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복지재단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복지재단은 25일 취약계층 가구에 선풍기 50대와 수박 50개(3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쌀 등 생필품 지원, 집수리 및 도배ㆍ장판 교체사업, 코로나19 발생지역 물품 지원, 겨울이불 지원사업 등을 펼쳤다. 또 지난 4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저소득층 2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명절 물품 지원, 집고쳐주기, 사랑의 밥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는 마음에서 (주)웨이스트에너지솔루션(책임자 나성용)가 저소득층 가구에 여성용품(650만원 상당)을 후원해 따뜻한 복지도시 만들기에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6월 25일 목포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 ‘생물자원을 활용한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섬은 국토의 3.94%(유인도 3.85%, 무인도 0.09%)에 불과하나 희귀ㆍ미기록 생물자원의 40%가 발굴되는 생물자원의 보고이다. 이에, 두 기관은 섬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관련된 교육문화를 발전ㆍ확산시키기 위해 이 협약을 추진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 생물자원 활용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활성화 △ 자유학기제ㆍ진로교육 프로그램 △ 현장 체험학습 및 동아리 활동 △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 △ 지역사회 연계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생물다양성에 대한 기초지식 함양 및 미래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초ㆍ중학생 진로체험 교육과 과학축전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서ㆍ벽지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도 보다 알찬 내용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적극적이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고추 흰비단병, 탄저병, 바이러스 등이 발생하고 있어 농가의 세심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탄저병, 흰비단병 및 총채벌레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고랑 및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와 토양 병해의 확산을 미리 차단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등 병해충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흰비단병은 고추 전체가 시들어 결국 말라죽게 되는 병으로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잘 나타나며 병반부위에는 솜털 같은 흰색 곰팡이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토양이 산성화가 되거나 너무 습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병든 식물체는 뿌리까지 제거한 후 반드시 토양에 등록약제를 관주해야 한다. 최근 바이러스와 탄저병 저항성 품종이 보급되고 있으나 잦은 강우가 지속되고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총채벌레의 밀도가 높게 유지될 경우 병 발생 빈도가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병해충 예찰 및 사전방제가 필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고온성 병인 흰비단병과 탄저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밀 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읍 덕호리 논벼 재배 포장에서 최고품질 벼 종자 채종포 관리기술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영광군에서는 우리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지역 가공업체인 영광군통합RPC를 중심으로 100ha이상의 규모로 ‘진상2호’, ‘새청무’ 재배단지를 구성하고, 벼 재배-유통-판매를 연계하여 최고품질의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시범 사업’과 관련하여 재배품종으로 선정된 ‘진상2호, 새청무’ 품종의 순도높은 종자생산을 위해 벼 유효분얼기 잡수제거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국내육성 최고품질 품종 보급 확대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쌀을 육성 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공모사업 평가위원 및 공모사업에 응모한 9개 읍·면장과 읍·면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 발표평가를 실시했다.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은 2019년도에 처음 시행된 시책으로, 읍·면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공모 방식을 통해 경쟁해 5천만 원∼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새로운 방식의 추진 체계를 갖춘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공모계획 수립, 공모 신청, 서면 및 발표평가의 절차를 거쳤다. 이번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 공모인 만큼 이날 읍·면장들은 주민, 읍·면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구상한 사업계획을 열과 성을 다해 발표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우수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사업 공모에는 9개 읍·면에서 각 1개의 사업을 응모했고,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9개 사업 중 ▲영광읍 ‘1상가 1화분, 아름다운 화분거리 조성’, ▲대마면 ‘태청산 안골 힐링 공간 조성’, ▲묘량면 ‘신천리 생태탐방로 조성’, ▲낙월면 ‘큰멀 꽃동산 조성’ 등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비대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화재 초기 자위소방대의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영광소방서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직접 체험 방식으로 훈련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위소방대 최소 인원만 소집하여 영광소방서에서 받은 동영상을 활용하여 비대면 훈련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훈련내용은 화재발생 시 초기 소화방법, 상황전파, 인명구조 등 화재 피해 최소화와 자위소방대의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영광군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으로 영광소방서와 대면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지 못하였지만 훈련 동영상 시청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방안전 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에 우선지원 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사업비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악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역단위 악취개선사업을 공모를 통해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50개 시군이 경합을 벌여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20개 시군이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연말께 예산 배정과 함께 최종대상자로 확정될 예정이다. 보성군에서는 악취와 분뇨처리 문제가 심각한 축산농가 17곳이 당장 내년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돼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민선 7기 공약사항이기도한 축산악취 저감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그동안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와 잦은 악취 민원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축산단체들과 수차례 간담회와 선진 축산농가 견학 등을 추진했으며, 지난 4월 참여농가들을 모집해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을 실현하고, 악취와 관련된 민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민선 7기 순천시민들은 ‘먹고 사는 문제뿐만이 아니라 도시의 주인공’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민선 7기 순천시의 시정 운영의 핵심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순천시는 지난 3년간 광장토론, 별밤토크, 골목·천막 토론 등 총 119회를 시민들과 만났다. 이외에도 쓰레기공론화위원회를 비롯하여 스카이큐브범시민인수위원회, 희망농정소통위원회, 신청사 시민참여디자인단 등 해묵은 과제 해결에서부터 시의 미래를 구상하는 활동까지 민관협력의 위원회를 활성화시켰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시기에는‘항통(缿筩)’을 통해 시민들의 건의, 민원, 고충 등 215건을 들었다. 시민과 공무원들은 작은 공동체와 골목, 마을에서부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권력이 되는 직접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있다. 그동안 행정이 결정하고 주도하던 방식이 아니라 조금 더디게 가더라도 시민들과 함께 가는 길을 배우고 있다. ▶ 홀로서기를 돕는 민주주의 학교 “말을 잘해야 하고 논리정연해야 하고 설득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을까 걱정되어 내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것 같아요. 다양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학교에서는 깔깔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매일 넘쳐나고, 왜 채소를 먹어야 하는지, 왜 매일 우유를 마셔야 하는지, 굳이 붙잡고 설명하지 않아도 어느덧 수업과 놀이, 체험을 통해 자연스레 몸으로 익힌다. 전남 여수시가 도서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의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진행해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이다.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은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므로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학령기 아동의 건강관리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여수시는 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지난 2018년부터 꾸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은 25%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민건강보험 2017년 자료에 의하면 도시‧농촌지역 초‧중‧고등학생 비만도는 도시지역 14.5%, 농촌지역(읍‧면) 18%로 농촌지역이 비만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 아동은 놀이와 문화활동 참여 기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시의 관문인 여천역 인근을 남해안의 교통과 유통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여천역 주변지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합환승센터 구축으로 신성장 공간을 조성코자 여천역 주변지역 36만 3000㎡을 우선 개발해 조기 활성화와 성공적인 개발을 견인할 계획이다. 개발방식은 민간과 행정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개발계획 인허가와 행정지원, 민간은 재원조달과 개발사업을 맡는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은 건설사를 포함한 민간컨소시엄으로 대표사는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20위 이내의 건설업자 또는 자기자본의 5,000억 원 이상의 법인으로 출자 지분율은 20% 이상을 조건으로 했다. 사업부지조성과 건축물 준공 분양을 사업 기간 내 완료해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기하고 민간 사업자의 창의적 계획이 제안될 수 있는 방안을 공모 지침서에 반영했다. 평가 방법은 전국의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개발계획, 사업계획,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 사항을 평가하며 특히 지역 상권 상생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평가한다. 공모 일정은 이달 30일에 사업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 홈페이지가 시민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시에 따르면 언택트 시대에 시민들이 다양한 시정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7월 1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한 서비스 연계가 가능토록 개선했고, ‘시민가이드’를 개설해 일자리‧교육 등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통합 메뉴 구성, 각종 시정 정보를 담은 카드뉴스, 최근 접속 메뉴 바로가기, 즐겨찾기 기능 등을 추가해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시민제안, 신고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의 창’을 개설해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이고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활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해 공영주차장, 전기차충전소 등 각종 생활정보부터 민방위대피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 등 각종 위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사용자가 해당 콘텐츠를 SNS로 공유할 수 있고, 본인인증방식에 소셜로그인(네이버)을 연계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7월 1일 기준 개별 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 특성을 전면 조사한다. 조사는 이달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군은 개별 토지에 대한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항목을 조사한다. 토지 특성 조사는 개별 공시지가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지적(임야)도,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와 공간 영상을 확인하고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토지 특성을 정확하게 조사 후 변동 내역을 개별 토지에 반영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개별 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 산정 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하고 공정한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천변에 만개한 백일홍 꽃길이 산책길로 인기다. 화순군은 화순천변에 800m 가량의 백일홍 꽃길을 조성했다. 만개한 백일홍 꽃길이 입소문을 타고 산책을 즐기는 주민이 늘었다. 군은 군민의 휴식처이자 운동 공간인 화순천변에 백일홍 등을 심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꽃길을 조성했다. 백일홍은 8월 하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알록달록한 백일홍이 피어 눈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성한 잡초 등 미관이 좋지 않은 곳이었으나 백일홍으로 가득 찬 꽃 단지로 변신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이 아름다운 꽃길을 즐기며 잠시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6월24일 황금동마을회관앞에서 적재적소 드림봉사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대면봉사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봉사를 지난 4월부터 진행하였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황금동마을을 선정하여 찾아가 칼갈이 봉사를 제공하였다. 특히 대면을 대폭 줄이고 안전한 봉사를 위해 정춘희 이장은 사전에 가가호호 방문해 물품을 수거하였고, 정비 후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봉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총39가구 400여개 물량을 수선하였다. 이 날 수리된 칼을 받으신 82세 문할아버님은 “손에 익어 쓰기 좋았는데 오래 사용하니 많이 무뎌졌다. 버리기는 아까운데 이렇게 갈아주니 새것 같다. 더운 날 칼을 갈고 깨끗하게 해줘 너무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센터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비대면 봉사활동으로도 지역봉사를 활발히 만든 것은 아름다운마음봉사회와 이장님, 부녀회장님의 수고 덕분이다.”며 지역주민의 노고에 감사를 보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최근 부패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맑은 나 밝은 화순군’청렴캠페인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본청과 13개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하고 청렴 UCC 제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직원들은 처음으로 열린 UCC 경진대회에 열의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교육적 내용을 담은 동영상들을 선보였다. 좋아요,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읍·면 4개 부서와 본청 4개 부서 총 8개 부서가 상을 받았다. 화순군은 청렴UCC 우수작을 오는 28일 화순군 공식 유트브 채널에 게시하고 청렴 홍보와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갑 화순군 부군수는 “이번 청렴 교육과 청렴 UCC 대회가 청렴에 관한 서로의 생각과 경험담 등을 공유하고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마련하고 청렴의 생활화를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부패 Zero 화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의회는 11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 15일부터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일정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담양군의회 토론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영유아 보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담양군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을 의결하고, ‘담양 남산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을 위한 군기본계획 및 군관리계획 결정 변경 의견청취안’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한 뒤 이번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김정오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담양군의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담양군의회 의장으로서 군민의 소리를 듣고 군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소통하는 의회’,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25일(금) 나주씨티호텔에서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지원 업무담당자 77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올 3~4월 두 달 간 지난 한 해 1년 간 발생한 학교폭력의 34.6%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사안처리 및 상담 지원을 위해 이날 워크숍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이석천 장학사는 ‘학교폭력 이해와 사안처리 절차’를 주제로 학교폭력에 대한 정의와 객관적인 사안처리 방안을 안내했다. 이어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연용 센터장이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관련기관의 연계·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Wee센터,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 피해전담 치료기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등의 업무 담당자들이 기관소개와 추진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폭력 발생 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안처리절차와 상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부산 영도구의 영도문화도시지원센터,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시문화도시센터와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 네트워크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공동체 조성분야 협력 ▲문화도시 구현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네트워킹 구축 ▲문화도시와 센터 역량강화 및 문화 관광도시 사업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한다. 앞으로 센터는 비정기적으로 진행됐던 법정도시와의 소통을 정례화하고, 각 센터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문화도시조성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중간조직과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유기적인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도시사업 주체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도시사업의 시너지를 높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문화통장·5개 분과 시민추진단 운영, 문화갯물학교 운영 등 문화도시 추진 기반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목포시지회(회장 박하성)와 목포시재향군인회(회장 백대종)가 25일 목포수산물유통센터 대강당에서 ‘고귀한 희생, 가슴깊이 새깁니다’라는 주제로 제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축소·진행됐다. 박사성 6.25참전유공자회 목포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마다 6월이 오면 우리는 아름다운 이 강토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숨결을 느끼게 된다”면서 “애국은 어려운 숙제가 아니라, 나라를 지키는 분들을 잊지 않고 아픈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우리의 다짐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명예와 긍지를 잃지 않고 평생을 살아오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100명에게 위문금 10만원씩을 지급했고, 목포시 보훈단체 추천으로 모범유공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2021년이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목포시는 코로나 대응에 주력하면서 다양한 소식으로 6개월을 보냈다. 1월부터 되돌아보며 목포시의 2021년 상반기를 되짚어본다. ▲ 1월 –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 목포시는 1월 27일 코로나의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시는 전 시민에게 현금 10만원을, 전세버스 종사자와 종교시설에는 각각 50만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 2월 –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 전달받아 2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목포시는 대한상의 주관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양산단 분양률은 6월 현재 92%를 기록 중이다. ▲ 3월 – 생활편의시설 확충, 정부 산하기관 개소 용해지구에 문화복합시설인 목포어울림도서관이 착공했다.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특히 2층에 조성될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구)목포경찰서 부지에 범죄피해자를 위한 시설인 목포스마일센터가 문을 열었다. 구)목포경찰서 부지에 들어설 호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당초 6월까지 예정되었던 농기계임대료 감면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하여 농기계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영암군 지역의 모든 농업인이며 덕진본점, 서부분점, 북부분점 3개소의 701대 전 기종에 대한 임대료가 감면되며, 일일 임대료는 변동 없이 3일까지 임대할 수 있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상반기 6개월간 3,000농가에 5천만원의 임대료 감면혜택으로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임대사업을 비롯해 현장기술지원, 농기계 안전교육 등 농업기계 활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촌 외국인 근로자 부족과 인건비, 생산자재비 급등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도서 지역 진로진학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서울대학교와 연계해 도서지역 진로진학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서울대 입학본부와 함께 완도 노화고등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대 이영목 입학본부장과 입학사정관 등이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안내하고, 도서 지역에 소중한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라인공동교육거점센터가 자리한 목포고와 농어촌지역 거점학교인 완도고를 방문,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대입제도 변화와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노화고 학부모는 “서울대 입학사정관께서 멀리까지 찾아와 대입 관련 궁금한 사항과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안내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섬마을 자녀들이 더 큰 꿈을 꾸면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목포, 순천, 여수, 나주교육지원청에 권역별진학지원센터를 설치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입 전문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도서관 1층 문화공간 ‘하루’에서 인문학과 감성적인 음악을 버무린 ‘밤마실 북 콘서트’를 연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로감이 높아진 시민에게 힐링 시간을 선물하고, 낮에 도서관 방문이 어렵거나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없는 학생과 직장인을 배려한 독서문화 행사로 ‘밤마실 북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연장 방역과 관람석 거리두기, 참석자 체온 측정, QR코드 인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행사장 참석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비대면 실시간 중계(ZOOM)를 병행해 온라인 시청을 돕기로 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소크라테스 헬스클럽」의 저자인 현상필 작가가 강사로 나서 ‘운동보다 방구석이 좋은 당신을 위한 인문학 처방전’을 주제로 그리스인들의 운동과 고대 철학자들의 건강에 대한 지혜를 전달한다. 공연에서 현 작가는 고대인들이 가진 운동에 대한 가치를 서율밴드의 음악과 함께 재밌는 이야기로 풀어내 관객들과 호흡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도서관의 ‘밤마실 북 콘서트’는 인문학과 시,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7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 신의면(면장 박은용)은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의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결성된 신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신의면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이웃을 살피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복지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도검침원, 우편집배원, 이장단,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 방문간호사, 공무원 등 지역 실정에 밝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열의를 갖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 주민으로 민·관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하는 등 인적안전망 역할을 맡아 활동 할 계획이다. 박정애 민간대표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찾아보고 그 안에서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들과 합심해 해결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은용 신의면장은“우리 속담에‘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며 “행정과 협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니어클럽은 사회적ㆍ경제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 3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인 ‘엄마손밥상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5월부터 ‘엄마손밥상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손밥상 1, 2호점 모두 만 60세 이상 요식업 종사 경력이 있는 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엄마 손맛으로 갓 지어낸 집밥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만든 반찬과 도시락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엄마손밥상 1호점(광양시 중동로 97-1)은 독거노인과 아이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 제조와 배달을 주 사업으로 운영하고 행사 간식(과일컵, 샌드위치 등)을 사전 주문받아 제작ㆍ판매하고 있다. 엄마손밥상 2호점(광양시 사동로 37)은 조미료를 일절 쓰지 않고 엄마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각종 반찬을 판매한다. 평일 9~19시 운영하며 예약 주문 등은 광양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니어클럽은 엄마손밥상 1, 2호점 외에도 올해 ▲소상공인 및 공공시설 청소사업 ▲아동교육시설지원단 ▲시니어금융지원단 ▲승강기정보구축지원단 ▲공간정보서비스지원단 ▲시니어공동작업장 ▲스쿨존교통지원단 ▲아름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24일(양일간) 2020년 구축된 137개소를 대상으로 공공 와이파이와 관련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와이파이 장비, 전원, 회선 등의 설치 상태를 살피고, 서비스 속도를 측정해 시민들의 사용에 불편이 없는지 확인했다. 시는 현재 공공기관, 관광지, 시내버스, 버스정류장 등 314개소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다. 휴대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Public WiFi Free”를 선택해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공공 와이파이의 품질 관리를 위해 분기별로 점검함은 물론, 오는 7월부터 백학문화복지센터 등 13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해 시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22~24일 3회기에 거쳐 영유아를 양육하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엄마라는 이름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나로 살기, 엄마로 살기 ▲엄마도 자란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전문심리상담사가 집단 상담기법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영유아 부모가 겪는 현실적인 양육 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엄마라는 이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엄마’이기에 더 큰 ‘나’로 살아가는 엄마들이 공감과 지지를 경험하고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발달의 이해, 양육 스트레스 관리, 양육 태도 점검, 자녀 권리 존중 등 다양한 부모교육을 진행해 질 높은 양육정보를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부모교육 및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하천을 이용하는 휴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7월 1일~8월 31일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 내 불법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불법 산지훼손 의심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휴가철 불법행위 발생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운산을 중심으로 계도 단속하며, ‘선(先)계도 후(後)단속’ 원칙에 따라 안내문을 게시하고, 계도 후 적발되는 불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과 단속을 펼쳐 산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봉강면 백운제 일원 1ha에 백운제 경관 숲과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백운제 경관 숲은 2021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광양시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산책로 정비 △황금회화, 홍가시, 느티나무 등 2,275주 수목 식재 △잔디 쉼터 조성 등을 완료했다. 무궁화동산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활권 주변에서 친숙하고 쉽게 무궁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 꽃잎 이미지를 형상화해 무궁화 10종, 황금사철, 회양목 등 3,843주를 식재함으로써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백운제 일부 구간에 (사)숲속의 전남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에서 주최하는 ‘숲속의 전남 3대 가족정원’ 행사를 2021년 10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정원이 조성된다면 미로정원, 잔디쉼터, 무궁화동산과 더불어 아름답고 쾌적한 힐링공간이 제공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아름다운 숲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봉강면이장단협의회 구성원과 도시숲 정원관리단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유지 관리에 철저를 기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해 ‘안전도시 광양’ 실현에 본격 돌입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기 불안정 등으로 국지성 돌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고 기온은 지난해보다 0.5~1.5℃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태풍은 14~15개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추진지침에 따라 인명피해우려지역 5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10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69개소, 배수펌프장 19개소 등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해 실태점검을 추진했다. 방재 교육 시행, 비상 연락망 현행화 등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정비하고, 12개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수방 자재의 비축·관리상태 등을 일제히 점검하고 부족한 수량을 파악해 p.p 마대, 재난안전선, 라바콘 등 수방자재 9개 품목 1,615개를 배부 완료했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 피해 저감 시설인 그늘막 57개소에 대해 5월 말부터 운영 중이며, 무더위쉼터 92개소에 대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광양시 거주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7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정책의 흐름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6일 첫 강의를 실시한 데 이어 비즈니스매너와 보조사업, 금융상식에 대한 강의로 2~4회차 강의를 시행했다. 지난 23일 실시한 5회차 강의에서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법률 상식’이라는 주제로 류기준 변호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강의에서는 부동산 등기부등본 활용법, 전세 보증보험제도 활용법 등 청년에게 필요한 법률상식을 알기 쉽게 전달했으며, 보이스 피싱이나 저작권 침해 관련 실생활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주며 예방법과 대처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청년들과 질문을 주고받으며 법률 관련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강의에서는 훌륭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전문가 강의와 MBTI로 알아보는 나의 성향 등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위한 유익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되며, 광양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식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오후 4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 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김경호 부시장은 ▲이차전지소재산업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광양시 착한가격업소 안내 홍보 ▲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봉투 이용방법 홍보 ▲우수기 산사태취약지역 재해예방 점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용안내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언급했다. 특히, 폭염 대비 철저,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 풀베기 등 노인일자리사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환기했다. 아울러 중국산 김치의 위생 논란으로 국산 김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추진에 음식점, 학교 등이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됨에 따라 시민에게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여 빠른 시일 내 시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부 청렴도 취약 요인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에서 위촉한 주양순 청렴전문강사를 초청, 간부공무원의 업무지시에 대한 공정성, 수평적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강화, 소통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부당한 업무지시, 갑질행위 사례 등을 유형별로 설명하며 조직 관리자의 솔선수범한 자세와 자기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소통과 공감의 대화법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수평적 소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며 “청렴도 향상은 물론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시정, 부패없는 공직사회, 깨끗하고 청렴한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구조적·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해 하루 동안 도의원이 된 함평영화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자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은 함평영화학교 학생 27명이 ‘1일 도의원’으로 위촉되었다. 청소년 도의원들은 의원선서, 조례안 안건처리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 했으며,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3분 자유발언은 참가 학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김경자 의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건전한 토론과 서로를 존중하는 소통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 서 나갈 때, 미래 사회를 이끌 위대한 리더로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오늘의 청소년 의회교실이 책으로 배우는 민주교육이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자 의원은 함평 출신으로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과 현재 찾아가는 전남교육정책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교육 발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와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된 고급오락장에 대해 2021년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산세 감면은 임차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하여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에게 위기극복의 도움을 주고, 일반 과세대상보다 높은 세율의 재산세가 부과되지만 감면은 불가했던 고급오락장에 대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지방세 감면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해당 업종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한 조치이다. 영암군은 개정 법률 시행 이후 군의회 감면 동의를 신속하게 받음에 따라 착한임대인에 대한 건축물 재산세, 고급오락장에 대한 건축물 및 토지 재산세를 일정 부분 감면된 세액으로 고지하게 되며, 이는 약 30백만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감면 결정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금지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방세 납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농축특산물 판로난이 심각한 가운데 함평군이 다양한 시책사업을 통해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농산물 판로확대 홈쇼핑 지원사업, 함평천지 쇼핑몰 구축, 돌머리 해수욕장 직거래장터 개설, 수도권 현장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 직거래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전국단위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함평군 농축특산물 대표브랜드 ‘함평천지’ 농축특산물은 전년 대비 165%의 실적으로 30억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 2주간에 걸쳐 신세계 쇼핑포털(SSG.COM)과 함께 추진한 특별기획전은 1억5천만 원의 판매 실적과 홍보 효과를 거뒀다. 침체된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판매 행사도 기획했다. 군은 생산농가와 손잡고 지난 24일 자매도시인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현지 직배송 할인 판매 행사를 열어 1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직거래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는 만큼 사전 홍보를 통한 사전거래를 주로 이뤄 안전하게 진행했다. 군은 수도권 직거래장터가 농가의 판로 확보뿐 아니라 지역의 농특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강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부 청렴도 취약 요인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에서 위촉한 주양순 청렴전문강사를 초청, 간부공무원의 업무지시에 대한 공정성, 수평적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리더십 강화, 소통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부당한 업무지시, 갑질행위 사례 등을 유형별로 설명하며 조직 관리자의 솔선수범한 자세와 자기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소통과 공감의 대화법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수평적 소통문화를 조성하는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며 “청렴도 향상은 물론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시정, 부패없는 공직사회, 깨끗하고 청렴한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종순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대면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민원창구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창구 근무 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해 군민에게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 현안에 대해 일선 담당자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아주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민원 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이 장흥군의 얼굴이자 거울이다. 군민이 감동하고 그 감동이 다시 공직자에게 되돌아가는 선순환이 이 자리에서 우리로부터 시작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각종 민원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난 23일 곡성군이 치매 등록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프로그램 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숲에서 온 선물은 국립곡성치유의 숲에서 제공한 아로마 오일과 편백 베개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각자의 장소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숲 힐링 동영상을 감상한 후 호호바 오일과 라벤더 오일을 혼합한 아로마 오일로 손 마사지를 하며 온 몸에 쌓인 피로감을 씻어냈다. 이어 음악을 들으며 편백칩을 마음껏 만지면서 촉각을 자극하고, 편백향을 통해 마음을 치유했다. 또한 제공된 내피망에 편백칩을 1.5kg씩 담아 자신만의 편백 배게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집단 대면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라도 직접 편백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참가자 A씨와 그 가족들은 “편백향을 맡으니 기분이 너무 좋고, 편백을 쥐었다 폈다하니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네, 키트를 자꾸 보내줬으면 좋겠네.”라며 웃어보였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7월경 국립곡성치유의숲을 방문해 숲길 산책, 족욕 등을 체험하는 소규모 대면 힐링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한국산림복지진흥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함평군은 지난 24일 해보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제1기 해보면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14명이 수료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해보면 제1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개념과 성과 및 선진 사례특강, 동네 현장조사 등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차년도 예비사업을 준비하는 단계인 만큼 먹거리특화 장터살리기, 전통 지역브랜드 살리기, 마을해설 교육 등 토론분야를 세분화해 분과별 구체적 방안 마련에 힘썼다. 이에 따라 각 분과별로 특색 있는 사업계획안이 도출됐으며 군은 해당 계획안을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을 소생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만큼 군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어가는 주민주도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함평군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한시 생계지원 사업’ 신청률을 179% 초과 달성하면서 관내 615개 저소득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함평군은 신청 목표치인 1,449가구에 대한 지원을 예상했다. 그러나 보다 많은 군민 혜택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독려에 나서면서 총 2,579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중 2,064가구가 사업 대상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615가구의 추가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다. 군은 25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7억 3천여만 원의 한시 생계비를 지급한다. 25일은 일반지원 대상자 1043가구에 가구당 50만 원, 28일에는 농식품부 소규모 농어업인 바우처(30만 원) 대상자 1021가구에 50만 원의 차액분인 20만 원이 지급된다. 김봉현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제도를 잘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밀접 홍보를 한 것이 신청률을 끌어 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년 귀어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청년・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귀어귀촌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며, 지역정보관, 교육정보관, 귀어귀촌 상담관, 귀어귀촌 성공사례관 등이 운영되어 박람회를 찾는 청년・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안군은 박람회 기간동안 청정 수산물과 특산품 등을 전시 홍보하고, 귀농어・귀촌, 임신・출산, 교육, 노후 생활, 교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귀촌지원 정책 안내 및 상담, 신안군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청년・도시민 유치 홍보에 나선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지분권리)제 추진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박람회를 찾는 청년・도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신안군은 2018년 10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난 4월 안좌면, 자라도 주민들이 1분기 1인기준 12만원에서 51만원 까지 배당금을 지급 받았다. 현재 신재생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미디어 현명하게 다가가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목포이음 심리상담센터 허윤하 강사를 초빙해 자녀 세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의 특징, 과다 사용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 대안 활동, 자녀와 함께 즐기는 스마트 앱 사용하기 등 실제적인 적용 방법들을 다뤘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하는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을 해소해 관계를 개선하고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우리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고 현명하게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종열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의료기관이 없는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군 훈련함인 한산도함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가사도, 성남도 등 조도면 24개 도서지역 중 접종을 희망하는 30세 이상 주민 중 580여명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해군 의료진을 통해 얀센 백신을 맞고 일정 시간 이상 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했으며, 접종기간 동안 단 한명의 중증 이상반응 발생자 없이 안전하게 접종했다. 도서지역 거주민이 육지에 나가 예방접종을 할 경우 선박 등 이동 수단 때문에 2일이 소요된다. 또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예방접종을 2회 해야 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에 4일이 소요된다. 얀센 백신은 한 번의 접종으로 면역력이 확보되어 섬 주민들이 직접 육지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군민들에게 의료혜택 공백이 없도록 또 안전하고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백신 접종 후에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일환인 해양문화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해양문화치유센터 건립에 따른 실시설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프로그램 등을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문화치유센터는 해양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인체 오감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치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청정 해변인 신지면 명사십리 부지에 총 11억 원을 투입, 연면적 330㎡ 규모에 시청각동과 후각동, 미각동, 촉각동 등 체험동 4동을 조성하고,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체험동은 미디어 아트와 소리 치유, 아로마 치유, 해조류 쿠킹 클래스, 샌드 아트 및 도자기 체험 등으로 분리하여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체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문화치유센터가 건립되면 해양치유센터, 해양기후치유센터 등 치유시설이 집적된 해양치유단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군의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1 강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강진군 역사·문화·자연 등을 소재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단품 3만원 이내, 세트 10만원 이내)을 접수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이며, 참가 서식과 시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수량은 1인당 2점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파손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고려해 심사위원의 심사를 겨쳐 채택해 금상 1명(500만 원), 은상 1명(300만 원), 동상 1명(200만 원) 등 3명에게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8월 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재단은 입상작 중 상징성과 상품성을 고려해 기념품 제작을 지원하고, 주요 관광지,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진군문화관광재단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금년도 쌀 생산량을 10a당 500㎏을 목표(평년 495㎏)로 정하고, 쌀 수급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보장을 위하여 체계적인 기술 보급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역대급으로 긴 장마와 낮은 일조량, 출수기 전후 세 번의 태풍으로 인해 평년 생산량 대비 약 19%(통계청 발표)가 감소해 농업인 소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갈수록 심해지는 기상재해 등의 수량감소 요인을 극복하여 쌀 생산량을 평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올해 정부 보급종을 전년 대비 141%(158톤)까지 확대 공급했다. 특히, 보급종 중 재해 안정성이 높은 새청무 품종은 66톤을 공급해 전남에서 가장 많이 확보했으며, 새청무 재배면적도 계약재배 면적을 포함해 총 4,000ha로 늘렸다.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하여 현장 기술지도도 강화한다. 드문 모심기(50주/3.3㎡) 기술을 확대 보급해 생산비 절감은 물론 도복 및 병해충으로부터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벼 품종별 적기 이앙과 수확 등에 대한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병해충 예찰을 실시해 적기 방제할 수 있도록 농업인상담소와 현장기술지원단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노르딕 걷기(Nordic Walking) 체험’을 실시했다. 노르딕 걷기는 양손에 전용 스틱을 이용하여 걷는 운동으로, 일반 걷기보다 칼로리를 더 소모하는 반면 관절에 주는 부담을 덜어주고, 걷기 자세 교정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처음 진행되는 노르딕 걷기 체험에는 장흥군민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은 탐진강에서 진행되어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노르딕 걷기까지 배우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만족도 ‘매우 만족 100%’, 향후 참여 ‘매우 그렇다 100%’로 반응이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평상시 걷기를 자주 하였으나 제대로 된 운동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같은 시간을 운동하더라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더 많은 시간, 그리고 전문가 과정까지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노르딕 걷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흥군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프로그램이다”며 “장흥군민의 건강한 백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모바일 기기와 앱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에게 실시간 건강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활동량계(스마트밴드, 체성분 분석기 등)로부터 사용자의 건강정보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모아지면 이를 사용자와 전담팀이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로 이뤄진 전담팅은 모니터링한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선착순으로 5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절반 가량 신청이 완료된 상태다. 서비스 제공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만) 1개 이상 해당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 중 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요인을 가지고 있으나 약물복용을 하지 않은 사람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또한 모바일로 서비스가 이뤄지는만큼 앱 설치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24주 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은 손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손불면 출생아 함평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손불면에 출생신고를 한 11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0만 원의 함평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손불면 특화사업이다. 손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흥재 위원이 해당 사업비를 기부함에 따라 협의체 회의를 거쳐 지원을 결정했다. 이흥재 위원은 앞서 함평군에 출생신고한 가정에 대해 1백만 원을 지원하도록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손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이날까지 손불면에 출생신고를 마친 7가구에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남은 4가구에 대해서는 출생 신고 시 지원할 예정이다. 백형갑 손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서비스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