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일본 종합부동산 기업 ‘스타츠인터내셔날코리아’와 일본 부동산 투자 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타츠’는 1969년 설립된 종합부동산 기업으로 일본 내 2,050여 개와 해외 40여 개 법인·사무소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주거·상업용 부동산의 중개, 컨설팅부터 투자, 매매, 건설까지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미국 부동산뿐만 아니라 일본 부동산까지 원스톱 해외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 ‘스타츠’는 일본 현지 부동산 △매물 소개 △중개 지원을 하고, 우리은행은 해외부동산 투자를 위한 △외국환 신고△송금 △환전 등 외국환 업무와 자산관리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해외부동산 투자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본 종합부동산 기업인 ‘스타츠’와 협업으로 더욱 다양한 해외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해외부동산 투자에 도움 되는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핵심 사업 영역의 AX(인공지능 전환) 성과에 힘입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4년 3분기 전체 매출 3조 801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6.2% 성장한 수치다. 3분기 서비스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 늘어난 2조 990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3분기 서비스매출 성장률은 3.5%로 올해 1·2분기에 이어 연초 제시했던 경영 목표인 ‘별도 기준 서비스 매출 2% 성장’을 상회했다. 매출 확대의 배경으로는 기업 인프라 부문과 스마트홈 부문의 성장이 꼽힌다. 기업 인프라 부문은 AI 기반의 중장기 성장 전략 ‘All in AI’를 중심으로 AI 응용 서비스를 고도화한 결과,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업회선 등 전체 사업 영역의 8%대 안정적인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스마트홈 부문은 IPTV 사업 영역에서 온디바이스 AI 셋톱박스와 AI 에이전트를 통한 초개인화된 서비스로 가입 회선의 성장을 이뤄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공식 출시한 온디바이스(On-device)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앞세워 모바일 사업 영역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하나금융티아이(대표 박근영)의 사내 독립 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원장 이해)은 지난 7일 '제8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디지털 금융과 금융 보안 분야의 우수 논문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논문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 공모전에 참가한 하나금융융합기술원 Advanced AI Lab은 ‘기관용 CBDC 분산 원장과 외부 분산 원장 간의 안전한 토큰 프로토콜 설계 및 구현’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와 다양한 블록체인 시스템 간 데이터와 토큰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주고받기 위한 방법을 제시, 금융 거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구현한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제안한 ‘CBDC 브릿지 프로토콜’은 금융권에서 새로운 지급결제 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 프로토콜은 국제 송금 과정에서 특정 서버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단일 장애 지점을 제거, 결제 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19진에 1,20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기부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빛부대는 내전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의 평화 유지와 재건 지원을 위해 파병 임무를 수행 중으로, 2013년 1월부터 12년 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외 파병인 만큼, 훈련과 임무 수행 중 체력 소모가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바디프랜드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이들을 독려하고자 헬스케어로봇 ‘팬텀 로보’ 2대를 전달했다. ‘팬텀 로보’는 두 다리 마사지부가 따로 움직이면서 차별화된 안마 동작을 구현해 기존에 닿지 않던 코어 근육까지 자극해 차별화된 스트레칭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바디프랜드가 선보인 최초의 헬스케어로봇이기도 하다. 기증한 제품은 아프리카에 직접 가져가 장병들에게 실질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기부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충전과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공동 주최한 ‘제16회 글로벌 PB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4)’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번 어워드의 ‘PB 교육 및 육성’ 부문에서도 『2024 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Asia for Education And Training of Private Bankers)』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통산 12회째 수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PB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게 ‘PB 교육 및 육성’ 부문에서도 최고의 은행임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더 뱅커(The Banker)는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손님 중심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 ▲복합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BBQ가 매주 금요일마다 치킨을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자사앱 및 웹사이트에서 매주 금요일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 주문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5,000원 할인 쿠폰은 BBQ앱 또는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 발행되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다만, 기타 할인 쿠폰 또는 기프티콘은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자사앱 이용 비중이 가장 높은 금요일에 맞춰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프로모션을 개발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에너지공단(이상훈 이사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세번째 ‘CEMP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CEMP(CSR & Emission trading system Matching Platform)’란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탄소배출권거래제도를 연계해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이번 ‘CEMP 3호 사업’에서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울정신요양원을 수혜 대상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정신요양원의 노후된 보일러 시설을 고효율 히트펌프로 교체함으로써 난방비 지출을 줄이고 탄소배출 감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향후 온실가스 감축으로 확보하게 되는 탄소배출권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교육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CEMP 3호 사업’ 추진을 위해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정신요양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과 MOU 체결 이후 매년 CEMP사업을 추진해왔다. 2022년에는 강원도 횡성군 소재 경로당에 난방시설교체를 지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물류기기 제조 기업인 알포터(대표이사 사장 박용재)와 ‘R-to Pallet(알투 파렛트)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용마로지스는 알포터의 알투 파렛트 국내 조달 및 회수, 글로벌 공급 등 물류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한다. 알포터는 알투 파렛트를 용마로지스에 공급한다. 파렛트는 화물 받침대이다. 주요 물류기기인 파렛트는 국가별 규격이 다르고, 회수가 어려워 대부분 일회용으로 쓰이고 폐기된다. 알포터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알투 파렛트는 간단한 조립으로 규격을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제품이다. 국가간 파렛트 규격이 달라도 알투 파렛트를 이용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으며, 다회 사용도 가능하다. 양사는 향후 국가간 단일화된 ‘유닛 로드 시스템(Unit Load System, ULS)’이 구축될 경우에는 ▲물류비용 절감 ▲일회용으로 사용 후 폐기되는 환경문제 해결 ▲탄소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닛 로드 시스템은 화물을 미리 표준 중량 또는 부피로 단위화, 규격화시켜 가능한 일관된 기계력으로 하역, 수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파렛트 등 규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 송치형 회장이 추진 중인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 ‘두나무 넥스트 드림’이 1주년을 맞이했다. 넥스트 드림은 두나무가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모토로,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ESG 프로젝트 '넥스트 시리즈(Next Series)’의 일환이다. 막대한 채무의 빚에 짓눌려 신음하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안정적인 금융 자립을 돕기 위해 재무 컨설팅, 생활비 지원, 긴급 생계비 대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해 한 해 동안 약 300여명의 청년들이 넥스트 드림을 통해 채무의 무게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었다. 지난 5월 28일, 서울 중구 라이트닝 명동에서 열린 성과 공유회에는 넥스트 드림으로 빛나는 청춘을 되찾은 청년들이 직접 참석해 생생한 소감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던 청년 A씨는 "경제 활동 시 계획을 세워 소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출을 조절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넥스트 드림을 통해 컨설팅을 받고 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 삶의 새로운 목표도 세울 수 있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AX 컴퍼니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7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사옥에서 AX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황현식 대표는 ‘AI 기술이 아닌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를 ‘AX 컴퍼니’로 정의하고, 내재화된 AI 역량과 빅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AX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또 많은 관심을 모았던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황 대표는 “통신사의 근간인 ‘통화’ 영역에서 익시오가 독자적인 가치를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LG유플러스는 AI 기술이 아닌 AX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 이날 간담회에서 황 대표는 “고객은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일상에서 잘 사용할 수 있고 내 삶을 변화시키는 AX 서비스를 원한다”며 “고객에게 직접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LG유플러스가 AI에 접근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우리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생성형 AI에 기반한 혁신을 위해 노력해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전국의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제4회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 오브 레전드)리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11월 21일까지이며,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5명에서 7명이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신청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회 참가코드※를 발급받아 대회 참가신청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총상금 3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 △장학금 1백만원 △LCK 게이밍 기어 세트 △트로피, 우승 머플러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대회 참가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P △LoL 게임 아이템 ‘명품상자’ 등을 지급한다. 특히, 상위 4개 팀에게는 △전직 프로게이머로부터 코칭과 전술 지도 △T1, Gen.G 등 LCK 프로구단 아카데미와 연계한 피드백 등 기량을 높일 수 있는 멘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LCK 메인스폰서로서, 올해에도 고등LoL 리그를 개최하고 멘토 코칭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컨텐츠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전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디지털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개발 ▲디지털 환경에 맞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기획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 공동 발전을 위해 협업할 예 정이다. 우선 양사는 지난 9월 신한은행과 네이버페이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신한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사업자통장’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하기 위해 협력한다. 네이버페이의 신규 사업통합관리 서비스 ‘마이비즈’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들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신한은행 계좌를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게 하고 실시간 계좌조회 및 이체, 우대금리, 수수료면제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의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모형인 ‘네이버페이 스코어’를 결합해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하고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신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네이버페이의 ‘마이비즈’ 이용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고려아연이 한화그룹과의 지분 매각 협상과 해외 자금 조기 상환을 통해 대규모 현금을 확보하며 재무구조 강화에 나섰다. 이는 최근 높아진 부채비율을 조정하고 차입금을 줄이려는 전략적 결정이다. 한화그룹 지분 전량 매각… 1,520억 원 확보 고려아연은 11월 6일 한화에너지와 ㈜한화 보유 지분 7.25%(5,436,380주)를 전량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금은 약 1,520억 원으로, 거래 종결일은 12월 9일이다. 한화그룹과 협의한 결과로,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호주 아크에너지로부터 3,900억 원 조기 상환 고려아연은 또한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 맥킨타이어로부터 대여금 약 3,900억 원(AUD 4억2,600만 달러)을 이달 중 조기 상환 받는다. 이는 지난 10월 17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진행된 사항으로, 대여금을 채무보증으로 전환한 후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발생한 차입금을 상환함으로써 재무구조를 더욱 튼튼히 할 계획이다. 재무건전성 강화 노력으로 저부채율 유지 고려아연 관계자는 “적대적 M&A 사태를 거치며 일부 부채비율이 높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서울 최대 규모 아프리카 식물 전문 농장, 사바나농장이 최근 출시한 ‘사바나 올인원 관리제세트’가 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식물의 생장 촉진, 발근, 병해충 방지를 돕는 영양제로,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식집사', '플렌테리어' 등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식물의 생장을 돕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바나농장은 괴근, 구근 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반려식물의 생장 관리를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올인원 영양제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이 제품은 화학호르몬이 아닌, 천연 해조추출물과 산야초, 할미꽃과 고삼 발효액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분들은 전통적으로 식물 보호와 생장 촉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삼 발효액은 병충해 방지와 살균 효과가 있어, 여름 장마철 등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식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바나농장의 연구팀은 최신 발효 기술을 적용해 이러한 성분들이 식물의 뿌리 발달과 괴근의 비대생장, 해충 예방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개발했으며, 현재 특허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글로벌 경제 위기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활성화 지원사업’ 접수를 마감한 결과, 20개 사 선정에 총 82개 사가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납품단가가 자동 조정되도록 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크게 줄이는 제도다. 중앙정부가 도입한 납품대금 연동제는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비가 10% 이내에서 변동할 경우 상호 합의한 조정 조건에 따라 납품단가를 조정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 제도를 지난해 4월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했다. 경기도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원재료비 기준을 납품대금의 5%로 낮추고, 5000만 원 이상의 모든 거래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또 노무비와 가스료, 전기료까지 연동 대상에 포함하고 거래 기간 제한도 없애 더 많은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위탁기업 22개사, 수탁기업 60개사가 신청해 전년 대비 각각 6개사와 26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K-푸드’로 한식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BBQ가 세계 인구 1위 인도에 추가 진출하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이어 서남아시아 시장까지 확대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인도 바라마티 아그로(Baramati Agro)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 인구 1위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바라마티 아그로 그룹은 1988년 설립된 인도 내 대표적인 농업 및 가금류(사람들에게 달걀 등 새알이나 고기 및 깃털 등 다양한 생산품을 제공하는 가축화된 새) 가공 업체로, 연간 3,240만 수 양계 및 가공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설탕 생산공장, 도소매업, 농식품 수출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BBQ는 앞으로 바라마티 아그로 그룹의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과 인도 전 지역에 유통 가능한 물류체계를 갖춘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인도는 세계 인구 1위이자 젊은 인구가 많아 외식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및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바이탈케어)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입원 환자의 활력 징후와 혈액 검사 데이터 등을 분석해 패혈증, 심정지 등 중증 질환을 사전에 예측하는 AITRICS-VC를 개발했다. AITRICS-VC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국내외 여러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재학중인(1만 6,802명,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 평생교육원과 국방융합기술학과 정기봉 특임교수는 군 간부 및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특별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다년간 군장성으로 복무한 후 예편한 한양사이버대학교 국방융합기술학과 정기봉 특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 간부와 청년들의 꿈을 Up Grade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특별강연 프로그램 제목은 청년의 꿈, Level Up! , 주제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속에서 내 삶의 주인공으로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진지하게 숙고해 보고, 부국강병의 주역으로서 나의 꿈을 Up Grade 할 수 있는 Solution을 찾아본다. 일정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회차 11. 30(토) 19:00~21:00 /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쓴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 후 귀향길에서 겪는 모험을 노래한다. 디세우스의 트로이 전쟁과 귀향길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 이하 경과원)은 지난 4일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제도 도입 선언식'을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제도(CP, Compliance Program)는 공정거래에 관한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관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 및 행동 규범이다. 강성천 경과원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선언식에서 경과원 임직원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제도 도입을 통한 투명하고 정직한 공정거래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언식에서 강원장은 공정 관련 법규 준수,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 최소화, 내부 규정 및 시스템 절차 준용, CP 운영 성과의 투명한 공개 등을 약속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이행을 당부했다. 경과원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제도(CP) 도입 및 운영을 위해 ▲CP 기준과 절차 마련 및 시행 ▲자율준수관리자 임명 ▲편람 제작 ▲임직원 교육 ▲내부감시체계 구축 ▲공정거래 법위반임직원 제재 ▲효과성 평가와 개선 조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달 28~30일(북미시간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4’에 도내 기업 25개 사의 글로벌 진출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전시회는 세계 4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매년 130개국에서 1만 명 이상의 스타트업 관계자와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올해 14번째로 지난 2011년 처음 개최됐다.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에 G-펀드 운영을 담당하는 기회펀드팀과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전담하는 스타트업 육성팀이 참여해 도내 25개 사의 전시회 참가와 현지 투자 상담회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회펀드팀은 G-펀드 운용사와 협력해 선발한 G-펀드 투자기업 5개 사를 대상으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라이브 피치(Live Pitch) 무대를 선보였고, 통합한국관에 참여해 글로벌 VC와 바이어들에게 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VC와 바이어들에게 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현지의 관심을 받았다. 30일 전시회 종료 후에는 경과원이 주관한 'WIXG in Silicon Val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신규 택지 공급 계획 발표 브리핑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날 8·8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8·8대책)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지와 5만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제공: 서울특별시)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정부가 서울에서 12년 만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서초구에 2만 가구를 비롯해 경기도 고양, 의정부, 의왕 등 4곳에 689만㎡(208만 평)의 신규 택지를 조성해 주택 5만 가구를 공급한다. 이 지역은 서울 강남권과 서울 경계 10km 이내 지역으로, 전체 사업의 96.2%를 그린벨트 지역에서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8·8 주택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규 택지 후보지 4곳을 5일 발표했다. 신규 택지 후보지는 ▲ 서울 서초 서리풀지구 221만㎡(2만 가구) ▲ 경기도 고양 대곡 역세권 지식융합단지 199만㎡(9,400가구) ▲ 경기도 의정부 용현 81만㎡(7,000가구) ▲ 경기도 의왕 오전왕곡 187만㎡(1만4,000가구)이다. (신규택지 위치도) 국토부는 이 후보지에 대해 "환경적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과 공장·창고 등이 난립해 난개발됐거나 난개발이 우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서울 서초와 서울 주변 10㎞ 이내의 지역 4곳에서 689만㎡(208만평)의 신규 택지가 조성돼 주택 5만 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2년 만에 서울 시내 그린벨트 일부를 해제하는 등 전체 사업의 96.2%를 그린벨트 지역에서 추진한다. 5일 국토교통부는 8·8 주택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규 택지 후보지 4곳을 발표했다. 신규 택지 후보지는 ▲서울 서초 서리풀지구 221만㎡(2만 가구) ▲경기 고양 대곡 역세권 지식융합단지 199만㎡(9400가구) ▲경기 의정부 용현 81만㎡(7000가구) ▲경기 의왕 오전왕곡 187만㎡(1만 4000가구)이다. 국토부는 이들 후보지에 대해 “환경적 보전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과 공장·창고 등이 난립해 난개발됐거나 난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계획적·체계적 개발이 필요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에 발표된 신규택지 후보지에 대해 2026년 상반기 지구 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를 목표로 주택공급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구 지정 전 보상조사 착수,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 등 행정절차를 단축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일부 원형지 공급도 추진한다. 정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 착공식/포스코 제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5일,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이 전라남도 광양시 동호안 부지에서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홀딩스와 중국의 중타이 크라이오제닉 테크놀로지(중타이)가 각각 75.1%와 24.9%의 지분으로 합작 투자하여 설립된 법인으로, 고순도 희귀가스를 연산 13만 Nm³ 규모로 생산할 예정이다. 공장은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반도체 시장 수요의 약 52%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은 포스코그룹이 광양 동호안 부지 내 국가첨단전략기술 분야의 투자 규제 혁신 이후 최초로 추진하는 투자 사례이다. 포스코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온 고순도 희귀가스를 국내에서 생산함으로써 소재 국산화와 국가첨단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희귀가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인공위성 추진연료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네온, 제논, 크립톤 등이 포함된다. 포스코는 현재 유일하게 제철소 산소공장에서 크루드(crude) 희귀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중타이와 협력하여 이 가스를 99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청년 10명 중 9명은 임금과 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크게 개의치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금·복지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며, 식대 등 금전 지원보다 특별휴가·유연근무 등 유연한 업무 형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는 올해 7월 12∼31일 전국 17개 시도 청년(19∼34세) 중 재직자와 1회 이상 직장 경험이 있는 구직자 4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의 81.9%는 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생활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라고 답했다. '능력을 발휘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기 위해'라는 응답은 7.6%에 그쳤다. 응답자들은 좋은 일자리의 기준(복수응답)으로 '임금·복지'(69.2%), '일·생활 균형'(51.2%) 등을 골랐다. 특히 청년 대다수(87.0%)는 직장 선택 시 '임금·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관계없다'(복수응답)고 응답했다. '임금·복지보다 워라밸이 중요하다'는 응답자는 63%였고, 59.1%는 '임금이 높다면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시중은행 최초로 영업점에서 고객이 개인형 IRP 계좌를 신규할 때 가입대상 증빙자료가 필요없는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영업점 무서류 IRP 신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개인형 IRP 계좌 신규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혔다. 기존에는 고객이 개인형 IRP 계좌를 신규할 때 소득금액증명원,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 가입 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야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운용적립금 규모 14년 연속 은행권 1위 및 은행권 최초 적립금 40조원을 달성한 은행으로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퇴직연금 시장에서 앞서가는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퇴직연금 관리를 위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들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환경(E)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이 강조된다. 특히,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1천㎾급 대전 R&D센터 태양광 발전설비가 주목을 받는다. 이 설비는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의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다른 사옥과 운영 시설에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S)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된다. 용산사옥 외부 공원에는 LG유플러스의 배터리 충전차량과 함께 아동 및 반려동물 특화 구호공간이 마련되어, 산불·지진·홍수 등 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차량 애프터마켓 업계를 선도하는 SK스피드메이트가 야간 정비 서비스 매장을 수도권 40개소로 확대한다. 5일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이달부터 서울·인천·경기 권역 스피드메이트 40개 매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빛 정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9월부터 두 달간 경기권 8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했던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 것이다. 일반적인 차량 정비 매장은 오후 6~7시경 영업을 종료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방문이 어려웠다. 이와 같은 고객의 애로 해결을 위해 별이 빛나는 시간대까지 영업시간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고객 편의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빛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면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교체를 비롯한 차량 정비를 더욱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12월말까지 홈페이지 예약 후 정비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9월 SK네트웍스로부터 분사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SK스피드메이트는 기존 사업에 AI를 적용함으로써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별빛 정비와 같은 고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글로벌 마사지체어 시장이 헬스케어로봇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헬스케어로봇 원천 기술 수출을 통해 글로벌 마사지체어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음이 중국 국제무역박람회 ‘제136회 추계 캔톤페어(Canton Fair)’에서 재확인됐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마사지체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기업 13개사에 ‘헬스케어로봇(Healthcare Robot)’ 원천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 바디프랜드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헬스케어로봇 기술을 수입한 제조기업 중 7개사가 참가한 이번 추계 캔톤페어에서, 바디프랜드의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헬스케어로봇 총 18종이 국제 무대에 올랐다. ‘무역의 도시’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캔톤페어’는 7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규모 국제무역박람회다. 전세계에서 모인 상품성 높은 제품들이 매년 두 차례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선보여져, 전 산업에 걸친 최신 기술과 트렌드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지난 5월, 춘계 캔톤페어를 통해 헬스케어로봇 기술 수출의 시작을 한 차례 알린 바 있다. 총 2만 8,600개 글로벌 기업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청년센터’ 건립이 순항 중이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정보공유, 자기계발, 여가선용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장성군은 2022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청년센터 건립추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한 끝에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한 군은 읍시가지 장성군민회관 인근(영천리 1486-4, 787-9)에 1690㎡ 규모 부지를 마련하고, 현재 실시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바닥면적 600㎡, 2층 건물에 일자리센터와 창업공간, 회의실, 상담실, 다목적홀 등을 갖출 예정이다.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 12월쯤 개관하는 것이 목표다. 접근성 좋은 읍시가지에 청년활동 거점시설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 창업 활성화, 인구 유입 등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성군은 이밖에도 △대학생 등록금 △주거‧자립‧활동분야 7개 지원사업 △전입‧결혼축하금 지급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성장을 돕고 있다. 한편,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색지원도 눈길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 직원들이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특별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월 1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고동락’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동고동락은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앞서 직원들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받은 후, 구립동대문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2:1또는 3:1로 동행하며 놀이기구를 즐기고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8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평창 패럴림픽 동행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하는 동고동락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동고동락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재현투자사단(대표 정재현)은 지난 10월 31일 모바일상품권 플랫폼 티켓트리 운영사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모바일상품권 할인권 티켓트리 2,000억 원 수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4일 밝혔다. 정재현투자사단 정재현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모바일상품권 티켓트리 2,000억 원은 크게 2가지로 쓰인다. 첫 번째 부동산 임대료 지원 플랫폼 유리브 출범에 사용된다. 유리브에서 관리하는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에 입주하는 입주자들에게 월 임대료 전액을 페이백 해주는데 사용할 것이다. 두 번째 정재현투자사단 & 유리브에서 오피스텔, 원룸, 빌딩 매입을 진행하는데 매입에 참여하는 투자 동업자들에게 동업 참여 투자금에 대해서 전액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정재현투자사단 & 유리브는 향후 2년간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을 공격적으로 매입 및 파트너사들 유치에 나설 것이며, 많은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정재현투자사단 & 유리브에서 관리하는 오피스텔, 원룸, 빌딩들에 입주하는 입주자들에게 최고의 경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조성되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라파엘 모네오의 두번째 역작 ‘에테르노 압구정’이 착공에 들어갔다. ‘에테르노 압구정’ 착공은 의미가 남다르다.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수백억원에 이르는 하이엔드 주택이 시공사 선정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문턱을 넘지 못하고 멈춰있는 반면 ‘에테르노 압구정’은 사업의 안정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2020년 저금리 기조와 부동산 시장 훈풍 분위기에 힘입어 공급된 하이엔드 주택들이 1~2년 동안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좌초된 경우가 많아 ‘에테르노 압구정’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환은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강남 3구를 중심으로 공급된 대다수 하이엔드 주택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환이 이뤄지지 않아 몇 년째 장기간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또한 착공에 들어간 사업 조차 공매에 넘어가는 등 좌초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약 2년 전부터 수면 위로 떠오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미분양 악재가 겹치면서 초고가 주택 개발 사업이 자금난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금수저 전쟁’을 공개하고 예능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한다. 금수저 전쟁은 흔히 ‘금수저’로 불리는 한국의 젊은 자산가 출연진들이 집안이나 배경 없이 오로지 개인의 능력으로 승부하며 무일푼에서 돈을 불려나가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다. 이들은 자신의 배경을 잠시 내려놓고 평범한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와 난관을 해결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개인의 역량을 증명한다. 출연진으로는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후계자 박무현, 1000억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준우승자 김경훈, 남미 보석 사업 후계자 이윤선, 7개 벤처 IT기업 창업가의 자녀 이지나, 부산 1위 택시회사의 3세 이준석 등이 합류했다. 금수저 전쟁은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0시에 한 회씩 U+모바일tv에서 공개되며, 1화는 4일 0시 공개됐다. 앞서 STUDIO X+U는 미드폼 형식의 예능 콘텐츠 ▲내편하자 ▲보스 라이즈 ▲리얼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TV를 이용해 화상상담으로 은행업무를 처리하고,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신한 홈뱅크’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 홈뱅크’는 신한은행이 은행 업무시간 중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작년 5월 KT와 협업해 시작한 신개념 뱅킹서비스(KT 지니TV 채널 777)다. 신한은행은 이번 개편을 통해 ‘신한 홈뱅크’의 화상상담 서비스 시간을 늘리고 고객들에게 필요한 금융정보 콘텐츠들을 추가했다. 먼저, 기존에 화상상담 서비스 시간이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였으나 토요일, 공휴일 포함 36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크게 확대했다. 화상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 카카오톡, 네이버 등의 채널을 통해 ‘신한 홈뱅크’ 상담예약을 등록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TV로 편안하게 금융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장성규, 장예원 등 전문 방송인이 부동산, 세무 등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출연해 유익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벌면 뭐하니’, ‘상담왕 감성규’ 등 콘텐츠들도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7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 배달을 함께했다. 연탄을 받은 한 마을주민은 “우리금융의 연탄 나눔 덕분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꽉 찬 연탄 창고를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연탄 사용 580가구를 대상으로 총 11만 6천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공인재단으로 2022년부터 매년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우리금융×굿윌스토어(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본지는 지난 1일 새벽 5시, 『남영역 청년주택아파트 공사현장 소음ㆍ분진 극심 … “롯데건설 박현철 사장 국감장에 세운다”』란 제하의 롯데건설의 비판기사를 게재했다. 권력과 재벌을 감시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언론의 기본적인 역할이다. 2년이 넘는 시간, 롯데건설에서 짓고 있는 남영역 아파트 공사장 인근의 주민과 상인들은 분진과 소음, 진동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지만 롯데건설과 관할관청인 용산구청은 보상해 주는 척, 단속하는 척만 하고 세월아 네월아 뭉개고 있는 현실을 고발하는 기사다. 이날 10시 30분쯤 포털 뉴스검색에서 이상한 상황이 벌어졌다. 본지가 송출한 기사가 『롯데건설 부산해운대 ‘르엘 리버파크 센텀’ 착공』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계속 밀리고 있었다. 9시 10분에 어느 인터넷 매체에서 전송한 것을 시작으로 거의 규칙적인 간격으로 같은 제목과 내용의 기사가 전송되고 있었다. 이른 바 ‘기사 밀어내기’ 작업이 이루어진 것이다. 기사 밀어내기는 포털에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비판적인 시각의 기사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긍정적인 기사를 양산해서 비판기사가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을 ‘기사 밀어내기’라고 업계에서는 부르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실력파 배우 변요한과 손잡고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 소비자들과 만난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다양한 작품들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변요한 배우를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변요한은 다양한 색채의 호소력 짙은 연기력으로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에게 이른바 ‘남친짤’로도 관심을 받으며 그만의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BBQ는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자유롭게 넘나드는 변요한 배우만의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이 소비자들의 곁에서 오랜 시간동안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전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의 친숙함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또한, 변요한 배우가 작품들을 통해 보여준 깊은 연기 내공이 내년 30주년을 맞이하는 BBQ만의 고객들을 향한 진정성과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전했다. 드라마 ‘미생’,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작품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의 보안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고등·대학생이 참여하는 해킹 대회 ‘LG U+ Security Hackathon: Growth Security 2024(이하 시큐리티 해커톤)’를 개최한다. 이번 ‘시큐리티 해커톤'은 해킹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인 1팀으로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서비스 및 프로그램에서 보안 취약점을 찾거나, 암호를 해독하는 등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점수를 획득한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회 운영 시스템과 부정행위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실제 사례와 유사한 환경을 기획해 문제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보안에 대한 인식과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큐리티 해커톤 참가 신청은 11월 8일부터 가능하며, 대회 소개 홈페이지(uplusshgs.com)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11월 16일 온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카페동네(주식회사 엘케이디앤 대표 이상근)는 지난 10월 24일 카페동네 부평 본사 사옥에서 프레시뱅크·티켓트리·팬텀엑셀러레이터·N99와 비즈니스&투자 스왑 MOU를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카페동네 이상근 대표는 프레시뱅크·티켓트리·팬텀엑셀러레이터·N99와 비즈니스&투자 스왑 내용 골자는 투자 스왑, 유통망 스왑, 사옥들에 업무 공간 스왑, 영업망 스왑, 사은품 서포팅 스왑, 각사 건물들에 매장 입점 스왑 등이며, 서로들이 협력하여 밀어주기로 하였다. 카페동네는 서울, 경기권에 매장들이 집중되어 있는데 이번 비즈니스&투자 스왑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구, 경상 지역과 광주, 전라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그 교두보로 프레시뱅크 사옥에 부산 지사를 오픈 하였으며, 오픈과 함께 부산에 300평 규모의 대형 직영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페동네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권법인 이사는 “카페동네는 동네에 하나쯤 있을법한 사랑방을 만들자 라는 컨셉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며, 자체 베이커리 HACCP 공장 시스템을 통해 갖춰져 있는 다양한 먹거리의 베이커리 카페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2025년 6월경 입주 예정인 풍동2지구 더샵 엘로이 단지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모델하우스 공사가 진행중이다. 풍동2지구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약 4,8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될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현장이다. 이중에 포스코 더샵 엘로이는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2층(최고층) 8개동으로 오피스텔이지만, 소형평형 없이 전용면적 84~247㎡로 총 1,976실(1,2,3단지합)로 구성된다. 해당 포스코 더샵 엘로이 상업시설인 ‘파사쥬 드’는 단지내 지상1층, 지상2층, 지상3층에 마련된다. 해당 상가는 1976실 규모 대단지의 엘로이 고정수요를 품고 있으며 주변 주거단지 광범위한 배후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기에 분양 임대 관련 관심을 가져 볼만 하겠다. []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돌입한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사유림의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등산코스, 상습 출입로 등 입산 길목 주변에 입산통제를 알리는 깃발과 현수막 등 홍보물을 게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불가피한 사유로 해당 산림에 입산하고자 할 때는 사전에 양양군으로부터 입산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같은 기간, 관내에 소재한 모든 산림에서는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가 원천 금지된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본청 및 6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산불예방 공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마을이장단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함께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무인감시카메라(9개소) 및 감시초소를 운영하여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인근 시군과 공동으로 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운용하고 있다. 산불대응센터 및 현남분소에서도 진화차량 11대와 급수차 1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회사 용마로지스는 이종철 대표이사 사장이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32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국물류대상은 매년 11월 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국가 경제와 물류 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종철 대표는 의약품 콜드체인 인프라 구축 및 택배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창출 등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의약품 콜드체인은 백신, 생물학적 제제, 호르몬제 등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운송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다. 용마로지스는 입고부터 보관 및 분류, 간선 수송, 배송까지 전 물류과정에서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정온물류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용마로지스는 국토부가 실시하는 ‘2023년 택배서비스 평가’에서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증진 효과와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50+걸어요’는 시니어 고객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건강’을 위해 ‘걷기’를 유도하고자 출시한 서비스로 만 50세 이상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50+걸어요’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목표걸음’수를 ‘8,899보’로 정했다. ‘8,899보’라는 숫자는 ‘팔팔하게 99세 넘게 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 50+걸어요’의 핵심 혜택은 ‘걷기캐시’다. 서비스 가입 후 ‘목표걸음’를 일별로 달성하면 캐시를 제공하고 매월 7일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스페셜데이 캐시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50+걸어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신규 등록 고객이 ‘추천인’을 입력하는 경우 건당 5백원씩 최대 5천원까지 ‘함께캐시’를 제공하며 가입 후 7영업일간 ‘걷기캐시’를 2배로 적용한다. 또한 신한은행 계좌를 카드 결제계좌, 공적연금 입금계좌, 보험료 이체계좌 등으로 지정하거나 ‘신한 SOL뱅크’에 처음 가입하는 경우 별도의 ‘캐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클리엘코가 하반기 새로운 개편과 함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4일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24K 순금 골드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리엘코는 20일 현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4개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전개 중인 가운데 댓글 150여 개가 올라오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선착순 추첨을 통해 ‘1번째 회원’, ‘10번째 회원’, ‘50번째 회원’, ‘100번째 회원’, ‘300번째 회원’ 순으로 경품순위에 따라 제공한다.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회원가입만으로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4일이다.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오픈 첫날부터 유입 폭주로 인한 ‘서버 다운’이 되는 일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성수 핫플레이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영와코루의 7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가 강남 '일상비일상의틈'으로 자리를 옮겨 언더웨어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업계 1위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국내 언더웨어 대표 기업 신영와코루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신영방직’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음 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영방직’ 팝업스토어는 신영와코루의 초기 방직 공장을 모티프로, 장인의 클래식한 공방 컨셉인 4층 ‘더 아뜰리에(The Atelier, 10월 31일 오픈)’와 모던한 공장 컨셉인 1층 ‘더 팩토리(The Factory, 11월 12일 오픈)’ 등 2개의 공간으로 기획했다. 비너스, 와코루, 솔브 등 신영와코루의 대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에서는 신영와코루의 헤리티지 전시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있다. 4층 ‘더 아뜰리에’ 공간에서는 신영와코루의 피팅 전문가가 직접 사이즈를 체크해주고, 나에게 맞는 언더웨어를 찾아주는 무료 피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브라 연구소’와 ‘브라 보관소’ 두 가지 테마로 꾸며진 프라이빗 피
지이코노미 김대진 편집국장 | 지난 10월 우리나라 수출이 4.6% 증가해,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또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은 역대 10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자원부는 1일 '10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이 발표 내용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575억2,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 증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수출은 작년 10월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3개 월째 전년 동기보다 증가 기조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액은 125억 달러로 작년보다 40.3% 늘어나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포함한 컴퓨터 품목 수출도 54.1% 증가한 10억 달러로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20억 달러로 작년보다 19.7% 늘었다. 반도체에 이어 2위 수출 품목인 자동차 수출은 작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2억 달러로 역대 10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18.5% 증가한 12억 달러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그간 부진했던 철강 수출은 10월 8.8% 증가한 29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 2월부터 8개월간 지속된 수출 감소 흐름에서 벗어났다. 다만 석유제품
지이코노미 문채형 기자 | “분하고 억울하다. 롯데건설 횡포에 치가 떨린다. 재작년 봄부터 시작한 공사현장에서 날아드는 극심한 먼지와 분진, 소음과 진동에 피해가 막심한데 롯데는 나몰라라다. 음식 준비 시간에 청소하고, 소음에 주문 못 듣고, 진동으로 문과 타일이 깨지고 바닥은 금이 갔다. 스트레스로 그만둔 직원도 한둘이 아니고, 브레이크타임에 쉬지도 못하고 병원 가는 직원도 여럿이다. 공사 분진에 기관지가 망가져서다. 밥 먹다 소음과 기름 냄새에 계산도 안 하고 욕하며 가버리는 손님도 있었다. 용산구청 국민신문고 등에 하소연해봤자 소용없었다. 진동과 소음이 너무 심해 구청에 신고하면 어느 순간 조용해진다. 소음 측정 나올 때를 기막히게 아는 거다. 과태료 처분하곤 그만이다. 구청과 롯데건설 직원이 한패거리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견디다 못해 내 차로 현장을 가로막아 경찰서에 끌려갈 뻔한 적도 있다. 롯데건설 사장을 한 시간만 우리 가게로 부르고 싶다. 당연히 우리 가게뿐만 아니라 피해 상인과 주민이 수두룩한데 롯데는 변죽만 울리고 있다. 롯데 사장을 국정감사장에 불러야 한다. 롯데가 여기서만 그러겠는가?” 롯데건설(박현철 사장)에서 시공하는 남영역
지이코노미 이상권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가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 2024(G-FAIR KOREA 2024)는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 전문전시회다. ‘재밌게 산다’는 슬로건 아래 생활용품, 건강·헬스, 뷰티, 식품 등 소비재에서부터 AI·IT 등 미래산업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며 폭넓게 확대됐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전시회는 ▲뷰티관 ▲식품관 ▲생활용품관 ▲건강·헬스관 ▲미래산업관 등 5개 테마에 532개의 기업이 참여해 612개 부스가 참가하고 해외 30개국 513명과 국내 400명의 구매자가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시 부스를 구축하는 등 ESG 경영도 적극 실천했다. 전시회 첫날에는 스타트업 8개사가 선발되어 투자자들 앞에서 각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소개하는 'IR 피칭데이'가 진행된다. 중국의 왕홍(인플루언서)과 협력해 K-뷰티 제품의 중국 진출을 돕는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디지털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디지털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인천에 이어 경기도 수원에 개관하고 개관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학이재’의 명칭은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 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지었다. 신한은행은 작년 9월 인천시에 ‘신한 학이재’를 처음 개관하고 디지털금융 체험, 시니어 금융교육 등 300회 넘게 교육을 진행해왔다. 그 동안 교육에 참여한 디지털금융 취약계층 인원 수는 약 3,000명에 이른다. 신한은행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신한 학이재 경기’를 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 및 교육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신한 학이재 경기’를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전국민 디지털 역량강화사업 ‘디지털 배움터’ ▲인천대학교 산학협력사업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등 유관기관들과의 다양한 협력사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 학이재 경기’ 개관식에는 신한은행 정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과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인구감소지역에서도 점포를 유지하며 면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포용금융이란 저소득층, 고령층, 저신용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비롯해 모든 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새마을금고는 인구감소세가 가파른 경북 영천(19개), 전북 남원(14개), 경남 남해(10개), 전남 영암(10개) 등 행정안전부가 인구 감소지역으로 선정한 기초지방자치단체 89곳에서 전체 금고(3,269개)의 14.1%에 해당하는 461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화를 막는 역할을 일정 부분 수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인천시 옹진군, 강원도 정선군을 제외한 87개 인구감소지역에서 점포를 운영 중이다.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절반정도의 지역에서 점포를 운영하지 않고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은행을 이용할 때마다 큰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새마을금고 점포들이 그 빈자리를 메우며 고령층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버팀목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