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금융권이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 등 취약 부문을 중심으로 대규모 자금 공급에 나선다. 정책금융과 시중은행 지원을 합쳐 약 95조원 규모의 유동성이 시장에 풀릴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책금융기관들은 설 전후 자금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총 15조2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3월 5일까지 공급한다. 신청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산업은행은 운전자금 용도로 1조4000억원을 지원하고 최대 0.4%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원자재 결제와 급여 지급 등 운영자금을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결제성 자금 대출에는 최대 0.3%포인트의 금리 우대를 적용해 총 9조원 규모를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도 4조8000억원 규모 보증을 제공하면서 심사 절차 간소화와 보증 조건 우대를 병행한다. 시중은행 역시 설 연휴 전후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전체 공급 규모는 79조6000억원으로, 신규 대출 32조2000억원과 만기 연장 47조4000억원이 포함된다.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 등에 따라 금리 우대도 제공된다. 은행별로는 농협은행이 3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를 계기로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대한 규제 강화와 내부통제 재정비에 나섰다. 모든 거래소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향후 법 개정을 통해 금융회사에 준하는 관리 기준을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원장 주재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빗썸 사고 이후 필요한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금융위와 금융정보분석원, 금융감독원,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DAXA)는 앞서 공동 긴급대응반을 꾸려 이용자 보호 조치와 후속 대응 방향을 검토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특히 이용자에게 가상자산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장부와 실제 보유 자산 간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검증 체계, 다중 확인 절차, 인적 오류를 방지하는 통제 장치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금융당국은 우선 DAXA를 중심으로 모든 거래소의 내부통제 전반을 신속히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금융감독원이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동시에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롯데손해보험의 자본성증권 신용등급이 금융당국의 경영개선계획 불승인 이후 하향 조정됐다. 자본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면서 향후 자본확충 여부와 영업 기반 안정성이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8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롯데손보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은 기존 A-에서 BBB+로, 신종자본증권은 BBB+에서 BBB0로 각각 한 단계 낮아졌다. 등급 전망은 ‘하향 검토’ 상태가 유지됐다. 이번 조정의 배경에는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계획 불승인이 자리한다. 금융당국이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서 적기시정조치 단계가 상향될 가능성이 커졌고, 이에 따라 영업 기반과 자금 조달 환경의 불확실성도 확대됐다는 평가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자본 건전성 취약을 이유로 롯데손보에 경영개선 권고를 내렸으며, 이후 제출된 개선계획 역시 충분한 실행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보고 승인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향후 자본확충 방안의 실효성이 신용도 회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신평 측은 구체적인 증자 계획을 포함한 자본 보강 전략과 영업 환경 변화 대응 여부를 지속 점검해 신용등급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지급여력비율 관리 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7일 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만두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정성껏 빚은 손만두는 ▲떡국떡 ▲한우사골곰탕 ▲소고기 육개장 ▲안동국시 ▲즉석밥 등 풍성한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제작된 총 130개의 행복상자는 지역 복지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신속히 전달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설날을 앞두고 홀로 계실 어르신들이 내가 직접 만든 손만두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봉사활동에 임했다”며, “속이 꽉 찬 만두처럼 풍성하고 든든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시니어 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 시설’ 개소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경량 손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지난해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동일인 대출한도 초과로 적발된 부당대출 규모가 약 1259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와 새마을금고가 함께 추진한 관리 강화 조치가 건전성 개선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몇 년간 증가세를 보였던 부당대출 규모가 다시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리스크 관리 체계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당국과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동일인 대출한도 초과 유형의 부당대출은 총 31건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구, 경기, 울산·경남, 경북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전체 규모는 전년도 대비 줄어들며 관리 효과가 일부 가시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과거 외형 성장 과정에서 기업대출이 확대되며 대출 모수가 커진 점과 함께, 검사 시스템 고도화로 적발 정확도가 높아진 점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이는 단순한 리스크 증가라기보다 관리 체계가 정교해지며 잠재 위험을 조기에 드러내는 과정이라는 시각도 제기된다. 동일인 대출한도 규제는 특정 차주에 대한 과도한 신용 집중을 막기 위한 핵심 안전장치다. 현행 기준은 자기자본의 20% 또는 총자산의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고용노동부가 산업재해 감축과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해 제시한 입법 과제 가운데 실제 국회를 통과한 법안은 극히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대책 발표 이후 약 반년이 지났지만 전체 16개 법안 중 3개만 처리되며 입법 지연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국무회의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법안 처리 상황을 질타하며 국회 설득 노력을 주문했다. 야당 반대를 이유로 입법이 지연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한 것이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노동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임금 체불 근절 대책에 포함된 법안은 각각 12건과 4건이다. 이 가운데 산재 관련 법안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과 생활물류서비스법 개정안 등 2건만 국회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에는 재해조사보고서 공개, 안전보건공시제 도입, 명예감독관 위촉 의무화, 위험성 평가 미실시 사업주 처벌, 택배업 표준계약서 주요 사항 반영 의무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반면 정부가 핵심 대책으로 내세운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 사고 발생 기업에 영업이익의 최대 5% 과징금 부과’ 조항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 여당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가덕도신공항 건설공사 재입찰이 다시 한 번 유찰되면서, 정부가 수의계약 전환을 포함한 후속 절차 검토에 들어갔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유일하게 참여 의지를 유지해 온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사업 정상화가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7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따르면 재입찰 마감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했다. 국가계약법상 두 차례 이상 유찰 시 수의계약이 가능해지는 만큼, 정부와 조달청 협의를 통한 신속한 추진 여부가 주목된다. 대형 국책사업의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실적 대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평가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을 주관사로 HJ중공업, 중흥토건, 동부건설, BS한양, 두산건설 등 주요 건설사가 참여했으며, 부산·경남 지역 건설사 13곳도 힘을 보탰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실제 참여 의지를 유지한 곳이 대우건설뿐이라는 점에서 사업 추진 동력의 중심축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앞서 기존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일부 건설사들이 사업 여건과 내부 사정으로 잇따라 이탈하면서 추진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정부는 공사 기간 연장과 총사업비 조정 등 현실적 조건 개선에 나섰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금융당국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대규모 비트코인(BTC) 오지급 전산 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응에 착수했다. 당국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대응반을 구성하고, 빗썸을 포함한 주요 거래소 전반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과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할 방침이다. 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FIU), 금융감독원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전날 발생한 빗썸 사고의 경위와 후속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빗썸 대표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7시께 빗썸이 이벤트 참여자 695명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초 1인당 2000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입력 오류로 2000BTC가 지급되면서 약 62만BTC가 잘못 입금됐다. 이는 당시 시세 기준으로 1인당 약 1970억 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빗썸은 오후 7시20분경 이상 상황을 인지한 뒤 같은 날 7시40분까지 관련 계정의 거래와 출금을 차단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 오지급 물량 중 약 99.7%에 해당하는 61만8000여 BTC를
금융사고는 시간이 지나면 과거가 되지만, 구조 실패는 판결이 반복될수록 현재가 된다. 최근 법원이 라임 사태와 관련해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의 배상 책임을 다시 인정한 장면은, 바로 그 차이를 또렷하게 보여준다. 하나의 민사 판단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무너진 금융 통제 구조가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는 사법적 재확인에 가깝다. 라임 사태는 어느 날 갑자기 터진 금융사고가 아니었다. 2017년 이후 해외 무역금융 펀드의 부실과 편법 운용이 누적되는 동안 위험 신호는 여러 차례 감지됐지만, 레버리지 구조는 멈추지 않았고 통제 장치는 작동하지 않았다. 결국 2019년 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폭발한 뒤에도 책임 공방과 소송은 수년간 이어졌고, 그 시간 속에서 드러난 것은 개별 위법 행위보다 위험을 멈추지 못한 구조 자체였다. 이번 판결은 그 긴 경과 끝에서 내려진 첫 결론이 아니라, 이미 반복돼 온 판단의 또 하나의 확인이라는 점에서 더 무겁다. 이번 판단의 핵심은 배상 규모가 아니다. 재판부가 주목한 것은 지위와 역할이다. 신한투자증권이 단순한 거래 상대방을 넘어, 고위험 운용 구조가 유지되고 확대되는 과정에서 위험을 인식하고도 통제하지 못했거나 통제하지 않았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 대표 김동민)가 사업 구조 전환을 통해 역대급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수익화 단계에 진입했다. 제이엘케이는 6일 공시를 통해 전년 대비 135.2% 신장한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기존의 단순 솔루션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구독형 AI 및 플랫폼 기반의 사업 구조로 개편한 전략이 재무 성과로 직결된 결과다.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및 지역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한 구독형 AI 솔루션 공급 확대 ▲뇌졸중 AI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실질적 임상 활용도 증가 ▲플랫폼 중심 전략에 따른 안정적인 반복 매출 구조 정착 등이 꼽힌다. 특히 제이엘케이는 뇌졸중의 진단부터 치료 의사결정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AI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단일 제품 판매가 아닌 복수 솔루션을 연계한 구독 모델은 의료 현장의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신의 한 수가 됐다는 평가다. 제이엘케이는 올해를 글로벌 시장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이미 PMDA 인허가를 획득한 뇌졸중 AI 솔루션을 앞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지난해 미국발 관세 부과와 화재 사고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금호타이어는 6일, 2025년 연결기준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4조 7,013억 원, 영업이익 5,75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3.7% 신장한 수치로, 수익성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 1,601억 원(영업이익 1,453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2023년 4분기 이후 9분기 연속으로 분기 매출 1조 원 이상을 유지하며 탄탄한 기초 체력을 증명했다. 지난해 성장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차용(OE) 및 교체용(RE) 타이어 판매 확대가 견인했다. 특히 ‘엑스타 스포츠’ 등 신제품 흥행에 힘입어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은 43.2%를 달성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인 전기차(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글로벌 OE 매출 기준 20.4%를 기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5조 1,000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의 골질환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가 미국 최대 규모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CVS 케어마크’(CVS Caremark)의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 내 처방 가속화를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등재로 스토보클로는 오는 4월 1일부터 미국 내 환자 환급이 개시된다. 특히 CVS 처방집에서 기존 오리지널 제품이 제외되고 스토보클로가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됨에 따라, 향후 가파른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앞서 항암 치료제인 ‘오센벨트’ 역시 해당 PBM에 바이오시밀러 중 유일하게 등재된 바 있어, 셀트리온은 두 제품 모두에서 강력한 시장 우위를 점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제품 출시 약 7개월 만에 미국 3대 PBM 중 2곳을 포함해 총 3곳의 메이저 PBM 처방집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업계는 이를 통해 셀트리온이 미국 내 약 60% 이상의 환급 커버리지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현지 법인의 현장 중심 영업 전략과 맞춤형 마케팅이 주효했던 결과로 분석된다. 향후 셀트리온은 PBM 협상뿐 아니라 미국 데노수맙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오픈 마켓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금일(6일) 청주 지역의 첫 번째 매장인 ‘청주커넥트점’을 오픈하며 충북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매드포갈릭 청주커넥트점은 청주고속터미널과 연결된 복합문화공간 ‘센트럴시티’ 내 센트럴스퀘어 7층에 자리를 잡았다. 쇼핑몰, 영화관, 주거 단지가 밀집한 핵심 상권에 위치해 가족 단위 고객과 젊은 층의 방문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약 284㎡ 규모의 매장은 126석의 여유로운 좌석을 갖췄으며,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쾌적한 외식 환경을 구현했다. 매드포갈릭은 청주 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 지역 맞춤형 프로모션을 파격적으로 선보인다. 우선 청주시민에게는 주문 금액의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인 이상 가족이나 다자녀·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청주 ONLY 매드 패밀리 데이’를 통해 가족 외식 부담을 낮췄다. 방문 채널별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네이버로 예약 후 8만 원 이상 주문 시 2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같은 건물 내 메가박스 이용 고객과 재방문 고객에게는 ‘고르곤졸라 피자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일부 인기 메뉴를 상시 할인하는 ‘갓성비 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이 백화점 대형점의 흥행과 해외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견고한 수익 성장을 이뤄냈다. 롯데쇼핑은 6일, 2025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13조 7,384억 원, 영업이익 5,47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6% 신장하며 수익 구조 개선을 입증했다. 특히 2025년 4분기 실적이 매출 반등과 수익성 강화의 분수령이 됐다. 4분기 매출은 3조 5,2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202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7% 급증한 2,277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4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 같은 성과는 본점과 잠실점 등 대형점을 중심으로 한 우수 고객 매출 증가와 외국인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입 덕분이다. 실제로 백화점 내 외국인 매출 거래액은 역대 최대치인 7,000억 원대를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해외 사업의 경우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분기 최대 이익을 경신하며 성장을 주도했고, 베트남 할인점은 5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셋톱박스가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오브제로 변신한다. SK브로드밴드(사장 김성수)는 디자인과 AI 성능을 극대화한 ‘AI 5 셋톱박스’와 ‘기가 와이파이7’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웰컴! TV테리어’ 프로모션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가입 고객의 부담을 낮추고 혜택을 극대화했다. 먼저 AI 5 셋톱박스와 B tv 스탠다드 요금제 이상 가입 시 IPTV 출동비가 전액 면제된다. 또한 B tv All+ 등 주요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1만 원을 추가 증정하며, 보안 기능을 강화한 ‘안심 기가 와이파이7’ 통합 상품 가입 시 2개월간 이용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새로 선보인 ‘AI 5 셋톱박스’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탑재해 화질과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한다. 지름 10cm의 미니멀한 무광 블랙 디자인을 적용해 ‘TV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으며, 대기전력을 1W 수준으로 낮춰 전기료 절약 효과까지 갖췄다. 함께 출시된 ‘기가 와이파이7’ 역시 안테나를 내부로 숨긴 깔끔한 디자인과 기존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차별화된 한정판 굿즈와 경품 혜택도 풍성하다. 주요 상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과 손잡고 데이터 기반의 미래지향적 한우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5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우산업 발전 및 정보교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가 보유한 전문성과 축적된 데이터를 공유하고, 한우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7대 핵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한우산업 및 소비문화 발전을 위한 데이터 발굴 ▲전 단계 유통구조 개선 지원 ▲품질평가 제도 선진화 및 농가 참여 지원 ▲이력정보 정확도 및 신고 편의성 개선 ▲스마트·저탄소 축산 활성화 ▲문헌 발굴 및 기술 실용화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한우자조금이 추진 중인 ‘디지털 기반 정보 활용 확대 사업’과 연계된다. 이를 통해 한우 농가는 복잡한 산업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농가 경영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부 건조증치료제 노드라나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수분과 보습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필수 요소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질 경우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져 수분 손실이 가속화되고, 트러블과 각종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건조해진 피부는 보습력이 있는 일반의약품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노드라나액은 건조해진 피부를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성분인 헤파리노이드,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알란토인 3중 복합 처방의 트리플 작용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첨가제로 5중 보습 성분인 덱스판테놀, 히알루론산, 쉐어버터, 스쿠알란, 천연병풀향을 첨가했다. 제품은 피부 흡수가 빠른 세럼 제형으로, 건조한 얼굴과 몸 부위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상처나 자극 부위를 제외하고 아침, 저녁 세안 및 기초 케어 후 1일 1회 이상 적당량을 건조한 부위에 도포하면 된다. 피부 건조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드라나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노드라나액은 동아제약 피부연구소의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3중 복합성분을 함유해 속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6일 서울 중구 소재 한화솔루션 본사에서 한화솔루션(대표이사 박승덕)과 미국 태양광 개발 및 북미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과 정원영 한화솔루션 재무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한화솔루션 해외 자회사가 발행하는 미화 3억달러 규모 글로벌 본드에 대해 프론팅 방식의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론팅은 글로벌 본드 발행시장에서 주선은행이 대표로 나서서 발행사와의 계약이나 자금결제를 책임지는 것을 말한다 이는 금융 자금이 실물 경제의 설비 투자와 고용 창출로 연결되는 ‘생산적 금융’의 취지를 반영한 사례로, 신한은행은 한화솔루션이 북미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충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자금 조달 지원 외에도 한화솔루션의 미국·유럽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사업 확장과 자회사 투자 관련 금융 자문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회사채 발행 등 금융 통합 솔루션을 지원하고, 국내외 임직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서울 은평구 갈현동 일대가 오랜 정체를 딛고 본격적인 도약의 출발선에 섰다. 서울시는 갈현동 12-248번지 일대 ‘갈현2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서울특별시 고시 제2026-56호로 지난 1월 29일 최종 고시하며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확정했다. 이번 구역 지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의 완료를 넘어, 주민 주도의 의지와 지속적인 추진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갈현2구역은 초기 단계에서부터 주민 동의율이 75%를 넘는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 약 3년 만에 최종 구역 지정에 이르렀다. 이는 서울 시내 재개발 사업 가운데서도 비교적 빠른 속도로 평가된다. 사실 갈현2구역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과거 재건축 추진이 무산됐고, 이후 시도된 가로주택정비사업 역시 성과를 내지 못하며 지역 분위기가 침체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난관 속에서도 재개발 전환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하고 주민 참여를 다시 끌어올린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서서히 달라졌다. 지역에서는 초기 방향 설정과 동의 확보 과정에서 헌신적인 역할을 해 온 인물들의 노력이 적지 않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지난해 반도체 등 수출 호조와 해외 투자 배당 증가에 힘입어 우리나라가 국제 교역에서 1,231억 달러가 흑자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187억 달러(약 27조5,000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총 1,230억5,000만 달러(약 180조6,000억 원)로 기존 역대 최대 기록이던 2015년 1,051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은의 작년 11월 전망치(1,150억 달러)보다도 80억 달러 이상 많다. 12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188억5,000만 달러)가 전년 동월(114억4,000만 달러)이나 전월(147억 달러)과 비교해 모두 늘었다. 역시 월간 최대 흑자 기록이다. 수출(716억5,000만 달러)은 1년 전보다 13.1% 늘었다. 품목별로는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43.1%)·컴퓨터 주변기기(33.1%)·무선통신기기(24%) 등이 급증했고, 지역별로는 동남아(27.9%)·중국(10.1%)·미국(3.7%) 등에서 호조를 보였다. 수입(528억 달러)은 1.7% 증가하는 데 그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국제 동계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동계 밀라노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계 밀라노 대축제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적금상품 ‘내맘 적금’에 적용되는 특별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28일까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손님은 누구나 ‘금메달 기원 특별 금리우대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 적용 시 ‘내맘 적금’은 연 2.2%(세전)의 추가 금리 혜택이 제공되며,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0.5%(세전)를 포함해 최고 연 4.8%(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우대 쿠폰이 적용될 경우 ‘내맘적금’은 1년제 정액적립식으로 월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 중 추첨을 통해 ▲팀 코리아 선수복(3명) ▲겨울용 패딩 장갑(5명) ▲겨울용 비니(5명) 등 동계 스포츠 시즌과 어울리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고객센터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헤지펀드 매니저 마이클 버리가 최근 비트코인 급락이 전체 금융시장에 연쇄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핵심 지지선을 무너뜨릴 경우 대규모 가치 훼손과 함께 금융 시스템 전반에 부정적 파장이 확산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통신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버리는 투자 서신에서 현재 상황을 두고 “막대한 가치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평가했다. 실제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24시간 사이 7% 이상 하락해 7만 달러 초반대로 떨어졌으며,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치 대비 40% 넘게 낮아진 수준이다. 그는 추가 하락이 현실화될 경우 비트코인을 대규모 보유한 상장사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평가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경우 자기자본 감소와 부채비율 상승으로 이어지며 신용등급과 회사채 발행 여건 악화 등 자본시장 접근성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버리는 또한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달러 약세 우려 속에서도 금과 은 가격이 상승 흐름을 보인 반면,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가치 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1400원대 중후반에 머무는 고환율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연료 효율이 높은 신형 항공기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항공업 특성상 달러 결제 비중이 높아 환율 상승이 곧바로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체 영업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유류비 절감이 수익성 방어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항공사들은 올해 차세대 기종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일부 저비용항공사는 중형급 신형 항공기를 대거 도입하고, 대형 항공사 역시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최신 기재를 추가해 기단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신형 기종은 기존 주력 항공기와 좌석 규모는 유사하지만 고효율 엔진과 공기역학 설계를 적용해 연료 효율이 약 15~20%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항속거리 또한 늘어나 중·단거리 중심이던 노선 전략을 보다 넓힐 수 있는 여지도 확보된다. 항공사들이 기단 교체에 적극적인 배경에는 중장기 수익 구조 개선 의지가 깔려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연료비는 항공사 영업비용의 약 25%를 차지하며, 환율 상승기에는 이 비중이 30%대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료 소모가 줄어들 경우 비용 관리 여력이 커지고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제한해 온 규제를 완화하려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온라인 새벽배송을 사실상 독점해 온 일부 이커머스 기업 중심의 시장 구조가 형성되면서, 기존 규제가 오히려 경쟁 불균형을 키웠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권과 정부에 따르면 당·정·청은 최근 실무 협의를 통해 대형마트 심야 영업을 금지한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검토했다. 현재는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이 적용되지만, 온라인 주문과 배송에 한해 이를 완화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전통시장 보호를 목적으로 한 규제가 결과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의 급성장을 돕는 역설적 효과를 낳았다는 유통업계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도 규제 완화가 국내 유통산업 활성화와 함께 특정 플랫폼에 집중된 시장 지배력을 분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그러나 법 개정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규제가 풀릴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크기 때문이다. 동시에 새벽배송 노동자의 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배송 제한이 필요하다는 노동계 요구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설 기획전 ‘온마음 설’ 1주 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가 프리미엄 제품과 3만 원대 이하 실속형 세트가 동시에 인기를 끄는 양극화 소비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에 따르면 프리미엄 군에서는 한우 명품 세트와 정관장 홍삼, 설화수 화장품 등 브랜드 제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실속형 군에서는 3만 원대 이하의 스팸, 동원참치, 사조 해표 등 가공식품 세트가 대량 구매 수요를 바탕으로 매출 상위를 기록하며 물가 부담을 낮추려는 흐름이 확인됐다. 이에 롯데온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전 상품 대상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앱 전용 특가 서비스인 ‘앱쁠딜’과 시크릿 특가 ‘딜크릿’을 통해 대천김, 사미헌 갈비탕 등 인기 품목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또한 기업 및 단체 고객을 위한 ‘대량구매관’에서는 전용 특별가 상품을 모아 선보여 구매 부담을 한층 낮췄다. 매일 새롭게 공개되는 ‘온마음 초특가딜’에서는 기획자(MD)가 엄선한 폰타나 오일 세트, 아동 한복, 영광법성포 굴비 등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남지형 롯데온 브랜드마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펩타이드 의약품 전문기업 HLB펩이 생산 공정의 완전 자동화와 고순도 정제 기술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크로마토그래피 선도 기업 YMC의 한국 법인 YMC Kore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LB펩이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품질 관리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HLB펩은 YMC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Liquid Chromatography) 정제 기술을 내재화함으로써 원료 생산의 정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의약품 외에도 K-뷰티 열풍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용 고순도 펩타이드 소재 시장을 공동 공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안정적인 제조 기술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YMC Korea의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기 교육도 병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펩타이드 API 생산 역량을 보유한 HLB펩은 지난해 HLB그룹 편입 이후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 특히 최근 6개월간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주력한 결과, 생산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아울렛과 롯데몰이 2월 6일부터 22일까지 홀리데이 무브 페스타를 열고 설 명절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대규모 쇼핑 혜택과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막바지 겨울 상품부터 신학기 준비물, 봄 시즌 스포츠 의류까지 폭넓은 할인 혜택을 담았다. 먼저 아웃도어 윈터 라스트 찬스 행사를 통해 살로몬, K2, 스노우피크 등 20여 개 브랜드의 F/W 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블랙야크는 55%, 컬럼비아는 30% 할인된 특가 아우터를 판매하며,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3%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새학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키즈 상품군 특가전도 마련됐다. 네파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등 주요 브랜드의 책가방을 최대 30%, 겨울 아우터는 최대 50% 할인한다. 기흥점에서는 나이키 키즈 봄 이월 상품전을, 의왕점에서는 뉴발란스 키즈 대형 행사를 진행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봄 시즌 수요가 높은 스포츠와 골프 상품군도 대거 참여한다. 뉴발란스, 다이나핏 등 20개 스포츠 브랜드가 최대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골프존마켓은 젝시오13 등 이월 상품을 단독 특가로 판매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가 오는 2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전 지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본판매는 고물가 여파로 실속형 상품을 찾는 수요와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양극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롯데마트는 사전예약 기간 중 매출이 35% 급증한 5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30% 늘렸다. 과일 세트의 절반을 가성비 상품으로 구성해 정성담은 혼합과일(8종)과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를 모두 3만 9900원에 선보인다. 수산물은 대천 곱창김 세트(6캔)를 2만 9900원, 항공 직송 파타고니아 생연어 세트를 3만 49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하나 더 증정(1+1) 행사를 통해 체감 가격을 낮췄다. 청정원 L3호와 L5호는 교차 구매 시에도 1+1 혜택이 적용되어 세트당 2만 5900원꼴로 구매 가능하다. 엘지 K자개 핸드케어 세트도 1+1 적용 시 2만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축산 부문은 10만원 미만 실속형부터 맞춤형 프리미엄까지 선택 폭을 넓혔다. 한우 정육세트 2호와 미국산 소 냉동 혼합갈비세트는 각 9만 9000원에 판매하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동시에 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합병 이후 고수익 신규 제품군이 시장에 안착하며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 신규 포트폴리오의 힘… 바이오의약품 매출 견인 5일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4조 1,625억 원, 영업이익 1조 1,68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영업이익은 137.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28.1%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3%p나 개선됐다. 이번 호실적은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 고수익 신규 제품의 가파른 성장 덕분이다. 실제로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매출 중 신규 제품의 비중은 절반을 넘어선 54%에 달했다. 주력 제품인 램시마는 유럽(59%)과 미국(30%)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했으며, 일본 내 허쥬마(75%) 등 주요 시장에서의 지배력도 공고해졌다. ◆ 원가율 개선으로 합병 우려 해소… 올해 목표 5.3조원 수익성 지표도 대폭 개선됐다. 합병 직후 63%에 육박했던 매출원가율은 고원가 재고 소진과 개발비 상각 완료에 따라 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고물가 기조 속 설 선물 준비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JW생활건강이 대규모 할인 공세에 나선다. JW중외제약의 생활건강 전문 계열사 JW생활건강은 오는 12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명절 선물용 인기 제품을 최대 61% 할인 판매하는 ‘설날+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건강기능식품과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대폭 낮출 것으로 보인다. 구매 혜택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쿠폰과 브랜드스토어 자체 쿠폰으로 구성됐다.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혜택으로는 앱 전용 5% 쿠폰과 멤버십 전용 10% 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드스토어 자체 쿠폰은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신제품 마케팅도 병행한다. 이달 말까지 ‘포스트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프롤린 모유 유산균’, ‘이뮨 파워 남성 여성 올인원 23종 멀티 종합 비타민 미네랄’ 등 최신 제품 19종을 대상으로 ‘3+1’ 및 ‘6+2’ 추가 증정 프로모션을 운영해 대량 구매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중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한우만의 독보적 가치인 ‘푸드 마일리지’를 앞세운 시장 수성 전략에 나선다. 가격 경쟁을 넘어 신선도와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우자조금은 한우의 핵심 경쟁력으로 수입육 대비 짧은 ‘푸드 마일리지(생산지에서 식탁까지의 이동 거리)’를 꼽았다. 국내에서 사육부터 유통까지 일괄 진행되는 한우는 물리적 이동 거리가 짧아, 고기 본연의 풍미와 육즙을 유지하는 ‘신선 골든타임’ 확보에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한우자조금 측은 유통 단계 축소와 신속한 공급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로컬푸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우의 짧은 이동 거리는 품질뿐 아니라 환경적 가치와도 직결된다. 한우자조금은 장거리 운송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친환경적 강점을 조명하고 있다. 또한,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추적하는 ‘축산물 이력제’를 통해 수입육이 대체할 수 없는 안심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민경천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삼성그룹의 독립 준법감시 기구인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4기가 이찬희 위원장 체제로 5일 공식 출범한다. 새 위원회 출범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여부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4기 준감위는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문제를 핵심 현안으로 다룰 전망이다. 국내 4대 그룹 총수 가운데 유일한 미등기임원인 이 회장은 대법원 무죄 판결 이후 복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위원장 역시 책임경영 측면에서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그룹 차원의 컨트롤타워 기능 재정립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삼성은 지난해 11월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를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격상시키며 조직 정비에 나섰지만, 과거 미래전략실 부활과는 선을 긋고 있다. 노사 관계 변화 역시 준감위의 감시 범위를 넓히는 변수다. 삼성전자에서는 초기업노동조합이 과반 노조 지위 확보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과반 노조가 확정될 경우 단체교섭권과 근로조건 결정권을 단독으로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준감위의 역할도 노사 영역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4기 준감위는 협약 관계사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출점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슈퍼크리스피(대표 정관영)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슈퍼크리스피 의정부로데오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슈퍼크리스피 의정부로데오점은 의정부 로데오거리 중심에 위치한 도심 핵심 상권에 자리해 유동인구 유입이 활발한 입지다. 의정부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외식 및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형성돼 있다. 또한 인근 주거지역과 학원가가 함께 어우러진 상권 구조로 배달과 포장을 중심으로 한 소비 흐름도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상권 특성은 가성비와 메뉴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슈퍼크리스피와의 높은 적합도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에스비푸드(BSB FOOD)가 운영하는 슈퍼크리스피는 치킨과 버거를 중심으로 한 메뉴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대표 메뉴인 ‘시그니처 치킨버거’는 2,900원의 가격에도 브리오슈 번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패티를 사용해 메뉴 완성도를 높였으며, ‘슈퍼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은 국내산 냉장 닭을 활용해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해당 메뉴는 포장 기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코스피가 5일 하루만에 다시 급락해 전날보다 207.53포인트(3.86%) 내린 5,163.57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역대 하루 최대 규모인 6조 원가량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역대 최대치인 약 5조 원을 순매도하며 정반대의 행보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0.07포인트(2.24%) 내린 5,251.03으로 출발해 조금씩 낙폭을 줄여서 한때 5,304.40까지 회복했으나 이후 다시 하락세가 가팔라져 5,142.20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8.8원 오른 1,469.0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조7,639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지난 2일 기록한 역대 최대 순매수액 4조5,874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외국인은 5조216억 원, 기관은 2조705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순매도액 역시 2025년 11월 21일(2조8,308억 원) 이후 최대치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조6,984억 원 매도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기술주와 우량주의 뚜렷한 온도 차이 속에 혼조로 마감했다. 4일(미국 동부시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항도)과 함께「소상공인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개인사업자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지원함으로써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137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협력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설치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업자이며, 대출 한도는 사업자당 최대 1억원이다. 특히,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보증비율 우대(신규 발급 시 100%) 혜택을 적용해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매장 운영 효율성 개선을 위해 Npay 커넥트 단말기 도입 시 가맹점의 설치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보증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애플리케이션 또는 가까운 서울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업무 협약을 기념해 하나은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즐겁지만 피곤해지기 쉬운 설 연휴. 장거리 운전과 집안 일들, 여행과 쇼핑까지 다양한 이유로 명절 피로가 쌓인다. 바로바로 관리해줘야 남지않는 법.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곽도연·김철환)가 설 연휴를 맞아 휴대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헬스케어 디바이스 ‘바디프랜드 미니(BODYFRIEND mini)’를 제안한다. ■ 바로 꺼내서 바로 시원하게, ‘바디프랜드 미니 마사지건’ 바디프랜드 미니 ‘마사지건’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초소형 크기에 헤드를 제외한 본체의 무게는 260g으로 초경량이다. 7mm 진폭과 최대 8kg의 타격감을 구현해 확실한 마사지 효과와 5단계의 세밀한 강도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휴대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해 귀성길이든 여행길이든 먼 길 떠날 때 챙겨가기 딱이다. 필요에 따라 다른 모양의 4가지 헤드를 바꿔가며 뭉친 몸을 풀어줘보자. ■ 다리가 가뿐해야 연휴도 가뿐해요, ‘바디프랜드 미니 종아리 마사지기’ 명절 기간, 장시간 운전이나 장거리 비행은 종아리에 가장 큰 부담이다. 바디프랜드 미니 ‘종아리 마사지기’는 세 개의 손이 동시에 주무르는 듯한 3중 에어셀 입체 마사지를 적용하고, 3단계 온열 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놀유니버스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풍성한 여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4일 배달의민족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에 배달 혜택을 더해 이용자들에게 일상을 아우르는 여가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숙소 예약 고객들에게 배달의민족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2월 4일부터 28일까지 NOL에서 국내 숙소 예약을 완료한 고객들에게 무료배달 구독 서비스 배민클럽 2개월 이용권, BBQ 할인쿠폰 등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NOL에서 국내숙소 예약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혜택을 다운로드 받아 배달의민족에서 활용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여가 경험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미선 마케팅 리더는 "고객의 여가 여정 전체를 아우르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배달의민족과 이번 제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통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가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큐셀이 손잡고 미국 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기반으로 전력망 연계 ESS 수요에 공동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4일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미국법인과 최대 5GWh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 금액을 약 1조5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급 물량은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로,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납품된다. 해당 배터리는 한화큐셀이 미국 내에서 추진하는 전력망 연계 ESS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5월 체결한 4.8GWh 규모 ESS 공급 계약에 이은 두 번째 대형 수주다. 첫 협력을 통해 확인된 제품 신뢰도와 현지 생산 역량이 연속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배터리와 태양광 모듈을 결합한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SS 배터리는 미시간주, 태양광 모듈은 조지아주에서 각각 생산해 프로젝트 전 과정을 ‘미국 현지 생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오텍캐리어가 천장형 카세트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이며 실내 냉난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WAY와 4WAY 두 가지 타입으로, 가정은 물론 소형 사무실·카페·상업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의 핵심은 공간 전체의 쾌적함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다이내믹 에어 솔루션’이다. 바람의 흐름은 물론 온도와 습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체감 쾌적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공간 규모와 구조가 제각각인 상업·주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WAY 모델(냉방·냉난방)은 최대 12m까지 도달하는 직진 바람과 3D 입체 송풍 구조를 적용해 사각지대 없이 공기를 전달한다. 4WAY 모델(냉난방)은 360도 서라운드 입체 바람과 4방향 멀티 풍향 제어 기능을 탑재해 넓은 공간에서도 고른 냉난방이 가능하다. 디자인 경쟁력도 강화됐다. 천장 설치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외형과 세련된 마감으로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했다. 여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 모니터링과 관리 기능을 더해 유지·관리 편의성도 끌어올렸다. 운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눈에 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대주택 공급이 집값 안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임대는 거래가 없어 가격 안정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시장과 인식이 바뀌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김 장관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현장을 시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양질의 임대주택이 실제로 공급되고, 이를 수요자가 체감하게 되면 주택시장 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부지는 ‘1·29 주택공급대책’의 주요 사업지 중 하나다. 그는 이번 대책을 통해 기존 계획을 포함해 총 6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소형 주택은 1인 가구 중심으로 공급하되, 역세권 등 입지가 좋은 곳에는 가능한 한 넓은 평형을 배치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청년·신혼부부뿐 아니라 중산층까지 포괄하는 임대주택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다만 임대와 분양의 구체적인 비중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추후 별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일몰 문제와 관련해서는 세입자 보호를 우선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장관은 “세입자 문제 등 부수적 요소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셀트리온의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스페인에서 출시 초기부터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 스페인 법인은 최근 현지 최대 오말리주맙 공급 권역인 카탈루냐(Catalunya) 지역 공공입찰에서 1순위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입찰은 카탈루냐 보건부 산하 통합 조달 기관이 운영하는 핵심 사업으로, 시장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어 바스크 컨트리(Basque Country) 지역의 모든 공공의료기관 공급 입찰에서도 1순위로 낙찰되어 올해 1월 계약 체결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발렌시아, 아스투리아스 등 다른 주요 권역 입찰에도 공격적으로 참여하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셀트리온은 지난해 9월 직판 출시 이후 불과 3개월 만인 지난해 말 기준, 스페인 오말리주맙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스페인 내 약 260여 개 공·사립 병원에서 옴리클로의 처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옴리클로의 빠른 안착은 오리지널 제품과 차별화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백화점이 ‘2026 롯데 루미나리에(2026 LOTTE LUMINARIE)’ 기간을 맞아 롯데타운 잠실 일대를 중심으로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인 ‘2026 롯데 루미나리에’는 ‘Wish Shines On(소망, 빛으로 물들다)’을 테마로 오는 7일부터 3월 8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확대한 만큼,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마트, 호텔 등 잠실 단지 내 전 계열사가 동참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중 잠실 단지를 하나로 잇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극대화한다. 월드파크 광장 루미나리에 출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는 매 주말(금~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100% 당첨 혜택 뽑기’를 진행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백화점 패션·스포츠 7~10% 할인권 ▲카페 1만 원 이용권 ▲마트 5,000원 할인권 ▲월드 어드벤처·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30~40% 할인권 ▲호텔 라세느·델리카한스 20% 할인권 등 실질적인 쇼핑 혜택이 담긴 바우처를 증정한다. 또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병행한다. 방문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생명과학이 의료기기 전문기업 ‘올소테크’와 손잡고 인체조직 이식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HLB생명과학은 올소테크와 콜라겐 기반 인체조직 이식재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LB생명과학이 판권을 확보한 제품은 인체유래 무세포 동종진피 주사제인 ‘프리덤 인젝트 리필(PREDERM INJECT re:fill, 이하 리필)’이다. 무세포 동종진피는 면역 거부 반응을 유발하는 세포핵과 지방 성분을 제거하고 콜라겐, 엘라스틴 등 세포외기질(ECM)의 핵심 성분만을 보존한 첨단 생체 소재다. 손상된 인대, 근육 등 연조직의 재건과 재생에 탁월해 정형외과적 수술부터 성형 및 미용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소테크의 독자 공법인 ‘Allo-PELT’를 적용한 ‘리필’은 콜라겐 함량이 최대 80.42%에 달해 조직 재건을 위한 구조적 지지력이 뛰어나다. 또한 입자 크기를 100µm 이하로 미세화해 주입 시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했으며, 4가지 용량(0.3cc, 0.5cc, 1.0cc, 3.0cc) 라인업을 갖춰 임상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HLB생명과학은 올해 1분기 내 인체조직 취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 총력전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통큰데이’ 행사를 열고, 명절 필수 제수용품과 주요 먹거리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직접적으로 낮추기 위해 수요가 높은 핵심 품목에 할인 혜택을 집중했다. 대표 상품인 ‘소 LA갈비(1kg/냉동)’는 행사 카드 결제 시 지난해 명절보다 16% 이상 저렴한 2만 9,980원에 판매한다. 이는 최근 2년 내 최저 가격이다. 수율이 우수한 ‘러시아산 활 대게(100g)’ 역시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 수준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선 식품군의 가격 경쟁력도 대폭 강화했다. ‘1+등급 한우 등심’과 ‘양념 한우 불고기’는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물가안정 통큰 광어회(250g)’는 최근 1년 내 최저가 수준인 1만 9,910원에 판매한다. 제철 과일인 ‘AI선별 제주 한라봉·천혜향·레드향(1.5kg)’은 최종 혜택가 8,960원에 구매 가능하다. 본격적인 설 준비를 돕는 실속형 제수용품도 마련했다. 명절 필수 재료인 ‘행복생생란(30입)’은 농할 할인을 적용해 5,432원에 1인 1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코스피가 4일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워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3.02포인트(1.57%) 오른 5,371.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7.37포인트(0.52%) 내린 5,260.71로 출발했으나 빠르게 낙폭을 줄인 뒤 상승세로 돌아서 5,300선을 돌파했다. 이후 5,370선까지 오르며 전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5,288.08)를 넘어섰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4.8원 오른 1,450.2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7,826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67억 원, 9,4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132억 원 매도 우위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6.67포인트(0.34%) 내린 49,240.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8.63포인트(0.84%) 떨어진 6,917.81, 나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삼성전자가 4일 장중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 원 고지에 올랐다. 4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전장 대비 1.13% 오른 16만9,400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00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초로 1,000조 원을 넘어섰다. 이후에도 삼성전자는 1% 가까운 상승세를 유지하며 1,000조 원에 육박하는 시총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10월 27일 종가 10만2,000원으로 10만 원을 넘어선 뒤 전날에는 16만 원을 넘는 등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급증에 따른 메모리 수요 및 가격 급등세로 인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산역량을 갖춘 삼성전자가 수혜를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반도체 경쟁력의 약점으로 꼽혔던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에서도 차세대 HBM4 시장에서 기술력을 회복하면서 점유율 반등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고, 올해는 연간 영업익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JW중외제약이 자사의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소아 환자 대상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JW중외제약은 소아 A형 혈우병 환자를 대상으로 헴리브라의 출혈 예방 효과와 안전성 지표를 평가한 메타분석 결과가 국제 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그리스 아테네 국립카포디스트리아스대학교 의과대학 콘스탄티나 볼루(Konstantina Bolou) 교수 연구진이 헴리브라 예방요법을 실시한 기존 18개 연구, 총 720명의 소아 환자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결과다. 연구진은 개별적으로 발표되었던 소아 대상 임상 데이터를 하나로 묶어 헴리브라의 실질적인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데 집중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헴리브라를 투여한 소아 환자의 연간 출혈 빈도(ABR) 중간값은 0.5회에 불과했다. 특히 영구적인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까다로운 ‘관절 출혈’ 유병률은 5.4%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 가장 주목할 점은 안전성 지표다. 중증 합병증인 ‘두개 내 출혈(ICH)’이 이번 분석에서 단 한 건도 보고되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세계 경제와 미식의 허브인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한우의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1월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2026 싱가포르 한우·한돈 수출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우·한돈자조금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 내 유통·외식 산업 관계자와 언론, 주요 인플루언서(KOL)를 대상으로 한우의 상업적 가치와 수출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집중했다. 행사 전 한우자조금은 홍진욱 주싱가포르 한국 대사 및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싱가포르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전략적 시장 공략 방안과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정적 수출 구조 구축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현지 유통 관계자들의 이목을 끈 것은 ‘한우 정형 시연’이었다. 벽제갈비 강성호·김용호 셰프가 선보인 정교한 정형 기술은 한우의 부위별 특수성과 고부가가치 식재료로서의 활용도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메타(Meta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한마음홀에서 그룹의 내부 역량 강화와 생산적 금융 실행력 제고를 위한 '2026년 제1회 Hana One-IB 마켓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생산적금융협의회' 개최에 이은 후속 조치로, 그룹 차원의 생산적금융 실행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주 및 각 관계사의 생산적 금융 담당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주요 산업별 현황 및 전망 분석을 통한 투자 전략 수립 포럼에서는 하나금융연구소와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의 분석을 바탕으로 생산적금융을 대표하는 국가 첨단 전략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하나금융연구소는 에너지·방위산업·화학 등 3개 분야에 대해 산업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AI 산업 급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폭증 및 에너지 믹스 정책 대응 ▲유지·보수·정비(MRO) 서비스로 확장 중인 방위산업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른 화학 업종의 생존 전략 등을 집중 조언했다. 이어서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전독성 가능성을 이유로 화장품 사용을 금지한 성분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이 씨앤뷰가 유통 중인 ‘더감으리 샴푸’에서 검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3일 매경헬스가 확보한 시험기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샴푸 시료를 메탄올로 추출해 분석한 결과 THB 표준물질과 동일한 분석 패턴이 검출됐다. 표준물질과 동일한 머무름 시간대와 분자량 전이가 샘플에서도 확인됐으며, 시험기관은 “해당 제품에서 THB 성분이 확인된다”고 판단했다. THB는 유럽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와 식약처가 사용량과 무관하게 화장품 원료로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물질이다. 식약처는 샴푸처럼 반복 사용되고 두피·점막 노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에 대해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수거 검사와 업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해당 제품 유통사인 씨앤뷰가 과거 자사 홈페이지에서 이해신 KAIST 교수를 ‘기술고문’으로 홍보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이 교수 측은 “더감으리 샴푸와는 기술자문 계약이나 제품 개발 관여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