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구포1동 골목을 추억하다’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나도 사진사’를 수강한 초등학생들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동네 골목을 다니며 찍은 풍경 사진을 대리마을커뮤니티센터 실내 계단에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본 주민은 “내가 사는 동네에 아름다운 장소가 숨겨져 있었다는 걸 아이들의 순수함을 통해 알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정석 동장은 “어른들에게 골목은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이자 우리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의 장소”이라면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마을의 숨겨져 있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자율방재단이 재난 사전대비 예찰 활동을 통해 만덕 한신아파트 일원 배수로를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낙엽과 토사물, 각종 쓰레기로 막힌 배수로를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손영수 단장은 “재해재난을 막기 위해 사전대비가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만덕2동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만 5세 유아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초등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초등 입학 전 학부모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강동초등학교 김상웅 교장이 ‘속 시원한 초등생활’을 주제로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평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생활의 변화 등에 대해 안내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이번 연수는 위드 코로나 시기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북부산신협 수정본점이 관내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를 이겨내는데 작은 힘이 되고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북부산신협 수정본점에서 후원한 성품은 전기매트 45개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12세트로 관내 독거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5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석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깊은 관심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북부산신협 수정본점에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과 어부바 박스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거나 추천하고 싶은 책 속의 한 문장을 소개하는 온라인 독서행사‘내 마음의 책갈피’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전자책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 전자도서관의 전자책을 읽은 후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의 모바일 QR코드로 접속해 책 속의 한 문장과 그 문장을 선택한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해 도서문화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행사는 학생들이 전자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과 26일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식 감수성 함양을 위한 직장 성교육’을 실시한다 24일 오후 2시 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부산시교육청 강은수 성인식개선 전문관이 교육청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만과 편견’, ‘겨울왕국’,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등 영화를 통해 재해석 되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26일 오전 10시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는 시교육청에서 근무하는 20~30대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 다모임’을 실시한다. 이 모임은 집단지성을 이용해 직장 내 문제점을 도출하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발적인 직장 성교육이다. 이번 모임은 지난 6월과 7월에 이은 세 번째 모임으로 그동안 실시했던 획일적, 단방향식, 주입식 직장 성교육을 탈피해 상호 토의·토론 방식인 ‘월드카페(카페에서 그룹으로 나뉘어 여러 가지 주제를 갖고 토론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대화형 진행방식)’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맘 편히 살고 싶어요~’를 주제로 ‘디지털 성폭력’, ‘불법 촬영’, ‘2차 피해’, ‘성희롱’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고객지원실이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었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인증현판을 받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 내ㆍ외부 환경 및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516개 기관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지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올해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부산시교육청 고객지원실은 앞 화단을 절토하여 외부에서 누구나 쉽게 고객지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들의 문화ㆍ휴식ㆍ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 전용주차장 및 전용창구 운영 ▲카페 분위기의 작은도서관 통합 운영 ▲음료코너, 건강코너 등 편의공간 조성 ▲독립된 상담창구 운영 ▲검정고시 합격 축하포토존 설치 ▲휠체어, 확대경, 도움벨, 점자민원서식 안내서, 큰활자 민원편람 비치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편의서비스 제공 등이 좋은 평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24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대학교 아동학과 이승희 교수가 ‘훈육 vs 체벌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신라대학교 교육학과 김윤희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청현 법률구조공단 부산동부출장소 변호사, 안정하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아동학대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사건 중 다수의 아동학대행위자는 아동학대 상황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동의 훈육 및 교육 방식으로 체벌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동 체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켜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24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시민참여단 권역별 울산지역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발굴 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참여단 상호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합동추진단은 최근 시민참여단 활동이 온라인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울산을 시작으로 권역별 현장 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하여 선정된 부울경 시도민 20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 인원은 부산 75명, 울산 58명, 경남 71명이다. 지난 10월 26일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시도민 공감대 형성,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당위성 및 필요성 설명 ▲합동추진단의 그간 업무 추진상황 안내 ▲추진(필요)사무·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 ▲기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참여단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매달 둘째와 넷째 주 화요일에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 및 체험 행사로, 국내 고령친화, 항노화, 화장품 뷰티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 세미나,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돌봄서비스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올해도 ‘제13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8회 부산 국제 안티에이징 엑스포’, ‘2021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총 108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회별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제13회 국제 복지재활 시니어 전시회’에는 국내 복지재활‧의료기기 분야 49개 기관이 참여하며, 차세대 재활복지 홍보관, 부산시 광역치매센터 홍보관 등 전시 부스가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돌봄서비스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제8회 부산 국제안티에이징 엑스포’는 국내 고령친화 및 바이오항노화 관련 기관 31곳이 참여하여 종합사회복지관 ‘나무그늘’ 홍보관, 부산바이오기업협회 홍보관 등을 운영하고 부대행사로 고령친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센탑(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제9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스트(MUST: Meet, Understand, Share, Trust)’는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그간, 총 8차례 투자설명회를 통해 36개 사가 소개됐으며, 총 48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투자설명회의 외연을 확장했다. 이번 ‘제9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혁신기술기업 4개 사를 소개한다. 4개 사는 현장에서 기업설명(IR)을 하고, 머스트 회원인 증권사․자산운용사를 비롯한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는 온라인 화상플랫폼으로 직접 질의‧답변 등에 참여하며,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하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용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금정구에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대비 6명 증원한 전일제 일자리 35명, 시간제 일자리 20명, 복지일자리 58명 총 113명이며 행정 도우미 등 다양한 직무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 거주지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구직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공공영역의 장애인 일자리 지원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일정한 소득을 보장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2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와 겨울철 전력소비량 증가를 대비해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금정구는 지난 2018년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반기별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 1개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 등 재해를 예방하는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8개 단지 총 1021세대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을 마쳤다. 이날 금정구청 직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 직원 30여 명은 올해 하반기 점검대상지인 부곡동 소재한 아파트(192세대)를 방문해 아파트 계단실 배전함에 있는 세대별 메인 차단기를 점검했다. 본래 개별세대를 방문해 점검했으나 코로나19 영향을 고려해 주민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 방법을 변경해 진행했다. 이들은 계단실 배전함 메인차단기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와 누설전류계로 과부하 및 접촉 불량 여부 등을 점검한 뒤 개선이 필요한 세대에는 부적합 사항을 알리고, 접촉 불량 단자나 노후 전선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했다. 이어 아파트 경로당의 노후 전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무상 교체해 시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23일 오후 3시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업무 담당자, 연구위원,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2021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를 앞두고 부산에 적합한 미래교육과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기조 강연으로 김종훈 성신여대 교수가 ‘미래교육의 방향과 2022개정 교육과정’를 주제로 전반적인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실체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부산미래교육이 어떤 교육과정을 지향하고, 이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는 주제 발제를 했다. 김은주 부산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부산미래학교 교육과정,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부산미래학교 모델에 따른 교육과정 성격을 규명하고, 교육과정의 실행 전략과 지원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2021년 부산시교육청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전포초 김태훈 교사와 가람중 장지숙 교사가‘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학습자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주제로 교육과정 운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19일 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의 위상을 알리고 동물매개치료라는 새로운 일자리 분야를 소개하고자 ‘동물매개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 실무분과가 주최한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지역주민과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하였으며, 대구보건대학교 반려동물 보건관리과 성기창 교수를 초빙하여 ‘동물매개치료와 함께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 성기창 교수는 △동물매개치료의 정의 △동물매개치료 사례 △동물매개치료 자격증 취득 방법 △동물매개치료 관련 취업전망 등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동물매개치료의 활동 영역과 새로운 구직활동 분야에 대해 소개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동물매개치료란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질환을 치료하는 특화된 반려동물산업”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비롯하여 북구만의 특성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손창희 위원장은 “북구의 구정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한국행정학회와 함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중심 국가경영 패러다임 정착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포럼은 차기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제(안) 발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도지사협의회 및 한국행정학회, 지방분권·균형발전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여 수도권과 지방이 모두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균형발전재정의 개혁, 권역공간계획과 강소권 전략, 산업경제전략, 중앙 권한과 기능의 지방이양을 통한 지역 주도성 강화, 권역별 특화생태계 구축 등 지방분권 강화 및 균형발전 부문 정책의제를 정립하여, 차기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거대한 주제는 공정인데, 분권과 균형발전에서만 오히려 불공정으로 역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방정부에 포괄적인 행정‧재정 권한 부여 등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공정한 국가균형발전 여건 조성이 차기 정부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3일) 오후 라마다 앙코르 호텔 부산역점에서 유엔해비타트(UN-Habitat) 글로벌 솔루션 실장 라파엘 투츠, 해상도시 개발기업 오셔닉스 최고경영자(CEO) 마크 콜린스 첸 등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건설을 위한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오늘 만남은 지난 18일 세계 최초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설을 위한 부산시·유엔 해비타트·오셔닉스 간 3자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유엔 해비타트 측에서 향후 해상도시 건설 추진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박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박 시장은 먼저 부산을 방문해준 것에 대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해상도시라는 역사적인 프로젝트에 부산이 참여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인류 공동 위기에 대응·극복하기 위한 세계 최초 해상도시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라파엘 투츠 글로벌 솔루션 실장은 “부산보다 더 나은 파트너 도시를 기대할 수 없었다. 한국 사람들은 끊임없이 기술과 문화를 전 세계에 수출하며 혁신능력을 보여왔다”라며, “이 프로젝트가 인류와 자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개인택시조합, 부산법인택시조합은 오늘(23일) 오후 2시 라마다앙코르호텔 부산역점에서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운영」과 「운수종사자 처우 및 서비스 개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백택시 정식출범에 앞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택시요금 현실화에 따라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와 택시서비스 개선에 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호덕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장성호 부산법인택시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먼저,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와 개인·법인택시조합은 동백택시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합의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동백택시 운영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각 조합은 운영과 홍보에 대한 업무 전반을 맡게 됐다. 이 외에도, 동백택시 운영에 따른 호출(콜) 수수료 무료, 사업권 및 상표권 귀속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동백택시’는 호출수수료 무료와 지역화폐 동백전 이용 시 10% 캐시백 등 택시업계·운수종사자·이용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에서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라파엘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인 정보격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격은 높이고 차는 낮추는 모임’의 대표인 박민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1)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노인들의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질 것이고 노인문제 중 빈곤노인 문제보다 앞으로 노인 정보격차가 새로운 사회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노인 정보격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현장토론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좌장으로 홍재봉 교수(前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하고 발제자로는 제대욱 부산광역시의원, 조익점 라파엘 케어 대표, 김일범 시민이 운영하는 복지법인 우리마을 팀장이 맡는다. 토론자로는 박민성 부산광역시의원, 이용형 부산광역시의원, 정태기 부산광역시 노인복지과장, 이동훈 부산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이 참여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 청년연합회는 지난 20일 사직3동 새마을금고 2층 강당에서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년연합회는 청년의 책임과 임무를 완수하고 청년지도자의 지도력 함양 및 상호협조와 우정적 봉사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1981년 7월 첫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 40주년 기념식은 청년연합회 임원, 회원 및 초청 내빈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청년연합회는 자기실현, 인화단결, 사명완수의 3가지 회훈을 되새기며 21세기의 청년지도자로서 동래구 발전의 최선봉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창립기념 축사에서 “40여 년간 한결같이 야간 자율방범 활동,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구정발전에 기여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과 황보승희 국회의원,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부산항일학생의 날 기념식’에서 추도사를 낭독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추도사를 통해 “부산항일학생의거는 일제강점기에 펼쳐진 부산 최대의 항일 학생의거로서 우리 민족의 가슴에 민족혼과 독립운동의 열망을 되살린 사건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부산의 학생들이 역사와 정의로운 삶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갖고, 정의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4시 금정도서관 대강당에서 ‘천종호 판사 초청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과거 법정에서 비행 청소년을 단호하게 꾸짖어 ‘호통판사’로 유명한 천정호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는 8년 넘게 소년범 재판을 맡으며 위기 청소년이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인도해 ‘위기 청소년들의 아버지’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대표 저서로는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등이 있다.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법과 정의, 법치주의와 공동체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금정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와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참여를 병행한다. 대면 참석은 100명, 비대면 참석은 200명으로 제한해 금정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지세한 사항은 금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도서관은 2014년부터 박범신, 이지성, 박시백, 김영하, 정재승, 최태성, 정재찬, 오은영 등 명사 초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월 23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열네 번째 방문지로 북구를 찾았다. 박 시장은 먼저 화명생태공원 내 축구장을 방문하여 조명탑 신규 설치 등,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부산시 전역에 고르게 생활 체육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북구 빙상센터로 장소를 옮겨, 15분 도시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북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명희 북구청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북구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고,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자 전원의 백신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했고, 현장 입장할 때 개인별로 백신접종증명서를 재확인했다. 박 시장은 행복토크에 참석한 북구민에게 “여기 오기 전 화명생태공원을 들러 체육시설을 둘러보고 왔다”라며, “북구민의 생활권 내 좋은 체육시설이 있지만, 노후화된 시설과 추가나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부산은 스포츠 多’라는 비전을 발표하며, 사직야구장 재건축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초 5~6학년과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블렌디드러닝 기반의‘주제가 있는 온택트 독서토론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미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인문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행사에 초등학교 13팀(24일)과 중학생 12팀(25일)이 참가해 올해 원북원도서인 ‘욕 좀 하는 이유나(류재향)’와‘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허승)’을 각각 지정도서로 독서토론을 한다. 참가자들은‘스트릿 독서 파이터’,‘책 먹는 두 사람’,‘내 토론이 따뜻했던 날들’,‘잉절미’ 등 개성있는 팀명을 정해 사전에 제시한 독서토론 논제를 중심으로 책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입론-반론펴기-반론꺾기-자유질의응답-최종변론 등으로 이어지는 토론과정을 통해 소감을 발표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소통-표현으로 연결되는 통합적 독서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과 25일 오후 2시 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2021 행복을 THE하는 북부초등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원들의 인성교육 지도역량 강화를 통해 소통·공감하는 학교를 만들고, 학생·학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맞춤형 인성·상담교육 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인권친화적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23일에는‘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 전민경 장학사와 다원심리상담소 정경연 소장이 각각‘모두가 함께 나누는 성인지 감수성 이야기’와‘학부모 유형별 접근법 및 상담의 실제’에 대해 강의한다. 25일에는‘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사의 태도와 자세’를 주제로 열린다. 인디고서원 허보람 부대표와 동아대학교 강진 교수가 각각‘미래를 위한 어린이의 선택과 상상 공감해보기’와‘행동유형 분석을 통한 학생 심리 이해’에 대해 강의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인성교육 소양 함양과 인성지도 태도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온라인으로 실시하는‘2021년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관내 일반고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1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것으로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을 활용해 진행한다. 전국의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감각장애(시각, 청각) 및 지제장애 학생 118명이 참여한다. ‘직업기능경진 페스티벌(워드, 한지공예, 제과제빵 등 13종목)’과 ‘온라인 진로체험(진로체험활동,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지역 학생들은 이번 페스티벌에 점역교정, 시각디자인, 한지공예 등 10종목에 참가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들에게 직업적성에 맞는 직업기능을 향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장애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직업기능 신장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문화예술메신저’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의 유용성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예술교육으로 기를 수 있는 능력과 예술교육 진로진학 꿀팁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장민준 부경고등학교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조재기 교동초등학교 교사, 곽기호 부산중학교 교사, 원현정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특히 오프닝에서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앙상블 ‘클래식 라디오’가 아름다운 선율로 비발디 사계 중 ‘가을’을 연주하며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사전설문을 통해 ‘가족이 주로 함께하는 문화예술활동’, ‘예술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길러주고 싶은 것’, ‘교육청에 바라는 예술교육’ 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이들 의견에 대해 명쾌하게 궁금증을 풀어주고, 학교와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19일 동의대학교 콜라보센터 및 세흥병원과 함께 덕천BMC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약해진 심신을 치유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행복나눔 마음방역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마음방역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덕천BMC’ 사업의 하나로 구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민관학 협치사업이다.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주민 건강상담 △혈압·혈당 체크 △건강관리 교육 △정신건강을 위한 실내 식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사전예약을 통한 홈트레이닝 교육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도 참여하여 △주민 안부묻기 캠페인 △해독주스 사업 홍보 등 진행하였으며, 3개 이상의 체험부스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른 콩나물과 소고기국밥 쿠폰, 쉼표카페 쿠폰을 지급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구민의 건강 욕구에 대응하고자 이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11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광안리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광안리해변의 위상제고와 코로나-19 대비 피서객들에게 안전한 해수욕장을 운영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셋째이상 자녀를 둔 가정 중 사랑이 충만하여 타 가정의 귀감이 되고 출산장려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가정을 대상으로 표창패 전달 행사를 가졌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11월 22일 구청장실에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함께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수영” 조성 및 빈 용기 반환 수집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행사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세븐일레븐 부산지사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약국, 병원, 택시, 학원, 변호사 등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이다. 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6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에는 500곳(명)의 민간단체·개인이 참여해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지원, 상담·멘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부산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 550여 곳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기청소년을 발견할 경우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청소년지원 및 정책홍보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친숙하게 자주 이용하고,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욱 부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공감대 조성을 위해 ‘2021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9년 12월 25일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시행해오고 있다. 이에, 부산시도 이번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이하 부산상시협) 등 여성폭력 피해 지원기관과 함께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펼친다. 추방주간 첫날인 25일 오전 10시에는 여성폭력피해 예방 활동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의 ‘사이버 공간에서의 아동·청소년 성(性) 착취 피해 실태와 현황’ 특강이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고(故) 김문숙 (사)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 추모 및 감사패 전달, 여성폭력방지 유공자 시장 표창, 2021 부산 대학생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도 이날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방주간 동안 부산상시협,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권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글로컬 ODA(공적개발원조)의 패러다임 제안: 개발협력 효과성과 도시기반 ODA’를 주제로 ‘제6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개발협력포럼’은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출범(2011년)을 계기로 2016년부터 부산시와 한국국제협력단(부산사무소)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10주년을 기념, 중앙과 지방정부, 시민이 처음으로 함께 하는 포럼으로 열린다. 올해 포럼은 총회 출범 당시 국제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된 개발 협력 효과성의 의의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개발 협력을 선도할 부산을 비롯한 국내 여러 도시와 지자체, 시민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기조 세션 ▲특별좌담회 ▲정규 세션(1부, 2부) 등이 열린다. 기조 세션에서는 ‘대전환의 시대 ODA의 미래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이태주 한성대 교수의 기조 강연에 이어,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를 회고하고 앞으로의 도시기반 ODA의 방향을 탐색할 특별좌담회가 열린다. 정규 세션은 1부와 2부로 나눠, 지자체 개발 협력 우수사례 발표와 전문가 특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아동권리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청소년 축제인 ‘풋사과’를 열고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한다. ‘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이라는 의미의 풋사과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아동 권리 존중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풋사과 기획단’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행사 곳곳에 아동과 청소년의 생각이 담겼다. ‘지금, 이 순간, 가장 빛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개막식, △축하공연, △동아리 13팀의 공연, △댄스 챌린지 등이 열리고 △아동 권리 퀴즈대회, △체험키트, △체험부스, △포토존(인생네컷),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100가지 말상처’ 그림 전시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면 행사(구청 1층 대강당)와 비대면 행사(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로 진행되며 모든 축제는 금정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비대면 행사 참가자는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청년의 재발견- 금정 청년 리빙랩’ 결과 발표회를 열고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청년의 재발견- 금정 청년 리빙랩’은 금정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1년도 부산시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청년 영상제작팀을 지원해 청년 미디어 제작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청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PD 2팀이 지역 이슈를 주제로 기획·제작한 자유주제 영상 2편이 상영된다. 이어 청년PD들과 금정구가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기업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만든 ‘강소(우수)기업 유튜브 홍보’영상 2편(세화씨푸드·동성아이앤씨)을 공개한다. 이날 청년PD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영상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을 공유한다. 온라인 생중계는 금정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미영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은 “청년의 시선이 담긴 영상 창작물이 널리 공유되어 지역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재발견해 보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KMEC(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직장 동호회 ‘동행’이 관내 청소년 5명에게 각 30만 원씩 졸업 전까지 매월 후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KMEC 직장 동호회 ‘동행’은 지난 8월 본사가 있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후원을 시작하다 지난 9월 경남지사가 있는 부산 금정구의 취약계층 후원으로 확장했다. 이에 금정구는 동에서 추천한 저소득 조손 가정 및 한부모 가정 청소년 가운데 KMEC 측과 논의를 거쳐 5명을 선정했다. 후원금은 직원 550여 명이 매월 5000원 씩 기부한 모금액으로 마련된다. 후원 기간은 대상 청소년들의 고교 졸업 시까지로 대상자의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지난 10월부터 최장 2027년 2월까지 5년 5개월 간 후원금은 759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 KMEC 김성빈 부사장과 ‘동행’ 회원 7명이 구청을 방문해 후원식을 열었다. ‘동행’ 김태정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 청소년 후원을 결정한 ‘동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해운대구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센텀초등학교 앞에서 해운대경찰서, 해운대교육지원청,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 전단지, 핫팩, 마스크, 마스크줄 등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아동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 기관들과 함께 앞으로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4동은 19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2022년 새해 달력을 제작하여 전달해 드렸다.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쉽게 알아보실 수 있게 커다란 글씨로 제작하였고 경찰지구대, 보건소, 우체국 등 긴급 전화번호가 적혀 있어 어르신들이 기뻐하셨다. 용호4동 담당자는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이 고령으로 거동은 힘들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것을 보며 오히려 힘을 얻는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용호4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실 수 있도록 새해 달력을 제작하였다”고 말했다. 용호4동은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우선 배부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 학교, 은행 및 음식점 등에 배부하여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대연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8일 코로나 극복 심리 방역을 목적으로 관내 홀로어르신 49명에게 콩나물재배키트를 전달했다. 콩나물 재배 키트는 하루 3~5회씩 물을 주면서 관심을 갖고 키우면 일주일 뒤 수확해 요리도 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는 물론 소일거리를 제공한다. 또, 콩나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미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루종일 집안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이와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리적 면역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내년 1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민원 업무를 중단하게 된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공무원의 쉴 권리를 보장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기장군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기장군지부와 협력하여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장군 홈페이지 배너 게재, △통화연결음 송출, △전광판 송출, △현수막·포스터 게첨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한 다양한 홍보로 주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점심시간 휴무제 안내 요원을 배치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배려는 장기적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돌아올 것이라 생각된다"며 "초기에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꾸준히 모니터링하여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고, 점심시간 휴무제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8일 이성씨엔아이(주)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동남권 산단')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성씨엔아이(주)(대표 박기선)는 2016년 설립된 부산소재 기업으로 원자력발전소 관련 계측제어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원자력발전소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동남권 산단 내 약 750평 규모의 부지에 발전소 계측시스템에 필요한 기타 전기 변환장치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계약으로 동남권 산단의 분양률은 38%(50필지 중 19필지)이다. 또한 기장군은 최근 동남권 산단의 입주기업체 토지분양대금 대출 지원을 위해 기존 협약 은행인 기업은행, 부산은행 외에 신한은행, 경남은행과 '토지분양대금 대출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이성씨엔아이(주)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여 동남권 산단이 세계 일류 방사선 의·과학 융합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기장군의 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 장안읍 일원 약148만㎡(약 45만평) 부지에 기장군이 군비 3,21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9일 재향군인회(회장 김영한)에서 저소득 세대 30가구에 라면 30박스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김영한 회장은 “추운 겨울, 라면 한 끼라도 따뜻하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이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다.”라고 전했다. 이재찬 동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함을 전달해 주신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사랑과 인정이 가득한 망미2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10일 수영구 청년연합회(회장 정운진)가「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수영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12명 자택에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11월 2주 동안 진행하였다. 수영구 청년연합회는 수영구 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이웃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하는 청년단체로서 ‘다문화가정 초청잔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정운진 회장은 “바쁜 나날 가운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 관한 관심과 마음을 이번「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회복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민방위 업무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우수 유공 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영도구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유사 시 언제든 활용 가능한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고의 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여 민방위 업무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효율적인 민방위 업무에 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등 관내 아동·청소년 1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성 존중과 기후환경 및 인권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UN 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교육으로, 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정을 조정하면서 초등학생, 중학생 연령별 눈높이와 관심을 고려해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18회에 걸쳐 소규모로 진행해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권리 주체자로서 권리의 의미뿐 아니라 자신들의 권리와 더불어 타인의 권리에 대한 존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혐오표현에 대해 배우면서 나와 다르다고 해서 거부하는 것이 차별하는 행동인 줄 몰랐다. 나의 권리처럼 타인의 권리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인권도 침해될 수 있으며 기후도 인권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전 직원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블라이드&커튼 전문점 바오 서부산점은 지난 11월 18일 영도구 남극경로당에 방문하여 할아버지·할머니 방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의 각 창문에 블라인드를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좀더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로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자아내었다. 박용섭 대표는 “이번을 계기삼아 월1회 무료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월 19일 제300회 정례회 해양교통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로써, 윤지영 의원은 지난 298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반려동물사업을 육성·지원할 것을 촉구한 데 이어, 조례 심사 통과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안에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해 부산시가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는데, 주로 블루오션이라 불리는 ‘펫테크(Pet-tech)’ 시장을 부산 기업이 선점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인증·보급뿐만 아니라 창업 및 마케팅 지원까지 전 주기적 기업지원 사항들이 포함되도록 하였으며, 또한,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생겨나는 반려동물 직업과 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훈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단체 등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한 「제25회 민원봉사대상」에서 통합민원과 소속 이선순 주무관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늘(22일) 오전 11시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일선 민원현장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8명(대상 1, 본상 7)과 농협 직원 1명(특별상)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선순 주무관은 30년 공직생활 중 16년을 시정의 최일선인 민원부서에 근무하며 오랜 민원실 근무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서식 민원 처리 단축률 우수공무원 2년 연속 선정 및 부산시 대표 비대면 민원서비스인 부산민원120 접수시간 단축 추진으로 시민의 소중한 시간 절약과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사회 곳곳에서 묵묵하게 봉사하고 있는 많은 분을 통해 배웠던 것처럼 작은 나눔이 더 큰 나눔으로 되기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는 이 주무관은 참벗 가족봉사단 활동, 무량수노인요양원 봉사, 밥퍼나눔공동체 급식봉사 등 마음으로 다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실을 조성하고자 11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행복민원실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날로 다양해지는 행정수요 변화에 발맞춰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구민이 장애, 연령, 언어, 성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품격 민원실 조성 및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환경 △편의공간·시설에 대한 개선사항 등이며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여론광장-여론설문조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 결과를 적극 반영해 민원실이 단순 행정 편의 공간이 아닌, 구민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