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9일 관내에 위치한 국제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담근 김치 20kg과 김 5박스를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국제어린이집은 지난해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만든 수세미와 마스크 스트랩을 기부하는 등 매년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스함을 전파하고 있다.
김맹선 원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와 김을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면서 이번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