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3월 2일까지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2년 친환경 벼 재배 확대를 위한 우렁이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이후 논 주위에 왕우렁이를 방사하여 잡풀을 먹어 치우게끔 하는 방식으로, 제초 비용을 절감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이다. 지원대상은 친환경 배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 또는 논산시 예스민 쌀(삼광벼)계약재배 계약을 체결한 법인(조합)등으로, 방사 비용의 반액을 보조받을 수 있다. 10a당 6kg 우렁이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2년 친환경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신청한 필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위해 생산자 조직 또는 마을별 대표자 명의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하며,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향후 사업 선정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해 친환경 농법 확산과 생태계 보호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시는 3천159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농가에 12,636kg의 우렁이를 지원하여 농가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사업’ 참여 세대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사용 절감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하여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과거 2년 간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쓰레기종량제봉투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연 2회(6월, 12월) 지급하며,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2만5천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20리터를 55~60매 정도까지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현재 탄소 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1천2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개별 계량기를 사용하는 단독주택·연립주택·아파트 등 미 가입세대를 대상으로 참여가구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탄소포인트제 운영프로그램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참여하거나, 참여 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관내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한 부여군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 융자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한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한-미, 한-유럽연합(EU)·영연방 등 자유무역체결(FTA) 개방에 대응해, 축사 및 축산시설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신청한 농가 7곳 전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농가는 중·소규모 농가 5곳, 대규모 농가 2곳이다. 사업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 및 법인이다. 중·소규모(연리 1%)와 대규모(연리 2%)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해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5년 거치 10년으로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AI·ASF 등 가축질병에 대응하기 위해 오리, 양돈 농가에 대한 방역 강화를 위한 노후 축사 개·재축을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한우 농가 축산시설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효율적인 사양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공립 박물관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교육·전시안내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박물관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등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정림사지 현장과 정림사지박물관을 증강현실 콘텐츠로 연결하는 체험코스를 올 12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1993년에 건립된 보호각만 남아 있는 정림사지 현장을 시네마틱급 증강현실로 복원해 1,400년 전 정림사의 원형을 관람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복안이다. 또 정림사지 현장과 정림사지박물관 내부에 문화해설사가 상주하지 않아도 인공지능형 도슨트를 통해 7세기 당시 정림사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AR큐레이션 콘텐츠도 개발한다. 박정현 군수는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관객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전시안내까지 돕는 혁신적인 인터렉션 스마트 콘텐츠를 정림사지박물관에 새롭게 마련해 급변하는 디지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올해부터 10년간 인구감소지역에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매력도를 높이고 인구 활력을 되찾아 지속가능한 지역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89개소(부여군 포함)를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및 시행령을 개정해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도입했다. 아울러 기금의 본격적 운영을 위해 행안부에서 지난 8일 고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에 따르면, 연 1조원(기초 75%, 광역 25%)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며, 인구감소지역(89개)에 집중 지원(95%)할 계획이다. 부여군의 경우 2023년 기준 연간 최대 16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결정된 하향식 지원이 아닌 지역 스스로 수립하는 전략과 투자계획 하에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지원 정책에 따라 이뤄진다”며 “인구감소 현상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특성화된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을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오는 3월 3일까지 2개 분야 25개 사업의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 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자격은 한우, 양돈, 양계 등을 사육하고 있는 축산농가, 생산자 단체 등이다. 희망자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의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요건 등을 확인한 후 군청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인터넷 홈페이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축산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축산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축산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군민들의 야간 통행 편의와 안전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우범 지역과 재난취약지역에 상반기 보안등 78개를 새롭게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학생 및 주민의 야간 통행에 불편한 지역 △우범(취약)지역으로 청소년 범죄가 예상되는 지역 △야간 조명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 수면 방해가 없는 지역 △도로 폭이 3m 이상이고 도로의 곡각지점 및 교차점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가 있던 지역 등을 대상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보다 효과적인 대상지를 발굴하는데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다. 상반기 사업에 약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월까지 지역 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설치 대상지를 조사하고 3월 중 대상지 확정 및 설치공사 발주, 5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노박래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과 군민들의 산책 등 야간 활동의 수요가 높아지는 봄을 앞두고 보다 안전한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두마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1+3 사랑나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3 사랑나눔 봉사활동이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민·관 단체 등 시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임정숙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市 직원들과 행복시민학교 봉사단원 14명이 힘을 합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집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실내를 소독하는 등 대상자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소아마비와 신장이식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계급여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는 대상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계룡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금암자원봉사거점캠프와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과 도움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임정숙 센터장은 “흔쾌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행복시민학교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개최 분위기 조성 및 엑스포 홍보를 위한 ‘비즈링’(Biz Ring) 서비스를 3월부터 엑스포 종료 시 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즈링이란 통화 연결시까지 기존의 기계적 신호음 대신 軍문화엑스포 홍보 문구를 송출하는 서비스로 통화 연결까지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고, 짧은 시간을 활용해 軍문화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홍보 수단이다. 비즈링 멘트는 軍문화엑스포 홍보대사인 배우 박해미님의 음성으로 25초간 송출되며, 시는 1차로 비즈링 서비스 가입을 희망하는 시 공직자와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 임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행정전화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향후 계룡시민을 비롯한 국민 누구나 비즈링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가입 희망자는 오는 6월 이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홍묵 시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계룡시 4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한 비즈링 서비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및 개학 전 준비를 위해 실시됐으며,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중점 추진상황 및 학사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특히, 신속항원검사 도구(키트) 지원, 교직원 대체인력 확보,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등 새 학기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급속적으로 전파되는 오미크론의 위기 상황 속에서 적극 대비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의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정상등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사)한국지방정부학회 학술대회에서 ‘맛남의 광장과 농벤져스와 함께 하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정책 사례를 통해 제9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맛남의 광장과 농벤져스와 함께하는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 정책사례를 제출해 심사 기준인 정책형성, 정책집행, 정책성과 등 모든 단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예산시장상인회, 더본코리아, SBS,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하는 가운데 예산의 대표 농·특산물에 예산출신 요리 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레시피를 덧입힌 프로그램을 제작해 공중파로 전국 각지에 홍보한 바 있으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구 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외식창업 교육 및 창업상담 등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인력과 창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신활력창작소’를 개소했다. 군은 프로젝트를 통해 민관이 협력한 새로운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으며, 청년대상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청년 창업인 뿐만 아니라 젊은 층 관광객의 유입 효과도 톡톡히 체감했다는 점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2022년 사업체 조사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모든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지역소득추계(GRDP)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1개다.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엄격히 보호된다. 군은 통계조사원 방문, 전화, 조사표 배포 등 방법을 병행해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오는 9월 통계청 공표 후 12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금산군 사업체 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기획조정실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 조사에 나서고 있다”며 “알게 된 자료는 누설됨 없이 안전하게 보관되니 안심하고 통계조사에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안전인삼 실명제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소비자 안전먹거리 요구에 대응하고 안전한 인삼 시장유통 정착을 통한 금산인삼 명품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단계별 컬러박스 구분, 생산자 실명스티커 부착 등에 나서고 있다. 인삼 단계별 컬러박스는 채굴한 인삼의 유통 시 녹색박스(GAP 인삼), 황색박스(채굴전 안전성검사 인삼), 흰색박스(실명제 참여 인삼)으로 구분하고 있다. 컬러박스 비용의 70%는 군에서 보조하고 있으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인삼재배를 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채굴전 안전성검사의 경우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농가에 무료로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 생산과 유통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경작신고, 잔류농약검사, 생산자실명 표시 등이 필요하다”며 “안전한 금산인삼의 이미지를 통해 인삼 산업전반이 활성화 할 수 잇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1962.12.31.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과거에 대상포진 접종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연중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가능 여부를 확인받은 후 쿠폰을 발급받아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32곳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거동 불편자나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쿠폰 발급 없이 보건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신경계와 폐, 간에 침범하면 치명적인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확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군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2020년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해 만 70세에서 만 60세로 대상을 확대해 지금까지 1만369명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1일부터 찾아가는 배달강좌 프로그램과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은 편성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배달하는 온라인 강좌와 맞춤형 방문 오프라인 강좌 ‘청출어람’이다. 청출어람은 군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자율학습자 모임이 원하는 강사를 요청하거나, 충분한 강의 능력을 갖춘 강사가 학습자 모임 소개를 요청하면 군이 모임과 강사를 맺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의 내용은 인문, 건강․스포츠, 문화예술, 어학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일 2시간, 주 1~2회, 최대 20시간 이내에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나 군청 평생교육팀에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청출어람은 수요자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학습자 모임 활성화와 다양한 강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어르신 활력증진과 풍요로운 노년 지원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공동체 활동을 위해 마을 1개소를 선정하고 공동 운영 작업장 등 시설조성 및 농촌노인 일감갖기 능력개발에 나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경제활동을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이외에도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원예치료, 목공작업 교육 등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군은 오는 2월 말까지 현지 조사를 진행하고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마을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어르신들이 노년을 더 활력있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효과적으로 사업이 추진돼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충남도 공모사업인 '2022년 스마트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주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쌈지 주차장 및 공원 조성, 교통안전시설을 구축해 주민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교통량,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많은 청양읍 문화원 사거리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지난 1월 응모에 나섰으며 서면 평가와 현장 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보행자나 이동체를 인식한 후 경고음을 내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바닥형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으로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오는 3월 18일까지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군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군민의 눈높이에 맞으면서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아이템을 찾기 위함이다. 공모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군민 제안방’이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내용은 청양군 미래 성장동력사업,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 참여․소통․공감을 위한 군정 참여 활성화 아이디어 등 3개 분야다. 군은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접수한 뒤 3단계 심사를 통해 창의성, 효율성, 실현 가능성, 적용 범위 등이 돋보이는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1명 70만 원, 장려상 2명 50만 원, 노력상 5명 5만 원씩이며 당선작은 5월 중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군민 제안은 향후 군정에 반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연 매출 100억 원 달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푸드플랜 주요 성과와 3안(안정 소득, 안정 공급, 안심 소비) 감동 실현을 위한 5대 분야 10개 과제 추진계획, 먹거리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받은 후 성과 창출을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군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3개 시설 완공 및 가동,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도 시행,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50품목), 한국화학연구원 등 대도시 공공 급식처 확대, 청양먹거리직매장 누적 매출 40억 원 달성 등을 꼽았다. 또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로컬푸드 지수평가(159개 시․군 대상) 최우수상과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완료(4개 시설), 기획생산 농가 1,000곳 및 500품목 육성, 로컬푸드 판로 확대,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 확대(320종→464종), 군수 품질인증제도 확대(농가 103곳→200곳), 공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불당동 주민 숙원사업인 ‘불당동 보행육교’ 설치사업을 다시 추진한다. 시는 서북구 불당1동과 불당2동을 연결하는 ‘불당동 보행육교 설치공사’ 시공사를 재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불당동 보행육교 설치사업은 공동학군 학생과 지역주민 이동 편의 증진 및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사업비 22억4,000만 원(국비 3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6억4000만 원)을 투입해 8차선 도로로 단절된 불당1동과 불당2동 연결할 육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나 사업지 내 한전, 통신선, 상수도 등 지장물 이설 및 철근 파동 등으로 인한 도급사의 자금사정으로 공사가 지연되다가 결국 도급사의 자금난으로 지난 1월 중단(타절)됐다. 시는 현재까지 교량 기둥과 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보), 엘리베이터 등 주요 구조물 제작을 완료해 보관 중으로, 새로 선정된 시공업체가 착공에 들어가면 곧바로 설치가 가능함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육교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통행 불편 해소 및 학생 교통사고 예방,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18일 수도검침원 21명과 함께 검침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침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정하고 안전한 검침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검침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수도사업소에는 21명의 검침원이 매월 1인당 평균 1,100여개의 계량기를 검침하고 있다.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유형별 코드에 대한 PDA 등록 방법 및 누수 의심 시 조치요령과 누수에 따른 사용료 감면제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등의 직무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민원인 문의 시 민원응대 요령 등 친절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검침 대상을 방문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검침 활동을 위한 방법을 논의하고, 집주인의 장기 부재나 빈집 등 검침이 어려운 사례를 공유해 검침 방법에 대한 협의 및 검침원들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침원들은 계량기 보호통 안에 뱀이 들어 있거나 계량기 옆에 개집이 있어 위험한 경우, 보호통 위에 적재물이 쌓여 있는 등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계량기 검침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며 군민께 협조를 당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전문 경영인 육성과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2년 홍성농업대학 교육생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친환경치유농업, 강소농 육성, 기초영농기술, 도시농업전문가과정 등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모집 대상은 홍성군 농업인이다. 과정별 20~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교육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 및 영농현장에서 진행된다. 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친환경치유농장 설계와 디자인, 경영개선을 위한 견학 실습 코칭, 기초영농교육,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교육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능력 향상 및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에 입학원서를 3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홍성의 농업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많은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가칭)홍성군 가족센터의 개소를 앞두고 명칭 공모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주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생활 밀착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기관의 건립을 널리 알리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고자 기획되었다. 전 국민 누구나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응모할 수 있고, 1인 1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응모작에 대해 대표성, 적합성, 상징성, 친밀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하여 최우수 1점 (30만원), 우수상 2점 (각 20만원), 장려상 3점(각 10만원)에 대하여 4월 시상할 예정이다. (가칭)홍성군 가족센터 전국 최초 가족을 위한 복합 복지·문화 공간으로 하반기 완공 예정이며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센터 ▲가족도서관 ▲청소년동아리방 ▲공연장 등 맞춤형 가족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가칭)홍성군 가족센터는 영유아·아동·청소년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명칭 공모에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 및 사고예방,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영상) 교육으로 동시에 추진했으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이수준 감독관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으로 일정 요건(▲산업재해(사망1명, 부상2명, 질병3명) ▲시민재해(사망1명, 부상10명, 질병1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중 ‘중대산업재해’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 및 사업장 종사자에게 발생한 산업재해를 말하며, ‘중대시민재해’는 원료와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의 설계와 제조ㆍ설치ㆍ관리상 결함을 원인으로 이용자에게 발생한 재해를 뜻한다. 홍성군은 법령 시행에 대응하기 위해 올 1월 전담 조직인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했다. 자체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내기 직전 모판에 간단하게 뿌려주는 것만으로도 각종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한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신청을 내달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4억7400여만 원을 들여 관내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벼 실경작자를 대상으로 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약제가격의 50% 이내로 1ha당 최대 5만4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한번 사용으로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등 벼 병해충과 먹노린재 등 돌발해충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약제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접수 후 검토를 거쳐 4월 초부터 농가에 공급할 방침이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육묘상자처리제를 통해 고령화와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한 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운영한 ‘합동설계 TF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8명으로 합동설계 TF팀을 편성해 운영했다. 이들은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거쳐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소규모 사업 293건 65억 원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했다. 특히, 설계팀은 기간 중 본청 68건 14억 원, 읍면동 105건 16억 원 등 총 173건 30억 원에 대한 자체 설계로 약 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설계된 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신속히 발주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근성 건설과장은 “매년 합동설계팀 운영으로 직원의 업무 능력 배양과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계획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지난 21일 공주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사)효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원석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및 일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 수립과 공익법인 지정추천 추가신청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효를 실천한 학생들이 더 많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를 더욱 발전시키야 한다”며, “효실천 운동을 우리 공주의 새로운 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장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사)효장학회는 경료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해 말 기준 총 19차례에 걸쳐 1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에는 오는 11월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시내권을 중심으로 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5030 속도제한 등 도로 교통 여건 변화와 강북은 신규 아파트가 늘어나고 강남은 행정기관과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선 개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왔다며 노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시내권 버스 노선을 4개에서 6개로 확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운행 거리와 시간은 줄이고 배차간격은 늘리되 등교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배차해 시민과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먼저 100번 노선은 현행을 유지하되 102번 노선을 일부 나눠 등·하교 시간대에 봉황중을 경유토록 했다. 108번 노선은 (구)세무서 방면으로 원도심을 경유토록 조정하고 월송 기적의도서관 방면은 신설되는 130번으로 대체된다. 125번은 2개 노선으로 분선해 기존 125번은 중동사거리에서 공산성 방면을 운행해 시간을 단축하고 신설되는 130번이 금학동 방면과 월송지구 신규 아파트 단지를 운행토록 했다. 101번을 폐지하는 대신 150번을 신설해 공영차고지에서 신관중앙로를 거쳐 공주대 정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정상담센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주시보건소 내에 설치된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 대책 개편에 따라 만60세 미만 일반관리군 확진자와 가족의 재택 치료 관련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보건소 인력 6명, 행정지원 인력 6명 등 12명이 환자의 격리 관리, 생활 수칙 안내, 비대면 진료 및 처방 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일반관리군(만60세 이하로 기저질환이 없는 확진자) 재택치료자는 전담 의료기관과 연계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없다. 다만, 공주의료원 일반관리군 의료상담센터와 가까운 병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게시)에서 비대면 의료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은 가족이나 지인을 통한 수령이 원칙이나 독거 확진자 등 약을 수령할 방법이 없는 경우 약국이 배송을 하게 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채택치료를 받는 일반관리군 확진자들이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에도 유선전화를 통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재택치료자 응대 요령 교육 및 상담유형에 대한 Q·A를 마련하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결혼이주민 다이음 사업’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대상인원은 나라별 1명씩 총 3명이며, 신청은 한국 거주기간이 2년 이상인 결혼 이민자 중 한국어능력시험(TOPIC) 4급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시험(서류전형 합격자)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강사 양성교육을 거쳐 다이음 사업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가 주체적으로 다문화인식 제고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자립적인 일원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이음 사업을 통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관내 어린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결혼이주민 다이음 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가 ‘2021년 우수지부 평가’에서 최우수지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한돈협회는 한돈발전과 조직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 131개 시군 지부 중 예산군지부를 최우수지부로 선정했다. 군지부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을 통한 자연순환 농법을 실천해 이번 최우수지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군지부는 지난 2008년부터 공동자원화사업장을 운영해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환원하고 자연순환농법의 토대를 이뤄 경종농가에 액비를 공급해 생산비용을 낮추고 있으며, 생산량을 늘려 친환경 농산물생산 및 소득증대를 이뤄냈다. 김영만 지부장은 “이번 최우수 지부 선정은 조합원 모두의 노력이 빚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탄탄한 예산 한돈산업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회원 간 소통을 통한 단결과 회원 확충으로 지부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축사시설현대화와 함께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지부는 지난 1984년 5월 설립해 현재 7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영만 지부장을 비롯 김문환 부지부장, 지경근 사무국장이 이끌고 있고 지난해 12월 기준 돼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예산군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군에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군민 중 성악의 경험이 있거나 관심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네 개 분야로 신청 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 양식을 내려받은 뒤 군 문화관광과(예산읍 군청로 22, 7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후 군은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30분 예산군 사랑채에서 면접과 실기를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립합창단은 군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다양한 공연 및 연주회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지난 2004년 5월 창단 이후 전국합창경연대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총 21차례 수상하면서 그 실력을 입증하고 예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문화 예술단인 군립합창단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예산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의 ‘제1호 치유농업사’가 탄생했다. 22일 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제1회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취득시험에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원을 운영하는 안기화 대표가 치유농업사 2급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안기화 대표는 2021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와 2차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치유농업사는 식물을 가꾸고 동물과 교감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 등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오색꽃차 충의치유농원에서는 꽃양갱 만들기, 꽃차티백 만들기, 꽃식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안기화 대표는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치른 시험이라 어렵게 합격했지만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치유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치유농업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의 역점 사업인 예산형 구도심 뉴딜 프로젝트가 충남대학교와 함께 힘을 모으면서 더욱 더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황선봉 군수,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업체계 구축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학교 지역인재교육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며,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뉴딜을 목표로 연간 2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충남대학교에서 지역인재교육에 적합한 지역 및 교육혁신기관을 발굴하던 중 지난해 개관해 교육을 실시 중인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지역인재 양성 및 청년창업 교육의 거점센터로 적합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거점센터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혁신을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충남대학교 지역인재교육센터는 24개 대학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 본청 및 사업소 소속 새내기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업무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실무능력 배양과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지적이론 △지적측량 검사자의 실무 △지적측량 수행자의 실무 △민원처리 요령 등 이론과 실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론교육은 신규 직원이 ‘지적측량 및 성과검사 업무편람’에 담긴 내용을 선행 학습한 후 도 지적업무 팀장 등으로 구성된 강사에게 질문을 하면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대면교육 시간을 최소화 해 실시한다. 실무교육은 인근 시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지적측량 검사자의 지적측량 결과도 자료해석, 지적공부 정리 등 실무와 수행자의 지적측량 자료조사, 최신 측량장비의 운용 및 지적측량 실무를 교차·병행실습해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역량 교육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이론과 실무 현장감각의 융합으로 통섭형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지적측량 검사자와 수행자 간 업무 공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도민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인 ‘홈키트 나눔’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홈키트 나눔 봉사’는 각 가정에 배분되는 키트를 받아 가족과 함께 제작하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완성된 물품을 지역 내 필요한 가정에 배분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시작해 홀수 달(5, 7, 9월)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25가정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총 100가정이 참여해 재단된 나무 키트로 다용도 수납 바구니를 만들 예정이다. 올해 첫 홈키트 봉사활동 신청기간은 3월 8일부터 15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co.kr)에 로그인해 신청하면 되며, 각 가정에서 완성된 다용도 수납 바구니는 읍·면·동 거점캠프를 통해 홀몸노인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최유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활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안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방역물품 구입비용 지원사업 2차 접수기간을 이번 달 25일에서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 이번 신청 대상자는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지난 1월 실시한 1차 신청기간 중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사업체가 해당된다. 지원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 2021년 12월 6일 이후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의무적용을 받는 시설로, 당진시의 경우 약 4,829개 업체가 이에 해당한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당진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대상여부 확인을 거쳐 업체당 10만 원의 방역물품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당진시청 2층 지방세 납세센터에 별도의 접수처를 마련해 지원금 신청을 돕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3월 11일까지 당진1·2동 지역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지역의 소규모 숙원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원 규모는 사업유형에 따라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으로, 도시재생 활성화와 연계가능한 주제인 ▲주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활성화 사업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의 주제를 선택해 당진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라면 청소년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시는 3월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평화의 술 당진 면천두견주(국가무형문화재 제86-2호)의 제조 및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연구·노력하는 면천두견주보존회가 충청남도 교육청이 인증한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남도 교육청 농촌체험학습인증제’는 학교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체험기관을 선정하는데, 특히 프로그램의 내용과 대표의 전문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되는 만큼 선정된 곳의 자부심도 높다.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한 면천두견주는 보존회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절주 빚기, 밑술제조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전수교육이 이번 선정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유재석 보존회장은 “이번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선정으로 면천두견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두견주 교육에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천두견주는 고려 개국공신인 복지겸과 그의 딸 영랑, 그리고 천연기념물 제551호로 지정된 면천은행나무와 관련된 천년 전설의 술로, 찹쌀과 진달래꽃을 섞어 빚으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2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8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은 현대화·자동화된 스마트팜 전문단지 조성을 통해 시설원예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 수출확대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 사업내용으로는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과 저탄소에너지공동이용시설에 각각 국비 43억 원과 65억 원, 지방비 46억 원이 함께 소요돼 총사업비 15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석문간척지 슬항지구 15.6ha 부지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에 필요한 도로, 오폐수 처리시설 등의 기반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온실 신축을 시작해 2025년 11ha 규모의 스마트원예 단지를 준공할 계획으로 운영은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 한다. 손종천 농업정책과장은 “그동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그동안의 수도작 중심에서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으로 경쟁력 제고를 통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청소년재단, 6개 청소년시설장 등 12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밖청소년 장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2015년 설립이후 매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및 장학사업을 지원해 왔으나, 그동안 학교밖청소년들은 장학금 지급에서 소외돼왔다. 이에 시는 (재)아산시미래장학회와 함께 관내 청소년 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2022년부터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장학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4개 학교밖청소년 관련시설(학교밖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남자 쉼터, 청소년 여자 쉼터)은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스스로 자신감을 얻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표시하고 반겼다. 아울러 4개 시설은 학교밖청소년의 복지장학금 지급, 대학생 멘토링 장학사업과 학교밖청소년 매칭,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관내 병원과 업무협약 시 연계 지원 요청 등을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했다. 또 청소년시설 간 협력 방안으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동아리활동, 진로관련 자격증 취득 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오는 3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란 여성농어업인에게 전국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의료분야 및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은 이용이 제한된다. 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전업농·겸업농)이며 ▲가구당 소유한 농지면적이 5만㎡ 미만인 농가 ▲(젖)소 70마리 미만인 농가 ▲임야소유 100만㎡ 미만인 농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읍면동 지원조건 확인 및 우선순위 심사 등을 거쳐 기준에 부합한 자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청사 부설주차장 내 장기 주차 차량이 발생하면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3월 4일부터 부분 유료화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청사 전체 주차장을 대상으로 유료화를 시행하고자 3월 3일까지 예비 운영을 하고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유료 운영을 계획했으나 청사 내 전체 주차장을 유료화함에 따라 기존 부설주차장 무료 이용 차량이 주변 도로에 불법주차하는 심각한 문제가 예상되는 한편, 전체 유료화에 따른 시청 인근 사무실과 학교, 관공서를 이용하는 분들의 불만과 불편함에 대한 호소가 있어 더 바람직한 방안이 요구됐다. 이에 시는 고심 끝에 본관 앞 및 별관 주차장 우선 유료화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부분 유료화 운영시간은 시청 근무일 08시부터 19시까지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 등에는 무료 개방한다. 유료화를 추진하는 청사 본관 앞 주차장과 별관 옆 주차장은 172면이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민원인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유료주차장은 기본 2시간 무료이며 업무상 2시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한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1종)다. 시는 지난해 지원한 867대보다 약 21% 확대된 일반가구 1000대, 저소득층 50대 등 총 105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중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관내 거주 세입자 또는 세대주다. 지원규모는 일반가구는 1대당 10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1대당 60만 원이다. 단,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과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곳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확인 후 신청해야한다. 10년 이상(2012년 2월 이전) 사용한 보일러일 경우 우선지원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지된 신청서류를 구비해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39개소에 17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시설 개선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위원장 구상 부시장)를 통해 공동주택단지 97개소 중 39개소를 선정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시설 유지보수 지원과 15년 이상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이 있다. 20세대 이상 공용시설 개선사업은 총 14억 원을 들여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을 지원하며 대상단지는 우성연립, 매화아파트 등 35개소다. 15년 이상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지원사업은 총 3억 원을 들여 ▲단지 도로 보수 ▲놀이터 보수 등을 지원하며 대상단지는 장미연립, 현대연립, 롯데캐슬아파트, 센스빌아파트 4개소다. 시는 3월 중 지원 보조금을 교부하고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최근 천수만에서 흑두루미가 관찰됨에 따라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주관 ‘흑두루미 탐조투어’를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국제적 보호종으로 전 세계 흑두루미의 4분의1 수준인 5천여 개체가 매년 천수만을 찾는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주말인 토•일요일, 하루 3차례씩 가족단위 탐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며, 서산버드랜드 주차장에서 출발해 간월호 철새탐조대를 거쳐 흑두루미 탐조 지점까지 1시간 30분 과정의 코스로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 희망자에 한해 흑두루미 먹이를 구입해 먹이주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으로 사전 전화 예약 및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1회당 12명 이내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그중 절반은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보상해 현지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지난해 운영한 ▲천수만 철새학교 ▲철새와 함께하는 천수만 Eco-Cook 여행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이 누적 판매액 2천억 원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온통서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은 2098억 원으로 2019년 70억 원, 2020년 696억 원, 2021년 1193억 원, 올해 21일 기준 139억 원을 판매했다. 올해 발행 예상규모는 1천억 원으로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1인 할인•구매량도 월 30만 원으로 제한•운영한다. 상품권 판매는 지류, 모바일, 카드 충전식으로 진행되는데, 지류형보다 사용이 편한 모바일 상품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시는 설명했다. 가맹점은 매년 급격히 늘어나 전체 등록 가능 가맹점 7800개소 중 5664개소로 약 73%의 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고 있다. 상품권 판매 대행점도 66개소에 달해 누구나 쉽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상품권 이용량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상품권은 동네가게, 전통시장, 소매점, 상가, 식당, 병원, 중소형 마트, 미용실 등 생활 전반에 사용되며,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다. 지난해 국민지원금, 농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관내 여성 농어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13억 3300만 원을 들여 ‘행복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건강증진·문화생활·학습활동 등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있거나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로 실제 영농 및 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1947. 1. 1. ~ 2002. 12. 31. 출생)의 태안군 거주 여성 농어업인 총 6650명이다. 단, 사업자등록이 있거나 전업적 직업을 갖고 있는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농어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농어업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오는 3월 25일까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4월 13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5월부터 농협 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 카드를 발급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직접 농협 군지부나 지역농협을 방문해 ‘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되며, 카드 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태안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위해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대출할 경우 군이 지정한 보증기관에서 보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2월 21일부터 시작돼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군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2배인 2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1.7%의 대출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다. 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 보증기간은 최장 5년이며 특례보증을 받기 위한 보증서 발급 수수료(0.8%)도 우대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건설업·제조업·광업·운송업의 경우 10인 미만, 도소매업·각종 서비스업은 5인 미만이어야 한다.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그리고 금융 보험업이나 사치·향락적 소비·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례보증 자금 신청·접수는 관내 시중은행과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5동이 지난 20일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사업 일환으로 ‘클린가득 우리동네’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돼 마을의 문제점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사업으로, 온양5동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과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신옥희)이 주축이 돼 마을의 복지문제, 환경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관내 청결 및 안전을 유지하는 건강한 온양5동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옥희 단장은 “추운 주말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를 통해 청결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