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7일까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4일부터 공단이 현재 운영 중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민 이용 시설 및 기계실․전기실 등 근로자 작업 환경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말과 각 사업장 휴장일에 점검을 시행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관련 주요 내용, 준수사항 및 예방요령 등을 전달한다. 한동흠 이사장은 “철저한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별 중대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사전에 제거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재택치료 민원대응을 위해 23일부터 행정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정상담센터는 시청 직원 20명을 배치해 24시간 가동된다. 주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에 대한 행정상담 지원, 생활수칙 및 비대면 진료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반관리군을 위한 비대면 진료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60세 이상이나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하루 2회 이상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방역체계가 자주 바뀌면서 시민들이 많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행정상담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 소득향상을 위해 2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은 기후 급변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생산의 기반이 되는 농로나 토지, 용·배수의 조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비는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12.4억원(기계화경작로 포장 4km, 교량가각정비 2개소, 진·출입로 개선 190개소) △용·배수로 정비에 14.9억원(약7km) 등을 추진한다. 군은 농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영농철 이전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반을 완성하여 안정적 영농 활동과 농업생산성이 높아져 농업인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농업을 위한 기반 시설을 보강하여 농업인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현장 행정을 실시해보다 안전하고 더 나은 영농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겨울철 안전사고 및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하여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재개하고, 해빙되는 3월 초부터 급수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주부터 급수공사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급수공사는 홍성군 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소유의 건축물이 아닌 경우에는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의 승낙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급수공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 후 급수공사비를 통지한다. 신청자가 공사비를 납부하면 군에서 지정한 대행업체가 공사를 시행하며 공사 완료까지 대략 3~4주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군 관계자는 “3개 여윌 간 중단되었던 급수공사를 재개하는 만큼 신청이 몰릴 수 있으나, 수도사업소는 신청 접수된 순서에 따라 신속하게 처리하여 군민의 상수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수도사업소 상수도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청소년 전용 공간 카페 ‘도담도담’의 개소식을 가졌다. ‘도담도담’ 카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 활용과 진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전용공간면적 220m²)을 리모델링해 1층은 카페, 2층은 휴식 공간으로 변화를 주었다. 청소년들과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자 열린 개소식에는 자치기구 청소년들(진로동아리, 청소년운영위원회)과 청소년 관계기관 대표자가 참석하여 “안녕, 도담도담!”이란 주제로 청소년 연설문 낭독하고 커팅식, 응원 메시지 작성, 시음회 등 행사가 진행되었다. 청소년 대표로 개소식 연설문을 발표한 정주은(진로동아리 늘품 5기 회장)은 “청소년 전용 공간 카페 ‘도담도담’의 명칭은 청소년들의 공모로 선정했다며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 여럿이 모두 야무지고 탐스럽다’의 뜻을 지닌 순우리말이다.”라고 말하며 “지난해 여름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진 곳이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멋진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담도담 청소년 사장으로서 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관내 거주하는 650여 다문화 가정과 함께 살아가는 홍성을 만들기 위해 홍성군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에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한국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홍성군 가족센터는 올해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다문화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초기 정착과 한국어 및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12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국어교육을 상시 운영하고 방문교육과 언어발달지원사업, 엄마와 함께하는 언어자극 뮤지컬, 부모님 나라와 문화 차이를 이해하기 위한 엄마나라 문화교육, 사례관리사업 등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가족 포용 안전망 사업을 비롯해 다문화 자녀성장지원‘꿈틀’사업, 미취학 중도 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 고려인자녀 성장지원, 계절 체험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건강한 가정과 양육 친화 환경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규 추진되는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사업은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가정, 학업, 교우관계 문제 등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 상담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부터 관리기 등 소형 농업기계 실습 교육장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상설교육장은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소자와 귀농인, 여성 및 고령 농업인 등 농업기계 활용 역량이 떨어지는 사람들의 노동 부담을 줄이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농작업을 돕는 시설이다. 교육 일정은 매주 수요일 신청자를 중심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며, 군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등 농업기계에 대한 안전한 사용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농업용 드론 교육과정에 참여할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드론 교육과정은 농촌 인력 감소와 맞물려 드론 활용 폭이 넓어지고 드론 보유자 또한 지속적 증가 추세지만, 자격증 소지자는 많지 않기 때문에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25kg 이상의 방제용 드론 위주로 1종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군내 거주 농업인 중 병해충 방제 또는 종자 파종용으로 드론을 활용할 보유자에게 우선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교육 장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며, 교육 내용은 드론 1종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교육(60시간 이상)으로 구성된다. 250~300만 원 내외인 1인당 교육비 중 50%(최대 150만 원)를 군비로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이 농작물 병해충 예찰부터 종자 파종, 농약 살포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수 농기계 등장을 앞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추진으로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 교육과정은 공정성을 위해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라며 “교육 자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767억 원 규모의 2단계 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전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지역균형발전사업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공유하면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2단계 1기 추진과제로 선정된 9개 사업에 767억 원을 투자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건립,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이며 세 사업 모두 202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1기 사업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사회적 활동 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기 사업에 대한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3기에 걸친 1단계 사업에 1,547억 원을 투입해 33개 사업을 완료했다. 이 기간 군은 청양군복지타운 신축, 장애인회관 건립 등 사회문화 복합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장애인 재활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으로 맞춤 복지를 도모했다. 또 특산 원예작물 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서 충남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8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을 유치한 지자체는 청양군 포함 전국 10개 시․군이며, 올해부터 3년간 국비 3억 원, 지방비 3억 원을 투입해 주민․지자체 주도의 인구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지난 1월 ‘미래의 주인과 함께-새로운 청양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동행 마을 조성’을 비전으로 청년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 청양형 정주 환경 모델 구축, 지역공동체 활동 체계 고도화라는 3가지 추진전략으로 공모 유치에 참여했다. 지난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한 이후 다양하게 추진한 청년정책과 주민참여 방식을 연계하고 중간조직의 역할을 강조한, 민관 거버넌스 중심의 사업계획이 이번 공모사업의 취지와 부합했다. 공모 유치에 따라 군은 ‘다부처 정책 협약의 우선 지원’ 대상으로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인구감소지역 우대지원 범부처 국고보조사업 등 별도의 정책 연계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자로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형사처벌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한 법률이다. 시는 중대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업무를 총괄하는 ‘중대재해예방TF팀’을 시민안전과 내에 최근 신설했다. ‘중대재해예방TF팀’은 중대재해예방 종합 계획 수립 및 지침을 마련하고 중대재해 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함께 백제체육관, 도로, 교량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시민재해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전담 조직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물량을 지난해보다 190% 증가한 362대를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전체 물량 대비 55%인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50대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잔여분인 전기승용차 121대, 전기화물차 4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보조 금액은 차종에 따라 전기 승용차는 최대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683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공주시 소재 법인·기업으로, 개인은 1대, 법인·기업은 최대 5대이다. 신청 방법은 구매 희망자가 전기자동차 판매점에 방문해 계약 및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보조금 접수 및 신청 절차를 대행하며,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친환경차 보급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관내로 전입하는 대학생들에게 연 84만 원의 전입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전입 대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전입 청년들에게 월 7만 원씩 연 최대 84만 원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학생 중 2021년 9월 1일 이후 전입한 학생으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공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입 지원금은 ‘공주페이’로 지원되며 본인 명의 휴대폰에 공주페이(착한페이) 앱을 설치하면 된다. 공주페이 사용기한은 발행일(지급일)로부터 5년이며 공주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오는 3월 신입생 입학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으로 대학생 인구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 및 정부기관 근로자에 대한 전입지원금도 연 20만 원씩 최대 3년까지 지급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전입자에게 3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쓰레기봉투 1,000리터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전입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전입지원금 지원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2022년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접수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지원 사업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만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의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여성농어업인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중 대상자 확정 후 5월 중 예산군지부 농협과 지역농협에서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발급된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이버거래·의료분야 등은 사용이 제한되고 카드 발급 및 사용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 농정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통받는 군민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수 주재로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3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로 예산읍은 마을회관, 경로당 및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정비를, 삽교읍은 주요도로변 제초작업 및 불법현수막 제거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각각 실시했다. 또한 건설교통과는 관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표지판 정비, 가로등·보안등 교체 등 군민 안전을 위한 일제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한 보고 및 토론이 이어졌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5월 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지속될 예정이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정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게 하고 관광객에게는 산뜻하고 쾌적한 군의 모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오는 3월부터 봄맞이 방문객 활동 시간에 맞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레이저 빔 영상쇼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3월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출렁다리 안전점검으로 휴무하고 월요일이 휴일이면 그 다음날 휴무한다. 또한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이 이뤄진다. 하절기인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5시, 8시, 9시 등 총 4차례 운영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7시, 8시, 9시 등 총 5차례 운영되며,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 30분에 20분간 1회 상영해 빛과 음악으로 예당호 출렁다리를 더욱 아름답게 물들일 전망이다. 군은 예당호 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사과와 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 발병 예방을 위해 방제약제 무상지원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관내 1000㎡ 이상 농지에 사과, 배를 재배하는 농가로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약제는 화상병 전용약제로 농가별 선호 약제를 신청받아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180여 종에서 발병하여 잎, 꽃, 가지 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고 전파속도 또한 빠른 병이다. 특히, 발병 시 치료와 방제가 어렵고 발생과원은 3년간 해당 발병지에서 과수를 재배할 수 없게 돼 상시 예찰을 통한 의심 증상조사 및 적기 방제약제 살포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상병 방제약제 살포는 의무사항으로 동계기와 개화기 1·2차 등 총 3회 방제해야하며, 사전방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이 최소 25%에서 최대 100%까지 경감될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이병가지나 낙엽 등을 제거해주고 작업도구를 70% 농도의 알코올이나 락스를 200배 희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시가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대천~죽정동간 도로개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157억 원의 사업비로 대천동과 죽정동간 터널 260m를 포함해 총 길이 610m, 도로폭 12m의 2차선으로 도로를 개설하고 회전교차로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3월 굴착을 시작한 대천동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까지 터널구간 260m를 오는 3월 관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천여자중학교 옆과 죽정동 유성2차아파트 앞에 회전교차로 2개소를 설치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정체에 시달려 왔던 죽정동 중앙유병원 앞 교차로와 죽정사거리 구간, 신평교 사거리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혼잡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죽정동에서 시가지 전통시장까지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 균형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되고 시가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 완공까지 주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오는 11월 ‘설향’ 등 자체 개발한 딸기 5품종 우량묘 9만주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종은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가 제거된 설향과 하이베리, 비타베리, 킹스베리, 두리향이다. 딸기는 영양번식 작물로, 모주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묘에도 감염돼 수량이 감소하는 만큼 우량묘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 우량묘는 조직배양묘를 모주로 1년차에는 기본묘 5000주가 증식되며, 2년차에 원원묘 9만주가 증식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11월 중순쯤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문 육묘장, 원묘 증식이 가능한 시설 및 통상실 시 육묘업체로 보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품종을 판별하고 재배 시 문제가 되는 딸기누른오갈바이러스(SMYEV) 등 바이러스 8종의 감염 여부와 재배시험을 통해 과실의 변이 발생여부 및 생산성을 확인한다. 딸기는 현재 국내 재배면적 5683헥타르(ha), 생산액은 1조 2270억 원에 이르며 전체 원예작물 중 생산액이 1위를 차지하는 고소득 작물이다. 설향은 전국 딸기 시장의 84.5%를 점유하면서 종자독립을 이끌었으며, 최근 육성된 하이베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3일 ‘2022년 충남 어촌공동체 주민 역량교육’ 대상 어촌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촌공동체 주민 역량교육은 어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자체 특화상품을 발굴·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어촌 특화 맞춤형 교육 사업이다. 지원 부문은 기초·심화 과정 2개 분야로 기초 과정은 △어촌 특화사업 이해 △선진사례 공유 △어촌계 현황 파악 △어촌계 발전방안 모색 △마을 발전계획 수립 컨설팅 등이다. 심화 과정은 △특화상품 개발 △사업 다각화 방안 △유통 판매 전략 △홍보 활성화 △리더십 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다. 신청 자격은 역량교육에 동의한 어촌계로, 참여 가구 수가 최소 15가구 이상이어야 한다. 교육 참여 가구 비율이 전체 가구 수의 30% 미달 시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다음달 8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시군에 접수하면 된다. 도는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5개 어촌계(기초과정 3, 심화과정 2)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어촌계 주민 역량을 향상해 도내 어촌의 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공공의료 시스템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새 생명을 다시 한 번 지켜냈다. 출산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오갈 곳 없이 위급 상황까지 처한 임산부를 옮겨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응급수술을 진행했다. 23일 도와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논산에 거주하는 임산부 A씨는 지난 7일 첫째 아이에 대한 제왕절개 분만 예정일을 이틀 앞두고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를 찾았다. 의사로부터 초음파상 양수가 적다는 진단을 받은 A씨는 집에 돌아가 출산을 위한 입원 준비를 서둘렀다. 그러던 중 목이 붓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음 날인 8일 오전 8시 A씨는 코로나19 PCR 검사를 위해 논산보건소를 찾았다. 그러나 보건소 검사는 결과가 나오기까지 하루 정도 소요된다는 사실을 접한다. A씨는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마냥 기다릴 수 없었다. 더군다나 산통까지 밀려오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A씨는 충남소방 119구급대 도움을 받아 코로나19 신속검사가 가능한 인근 종합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 6시간 만에 나온 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에 맞춤형 독서지도를 제공하는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교육 강화와 소득격차에 따른 사교육 양극화 등으로 인한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하고자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일상생활 상황·발달단계·연령별 맞춤 도서 서비스를 제공해 독서 습관 형성, 평생교육 기초 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재원은 아산시 복지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SLD,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 그리다 화실, 아산시산림조합, ㈜아이지건설, 덕인금속(주)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 2천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주 1회 30분간 맞춤형 방문 독서코칭 수업(1:1), 동화구연, 독후 활동 지원, 도서 4권 대여 서비스가 협력 기관인 성원아이북랜드를 통해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미취학아동(만 5세~6세) 및 초등 1~2학년 재학생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2014년 준공된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구 경찰서) 주차관제시스템 노후화에 따른 주차정산 오류 등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주차관제시스템 전면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주차관리컴퓨터, 차량번호 인식기, 차량차단기 등을 교체하고 1번 출구(족욕장 방면)는 유인 정산소로, 2번 출구(온양온천역 방향 도로)는 무인 정산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정산기 1대를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설치해 주차장 이용객들의 편의 증대를 추진한다. 공사 기간인 3월 2일부터 15일에도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주차장을 정상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간 중 주차 정산기 미운영에 따라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공사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 등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교체 공사 후 사전정산기 운영 활성화 등으로 더욱 편리한 주차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도심 경관 개선을 위한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외벽 디자인 개선사업을 6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과 기업체 환경 기술지원을 위해 23일 충남 최고의 환경 기술과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대기환경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20년 환경부 지정기관으로 설립됐으며, 각계 환경 전문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돼 환경문제에 대한 연구사업, 환경교육, 환경기술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는 연구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대기배출사업장(악취 발생사업장 포함)·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및 환경기술지원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사·연구사업에 대한 협력 및 지원 ▲미세먼지 저감 활동가 및 민간 환경감시원 양성 ▲기업체, 시민 등을 위한 환경교육 지원 등을 수행하고, 시는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협약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충남환경녹색지원센터와 협력을 강화하며 우리 시의 환경문제를 더욱 깊이 있게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아산시는 실질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 정책을 강화해나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아산시 제 3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아산시는 23일 이웅종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학과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 이웅종 교수의 아산시 홍보대사 위촉은 23일 동물복지지원센터 착공일에 맞춰 진행됐다. 이웅종 교수는 1세대 반려견 심리전문가로,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KBS '1박2일' 상근이 아빠로도 유명하다. 아산시는 동물복지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세상을 위해 애써온 선한 영향력 등을 고루 고려해 이 교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웅종 교수는 아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동물복지지원센터의 전문성 제고와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웅종 교수는 “앞으로 반려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반려견의 사회적 활동과 신체적‧감성적 치유 연구에 이바지하고 ‘감동을 느끼며 사는 풍요로운 인간의 삶’을 구현하려 애쓰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웅종 교수는 반려견 문화 선도자시다. 앞으로 우리 시 동물복지와 생태복지가 잘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 속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동물복지지원센터 기공식을 23일 개최했다. 동물복지지원센터 신축사업은 국·도·시비 포함 총 34억원을 투입해 배미동 9-29번지 일원에 유기견·유기묘 150두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동과 행정동 등 2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 농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1년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날 인근 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현재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7% 수준으로 4가구 중 1가구 이상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아산시는 약 28%로 4만여 가구에서 양육하고 있다. 이 중 반려동물을 등록 양육하는 가구는 1만5000여 가구이며 연간 유실·유기 동물 수는 1천400마리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유실·유기 동물이 계속 증가하는 원인으로는 동물보호센터 보호시설 규모 협소와 시설 낙후, 반려동물 사전 지식 및 펫티켓 등에 대한 교육 시설 전무, 의료·미용비 등 비용부담 과중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경영기록장을 500부 제작해 관내 농가 및 농업인 교육 참석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자체 제작한 영농경영기록장은 합리적인 경영의 기초로써 노령화된 농가들이 쉽게 작성할 수 있는 책자 형태로 만들어졌다. 서산 지역 주요작목 영농기술정보, 월별 농업정보, 10대 작목 영농 순기표(재배력)도 수록해 각종 영농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농가 경영기록일지, 주요 작업과 경영 메모 및 판매기록 등을 작성할 수 있는 농업인 경영 지침서 및 알림장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어 농가 경영분석을 도울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경영기록지는 농업인들이 영농경영기록장에 농가 일지를 매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자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높아지는 안전 농산물 수요에 발맞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무료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잔류농약 분석비용은 보통 30여만 원이지만, 관내 거주 농업인 또는 관내 재배 농산물은 무료로 연중 지원한다. 희망 농업인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를 방문해 분석의뢰서를 작성하고 재배 농산물 1~3kg을 제출하면 된다. 농업환경분석센터는 주중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320가지 농약 성분을 분석할 수 있고 4월부터는 약 464가지 성분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결과는 신청일 14일 이내에 우편•이메일, 내방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 무료 지원으로 지역의 안전하고 품질높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농작물재배지 토양검사와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도 무료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으로 총 540대, 105억 원을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차종별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340대, 전기화물차 140대, 수소차 60대다.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천500만 원, 전기화물차 2천300만 원, 수소차 3천250만 원이며, 전기승용차 지원금은 충남 최대치다. 보조금 신청은 11월 말까지 가능하고, 상반기에 390대, 하반기 1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수소차 30일 이상) 관내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이다.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기관은 1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는 우선 선정한다. 보조금 수급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타지자체 이전 및 말소등록이 제한된다. 신청은 차량 대리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보조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친환경 자동차 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입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미세먼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테크노밸리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순항 중이다. 23일 시는 지난해 9월 서산테크노밸리 주민과 간담회의 통학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요구를 토대로 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차버스 지원을 잇는다. 서산테크노밸리에서 성연중학교까지 교육지원청 공동활용버스, 시내버스 등을 활용해 등교시간 총 11회, 하교시간 총 6~7회를 지원한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주요 통학로 7개소에 방범용 CCTV 27대 및 비상벨 7대 설치, 성연중학교 앞 버스승강장 1개소를 추가 신설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 맞은편에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 책을 대여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3월에는 성연천 산책로 조성사업도 준공 예정이다. 이외에도 통학로 안심도로,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 보수, 유아숲 체험원 조성은 연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와 교육을 함께할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와 유아전용 실내체육관 건립도 연내 준공하고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사업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태안군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이를 평생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 부의장 선출, 주요 추진사업 보고, 의견수렴 및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를 의장으로 하는 태안군 평생교육협의회는 군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 정보 인프라 활성화 △학력 취득 교육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새로운 지식이 지속적으로 생성되면서 평생교육은 우리 일상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됐다”며 “태안군만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추진을 위해 앞으로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관련 정책들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29억 7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용 50대와 화물 101대 등 총 151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1·2차(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신청은 2월 23일부터 7월 29일까지로 총 120대(승용 40대, 화물 80대)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2차 신청은 8월 공고 예정이다. 지원액은 승용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400만 원(차량별 지원액 상이)이며, 전기화물차의 경우 △초소형 935만 원 △경형 1900만 원 △소형 2300만 원 △소형특수는 2683만 원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과 법인·기업 등이며, 동일인이 2년 내 2대 이상의 동일한 차종(승용차간 또는 화물차간)의 차량을 구매할 경우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또한,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 △다자녀가구(3명 이상, 만 19세 미만 자녀 1명 이상 포함)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에게는 우선적으로 지원된다. 보조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올해 13억 7800만 원을 투입해 시설원예 및 화훼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올해 △시설원예 현대화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화훼 토경재배농가 유기질 비료 지원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 △화훼농가 종묘 입식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해 원예작물의 품질개선을 도모하고 안정적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3천만 원을 들여 농업경영정보등록 1년 이상인 경영체 농가를 대상으로 현대화 설비 및 자재를 지원한다. 또한,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의 경우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총 2억 원이 투입되며, 군은 관계 농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화훼분야에 대한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품목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5억 1800만 원을 들여 ‘화훼생산기반 경쟁력 강화’에 나서 △시설 현대화 및 장비 지원 △유통시설 현대화 △비닐온실 노후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올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선정 및 농업기술대학 입학생 선발 심의를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중심으로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해 금년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농가 및 단체 선정과 농업기술대학 입학생 선발 등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기술을 위주로 3농 혁신의 실천이 되는 시범사업을 중점 발굴했으며, 특히 청년 디딤돌사업과 저탄소농업 등 미래 농업에 비중을 둬 11개 분야, 74개 사업, 150개소의 사업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심의위원은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의 성공을 통해 많은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재윤 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사업추진으로 농업현장에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2일 어기구 국회의원, 윤동현 당진부시장 및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에는 수상자 및 내빈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온라인 줌(Zoom)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총회가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표창수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 정기총회는 경과보고 및 작년 사업회계 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우리 사회의 정치적 이념과 갈등, 그리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한계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이 바로 지속가능발전”이라며 “우리시가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계기도 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민·관협치로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2년 ‘맑고푸른당진21’로 출범해 2015년 현재의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시의 경제·교육·도시공동체·문화·사회·환경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 올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며,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하나로 복지·건강·주거·고용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관점에서 연계하고, 서비스 전달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선진 모델이다. 시는 이번 당진 3동 ‘꿈꾸는 돌봄공동체’ 주민자치회의 사업(사업명 : 당신을 위한 진심 하우스)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동에 돌봄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부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해 온 시는 전 읍면동에 주민자치, 복지, 간호직 공무원 등 47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이를 통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시책을 제안하는 등 주민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복지서비스와 주민력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및 주민참여 활성화 등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의회는 2월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인사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자체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구성됐다. 위원은 인사·행정·법률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승진·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인사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및 인사운영 기본계획과 지방공무원 충원계획 사전심의하는 한편, 당진시의회 인사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창용 의장은 “지방자치의 중요한 역할로서 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서천 1101~1190번) 추가 발생했다. 90명의 확진자 중 서천군 주민은 76명이며, 타지역 주민은 14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40명 △여자 50명이며,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대 미만 10명 △10대 8명 △20대 10명 △30대 15명 △40대 4명 △50대 12명 △60대 11명 △70대 7명 △80대 9명 △90대 4명이다. 검사 경로로 살펴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 22명 △의사소견에 따른 검사 12명 △확진자 접촉 21명 △60세 이상 본인희망 검사 4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23명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 1명 △수동감시 해지 전 검사 4명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2명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 1명이다. 서천군은 이날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타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이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최근 시설하우스, 축사, 주택 등에서 전기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화재피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2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최근 화재발생현황을 보면 건수는 감소하나 인명과 재산피해는 증가하는 상태”라며 “전기시설 및 공법 개선으로 모든 도민이 안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전기로 인한 화재예방도 중요하지만 감전에 따른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한다”며 “전기 감전에 대한 안전 인식도 높여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기시설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도와 교육청에서도 꼼꼼한 전기시설 개선대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전기안전 전문가인 ‘티피티글로벌 안춘훈’ 대표는 “최근 전기 누전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술이 만들어지고 있으나 시장에서 상용화 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신기술에 대한 민관의 신속한 협력으로 신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충남도의회와 전문가들이 뭉쳤다. 도의회는 22일 ‘충남 여성농업인 권익신장 및 지위향상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에 대한 종합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았고, 태희원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성평등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 일터, 쉼터’를 주제로 여성농업인 정책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부여군 여성농민회 김지숙 사무국장과 김도혜 충남 4H 여성부회장, 충남도 남상훈 농업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태희원 책임연구원은 “여성농업인의 정책욕구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50.9%)이 가족 내 직업인으로서 본인의 지위를 ‘보수를 받지 않는 가족종사자’로 응답했으며, 14.4%만 농촌사회가 성평등한 편이라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촌의 가부장제 문화와 여성농업인의 낮은 지위 해소, 열악한 삶의 질 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의 도입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한 조치, 여성농업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에 걸쳐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식 후원한 올해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각 분야 시민단체와 축제 전문가들이 마련한 시상식이다. 이번 대상은 올해 전국 모든 축제를 대상으로 지역의 경제와 축제 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예술/전통(6개), 축제콘텐츠(6개), 축제경제(6개), 축제관광(6개) 등 4개 부문 24개의 축제를 시상했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문화재단 축제 관계자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영광의 자리를 빛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8회, 최우수축제 4회,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회 선정과 더불어 2020년에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승인된 천안시 대표 지역축제이다. 지난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전국 최초로 자동차 공연장 방식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공연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23시즌 K리그 진출하는 천안시축구단이 전남의 골키퍼 박준혁 영입에 성공했다. 183cm, 84kg의 다부진 체격을 보유한 박준혁은 2010년 경남에서 프로 데뷔 후 대구, 제주, 성남, 대전을 거쳐 2019년부터 전남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 프로 12년차로 K리그 통산 251경기에 출전한 한 베테랑 골키퍼이다. 박준혁의 영입으로 천안시축구단은 골키퍼 보강에 성공하며, 기존 제종현과 함께 경쟁 체제를 구축해 더욱더 짜임새 있는 전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박준혁은 "개막을 앞두고 늦게 합류했지만, 천안시축구단의 마지막 K3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천안시축구단은 내년 시즌 K2리그 진출에 앞서 오는 2월 26일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K3 시즌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K3에서 마지막 시즌을 맞이하는 천안시축구단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아름답게 K리그에 입성하게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시군, 관계기관과 상하수도 보급률·유수율 향상 방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2022년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충청남도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 설명, 올해 추진 계획 보고, 시군별 추진 계획 발표,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제4차 충청남도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시군 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와 앞으로의 일정을 공유했다. 제4차 충청남도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은 지난달 환경부의 조건부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도는 이날 시군에 도내 물 수요 절감량 목표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시군별 물 절약 목표 설정 및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또 도는 지난해 상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 결과를 공유하고 상하수도 시설 확충 등 올해 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올해 상수도 분야에서는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확대를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3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와 정보통신 윤리교육, 정보화역기능 해소사업을 수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사 및 상담사 18명을 위촉했으며, 이날 도청에서 센터 관계자, 위촉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에 이어 사업안내 및 예방교육 공동연수를 진행했다. 올해도 가정, 학교, 단체 등 인터넷·스마트폰 예방교육이 필요한 곳에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고, 바른ICT진로교육, 인공지능(AI) 윤리교육, 디지털포용교육 및 디지털포용집단상담, E스마트집단상담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비대면(동영상, 실시간) 방식을 적극 활용해 목표(4만 3870명) 대비 118%인 5만 2128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방교육 및 상담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인복 도 정보화담당관은 “더 많은 도민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문화원에서는 향토사료인 호산록(湖山錄)을 재번역하였다. 이 호산록은 조선 중기 서산·태안지역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찬읍지(私撰邑誌)이다. 여기에는 서산·태안지역의 연혁, 정치, 행정, 사회, 문화, 환경, 향풍, 군사, 사건, 사묘, 인물, 토산, 해포 등 다양한 내용들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 당시 향토사를 연구하는데 문화재적 가치가 대단히 높은 고문서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자산이다. 158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0년 전 서산군으로 부임해왔던 고경명(高敬命) 군수의 권유를 받아, 한경춘(韓慶春) 유현께서 집필을 시작하였으나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중단되고 말았다. 전란이 끝난 후 그의 아들, 이조정랑을 역임하신 한여현(韓汝賢)께서 다시 집필을 시작하여 1619년에 완성하기까지 무려 37년이란 긴 세월이 소요된 귀한 보물급 고문집이다. 그간 향토사에 관심이 많았던 고(故) 이은우 향토사학자께서 공직에 있을 때 호산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그 행방을 알 수 없어 다방면으로 탐문 노력한 끝에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에 거주하시는 저자의 현손 한상기(韓相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충남 고향사랑 준비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에 기부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이 제공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도는 이날 ‘충남형 고향사랑 기부제도’의 기반 구축 및 체계적인 사전 준비를 위해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준비단을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준비단에는 문화·관광·농축수산 등 도 소속 19개 관련부서와 학계, 시민사회단체, 홍보·마케팅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기획·홍보, 재정, 답례 등 3개 분과로 운영한다. 기획·홍보분과는 향우회와 출향민과의 교류체계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가 초기 이슈를 선점할 수 있도록 출향인, 일반인, 관계인구, 도내, 수도권 등 홍보시기와 지역, 대상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2일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주식회사 새롬 B·F, 성남면이 천안1호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성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장, 박자룡 ㈜새롬 B·F 대표이사, 박상철 성남면장이 참석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물적 한계 극복을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마을 단위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다양한 자체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그동안 읍면동 내 활동으로 인적 구성 및 물적 지원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 사회공헌 가치와 행복키움지원단 조직 가치 융합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롬B·F는 성남면 대흥리 산업단지에서 2005년부터 식품첨가물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에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성남면 1사‧1행복키움지원단 1호 결연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지역 내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31개 모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공정하고 교육적인 대응을 강화하기 위하여 ▲초4~고3 학생 대상 연 2회 학교폭력 온라인 실태조사 및 후속 처리 ▲‘어울림톡’ 을 활용한 단위학교 법률·행정적 지원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급별 11차시 내외 편성) ▲Wee센터 연계 학생 심리지원단 운영 ▲2인 1조(주조정자, 부조정자)로 학교폭력 관련자들의 갈등조정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22일 2022년도 갈등조정지원단 위촉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지역별 추천을 받아 법률·상담·갈등관리 등의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갈등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생 및 학부모 간의 갈등·분쟁 상황에 대한 화해 지원 ▲신체·정신적·물질적 피해 비용에 대한 상담 및 법률 자문 ▲학생 간 관계회복 및 치유를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지원을 원하는 학교는 피․가해 관련자 모두의 동의를 받아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 ‘어울림톡’을 통해 갈등조정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연수에서는 지난해 지원단 위원인 정미란 위원이 강사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8일 익산조사료로부터 논산 계룡 지역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시가 100만원 상당의 조미김 100박스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물품은 26일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운영하고 있는“위대한 밥상”사업을 통해 반찬지원을 받는 학생과 논산계룡지역 청소년 총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익산조사료 이순구 대표는 “지역에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 하게 됐다”고 말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좋은 이웃들과 함께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22일 청내에서 청렴도 향상과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2022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진구 교육장과 과장 이상 간부, 팀장, 업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관련하여 집중 관리 11개 취약 분야를 선정하고 개선 시책 발굴 및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취약분야 보완 대책 제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청렴도 향상 방안 ▲금품·향응·편의 수수 근절 방안 마련 ▲부당한 예산 집행 방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청렴 향상 대책을 모두가 공유하고 소통하여 청렴의식을 생활화해 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금년도 청렴도 측정 결과에 우수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