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혜진 티 샷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최혜진(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아림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아림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양제윤과 캐디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양제윤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유해란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유해란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박교린과 캐디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박교린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해림 티 샷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나희원 퍼팅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노승희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1번홀 이기쁨 퍼팅 라인 읽기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김다나 티 샷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1번홀 이기쁨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천안=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이보미ADT캡스 챔피언십 2019 1R 이보미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김정수 선수(가운데)가 5일 열린 제9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결선 무대에서 우승한 뒤 볼빅 문경안 회장(왼쪽), KMAGF 오기종 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사진) 여성부 우승자 유지민 선수의 시상식 장면 [사진=볼빅][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국내 최고 권위의 미드아마추어골프대회로 평가 받는 올 시즌 ‘제9회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의 남녀 그린재킷과 레드재킷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김정수 선수와 유지민 선수가 4~5일 이틀 동안 경북 예천에 있는 한맥CC & 노블리아(파72)에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 이 대회 결선에서 각각 남성부와 여성부의 챔피언에 등극했다. 대한민국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회장?문경안)이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KMAGF회장?오기종)에서 주관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미드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1~3차 예선을 걸쳐 결선에 진출한 남성부 100명과 여성부 28명 등 총 128명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지난 7월26일 서울,경기,강원 1차예선을 시작으로 8월20일 부산, 경상 2차예선, 9월19일 청주, 전라, 제주 3차예선까지 3차례 지역
ADT캡스 챔피언십 2019 포스터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치열했던 2019시즌의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오는 11월 8일(금)부터 사흘간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파72/6,632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ADT캡스 챔피언십’은 지난해부터 총상금이 6억 원으로 증액되어 개최됐다. 올해는 남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 ‘한국오픈’의 개최지인 명문 골프장 우정힐스로 대회장을 옮겨 화제다. 높은 난도로 유명한 우정힐스는 사상 처음으로 KLPGA 대회를 개최하며, 시즌 ‘최종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지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큰 사랑을 받아온 이번 대회의 역대 챔피언의 면면도 화려하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초대 챔피언을 차지한 최나연(32,SK텔레콤)을 비롯해 신지애(31,스리본드), 서희경(33), 오지현(23,KB금융그룹)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종전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였다. 올해 역시 82명의 정예 선수
와이드앵글이 10월 31일 블랙스톤 이천 GC에서 1차 ‘2019 와이드앵글 고객초청 프로암’을 개최했다. [사진=와이드앵글][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과 프로 골퍼가 한 팀을 이뤄 라운드를 즐기는 프로암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암은 와이드앵글 고객들에게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 골퍼와 함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와이드앵글 전국 매장(아웃렛 제외) 응모자 대상 5:1의 경쟁률로 추첨을 통해 120명(남자 60명, 여자 60명)을 선정했다. 더 많은 고객에게 프로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1차는 10월 31일 목요일 블랙스톤 이천 GC(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2차는 11월 4일 월요일 아델스코트 CC(경남 합천군 가야면)에서 각각 개최됐다. 프로암은 전홀 동시 티 오프 하는 샷건 방식과 임의로 핸디캡을 부여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 골퍼 20명과 4인 1조 팀을 이뤄 라운드에 참여했다. 와이드앵글 소속 김민서, 김인영, 마소라 등의 프로 골퍼가 조별 참가자
황중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황중곤(27.미라클헬스케어)이 일본투어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총상금 1억 5천만엔, 우승상금 3천만엔)’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첫 승 및 통산 6승(KPGA 코리안투어 2승, 일본투어 4승)을 달성했다. 황중곤은 3일 일본 효고현 소재 ABC 골프클럽(파72.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일본의 이마히라 슈고(27)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황중곤은 2015년 11월 ‘카시오월드 오픈’ 우승 이후 약 4년만에 일본투어에서 승전보를 울렸고 2017년 KPGA 코리안투어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이후 약 2년 5개월만에 승수를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황중곤은 경기 후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던 것이 주효했다. 오랜만에 일본 무대에서 우승을 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지난 7월 ‘일본 PGA 챔피언십’서 준우승을 거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한동안 갖
최혜진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최혜진(20)이 시즌 다섯번째 우승을 따내며 대상과 다승왕을 확정했다. 최혜진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임희정(19)의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린 최혜진은 6월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우승 이후 넉 달 만에 시즌 5승 고지에 올랐다. 최혜진은 "너무나 기다렸던 순간"이라면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보답을 받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우승으로 대상 포인트 60점을 보탠 최혜진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챔피언십 결과와 상관없이 대상 수상을 결정지었다. 대상은 신인이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또 최혜진은 다승왕도 확정했다. 다승 2위 임희정이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도 4승으로 최혜진에 1승 모자란다. 연말 시상식에서 2개의 트로피를 예약한 최혜진은 상금왕과 평균타수 1위도 유력해 개인 타이틀 전관왕에 오를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우승 상금 1억6천만원을
최혜진이 우승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주=골프가이드]스타 탄생의 요람인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최종일에서 최혜진이 우승을하며 수퍼스타가 되었다. 최혜진은 지난 6월 열린 '맥콜ㆍ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이후 14번째 경기만에 기다리던 5승을 만든 것이다. 최혜진은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최종일이 열린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59야드)에서 3타 차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5승과 개인 타이틀의 대거 석권이 가능해졌다.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한 최혜진은 1번 홀 버디를 기록하며 5승에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며 시작했다. 좀처럼 버디가 나오진 않았지만 보기 없이 파 행진을 이어오며 기회를 잡은 7번 홀과 15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3타를 줄이며 최종 스코어 15언더 파 273타를 적어내며 5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혜진은 이번 우승으로 다승왕을 결정지었고 상금랭킹도 1위로 올라서면서 전관왕 석권이라는 영애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남은 1개 대회에서 장하나와 상금랭킹 부문의 경쟁을 빼면 모든 부문을 석권한 셈이다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4라운드에서 8번 홀로 걸어오는 이다연[제주=골프가이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이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 4라운드에서 이다연은 16번 홀 현재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임희정과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4번 홀 이동하는 이다연 선수[제주=골프가이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이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3라운드에서 이다연이 4타를 줄이며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이다연은 1번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산듯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파3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반납했다. 우승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이다연은 지켜야 할 홀과 공략할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8언더 파 208타를 적어내며 단독 6위로 선두와 4타 차로 경기를 마쳤다. 작년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몰아치기를 하며 박결을 위협했던 경험이 있다. 현재 상금랭킹 3위의 이다연은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할 경우 다음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9'까지 경기 결과를 이어갈 수 있어 최종일 경기 결과의 귀추가 주목된다.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스윙하는 김보배2[제주=골프가이드] 출발부터 즐거웠다.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이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3라운드 시작전 몸을 풀기위해 연습스윙을 하던 김보배2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올 시즌 3라운드까지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중인 김보배2는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보배2는 이날 이다연, 김혜선2와 같은조에서 경기를 하며 이다연과 나란히 4타를 줄였다. 김보배2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최혜진과 3타 차 공동3위로 안송이, 이다연과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김혜선2가 먼저 홀 아웃을 하고 기다리고 있다[제주=골프가이드] '신데렐라' 김혜선2(골든블루)가 2라운드와 다른 3라운드를 보냈다.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이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면서 무결점 플레이를 보였던 김혜선2(골든블루)는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김혜선2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는데는 실패했다. 이 대회에서 2017년 깜짝 우승을 하며 초대 '신데렐라'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가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와 잘 맞는다는 그의 마지막 라운드의 플레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3라운드 5번 홀(파3)에서 최혜진이 바람을 체크하고 있다. [제주=골프가이드] 2019 KLPGA 대회를 단 2개만 남긴 채 개인 타이틀 경쟁을 결정지을 수 있는 분수령이 될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에서 최혜진이 5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3라운드가 열린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최혜진은 첫 홀 보기를 범했으나 바로 연이어 2, 3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이후 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타를 줄였다. 후반 10번 홀부터 4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던 중 14번(파3) 홀에서 티 샷 미스로 볼이 벙커에 빠지게 되었고 에그프라이가 된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14번 홀에서 두 번 만에 벙커에서 탈출하며 2타를 잃었지만 15과 16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더블보기로 잃은 타수를 만회하며 중간합계 12언더 파 204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혜진은 3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2위 나희원과는 2타 차 선두이고 3위 그룹의 임희정과는 3타 차이로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 다양한 타이틀의 수상
볼 확인하는 이다연, 김혜선2, 김보배2즐겁게 연습스윙하는 김보배2홀 이동하는 이다연이 미소짓고 이동하고 있다야드지 확인하는 안송이바람체크하는 이다연클럽을 선택하는 김혜선2디봇을 캐디에게 건네주는 이다연캐디와 퍼팅라인 확인하는 김보배2버디 성공 후 캐디와 화이팅하는 김보배2
바람을 체크하는 최혜진 선수 [제주=골프가이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이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최혜진은 2라운드 중간합계 10언더 파로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에서 최혜진은 전반 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었다. 9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오던 최혜진은 18번 홀 버디 한개를 추가하며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2위 그룹과 1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임성재 [사진=연합뉴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임성재(21)가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챔피언스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는 1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임성재는 단독 선두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2018-2019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올랐다. 지난주 조조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했던 임성재는 좋은 샷 감각을 이어가며 첫 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성재는 1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여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후반에는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2개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지난 시즌 PGA 투어 플레이오프 우승자이자 올해의 선수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하루 동안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2위로 뛰어올랐다. 17번홀까지 3타를 줄인 맥길로이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야드지를 살피며 웃고있는 이다연 선수 [제주=골프가이드] 올해로 12번 째를 맞이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에 참가하는 이다연의 각오다. 스타 탄생의 요람인 이번 대회에서 작년 우승자 박결에 우승을 놓친 이다연은 올해는 우승을 하고 싶은 속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단 2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2019 KLPGA투어의 기록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다.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에 따라 효성에프엠에스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신인상포인트 등 주요 기록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본 대회 불참하는 장하나의 상금순위 1위 자리를 두고, 2위 최혜진(20, 롯데), 3위 이다연(22, 메디힐), 4위 임희정(19, 한화큐셀) 등 상금 1억 6천만 원을 노린다. 상금순위 3위인 이다연은 상금순위 타이틀의 경쟁자로 점쳐지고 있다. 이다연은 "작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하면서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 마지막이 다가오는데, 작년의 좋았던 기억을 되살려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대회가 열리는 핀크스 코스에 대해 이다연은 "티샷을 어
[제주=골프가이드] 12회를 맞이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이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59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10번 홀에서 티샷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조아연 프로조정민 선수가 앞 팀의 경기를 지켜보며 티잉그라운등에 서있다.임희정 선수가 활짝 웃고 있다앉아서 잠시 쉬고있는 조아연 선수파3 14번 홀에서 티 샷 후 그린으로 이동하며 활짝 웃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박결야드지를 보며 웃고있는 골프우등생 이다연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가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659야드) 9번 홀에서 세컨드 샷을 준비하고 있다[제주=골프가이드] 2019 KLPGA는 대회 시작부터 제주도에서 루키들의 돌풍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대회가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 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이 열리는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659야드) 1라운드에서 제주도의 올 시즌 마지막 루키 시즌 우승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지난해 박결(23,삼일제약), 2017년 김혜선2(22,골든블루)가 깜짝 우승을 신고하며 '신데렐라'가 탄생하는 드라마틱한 대회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올 시즌 루키의 선전 속에 우승이 없는 박현경이 이번 대회에서 '신데렐라'로 탄생하며 드라마틱한 대회를 이어 갈지 남은 라운드에서 그의 경기가 주목된다. 이 날 박현경은 전반 2번 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며 선두그룹으로 치고 올라오며 초반 기세가 사나웠다. 후반 10번 홀도
[제주 = 골프가이드]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 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 만 원)' 이 열리는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638야드)에서 1라운드가 열리는 가운데 이다연이 3언더 파 69타로 경기를 마쳤다. 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10번 홀에서 연습스윙하고 있는 이다연 선수'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야드지 확인하는 이다연'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활짝 웃는 이다연'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수줍은듯 미소 짓는 이다연'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미소천사 이다연의 활짝웃는 미소'SK네트웍스 서울경제 1라운드' 이다연 '자꾸 찍으면 부끄러워요'
호연배 단체 사진[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제1회 호연배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이 2019년 10월 29, 30일 이틀 동안 경북 상주시에 있는 블루원상주CC에서 개최됐다. 제1회 호연배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의 참가자격으로는 만25세 성인을 상대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오기종]에서 주관하는 대회 및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의 순위권 선수들이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번 대회는 총113명의 선수들이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드아마 남성부 우승자는 정환 선수가 143(72,71)타로 치열한 경쟁 속에 우승을 차지하였고 준우승에는 146(71,75)타로 동정운 선수, 3위는 146(71,75)타 신철호 선수, 4위는 147(74,73)타 김양권 선수, 5위는 148(76,72)타 김정수 선수가 순위권에 올랐다. 호연배 남성부 우승자 정환골드시니어부 우승자는 조건호 선수가 151(76,75)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정광호 선수 151(73,78) 3위에는 손문학 선수 159(79,80)타로 순위권에 올랐다. 이번 제1회 호연배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
이나경은 이번 우승으로 55위였던 상금순위 9위까지 끌어올려 2020시즌 정규투어 티켓을 확보했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29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15야드)의 리드(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19(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6백만 원)’ 최종일, 입회 10년 차 이나경(29)이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68-7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나경은 1라운드에서 6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버디 없이 보기 3개를 기록하고 3타를 잃었지만, 이나경은 18홀 내내 입회 10년 차의 베테랑의 면모를 선보이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고,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첫 드림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나경은 우승과 함께, 55위에 불과했던 상금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리며 ‘2020 정규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KLPGA 2012 그랜드 드림투어 6차전’ 우승 이후 약 7년 4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더플레이어스 C.C에서 ‘2019 따사모&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굿네이버스][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국내 학대피해아동과 저소득가정 여아를 지원하기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열렸다.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이하 따사모)’ 회원인 배우 류시원, 이본, 이소연, 원기준 등은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서 모인 총 1천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였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28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더플레이어스 C.C에서 ‘2019 따사모&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따사모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연예인과 프로골퍼 등 총 18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따사모 회원들과 참가자들은 자선골프대회 중 애장품 경매, 나눔 캠페인 등을 진행해 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모인 1천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료
제 29대 클럽챔피언을 비롯해 제 21대 시니어 챔피언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는 회원들이 대거 참가해 경기 수준을 높였다.[사진=88컨트리클럽][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10월 13일, 88컨트리클럽(대표이사/사장 임동훈)에서는 제31회 회원친선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제 29대 클럽챔피언을 비롯해 제 21대 시니어 챔피언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는 회원들이 대거 참가해 경기 수준을 높였다. 또한 다수의 연예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3일간의 열전을 벌인 끝에 제29대 클럽챔피언의 영광은 김양권 회원에게 돌아갔다. 또한, 시니어 챔피언과 여성챔피언은 박흥선, 박순기 회원이 정상에 올랐다. 88컨트리클럽 클럽챔피언, 시니어 챔피언, 여성챔피언은 앞으로 1년간 특별회원 대우를 받게 된다
올해 8월 뜨거운 호평 속에서 첫 번째 프로그램을 마친 뒤 약 2달 만에 두 번째로 진행된 본 행사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29명의 선수들과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주니어 선수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26일(토)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강욱순골프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올해 8월 뜨거운 호평 속에서 첫 번째 프로그램을 마친 뒤 약 2달 만에 두 번째로 진행된 본 행사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29명의 선수들과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주니어 선수 90명이 참가했다. 이번 ‘KPGA 멘토-멘티 프로그램’에서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명과 주니어 선수 3명씩 한 팀을 구성했고 파3로 조성된 9개홀을 플레이했다.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은 짝을 이룬 주니어 선수들에게 퍼트, 벙커 탈출 및 샷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도 실시하며 멘토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KPGA 코리
(좌측부터) 남자부 우승자 진수근, 골프존 안희훈 팀장, 여자부 우승자 하헌정이 ‘2019 KB국민카드 GATOUR 8차 결선대회’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27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KB국민카드 GATOUR 8차 결선대회’에서 남자부 진수근(닉네임: -jinstar-)과 여자부 하헌정(닉네임: 오초하)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자부 우승자 진수근(닉네임: -jinstar-)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9시즌 개인 통상 3승을 달성했으며, 하헌정(닉네임: 오초하)은 이번 대회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온라인 대회 포함 2019시즌 개인 통상 2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남자부의 경우, 진수근(닉네임: -jinstar-)과 김진용(닉네임: 블리스), 문성규(닉네임: 어게인명품샷)가 전반 홀부터 치열한 공방을 펼치며 공동 6언더파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1번 홀에서 문성규가 파를 잡았지만 진수근과 김진용이 각각 버디를 기록하며 문성규를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열띤 경쟁을
홀을 바라보는 전인지캐디와 야디지 북을 바라보는 전인지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전인지를 보기 위해 수많은 갤러리가 모여들었다. 갤러리들은 전인지를 응원하고 환호했다. LPGA 무대에서 활약중이어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전인지의 착한 인성과 호쾌한 스윙을 본 부산의 많은 갤러리들은 "전인지는 목소리도 착하노"라며 전인지를 극찬했다. 전인지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보기 1개 버디 3개를 낚으며 최종스코어 12언더 파로 루키 이소미와 공동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에서 우승한 장하나가 트로피와 함께 웃고 있다(사진제공 BMW코리아) [부산 = 골프가이드] 국내 유일의 LPGA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 상금 200만 달러)'이 열리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지난 주 '뷰익 LPGA 상하이'대회 우승을 차지한 다니얼 강과 장하나가 마지막까지 자존심 대결을 펼치며 연장승부 끝에 장하나가 우승했다. 대니얼 강은 이날 8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최종스코어 19언더파 269타로 2주 연속 LPGA 우승을 바라볼 수 있었다. 하지만 챔피언조의 장하나 역시 주먹을 불끈 쥐는 세레머니를 보여주며 버디 사냥에 시동을 걸었고 마지막 날 경기는 '이렇게 해야된다'는 듯이 맹타를 몰아치며 7타를 줄여 대니얼 강과 함께 최종스코어 19언더 파 269타를 기록,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에서 두 번 겨룬 연장전에선 승부가 나지 않아 10번 홀에서 펼친 세 번째 연장전에서 승부가 가려졌다. 장하나는 두 번재 샷한 공을 홀 1m 안팎에 붙여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장하나는 골든먼스의 시작인 하나금융그룹 챔피
이승연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챔피언십 우승 경쟁은 한국 선수끼리 벌이게 됐다. 26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새내기 이승연(21)과 이소미(20)가 나란히 공동선두(13언더파 203타)에 나섰다. 1, 2라운드 모두 공동 2위에 올랐던 이승연은 이날도 4타를 줄여 선두 자리를 꿰찼고, 이소미는 5언더파 67타를 때려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이번에 생애 두 번째 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이승연은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제패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LPGA투어에서 노리게 됐다. 6번 홀(파3)에서 티샷을 물에 빠트려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선두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던 이승연은 14∼17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강한 뒷심을 뽐냈다. 이승연은 "한국 선수가 많이 출전해 LPGA 대회라는 느낌 덜 드는 것 같다. LPGA투어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편한 마음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우승해도 KLPGA투어에서 더 실력을 쌓
3라운드를 마치고 인터뷰하는 이승연 "와~ 저 누꼬?", 갤러리의 함성과 궁금증이 터져나왔다. 루키 이승연의 경기를 지켜보던 갤러리들은 작은 체구에서 장타를 뿜어내는 이승연의 스윙을 보고 연거푸 탄성을 자아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 LPGA선수의 기량을 보기 위해 구름같은 갤러리가 모여든 가운데 수많은 갤러리의 궁금증을 만든건 루키 이승연이었다. 이승연은 루키시즌에 첫 우승을 신고했지만 이 후 우승이 없었지만 국내유일의 LPGA대회에서 첫 우승의 유리한 고지에 다가섰다.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이승연은 장타를 선보이며 부산의 갤러리에게 이름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오늘 이승연은 4번 홀에서 버디를 만들며 순조로이 출발하다가 6번 홀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스코어를 잃게 되었지만 9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후반홀을 시작했다. 좀처럼 버디가 나오지않고 파를 이어가며 선두자리를 잠시 잃게 되었지만 14번 홀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만들며 중간합계 13언더 파를 기록하며 공동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를 마치고 인터뷰에서 '후반들어 파 행진을 계속하다가 4연속 버디를 잡을 수 있던
민인숙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24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19 10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에서 민인숙(46,볼빅)이 올시즌 챔피언스투어 마지막 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민인숙은 1번 홀과 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8-70)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민인숙은 KLPGA 2019시즌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2승으로 통산 네 번째와 다섯 번째 트로피를 수집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민인숙은 “시즌 전에 시작과 끝을 잘 맺길 바랐는데,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비록 시즌 전반적으로 성적과 순위가 좋았으나, 나만의 플레이가 나오지 않아서 답답한 면이 있었다. 마지막 대회에서는 나만의 플레이를 펼쳐 홀가분하면서 기쁘다.”라며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어 민인숙은 “대회 전후로 음악가들에게 심리적으로 치유를 많이 받는 편이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LPGA와 KLPGA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은 오는 10월 24일(목)부터 나흘간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 CC, 파72/6,726야드)에서 열린다. 경기 마친고 인터뷰하는 이민지사회자 : 안녕하십니까, 첫 라운드 66타, 6언더로 마감한 이민지와 함께 합니다. 오늘 출발이 좋았는데요. 이 비를 헤치고 어떻게 좋은 라운드를 펼칠 수 있었는지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민지: 사실 제가 치기 시작했을 때는 이 정도 소나기는 아니고 비가 조금 오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앞 홀에서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출발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질문: 코스 리노베이션에 의견을 많이 넣었다고 들었는데, 코스 첫인상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신다면? 이민지: 이 코스 같은 경우는 앞에 9홀하고 뒤에 9홀이 개성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르게 플레이가 되는데요. 후반 9홀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평탄하고 레이업을 할 필요가 별로 없다면, 전반 9홀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금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LPGA와 KLPGA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은 오는 10월 24일(목)부터 나흘간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 CC, 파72/6,726야드)에서 열린다. 경기 마치고 인터뷰하는 고진영사회자: 날씨가 안 좋았음에도 갤러리는 많았다. 이런 오락가락한 상황에서 플레이하셨는데, 경기 소감 부탁드린다. 고진영: 첫 날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 와 주셔서 놀랬다. 부산은 박진감 넘치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재밌게 경기에 임했다. 다니엘 강 선수, 최헤진 선수가 부산 출신들이라 그 기세에 눌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쳤다. 사회자: 어제까지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1언더, 이븐이면 만족할 것 같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오늘 점수가 굉장히 잘 나왔다. 어떻게 생각하나. 고진영: 아무래도 어제는 비가 안 오고 바람만 많이 불었기 때문에 그린이 딱딱한 느낌이 많았는데, 오늘은 아침에 비도 많이 오고 그린이 소프트해진 것 같다. 그래서 세컨 샷 공략이나 핀 공략할 때 더 공격적으로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질문: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LPGA와 KLPGA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은 오는 10월 24일(목)부터 나흘간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 CC, 파72/6,726야드)에서 열린다. 이승연사회자 : 1라운드 5언더파 기록하신 KLPGA 이승연 프로 모시고 왔습니다. 오늘 경기 소감 말씀해 주십시오. 오늘 비도 오고 날씨도 궂었는데 굉장히 잘 치셨습니다. 이승연: 일단 하반기 들어서 아주 최근까지도 샷 감이 좋지 않았는데 지난 주부터 샷감이 잡히기 시작해서 좀 올라왔다 생각은 했었는데 첫 날 이렇게 잘 칠 줄 몰랐습니다. 비도 오고 그래서 스코어만 지키자는 생각으로 쳤는데 생각보다 잘 쳤습니다. 질문: 루키 시즌인데 올해 잘 하고 계십니다. 4월에 넥센 세인트 나인대회에서 우승을 하셨는데 그때도 김해 대회 때 우승을 했습니다. 이 지역에 오시면 잘 하시는거 같은데 이번 대회 기대를 많이 하고 나오셨을 것 같았는데 목표가 있으신가요? 이승연: 일단 저도 경상남도 쪽에서 좋은 기억이 많기 때문에 오면서도 설레었습니다. LPGA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LPGA와 KLPGA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은 오는 10월 24일(목)부터 나흘간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 CC, 파72/6,726야드)에서 열린다. 고진영 1번홀 티 샷리디아 고 1번홀 티 샷이민지 10번홀 티 샷이승연 16번홀 티 샷한나 그린 1번홀 티 샷고진영 1번홀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티 샷경기 마치고 인터뷰하는 고진영(사진 = BMW 코리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BMW코리아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BMW Ladies Championship 2019)’의 우승 트로피를 23일 저녁 갈라 디너를 통해 공개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우승 트로피이번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승 트로피는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협업하여 지금껏 여느 골프대회에서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우승 트로피로 탄생되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우승 트로피특히 기존의 골프 대회 우승 트로피와는 차별화하여 BMW X7, 8시리즈 등 최신 럭셔리 클래스 차량에 적용되는 기어 노브를 사용해 프리미엄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 최고 크리스털로 일컬어 지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해 LPGA 대회 위상에 걸맞은 프리미엄 트로피를 완성해냈다. 여성 골퍼들이 모두 탐을 낼 만한 섬세하고 세련된 트로피 디
이 대회는 전국의 실력있는 선수 104명이 모여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이틀간의 경기가 진행됐다. [사진=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지난 10월 22일~23일 전남 순천 승주CC는 대한민국 대표정원 순천만국가정원(순천시장 허석)과 전라도 대표 골프장 승주 컨트리클럽(대표이사 박영관)이 공동 주최, 전남골프협회(JGA 회장 이석),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회장 오기종)가 공동 주관하는 순천만국가정원-승주CC배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이 대회는 전국의 실력있는 선수 104명이 모여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이틀간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치열한 경기 끝에 전병택 선수가 145(72,73)타로 우승컵을 차지하였고, 김영철 선수가 146(72,74)타로 준우승을, 허지백 선수가 146(72, 74)타로 3위, 조백균 선수가 147(70,77)타로 4위, 5위에는 현민석 선수가 148(75,73)타로 순위권에 올랐다. 제7회 순천만국가정원-승주CC배 아마추어 챔피언십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선수들이 대회 스폰서 업체인 BMW 모형차를 들고 있다. 왼쪽부터 최혜진, 폴라 크리머, 다니얼 강, 고진영, 브룩 헨더슨, 허미정. 최혜진과 대니얼 강, 허미정은 부산에 연고가 있다. [사진 제공:L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BMW Ladies Championship'을 앞두고 부산과 부산 연고 선수들이 화제다. 이 대회는 LPGA 투어 대회로는 국내 유일의 대회인데다 그것도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우선 대회 장소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이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차양길 26에 있는 골프장으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옛 아시아드CC다. 부산에서 LPGA 대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올 초 기존 코스를 고쳤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리스 존스 손에 재탄생하면서 이름도 바꿨다. 이번 대회는 총 84명의 선수가 출전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컷 오프가 없다. 한국 국적 선수는 46명이나 된다. 절반이 훨씬 넘는 55%다. 이 가운데는 KLPGA 투어 소속과 미국 LPGA 투어 소속이 섞여 있다.
박수빈3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KL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9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1천9백8십만 원)’ 최종일, 박수빈3(21)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9-64)를 기록하며 첫 드림투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라운드에서 4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우승권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던 박수빈3는 최종 라운드에서 9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낚아채면서 3타 차 역전 우승과 함께 자신의 첫 드림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지난 17차전까지 상금 2,500만 원으로 22위를 기록하던 박수빈3는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2020시즌 정규투어행에 근접했다. 박수빈3는 “어제는 나의 스물 한 번째 생일이었다. 주변에서 생일이 대회 기간과 겹치니, 좋은 기운을 받아서 잘 칠 거라고 응원해주셨다. 비록 생일은 지났지만 나에게 큰 선물을 선물한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고 스스로 대견하다고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2일 저녁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갈라디너가 진행됐다. LPGA와 KLPGA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은 오는 10월 24일(목)부터 나흘간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 CC, 파72/6,726야드)에서 열린다. 22일 저녁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갈라디너에 우승 트로피가 전시돼있다22일 저녁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갈라디너에 참석한 (왼쪽) 고진영과 (오른쪽) 브룩 헨더슨이 우승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환하게 웃고 있다22일 저녁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갈라디너에서 소리꾼 이희문과 놈놈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22일 저녁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갈라디너에서 가수 김범수가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 = BMW 코리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LPGA와 KLPGA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이 오는 10월 24일(목)부터 나흘간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 CC, 파72/6,726야드)에서 열린다.22일 오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에 참여한 선수들이 18번 홀에서 대회 트로피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최혜진, 폴라 크리머, 대니얼 강, 고진영, 브룩 헨더슨, 허미정22일 오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에 참여한 선수들이 18번 홀에서 대회 트로피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왼쪽부터) 최혜진, 폴라 크리머, 대니얼 강, 고진영, 브룩 헨더슨, 허미정22일 오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포스터[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LPGA와 KLPGA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이 오는 10월 24일(목)부터 나흘간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 CC, 파72/6,726야드)에서 열린다. 총 67억 원이 걸리며 소위 ‘슈퍼골든먼스’로 칭해진 10월에 열리는 5개의 대회 중 어느덧 3개 대회의 승자가 가려진 가운데, KLPGA 역대 최고 상금액이 걸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펼칠 치열한 경쟁은 골프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 코리아가 주최하고 LPGA가 주관하며, KLPGA가 로컬 파트너 투어로 참여하는 대회로서, 대회 규모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선수가 총출동하는 초호화 라인업을 앞세워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역대급’ 대회로 열린다. 2주 전 KLPGA의 메이저대회로 열린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
‘제24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조부건(51)이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사진=KPGA][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제24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조부건(51)이 우승을 차지하며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컨트리클럽 동, 서코스(파72. 6,7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조부건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2개를 잡아내 1타를 줄여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문정욱(55)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에 1타 차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조부건은 6번홀(파5)에서 이 날의 첫 버디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후 문정욱이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선두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문정욱이 10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다시 단독 선두로 등극한 조부건은 11번홀(파5)에서 두 번째 버디를 적어내 타수 차이를 벌렸다. 12번홀(파3)부터 14번홀(파4)까지 파
(좌측부터)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와 우승자 순범준이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대회’의 우승 상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20일(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대회’에서 순범준(정식골프피팅)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올 시즌 2승과 개인 통산 4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춘천 CC(VICTORY, CHALLENGE) 코스로 치러졌으며, 순범준은 1라운드에서 보기 한 개 없이 5언더파로 5위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2라운드 역시 보기 한 개 없이 이글을 포함해 총 10언더를 줄이며 1, 2라운드 총 15언더파를 기록해 2위와 3타 앞선 기록으로 올 시즌 2승을 차지했다. GTOUR 원년 멤버인 이규윤과 손동주는 이번 대회에서 1,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GTOUR 초기 강자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스크린의 왕자 최민욱과 하기원의 경우 1라운드에서는 각 7언더파와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방했으나 2라운
(좌측부터) 골프존 박기원 대표, 우승자 정선아 선수, 롯데렌터카 남승현 상무가 우승자 시상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지난 19일(토)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7차 대회 결선에서 정선아가 우승을 차지, 2019시즌 3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WGTOUR 개인 통산 14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선아는 지난 WGTOUR 6차 대회의 부진을 극복하며 1라운드를 6언더파로 단독 1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라운드 역시 기세를 몰아 6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WGTOUR 7차 결선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박단유는 1라운드를 1언더파로 부진하게 출발했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2라운드에서만 7언더파를 기록하며 1, 2라운드 최종 합계 8언더파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WGTOUR 원년멤버이자 강자인 유재희가 1라운드 2언더파 2라운드 5언더파, 최종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7차 대회 우승자인 정선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