힐 수 있게 됐다. 구는 2023년 화상영어 교육 전문업체인 ㈜건우애듀, ㈜이앤오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가격을 적용해 초‧중‧고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영어 학습을 운영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구비를 투입해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화상영어 수업은 강좌당 2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수업 방식 및 업체에 따라 1대다(1:多) 수업은 5만 6천 원~6만 4천 원, 1대1 수업은 17만 원~17만 8천 원 선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다문화, 다자녀 가정 학생 등에게는 1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울런’에 가입한 초‧중‧고 학생 및 청년 총 45명에게 1대1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구청이 아닌 ‘현장’으로 찾아간다. 특별신용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단, 유흥주점업·사행시설 등 보증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이 무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는 생업으로 구청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도 263건의 상담·접수가 이뤄졌다. 이번 현장접수처는 3월 31일 망원1동을 시작으로 4월 21일까지 16개 동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3시까지는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사업장 소재 동과 관계없이 운영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신분증(실물 지참)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개인은 최근 1년, 법인은 최근 3년) 등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현장접수처에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담도 병행한다. 세부 일정과 운영 장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8일 낙성대동 힐링텃밭에서 청년들의 정서 회복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2026년 청년 치유 힐링팜’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 치유 힐링팜’은 도시 텃밭 경작을 매개로 청년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신 치유를 돕는 종합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최근 취업난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고립·은둔을 선택하는 청년이 늘어나는 사회적 흐름에 발맞춰, 관악구가 도입한 차별화된 청년 정책이다. 특히 다수의 연구를 통해 심리적 효과가 입증된 ‘치유농업’ 개념을 접목해 운영 2년 차를 맞이했다. 앞서 구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참여 동기, 성실성,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4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치유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이날 개장식은 참여 청년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선언 ▲텃밭 가꾸기 기초 교육 ▲텃밭 주변 정리 ▲첫 모종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텃밭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경작자들을 위해 서울시도시농업센터 소속 멘토들과 함께 기초 경작법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첫 작물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가 도심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1,000평 규모의 구립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을 조성하고, 31일부터 임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국제금융로 39)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브라이튼 도서관은 전용면적 3,488㎡ 규모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자료실‧영어 키즈카페 ▲커뮤니티 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이번 도서관 건립은 1971년 여의도 종합 개발계획으로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조성된 이후 55년 만에 여의도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형 공공 문화시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브라이튼 도서관은 크게 세 가지 면에서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된다. 우선, 중앙의 정원을 중심으로 1천 평 규모의 대형 공간을 배치해, 이용자들이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마치 산책하듯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국제금융도시라는 여의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영어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도서관에서는 영어 원서 전용 자료실을 운영하고, 글로벌 이슈와 연계한 도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서울형 영어 전용 키즈카페’를 통해 어린이들이 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5년 서울서베이 공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7.61점을 기록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 전체 평균 6.84점보다 0.77점 높은 수치다. 금천구는 2022년 16위에서 2023년 9위, 2024년 11위를 거쳐 올해 4위로 상승하며 공교육 만족도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상, 삶의 질, 가치관 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 결과는 금천구의 공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6.3%가 금천구 공교육 교육환경에 만족한다고 답해 전년 대비 6.9%p 상승했다. 특히, ‘매우 만족’ 응답은 35.9%로 전년 대비 29.0%p 크게 증가한 반면, ‘매우 불만족’과 ‘다소 불만족’ 응답은 모두 0%p로 나타났다. 그동안 금천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공교육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금빛학교’ 사업을 통해 관내 일반고에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총 33억 6천만 원을 투입했으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사업장 환경개선, 온라인 플랫폼 비용 등 사업을 1년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 사업은 상세 페이지 제작·리뉴얼 또는 플랫폼 내 키워드 광고 비용(충전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용인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한 85개 사업장을 선정한다. 재도약 환경개선 사업은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등 점포 내 환경을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시는 약 126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장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 및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영, 법률, 브랜드·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와의 일대일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용인에 사업장을 2개월 이상 둔 업체 약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창업 및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4~5월 중, 재도약 환경개선 사업은 5월 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4일 소상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가칭)AI예술융합고등학교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가닥을 잡고 향후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는 등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 26일 용인교육이루다, 맘온인용인, 가치참여 학부모연대, 기흥교육문화발전위원회, 녹색어머니봉사회 등 학부모 단체 관계자 20여 명으로부터 AI예술융합고 설립과 관련한 주민청원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AI예술융합고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용인의 경우 고등학교 상당수가 과밀학급인 데다 특성화고는 2곳에 불과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선택을 하는 데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매년 1,200명 정도의 중학교 졸업생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졸업생의 약 11% 수준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런 점을 고려해 AI예술융합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동안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를 진행해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AI예술융합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대외적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략적인 세수 관리를 통한 민생 경제 안정에 힘쓰고 있다. 지난 27일 구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주재로 ‘2026년 제1차 세입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지난해 세입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세입 징수 목표와 구체적 전략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세입 목표로 전년 목표액인 4,313억 원 대비 1.7% 상향한 약 4,370억 원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올해 세입 징수 역량을 총결집하고, 중동 사태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재정 운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2026년 세입 징수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구는 납세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고도화된 주민 맞춤형 세무 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점을 고려해, 우편물 반송 등 종이 고지서 송달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카카오 알림톡’ 안내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 체납액의 경우 모바일에서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정기분 세목은 카카오톡으로 납기 정보를 사전에 안내해 주민의 원활한 납세를 돕고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고지서 미송달이나 분실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제도개선 노력 △적극 행정 이행 성과 △국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국민평가단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의 공정한 심사로 진행됐다. 구는 기관장 이행 노력, 지원제도 활용, 인센티브 부여, 교육·홍보 실적 등 13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상위 30%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2~2023년 ‘미흡’, 2024년 ‘보통’에서 2025년 ‘우수’로 꾸준히 상승하며 행정 혁신 노력을 입증했다. 먼저 구는 적극행정 제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 체계를 마련했다. 또 실행계획 이행 점검, 전 직원 대상 소극행정 예방 교육, 자체 적극·혁신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조직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했다. 특히 지난해 청렴정책팀을 신설해 장기 미해결 과제와 협업이 필요한 사업 등 주민체감도가 높은 현안사업을 중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등에 업고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중심에 올라섰다. 다음 주 발표될 1분기 잠정 실적을 앞두고 시장에서는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의 실적이 현실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AI 투자 확대가 메모리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D램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상승하며 시장 판도를 바꿨다. DDR4 8Gb 제품 가격은 1년 새 약 10배 가까이 뛰며 ‘공급 부족’ 국면을 만들었고, 이는 삼성전자 실적에 직접적인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 속도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해 2분기 4조 원대였던 영업이익은 3분기 12조 원, 4분기 20조 원을 넘어서는 등 분기마다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올해는 이 흐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았다. 1분기 HBM 매출은 3조 원을 넘어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D램과 HBM의 높은 수익성 구조까지 더해지며, 메모리 부문에서만 수십조 원대 영업이익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낸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구글이 인공지능(AI) 메모리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 ‘터보퀀트(TurboQuant)’를 공개하면서 AI 산업과 반도체 시장이 동시에 출렁이고 있다. AI 확산의 핵심 제약으로 꼽혀온 메모리 병목을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이번 기술 개발에는 한국인 과학자로는 유일하게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한인수 교수가 참여했다. 그는 “AI 효율화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최적화가 함께 가야 완성된다”며, 메모리 수요 감소 우려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기술 발전이 오히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터보퀀트의 핵심은 AI 추론 과정에서 사용되는 ‘키값(KV) 캐시’의 메모리 사용을 최적화하는 알고리즘이다. 이를 적용하면 데이터를 최대 6분의 1 수준으로 압축 저장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도 저하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능 개선 효과도 뚜렷하다. 엔비디아 H100 GPU 환경에서 실험한 결과, 터보퀀트를 적용할 경우 연산 속도가 기존 대비 최대 8배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규모 A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30일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주민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진행했으며,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따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동 147-80번지 일대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5층 규모의 공동주택 1483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6607억원에 달한다. 신길1구역은 2005년 신길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이 추진됐지만, 2017년 재정비촉진계획 해제로 한 차례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후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신길 클레온’을 제안했다. 사업지는 지하철 1·5호선이 교차하는 신길역과 신림선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신안산선 개통까지 예정돼 있어 여의도 및 도심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길1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부산 연고 프로야구팀인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며 지역 대표 스포츠 연계 금융상품인 ‘BNK가을야구예금’과 ‘BNK가을야구적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이 상품은 매년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부산은행의 상징적인 마케팅 상품이다.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해 우대 금리 조건을 다양화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강화했다. ■ 성적 따라 금리 쑥쑥… 예금 최대 3.20%, 적금 최대 3.40% 제공 총 5,000억 원 한도로 판매되는 ‘BNK가을야구예금’은 1년제 상품으로 가입 금액은 300만 원부터 5억 원까지다. 기본금리 연 2.40%에 롯데자이언츠의 정규시즌 성적(70승·80승 이상) 및 거래 실적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고 연 3.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자유적립식인 ‘BNK가을야구적금’은 5,000좌 한도로 운영된다. 기본금리 연 2.40%에 사직야구장 방문 우대(최대 0.2%p), 예금 동시 가입 우대(0.2%p) 등을 더해 최고 연 3.40%까지 금리가 적용된다. 두 상품 모두 5월 말까지 판매되며 한도 소진 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동탄청소년문화의집, 새강지역아동센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과 27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아동부터 청소년,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기관 간 정보 교류 ▲시민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 누구나 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6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대표 ICT 기업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투자사 EQT 파트너스와 손잡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경영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2026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사회 재편과 공동대표 체제 전환을 골자로 하는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대표인 이강수 부회장과 지용구 사장을 비롯해 EQT 파트너스 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 글로벌 전문가 중심 이사회 재편… 효율적 의사결정 체계 확립 더존비즈온은 요나스 페르손 EQT 시니어 어드바이저 등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사회 구성을 마쳤다. 이는 EQT의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원받는 선진 지배구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EQT가 지분 약 90%를 확보함에 따라 향후 신속한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효율화하고 신사업 추진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경영 동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 이강수·지용구 공동대표 체제 출범… ‘ERP+AX’ 투트랙 공략 새로운 경영 체제에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작년 12월 화성특례시에 문을 연 ‘그냥드림’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지켜내는 ‘사회적 매트리스’ 역할을 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 때문에 전 재산 잃은 70대 피해자 A씨, ‘그냥드림’ 통해 경찰 신고와 기초생활수급자 신청까지 한 번에 해결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앞을 서성이던 70대 A씨는 ‘그냥드림’ 안내판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다. 보이스피싱 사기로 평생 일궈온 전 재산을 한순간에 잃은 A씨에게 세상은 차가운 낭떠러지와 같았다. 자책감과 두려움에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못한 채, 당장의 끼니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극한의 생계 위기에 놓여 있었다. 결국 A씨가 마지막으로 문을 두드린 곳은,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지원하는 ‘그냥드림’이었다. 그냥드림의 사회복지사는 말없이 떨고 있는 A씨에게 “어르신, 여긴 누구라도 힘들 때 잠시 쉬어가는 곳입니다. 미안해하실 필요 없습니다”라며 조심스럽게 상담을 시작했다. 사회복지사의 진심 어린 공감에 굳게 닫혀 있던 A씨의 마음은 서서히 열렸고, 보이스피싱 피해로 삶의 의지마저 놓아버릴 뻔했던 사연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 과정에서 복지사는 A씨의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