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동주택 26개 단지를 대상으로 6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과 규모를 이같이 결정했다.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김해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심사기준에 따라 고득점 단지부터 예산 지원 한도 내에서 결정이 되었으며 2019년 승강기 안전관리법이 강화된 이후 노후 승강기 교체가 시급한 4개 단지를 포함하여 시설물 개․보수가 꼭 필요한 21개 단지에 6억1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주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지원 비용으로 18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도심 미관 향상과 노후 시설 개선, 이웃 간의 소통과 갈등을 해소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보다 활성화하여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 김해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25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경상남도 마을기업 공모에 4개소가 선정되며 3년 연속 도내 최다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는 대동면 수안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마을기업 활성화 도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경남도 마을기업 공모에 총 2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시는 신규 마을기업 2개소(행복한이동네협동조합, 삼방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재지정 마을기업 1개소(청홍각시협동조합), 고도화 마을기업 1개소(수안영농조합법인)가 선정됐다. 이들 4개 기업이 다음 달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치면 2018년 4개에 불과했던 김해시 마을기업은 16개로 4배로 성장한다. 마을기업은 고령화, 슬럼화 등으로 인한 마을 문제를 소득 증대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수익사업으로 함께 해결하는 마을단위 경제조직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의 주요 사업을 보면 ▲행복한이동네는 사회적농업(치유․체험농장), 마을카페를 활용한 영어쿠킹 클래스 ▲삼방마을관리는 도시환경 노후화 극복을 위해 주민, 청년, 대학이 힘을 합쳤다. 또 ▲청홍각시는 노인과 신중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규방공예를 활용한 친환경 아기용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이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ational IT Industry Promotion Agency)의 연차평가 1위를 달성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SW품질역량강화 사업은 경남도, 부산시가 주관 지자체로,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을 구성하여 ▲SW품질 고도화(지역기업의 SW제품·서비스 컨설팅 및 테스트 등) ▲SW품질관리 전문인력 확대(SW품질관리 전문가 양성 등) ▲SW품질 공인시험인증기관 역할(KOLAS, GS 등) 등을 2011년부터 추진해왔다. 동남권 SW품질역량센터는 2020년 KOLAS인증기관 지정에 연이어 2021년 GS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되어 국제표준의 시험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시험성적서 발급기관으로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1년에는 기업이 개발한 SW제품·서비스의 품질 테스트 및 컨설팅 226건, SW전문성 확보를 위한 SW품질기술교육 125명을 무료로 지원하였고, GS인증취득 10건 및 KOLAS취득 23건에 드는 비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김해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누적 자원봉사 300시간 이상이면서 올해 1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내 거주 자원봉사자로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누적봉사시간 300시간 이상 499시간 미만인 사람은 1만원, 500시간 이상인 사람은 2만원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오는 4월 4일부터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월의 다음달 15일 이내에 신청한 휴대전화로 김해사랑상품권을 발송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우수 자원봉사자 김해사랑상품권 지원으로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우수 자원봉사왕 시상, 경상남도자원봉사증 발급, 할인가맹점 및 공공시설 이용 할인,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개최 등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인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 계획에 사업비 2,982억 원이 반영됐다고 21일 밝혔다.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남부권 지역의 연계관광활성화 및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남부권을 남동(경남・부산・울산), 남중(경남・전남), 남서(전남・광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향후 10개년간 총사업비 6,858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관광의 획기적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남・부산・울산・전남・광주 남부권 5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였다. 남동권(경남・부산・울산)은 해양문화체험 휴양지대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9억 원을 들여 ▲남동권의 만(灣)을 활용한 만만세 프로젝트 ▲바다가 보이는 문화놀이터 조성 ▲남동권 생태관광벨트 육성 ▲더(THE) 마을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남중권(경남・전남)은 남부권 특화 웰니스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1,933억 원을 들여 ▲해양형 웰니스관광 온(溫) 프로젝트 ▲산악호반형 웰니스관광, 맥(脈) 프로젝트 ▲섬진강 스테이 네트워크 구축 ▲소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학부모감시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총 40여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표창장 및 감사장 전달,인사말씀, 결산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05년 1월에 처음 조직된 학부모감시단은 현재 45명의 회원들이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여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청소년선도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위축되는 와중에도 월 1~2회 활동을 실시에 총 16회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PC방, 노래방, 주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 848곳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 고용 제한 및 술․ 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계몽, 감시활동을 펼쳤다. 또한 방학기간, 수능일 등을 특별 활동기간으로 지정하여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비행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학부모 감시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활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난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패류독소 조사결과, 창원시 진해명동 해역에서 올해 처음 기준치(0.8mg/kg)를 초과(1.21㎎/㎏)함에 따라 해당해역에 대해 신속히 패류채취 금지명령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패류(조개류)나 피낭류(멍게, 미더덕 등)가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tamarense 등)을 먹이로 섭취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를 말한다.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으로 매년 3~6월 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하여 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이후 소멸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비성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파괴되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며, 식중독 증상으로는 초기 메스꺼움, 입술과 손끝 등에 약간의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독이 많은 패류를 많이 섭취했을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연산 패류 등을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남도는 봄철 수온이 상승하면서 패류독소 함량이 증가하고 발생해역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패류독소 피해 최소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주도적으로 자기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2022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청소년참여위원(청소년정책을 제안 및 청소년의회 운영 등),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문화의집 운영전반, 자체행사 기획 등), ▲동아리(국악·댄스·대학생·밴드·교육) 총 7개로 관심 있는 분야 하나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치기구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참여·운영), 활동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확인서 및 활동증명서 발급, 각종 역량강화교육 및 교류활동, 우수 활동 청소년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가 재해예방사업 신속집행을 위하여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도 자연재난과장을 비롯한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한 이번 점검회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재해예방 5개 중점 사업 151개 지구 1,867억 원의 집행상황과 민원, 보상으로 인한 부진 사유와 추진상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소방안 등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해예방 5개 중점 사업은 △재해위험지구 54개 지구 1,006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11개 지구 368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9개 지구 242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6개 지구 144억 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1개 지구 10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목표인 60% 이상 달성을 위해 신속집행 점검 추진단 구성과 도·시군 간 1대1 연석 대책회의를 추진하여 전 사업지구를 1분기 내 발주할 계획이며, 목표 달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도 자연재난과장은 발주기관에 △조기발주 △지구 간 사업비 조정 △보상 전문기관 위탁 △신속집행 지침(긴급입찰·선금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달 26일 시행공고하고 지원 대상을 모집 중인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공익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2022년 지원사업의 내용은 ▲ 사회통합 ▲ 사회복지 ▲ 시민사회 ▲ 생태·환경 ▲ 사회안전 등 5개 유형으로 결정되었으며, 단체당 1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2022. 1. 26.) 현재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28일까지 경남도청 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의 선정은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심사기준은 사업의 ▲독창성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 ▲신청예산내역의 타당성 및 자체부담비율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단체의 전문성·책임성 및 최근의 공익활동실적 등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단체당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도비 보조금이 지원되며, 올해 70~80개 단체에 총 3억5,0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로의 안정적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 개인별 자립지원 및 주체적 활동을 통한 역량강화 ▲ 동료지원가 양성 및 동료상담가 활성화 ▲ 절차보조사업 및 동료후견인 ▲ 당사자 권익보호 및 당사자 단체 육성 방안 등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기관 2개소를 선정하여 각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 내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지원사업 등에 경험이 있거나 민법,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등에 따라 등록된 정신질환자 관련 기관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경상남도 보건행정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신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정신질환 당사자 중심의 자립생활 지원으로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2월 18일 총괄운영센터 회의실에서 울산·경남지역 전문대학과의 지역혁신 플랫폼사업 중간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교류회에는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과 경남도립남해대, 동원과학기술대, 연암공과대, 울산과학대, 창원문성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6개 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고교-대학연계 MTC(Meister Training Center)사업은 21학년도를 시작으로 일반고 위탁과정에 51명, 특성화고 연계형 현장실습과정에 38명의 학생들이 매래 자동차, 스마트 선박 등 분야의 기초직업 또는 현장실습 교육을 받고, 관련 분야의 특화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중 관련 대학의 해당학과 전문학사에 진학한 학생은 63명으로 70% 이상의 진학률을 보이며 현장중심 연계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또한, 전문대 USG 연계 교육과정운영의 경우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대비하여 동원과학기술대학교 ERP 기초/심화과정에 6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고, 전문대학 USG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진영제일고등학교 등 6개 고교와도 협약이 완료되었다. 울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동의보감촌주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양근 본부장 주재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수립해온 17개 전략, 94개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각 부별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세부추진과제는 엑스포조직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장 배치 및 운영, 전시 연출, 이벤트 및 행사, 국내외 기관기업 유치, 관광객 유치 등 엑스포 개최와 관련된 모든 과제들을 포함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이고 단계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들을 공유하고, 각 부별 핵심과제를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민양근 본부장은 “2023 산청엑스포를 통해 세계적인 한방항노화산업을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 추진과제 수립부터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도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도비 904억 원을 투자하여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일원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의 기술혁신과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단지도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도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혁신밸리 조성 현장에서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 입주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입주설명회는 스마트농업 기자재, 소프트웨어(s/w), 에너지 등 스마트농업 관련 연구 및 제품 개발(r&d)을 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등에게 ▲실증단지 조성 현장 ▲실증단지 운영 계획 ▲실증장비 구축 현황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에 대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이 제품 개발과 성능을 분석·보완하는 실제 온실과 똑같은 조건의 실험공간으로, 제품 테스트 및 실증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검인증을 받기 위해 마지막 점검을 하는 최종 단계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그동안은 스마트팜 기자재 기업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온실이나 농가 온실을 임차하여 실증실험을 진행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월 23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이오페라 '나부코' 갈라 공연을 대형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이번 영상공연은 주요 장면을 함축해서 선보이는 갈라 오페라로, 해방과 독립, 화합과 화해를 그리는 휴머니즘을 만날 수 있다. 오페라 '나부코'는 기원전 6세기에 있었던 히브리인들의 ‘바빌론 유수’ 사건을 다룬 웅장한 작품으로, 베르디가 작품을 내놓은 당시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와 나폴레옹의 지배를 받았던 북이탈리아의 민족해방과 독립의 염원을 담고 있다. 불타는 궁정을 바라보며 히브리인들이 함께 부르는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은 민족의 화합과 해방을 상징하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의 합창곡으로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이날 '나부코' 갈라에는 바리톤 양준모가 ‘나부코’ 역을, 소프라노 임세경이 ‘아비가일레’, 테너 이동명이 ‘이즈마엘레’, 베이스 박준혁이 ‘자카리아’, 메조 소프라노 방신제가 ‘페네나’ 역으로 출연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의 그 위대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는 2월 15일부터 2022년 3~4월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과정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개발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폰 인생사진(비대면)’, ‘웰빙샌드위치 & 샐러드창업반’, ‘건강한 두피 탈모 관리법’과 시군 이동교육인 ‘양장기능사(남해)’를 포함한 13개 과정이다. 모집 일정은 교육과정별 각각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최신 트렌드 흐름에 발맞춘 과정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센터의 기능개선 및 협소화된 공간에 대한 해결책으로 비대면 교육과정을 추가 편성하였다. 또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약한 교육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형설이엠제이(kbs미디어평생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자격증 교육(반려동물관리사, 빅데이터전문가 등 77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경남도 전체에 고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센터 내 교육 외에도 18개 시·군에 도내 우수강사를 파견하여 실시하는 ‘시군 이동교육’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환경시설 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교체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하여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 299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1~3종 사업장도 지원 가능하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중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 신규 설치 및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은 우선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설치비 한도 내에서 실제 소요 비용의 90%로서, 대기오염방지시설의 경우 최대 5억 6,000만 원(공동방지시설 7억 2,000만 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369만 원이며, 각각 종류와 규모에 따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2022년 경남귀환청년 행복일자리이음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귀환청년 행복일자리이음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남 전입을 희망하는 타 시도 청년들과 도내 유망 중소기업 간의 일자리 연결로 지역정착 지원 및 청년유입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후, 타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채용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이며, 시군별 청년 선발인원은 통영시 3명, 거제시 8명, 의령군 3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으며, 타 시도에서 해당 시군으로 전입하여 6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에게는 근속장려금 150만 원 및 이주지원금 45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2년의 지원기간이 끝난 후 해당 사업장에서 채용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할 경우 또는 도내 타 사업장에서 정규직 취업·창업하여 정착할 경우 1,000만 원 이내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사업 공고문은 경상남도 공식 누리집 및 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월 18일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 사업설명회’가 도내 관광분야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착순으로 30명 사전 접수한 결과 7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소개, 공모 신청 방법, 입주기업 선정 심사 기준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공모 관련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공모에서는 14개 내외를 신규 관광창업초기기업으로 발굴하여 관광기업지원센터 내에 입주사무실과 회의실, 협력업무공간 등 공용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경남관광스타트업 공모는 올해 3회째로 혁신적인 생각을 가진 관광기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분야에 다양한 창업을 유도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년간 공모를 통해 24개 기업이 입주하고, 예비창업초기기업 17개 중 12개 기업이 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 등 전기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동군 진교로타리클럽과 ㈜한빛전기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어려운 이웃의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정비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실례로 진교면에서는 지난달 16일 한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하고 인근 임야로 번지는 피해가 발생해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진교로타리클럽은 관내 어려운 세대 중 전기시설이 노후화해 화재위험이 있는 10세대를 선정해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된 등기구를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는 진교로타리클럽이 ‘봉사로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로타리 연중테마를 근간으로 월별 봉사활동을 선정·추진하는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전기공사 전문업체인 ㈜한빛전기 기술자들이 동참해 기술적인 지원은 물론 정비에 필요한 부품을 제공하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차상훈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세대의 전기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전기로 인한 화재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등기구 교체를 통해 전기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주말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온택트 자원봉사활동 ‘랜선나방’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집에서 쉽게 만드는 김자반볶음’이라는 주제로 각자 가정에서 강사의 설명에 따라 겨울이 제철로 알려져 있고 냉장고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김을 활용한 김자반볶음 30봉지를 만들었다. 하동군 관내 거주자가 만든 김자반볶음은 하동군자원봉사센터가 개별 기부받아 청암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를 통해 청암면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하동군 관외 거주자가 만든 분량은 인근 경로당 혹은 복지관에 기부해 만든 사람에게는 즐거움과 보람을, 받는 사람에게는 사랑과 고마움을 느끼게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집에 있을 법한 재료들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도 막상 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만들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보람이 배가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랜선나방은 ‘랜선으로 만나고 배우는 나눔 방송’의 준말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한 슬기로운 온택트(언택트+온라인) 봉사활동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전 임원진이 최근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전별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14일 이임한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강영숙 회장과 박혜숙 부회장이다. 이날 기탁한 장학기금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때 회원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임하는 강영숙 회장과 박혜숙 부회장에게 전달한 전별금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전액 기탁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강영숙 전 회장은 “회장 재직시 많은 도움을 준 회원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고마움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작으나마 하동의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더 멀리 더 높이 날 수 있는 날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그동안 하동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것도 너무나 고마운데 미래 100년 주역들에게 희망의 큰 선물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루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영숙 전 회장과 박혜숙 전 부회장은 지난 2년간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이 본격적인 배 개화기를 앞두고 섬진강변의 하동배 주산지를 대상으로 SS기(고성능 분무기)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에 나섰다. 하동군은 농기계 공급 증가와 다양화에 따른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자 매년 농기계 무상 수리·점검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도 21∼25일 5일간 SS기 순회 수리 및 안전예방교육을 실시한다. SS기 무상 수리·교육은 하동배 주산지인 하동읍 흥룡리 호암마을, 두곡리 고서마을, 화심리 선장·화심마을, 악양면 봉대리 대촌마을 등 하동배영농조합법인 소속 7개 지구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군은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순회수리팀이 마을을 방문해 SS기를 점검·수리해주고, 사용과정에서 필요한 농기계 관리요령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순회수리팀은 순회 수리과정에서 단가 2만원 이하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주되 2만원 이상인 경우 농기계사후관리업소 또는 농기계수리점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계획이다. 군은 이번 7개 지구의 순회 수리·교육에서 SS기 60여대를 수리해 하동배의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배 재배농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2년 경남 청년구직활동 수당지원사업’에 관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2022년 경남 청년구직활동 수당지원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사업으로, 사회진입활동비용으로 매월50만원씩 4개월간 총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중 취·창업으로 사업을 중단할 경우, 3개월 근속 여부 확인 후 50만원을 1회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022년 2월 28(월) ~ 3월 18(금)까지 19일간으로 선발인원은 18개 시군 1,230명이다. 이 중 남해군은 10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18~34세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미취업자중 최종학력이 졸업·중퇴·수료자로 고등학교,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은 신청이 불가하다. 또한 공고일 기준으로 전 3개월 간 가구원의 건강보험료 부과액 합계의 평균으로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의 기준을 충족해야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21일부터 2021년산 2,617톤에 대한 시장격리곡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산 쌀 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된 시장격리곡 매입은 지금까지 추진 해온 매입 방식과는 달리 농가와 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를 대상으로 농가 및 RPC에서 매입가를 작성 응찰하여 입찰물량 중 저가순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리군에서 참여한 시장격리곡은 2,617톤(농가 보유 617톤, RPC 보유 2,000톤)으로 농가 63,500원, RPC 63,000원에 전량 낙찰되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가물량을 지난 21일 서면을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농가물량 617톤, RPC물량 2,000톤을 검사를 실시한 후 1등급 이상에 한하여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비록 시장격리곡의 역공매를 통해 매입가격이 낮지만, 지난해 벼가 과잉 생산된 데에 비해 정부에서 매입한 벼가 20%밖에 되지 않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3년 이상 남해군 거주를 필수 요건으로 하며, 타 기관․단체․학교에서 해당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받는 경우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은 남해스포츠파크에 위치한 보물섬 드론교육센터에서 실시되며, 평일반(1, 2종 동시모집)은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주말반(1종)은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과정을 수강하고자 하는 경우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홈페이지·우편송부·체육진흥과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신청의 경우 25일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평일반은 8명, 주말반 5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농업인, 여성, 연소자 순으로 우선 접수할 예정이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드론은 농작물의 병해충 예찰부터 방제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특히 농업인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하여 교육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며, 참여 수강생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하며, 신청과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어르신 배움터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지치고 힘들며 우울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소통과 치유의 봄마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2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개설된 프로그램은 4개 강좌 40여명으로 스마트폰 교육 12명, 생활영어 10명, 원예치유 8명, 미술치료 10명을 모집하며 60세 이상 배움에 열정이 있는 남해군 내 어르신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과정별로 16회차로 운영되고 수강생은 선착순 모집, 수강료(교재비 및 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분은 신청서를 군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860-3834)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또는 FAX로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 은 코로나-19 여건에 맞게 프로그램별 수강인원을 최소화하고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일정도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연 주민복지과장은 “스마트폰 사용법을 잘 몰라 젊은 세대와 소통이 어려운 분과 기나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화전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6~7세, 초등학년 저학년,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브루타 독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브루타 독서란 책을 읽고 2~4명이 짝을 지어 대화, 질문, 토론, 논쟁을 통해 자기 주도 능력을 향상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독서법을 말한다. 상반기 하브루타 독서반은 유치부 8명, 초등 저학년 대면반 8명, 비대면반 8명을 모집하여 16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성인반의 경우 15명을 모집하여 8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유치부와 초등 대면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화전도서관 동아리방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초등 비대면반은 매주 수요일 저녁7시~8시, 성인반은 1,3주 화요일 저녁8시~10시까지 Zoom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이 지난 14일 ‘2021년 우수활동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선정 및 시상식’을 진행하고, 관내 장소를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 단체 ‘BURF’팀에 최우수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종 활동을 마친 32개 팀 중 최우수 1개팀, 우수 1개팀, 장려 2개팀 등 총 4팀이 우수활동 커뮤니티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팀은 70만원, 우수팀은 50만원, 장려팀은 4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우수 활동 커뮤니티는 구성원의 활동열의 및 참여정도, 활동결과 및 효과성, 남해군에 미치는 영향력 및 파급효과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최우수를 받은 ‘BURF’팀은 구성원의 활동열의와 남해군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필 청년과혁신팀장은 “남해 청년 커뮤니티가 관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영역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줄기 역할을 했으면 한다”며 “올해도 열의있는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청년 커뮤니티(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모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하여 남해군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대학생 45명을 선발하여 총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현재(2월 21일)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 또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퇴직하여 고용보험 실업 급여를 받고 있는 노동자이다. 시장·군수가 추천한 노동자 중에서 ▲ 월평균소득이 낮은 노동자 ▲ 실직 노동자 ▲ 비정규직 노동자 ▲ 장기 재직 노동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상반기 중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노동자는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2022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자녀 장학금 지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노동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방남 경상남도 노동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국민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요즘 특히나 중소기업 노동자 가정의 어려움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하여 우수소통과제를 선정하는 ‘2022년 도민정책소통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도민정책소통단은 전체 100명(8개 분과)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개모집에서 84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경상남도에서 추천한다. 공개모집은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자격요건은 도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사회혁신추진단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도민소통단은 8개 분과(△기획혁신 △안전건설 △산업경제 △행정교육 △농해양수산 △도시전략 △문화환경 △복지여성)로 나뉘어 크게 정책제안과 정책평가를 진행한다. 먼저 상반기에는 참여자 개인별로 3~4명의 별도 팀(‘도민이야기모임’)을 구성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한다. 이 과정에서 제안자·행정·전문가가 참여하여 정책 채택률을 높이는 과정이 포함된다. 하반기에는 경남도가 추진 중인 주요정책을 분석하고, 타당성·효과성·도민소통노력 등을 평가하여 우수소통과제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러한 전 과정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정책소통단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거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올해 1월부터 거제시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출발했다. 시는 센터가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기존 명칭이 특정한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는 사례가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센터가 되기 위함이라고 변경한 배경을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존 명칭이 너무 길고 어려워 센터 명칭을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았으나, 센터 명칭 변경으로 더 많은 가족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모든 가족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센터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모든 가족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 가족센터는 아주동 거제시노동복지회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족교육,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비롯해 1인 가구, 신혼부부, 다문화가족 등의 가족형태와 가족관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2월 14일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기존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중대시민재해와 도급·용역·위탁시의 안전보건 의무사항이 신설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도급·용역·위탁사업 시의 의무사항 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해·위험요인 선제적 조치 등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재해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과 철저한 이행사항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맞춘 정부의 방역·의료관리체계 개편방안(중대본, ‘22. 2. 7.) 발표에 따라 18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먼저, 시는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대상자 등) 중심의 재택치료체계 구축을 위해 박환기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구성했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집중관리군을 전담하는 ‘재택치료관리TF팀’과 일반관리군을 전담하는 ‘재택관리상담TF팀’으로 나누고 29명의 전문인력이 재택치료 업무를 전담한다. 조직은 변화하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택치료관리TF팀은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의료기관과 연계해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으로 건강상태를 관리하며, 재택치료상담TF팀에서는 일반관리군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과 연계한 24시간 의료상담과 진료가능한 의료기관, 격리 및 생활수칙 안내 등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문의전화 폭증에 따른 통화연결 지연으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의 보건소 콜센터의 인력을 보강했다. 또한, 거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물품배송 지연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경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경기, 강원지역에서 시작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상북도까지 확대됨에 따라 양돈농가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사항을 긴급 점검했다. 이선기 부군수는 지난 18일 합천군 율곡면 소재 양돈농가와 율곡 종합방역소를 방문해 방역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초계양돈작목반영농조합법인(대표 안태우)으로 부터 방역시설 설치 현황을 보고받고 방역실, 물품보관실, 외부울타리 등 강화된 방역시설에 대햐 현장 점검을 실시 했으며 농장관계자에게 “최근 야생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전파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방역에 더욱더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합천군 축산과에서는 농가의 강화된 방역시설의 설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농가의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까지 설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내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 감면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감면대상을 다양한 세목으로 확대하여 '거창군 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과 감면 동의안으로 입법절차를 이행한 뒤 3월말 거창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사업자와 중소법인에게 부과되는 기본세율 주민세와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만 해당)에 부과되는 연면적 세율 주민세를 50% 감면한다. 또한, 지역 내 농어촌버스, 시외버스, 전세버스, 개인 및 법인택시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용 차량에 대해서도 자동차세를 전액 면제한다. 더불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부속토지) 소유자로서 임차인에게 올해 1월∼12월 중 월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경우에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최대 75%까지 감면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유흥주점)은 감면 제외 대상으로 감면이 불가능했지만, 지방세특례제한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국가 검역병해충으로 경남, 전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발생하여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 발생하며 가지, 꽃, 열매, 줄기에 마치 불에 탄 거처럼 마르는 세균병으로 특별한 치료약이 없어 피해 규모가 크며 전국 618농가, 289ha(2021년 기준)가 발생되었다. 이에 함양군은 과수화상병의 심각성을 농가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 6월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하였으며, 영농기록장과 궤양제거 리플릿 배부 및 관내 전정단 활동지역 조사 등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 방제는 기존 동계방제 1회에서 개화기까지 3회 방제로 변경되었으며, 약제는 3월 초에 공급될 예정이다. 그리고, 함양사과연구회는 18일 개최된 연시총회에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회원들에게 소독약을 배부하였으며, 농작업 장비·도구 소독의 의무화를 강조했다. 김석곤 사과연구회장은 “농가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작목반과 단체의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더 이상 화상병 안전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18일 금요일 유치용 씨는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합천군 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데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이앤엘정보시스템 대표이자,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직을 맡고 있는 유치용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합천군의 교육발전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합천군의 수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쳐 합천군을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기탁금은 합천군 관내 우수 학생 장학사업 및 교육환경 여건 개선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영테크원(주) 대표이사 정윤화는 1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조성에 보태달라며 2천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아동복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윤화 대표이사는 “합천군 미래의 꿈이 될 아동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했다”며, “아동들이 앞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은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기금은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평등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18일 남지국민체육센터 신축 현장 점검에 나서 공사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부진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해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남지국민체육센터는 남지읍 남지리 일원에 총 사업비 141억 원(국비 58억, 도비 7억, 군비 76억)을 투입해 2개 동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945.4㎡ 규모로 건립 중이다. 1동은 수영장과 헬스장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2동에는 2개 관 총 99석 규모의 작은영화관 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에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 향후 군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서는 남지국민체육센터 신축으로 여가생활을 위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했던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9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772명(치료중 788명, 완치 980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6명, 유증상 7명, 격리 중 34명, 조사 중 36명이다. 확진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2명이며, 외국인이 5명이다. 한편 밀양시는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관리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대상을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리해 관리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이다.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지정된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리의료기관은 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소아), 제일병원 4곳이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 시 비대면 진료와 상담센터 상담을 이용한다. 비대면 진료는 호흡기전담클리닉(밀양 윤병원, 밀양병원, 미르아이병원)과 지정된 동네 병·의원(밀양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참조)에서 진료 가능하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밀양 윤병원, 미르아이병원)에서는 24시간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행정과 소방서, 경찰서 등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보다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은 18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백두현 고성군수, 유충열 고성경찰서장, 김성규 고성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및 사고 발생 공동대응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종 재난 사건·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공동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고성소방서에서는 현장 특성과 2차 피해 발생 여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등 신속한 인명 수색, 구조·구급 상황과 응급조치 및 의료기관 후송 등 구조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교통통제, 출입제한 및 주민대피, 범죄예방 사전 조치 등 사회질서 유지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수습 복구를 위한 피해조사, 이재민 구호, 응급복구, 의료 및 방역 지원, 재난 현장 환경정비, 안전진단 등 긴급조치와 재난관리 인력, 장비, 자재 등을 지원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성규 고성소방서장은 “소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이 영농부산물 파쇄의 날을 운영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파쇄작업을 지원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3개 권역의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해 마을 단위로 고춧대, 들깨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도왔다. 특히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은 건조한 날씨에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파쇄한 부산물은 다시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탄소 발생을 없애 최근 대두가 되는 저탄소 중립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파쇄의 날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으로 불법 소각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을 방지하고 농업인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백두현 군수는 18일 동해면 전도마을의 영농부산물 파쇄 현장을 방문해 직접 파쇄작업을 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두현 군수는 “직접 파쇄작업을 해보니 파쇄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8일 아동보호전문기관 내 집단상담실에서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와 아동의 권리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아동학대 근절예방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에 대한 학대와 방임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가정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서로 지원하기로 뜻을 모으고 아동학대 예방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보육시설에 대해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아동권리 옹호 및 아동권리 교육 협력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캠페인 실시 △기타 학대 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희 관장은 “아동 보호를 위해서는 지역 내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유기적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견고한 체계 구축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양산지역 아동학대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서 피해아동, 학대행위자, 가족에 대한 상담서비스, 가족기능회복 및 재결합을 위한 서비스, 학대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3시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동아리 ‘리멤버’ 학생들과 위광현 담당교사를 초대했다고 밝혔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마산무학여고 동아리 ‘리멤버’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아리 회원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마산무학여고 동아리 리멤버는 일본군‘ 위안부’등 역사문제를 잊지 않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2016년도에 만든 교내 자율동아리이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배지와 양말, 손거울, 팔찌등 다양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지원, 위안부 피해 관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후원, 일본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비 등 1500여 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위안부 기림일 주간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진로 때문에 공부와, 학원에만 몰두할 고등학생 시기에, 2016년도부터 동아리를 결성해 지금까지 이어오는 ‘리멤버’와, 역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시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위기에 봉착한 청년사업자의 점포(사업장) 임대료 부담 경감으로 경영안정 및 생업을 보호하고, 청년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통영시 청년사업자 점포(사업장)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청년사업자 점포(사업장) 임대료 지원사업”은 ‘2022년 통영시 청년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사업자의 점포(사업장) 임대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지원인원은 40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료(임대보증금 또는 전세금 포함)를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5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사업자(소상공인) 중 영리사업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통영시 관내에 있으며 신청일 현재 사업을 계속 유지하고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통영시 관내에 있고 신청일 현재 사업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타 지역 거주자 중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시 선정 통보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통영시에 전입을 확약할 수 있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홈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강원도 영월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의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사업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관계자 3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가조면 통합돌봄마을센터가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냉장고 ‘보물창고’를 각종 언론 보도자료와 블로그 등을 통해 접하고, 운영 방안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벤치마킹 후 영월군 자원봉사센터 임푸름 주임은 “지역주민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 하는 따뜻한 사업을 배우게 된 뜻깊은 만남이었다”며, “자원봉사의 활동 영역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공공성을 실현하고, 개인과 사회에 나눔의 가치가 실현될 때 맛보게 되는 진정한 행복과 기쁨이 되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인사와 함께 방문 소감을 남겼다. 가조면은 올해 외곽 마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보물창고의 날’, 공유냉장고에 기부된 농산물 등 식재료를 활용하여 반찬으로 만들어 나누는 ‘보물창고 반찬 나눔 봉사의 날’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가조면 외 3개 읍면에서 시행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까지 전 읍면 실정에 맞는 공유냉장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거창양민학살사건을 다룬 영화 ‘청야 -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하 ‘청야‘)가 국가기록원 국가기록원 영상기록물로 수집 등록되어 영구 보존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은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영상기록물을 수집하여 기록 정보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영상에 대한 수집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기록원은 2021년도에는 ‘거대한 역사의 파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국민적 관심’ 등이 수집 테마였고, 더 세부적으로는 ‘한국전쟁’, ‘민간인 피해’, ‘재외한국인’을 키워드로 삼아 관련 영상기록물들을 수집했다. 영화 ‘청야’(감독 김재수)는 민간인 피해 테마 영상기록물로 수집되어 추후 학술적‧공익적 목적으로 국가기록원에 영구 보존된다. 2013년 12월 개봉한 영화 ‘청야’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군이 거창군 신원면 일대 주민 719명을 공비와 내통한 통비분자로 몰아 집단 학살한 거창양민학살사건을 다룬 영화다. ‘청야’는 거창양민학살사건을 세상에 바로 알리고,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응어리진 상처를 치유하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관내 굴뚝 10여 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시건축과장을 중심으로 공공디자인담당 2명, 민간전문가 1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노후 굴뚝 균열,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에서 지난 17일 각종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굴뚝 안전점검 계획을 추진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관내 공장, 목욕장 등을 대상으로 굴뚝 구조체 외부 손상 여부, 연결부 등 관리 상태, 기타 위해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도를 기준으로 등급별로 분류해 관리 할 계획이다. 군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13일, 특례시로 출범한 창원시는 문화예술 발전의 대전환점이 될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창원시립미술관은 열악한 지역의 문화향유권 확보하고 ‘창원특례시만의 미술사 정립’과 ‘창원특례시만의 미술전시’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 미술관 건립 사업이며, 시민들이 갈증을 느끼는 문화·예술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문화기반시설 확충사업이다. 시민들을 위한 문화활동(전시/체험)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심공원과도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일상 속 시민들이 항상 찾을 수 있는 친근한 미술관으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문화공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새로 건립되는 ‘창원시립미술관’은 대규모의 전시공간 1,800㎡을 포함한 연면적 5,400㎡의 규모로 사화공원(의창구 중동 794-11번지) 내에 건립된다. 18일부터 설계공모 참가 등록접수를 시작으로 5월 공모안을 선정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2025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각비엔날레를 개최하고 있고, 또한 김종영/문신/박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