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4·3희생자와 유족 1,011명에 대한 최종 심의·결정을 4·3중앙위원회에 요청한다. 제주도는 29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에 접수한 제7차 희생자 및 유족 신고자에 대한 사실조사 결과를 심사했다고 밝혔다. 실무위는 이날 사실조사 결과 심의에서 4·3희생자와 유족으로 사실 확인이 된 1,011명에 대해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희생자는 사망자 3명과 수형자 1명 등 총 4명, 유족은 직계존비속 등 1,007명이다. 또한 실무위는 4·3특별법 후속조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유족들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주도와 함께 4·3중앙위원회, 정부 및 국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4·3의 완전한 해결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희생자와 유족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제주도정 역시 유족회와 지역 국회의원 등 모두와 협력하면서 희생자와 유족들의 바람이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특별법 후속조치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주를 보다’ 컬리넌리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전을 통해 육지섬에서 태어난 청년 작가가 제주의 생명과 풍경, 그리고 삶의 자유와 행복한 순간을 캔버스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남 신안군이 고향인 이승현 작가가 기획한 이번 전시전은 제주의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삶의 갈증과 소중함 그리고 제주의 가치를 그려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은 ‘신창해안도로 풍경’, ‘월정리에서’, ‘절물 숲’, ‘제주를 보다’ 등 16점이다. 컬리넌리(이승현 작가)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주를 몇 년간 방문하며 보았던 것들, 느꼈던 것들을 드로잉하며 마음의 위안을 삼았다”며 “삶이란 무엇인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노정래 관장은 “화산섬 제주는 닫혀 있는 공간이 아니라 하늘로 바다로 세계와 소통하는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섬”이라며 “제주와의 인연이 삶의 활력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넌리(이승현 작가)는 1986년생으로 광주비엔날레 등 국내외 교류 전시 및 개인전 44회에 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8일 제주서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귀농 경찰관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퇴직(예정) 경찰관 영농교육 지원 등이다.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내실화 △상호 유기적인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농기계 경광등·반사지 부착 지원 등 안전용품 배포 △농촌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정보교육 등에 협력한다. 퇴지(예정) 경찰관 영농교육을 위해 귀농·귀촌 교육 및 현장실습 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귀농 희망 경찰관 60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영길 농촌지도팀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으로 안전한 제주 구현 및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 제주에 설립 예정인 유네스코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 개관에 앞서 실시하는 시범 훈련프로그램으로,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글로벌 국제보호지역 연구훈련센터는 국제보호지역의 효율적 관리로 자연과 인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실질적 기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주에 설립하기로 결정됐으며, 현재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체결 절차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개발도상국 관리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이들 국가의 지속가능한 보호지역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워크숍은 △국제보호지역과 주민참여 △국제보호지역 커뮤니케이션 전략 △국제보호지역의 생태관광 등 3가지 주제로 기조강연, 사례발표,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전 유네스코 생태지구과학국장인 나타라잔 이사와란이 첫 번째 기조강연자로 나서며, 세계 섬연안생물권보전지역 사무국은 제주도 생물권보전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초당옥수수·미니단호박·고구마 등 3개 작목을 새로운 농업소득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협업체계 구축 새 소득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소득단지 조성사업은 지역농협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월동채소 뒷그루에 소비트렌드에 맞춘 소득 작목을 도입, 새로운 농업소득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억 8,710만 원을 투입해 △새 소득작목 생력화 기계보급 2개소 △새 소득작목 우량묘 생산시설 보급 2개소 등 기반시설을 마련했다. 센터는 초당옥수수·단호박 생력화를 위해 한림농협과 고산농협에 스마트자동파종기시스템, 옥수수 줄기절단기, 단호박 선별기 등을 보급했다. 새 소득작목 우량묘 생산시설 보급의 일환으로 고구마 육묘시설 2개소(3,300㎡)를 지원했다. 또한, 새 소득작목 현장교육 및 컨설팅 강화로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초당옥수수·미니단호박·고구마의 핵심 재배기술 집합교육 및 생육 단계별 실천기술 현장컨설팅 등 총 20회(집합교육 10회 440명, 현장컨설팅 10회 309명)를 진행해 안정생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4·3유적지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현장으로 전승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2019년 주요 4·3유적지 30개소를 정비하기 위한 종합관리계획을 수립,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종합관리계획 수립 후 국비 등 65억 원을 투입해 △주정공장 옛터 위령공원 조성(19~22년) △곤을동 잃어버린 마을 토지매입(20~22년) △정방폭포 위령공간 조성(21년) △중문 신사터 소기념관 건립(21~22년)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안내판 문구 오류 정정 및 미설치 유적지 46개소에 점자 등을 활용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어, 자체재원 3억 원을 확보해 올해 안내판 문구 오류 정정 및 미설치 유적지에 점자 등을 활용한 안내판 46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태풍 등 자연재해로 훼손된 부분에 대한 보수·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4·3유적지를 보존·관리하기 위해 실천 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 4·3특별법에 ‘유적지의 보존·관리’ 조항이 반영돼 안정적으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종합관리계획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 세계 제주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1 세미-세계제주인대회를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세계제주인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제주인대회는 4년 주기로 하고, 대회 연속성을 위해 본 대회 2년 후 세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 대회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제주아일랜드 디아스포라 포럼 △차세대·청년 제주인 세션 △세계제주인 토크쇼 △희망피켓 콘테스트 등이다.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가 어려웠던 시절 타향에서의 고단한 삶 속에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재일제주인 1세대의 고향사랑 실천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도는 지난 4월부터 마을별로 세워진 재일제주인 공덕비 900여 기에 기록된 공헌자 조사를 토대로 우선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도는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재일제주인 1세대 공헌자에 대한 보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되는 제주인, 제주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3개 세션에 국내·외 16명의 연사가 제주인과 고향 제주를 소재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안정성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청년월세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중 본인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고, 청년 원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100% 이하인 자다. 혼인 시 가구당 1명만 지원된다. 신청은 생애 1회로 한정되며, 지원 금액은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개월(연 24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월세지원 20만 원에서 청년 분리급여액 또는 별도 보장가구로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한 금액만 지원한다. 내년 사업비는 총 20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10억)이며, 대상은 총 833가구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3월까지 사업 지침 등 행정절차를 마련하고, 4월부터 신청 받을 예정이다. 또한,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지원도 확대된다. 현재 지급대상에서 신청일 기준 만19세에 미치지 못하는 대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내년부터 만19세 연령기준 출생일에서 출생연도로 조정된다. 또한, 주거급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 지속된 세율특례와 2021년 일몰되는 감면제도를 재설계하고, 세제 지원을 통한 코로나19 극복과 도민 생활안정을 위해 도세 조례와 감면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로 개정 대상에 해당되는 조항은 제주특별자치도세조례 13개,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조례 33개다. 조례개정안이 입법예고됨에 따라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일 간 도민의견을 접수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입법예고 주요 내용은 장기간 존속된 회원제 골프장의 건축물·토지 재산세, 고급선박 취득세의 저율과세 세율특례를 중과세 환원, 고급선박의 재산세율 인상 등이다. 별장 취득세 자진신고에 따른 중과세율 경감을 종료하며, 별장 재산세율 50% 경감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마을회 소유 임야에 대한 재산세 세율특례, 장기 소유 자경농지에 대한 재산세율 30% 경감, 지하수에 대한 기타용수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유예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된다.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에는 투자진흥지구 입주기업 및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감면율을 축소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투자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정방동상가번영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된 명동로 거리 공연을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거리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명동로 거리를 가득 채운 음악과 공연으로나마 위안을 주고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 계획되었으나, 지난 8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약 한달간 개최하지 못하다 최근 다시 진행하였다. 이에 거리공연을 현장에 오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달간 진행된 공연을 짧은 홍보 영상으로 담아 매월 말일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구 정방동상가번영회장은 “명동로 거리공연은 지역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명동로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또한 이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인 만큼,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준비한 온라인 공연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1년도 가을철산불조심기간에 따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동지역 15명, 대정읍 5명, 남원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은 각 1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관할지역 주민 중에서 지리, 산림 및 산불진화 참여등 해당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으며, 산불감시 및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 유경험자나 본 사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원자들은 별도 심사표에 의거 1차 서류전형을 하며 서류전형자 합격자에 한하여 2차 체력검정을 실시하여 10월 25일 최종 선발자를 확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자는 산불방지 계도, 홍보 및 인화물질 사전제거와 산불진화 및 뒷불감시, 산불 취약지 순찰 등 산림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문의 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읍면지역 산불담당부서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1일 7천보 걷기’와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수월봉까지 해안도로길 걷기’행사를 10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1일 7천보 걷기 행사’는 10월 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하모체육공원에서 16시 50분까지 집결하여 걷기 전 스트레칭 후에 모슬포 운진항 방파제까지 왕복하게 되며, 약 4.5km거리로 소요시간은 50분이다.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수월봉까지 해안도로길 걷기 행사’는 10월 9일부터 4코스를 시작으로 재개할 예정이며,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8시 50분에 출발지 집결 후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걷기 행사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고 인원수를 제한하여 소규모 걷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비만율이 높고 걷기 실천율이 상당히 낮아, 걷기 행사를 통해 신체활동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걷기의 일상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와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가 공동주최하고,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협력하는‘귤림추색 2021’특별기획전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감귤박물관에서 문을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메세나협회, NH농협은행의 후원 속에 마련된 본‘귤림추색 2021’展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표현한 영주십경(瀛洲十景)중 하나인 ‘귤림추색(橘林秋色, 감귤빛으로 물든 가을)을 테마로 제주감귤의 문화예술적 영역을 발굴·조명하고, 1차 산업에 대한 아트마케팅 강화를 위하여 기획하였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전시 개최를 위한 시설 환경 조성 및 제주감귤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고 전시의 구성 및 기획의 주 역할을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가 하였으며, 제주감귤에 대한 스토리 발굴분야는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본 전시에는 강주현, 강경훈, 고상율, 고순철, 김성란, 김정란, 박능생, 선우경애, 오민수, 이율주, 양형석, 조혜윤, 현은주까지 1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제주 감귤을 주제로 한 작품 40여점과 작품들을 이용한 아트상품들을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고순철지부장은 “이번 전시는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동물들의 유실·유기방지를 위해 7월19일부터 9월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10월1일부터 미등록 반려견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 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이며,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한다. 반려견의 소유자가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소유자·동물 관련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집중단속은 반려견의 주 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집중단속은 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반려견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단속사항은 반려견 등록여부 뿐만 아니라 목줄착용·배변처리 등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이 포함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동행의 첫걸음은 동물등록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동물보호·복지문화 조성을 위한 동물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해녀의 고령화가 계속됨에 따라서 지속 가능한 마을어업 육성과 해녀 문화 보존을 위해 신규해녀에 대한 초기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해녀 초기정착금 지원사업은「제주특별자치도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만 40세 미만의 신규해녀에게 신청일 기준 총 3년간 매달 3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초기정착금 지원은 신규해녀의 진입 유도를 목적으로 진입초기에 겪는 소득불안 해소를 위해 일정기간 안정적인 생활여건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지급 대상자는 14명이며, 서귀포시는 전출 등 지원자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해녀 고령화에 따라서 현직해녀의 숫자가 매년 감소함에 따라 각 어촌계에 신규해녀 유입에 적극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해녀 문화 보존 및 전승을 위하여 올해 신규해녀양성을 목적으로 한 3개 사업에 188백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중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공모에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모슬포시계탑 상가거리 2개소가 후보시장으로 선정되었다. 12월 최종 선정되면,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국비 4천만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5천5백만원, 모슬포 시계탑상가거리는 국비 3천만원 포함하여 총사업비 3천9백만원으로 2022년 9천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은 지원예산 한도 내에서 상인회 자율적으로 마케팅, 상인교육, 시장매니저 사업 등 지역과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상권이 많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상인회 주도적으로 관광객 유입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축제 및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소비 성향에 대한 상인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상인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시장 견학 등을 추진하며, 상인회의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시장매니저를 채용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서귀포매일올레시장과 향토오일시장이 선정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보조금으로 조성된 『자기차고지』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2001년부터 2021년 9월 현재까지 총 39억 5천 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57개소, 2,626면의 자기차고지를 조성했다. 이에 제주시는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조성되어 의무 사용 기간에 속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된 차고지 780개소 1,299면에 대한 점검을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실시해 자기차고지 이용을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차고지 멸실여부, ▲물건적치, ▲출입구 폐쇄, ▲타용도 이용, 영업용 차고지 이용 등 자기차고지 본래의 기능 유지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경미하거나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타 용도사용 등 현장시정이 불가능한 경우, 원상회복 명령 및 보조금 환수 등 행정조치를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해당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자기차고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생활 속 주차난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시민과의 소통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정정보를 제공하는 「제주시 시정뉴스」와 제주시의 역사를 찾아볼 수 있는 「제주시 사진DB」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편되는 「제주시 시정뉴스」와 「제주시 사진DB」는 기존 홈페이지와 다르게 반응형 웹 기술을 이용하여 모바일 기기와 웹브라우저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보도자료, 카드뉴스, 읍면동 소식 및 시정간행물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제주시 사진DB」는 모바일 이용환경에 맞춰 주제별, 지역별, 시대별 사진 영상 자료를 손쉽게 검색하여 제주시의 생생한 역사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 기능을 확대하고 비대면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의 소통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으로 전국 20개소 중 제주에서는 구좌읍 김녕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녕리는 지형상 해안가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상류지역 오름에서 유입되는 우수로 인한 우수처리관거 통수단면적 부족 및 배제시설 미설치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가 발생해왔다. 이번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김녕리에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145억원을 포함해 총 290억 원을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우수저류지 1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 ▲우·오수관거 정비 5.3㎞, ▲월파방지벽 등을 정비해 지역주민의 재해예방과 관광자원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김녕리 주민들이 수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기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종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200억)‘은 현재 기본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난 추석 명절을 맞아 운영한 「추석 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로 따뜻한 도움을 주신 후원자 157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 나눔 지원 창구는 어려운 이웃과 훈훈하고 온정 가득한 명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9.1∼9.17.까지 운영한 결과 17일간 총 157건에 2억 6천 4백 77만 8천원이 기탁됐다. 기탁된 성품과 성금은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격려차 방문해 저소득층 7,179가구에 2억 2천 9백 27만 8천원,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3천 5백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으로 각각 전달됐다. 안동우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돌보아주신 후원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나눔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나눔 문화 지속 확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소통과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 방안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지적공부(토지대장)가 일치하지 않는 지목불일치 토지에 대해 직권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적정리 대상은 구좌읍 지역의 농지․산지․초지 전용 등을 통해 건축 준공은 되었으나, 지목변경(전·임야 등 → 대·창고용지 등)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이다. 이중 지적공부와 과세자료가 일치하지 않는 구좌읍 지역 922필지에 대해 건축물대장과 비교 전수조사 및 현장 확인을 통해 109필지의 지목변경 대상 토지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토지 소유자들에게 2회에 걸쳐 지목변경 신청을 안내한 결과, 71필지에 대하여 지목변경 신청을 받아 지적정리를 완료했다. 지목변경 신청 및 이의신청이 없는 36필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직권으로 지적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한림읍·애월읍 지역의 지목불일치 토지 286필지에 대해 지적정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지목변경 등기를 관할 법원에 의뢰하여 촉탁 처리한 바 있다. 제주시(종합민원실)에서는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 이용현황을 일치되게 정리함으로써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제고하고 시민 재산권 행사에도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학생문화원은 제주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습자의 흥미를 반영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9월 27일 자체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총 12일 24시간 과정으로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타, 한국무용, 가야금, 종합공예, 탁구로 총 5개 강좌이다.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강좌별로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9월 27일 탁구 강좌를 시작으로 가야금, 기타, 종합공예, 한국무용 강좌가 차례로 개강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 및 만족도가 제고되길 기대하며, 평생교육 기회 확보로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자기 계발 능력이 함양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하면서 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공무원들에게 청렴한 공직생활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청렴 화분을 전달했다. 고용범 교육장은 “서귀포시 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청렴한 자세로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해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 연수 실시 △생일자 직원 청렴 화분 전달 △민원인 대상 청렴 홍보 물품 배부 △전 직원 청렴 다짐 서약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에게 가정용 태극기 세트를 배부하여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배부되는 태극기 세트에는 국기 다는 날과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 안내문과 함께 청렴 제주교육을 위한 전 직원의 청렴 서약문을 함께 동봉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청렴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로 삼게 된다. 아울러,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행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 인증사진 및 간단한 소감문을 탑재하면, 그중 우수한 인증 게시물을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제주시 동지역·읍면지역 초등학교장, 중학교장을 대상으로 정례협의회를 운영한다. 지난 4월 대면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례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감안하여 비대면 화상 회의로 개최되며 학교급별, 지역별 소그룹(6~8명)으로 나누어 온라인상에서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협의 주제 △생태환경 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비만 예방 교육 등을 학교별 5분 이내로 발표하여 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소그룹별 협의 외에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에서 2022 제주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덕초등학교 선흘분교 안미영 교감이 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위기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의 사례들을 공유하여 함께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일상 회복’과‘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9일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일을 맞아‘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95(제주)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 시험장, 2개 별도시험장과 2개 병원 시험장 등 총 2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440명 증가한 6,994명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일반 시험장이 2개교가 증가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시험실당 인원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24명으로 편성된 가운데 제주(95)지구 수능 지원자 인원이 증가하면서 제주중앙고와 영주고가 신규 수능 시험장 학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작년에 비해 일반 시험실이 22개 증가했으며, 수능 시험감독관 등 시험종사 요원도 180명 가량 증원한다. 아울러 점심시간에는 수험생 책상에 3면 종이 칸막이가 설치되며, 수험생들은 가급적 얼굴과 입이 칸막이를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 또한, 시험장 관계자는 점심시간 동안 수험생 점심 식사 및 거리두기 등을 지도함으로써 방역에 만전을 기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으로 신뢰받는 제주교육을 위하여 「2021년도 제2회 청렴 제주교육 추진협력단 회의」를 9월 29일에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에 자체적으로 측정한‘고위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 결과’에 대하여 본청 실·국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대한 개인별 청렴도, 업무환경 및 조직환경 부패위험도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개선대책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의 공정한 경쟁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청렴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위원장(제주시 노형동을선거구)은 오는 10월 1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죽음교육의 깊이와 넓이”를 주제로 제주경제신문과 BBS제주불교방송과 공동으로 ‘죽음교육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계획에 의거하여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한다. 따라서 세미나는 공공주관 행사 50인 미만 규정을 적용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다. 세미나 전체 진행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세미나는 도의회 내 의원실, 담당관실, 전문위원실, 소회의실, 도민카페에서도 도의회 사내방송(채널 30-1)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죽음교육 세미나 개최 목적은 제주도민이 공감하는 죽음에 대한 교육의 “깊이와 넓이”를 가늠하고, 체계적인 죽음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죽음교육 프로그램 전달 체계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국내 죽음교육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담당 행정부서 서로 간의 인식을 조율하고,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 오영희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월 1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1층 소회의실에서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9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영희 대표는“「드론서비스 활용사례와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9차 정책토론회를 통해 ‘드론관광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제주의 경우 고층빌딩이나 밀집도가 높지 않은 점이 드론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레저, 관광지와 융합한 연계서비스 등의 새로운 독자 모델 개발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제주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는 블루오션의 영역이라는 점도 드론산업의 향후 전망을 밝게 하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 위드코로나시대에 성공적인 드론 비즈니스 모델의 조건으로는 제주가 최적의 적합지임을 강조하면서, 금번 정책 토론회를 통해 관광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하였다. 이날 한국항공대학교 장윤석 교수가 ‘드론서비스 활용사례와 향후 전망’으로 발표한다. 좌장은 (사)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 김형길 원장이다. 이어서 제주대학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발족해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의 2021년 제3차 회의를 9. 28. 14시에 제주시청 제5별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주관으로 만들어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교육지원청,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보호관찰소,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위원 8명으로 구성돼 학대피해ㆍ위기의식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면밀한 관찰 및 조기 발견이 가능하도록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에 관련 정보 상호 공유와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의를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 중이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아동업무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e아동행복지원 시스템' 운영지원으로 513건에 대한 양육환경 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시설입소 아동의 문제행동에 따른 사례회의 등을 통해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여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고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과 ‘e아동행복지원 시스템'을 통해 발견되는 학대 피해 의심 아동과 위기 의심 아동의 보호 및 사례관리를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10월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10월에 상영되는 영화는 총 4편으로 고양이의 보은(10월 2일 - 따분하고 재미없는 일상을 보내던 평범한 여고생 하루.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게 된다. 그 순간부터 그녀의 일상에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엄청난 변화가 생기는데…), 닌자거북이 TMNT(10월 16일 - 뉴욕의 맨홀 뚜껑 아래 지하세계에서 고도의 훈련을 받으며 비밀스럽게 살고 있는 닌자거북이 팀. 리더 레오나르도가 특별 원정훈련을 떠난 사이, 도시에 거대한 불빛이 솟아오르고, 괴생명체가 나타나 사람들을 위협하는데…), 드림 쏭(10월 23일 - 겁 많은 양들이 모여 사는 눈의 마을의 경비견 버디.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한 버디는 우연히 하늘에서 떨어진 라디오를 줍게 되고, 톱스타 앵거스의 말에 용기를 얻어 어릴 적부터 꿈꿔온 음악을 하기 위해 도시로 향하는데…), 엑시트(10월 30일- 과거엔 산악 동아리 에이스였지만 현재는 장기 취업준비생인 용남. 어머니의 칠순 잔치 연회장에서 첫사랑인 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수 다독자를 선정하여 9월 24일 오후 5시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여 책 읽는 분위기를 확대하고자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우리 도서관 자료를 가장 많이 이용한 초·중·고·일반 4명을 우수 다독자로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송악도서관은 우수 다독자 시상을 통해 더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 이용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비대면) 9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지난 9월 25일 오후 7시에 운영하였다. 이번‘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문영택(질토래비) 강사가‘구좌 선인에게 길을 묻다: 제주역사 문화 알기’를 주제로 구좌읍 지역 명칭의 유래, 해녀 문화와 우도 주요 역사문화 등 구좌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에 대해 살펴보았다.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는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는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10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김현정(스토리텔링 작가) 강사가 ‘제주의 역사·문화·관광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5일 오전 9시 30분에 제주도서관 다목적교육실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및 독서 담당 초등교사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학교도서관 및 독서담당 초등학교 교사 연수’는 박순혜(사서교사) 강사를 모시고,‘학교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수업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 방법 및 사례 등 실제적인 내용으로 운영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 현장에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수업 활동을 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2021제주미래교육 포럼’이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이번 포럼은 9월 28일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9월 29일까지 이어진다. 1일 차 포럼 주제는 △교육자치의 시선으로 살펴 본 미래교육 △함께 만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이다. 기조 강연은 경남대학교 김성열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가, 주제 발표는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연구 용역 책임 연구자인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가, 좌장은 제주대학교 이인회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도민참여단 토론회에 참여했던 표선고등학교 이건웅 학생, 성기낭 학부모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이광수 교사가 참여하였다. 김성열 교수는‘교육자치의 시선으로 살펴 본 미래교육’이라는 강연에서“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최선의 방법은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교육과 관련한 정책 을 수립함에 있어 “제주도민이 원하는 더 나은 교육이 이루어지는 좋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기치를 잊지 말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김성열 교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 강민숙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는 9월 29일(수), 오전 11시에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의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해찬 이사장(전 국무총리)의 초청특강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북교류 관련 정보공유, 각종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의 추진 지원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제주형 남북교류 정책아젠다 발굴 등 남북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에 특위와 업무협약을 맺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동북아시아 국가 간의 경제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경제협력 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연구용역을 다수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많은 지방자치단체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리나라 남북교류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단체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해찬 이사장은‘제주도 화해 정신과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의 초청특강을 통해 남북교류에서 보여준 제주감귤을 통한 비타민C 외교의 의미와 DMZ를 벗어난 한라-백두가 연결되는 의미 등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 노형 을, 더불어민주당)는 2021년 연속기획 청년정담회 「청년에게 청년정책을 묻다: 청년문화와 여가」를 지난 7월 23일에 이어 9월 29일 오후 2시 제주청년센터 오픈라운지(5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연속기획 청년정담회 「청년에게 청년정책을 묻다」는 코로나19 이후 청년의 삶과 정책환경의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 차원에서 청년당사자와의 정책토론 등의 공론 기회가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도의회와 청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청년이 중심이 된 다양한 의제 및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주청년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청년정담회(靑年情談會)는 2015년 청년 기본 조례 제정 준비 당시부터 제주청년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기획된 행정자치위원회의 청년당사자 논의구조로, 현재까지 총 12회에 이르고 있다. 주제선정을 위해 사전에 제주청년센터는 구글폼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지난 제11회 주제인 “청년참여와 활동”에 이어 이번 제12회 주제는 “청년 문화와 여가” 이다. 제12회 청년정담회는 김채윤 님의 「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일까지 (가칭)장애인회관과 (가칭)발달장애인종합복지관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독특하고 창의적이며 부르기 쉽고 친근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제주와 건물 특성과 함께 장애인과 비장인 모두를 아우르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통합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는 70만 원, 우수상(1명) 50만 원, 장려상(2명) 3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가칭)장애인회관은 장애인복지 기능 향상 및 지역사회 교육·문화 프로그램 제공 등 제주형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건립되고 있다.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돼 제주시 이도1동 1660-6번지 일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7,173㎡ 규모로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유형별 장애인단체에서 입주하게 되며, 도민들의 자유로운 교육·문화공간의 장으로 조성된다. (가칭)발달장애인종합복지관 역시 연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된다. 제주시 아라1동 362-35번지 일대 지하 1층·지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제주자치경찰 인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6일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출범과 7월 1일 자치경찰제의 전국적 시행에 따라 제주자치경찰에 대한 도민 관심과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한 인권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도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제주자치경찰’을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자 내외의 인권 슬로건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희망자는 제주넷 또는 제주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 받아 인권 슬로건 및 슬로건 의미를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회는 △상징적 이미지 표현력 △차별성 및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 6편을 선정, 오는 11월 중 위원회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에는 자치경찰위원장 상장과 상금 30만 원, 우수작 2편은 상장과 상금 20만 원, 장려작 3편은 상장과 상금 10만 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와 관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주간 소, 염소에 대한 2021년 하반기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일제접종 대상은 도내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 738농가 4만 5,278마리(소 688농가·40,508마리, 염소 50농가·4,770)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2)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3)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접종에서 제외된다. 일제접종에 사용하는 접종백신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2가 상시 백신(O+A형)을 사용한다. 접종방식은 전업농가(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이상)는 농가에서 백신을 구입(50% 보조)해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자체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농장(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은 각 행정시에서 백신을 공급하고, 공수의사·축협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지역별 접종지원반(12개반 36명)이 투입돼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완료 4주 후에는 백신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도내 우제류 사육 농가 45농가를 대상으로 접종 후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미달인 농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부터 도 자체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정화처리 재이용 사업을 통해 올 8월 현재까지 1,321톤의 양돈분뇨를 정화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1일 양돈분뇨 발생량(2,670톤)의 49% 수준으로 2023년 70% 목표 달성까지 순항하고 있다. 그동안 액비는 경종농가의 화학비료 대체재로 활용돼 왔지만, 중산간까지 주거지역이 확대되면서 액비 살포지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특히, 도는 특정지역에 액비를 중점 살포할 경우 지하수 등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2019년 2월 15일 양돈분뇨처리 정책기조를 ‘액비화 후 살포’에서 ‘정화처리 재이용’으로 전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 처리지원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퇴비·액비화 시설로 지원된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정화처리하는 것은 지원목적에 위배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이에 제주도는 정화처리율 향상을 위해 1일 발생량의 60% 이상 처리하는 공동자원화시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 같은 내용을 지속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9월 제주양돈농협이 운영하는 자원화공장에 대해 전체 분뇨처리량의 50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0년산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FTA기금사업)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인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올해에도 1등급을 달성에 따라 전년(87억 원) 대비 25% 증액(22억 원)된 109억 원의 국비를 추가 배정받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 FTA기금 지원사업에는 올해 사업비(437억 원)보다 109억 원이 많은 546억 원(기금 109억, 지방비 182억, 융자·자부담 25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올해 감귤 비가림하우스 18ha, 감귤원 원지정비 89ha, 자동개폐기 100ha, 무인방제시설 135ha 등 14개 사업에 437억 원(국비 87억, 지방비 151억, 융자·자부담 199억)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도 FTA기금 지원사업 신청은 10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장소는 지역 농·감협이다. 신청대상자는 지역 과수산업발전계획에 참여하는 농가 또는 농업법인과 사업시행주체 참여조직이다. 신청 요건은 최근 5년 이내 사업 시행 주체(농·감협) 또는 지역 푸드플랜에 참여한 실적이 있고, 생산량 80% 이상 3년간 출하약정(의무자조금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경제지주(주) 제주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도 농작물 생산장비 지원 협력사업 신청이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고, 영농 집중 시기에 맞춰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를 적기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기계 및 편의장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내년 사업의 경우 신청기간을 예년보다 5개월 앞당겨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대상 농기계는 농가 1곳당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작업 편의장비의 경우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평가항목별 배점 기준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상 세대원의 편의장비 지원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세대원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사업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수요 대상 농기계별로 사업비를 차등 배분하고, 내년 1~2월 중 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농작업 편의 장비를 적기에 공급해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활동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극복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를 3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광역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관리사업 발전 유공자 시상 △2021년 치매인식개선 그림·포스터 수상자 인터뷰 △치매극복 봉사동아리 활동 소개 △경도인지장애 대상 두근두근 뇌건강 인지훈련교실 운영 △치매극복주간행사 및 하반기 주요 사업 소개 등이다. 표창패 전달은 지난 17일 자체 전달식으로 대체됐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서호요양원 오창섭 사무국장은 18년 넘는 재직기간 동안 치매예방 프로그램, 무료 경로식당, 경로당 활성화사업 등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제주보건소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기검진, 안심마을 운영 등 치매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귀포보건소는 취약지역 접근성 확대를 위해 4개소(중문동, 성산읍, 표선면, 안덕면)에 치매안심센터 분소 설치와 코로나19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공백 제로화에 힘썼다. 도지사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마늘·양파·양배추 등 3개 작목에 대해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2년차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에 맞는 적정품목 발굴 및 품질 하락 최소화를 위한 표준 재배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서부농업기술센터·3작목(마늘, 양파, 양배추)이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됐다.(2020년 전국 5센터·13작목 선정)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실증시험포장에 750㎡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시설(용량 40kw, 차광률 30% 이내, 높이 4.5)을 설치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에 걸쳐 영농형 태양광 시설을 이용해 재배되는 작물의 감수율, 중금속 등 토양환경 변화, 재배환경 데이터 수집 및 활용 방안 등을 실증하게 된다. 지난해 1년차 실증에서는 땅속에서 자라는 마늘·양파 등은 영농형 태양광 시설의 일조 부족으로 수확량이 감소했으나, 지상에서 재배되는 양배추는 수확량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2년차 실증을 위해 현재 마늘·양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전 국장,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제안사항에 대한 조치상황 보고회(영상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언론 제안사항 보고회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1~3분기 동안 언론에서 지적하거나 제안한 시정보도기사 101건에 대하여 적절한 조치와 대응책을 마련하고 부서간 협력 체계구축를 통한 적극 행정으로 시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리가 소홀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민편의시설(주차장, 도로 및 보행환경, 쓰레기, 하수처리시설. 현충시설 등)과 정비가 필요한 사업(에너지바우처 사업, 자기차고지 갖기, 반려견 등), 시민안전, 야간관광활성화등 다양한 분야에 제안되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귀포시 한웅 부시장은 “행정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였다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아는다”며 ‘전 공직자의 관심을 요청’ 하였다. 또한 “언론은 행정과 시민과의 연결 매개체임을 잊지말고 언론에서 제기된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빠른 판단과 조치, 사업보완을 통해 각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귀포시는 언론제안 사안에 대하여 관리카드화 하여 관리대책을 수시점검을 통해 추진상황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페라로 보는 인문학콘서트 리얼리티 오페라“공감” 공연을 10월 10일 오후 7시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오페라클래스 교육프로그램과 연계된 공연으로 교육생과 지역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공연제작자 및 연출가로 활동중인 성악가 김현동의 해설로 소프라노 이은희·김미숙, 메조소프라노 장은, 테너 지명훈, 바리톤 박정민과 피아니스트 김이레가 호흡을 맞춰 Lascia ch'io pianga(나를 울게 버려두오), O Dieu! que de bijoux! (보석의 노래), O mio babbino caro(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극장 허용객석을 개방할 예정이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는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시 국민정책디자인단 토론회를 개최하여 행정안전부의 국민정책디자인 전문가 지원과제인 ‘서귀포시 3安(안전․안심․편안) 수학여행 서비스 디자인’에 대한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정책디자인이란 국민,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여 기존 행정 중심의 정책형성 과정에서 벗어나 국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하고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활용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금까지 9차례의 토론을 통하여 교사, 학부모 등 정책수요자의 요구를 파악하여 진짜 문제를 정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켰다. 최종 목표는 코로나19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향후 재개될 수학여행을 안전, 안심, 편안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로 디자인하는 것이다. 서비스에는 행정과 학교의 객관적인 ‘안전’에 더해 학생, 학부모, 교사의 주관적인 ‘안심’과 ‘편안’에 대한 기준이 제시될 예정이다. 객관적인 안전의 경우는 제라진 안심식당, 우수관광사업체 등 안전관광 정보가 통합된 3安 수학여행 레시피북 제작 등이 그 예이며, 주관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우당도서관은 2021 제주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새로운 독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 『책 혼디 어울령』 전 국민 사진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책 ᄒᆞᆫ디 어울령』(책과 함께 어울리며 독서와 더불어 함께하는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책을 통한 교감, ▲할머니와 책을, ▲독서의 햇빛 아래, ▲모다들엉 읽어요, ▲독서삼매경 등 책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주제의 사진 173점이 응모했다.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소재 독창성, 대중 공감성 등을 종합해 심사했으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5점, 책사랑상 3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엄마와 딸이 함께 소나무 숲속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책을 읽는 모습을 담은 『숲속애서(愛書)』가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동생이 생겼어요」, 「찾았다! 버섯!」, 「아빠와 함께하는 독후활동」, 「책을 통한 교감」, 「책읽고, 책보고, 책들고」 등이 선정됐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성황리에 공모전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제주시는 올해 6.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거용 건물이 신증축, 용도변경, 토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로 변동된 주택으로, 총 899호(166,807백만 원)이다.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까지 제주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FAX 또는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26일 재조정 공시하고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이의신청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 가격에 대해서도 이의신청 기간이 병행하여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