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월 19일 오후 4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리는 ‘독도는 한국 땅·대마도는 조선부속섬’ 독도자료전시회를 참관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21주년을 맞은 독도 칙령의 날을 기념해 19일부터 30일까지 서면 놀이마루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부산한일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독도는 한국 땅’을 주제로 부산 학생과 시민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에는 일본이 지금까지 숨겨 놓은 ‘독도는 한국 땅’ 비밀문서 및 고지도 등 50여점과 독도를 지킨 안용복·박어둔의 업적도 함께 전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부산 학생과 시민들에게 영토주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독도 바로 알기 교육과 영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5일 한국자유총연맹수영구지회 여성회 주관으로 환절기 입맛을 잃기 쉬운 관내 홀로 어르신들께 영양만점 양념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유총연맹수영구지회 여성회 회원들이 야채 손질 및 양념배합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였으며,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들로 만든 양념 불고기를 관내 10개 동별 6세대씩 총 60세대의 홀로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김영옥 회장은 “작지만 정성을 다하여 만든 양념불고기를 드시고 환절기 건강은 물론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정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 복지, 취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국 75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1차 사전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우수사례 선정 후 행사 당일 전문가 현장 심사와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주민의 실시간 선호도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 사상구는 민관산학 협업 다문화여성 취업프로그램 ‘따뜻한 정리’ 프로젝트로 장려상의 영예를 얻어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따뜻한 정리’프로젝트는 다문화여성들의 어려운 취업 문제를 민관산학이 함께 공감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상구,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서대학교, 한국공간컨설팅협회, 비주얼텍 등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거제국민체육센터를 11월 1일부터 개관 운영한다. 센터는 2018년 7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사업비 21억9,300만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으며, 1,593.67㎡ 규모에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연제체력인증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동해선 거제역(법원남로9번길 17) 2층에 위치해 있어 주요 간선도로인 거제대로에 위치하고 법조타운과 대단지 아파트 및 도시철도 거제역 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오는 11, 12월 2개월은 헬스 종목만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시범운영한 후, 내년부터는 평일 6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0월 20일부터 거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병행하며 이용료는 헬스 기준 월 6만 원이다. 특히, 거제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측정 장비를 이용한 근력, 순발력 등을 측정한 뒤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를 지원해 주는 연제체력인증센터도 운영한다. 신청은 온라인 예약제로 진행되고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성문 구청장은 “거제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천살리기운동본부는 쾌적한 도심하천을 조성하고자 10월 16일 만덕천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만덕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조직한 만덕천살리기운동본부는 만덕천 일대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만덕천 일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이끼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깨끗한 만덕천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만덕천이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는데 우리의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부터 봉래2동 주거환경이 취약한 ‘피난민 주거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도 외나무길 일대는 골목을 따라 가옥들이 빼곡하게 밀집되어 있고 공・폐가도 많아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곳이다. 특히 한국전쟁 피란민이 거주했던 주거지역은 일부 세대에 화장실이 없어 외부의 공동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피란민 세대를 포함하여 8세대 정도가 거주하는 이곳은 건물이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아 벽면 곳곳에 페인트가 벗겨지고, 이끼가 끼는 등 한눈에 보아도 허름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세대 대부분이 형편이 넉넉지 않아 건물의 개·보수는 엄두도 못 내고 있어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봉래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복지와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 주거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김정환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거주하시는 분들 모두가 마음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남항동 까치배움터에서 지난 10월 18일 관내 성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레진 공예’ 교실을 개강했다. 레진 공예란 천연 수지(resin)를 이용하여 휴대폰 케이스, 컵, 반지,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제작 하는 수공예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총 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2020년 프로그램 수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민들의 개강 요구가 많아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더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괘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올패션 디자인학원에서 무릎담요 5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무릎담요는 괘법동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학원 수강생들이 온정으로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하였기에 더 뜻깊은 성품이다. 곽인구 괘법동장은“사랑을 듬뿍 담은 담요로 괘법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급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패션디자인학원은 다양한 의상과 소품의 제작에서 수선까지 생활형 패션을 중심으로 패션업계의 인재 양성, 아이디어 상품 개발 연계 창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책임 알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폐업자 및 실직자 등을 위한 무료 강습을 실시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민들과 함께 도심지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골목길 게릴라 가드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 주례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 녹지공원과 직원, 근로자, 지역주민 등 10여 명은 동서고가로 밑 주례동 435-1 일원의 자투리 공간에 나무와 초화를 심어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정원을 조성했으며 이어 14일에는 덕포2동 주민들과 함께 덕포동 792 일원에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공터나 쓰레기 무단투기로 황폐해진 장소를 정리하고 가꾸어 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재탄생시키는 골목길 게릴라 가드닝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학장천 내 강변갤러리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장천은 주거지역에 인접하여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하천변 보행로를 따라 명작을 접목한 강변갤러리를 조성했다. 이번 학장천 화장실은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강변갤러리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모네의 수련 작품을 설치해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미술작품을 함께즐길 수 있다. 또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하였으며 인체감지센서, 라디에이터, 자동 뮤직박스 등을 설치하여 쾌적함을 한층 더 높였다. 사상구는 지난 18일부터 화장실을 개방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학장천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교육을 진행하였다. 정이현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이번 교육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정부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하여 10월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늘(19일) 오전 주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관광마이스(항공 및 관광업계 정상화 지원, 마이스행사 활성화 지원, 관광기업 국내․외 시장 개척 지원 등) ▲방역․의료(재택치료 운영, 전담치료병상 확대 등) ▲경제․민생(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회복 지원대책, 중소기업 판로지원 다각화, 비대면 경제정책 활성화 추진체계 구축 등) ▲자치․안전(범시민 일상회복위원회 및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지역사회 일상회복 조성 등) 등 4대 분야별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주간(10.11.~17.) 확진자는 237명(하루 평균 33.8명)으로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하루 평균 34명 미만을 충족하고 있고, 방역관리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며, “경제‧문화‧민생 등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양곡 20kg 120포, 10kg 80포)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지난 9월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으로 화환 대신 양곡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날 기탁하기로 했다. 김우룡 구청장은“성품을 지원해 주신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양곡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새마을지도자 사직1동협의회는 지난 17일 사직1동 관내 저소득 가구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사직1동협의회는 매년 방역 봉사 활동과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한 공익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집수리를 제때 하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집 청소와 함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저소득 가구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미숙 사직1동장은 “대상 가구가 다가오는 겨울에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고, 지속해서 어려운 우리 이웃을 발굴해 다 함께 잘 사는 사직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사직지회 주관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친환경 프로젝트에는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사직지회 회원 및 사직1동 할아버지경로당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직역 일원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전단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사직1동 할아버지경로당 이광용 회장은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일에 경로당 회원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조미숙 동장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금곡도서관이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개최지로 선정되어,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의 하늘’은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전달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고자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열리는 과학 강연행사로 기획부터 강연,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하여 운영되고 있다. 금곡도서관은 2019년부터 ‘10월의 하늘' 참여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온라인 플렛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청중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번 강연에는 박영민 교육공학 박사와 이경훈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부산지부장이 초청되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영민 박사는 ‘디지털 기술로 학습을 바꾼다’ 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의 학습 활용법과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강연하며, 이경훈 부산지부장은 ‘우리는 밤하늘 지킴이’라는 주제로 빛공해와 밤하늘 지킴이 환경시민운동에 대해 강연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뜻깊은 과학 강연이 북구에서 꾸준하게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강연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존중탐험대’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친구나 가족 간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관계 회복 꿀팁을 제공하고 자녀와의 소통․공감 대화법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학교와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이지은 울림마루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강민주 반송초등학교 교사, 김지정 토현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이기원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패널들은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 존중 캐릭터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은채 존중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사전설문을 통해 ‘자녀가 친구 관계에서 어려워하는 것’, ‘부모님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워하는 것’, ‘학교나 교육청에 바라는 점’ 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시는 10월 20일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21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 김석준 교육감과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의회 도용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김정량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교육청 및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날 양측은 코로나19로 결손된 교육회복 지원, 생태환경교육 실시 등 교육현안 중심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지원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협력 강화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학교방역 및 교통인력 지원 ▲2022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을 요청한다.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에 ▲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인식개선 교육’ 추진 ▲ 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래세대 대상 홍보 추진 ▲ 부산환경체험교육관 (Eco-School) 조성 추진 ▲ (가칭)청소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센터 설립 등을 요청한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우수 인재 양성 및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동안 교육청과 부산시는 교육부의 공모사업인 ‘직업계고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사립교원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54개 학교(42개 법인)로부터 1차 필기시험을 위탁받아 초·중등교사 임용시험을 11월 13일과 27일 각각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2학년도 사립교원 신규채용 시험은 초등교사 4명, 중등교사 127명 등 총 131명을 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한다. 위탁참여 학교수 및 선발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이며, 위탁률도 역대 최고치(93.1%)를 경신했다. 위탁제도를 처음 시행한 2005학년도 이후 이번에 교육청 위탁 학교수가 역대 최고로 늘어난 것은 위탁법인 인센티브 제공(사학기관 평가 가점 부여 등), 지속적인 법인 관계자 대상 인사컨설팅 및 홍보, 신규교사 채용 매뉴얼 보급 등 부산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투명한 사립학교 교사 신규채용으로 사학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부산동고등학교, 동의중학교, 동의공업고등학교 등 3개 학교(2개 법인)는 중등교사 11명을 선발하기 위해 2차시험(실기시험, 수업실연, 심층면접)까지 위탁했다. 최경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사립학교법 개정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 구서2동은 지난 8일 ‘도시숲 봉사단’이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동 마을문제해결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시숲 봉사단’은 관내 도시숲 속 노후화된 데크 계단과 액자로 인해 주민들이 보행 불편을 겪고 도시미관이 저해된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재정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취지 및 활동 계획, 도시숲 내 갤러리 사진 선정 등 회의도 진행됐다. 동은 도시숲 봉사단 활동과 함께 도시숲을 테마와 역사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가꿔 마을 명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마을문제해결단은 금정구가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16개 동별로 발굴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공무직 후생복지예산 2천 7백여만 원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무직 후생복지사업인 ’모범조합원 산업 시찰’을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부산시와 노사합의를 통해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기업 등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분담하는 차원에서 예산을 반납했고, 반납된 예산은 올해 말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반납처리 되어 향후 재난 대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 장상수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부산시 재정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공무직들도 보고만 있을 수 없어서 올해도 후생복지사업을 취소했다. 반납한 예산이 신속하게 재난 대응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재난 등으로 부산시가 어려울 때마다 현장에서 앞장서는 공무직 근로자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며, “공무직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하고 이를 발판삼아 코로나를 하루빨리 종식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생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을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경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콘퍼런스에는 정규 세션 6개와 특별 세션 3개가 마련돼 있고, 행사 기간에 매일 1회씩 총 3회의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정규 세션 6개의 주제는 ▲탈탄소로의 전환 ▲해양분야 디지털화 ▲P&G와 국제 해양 협력 ▲해양 기자재의 친환경 기술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덴마크 라운드 테이블 수소에너지 기회 등이고, 특별 세션은 ▲조선해양 엔지니어링산업 기술 세미나인 ‘테크니컬 세미나’ ▲시민에게 친환경과 자율운항 선박 시대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코마린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조선해양 사진 및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전시 등이다. 그리고 기조 강연은 ▲아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20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협치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민협치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협치를 통한 분야별 지역문제 해결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부산거버넌스 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과 분야별 전문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초의수 신라대 교수가 ‘대전환시대 도시문제와 부산거버넌스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뒤이어 차재권 부경대 교수를 좌장으로 시민건강,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 지역 문제 진단과 협치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 토론자는 ▲시민건강분야 김창훈 교수(부산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과) ▲문화예술분야 황해순 본부장(부산문화회관 문화사업본부) ▲시민사회분야 오문범 사무총장(부산YMCA) ▲ 도시공간분야 한영숙 대표(건축사사무소 싸이트플래닝) ▲사회복지분야 류강렬 관장(개금종합사회복지관) ▲청년미래분야 박진명 대표(생각하는 바다) 등이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에 출범한 부산시민협치협의회는 부산시장을 의장으로 민관협치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전문가, 공개모집 시민위원, 구청장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시교육청과 ‘2021년 하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만나는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격차 해소, 교육사업 지원 등 교육 관련 지역 현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2회 개최된다. 내일 협의회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을 위해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안건 총 8건에 대한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초고령사회 대응 ‘노인인식개선 교육’ ▲2030부산세계박람회 미래세대 대상 홍보 ▲부산환경체험교육관(Eco-School) 조성 협력 ▲ (가칭)청소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센터 설립 등에 대해 부산시교육청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직업계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협력 강화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학교방역 및 교통인력 지원 요청 ▲2022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시와 교육청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10월 19일, 22일 관내 노인복지관 일자리 사업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ECO 수영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 갈수록 중요하게 대두되는 환경 문제에 대해 환경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필요성 증대로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제시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 맞춤형 환경교육은 부산 기후환경 네트워크와 연계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가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등 환경 문제 인식 교육 및 에너지 절약, 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유도 등의 내용으로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3회(회당 40명 내외) 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다각적으로 환경 분야의 중요성을 인지함으로써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며,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환경행정 구현에 ‘ECO 수영’이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문명사적 대전환기에 대응한 2050 부산발전 미래비전을 수립하겠습니다.” 부산시는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비전 TF를 운영해 2050 미래 도시 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종 감염병 확산을 비롯한 국제질서 재편, 기후변화, 디지털 혁명 등 문명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적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성희엽 부산시 정책고문과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미래비전 TF를 구성해 운영한다. TF는 시 산하 6개 기관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실·국·본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 등을 만들어가는 등 2050년 부산의 미래상을 포함한 도시 미래비전의 방향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부산이 추구해야 할 도시철학과 운영방향 수립하고, 완전히 새로운 부산 미래상을 제시해 시민 행복 실현을 앞당길 것이다. 시는 미래비전 수립의 일환으로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 철학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천천히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인재 실무 체험 및 채용 연계 시범사업 추진 지(市)·학(부경대)·언(부산일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데이터산업 자생력 강화에 활발한 협력을 약속했다.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이지만 수도권에 편중된 인프라와 전문인력 등으로 지역 데이터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하여 데이터 관련 공공 발주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기업이 데이터 관련 신기술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계기를 만들고자 부산시, 부경대, 부산일보가 힘을 모으게 됐다. 협약서의 주된 내용은 데이터 기반 유망기업 발굴 육성과 지역기업의 데이터 수요발굴, 지역인재 양성과 수급, 그리고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적극 협력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시)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형 산학협력 과제 발굴과 공공 발주사업 연계 실무체험 기회 제공 ▲(부경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데이터 과학자‘ 양성, 빅데이터 정책사업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영남권역 집담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임원도시(부회장)인 금정구가 주관해 지난 14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집담회에는 영남권역 회원도시(부산 금정구·북구·연제구, 울산 중구)와 부산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마을교육 활동가, 학교 교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태정 전문관(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의 특강을 시작으로 각 회원도시의 민․관․학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분임별 토론을 거쳐 혁신교육지구의 지속적 운영 및 활성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회원도시(금정구, 북구, 연제구, 울산 중구) 단체장과 교육장(동래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나눈 ‘행정자치와 교육자치의 협치’에 관한 논의가 향후 교육정책에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았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5기 부회장인 정미영 금정구청장은“이번 영남권역 집담회가 혁신교육이 더욱 확산되고 지속해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와 교육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벤치마킹 발굴 사업인 주민 법률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법률교실은 18일 가사법(부동산, 상속세, 유언 등), 25일 형법(생활범죄 관련)을 주제로 총 2회,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지원 변호사 송승은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 필요한 법률상식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권리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평소 주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법률 지식을 설명과 사례를 통해 운영하여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화준)는 “주민법률교실 운영을 통해 일상속에 도움이 되는 법률 상식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범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권정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개편 이후, 아동학대 현장 및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유기적 체계로 운영해야 함을 인지하고 효과적인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권정은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하에 아동보호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아동학대 없는 사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사상구, 부산사상경찰서, 부산보훈병원,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부산보훈병원에 지정현판 전달 후 각 기관별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아동과 학대 재발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합동점검 실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의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지원 등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여운철 권한대헹은“오늘 이 자리는 아동학대 관계 기관들이 아동학대에 신속·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소감을 밝히고 “사상구는 앞으로 아동학대 SOS 사업을 통해 학대받는 아이들이 보내는 위험신호에 반응하고 아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 중심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년까지 약 7천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시 내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총 500개소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오늘 오전 시청에서 열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비전 선포식에서 박 시장은 “일상이 행복한 미래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어린이와 부모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히며, “15분 도시 앵커시설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은 대형(1,000㎡이상), 중형(330㎡이상), 소형(150㎡이상) 크기에 따라 규모에 맞게 체험존, 전시존, 도서관, 프로젝트존, 커뮤니티존으로 구성되며, 체험존, 전시존 등 공간은 미래 지향적 디지털 세상을 체험 할수 있도록 꾸미고, 도서관, 프로젝트존, 커뮤니티존 등의 공간은 부모와의 친밀감, 생각하는 공간, 정서발달 공간으로 꾸며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운영 프로그램은 디지털과 모듈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어린이 프로그램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독서, 문화, 체험, 공연, 디지털 학습, 교육상담 등 어린이 프로그램과 가족활동, 가족상담, 커뮤니티 활성화 등 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예우강화를 위해 참전명예수당 지급대상자가 대폭 확대된다. 강서구는 내년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65세 이상의 강서구 거주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중 지금까지 지급이 제외됐던 보훈급여금 및 고엽제수당 지급대상자까지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 9월 말 ‘부산광역시 강서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지금까지 지급이 제외돼 왔던 보훈청 보훈급여금과 고엽제수당 지급대상자까지 월 8만 원의 참전명예수당과 사망 위로금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지난 2013년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 6·25 참전유공자 및 월남 참전유공자들에게 참전명예수당과 사망 위로금을 지급해 왔다. 그러나 보훈청의 보훈급여금 및 고엽제 수당을 받는 사람은 제외돼 왔다. 하지만 강서구는 이들 수당은 참전으로 입은 상해·장애평가에 대한 국가보상금으로 구에서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수당을 제외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모든 참전유공자에게 명예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참전명예수당 지급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조례 개정에 착수, 입법예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토사 퇴적으로 수심이 얕아진 낙동강 하구의 어선통항로가 준설된다. 강서구는 지역 어민들의 안전한 어선통항로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낙동강 하구의 수로 3곳을 준설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모두 70여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낙동강 하구 눌차도와 진우도 사이 수로 3곳의 어선통항로 내 퇴적 토사를 파내게 된다. 올해 준설할 퇴적 토사는 이곳 공유수면 해역 22만 6천여 ㎡ 가운데 5만 4천여 ㎥의 퇴적 토사를 파내 지역 어민들의 안전한 어선통항로를 확보하게 된다. 이 준설사업은 강서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추진한다. 강서구가 실질적인 설계와 준설공사를 수행하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 30억 원의 사업비를 부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어선통항로 준설 사업에 대한 두 번의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역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준설사업 현장조사와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강서구는 철새도래기간 전에 토사 퇴적으로 수심이 얕아진 너비 20~40m의 수로를 깊이 2m까지 준설을 완료하고, 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는 노인성 난청 민원인과 청각약자를 위해 ‘청각도우미(음성증폭기)’를 도입하여 구청민원실 및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 12개소에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력이 약한 어르신 등 청각약자 민원인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상시 착용으로 인해 업무 담당자와의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청각도우미(음성증폭기)’의 도입으로 내방하는 청각약자들이 원활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동구 관계자는 “향후 내방인의 반응이 좋을 경우 추가로 비치하여 청각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0월15일 올해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 이행과 위드코로나의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위해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방문하였다. 먼저, 부산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 하우스 건립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내 근로자의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2023년 하반기 개관을 위해 다양한 공법, 공기단축 방안과 당초 보다 약 550억원 증가되는 총사업비(3,050억원) 확보를 위해 관련기관(부산항만공사, 기재부 등)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등 사업관계자와 심도있게 협의하였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전체 좌석수 대비 약 16% 정도의 주차면수에 대한 추가확보 및 현재 지연되고 있는 공정관리(예정공정률 35%, 현공정률 29%)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 격려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또한, 지난 9월 30일(목)에 완공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대영 의원(영도구1)은 이 사업장은 유라시아의 관문에 알맞은 독창적인 컨텐츠 연출로 국제적인 부산의 경관 관광명소로 발돋음 하기 위해 다양한 미디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동래구의회는 동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래 문화ㆍ역사 공정관광 연구회에서 지난 14일 ‘동래의 근대유물 탐방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 문화ㆍ역사 공정관광 연구회는 주순희, 김홍자, 서덕미, 천병준, 강명임 의원으로 구성된 동래구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동래형 문화ㆍ역사 공정관광 기획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올해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한 전문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동래의 근대유물 탐방길 연구’용역을 시행했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는 동래지역 근대 유물 및 역사 자료조사의 체계화, 동래 근대유물 탐방길을 통한 동래역사 관광 콘텐츠화 및 근대역사와 유물에 특화된 스토리텔링의 필요성에 대해 보고하고 탐방길의 구성 및 스토리 안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대표인 주순희 의장은 "우리 동래구에서는 일제강점기 만세운동이 활발했고 많은 독립운동가가 배출되었으나, 이와 관련된 근대유물들이 곳곳에 있음에도 체계화되지 않아 재조명이 필요했다.”면서 "이번 용역을 통해 동래의 근대유물 자료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동래구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0월 18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동래사랑 디지털배움터 강사/서포터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동래구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동래의 역사, 문화, 구정 정책 등 동래를 알리는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구민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에 더 힘을 실어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사업이란 한국판 뉴딜 정책 중 하나로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취업 연계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평생교육과장, 동래구 소속 디지털배움터 강사 및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동래사랑 디지털역량강화 사업 소개, 결의문 낭독, 동래구 구정 목표 및 비전 소개, 온천장·금강공원 등 동래역사문화 유적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동래구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인 동래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결의대회 후 실외현장으로 이동해 동래구 문화유적 탐방 등을 실시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동래를 소재로 한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과정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18일과 19일 2일간 오후 3시30분 시교육청 별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자체평가 업무담당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학교자체평가 연수’를 실시한다. 퍼실리테이션은 회의, 워크숍, 다모임 등에서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를 통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상호 작용을 촉진하여 그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이 연수는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해 학교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자체평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자체평가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부산퍼실리테이션 연구회 교사들이 18일 초등·특수학교 담당자를, 19일 중·고등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각 학교자체평가 워크숍을 직접 디자인해보는 실행 연수로 진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경기도 진안초 도혜림 교사가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자체평가 업무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체평가의 의미와 지향점, 운영 사례 나눔 등을 주제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구성원이 함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 및 구민 2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연제사회적경제 Start-U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사회적기업연구원,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및 사회적경제기업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사업유형별 설립운영과 지원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업무관리 등 단계별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교육 후에는 수료생 만족도 조사와 성과발표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성과분석을 통해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교육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 기업 창업실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 인프라를 조성하고 교육을 통한 전문인재 양성과 판로개척 지원사업 등을 통해 앞으로 연제구 사회적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맞춤형 교육, 컨설팅, 사회적경제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 등을 추진하였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김우룡 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유관기관들과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구포3동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지난 15일 덕천동 소재 적십자 나눔의 집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봉사 인력 9명의 최소 인원으로 구성하여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적극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손수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추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 중인 복지 대상 3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구포3동 적십자봉사회 회장 오갑막은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통하여 이웃 간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구포3동장 박영화는 “앞으로도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온기가 구포3동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이웃 돕기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5일 관내 12통 공폐가 쓰레기무단투기지역 환경정비 및 방역을 주민자치회,자원봉사캠프, 통장, 마을주민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활력 가득 우리동네 골목길’을 주제로 남항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공폐가 가림막 설치사업을 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가림막 설치이전에 주변 쓰레기 정비 및 방역 등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활력있고 안전한 골목길을 위해 태양광 LED센서등 설치, 마을소화단 가꾸기, 공폐가 가림막 설치 사업을 진행중이다. 그에 앞서 실시하는 사업 대상지 주변 환경정비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셨다.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활기찬 남항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의 증가로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기(가능)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마음돌봄키트』는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 스티커 컬러링북, 유화 그리기 활동 물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마음돌봄키트 지원으로 청소년들의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었으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 책자도 함께 전달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부산 북구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불안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에게 마음 백신이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북구청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의 전문 상담기관으로서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집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10시 30분 관내 학교운동부 종목군별 학교운동부지도자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2차 청렴네트워크’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한다. ‘청렴네트워크’는 학교운동부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간 양방향 소통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운동부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패 유발 요인 발굴 및 종목군별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운동부의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학교별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관계자들과 소통·협력을 통해 학교운동부를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하반기부터 부산지역 중․고등학교에서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지원하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교과에 대한 보충뿐만 아니라, 학습동기 강화, 심리․정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지역 중·고등학교에서는 학습 수준과 학생 희망에 따라 방과후와 겨울방학을 이용해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한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적체험활동 시간과 자기개발 시기를 이용해 심리․정서 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문화체험활동, 리더십 캠프 등도 실시한다. 또한, 학생 희망과 학교 여건에 맞게 대면 또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수업 등을 실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을 대부분 초,중학생에 맞춰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코로나로 인해 학습결손과 학습무기력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컨설팅’을 추가로 운영해 학습법, 심리․정서, 진로․진학 등 1대 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창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0월 19일 오후 4시 서면 놀이마루에서 열리는 ‘독도는 한국 땅·대마도는 조선부속섬’ 독도자료전시회를 참관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121주년을 맞은 독도 칙령의 날을 기념해 19일부터 30일까지 서면 놀이마루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부산한일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독도는 한국 땅’을 주제로 부산 학생과 시민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회에는 일본이 지금까지 숨겨 놓은 ‘독도는 한국 땅’ 비밀문서 및 고지도 등 50여점과 독도를 지킨 안용복·박어둔의 업적도 함께 전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부산 학생과 시민들에게 영토주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과 영토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독도 바로 알기 교육과 영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지역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의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가 10월 18일부터 시작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마이스터고 4개교가 특별전형으로 101명, 일반전형으로 427명 등 모두 52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지역 마이스터고는 부산기계공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부산자동차고, 부산해사고 등이다. 이들 학교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각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원서접수 시 전국의 모든 마이스터고와 중 수 없다. 학교별 일정에 따라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심층면접 및 인성·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마이스터고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사회통합전형을 비롯한 특별전형의 비율을 모집 정원의 10% 이상으로 한다. 다만, 지역 인재의 마이스터고 진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타 시·도 합격자의 비율을 부산자동차고는 30% 미만으로 제한하고,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50% 미만으로 제한한다. 부산기계공고는 사회통합전형 24명과 학교장추천전형 24명, 일반전형 192명 등 총 2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단계 전형으로 중학교 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내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관 명칭을 공모한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수도권 집중화 문제 해결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울경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구로서 동북아의 8대 메가시티를 목표로 올해 7월 합동추진단을 구성하여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 시도민과 함께 기관명칭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내일(18일)부터 27일까지로 각 시도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와 설명서를 이메일이나 우편(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부울경 합동추진단 광역행정과)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안은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의 4가지 항목에 따른 공정한 심사와 부울경 각 시도 홈페이지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최다득표자 1명에게는 100만 원이 상금이 수여된다. 이어 ▲우수(2명)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코로나19 시대에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부산경영자총협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2021 부산 장애인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최초,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박람회에는 43개 기업이 참가했고, 면접자 211명 중 최종 71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최근 5년 중 최고 인원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2019년과 대비해 2배 수준의 성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발 빠르게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비대면 시대에 걸맞은 성공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박람회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50개 기업에서 143개의 신규일자리를 사전 등록하여 지난해보다 더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온라인환경에 취약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비대면 화상면접 체험, 일자리상담 및 동반 면접 지원 등 오프라인 서비스를 병행하여 개인별 맞춤 서비스도 강화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18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