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2 김혜선2 장수연 이다연 오지현 박보미2 사진-조도현 기자 zen1224@daum.net
역대 최다 관중, 최다 우승상금, 그리고 뛰어난 기량의 투어 선수들일본 유럽 등 해외 뛰던 선수들 국내로 리턴‘카이도 시리즈’와 함께 날갯짓을 준비하는 KPGA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KPGA 코리안 투어가 살아남고 있다. 대회 수, 상금 규모,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들 면면부터 지난해와 차이를 보인다. 한국 남자골프가 점차 살아나고 있는 이유는 역시 지난해 대비 대회 수와 상금 총액의 증가를 꼽을 수 있다. 골프 강국으로서 한국은 그동안 세계 무대를 호령해 왔다. 특히 KPGA에서 분리돼 나온 KLPGA는 유수의 세계적 스타들을 배출하며 현재 세계 여자 골프계의 이끌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을 정도다. 반면 KPGA는 KLPGA의 부상과 반비례해 급격한 하락세를 맞이하고 있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 남자골프의 추락을 목도하며 팬이자 골프 기자로서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2월 말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2017 KPGA 코리안투어 - 카이도 시리즈’를 발표를 보며 어렴풋이 KPGA가 부활의 날개를 펼칠 것 같은 기대감은 설핏 들기도 했다. 하지만 한풀 꺾인 날개가 다시 한번 날개
[골프가이드 방제일 기자] 다사다난’했던 2017도 이제 불과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PGA는 지난 10월 저스틴 토마스가 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고, 새 시즌이 시작됐다. LPGA의 경우 박성현이 떠오르는 스타로 부상하면서, 박성현 전성시대를 열었다. PGA와 LPGA의 대표 스타들의 한 해 성적을 사자성어를 통해 살펴보자. 자승자박(自繩自縛) 리디아 고 지난해 리디아 고의 기세는 향해 LPGA의 여제로서 최소한 몇 년간은 ‘리디아 고’ 천하일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시즌이 흐를수록 ‘천재소녀’ 리디아 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85주 간 지켰던 세계 1위 자리는 아리야 주타누간에게 내주며 2위로 내려앉았고, 그 이후에는 유소연, 박성현, 펑샨샨, 렉시 톰슨 등에 밀려 5위권 밖으로 벗어났다. 단순히 컨디션이 좋지 않다거나 슬럼프라면 리디아 고 입장에서는 다행일지 모른다. 그러나 문제는 보이는 것보다 복잡해 보인다. 먼저 올 한해 리디아 고의 성적이 추락한 것에는 리디아 고 자신이 초래한 측면이 강하다. 만 스무 살이 된 리디아 고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 ㅅ이에 스윙코치와 캐디, 클럽 등을 바꿨다.
- 올해로 3년째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KLPGA팀 첫 우승 - 첫 날 포볼 경기에서 LPGA팀에 2점 뒤졌지만, 둘 째날 포섬에서 KLPGA팀의 2점차 역전, 그리고 최종일 싱글매치에서 무승부(5승 2무 5패)를 기록하며 하며 최종 스코어 KLPGA 13 : LPGA 11 - KLPGA 팀 MVP는 배선우(3승), LPGA 팀 MVP는 이정은5(2승1패)가 각 각 수상, 부상으로 고급손목시계 받아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2017 ING 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에서 KLPGA 팀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KLPGA팀은 11월 25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블루원 디아너스 CC(파72 / 6,373야드)에서 열린 '2017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이하 챔피언스 트로피)' 최종일 싱글매치에서 LPGA 팀과 5승 2무 5패로 비기면서 둘 째날 벌인 2점차 리드를 지켜 최종 점수 13:11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팀은 대회 첫 날 포볼 경기에서 LPGA팀에 2점을 뒤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둘 째날 포섬경기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2점차 리드를 가지고 대회 최종일을 맞이했다. 최종일 챔피언스 트로피 싱글매치 1, 2경
호사다마(好事多魔) 로리 맥길로이 지난 4월 로리 맥길로이는 에리카와 화촉을 올렸다. 그리고 안정적인 가정 생활을 바탕으로 그의 골프 인생에 또 다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 골프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그러나 그 후부터 로리 맥길로이는 논란과 부상을 입으며 2017년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 먼저 지난 6월 시즌 두 번재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로리 맥길로이는 컷탈락을 당한다. 이에 PGA 투어의 베테랑인 스티브 엘킹턴은 로리 맥길로이는 골프를 지루해하는 것 같다며 투어에 임하는 맥길로이의 자세를 비판했다. 맥길로이는 이에 발끈해 사회연결망을 통해 엘킹턴과 설전을 벌였다. 이 설전은 곧바로 골프팬들에게 알려지며, 맥길로이는 비판의 중심에 휩싸였다. 맥길로이의 사과와 사회연결망 계정의 폐쇄로 이어지긴 했지만, 뒷맛이 개운치 않았다. 그 후 맥길로이는 PGA투어와 유러피언 투어를 병행하며 투어에 참가한다. 그러나 맥길로이는 지난 2008년 이후 9년 만에 우승 없이 시즌을 종료했다. 지난 해 PGA 투어 2승, 유럽 투어 1승 등 3승을 거둔 것과는 대비되는 초라한 성적이었다. 물론 맥길로이가 지난 1월에 시작된 갈비뼈 통증으로 1년 내내 컨디션을 유지하
2017 KLPGA 총결산 上 KLPGA 정규투어가 지난 11월 12일 끝난 ADT 캡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5년 전인지, 2016년 박성현이 LPGA로 떠났지만, 이번에도 새로운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하며 KLPGA의 인기를 이어 나갔다. 올해 총 31개 대회, 총상금 209억 원 규모로 열린 KLPGA 정규 투어는 지난해 열렸던 32개 대회 중 1개를 제외한 모든 대회의 스폰서가 2017년에도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이번 2017 KLPGA 정규 투어의 키워드는 ‘핫식스’, ‘지현 전성시대’ 그리고 ‘아마추어의 반란’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세계 여자 골프계를 주름잡고 있는 대한민국 골프여제들의 산실이나 다름없는 KLPGA는 매년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해 늘 화제가 된다. 과연 이번 2017 시즌 KLPGA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키워드를 통해 살펴보자. ‘핫식스’ 이정은6, KLPGA 8번째 전관왕이 되다 올해 초 박성현이 LPGA로 떠나면서 KLPGA는 무주공산이 됐다.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이번 시즌에도 KLPGA에는
북한이탈주민 캐디 지망생, 골프존카운티의 특화된 캐디 전문 프로그램 교육 받는다남북하나재단과 손잡고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 기대 (사진1: ‘제4기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프로그램 입소식’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골프존카운티 매니지먼트 박세하 본부장과 충실히 교육에 임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골프장 토털 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김준환)가 최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제4기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프로그램 입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사업은 골프존뉴딘그룹이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올해로 4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날 입소식에는 골프존카운티 매니지먼트 박세하 본부장, 서주원 수도권본부장, 이상희 태양시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중윤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 김재숙 남북하나재단 자립지원팀장 등 북한이탈주민 캐디양성사업 관계자들과 북한이탈주민 캐디 교육생 15명 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12월 8일(금)부터 사흘간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개막 -`지현시대’를 이끈 김지현, 김지현2, 오지현, 이지현2 모두 출격 -2018 시즌 개막전을 통해 새롭게 탄생될 스타 플레이어 기대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201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총 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 4천만원)가 12월 8일(금)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6,456야드)에서 시작된다. ‘효성 챔피언십 with SBS’는 효성이 SBS골프와 함께 처음으로 KLPGA 투어에서 주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해 있다. 2011년 12월에 27홀 규모로 완성된 이 곳엔 각 9홀(파 36)로 이뤄진 루나(LUNA)코스, 스텔라(STELLA)코스, 쏠레(SOLE)코스가 있다. 이번 대회는 루나(OUT)코스, 스텔라(IN)코스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베트남 내에서 가장 한국적인 골프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은 ‘2012-201
KPGA, 골프 교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습과정 출범 강의하는 트랙맨 코리아 최영훈 대표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가 최고 수준의 골프 교습 전문가 양성을 위한 KPGA의 전문교습과정을 출범시켰다. KPGA는 20일 오전 분당구 운중동 소재 협회 강당에서 30명의 지원자가 출석한 가운데 경력개발교육(MVP, Member’s Value up Program)의 전문교습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에 시작된 전문교습과정을 이수하고 심화과정을 거치면 “KPGA Class A 프로’가 된다. ‘KPGA Class A’제도는 체계화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지식, 기술 및 골프레슨 역량을 발전시킴으로써 전문 골프 교습가를 배출하는 시스템이다. 그 동안 KPGA는 최경주, 배상문, 김경태 등 우수한 경기력을 갖춘 선수를 키워 내며 국위 선양에 일조했으나 투어 생활을 하지 않는 일반 회원들을 위한 별도의 자격 과정은 많지 않았다. 이에 KPGA는 회원의 상당수가 골프 교습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점을 감안, MVP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에게 KPGA Class A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일반 대중에
KPGA, 공개 모집으로 다음 시즌 경기위원 선발 카트도로 구제에 관해 설명하는 KPGA 경기위원과 이정환(1)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회장 양휘부)가 공개 모집을 통해 다음 시즌 경기위원을 선발한다. 공개적으로 경기위원을 모집하는 것은 1968년 KPGA 창립 이래 최초다. KPGA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내년 ‘공정한 판정, 선진화된 경기 운영’ 실현을 위해 KPGA 코리안투어를 비롯한 각급 투어 및 선발전을 관장할 경기위원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게 됐다.” 고 밝혔다. 만 18세 이상 KPGA 회원 및 일반인 모두에게 지원 기회가 열려 있으며 학력 및 성별 제한은 없다. 응시 자격은 최근 3년간(2015~2017) R&A Lavel 3 TARS(Tournament Administrators and Referees School) 합격자 또는 KPGA 코리안투어 경기위원회 룰테스트 통과자 등이며 KPGA 및 KLPGA 회원과 유관단체 경기위원,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일(월) 부터 12월 1일(금) 오후 4시까지로 이메일(taehonho@kpga.co.kr) 또는 팩스(
‘괴물 막내’ 최혜진(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대 3타 열세를 딛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은 지난 11월 19일 전남 장흥의 JNJ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2017 LF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총상금 1억7000만원·우승상금 5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하며 2위 배선우(23·2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대회 최연소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LF포인트 왕중왕전은 2017시즌 각 대회 최종라운드 순위, 톱10 입상, 연속 대회 톱10 입상 등 성과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해 상위 8명과 초청선수 2명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2017시즌 LF 포인트 순으로 1위(이정은)가 3언더파, 2~3위(박지영·김지현)가 2언더파, 4~6위(김지현2·배선우·오지현)가 1언더파, 7~8위(박결·이소영)와 추천 선수(조윤지·최혜진)가 이븐파로 경기를 시작했다. 최혜진은 1
고진영, LPGA 투어에 도전장 인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18시즌 투어 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한 고진영(21)이 세계 최고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기로 했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사 ‘갤럭시아SM’은 “고진영 선수가 약 5주간 심사숙고 후 최종적으로 내년 LPGA 투어에 진출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고진영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신인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진영은 “LPGA 투어는 골프를 시작할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였다”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또 다른 꿈을 꾸기 위해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에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시즌 초반엔 투어에 최대한 빨리 적응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9승을 수확했다. 지난 시즌엔 3승과 함께 상금 10억2244만원을 모아 박성현(24)과 양강 구도를 형
지진 및 전쟁, 자연재해로부터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첨단벙커시스템 지난 11월 15일 일어난 ‘포항 지진’은 한반도가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란 사실을 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반도는 지질 구조상 일본과 같은 판 경계가 아니라 판 내부에 있어 지진 안전지대라는 관측이 그간 우세했다. 그러나 작년 경주에 이어 포항까지 2년 간 연이어 지진이 일어나면서 지진 및 자연 재해에 대한 우려가 겹치고 있다.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 대립으로 인한 전쟁 위협까지 여러모로 한반도의 ‘안전’은 위협받고 있다. 이에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벙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벙커’는 일상생활 및 유사시에 1개월 이상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대피시스템으로 지하와 지상에 준비할 수 있다. 건물 지하실이나 마당, 주차장 등 원하는 크기로 제작, 설치가 가능하며 3~4인용, 5~6인용, 7~8인용 등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다. 지하실이 따로 있는 건물이라면 따로 벙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하실에 벙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안전벙커는 잦은 지진으로 자
2017 KPGA 코리안투어 베스트샷 차원이 다른 클래스, 벙커 샷 이글! 기호 1번 박상현 미소천사의 깔끔한 샷 이글! 기호 2번 김태우 화려한 백스핀 샷 이글 ! 기호 3번 김성윤 연장승부의 마침표를 찍은 나이스 플레이! 기호 4번 김승혁 OMG 짜릿한 샷 이글! 기호 5번 이동하 우승을 확정 짓는 쐐기 샷! 기호 6번 서형석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멋진 홀인원! 기호 7번 조민규 돌아온 가을 사나이 환상적인 홀인원! 기호 8번 이형준 우승으로 이어진 퍼펙트한 이글 퍼트! 기호 9번 최고웅
대한민국 골프의 기대주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39위에 올랐다. PGA투어 ‘OHL 클래식(총상금 710만달러)’에서 3위에 오르며 2017-2018 시즌 전망을 밝게 한 김시우는 지난 주보다 6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세계랭킹 TOP5는 제 자리를 지켰다. 미국의 더스틴 존슨(33)이 굳건히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조던 스피스(24.미국)가 2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된 PGA투어 ‘THE CJ CUP@NINE BRIDGES’ 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3위,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5)가 4위, 스페인의 존 람(23)이 5위에 랭크됐다. ‘OHL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미국의 패튼 키자이어(31)는 119위에 오르며 지난 주 236위에 무려 117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강성훈(30)이 82위로 한국 선수 중 김시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고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86위에 자리했다.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2연패를 달성한 최진호(33.현대제철)는 206위다. (제공 = KPGA 코리안투어)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19개 대회를 개최해 2008년 20개 대회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역대 최고 총상금(139억 5천만원)으로 시즌을 진행했다. 총 8개 대회를 이끈 카이도 시리즈의 출범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순위를 후원하면서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는 최고 총상금(15억원)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 현대자동차의 노력, 수년간 KPGA 코리안투어를 개최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과 SK telecom, DB손해보험, 데상트코리아, 코오롱, GS칼텍스, 매일경제, 군산컨트리클럽 등 다양한 스폰서와 협찬사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현대해상, NS홈쇼핑, DGB금융그룹, 유진그룹, 올포유, 동아회원권그룹, 진주저축은행, 마음골프, 화청그룹, 던롭스포츠코리아 등의 스폰서와 대회 개최를 위해 선뜻 골프장을 내준 에이원컨트리클럽, 무안컨트리클럽, 솔모로컨트리클럽을 포함한 많은 골프장이 힘을 실어줬기에 가능했다. 이에 발맞춰 KPGA 코리안투어는 다양한 준비를 하며 팬층 확대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미 지난해 12월에 올 시즌 투어 일정을 발표하
제20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 성료, 화산CC 2017년 11월 13일(월) 화산컨트리클럽, 36팀 참가, 샷건 방식 대회 수익금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게 전달 지난 11월 13일(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총 36팀(1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 본 대회에서 남자부 이태호(전반 33, 후반 34, 합계 67, 핸디0), 여자부 안금화(전반 43, 후반 46, 합계 89, 핸디18)가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 종료 후, 자선기금모음을 위한 만찬이 진행되었으며, 경매 등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의 일부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 전달되었다. 한편, 골프헤럴드(발행인 이순숙)는 1991년 창간하여 지난 5월 통권 300호를 넘긴 전문 골프 월간지이다.<끝>
ADT캡스, 2017 KLPGA투어 마지막 승리를 지키다 ‘ADT캡스 챔피언십 2017’ 성료 - 지한솔, 합계 18언더파로 프로데뷔 첫 우승 - 이정은6, 4개 부문 싹쓸이…역대 8번째 전관왕 - 신인왕 장은수는 내년 시즌에 첫 우승 도전 - “ADT캡스 챔피언십 2017을 통해 골프팬들에게 ‘철통보안’ 이미지 전파해” (우승자 지한솔 프로)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ADT캡스 챔피언십 2017’(총 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ADT캡스는 최종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지한솔에게 우승상금 1억원과 ADT캡스 1년 무상 보안서비스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또한 시즌 우승자들에게도 캡스홈 보안 서비스를 1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10일 개막한 ‘ADT캡스 챔피언십 2017’은 2017 KLPGA투어를 마무리하는 최종전이라는 면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다. 올해 대상과
티스캐너 할인 이벤트 참여인원 30만에 빛나는 올해 마지막 파격세일 15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티스캐너 앱에서만 골프장 그린피 최저 1만원 구매 가능 (사진 설명: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8차 타임세일 이벤트 개최)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김준환)가 런칭한 골프장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2017년 라스트(last) 타임세일’을 진행한다. ‘2017년 라스트 타임세일’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 시간 동안 티스캐너 앱에서만 진행된다. 행사를 통해 평일 또는 주말 그린피를 최대 95%까지 할인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1만원 그린피는 최대 4명까지 구매가 가능해 최소 4만원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단, 선착순 판매로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 종료되는 만큼 구매를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벤트 대상 골프장은 골프존카운티 안성Q, 골프존카운티 선운, 골프존카운티 청통 등 이며, 예약 가능한 티타임 날짜와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티스캐너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마지막인 만큼 추가 이벤트도 기존보다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8일(수)부터 행사 당일인 15일(수)까지 오후
지한솔, 1부 투어 3년만에 시즌 최종전에서 감격적인 첫 우승(종합)신인왕은 장은수가 차지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1.13 09:53:01 | 조회수 : 6 기사수정 삭제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후배 선수들도 많이 우승하니까 없지 않은 부담이 있었다. 그래서 저번 대회부터 즐기면서 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지한솔은 이렇게 말했다. ▲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 취하는 지한솔 1부 투어 데뷔 3년차 지한솔이 2017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 'ADT캡스 2017'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데뷔이래 번번히 우승 문턱에서 고비를 넘지 못하고 2위만 세 차례 한 끝에 잡은 우승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지한솔은 1부 투어 데뷔 전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냈다. 국가 대표 시절과 2부 투어 시절 여러 차례 우승 경험도 있다. 그리고 지한솔은 2015년 '슈퍼루키'로 주목을 받으며 호반건설과 연간 2억원이 넘는 계약금을 받고 화려하게 1부 투어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지한솔은 첫 해 상금랭킹 25위, 지난해 23위, 이번 시즌엔 이 대회 우승 전까지 29위에 머무르며 특별한
디펜딩 챔프 조윤지, 이선화, KLPGA 시즌 마지막 대회 1R 공동 선두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1.10 19:23:53 | 조회수 : 6 기사수정 삭제 [이천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26, NH투자증권), 2015년 한국 무대로 복귀한 LPGA 투어 출신 이선화(31, 다이아몬드)가 시즌 최종전 'ADT캡스 2017' 1R에서 중간합계 7언더 65타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 조윤지, 3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11월 10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7 시즌 최종전 'ADT캡스 2017(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65타를 치며 버디 8개, 보기 1개로 동타를 이룬 이선화와 공동 1위에 올랐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조윤지는 날카로운 아이언 샷을 선보이며 후반 궂은 날씨 변화에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시작부터 연속 두 홀을 버디로 시작한 조윤지는 5번, 9번 홀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4언더파를 쳤다.
KLPGA 투어 마지막 대회 'ADT캡스 챔피언십 2017' 공식 포토콜 (조윤지가 세이프티 하우스에서 트로피와 머니박스를 보유하고 있고 다른 선수들이 이를 원하는 모습 - 좌측부터 박민지, 이정은6, 조윤지, 고진영, 장은수) (신인왕에 대한 의지를 최근 유행인 '인정'으로 표현하고 있는 장은수와 박민지) (좌측부터 이정은6, 조윤지, 고진영) 지난 대회 우승자인 조윤지가 트로피와 머니박스를 지키고, 다른 주요 선수들이 이를 가져가려는 컨셉을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장은수와 박민지의 신인왕을 향한 의지를 최근 유행하는 어투를 통해 발랄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자료 제공 : ADT 캡스 >
2017 KPGA 코리안투어 시즌 베스트샷 후보 (KPGA 제공)
이정은6, KLPGA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2017'에서 전관왕 예약장은수, 박민지 신인왕 대결도 볼만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1.09 14:41:12 | 조회수 : 41 기사수정 삭제 [코리아포스트 김백상 기자] KLPGA투어의 2017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 2017’(총 상금 5억 원, 우승 상금 1억 원)이 오는 11월 10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68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ADT캡스 챔피언십 2017’은 초대 챔피언 최나연(30,SK텔레콤)을 비롯해 서희경(31), 신지애(29,쓰리본드), 김민선5(22,CJ오쇼핑), 오지현(20,KB금융그룹) 등 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탄생됐다. 이번 대회는 정규투어 상금순위 60위까지 출전자격을 부여했던 지난 대회와 달리 상금순위 70위까지 확대해 총 8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정은6(21,토니모리)의 전관왕 달성 여부와 신인왕 타이틀을 두고 막판까지 혼전을 펼치고 있는 루키 장은수, 박민지의 맞대결이
박성현 프로, 세계 랭킹 1위 기념 1억원 기부 예정 -lpga 투어 역대 최초 신인 세계 랭킹 1위 박성현 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랑의 열매' 통해 기부금 1억원 지정 기탁 예정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 소감 밝혀 박성현 프로(25 keb 하나은행)가 lpga 투어 역대 최초 신인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지난 6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8.41점을 기록해 1위로 도약했다. 신인으로 1위에 오른 것은 lpga 투어 역사상 최초다. 박성현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남은 두 대회에서도 한 홀 한 홀 집중해 경기를 풀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은 "많은 분들이 늘 응원해 주신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갖게 된 것"이라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로 기부를 결정했고 앞으로는 도움을 받는 사람이 아닌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1억원의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랑의 열매'로 전달돼 어려운 사람들
[서울드래곤시티] 드래곤마스터 '두두' [서울드래곤시티] 메가 바이트(Mega Bites) [서울드래곤시티] 외부 전경 [서울드래곤시티] 체스바(Chess Bar) - 그랜드 오픈 기점으로 모든 객실과 부대시설,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스카이킹덤’ 본격 영업 - 세계 최초 4층 규모 스카이브릿지 형태의 ‘스카이킹덤’, 총 5개의 다이닝을 겸한 바와 파티룸으로 꾸며져 (자료 제공일: 2017년 11월 8일)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7일 서울드래곤시티 31층 스카이킹덤 ‘킹스베케이션’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는 1,700개 객실을 보유한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다. 지상 최대 40층 규모로 세 개의 타워에 아코르호텔 계열의 호텔 네 개가 들어섰다. 아코르호텔 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 국내에 첫 진출하는 그랜드 머큐어(Grand Mercure, 202실)와 노보텔 스위트(Novotel Suites, 286실), 업스케일(Up-scale) 노보텔(Novotel, 621실)과 이코노미 이비스 스타일(ibi
제8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이 2016년 11월 7일~8일 이틀 동안 경북 칠곡군에 있는 파미힐스CC에서 개최됐다. 제8회 KMAGF 회장배 미드아마 챔피언십의 참가자격 조건으로는 만25세 성인을 상대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KMAGF에서 주관하는 대회 및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의 순위권 선수들이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이번 대회는 총109명의 선수들에 모여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드아마 남성부 우승자는 이주승 선수가 138(70,68)타로 치열한 경쟁 속에 우승을 차지하였고 준우승에는 141(69,72)타로 신철호 선수, 3위는 142(71,71)타 박태영 선수, 4위는 143(73,70)타 전민규 선수, 5위는 144(75,69)타 김양권 선수가 순위권에 올랐다. 골드시니어부 우승자는 정규운 선수가 149(72,77)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송봉섭 선수 150(76,74) 3위에는 정광호 선수 150(73,77)타로 순위권에 올랐다. 이번 제8회 KMAGF 회장배에서는 2017년 올해 개최된 대표적인 아마추어 대회
최진호, 제네시스 대상 확정 ... "유러피언투어 진출 하겠다" #dext_body { cursor:text; margin:10px; font-family:굴림; font-size:10pt; line-height:1.2; }#dext_body p { line-height:1.2; margin-top:0px; margin-bottom:0px; }#dext_body li { line-height:1.2; margin-top:0px; margin-bottom:0px; } 2017 KPGA 코리안투어에서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경쟁을 펼쳤던제네시스 대상은 최진호(33.현대제철)가 차지했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최진호는 2002년과 2003년 대상을 2연패한 최경주(47.SKtelecom) 이후 14년 만에 2년 연속으로제네시스 대상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진호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수상해서 올해 상에 대한욕심보다 매 시합 우승을 목표로 보내왔다. 그러던 중 제네시스 대상에서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준다는 소식을듣고 새로운 목표를 정해 정진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제네시스 대상을 받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r
불과 1년 전 박성현이 LPGA 진출을 고심하고 기자 회견을 할 때, 박성현이 단 한 시즌만큼에 이만큼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줄 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박성현은 한국에서 받지 못한 신인왕은 이미 따논 당상이나 다름없고, 이제는 역대급 시즌을 보낼 수 있느냐, 마느냐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박성현은 한국시간으로 6일 발표되는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 등극이 유력하다. 지난 주말 일본에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현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이 공동 33위에 그치며 19주 연속 지켜온 여왕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로이터 통신은 박성현이 유소연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박성현은 지난주 재팬 클래식 대신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랭킹 포인트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2위에서 마지막 한 계단 오를 수 있게 됐다. 2007년 여자골프 세계랭킹 제도가 도입된 이래 신인이 1위에 오른 것은 박성현이 처음이다. 전 세계랭킹 1위 신지애(29·스리본드)와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투어 2년 차 때 1위를 했다.박성현은 적응을 이유로 올 시즌 출발도 다른 선
1998년 제41회 한국오픈 우승 이후 트로피에 입맞추는 김대섭 선수 1998년 ‘코오롱배 제41회 한국오픈’ 에서 앳된 얼굴의 소년이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그 소년이 바로 국가대표 상비군이자 서라벌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김대섭(36.SM금거래소)이다. 김대섭은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베테랑’ 최상호(62)와 미국의 프랜 퀸을 무려 5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2년 한국오픈 우승 당시 만 17세 2개월 20일의 나이에 ‘내셔날 타이틀’ 획득과 함께 한국프로골프 사상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까지 달성한 김대섭을 향해 당시 언론과 팬들은 그를 ‘천재 골퍼’라 부르며 관심을 쏟아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82년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주헌에 이어 16년만의 일이었다. 김대섭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3년 뒤인 2001년 대학생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제44회 한국오픈’ 에서 또 다시 쟁쟁한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현재까지도 한국오픈에서 아마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FR] '퍼트 달인' 이승현, '메이저퀸' 등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왕관은 '퍼팅 달인' 이승현(26)에게 돌아갔다. 이승현은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14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 그룹을 무려 9타차로 따돌린 이승현은 이 대회 최다 타수차 우승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고진영(22)이 세운 6타차 우승이었다. 게다가 이승현은 1라운드부터 나흘 내내 선두를 달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기록까지 보탰다. 지난해 10월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이후 1년만에 우승을 신고한 이승현은 통산 우승 횟수를 6승으로 늘렸다. 우승 상금 1억6천만원을 받은 이승현은 상금랭킹 7위(5억1천143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3타차 선두로 시작한 최종 라 운드에서 이승현은 이렇다 할 위기 없이 필요할 때마다 버디를 잡아내며 성큼성큼 우승을 향해 달렸다. 1번홀(파4)을 보기로 시작했지만, 경쟁 선수들도 대부분 1번 홀에서는 타수를 잃었기에 이승현은 흔들릴 까닭이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 우승자 최고웅, 제네시스 대상 최진호 인터뷰 일 자 : 2017년 11월 5일(일)장 소 : 솔모로 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 코스(파70. 6,652야드) – 경기 여주시 소재총상금 :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 코스 내 서리로 인해 30분 지연 출발첫팀 :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변경마지막팀 : 오전 11시에서 11시 30분으로 변경 * 최고웅(30) 생애 첫 승 * 최고웅 프로필2012년 KPGA 코리안투어 데뷔올 시즌 17개 대회 출전해 14개 대회 컷통과 / TOP10 4차례 기록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 시작2016년 12월 결혼, 자녀는 없음 * 최고웅 우승 성적 –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 1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단독 2위2R : 3오버파 73타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 공동 5위3R : 1언더파 69타 (버디 2개, 보기 1개)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 공동 5위FR : 6언더파 64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 우승 * 최고웅, 2017 KPGA 코리안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 FR. 최고웅, 대역전극…생애 첫 승 달성 #dext_body { cursor:text; margin:10px; font-family:굴림; font-size:10pt; }#dext_body p { line-height:1.2; margin-top:0px; margin-bottom:0px; }#dext_body li { line-height:1.2; margin-top:0px; margin-bottom:0px; } 최고웅(30)이 KPGA 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생애 첫 승을 달성했다. 5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코스(파70. 6,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최고웅은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5개의 버디를 잡아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최고웅은 전반 9개홀에서 4타를 줄이며 선두권을 추격했다. 10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FR 지연 안내] 코스 내 서리로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최종 라운드 경기 출발시간 30분 지연. 구분 첫 팀 기존 오전 9시 변경 후 오전 9시 30분 구분 마지막 팀 기존 오전 11시 변경 후 오전 11시 30분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제13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우승자인 맹동섭(30.서산수골프앤리조트)이 KPGA 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4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코스(파70. 6,6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맹동섭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가장 윗자리를 차지했다. 1타 차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맹동섭은 첫 홀(1번홀. 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6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11번홀(파4)에서는 완벽한 두 번째 샷으로 핀 50cm에 불여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맹동섭은 12번홀(파4)과 13번홀(파3)에서 연속 보기를 범한 뒤 14번홀(파4)에서는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순식간에 순위가 하락했다. 그러나 맹동섭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뒤 16번홀(파5)에서도 투온에 성공한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아내 공동
베테랑 전미정,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R 공동 3위로 점프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1.03 16:53:49 | 조회수 : 79 기사수정 삭제 [여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전미정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 전미정이 4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오늘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는 시작 후 첫 조가 5~6개 홀을 끝냈을 때인 오전 9시 8분 중단됐다.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까지 클럽하우스와 주변에서 각자 시간을 보내며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이후 약 2시간 가량 중단됐던 대회는 안개가 겉이면서 11시에 다시 속개됐다.전미정은 11월 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 6,73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대회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로 중간합계 5언더파를 기록하며 5시 20분 현재 공동 4위에 올랐다. 전미정은 1라운드에서 1언더파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전미정은 2라운드에서 정확한 아이언샷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갔다. 2번 홀(파3)에서
베테랑 전미정,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R 공동 4위로 점프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1.03 16:53:49 | 조회수 : 6 기사수정 삭제 [여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전미정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전미정은 11월 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 6,73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대회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천만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로 중간합계 5언더파를 기록하며 4시 45분 현재 공동 4위에 올랐다. 오늘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라운드는 시작 후 첫 조가 5~6개 홀을 끝냈을 때인 오전 9시 8분 중단됐다.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까지 클럽하우스와 주변에서 각자 시간을 보내며 경기 시작을 기다렸다. 이후 약 2시간 가량 중단됐던 대회는 안개가 겉이면서 11시에 다시 속개됐다. 전미정은 1라운드에서 1언더파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전미정은 2라운드에서 정확한 아이언샷을 선보이며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갔다. 2번 홀(파3)에서 버디에 성공한 전미정은 5번 홀(파3)에서 다시 한번
'국민 골프 영웅' 박세리가 SBS 예능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에 전격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인천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골프스타 박세리 박세리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촬영을 위해 김병만 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IMF 시절 미국 LPGA 투어 'US여자오픈'에서 맨발 투혼을 보이며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박세리는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예능 프로그램에선 자주 볼 수 없는 박세리의 등장에 팬들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미 많은 스포츠 스타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들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호동, 서장훈 등 스포츠 스타를 넘어 신 예능 스타로 자리잡고 있는 많은 스포츠 선수 출신 예능인들의 뒤를 이을 새로운 대세로 탄생할 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 디펜딩 챔피언 이형준, 통산 4승 중 가을에만 3승 수확한 ‘가을 사나이’ - 이형준, 60타 기록…KPGA 코리안투어 18홀 최저타수 타이 및 코스레코드 달성 - 올 시즌 20번째 홀인원 나와…이형준, 18번홀(파3. 171야드)에서 홀인원 기록 이형준(JDX멀티스포츠)은 투어챔피언십 대회와 인연이 깊다. 생애 첫 승을 2014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에서 차지했고 지난해는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에서 우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이다. 또한 지금까지 쌓은 4승 중 3승을 10월과 11월에 일궈내 ‘가을 사나이’ 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이형준이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가을 사나이’ 그리고 ‘투어챔피언십의 사나이’ 의 위용을 뽐냈다. 2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코스(파70. 6,652야드)에서
이승현,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1R 공동 1위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1.02 17:12:34 | 조회수 : 6 기사수정 삭제 [여주 =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이승현(26, NH투자증권)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에서 버디만 5개를 잡으며 1라운드 합계 5언더파로 정희원(26, 파인테크닉스)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 이승현이 1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이승현은 11월 2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파72 / 6,736야드)에서 펼쳐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R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다섯 개를 잡으며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은 2000년부터 시작되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단일 대회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3회째 대회부터 지금까지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를 열어왔다. 블루헤런 골프장은 메이저 대회 명성에 걸맞게 전장은 늘이고 페어웨이 폭은 넓지않아 러프로 볼을 보내면 파세이브를 장담하기 어려운 코스다. 특히 15번부터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R 10번 홀 JLPGA 투어에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있는 김하늘이 10번 홀(파5)에서 버디 퍼팅을 앞두고 퍼팅 라인을 읽고있다. 11월 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나흘간 벌어진다. 이번 대회는 시작 전부터 한, 미, 일 메이저 퀸들의 격돌로 화재를 모았다. 1라운드 조편성에서 한국, 미국, 일본의 상금왕이 같은 조로 편성되며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았다. 이정은6, 김하늘, 박성현은 서로 다른 투어에서 활약하며 올 시즌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정은6는 올 시즌 2년차 신인이지만 신인답지않은 경기력으로 각종 순위에서 상위를 달리고 있다. 김하늘도 2014년 일본 투어에 도전해 이듬해부터 JLPGA에서 매년 1승 이상씩을 거두며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일본 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이보미에 이어 한국 여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박성현도 미국에 진출해 신인왕을 확정짓고, 상금랭킹, 세계랭킹, 평균타수 부문에서 남은 시즌까지 순위를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를 펼치고
JTBC GOLF, 2017 LPGA투어 네번째 아시안 스윙 ‘토토 재팬 클래식’ 전 라운드 중계방송 JTBC3 FOX SPORTS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 ž 대회명 :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ž 대회 기간 : 11월 3일(금) ~ 11월 5일(일) / 3라운드(54홀 경기) ž 대회 장소 : 일본, 이바라키현, 타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 / 6,506야드) ž 총상금 : 150만달러 (한화 약16억 8천만원) / 우승상금 : 22만5천달러 (한화 약2억 5천만원) ž 2017 LPGA투어 다섯개 아시안 스윙 중 네번째 대회 ž 디펜딩 챔피언 : 펑 샨샨(중국) ž 출전 : 한국 선수 – 유소연(27.메디힐), 전인지(23), 신지애(29.스리본드), 안선주(30.요넥스), 이지희(38), 강수연(41), 지은희(31.한화), 김세영(24.미래에셋), 허미정(28.대방건설), 이미향(24.KB금융그룹), 김효주(21.롯데), 신지은(25.한화), 최운정(27.볼빅), 이민영(25.한화), 등 ž 해외 선수 &nd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포토콜 진행…‘올 시즌 수확 잘 했어요’ - 2017 KPGA 코리안투어와 카이도시리즈의 결실 확인- 지난 카이도시리즈 우승자 6명 참여해 벼를 수확하는 퍼포먼스 펼쳐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포토콜 참석한 이지훈,김우현,이형준, 김홍택, 김성용, 이정환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일(수), 2017 KPGA 코리안투어와 올 시즌 첫 출범한 카이도시리즈의 결실을 확인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카이도시리즈 7명의 우승자 중 6명이 참여했다.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포토콜 참석한 이정환, 이지훈, 이형준, 김성용, 김우현, 김홍택(2)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에서 첫 승을 장식한 김성용(41)을 비롯해 ‘카이도시리즈 2017 카이도 DREAM OPEN&rsqu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 사진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선수들이 트로피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계 방향으로 요코미네 사쿠라, 전미정, 김하늘, 고진영, 이정은6, 김지현, 최나연, 박성현)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선수들이 트로피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은6, 요코미네 사쿠라, 김하늘, 고진영, 박성현, 전미정, 최나연, 김지현)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JLPGA 주요 선수들이 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요코미네 사쿠라, 김하늘, 전미정)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KLPGA 주요 선수들이 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은6, 고진영, 김지현)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LPGA 주요 선수들이 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성현, 최나연)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LPGA·JLPGA·KLPGA 상금랭킹 1위 선수들이 15번홀 헤저드 조형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KLPGA 2017년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가족과 함께 하는 자선이벤트 ‘패밀리골프대항전’ 김하늘 부녀 최종 우승 차지 -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만의 특별 기부 이벤트…선수와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대결을 펼치는 ‘패밀리 골프대항전’ - 김하늘 부녀, 고진영 부녀, 박유나 부녀, 요코미네 사쿠라 부부 참가…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4홀 라운딩 승부 펼쳐 - 최종 우승팀은 김하늘 부녀…우승가족 이름으로 500만원 장애인 휠체어 탑승차량 제작 지원금 기부 - 김하늘 프로, “작년 부진의 한을 풀기 위해 ‘절치부심’ 연습…아버지와 함께 갈고 닦은 실력이 빛을 볼 수 있어 매우 기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본 대회 전날 개최된 자선이벤트 경기인 ‘패밀리 골프대항전’에서 김하늘 부녀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늘 부녀는 1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 72, 6722야드)의 15번 홀부
타이거 우즈가 지난 10월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11월30일 바하마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출전하겠다”고 발표했다. 2월 유러피언투어 두바이데저트클래식 1라운드를 마치고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한 이후 9개월 만의 컴백이다. 우즈는 4월 허리 수술을 받은 뒤 줄곧 치료와 재활에 전념해왔다. 최근 들어 각종 SNS를 통해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자신의 스윙 영상을 공개하는 등 무리 없이 복귀 준비가 되고 있음을 공개했다. 우즈가 복귀전으로 선택한 히어로 월드챌린지는 PGA 투어 공식대회는 아니다. 18명이 출전하는 이벤트성 대회다. 컷 탈락 없이 진행되며 타이거우즈재단이 주최하고 있다. 예선통과 등 경기력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지난해 복귀 때도 이 대회를 통해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SNS를 통해 “다시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올해 코스도 완벽하게 준비돼 있기에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의 관심은 우즈의 필드 복귀만큼 골프황제의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 것인가에 쏠린다. 우즈는 골프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 중 한 명이다. 잭 니클로스
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일부터 나흘간 여주 블루헤런에서 열려 김백상 기자 | 104o@daum.net 승인 2017.11.01 09:45:56 | 조회수 : 4 기사수정 삭제 - 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11월 2일 부터 나흘간 여주 블루헤런에서 열려 - 한, 미, 일 투어에서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이정은6, 박성현, 김하늘 1R 한 조에서 격돌 - KLPGA 각종 순위다툼 치열, 최저타수상, 최다승, 신인왕 쟁탈전 마지막까지 이어져 [골프가이드 김백상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18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 상금 8억 원, 우승 상금 1억 6천만 원)이 11월 2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신지애, 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등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하며, 단일 대회로 가장 오랜 기간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2년 이후 단 한 명의 선수에게도 타이틀 방어를 허락하지 않을 만큼 고난도의 코스 설계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에는
- 정일미, 역대 최고 상금액(90,744,750원)으로 사상 최초 3년 연속 KL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등극!- 박성자, 역대 두 번째로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최종전 동시 석권!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 5,453야드) 레이크(OUT), 리드(IN)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17 13차전’(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1백 6십만 원)에서 연장 3홀 접전 끝에 박성자(52)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들고 포즈 취하고 있는 박성자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다소 선두권에서 떨어진 채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박성자는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이후 후반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경기를 마친 박성자는 챔피언조의 결과를 기다렸다. 17번 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던 김복자(44,모리턴구단)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경기를 마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두 번째 홀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김복자가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실수한 틈을 타
[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예고기사 ] <카이도 투어 챔피언십 포스터 >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가 11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솔모로컨트리클럽 퍼시먼, 체리 코스(파70. 6,652야드)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19번째이자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 CC’ 의 가장 큰 관심사는 ‘제네시스 대상’의 향방이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 선두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최진호(33.현대제철)가 올라 있다. 최진호는 지난 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에서 8위에 오르며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친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26.PXG)과의 격차를 조금 더 벌렸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 순위 성명 획득 포인트 1위와 차이 비고 1 최진호 4,916 - 2 이정환 4,770 146 3 이형준 4,276 640 4 변진재 3,949 967 5 김승혁