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아이코리아가 북구청을 방문하여 7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리아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로, 지난해 북구 정부지원 어린이집 협의회와 함께 마스크 12600장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권은정 희망복지과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코리아 회원들의 따스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성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북구행복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10월 20일,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자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시상에는 유림1차아파트 전(前) 입주자대표회장 정동배씨,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정호순씨, 화명복지관 사회복지사 남근주씨, 청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생활지원사 정우녀씨, 부산삼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생활지원사 박동채씨 등 5명이 수상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이고 효행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 감사드린다”며 “최근 급속한 사회변화로 어르신들이 느끼는 소외감이 커졌는데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변화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연제구는 10월 18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의료급여수급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더하기+ 복지 나누기÷’ 의료급여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안내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건강교실은 △2021년 의료급여 제도 영상 시청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교육 및 국가암검진 홍보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운동 안내 △부정수급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제구 치매안심센터 협조로 교육 시작 전, 치매 자가진단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신규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며 “앞으로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더 많은 분들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연제구는 연산동 산140번지 배산 토지(A=4,079㎡)를 2021년 8월 경매 입찰에 참여해 10월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배산은 도심지 내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고 천혜의 경관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등산코스 등이 조성되어 생활 속 휴식공간으로 많이 이용되지만 대부분 사유림으로 편의시설 설치 및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경매로 매입한 토지는 평지 및 완만한 지형으로 활용도가 높아 2022년 상반기 중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배산 유아숲체험장’이 조성된다. 구는 다양한 산림체험 및 교육을 통한 유아들의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놀이·체험·학습·휴식 등 다양한 공간 요소와 자연 재료를 활용한 자연생태공간 조성으로 유아와 구민들에게 놀이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법원 경매를 통한 토지 매입으로 연제구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였을 뿐 아니라 감정가의 60% 수준으로 토지를 매입함으로써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였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배산 토지를 경매로 매입하여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야외활동 및 산림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쉼터 및 유아숲체험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부장을 대상으로 ‘2022학년 학교교육과정 준비단계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각급학교에서 내년도 학교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때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은 준비-학습-적용-컨설팅-정리 등 5단계로 시행한다. 이 가운데 준비단계에서는 학교현장의 실태 및 문제점을 확인하고 컨설팅 방향을 설정하며, 학습단계에서는 외부전문가 초빙연수와 컨설팅지원단 자체 연수를 실시한다. 적용단계에서는 지구별 교육과정부장 워크숍을 통해 개발된 자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정리단계에서는 컨설팅 결과 성찰 및 향후 업무지원 방안 등을 협의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에서 내년도 학교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를 체계적으로 계획·실행할 수 있는 로드맵과 예시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옥순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학교현장의 실태를 진단하고 교육과정의 현장적합성과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의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교가 내년도 교육과정을 준비하는데 많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6개교를 대상으로 ‘블렌디드 교실 에듀테크 기기 활용 지원 컨설팅’을 학교의 희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초등학교 각 교실마다 설치된 에듀테크 기기(전자칠판·단초점 프로젝트) 모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에 블렌디드 교실 수업 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관내 초등 교원 15명이 지원단으로 참여한다. 지원단은 희망 학교의 블렌디드 교실 유형과 에듀테크 기기 모델에 따른 기본 조작법을 소개하고, 학생참여 중심 수업 전개를 위한 다양한 학생 조작 버튼 기능 활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 블렌디드 교실 수업 유형별 기기 활용법 안내 및 운영 실습, 블렌디드 교실 수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 및 해결책 안내 등 에듀테크 기기 활용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한다. 정현수 부산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교사들에게 에듀테크 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교사들이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활성화하는 데 많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인 가상의 독도를 활용한 ‘부산 청소년 독도 탐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독도교육 및 해양교육을 위해 해마다 고등학생과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울릉도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양영토 교육을 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현장 탐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소규모 자율적 탐구활동을 통한 독도탐구 영상 제작과 우수 작품을 가상공간에 전시하는 방법 등 새로운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고등학교 53개 팀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탐구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그룹별 멘토링 등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과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 및 지리, 생태계, 해양기후 및 해양 탐구 등 융합적인 주제로 탐구활동을 진행하여 브이로그 영상, 독도 홍보물, 캠페인 영상, 애니메이션,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작품을 연말까지 독도탐구 홈페이지에 탑재해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작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간 직업계고 3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추진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컨설팅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에서 추진중인 직업교육 관련 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대해 컨설팅을 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는 학교별 현장실습운영비 지원 사업 등 6개의 공통사업과 17개의 개별사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와 연계해 격년제로 시행하는 직업계고 기자재를 점검한다. 올해는 상업계열 16교에 대해 기자재의 구입 적절성, 관리상태, 활용도 등을 점검하고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기자재 운영 우수학교 2개교를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공업계열 20개교를 대상으로 기자재 점검을 실시했다. 김광수 교육국장은 “이번 컨설팅 및 점검은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운영중인 각종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직업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4일 2021년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을교사 금정마을 금(金)쌤 양성 심화과정’이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마을교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자 43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1일까지 총 19회차(57시간) 진행된다. 마을교사들은 인천시교육청 김태정 전문관의 ‘마을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조직화, ▲마을교육공동체 탐방, ▲강사 스피치 훈련, ▲초ㆍ중등 교과과정의 이해, ▲마을교육 기획 및 강의 시연 등 마을교육 활동과 강의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받게 된다. 구는 마을교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자들이 ‘마을교사 동아리’를 만들어 향후 마을교육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해서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양성된 마을교사들이 지역교육공동체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2021년 평생생활설계교육」수강생을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슬기로운 노후생활’이라는 주제로, 여성문화회관 소극장에서 11월 10일, 1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퇴직(예정)자 등에게 행복한 퇴직과 재취업을 위한 노후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용교 교수의 ‘알아야 챙기는 노년기 복지 상식’(10일)과 ▲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가 윤영섭 강사의 ‘노후의 일상이 행복해지는 기술’(11일)로 구성됐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부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방문, 전화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모든 강의실을 소독하고 있으며,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명부 작성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면 강의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수영동, 민락동 직원들과 함께 깨끗한 수영강변 만들기 3개 동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망미2동-수영동-민락동으로 이어지는 수영강변 산책로는 수영구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로 가을철 나들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3개 동 합동 환경정비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수영강변 야외체육시설과 수영강변 산책로 일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낙엽 쓸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와 더불어 산책로 내 운동기구, 덱, 펜스 등 공공시설물 점검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재찬 동장은 “가을철 수영강변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좋은 산책길이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 나를 찾아줘’라는 주제로 ‘제1회 수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구 평생학습관 개관 2년 만에 수영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코로나19 상황 속에 보다 많은 주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유튜브 ‘수영구TV’로 진행된다. 평생학습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평생교육기관 20개소와 동아리 활동, 그 외 짧은 유익한 영상들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명사기념특강으로 사상체질의 대가 포복절도 류종형, 로봇다리 수영선수 김세진의 어머니 양정숙, 부모교육연구소장 임영주, 유쾌한 웃음치료사 노태엽, 비전택시대학총장 정태성 강사가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확실한 즐거움과 감동,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즐기기 위해 ‘명사에게 사전질문과 댓글 달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영구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 수영구 평생학습페스티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청는 10월 20일 15시경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의 집중 모니터링과 신속한 조치로 수변공원 앞 바다에 빠진 주취자 인명구조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대 근무를 마친 수영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4명)들이 수변공원에서 담소를 나누던 중 주변에 있던 주취자(40대) 2인이 서로 싸우고,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며 위협하는 등 안전이 우려되어 CCTV 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동료에게 유선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였다. 모니터링 중인 관제요원은 15시경 주취자가 상의 탈의 후 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발견 후 112에 신고, 동시에 현장에 있던 관제요원들은 인근 해양경찰서에 신고하는 등 관제요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해경이 현장에 출동하여 15시 7분경에 주취자를 구조하였다.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모니터링부터 구조까지 단 7분이 걸렸다. 수영구청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6명이 4개 조 3교대로 24시간 근무, 지역에 설치된 1,400여 대의 CCTV를 지켜보며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 관제요원들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신고로 소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0월 12일까지 주례동 3-2번지 일원의 백양대로 옹벽에 대해 디자인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양초등학교~LG신주례아파트까지 길이 401m, 높이 1~6m의 회색빛 옹벽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밤에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백양대로의 대규모 회색빛 옹벽이 밝고 산뜻하게 바뀌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사상을 만들기 위한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사랑 듬뿍 반찬 배달 왔습니다!」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통장협의회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손수 장조림·잡채를 조리하고 떡·과일 등 도시락을 개별 포장 및 배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300세대에 온정을 전달하였다.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실무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및 기관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가치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이후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주요사업 소개 및 시설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학생 인성교육의 허브인 강서구 울림마루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존중탐험대’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친구나 가족 간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관계회복 꿀팁을 제공하고 자녀와의 소통․공감 대화법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학교와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석준 교육감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지은 울림마루 교사가 진행을 하고, 강민주 반송초등학교 교사, 김지정 토현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이기원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존중 캐릭터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고 존중 댄스를 선보인 후 인사말을 했다.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패널분들과 함께 학부모님들께 직접 인사를 드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일정이 겹쳐 영상으로 대신 한다”며 “평소 학부모님들이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의 관계회복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자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2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SNS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성문 구청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일”이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성문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강성태 수영구청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정책 수요자인 구민중심의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혁신 추진을 위해‘정부혁신 실천선언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팝업창을 활용하여 전 직원이 비대면으로 서약에 동참했다. 그동안 사상구는 혁신 전담부서 지정, 부서 간 협업 등을 통해 공직사회 혁신 문화조성에 힘써 왔으며, 지역 현안과제 해결 등에 수요자인 구민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는 등 정부혁신 성과를 맺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번 정부혁신 실천 선언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조직문화 혁신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교통공사 사장에 한국철도공사 출신 한문희, 도시공사 사장에 김용학 전(前)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재)부산경제진흥원 원장에 진양현 전(前)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후보자로 지명했다. 또한, 22일에는 부산시 정보산업진흥원 원장에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을,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에 강필현 한국디자인진흥원 혁신성장본부장을, (재)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에 서용철 부경대 교수를 임명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문희 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는 철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6년간 철도청에서 현장경험을 거쳐 행정고시(37회)로 철도청에 입사했으며, 한국철도공사 출범 당시 전직하여 주요 부서에서 경륜을 쌓아온 철도 분야 전문가다. 조직 임원으로서의 업무수행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특히, 교통공사는 매년 3천억 원이 넘는 만성적인 운영적자 해소 등 현안이 산적한 기관으로, 기관장의 역할이 다른 어느 곳보다 중요하다. 이에, 부산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찾기 위해 채용 전문기관에 의뢰했고, 한문희 사장 후보자는 채용 전문기관이 물색한 지원자로, 교통공사 임원추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원도심과 서부산권 6개 구(區)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재개발·재건축 시 기준용적률을 10% 추가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지원정책에도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동부산과 서부산·원도심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도심균형발전과 주택시장 안정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박형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별정비구역으로는 최근 10년간 평균 인구감소율이 –10%를 초과한 동구, 중구, 서구, 영도구, 사하구, 사상구가 지정됐다.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해 연내 특별정비구역에 대한 용적률 상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와 절차간소화’ 8대 과제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이어간다. 시는 ‘재개발사업 기준용적률 10% 상향’,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심의위원회 통합운영’ 등 이미 5개 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과제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발표한 원도심·서부산권의 용적률 10% 추가 상향과 지난 5월 발표한 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절차 간소화 시책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온천2동 사랑과 희망의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의 ‘아름다운 동행’ 사업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소통함을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 사업은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복지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동래구 복지사업이다. 온천2동은 지난 8월 주민 투표로 ‘아름다운 동행’과 ‘반찬 나눔의 날’ 2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설치한 소통함은 주민 누구나 고독사 우려가 의심되는 홀로 어르신, 1인 청장년층 등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고립감이 높아진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소통지에 적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고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은 동 지정 희망 지킴이와 직원이 2인 1조로 직접 세대를 방문해 생활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희망 지킴이는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준길 위원장은“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복지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村’사업추진의 첫 출발인 복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안락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9일 비영리법인‘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주민자치회 공모사업 ‘기부&레이스’ 적립금 22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10일 ~ 10월 10일(총31일) 동안 동래구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기부&레이스’는 참가자가 원하는 일자 및 장소를 정해 5km 레이스를 인증하면 이웃돕기 기부금이 적립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7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그 중 총 44명이 최종 레이스 인증을 마쳤다. 참가자 황우선 씨는“걷기는 나를 위한 행동인데 기부라는 뜻깊은 일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얼마 전 태어난 둘째가 항상 봉사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김순천 씨는 가족들을 생각해 15km 완주를 인증하며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안락1동 주민자치회는“올해 행사는 끝이 났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선한 영향력의 레이스는 계속 이어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윤은경 안락1동 동장은 “기부&레이스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복마을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2021년 행복더하기 신선행복나눔밥상 사업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53세대를 대상으로「사랑의 음식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행복나눔밥상에서 식사제공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였다. 포장김치(3kg), 방역마스크 및 관내 중국집 쿠폰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선행복마을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찬수 신선동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신선행복밥상에서 무료식사를 제공해 드리지 못해 많이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민·관이 협력하여 이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선행복마을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대평동마을회에서는 지난 10월 20일 대평동 마스텍 중공업안 협소한 골목길에 적재된 오래된 고무통, 나무적재물, 쓰레기등을 정비하기 위해 통장,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대평동은 근대조선산업의 일번지로 일제강점하에서부터 수리조선소와 관련된 공장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나 최근 경기불황 및 인구감소로 점차 쇠퇴해 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대평동 이북골목, 제주골목, 시장통 등 오래된 골목길의 주변환경이 불결하고 바닥이 울퉁불퉁하여 어르신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아 영도 경제기반형 공모사업 “골목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박기영 회장은 “오랫동안 방치된 골목길 환경정비와 개선 사업을 통해 야간 통행의 안전 문제,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영도의 대표적 관광지인 깡깡이예술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해 나가며 안전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가 관내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은 사진 촬영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손 소독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은 구포3동 자원봉사캠프지기들의 메이크업 지원을 받아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촬영된 장수사진은 추후 액자에 담겨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란 캠프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캠프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안전한 부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의 경찰관들을 직접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9시 부산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에게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특히, 최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찰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지킨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찰의 날’은 건국·구국·호국의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경찰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며, 매년 10월 21일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곁에서 24시간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께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산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자치경찰 전면 시행 100일을 맞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경찰관 현장 대응력 강화, 부산형 자치경찰제 내실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병행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치안에 파급력이 높은 다양한 시책을 펼쳐 시민의 안전을 더욱 두텁게 도모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1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아홉 번째 방문지로 남구를 찾았다. 부산시는 시민 모두가 15분 내 일상생활이 가능한 부산을 만들고 인공지능(AI)기술이 녹아든 도시 환경을 구축하여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부산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15분 도시 부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부경대 대연캠퍼스 내 ‘평화와 청년문화의 길’ 조성 예정 구간을 방문해 갈맷길을 걷고, 도심 갈맷길 조성 사업 추진을 통해 15분 생활권을 위한 보행친화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후 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남구민을 만나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남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박재범 남구청장,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남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남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사항은 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에서 중등교원 인사 및 연수 관련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하반기 중등인사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중등교원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인사제도를 학교현장 친화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의 정기전보 시행 후 중등인사정책자문위원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9월 정기전보에 대한 평가와 중등교원 전보제도 개선, 교장공모 절차 및 평가의 투명성 제고, 실효성 있는 교원 직무연수 방안, 교권보호 및 교원힐링센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최경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인사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과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인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권역별 참가학교에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독서토론동아리 35개팀 21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 고등학생 다같이 독서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부산지역 참가 희망 고등학교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는 것으로 권역별 5개 학교 독서토론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토론 진행자들만 참가하는 무관중 대면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가즈오 이시구로의 ‘클라라와 태양’과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2권의 책을 읽고 23일과 30일 2차례 비경쟁 3단계 자유토론으로 예선전을 펼친다. 비경쟁 3단계는 책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는 정직한 독자과정과 책의 주인공 및 저자에게 질문하는 독자과정,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하는 독자과정이다. 예선전 성격인 이번 권역별 캠프에서 적극적인 토론 활동을 펼친 학생을 동아리별로 2명씩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 열리는 ‘토론 한마당’에 참여해 최종 자유토론을 펼친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캠프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책을 매개로 토론 능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학생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 존중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 인성교육으로서 카카오톡 이모티콘 ‘존중탐험대’와 ‘존중 어울림 한마당’을 통한 존중 사연 공모 등 학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펼쳐진다. 이 가운데 카카오톡 이모티콘 ‘존중탐험대’는 SNS에서 ‘덕분에’, ‘함께해’ 등 서로를 존중하는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모티콘은 21일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는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에서 소개하고 선착순 배포할 예정이다.‘부산교육’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존중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로부터 토크쇼 참가신청을 받은 후 출연자와 방청객을 선정해 ‘존중행’토크쇼 영상을 제작해 생활 속 다양한 존중 사례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사연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토크쇼 출연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단체 출연자 및 방청객에게는 간식을 각각 상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를 통해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에 대한 ‘2022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을 실시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써 부산지역 모든 유치원이 참여한다. 학부모는 10월 29일부터 ‘처음학교로’ 에 회원가입을 한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요강을 확인하여 지원하면 된다. 신입생의 경우 희망유치원 3곳을 지원할 수 있고, 재원생은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을 제외한 2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처음학교로’ 전 과정(가입-접수-발표-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학부모는 지원하고자 하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로 현장접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치원의 입학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치원 방과후과정반 유아 모집도 ‘처음학교로’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2022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2016년부터 2018년 출생 유아에 대해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부터 「2021년 부산민간투자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민간투자포럼(공동대표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서정렬 영산대학교 주택도시연구소장)이 주관하는 이번 투자포럼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 침체 상황에서 사회기반시설 적기 공급과 민간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포럼에는 박용석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본부장이 ‘우리나라 민간투자사업의 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제1 발제에 나서고, 뒤이어 임재성 부영회계법인 회계사가 제2 발제를 맡아 ‘민간투자사업 재정지원제도 현황분석 및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발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정렬 영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심봉섭 도움세무법인 대표 세무사와 김현아 다시작 도시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층 토론을 벌이고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일반 참석자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나라 경제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상황에서 민자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공공투자 재원 부족을 보완하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2021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관광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한 부산관광 미래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부산의 관광산업 구조를 개편하고 선순환 생태계를 주도하는 주체로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추진됐고, 매년 5개사를 선정하여 2025년까지 총 25개사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16개사의 신청을 받았고, 1차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미스터멘션, ㈜요트탈래, 서프홀릭, ㈜리컨벤션, ㈜엔디소프트 등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미스터멘션은 장기 숙박 중개 플랫폼 기업으로 ‘부산 한 달 살기, 제주도 한 달 살기’ 등 국내외 장기체류 문화 확산과 시니어 여행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요트탈래는 요트스테이를 비롯하여 퍼블릭 요트투어, 리버크루즈 등 부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운용 중이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해양관광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서프홀릭은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6·25전쟁 유엔참전국 외교사절, 육·해·공군 장병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6회째를 맞이하는 유엔의 날 기념식은 유엔의 날(10월 24일)을 맞아 유엔창립과 한국전 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자유와 평화수호의 UN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유엔가입 30주년 및 유엔기념공원조성 70주년을 동시에 맞이하는 해라 더욱더 뜻깊다. 기념식은 안장국 11개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조총 및 묵념, 기념사, 추모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라미 현 작가가 제작한 유엔참전용사 추모 영상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한 리멤버 롤콜영상을 상영하고, 유엔군 전몰장병들을 위한 추모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원의 이중창으로 꾸며진다. 또한, 행사 전 육·해·공군 장병과 유엔서포터즈가 함께 2,311기의 개별 묘역에 개별 국화를 헌화하여 안장된 전몰장병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직접 전달한다. 그리고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외교사절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부산시민의 열망을 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1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75건 중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대국민 심사(6천여 명 참여),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의 우수사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한 필수 모바일앱 ‘라이프 인 부산(Life in Busan)’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시는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행안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라이프 인 부산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경제부시장)에서 운영하는 모바일앱으로,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해 ▲ 6개 언어 번역 재난알람문자 푸시 서비스 ▲ 13개 언어 통역(상담) 서비스 ▲ 4개 언어 부산생활정보를 제공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장 중심의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중 모바일 기반의 ‘라이프 인 부산(Life in Busan)’ 사례가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도움이 된 것 같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울경의 순환형 경제구조를 주도할 부울경 최초 업사이클 센터가 부산에 유치된다! 부산시는 ‘부산업사이클센터 건립 사업’이 환경부의 2022년 국고보조금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억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22억2천4백만 원을 보태 총 44억4천9백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 디자인의 줄임말로, 폐기물에 디자인을 가미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이는 자원순환사회 달성과 경제성장 간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부산연구원과 함께 지역 내 업사이클 사업체를 조사하고, 부산업사이클센터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관련기업과의 간담회 결과 등을 거쳐 이를 토대로 국비를 신청하여 지난 9월 국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부산업사이클센터는 강서구 생곡 내 부산폐가전회수센터 부지에 연면적 1,424.5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는 폐기물 재활용과 재사용, 자원화·처분, 매립 등 10여 개 관련 시설과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을 만들어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021년도 하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협력 등 8가지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양 기관은 주요 안건 논의에 앞서, 지역산업과 연계된 직업계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여 선취업·후학습 그리고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시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직업계고-지역협업 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육청과 깊이 있는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체계 및 기업‧대학 등과 거버넌스 구축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안건 토의에서는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인식개선 교육』▲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래세대 대상 홍보 ▲부산환경체험교육관(Eco-School) 조성 협력 ▲ (가칭)청소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센터 설립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경남 밀양시와 지난 18일 밀양시청에서 상생과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구와 밀양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무원, 민간·사회단체 등 인적교류 활성화를 비롯하여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협력하게 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도시가 가진 특별한 장점과 매력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두 도시의 공통점인 문화·관광·체육·축제를 비롯해 경제·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언택트 문화로의 전환에 발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맞춤형 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2021년 기장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25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이력서 지원부터 면접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을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참가기업의 채용정보를 탐색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며, 화상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 11일까지 시행한 참가업체 모집 결과 지역기업 20여개 사의 참여가 확정됐다. 10월 25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업체의 모집분야,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기장일자리종합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비대면 화상면접이 이뤄진다. 정보매체 접근이나 화상 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를 위해 새일센터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광역시와 10월 20일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기반 직업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업(취업)-지역대학(심화·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협약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직업계고 선취업 후학습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과제를 추진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부산광역시는 부산시의 각종 일자리 사업 연계와 기업발굴, 참여기업 지원정책 등 직업계고 학생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선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후학습 운영을 위한 지역 거점대학 운영 등을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직업계고 지역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시의 전폭적인 협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와 지역의 동반 상생과 성장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도도수영 도시재생 해설사’가 탄생했다. 수영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2020년부터 도시재생 해설사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 등의 양성과정을 진행하였고, 이수자 중 위촉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제1기 도도수영 도시재생 해설사가 위촉되었다. 수영구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수영동 일원에 ‘도도수영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도시재생 해설사분들이 수영구 도시재생지역에 대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도도수영 뉴딜사업은 수영사적공원, 망미골목, 비콘그라운드, F1963 등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연계된 도시재생사업이다. 도도수영 도시재생 해설사들은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안내함으로써 방문객 증가와 코로나19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일 동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명장․안락동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강공원 일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치유 ‘2021년 마을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60~70대 건강하게 playing 참여자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중년층 자원봉사자 및 30대 육아모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금강공원 둘레길을 걷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동아리별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고립감을 해소하고 동아리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치기 위해 기획했다.”며 “지역 주민이 다 함께 더 건강하도록 지속해서 구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 후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다양한 전문 상주 인력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체성분 측정 및 상담 제공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베트남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호치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베트남에 부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앞으로 부산을 더욱 자주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산-호치민 그리고 한국-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 등에 따라 학습, 돌봄, 안전에 대한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학생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관내 초·중학교 중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취약계층 학생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역유관기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과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 학생건강지원과장, 학교지원과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안전망 회의’를, 오후 3시에는 교육지원청과 기장군, 수영구, 해운대구 교육복지 복지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역행정 안전망 회의’를 각각 열었다. 이 가운데 ‘교육지원청 안전망 회의’에서는 관내 23개 초‧중학교에서 발굴한 취약계층 학생 97명에 대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과 가정상황 등 개별 사례를 심의하여 집중지원 대상 학생 39명을 선정했다. ‘지역행정 안전망 회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조리 및 포장한 밑반찬을 관내 1인 단독 쪽방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는 범일2동 『공유주방 행복반찬 나누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을 기반으로 포장된 밑반찬을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들이 직접 배달하고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로 경직된 사회분위기를 전환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4동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남성요리교실인 ‘신사의 식탁’을 10월 중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정4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요리 재료 손질과 조리도구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건전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성취감을 향상시켜 사회관계망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내부 도배, 청소, 출입문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을 위하여 새마을회원들이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정칠성 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힘쓰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낮 1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장세진 회장과 임원,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참여 학부모회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학부모회임원진을 격려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최근 심각한 학교폭력 사건이 사회문제로 확산되면서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10월 16일 거제2동에 위치한 연제 평생학습 특화거리에서 평생학습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세계비전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 ‘디자인 메이커스 플라워 액자&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의 작품들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12명이 참여했다. 한편, 구는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 평생학습 관련 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거제2동 행정복지센터 앞 일원을 평생학습 특화거리로 지정하여 협업 기관 10개소와 매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